04.14
2026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12기 부산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발대식)’을 열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제12기 가꿈이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체 활동 소개와 ‘세종대왕 나신 날’ 주간 행사 안내 등이 진행됐다. ‘우리말 가꿈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조직이다. 전국 13개 지역 국어문화원에서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동아대 국어문화원이 2015년부터 맡아 우리말 사랑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제12기 가꿈이 51명은 우리말과 글을 아끼고 지역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방송·통신과 공공언어 개선 활동을 맡는 ‘우리말 지킴이’, 순우리말과 맞춤법을 알리는 ‘우리말 알림이’, 부산 사투리를 조사·보존하는 ‘지역어 아낌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말을 홍보하는 ‘온누리 알림이
PC·모바일 플랫폼 설치 가능 15일 오전 10시 정식 출시 다양한 론칭 이벤트 진행 넷마블은 신작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몬길: STAR DIVE’의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둔 14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다. PC 버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넷마블 런처를 통해 설치 가능하다. ‘몬길: STAR DIVE’는 15일 오전 10시 정식 출시된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야옹이와 떠나는 모험’, ‘몬스터 포획 & 보스 도전 미션’, ‘토벌 도전 미션’, ‘차원 균열 도전 미션’ 등에 참여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이드와 토끼풀 여관’의 간판 메이드 캐릭터 ‘에스데’ 이벤트 모집과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이 작품은 2013년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
외국인 16만명 시대에 생활 인프라 대응 나서 인천시가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 증가에 대응해 지하철 역사에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확대 설치한다.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14일 인천지하철 주요 역사 5곳에 무인 환전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설치 대상은 부평역·인천터미널역·테크노파크역·계양역·검암역이다. 이 가운데 부평역·인천터미널역·테크노파크역에는 지난 13일 우선 설치됐으며, 계양역과 검암역에는 5월 중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무인 환전기는 최대 15개국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고 달러·엔화 등 주요 외화 구매도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통한 외화 충전 기능과 점자 버튼, 음성 안내 등 무장애 서비스도 제공된다. 인천시는 전국에서 외국인이 네번째로 많은 도시다. 현재 약 16만9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세다. 지난해 인천 방문 외국인은 약 103만명으로 전년 대비 43% 늘었다. 그동안 무인 환전기는 공항과 호텔
경기, 간편 청구시스템 구축도 경기도는 올해부터 기후보험 진단비를 최대 2배 인상하고 사망위로금을 신설하는 등 보장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올해 기후보험 보장 금액은 올리고 신규 보장 항목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지난해 10만원이었던 온열질환과 한랭질환 진단비는 올해 15만원으로 50% 인상했다. 감염병 진단비 역시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2배 올랐다. 예기치 못한 중증 기후 피해를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300만원의 사망위로금과 10만원의 응급실 내원비 항목을 신설했다. 폭염 폭우 폭설 등 기후특보 발효 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일정 기준 이상 상해 진단을 받으면 기존과 동일하게 기후재해 사고위로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후 취약계층 지원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약 15만명에게만 온열‧한랭질환 입원비, 의료기관 통원비 등이 제공됐으나 올해부터는 임산부 약 7만명이 새로 편입됐다
04.13
전남 완도군 수산물 가공공장 냉동창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숨진 소방관 2명은 2차로 진입한 창고 내부에서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퇴로가 막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 119상황실에 전남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 수산물 가공·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8시 31분 선착대가 도착했고, 오전 8시 38분쯤 7명이 현장에 진입해 불길을 잡은 뒤 내부에 있던 업체 관계자 1명을 구조해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창고 내 다른 구역에서 연기가 나면서 숨진 소방관 2명을 포함해 대원들이 2차로 진입했다. 이후 오전 9시 2분쯤 창고 내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검은 연기와 화염이 급격히 확산됐다. 현장 지휘 팀장이 무전으로 대피 명령을 내렸지만 완도소방 구조대 박승원 소방위(44)와 해남 북평지역대 노태영 소방사(31) 2명은 현장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고립된 대원들의 위치정보를 확인한
더불어민주당 인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결과 4곳에서 후보가 확정됐다. 부평구와 강화군은 다자 경선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며 곧바로 본선행이 결정됐다. 13일 민주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연수구·서구 등 2인 경선 지역과 부평구·강화군 등 일부 다자 경선 지역에서 후보가 확정됐다. 연수구와 서구는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정지열 예비후보와 구재용 예비후보가 각각 본선에 진출했다. 다자 경선 지역 가운데서는 부평구 차준택 현 구청장과 강화군 한연희 전 평택시 부시장이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 나머지 5곳은 1·2위 후보 간 결선을 치른다. 영종구는 박광운 민주당 부대변인과 손화정 전 청와대 행정관, 제물포구는 남궁 형 전 인천시의원과 허인환 전 동구청장, 미추홀구는 김정식 전 미추홀구청장과 김성준 전 인천시의원, 계양구는 김 광 전 청와대 행정관과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 옹진군은 김태진 전 옹진군 국장과 장정민 전 옹진군수가 각각 맞붙는다. 후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국민생명안전위원회’가 신설된다. 산업재해·자살·자연재난 등 주요 안전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다 행정안전부는 13일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5월 중 출범을 목표로 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생명안전 5대 분야인 산업재해·자살·자연재난·교통사고·어린이 안전사고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각 부처가 추진 중인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조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동안 부처별로 분산돼 있던 안전 정책을 대통령 직속 기구로 묶어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위원장은 대통령이 맡고,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통령이 지명하는 민간위원이 맡는다. 위원은 관계 부처 장관 18명과 민간위원을 포함해 최대 40명 규모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생명존중 안전사회의 기본 방향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또 안전 취약계층 보호 제도 개선과 정책 평가 기능도 수행한다. 필요할 경우 분과위원
최대 1000만원 지원 의료원 2년 의무복무 인천시가 공공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간호사 장학사업을 확대한다. 공공병원 인력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정부가 직접 인력 양성에 나서는 움직임이다. 인천시는 13일 ‘2026년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해야 한다. 대상은 전국 간호대학 4학년 졸업 예정자로 대학 추천을 받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접수는 4월 14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인천의료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원이 투입되며 인천시가 70%,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 인천의료원 10%를 각각 분담한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20명 모집에 180명이 지원해 9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장학사업을 통해 인천의료원 간호사 결원율을 낮추고 필수
‘컬처라운지 경기,장(場)’ 경기융합타운 18일 개관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장(場)’이 18일 문을 연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컬처라운지 경기,장(場)’은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옆 보행몰(경기도서관 옆)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도민들이 여행 전시 영화 공연 도자 등 각기 다른 문화 예술을 접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나 행사장을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사)DMZ국제다큐영화제 등 문화분야 6개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처음 조성한 공간이다. 내부는 방문객이 하나의 동선을 따라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4개 핵심 테마로 꾸며졌다. 먼저 ‘로컬레이더’에서는 개인별 성향분석을 통해 맞춤형 경기도 여행 가이드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자상점’에서는 수준 높은 도자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다
교통·숙박·체험 할인 제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적극 추진 전남 함평군이 봄맞이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과 숙박,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이달부터 봄맞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차 타고 함평으로 체크 in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남도 숙박 할인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코레일과 협력해 확대 추진하는 ‘기차 타고 함평으로 체크 in’ 사업은 오는 5월까지 코레일 자유여행상품 ‘여행가는 달’을 이용해 함평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인증하면 철도 이용료 전액에 해당하는 할인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광주송정역을 거쳐 함평에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도 혜택을 확대해 열차 운임 50% 상당의 함평천지몰 할인권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3만원 이상을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함평천지몰 2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스마트 관광의 핵심인 ‘디지털 관광주
경기도, 지난해 실적 발표 전체 학교의 95% 참여 경기도는 지난해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총 8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만8209톤의 우수 농축산물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친환경·우수 농축산물과 일반 농산물 학교 공급가의 차액을 보전하는 경기도의 대표 공공급식 정책이다. 학교 급식비 부담 완화와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사업 참여 학교는 전년 대비 33곳 증가한 3395곳으로, 전체 학교(병설유치원·초·중·고·기타학교) 3566곳의 95%에 달한다.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공급량은 4만8209톤으로 전년 대비 1003톤이 증가했다. 특히 전체 공급량의 87%에 달하는 4만1949톤을 경기도산 농축산물로 채우며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했다. 가격결정협의회를 7회 개최하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학교공급가격 결정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도는 지난해 ‘원물(계약재
경기농기원 “최대 92.7%↓” ‘홍로·후지’ 2년 연구 결과 친환경 사과 재배 시 ‘부분비가림+방충망’을 활용한 결과 주요 해충과 병해 발생이 최대 9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농기원)은 이 같은 내용의 친환경 사과 재배 시 병해충 방지 연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현재 재배 농가들은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병해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제 횟수를 늘려 대응하고 있으나 비용 부담과 관리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기원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친환경 사과인 ‘홍로’와 ‘후지’ 품종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지 재배 연구를 진행했다. 부분비가림과 방충망을 결합한 재배기술 시험 결과, 주요 해충인 복숭아순나방 밀도는 77.0%, 복숭아심식나방은 92.2% 감소했다. 주요 병해인 점무늬낙엽병은 92.7%, 갈색무늬병은 79.1% 감소했다. 특히 홍로 품종에서 탄저병 방제율은 86.2%, 겹무늬썩음병 방제율은 91.8%로 나
한·태 의회 외교 인재 양성 온·오프라인 입체 학습 지원 태국 국회 하원사무처 외국어지원사무국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한·태 의회 외교와 국제교류를 이끌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13일 한국외대와 태국 국회 측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0일 태국 국회 하원사무처에서 제3기 인턴십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타누콤 밤룽폰 외국어지원사무국장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주재했고, 한국외대 태국학과 인턴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현장에는 스페인어·독일어·아랍어·영어 담당 과장과 한국어·일본어 담당 국제협력관 등 국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인턴십은 단순한 어학 연수를 넘어 정치·행정·입법 분야 전문 용어 학습, 태국 입법 절차 이해, 공공·공식 언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한국어·일본어 담당 국제협력관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지도를 제공한다. 올해는 2명의 학생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을
04.12
진압 중 내부 고립돼 102명 투입, 화재진압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숨졌다. 행정안전부는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는 신고 접수 6분 만인 오전 8시 31분 현장에 도착해 초기 진압에 착수했으나, 내부 화재가 급격히 커지면서 소방관 2명이 냉동창고 내부에 고립됐다. 소방관 2명은 오전 11시 32분쯤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현장에서는 연기 확산이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업체 관계자 1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행정안전부는 화재 발생 직후 소방·경찰·전남도·완도군 등 관계기관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특히 구조·진압 과정에서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04.10
세월호참사 12주기 맞아 1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 기억문화제도 열려 세월호참사 12주기를 맞아 경기도 안산에서 시민 1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토론회와 문화제가 열린다. 4.16안산시민연대는 11일 오후 2시 안산문화광장 전망대 광장에서 시민 대토론회 ‘304개의 노란 테이블’과 안산 기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월호참사12주기 안산지역위원회 ‘열두번째 봄을 만드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희생자 304명을 상징하는 테이블 위에서 시민이 직접 발언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과 안전에 관한 정책 우선순위를 만들어간다. 주최측은 세월호참사 이후 우리 사회에 던진 “생명과 안전은 어디에 놓여야 하는가”에 대해 시민 스스로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자 기억을 행동과 변화로 확장하는 실천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안산 기억문화제는 공연과 발언, 영상이 어우러진 문화 행사다. 시민들이 직접 GOD의 노래 ‘촛불하나’를 합창하는 공연을 통해 추모의 마음을 표현할 예정
10일 ‘경기진로교육지원단’ 출범 학교·지역사회·교육청 협력구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0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2026 경기진로교육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체계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진로교육지원단’은 초·중·고 교원 153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수업 지원, 학교 진로교육 컨설팅, 진로연계교육, 진로체험교육, 직업인 영상제작, 꿈it(잇)다 시스템 등 6개 분과로 운영되며 학교 진로교육 전반을 통합 지원한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청을 연결하는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수업·체험·상담을 연계, 학생 개별 특성과 진로 희망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교육 실현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진로교육을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의 선택과 성장지원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디지털 기반 진로 설계 지원도 강화해 학생 맞춤형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가 공직사회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각 부처가 탁월한 성과를 낸 소속 공무원에게 고액 포상금을 지급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10일 제도 운영 성과가 우수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수시포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해 1000만원을 지급했다. 제도를 취지에 맞게 잘 운영한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려는 조치다. 특별성과 포상금은 각 부처가 성과를 낸 소속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기관장이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정부포상과 달리 고액·차등 보상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성과에 대한 파격적 보상을 주문한 이후 도입됐다. 제도 도입 이후 부처별 지급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다. 행안부는 최근 공무원 5개 팀 29명에게 총 8000만원 규모의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팀에는 최대 3000만원이 지급됐고 정부조직개편 추진팀에는 2
소방청과 인천 이어 전국 확산 행정구역 경계 극복, 모범 사례 경기도가 인천에 이어 충남·강원까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 국가적 재난 대응 표준화에 나선다. 도는 9일 도청에서 소방청, 충청남도, 강원특별자치도, 각 도 소방본부 및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광역 연계 설명회’를 열고 전국 확산을 위한 기술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 이동 경로의 교통신호를 자동 제어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 시스템을 경기도와 충남도, 강원도까지 연동하는 것이다. 기존의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시·군 행정구역을 벗어나면 신호 제어가 중단되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경기도는 이를 광역단위로 통합해 지자체 경계를 넘어 목적지까지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기술을 완성했다. 도는 지난달 관련 착수보고회를 연 인천시에 이어 충남과 강원 지역까지 그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폭우로 훼손 친환경 항구복구 중 경기도는 “지난해 기습적인 폭우로 훼손된 연인산도립공원 일대 산림 및 탐방로 등 복구공사를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복구는 단순한 시설물 보수를 넘어 향후 유사한 기상 이변이 발생하더라도 토사 유출 등의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근본 원인 해결에 초점을 맞춘 ‘항구복구’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 20일 새벽 연인산 일대에는 예고 없는 폭우가 쏟아져 산림과 탐방로, 임도 일부가 씻겨 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급격한 토사 유출과 도로 유실로 인근 주민과 공원 관리 인력이 현장에 고립되는 등 고통과 위협을 겪어야 했다. 사태의 원인은 극단적인 강수량을 감당하기 부족했던 기존 배수 기반시설의 한계와 가파른 사면 경사에 있었다. 이에 도는 지난 4월 초부터 재발 방지를 위한 전면적인 항구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시공사 및 감리사, 외부 전문가 등과 대책 회의를 열어 촘촘한 공정관리에 돌입했다
600명 모집에 2469명 몰려 참여자들 “진로탐색에 도움” 올해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결과,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0일 “3월 18일부터 4월 3일까지 17일간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600명 모집에 2469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75대 1, 2024년 3대 1, 2025년 3.28대 1에 이어 올해는 4.1대 1을 기록하며 참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28세이며 25~29세가 33%로 가장 많았다. 성별은 여성 54%, 남성 46%로 나타났다. 지원 동기는 진로 고민, 구직 및 창업 준비가 34%로 가장 높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 싶은 것으로는 ‘진로 탐색 및 구체화’(40%) ‘도전에 대한 자신감 향상’(30%)이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