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
2026
전국 지방정부가 6.3 지방선거 이후 대형 공연·경기장 건설에 나섰지만 재정난 등으로 해법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이미 돔구장 건설이 진행 중인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특·광역시와 경기도·비수도권의 처지가 다른 만큼 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24일 전국 지방정부에 따르면 현재 대형 공연·경기장 건설 추진에 나선 지방정부는 경기 부산 세종 충남 충북 등이다. 이들 지방정부가 대형 공연·경기장 건설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K-팝 등 공연과 프로야구 등 스포츠에 사람이 몰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익성이 검증됐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대형 공연·경기장 확충을 재촉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 이어 올 5월 보고회에서도 “5만석 전후의 대규모 공연장이 몇 개는 필요한 게 아니냐”고 말했다. 일본의 경우 4만~5만석 규모의 돔 형태가 5개가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세계적인 K-팝
“고물가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매출 감소를 걱정하고 주민들은 생활비 부담을 크게 느끼고 계셨어요.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장사가 안된다’ ‘생활이 팍팍하다’ ‘먹고 살기 어렵다’는 거였어요.”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은 “지난해 보궐선거로 취임했을 때도 이번 민선 9기를 시작하면서도 첫 결재를 구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5년 당초 79억원으로 예정돼 있던 상품권을 200억원으로 확대 발행했고 지난 5월까지 그 중 178억2377만원이 사용됐다. 실제 소비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한 셈이다. 지난 상반기 설 명절에 발행한 120억원도 일찌감치 ‘완판’됐다. 24일 구로구에 따르면 장인홍 구청장은 지난 1일 민선 9기 첫 결재로 ‘2026년 구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계획’에 서명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이어가겠다는 의미다. 장 구청장은 “올해 전체 발행 규모를 당초 230억원에서 280
6.3 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식비 선결제와 현금 정산 등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조사에 이어 경찰 수사까지 시작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4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 후보 캠프의 선거비용 처리 과정과 관련자들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최근 관련 의혹을 담은 고발장이 접수되자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거법 공소시효 등을 고려한 조치다. 앞서 인천지역 한 교육감 후보 캠프가 식당 여러 곳에 선거운동원 식비를 미리 결제한 뒤 선거가 끝나자 영수증을 다시 발급받거나 결제액을 조정한 정황이 내부 관계자 제보 등으로 드러났다. 법정 한도에 맞추기 위해 결제액을 다시 정산하거나 현금으로 나눠 지급하고 수기로 내역을 작성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전 활동의 대가를 현금으로 지급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선거자금 집행에 관여한
서울시가 초등학생들의 방학 중 점심을 챙긴다. 시는 이달 20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들의 방학 기간 점심을 챙기는 ‘서울아이 든든한끼’ 사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든든한끼는 평소 지역아동센터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지 않았더라도 방학 중인 6~12세 초등학생에게 점심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센터 이용 아동뿐 아니라 방학 중 점심 돌봄이 필요한 신규 이용자까지 대상으로 확대했다.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5주간 25개 자치구 226곳에서 운영된다. 지역아동센터 187곳과 융합·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39곳이 참여한다. 해당 연령대 자녀가 있는 가정은 누구나 우리동네키움포털(umppa.seoul.go.kr/icare)에서 일주일 단위로 이용 신청할 수 있다. 하루 이용료는 2000원이다. 맞벌이·한부모가정 등 돌봄 공백이 생기는 아동을 우선 선발하고 조건이 동일하면 신청 순서에 따라 이용자를 정한다. 점심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
경기도내 교사들 대다수가 현행 교권보호제도를 실질적인 보호 장치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사 10명 중 8명이 최근 3년 내 악성민원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23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교권회복과 시민권 회복, 경기교육의 새 길을 묻다’란 주제로 개최한 교권포럼에서 이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노조는 지난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도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교권침해 및 악성민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교사 1644명 중 80.1%가 최근 3년 내 교권침해 또는 악성민원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학부모에 의한 침해가 72.1%를 차지했다. 또 “현행 제도가 교사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다”고 답한 교사는 3.2%에 불과했고 96.8%(1593명)는 보호받지 못한다고 답했다. 교권침해를 경험하고도 교권보호위원회 절차까지 이어진 경우는 경험자 기준 9.9%에 불과했다. 채유
부산시가 77년간 이어져 온 공직사회의 의무 순환당직제를 전면 폐지한다. 인공지능(AI)과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전담 인력 중심의 당직 체계로 전환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부산시는 24일 전 직원 순환당직제를 폐지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전담 인력 중심의 새로운 당직·재난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환당직제는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공무원들이 순번을 정해 야간과 휴일 청사를 지키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무인경비시스템과 CCTV, 스마트 관제 등 보안 체계가 고도화되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당직 근무에 따른 피로 누적과 다음 날 대체휴무로 인한 행정 공백이 반복되면서 개선 필요성이 커졌다. 시는 공무원 순환당직을 없애는 대신 재난상황실 전담 인력을 확대 배치한다. 재난 대응과 시설 관제 기능을 통합 운영하고 스마트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야간과 휴일에도 긴급 상
경북도는 동해선 ‘KTX-이음’ 신규 투입으로 철도교통망의 확충에 따른 철도이용 수요를 지역 해양관광 콘텐츠와 연계하기 위해 개발한 ‘동해선 관광패스’를 코레일 플랫폼을 통해 본격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동해선 관광패스는 동해안 철도시대에 맞춰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동해안 5개 시·군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통합 관광상품이다. 이 상품을 구매하면 해양관광지와 해양레포츠, 역사문화·지역축제, 먹거리 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코레일 대구본부의 ‘지역사랑 철도여행’과 연계해 동해선 열차 이용객은 철도 운임과 주요 관광지 입장료, 숙박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동해안 5개 시·군을 연계한 서핑 스노클링 요트 프리다이빙 등 해양레포츠 체험, 어촌마을 체험 패키지, 호텔 리조트 풀빌라 등 숙박업체, 오션뷰 카페, 이동의 편의성을 위한 렌터카 등을 결합한 다양한 할인 상품(30~50%)을 제공해 지역의 신규 관광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패스상품은 7
서울 마포구가 20~40대 청년·부부·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신체·정신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포구는 건강검진과 달리기를 결합한 과정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마포구보건소는 청년들 신체와 정신 건강을 돌보고 예비부부가 건강하게 임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달리기 열풍을 반영해 전문 지도자 강습을 더한 게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8월 8일 보건소 1층 마포건강관리센터에서 대사증후군과 우울증 검사, 체력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부터 확인한다. 개인별 건강 분석과 맞춤형 운동 상담·처방도 실시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에 마포서강체력인증센터와 망원한강공원 게이트볼장 인근에서 전문가와 함께 체력 충전 달리기를 한다. 10회에 걸친 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높이고 올바른 달리기 방법을 익히게 된다
서울 강남구가 재건축 추진위원회 승인 기간을 10일로 대폭 단축했다. 강남구는 법정 처리 기한이 30일인데 인허가 검토 방식을 개선해 사업 초기부터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22일 일원한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서를 교부했다. 신청받은 지 10일만이다. 대치선경아파트 추진위원회 승인도 같은 기간 안에 처리한다. 구는 관련 검토를 마치고 오는 30일 승인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기간 단축은 ‘강남 재건축 신속화합(신화) 프로젝트’를 통해 행정 절차를 개선한 성과다. 앞서 구는 은마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 40여일만에 처리했다. 구는 “담당자가 순서대로 서류를 살피던 기존 방식을 바꿔 여러 담당자가 동시에 검토하는 ‘팀 단위 일체형 검토 방식’을 적용했다”며 “검토 과정의 대기시간을 줄여 처리 속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후 절차에도 속도를 낸다. 일원한솔은 추진위원회가 관계 부서 협의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을 제출
가다실9가 무료 접종 한부모가정 40명 대상 세정나눔재단이 부산지역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인 가다실9가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했다. 세정나눔재단은 24일 부산지역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만 9~12세 여아 40명을 대상으로 가다실9가 예방접종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가다실 접종 이력이 없는 아동이 대상이며, 지역아동센터부산지원단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1차 접종은 이날 동아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으며, 2차 접종은 6개월 뒤인 내년 1월 말 실시될 예정이다. 가다실9가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를 예방하는 백신으로, 기존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 지원하는 가다실4가보다 예방 범위가 넓다. 하지만 비급여 항목이어서 국가 지원 대상이 아니며, 접종 비용을 보호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만큼 저소득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았다. 세정나눔재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가다실9가 백신 구입비 등 총 200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은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 8월 15~16일 화랑유원지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름을 대표하는 도심형 축제인 ‘2026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를 오는 8월 15~16일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와 체험을, 밤에는 대중음악 공연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 여름축제다. 무료 물놀이터를 비롯해 워터서바이벌, 거리공연(버스킹), 벼룩시장(플리마켓), 푸드트럭,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운영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대규모 물놀이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8회 운영된다. 이용자 안전을 고려해 신장에 따라 A·B·C 3개 구역으로 나뉘며 7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각 회차 사이에 안전을 위해 휴식 및 시설 점검 시간을 둔다. 물놀이터는 전액 무료이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받는다. 8월 15일 이용분은 8월 3일, 16일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서 추미애 도지사에 공식 건의 임직원 복지 파격 지원 약속 경기 구리시는 23일 신동화 시장이 ‘민선 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추미애 경기지사에게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행정절차를 재개해 달라고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가적 균형발전을 넘어 ‘수도권 내 균형발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GH 구리 이전은 지난 2021년 5월 확정됐고 같은해 6월 경기도·구리시·GH 간 3자 협약 체결 이후 아홉 차례 실무 협의가 진행됐다. 그러나 민선 8기 당시 ‘서울 편입 추진’ 논란이 불거지면서 2025년 2월 경기도의 중단 선언으로 장기간 답보 상태에 빠져 있다. 이에 신 시장은 취임 직후 서울 편입 추진 철회 방침을 경기도에 공식 전달하며 사업 정상화를 가로막던 행정적 걸림돌을 해소했다. 신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제1호 공약인 ‘GH
벡스코서 28~29일 개최 수험생 맞춤형 진학 상담 부산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규모 대학입시 상담 행사를 연다. 전국 78개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별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년별 맞춤형 진학 전략까지 안내하는 자리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8~29일 이틀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6 대입상담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나만의 항로를 찾아서, 드림내비게이터(DREAM NAVIGATOR)’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부산지역 대학과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한 전국 78개 대학이 참여한다.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멘토단 ‘청춘어람’도 함께해 장학제도와 대학생활 등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행사장은 대학정보관과 대면상담관, 주제별 설명회관 등으로 운영된다. 대학정보관에서는 전국 78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상담 부스를 마련해 입학전형과 학과, 대학생활 등 대학별 정보를 안내한다
해양·과학 체험도 ‘풍성’ 국립부경대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중학생들에게 탐사선 견학과 해양레포츠, 과학실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부경대는 최근 ‘해양과학캠프’, ‘여름수산학교’, ‘자연과학탐구교실’을 잇달아 열고 부산지역 중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과학 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양과학캠프에는 중학생 80여명이 참가해 국립부경대 탐사선 ‘나라호’를 둘러보고 해양환경 강의와 과학실습, 요트와 해양레포츠 체험 등을 했다. 여름수산학교에는 60여명이 참여해 해조류 젤리 만들기와 해양생물 관찰, 바다소리 탐구 등 수산·해양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과학탐구교실에는 100여명이 참가해 수학과 물리, 화학, 생명과학, 과학컴퓨팅 등 5개 분야의 강의와 실험·실습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국립부경대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매년 여름방학마다 지역 학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경기미래투자공사’ 추진 상황 점검 ‘G-펀드’ 보완, 소부장 지원 등 강조 추미애 경기지사는 23일 “10월 초까지 반도체 거점 시·군과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및 공동출자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추미애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제3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반도체·AI 등 미래전략산업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정책금융 플랫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앞서 추 지사는 지난 20일 열린 제2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에서 수원 화성 평택 이천 안성 오산 등 반도체 산업 거점 기초지자체와 연내 가칭 ‘경기미래투자공사’ 출자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을 주문한데 이어 구체적 시기까지 지정한 것이다. 실제 추 지사는 “재정여건이 어렵더라도 미래를 포기할 수는 없다”며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이어 “기존 G-펀
AI 활용 차세대 선박 용접 미 함정 MRO 시너지 기대 HJ중공업이 미국 연구기관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선박 용접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번 공동 연구는 한·미 조선 협력 확대는 물론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J중공업은 2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조선 협력 파트너십 센터’ 개소식에서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한·미 공동 조선 연구개발(R&D)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AI 연계 분야를 맡는다. 연구 과제는 ‘AI 기반 마찰교반용접(FSW) 공정 최적화 기술 개발’이다. AI가 용접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용접 조건을 찾아주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알루미늄 선박을 더욱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고 생산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J중공업은
폴드8·플립8 구매자 대상 잠금화면·아이콘 변경 넷마블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새로 출시되는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자에게 자사 인기 게임을 활용한 스마트폰 꾸미기 콘텐츠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출시를 기념해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몬길: STAR DIVE’를 주제로 한 스페셜 테마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스페셜 테마는 스마트폰의 잠금화면과 배경화면, 앱 아이콘 등을 게임 캐릭터와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는 콘텐츠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테마는 인기 캐릭터 ‘여포’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담았고, ‘몬길: STAR DIVE’는 주요 캐릭터인 ‘미나’와 ‘나래’를 활용해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당 테마는 국내에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을 구매해 개통한 고객이라면 오는 10월 31일까지 갤럭시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넷마블과 삼성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삼성스토어 홍대점과
경기도와 비수도권 일부 지방정부가 대형 공연·경기장 건설에 나섰지만 재정난 속에 해법찾기에 나섰다. 24일 지방정부들에 따르면 경기 부산 세종 충남 충북 등이 대형 공연·경기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K-팝 등 공연과 프로야구 등 스포츠가 돈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에서 진행된 BTS 공연으로 이 기간 부산 소상공인 매출이 3.6% 늘어났으며 부산 내 외국인 소비는 전년 대비 71.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야구 역시 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역대 최소인 443경기 만에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관광·문화 등에 목마른 지방정부 입장에서 결코 외면할 수 없는 결과다. 지방정부는 올해 9월로 예상되는 정부의 공모에 기대를 걸고 있다. 기대와 달리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하다. 정부지원에도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막대한 건설비와 향후 운영비 등을 감당할 수 있겠냐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을 요청하
AI 더 빠르고 가볍게 자율주행 등 활용 기대 동아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았다. 동아대는 서정일 교수 연구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 개발한 AI 영상 처리 기술이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 MPEG 회의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AI가 영상을 분석할 때 필요한 데이터를 보다 가볍게 처리하도록 만든 것이다. AI 성능은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연산량을 크게 줄여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도 더 빠르게 영상을 분석할 수 있다. 연구팀은 기존 방식보다 연산량을 크게 줄였지만 성능 차이는 1%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자율주행차나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처럼 수많은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야 하는 분야에서 서버 부담과 데이터 전송량을 줄여 보다 효율적인 AI 서비스 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일 동아대 교수는 “AI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연
6개 기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공동 사업 추진, 네트워크 구축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3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 AI센터에서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5곳과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펀그라운드진접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청소년 교류 활성화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기관별 우수 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야외 모험 활동, 공동체 프로그램, 기후·환경 체험 중심 교육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며 글램핑 오토캠핑 등 도민 대상 캠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수련시설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활동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