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7
2026
행정안전부에서 저연차 공무원들이 주도하는 조직문화 혁신이 본격화된다.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비생산적 업무를 줄이고 실무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겠다는 시도다. 행안부는 16일 ‘혁신행정 플러스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1개 혁신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직 경력 4년차 이하 공무원 7명으로 꾸려졌으며 2년차 공무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중앙부처에서 저연차 공무원이 혁신 논의를 주도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위원회는 현장 공무원들이 체감하는 비효율 업무를 직접 발굴해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안전부는 2개월간 익명게시판을 통해 문제 사례를 수집했고, 실행 가능성을 고려해 11개 과제를 선정했다. 대표적인 개선 과제는 ‘부서장 부재 시 업무보고’ 폐지다. 그동안 부서장이 자리를 비우면 별도 보고서를 작성하는 관행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메신저 등으로 간략히 공유하거나 복귀 후 구두 보고로 대체하기로 했다. 평가 시기마다 반복되던 과도한 참고자료 작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축제였어요. 현장에서 음식 판매를 했는데 방문객들이 거기서만 머무르지 않았어요. 불광천 일대는 물론 골목골목까지 파급 효과가 있었죠.”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날마다 축제를 열어달라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달 초 성황리에 마무리된 불광천 벚꽃축제 이야기다. 앞서 열린 벚꽃마라톤은 참가신청을 접수한지 1~2분만에 마감됐고 축제에는 경찰에서 인파 사고를 우려할 정도로 관람객들이 몰려 함께 즐기고 골목상권을 들썩이게 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 입장에서 구상하고 그분들 마음을 헤아려 탄생한 정책이 호응이 크다”며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아이맘택시’, 어르신 전용 콜택시 ‘백세콜’이 대표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공들여 = 17일 은평구에 따르면 구는 민선 8기 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해 주민들이 뽑은 최고 정책 1위는 그 일환인 ‘은평아이맘놀이터’다. 영유
대전동물원 오월드를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열흘 만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사살하지 않고 기다림 끝에 생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시 등 구조당국은 17일 오전 0시 44분 대전동물원 오월드 인근인 중구 안영동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나들목 인근에서 늑구를 생포해 오월드로 옮겼다. 수의사가 확인한 결과 늑구의 맥박, 체온 모두 정상이었다. 안영나들목에 인접한 뿌리공원에 늑구로 추정되는 동물이 나타났다는 제보가 들어온 것은 16일 오후 5시 30분. 구조당국은 이후 이 지역을 대상으로 수색에 나섰지만 찾지 못하다가 오후 11시 45분 안영나들목 인근에서 늑구를 발견했다. 17일 오전 0시 15분부터 포획을 준비한 구조당국은 0시 27분 늑구에 접근했고 수의사가 도착한 후 마취총을 쏴 0시 44분 생포에 성공했다. 이번 늑구 생포는 역설적이게도 지난 2018년 대전동물원을 탈출했다가 사살된 퓨마 ‘뽀롱이’ 사건이 반면교사가 됐다. 구조당국은 처음부터 사살을 배제
항공권 할인·노선홍보 확대 3억7000만원 규모 지원 한국공항공사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항공권 할인과 해외 마케팅 지원을 결합한 ‘인바운드 확대 패키지’를 가동하는 방식이다. 한국공항공사는 16일 지방공항 활성화와 지역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총 3억7000만원 규모의 인바운드 확대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 후속 조치로, 해외 수요 창출부터 항공권 구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사는 먼저 항공사의 해외 노선 홍보를 직접 지원한다. 하계 시즌(3월29일~10월24일) 지방공항 국제선 정기노선을 대상으로 신규 취항이나 운항 재개, 탑승률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대상 공항은 김해·제주·청주·대구·양양공항이며 무안공항은 운항 재개 시 포함된다. 선정된 항공사는 11월까지 해외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공사는 연말 평가를 거쳐 노선별 최대 3000
국민안전의날 맞아 인천 간담회 생명안전기본법 연계 정책 논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민안전의날’을 맞아 인천에서 시민단체들과 만나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세월호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민안전의날의 의미를 현장 중심 정책으로 이어가겠다는 행보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윤 장관이 인천지역 안전문화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자율방범연합회 자율방재단연합회 등 지역 안전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안전활동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함께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생명안전기본법 제정과 연계해 재난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과 제도 개선 필요성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부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계기로 안전 정책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정책 반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안전문화
대구약령시 축제 내달 개막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지역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6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구약령시(중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약령시 개장 368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방의 길, 대구약령시로 통하다’를 주제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선보이며 지역 한방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축제는 올해로 48회째다. 대구 약령시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한약재 시장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온 지역의 대표적인 한방 문화자원이다. 대구시는 한방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청년층과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에 지역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78년 첫 개최 이후 축제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0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는 약령시의 역사적 정통성을 바탕으로 참여와 체험을 강화한 3개 거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번째 테마길 ‘한방이 풍성하길’은 먹거리와 체험형 콘텐츠 중심
교류회의·공무원 세미나 개최 중국 협력 비중 36% 달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한중 지방정부 교류를 확대하며 지방외교 재가동에 나섰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제20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와 ‘제22회 K2H 국제교류공무원 세미나’가 15일부터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7개 시·도와 7개 시·군·구, 중국 30개 성과 49개 시급 지방정부 등 양국 관계자 254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교류회의는 ‘한중 지방정부 협력을 통한 경제·문화·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지방정부 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02년 시작된 이 회의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대표적인 한중 지방외교 플랫폼이다. 중국은 한국 지방정부가 가장 활발히 교류하는 국가다. 전국 지방정부가 맺은 1983개 자매·우호 협력 관계 가운데 715개(36%)가 중국과 체결돼 있다. 협의회가 매년 교류회의를 이어가는 배경이다.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발주계획 분기별 공개·공동도급 유도 지역 생산제품 구매 986억원으로 확대 부산도시공사가 계약제도 개편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발주정보 공개를 늘리고 지역 생산제품 구매를 대폭 확대하는 등 지역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부산도시공사는 17일 ‘지역상생 강화, 공정·투명 계약 확립,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핵심 방향으로 한 계약업무 운영개선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지역 생산제품 구매 규모를 986억 원으로 늘리고, 구매율 목표도 78.4%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는 전년보다 2.2배 증가한 규모다. 공사는 또 기존 연 1회 공개하던 발주계획을 분기별로 확대 공개하기로 했다. 지역업체들이 입찰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분할발주와 공동도급을 유도해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협력업체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공사는 상생결제 원스톱 시스템인 ‘이지싱크’를
경북도호국보훈재단, 추진단 운영 서훈 상향과 공적범위·위상 재평가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이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공적 재조명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을 맞아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과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공적 재검증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추진단’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추진단은 이상룡 선생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서훈 상향 요구를 넘어 공적의 범위와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재검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재단에 따르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체제에서 초대 국무령(1925년 9월~1926년 1월)을 역임한 석주 이상룡 선생(1858~1932년)은 독립운동의 조직적 기반을 구축하고 노선과 방향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룡 선생은 만주 지역에서 독립운동 기지 건설과 인재 양성에 앞장섰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으
내용연수 아닌 상태 점검으로 전환 7월부터 불량 여부 따라 교체 판단 화재 대응에 사용되는 소방용품을 내용연수만으로 일괄 교체하던 방식이 폐지된다. 앞으로는 실제 성능과 상태를 함께 점검해 필요한 경우에만 교체하도록 제도가 바뀐다. 소방청은 ‘노후 및 불량 소방용품 교체·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무조건 교체’에서 ‘상태 기반 관리’로의 전환이다. 기존에는 내용연수 경과 여부가 교체 판단의 기준이었지만, 앞으로는 권장 내용연수와 실제 불량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교체 여부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권장 내용연수도 제시됐다. 자동확산소화기와 완강기는 10년, 소방호스와 연기감지기는 15년이다. 다만 이 기준을 넘겼다고 해서 곧바로 위법이나 처벌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외관과 성능이 양호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성능 저하가 우려될 경우 교체를 권고한다. 실제 작동 불량이 확인되면 즉시 교체 명령이 내려진다. 적용 대상
5·7급 민간경력자 일괄 선발 공직 개방·전문성 강화 방점 인공지능(AI)·데이터 산업안전 등 핵심 분야에서 활동해온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국가공무원으로 채용된다. 공직사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부 인재 유입을 확대하려는 조치다. 인사혁신처는 17일 ‘2026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233명으로, 지난해 157명보다 크게 늘었다. 직급별로는 5급 63명, 7급 170명이다. 선발 분야도 확대됐다. AI·데이터 보건관리(산업안전) 국제통상 농업연구 식의약위해평가 등 정책 수요가 높은 분야가 대거 포함됐다. 특히 AI·데이터 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데이터처 국세청 행정안전부 등 여러 부처에서 선발이 이뤄진다. 디지털 기반 행정 전환과 데이터 정책 강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원 자격은 경력·학위·자격증 가운데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5급은 관련 분야 10년 이상 경력 또는 박사학위 등이 요
도, 민생·에너지 중점 지원 추경 1조6237억 증액 편성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을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김동연 지사가 오는 20일 도정에 복귀해 추경을 비롯한 민생현안을 챙긴다. 경기도는 이재명정부의 전쟁추경에 대응해 1조6237억원의 추경안을 편성했다. 정두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1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41조6814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고유가 대응, 취약계층 민생안정, 산업피해 최소화 기조의 정부추경을 신속히 뒷받침하고 정부지원에서 빠진 민생 사각지대 지원에 재정역량을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37조3378억원, 특별회계 4조3436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올해 본 예산 40조577억원보다 1조6237억원 늘어난 규모다. 주요 내용을 보면 ‘민생경제 방파제’ 역할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조1335억원 △경기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 30억원 △산모
광진구 주말 특화 서울 광진구가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공원에 야외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한다. 17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주말 특화형 야외 놀이공간인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한다. ‘여기저기…’는 생활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외 놀이시설이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휴식과 여가 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상반기에는 오는 6월 21일까지, 하반기에는 9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격주로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 구의공원이다. 기존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만 진행했는데 뚝섬한강공원과 구의공원을 추가했다. 각 공간은 약 300~500㎡ 규모다. 회차당 24~4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모험형 놀이시설, 소꿉놀이 공간, 모험의 산, 정원 체험 등 신체활동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놀이환경을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4~9세 아동이다. 아동 1인당 5000원이고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 80%,
강서구 ‘우리아이 건강키움’ 서울 강서구 편의점과 마트가 건강식품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모아 진열하기로 했다. 강서구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편의점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아이 건강키움‘은 각 매장에서 우유 두유 달걀 등 건강식품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모아 진열하고 식별이 용이하도록 표시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눈높이 진열대에 고염·고당 식품 대신 건강식품을 우선 배치함으로써 보다 쉽게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강서구는 효과적인 사업 안내는 위해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과 연계해 홍보를 병행한다. 구는 학교 주변의 건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전담관리원은 점검과 함께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홍보물을 배부하는
동작구 보험료 3개월치 서울 동작구가 저소득 청년들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작구는 노후 소득 보장을 돕고 탈수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연금 임의가입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연금 임의가입은 사업장이나 지역 가입자가 아닌 사람도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18~59세 주민은 본인 희망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동작구는 지난 16일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동작복지재단과 ‘저소득 청년 국민연금 임의가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18~26세 청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임의가입 후 최초 3개월분 보험료를 지원한다. 월 보험료는 3만8000원이다. 대상자 선정 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먼저 납부하면 이후 보전해준다. 구는 “가입 후 3개월이 지난 뒤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도 이후 소득이 발생할 때 미납 보험료를 소급해 납부하면 최초 가입부터 계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가입기간 증가에
조작법 시연 등 체험형 교육 강화 올해 신규 농기계 22대 추가 도입 전남 담양군이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 전 사전 안전 교육을 강화한다. 16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계를 받기 전 조작방법과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여기에 사고 위험이 큰 트랙터와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사고 예방 요령을 집중해서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 임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도 안전교육을 진행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기계 작업 시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사례 및 예방 대책 △개인 보호구 착용 요령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농기계 점검 및 유지 관리 요령 등이다. 담양군 농기계 임대 지원 사업은 지난 2025년 한 해 5960개 농가에서 7289대를 이용해 9
2~3월분 지급액 67억5600만원 65% 이상 지역 상권에서 사용해 전남 곡성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주민 2만2540명에 1인당 30만원씩 모두 67억5600만원 규모의 기본소득을 처음 지급했다. 지급된 금액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며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14일 기준 전체 지급액 65% 이상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읍 지역은 81.7%, 면 지역은 58.6% 사용률을 기록해 빠른 소비 순환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읍면 가맹점 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면 가맹점 사용률이 59.6%로 읍 가맹점(40.4%)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용처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고달면에서도 51.5%의 사용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높은 이용 실적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이 17%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주민 전체가 사용 가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주요 정당 대진표가 완성됐다. 국민의힘에서는 최민호 현 시장이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에 뛰어들었다. 17일 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세종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예비후보, 국민의힘 최민호 예비후보,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개혁신당 하헌휘 예비후보 등으로 치러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조상호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내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세종시 발전이 코로나19 이후 정체돼 있다는 평가가 많다”며 “행정수도도 중요하지만 상가공실 기업유치 교통 복지 등 시민의 삶을 빠르게 정상화시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세종시장 선거의 변수는 이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후보단일화가 남았다. 시장 출마를 선언한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각자 완주를 고집하는 것은 결국 국민의힘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줄 가능성이 크다”며
한국여론평판연구소 조사 결과 수원시 “찬성여론 꾸준히 상승”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한 화성시민 찬성 여론이 56.3%로 반대(24.2%)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부일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에 의뢰해 4월 10~11일 화성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56.3%가 ‘수원 군공항 이전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매우 찬성’이 17.8%, ‘찬성하는 편’이 38.5%였다.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인접 지역(화성 서부지역/만세구)의 여론은 찬성 42%, 반대 42.1%로 팽팽했다. 지난 1월 진행된 동일한 여론조사에서는 찬성 34%, 반대 50%로 반대가 16%p 높았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찬성 비율이 8%p 올랐고 반대는 7.9%p 하락했다. 지역별 찬성 비율은 병점구가 71.3%로 가장 높았고 효행구 60.3%, 동탄구 56.9% 순이었다. 군공항 이전 관련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해결 방안으로는 ‘주민 투표’가
신규 유력 마이스박람회 등 참가 경기도 제원제도 등 차별점 소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해외 신규 유력 마이스 박람회와 마이스 로드쇼에 연이어 참가해 ‘해외 고부가 마이스 행사’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4~15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에서 열린 ‘2026 미팅쇼 아시아퍼시픽(2026 TMS APAC)’에 참가한 데 이어 16일~17일에는 싱가포르·자카르타 마이스 로드쇼에 참여했다. 지난 2024년 신설된 ‘TMS APAC’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72개국 297개 기관이 참가했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도출을 위해 사전 예약 기반의 1대 1 상담 중심으로 운영,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이스 산업의 핵심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공사는 도내 마이스 민관 협력체인 ‘경기관광마이스얼라이언스’ 소속 고양컨벤션뷰로, 수원컨벤션센터 등 5개 기관과 힘께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관 내에서 홍보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