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0
2026
잇단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교육청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으로 해양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해양 진로 탐색을 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한다. 단순 견학을 넘어 항만과 해양과학, 환경, 해양경찰, 수산업 등 부산의 해양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미래 해양인재 육성에 나선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8~29일 해양·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해양·생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생들은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을 타고 부산항을 둘러본 뒤 국립해양박물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국립수산과학관 등을 방문해 해양환경 보전과 해양과학 연구, 항만·수산 산업을 직접 체험한다. 학생들은 해양 생태와 산업, 연구 현장을 함께 경험하며 관련 전공과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활용의 가치도 배울 예정이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부산의 해양 자원을 진로 교육
일몰 뒤 3시간까지 허용 ‘기상 호전 뒤 출항’ 확대 백령도와 대청도 등 인천 서북도서를 오가는 여객선의 야간운항 제한이 39년 만에 완화됐다. 오전 기상 악화로 출항하지 못하더라도 오후에 날씨가 좋아지면 운항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섬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시는 20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서북도서 여객선 야간운항 제한 완화 기념식을 열었다. 적용 대상은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대연평도 소연평도 등이다. 이들 지역은 안보상의 이유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여객선 야간운항이 제한돼 왔다. 기존에는 일출 30분 전부터 일몰 30분 뒤까지만 운항할 수 있었다.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데 편도 약 4시간이 걸리는 만큼 오전에 안개나 높은 파도로 배가 뜨지 못하면 오후에 기상이 좋아져도 일몰 제한 때문에 운항을 재개하기 어려웠다. 지난해 인천~백령 항로 결항일은 71일에 달했다. 인천시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해군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서북도서 선박운항
07.16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의 역할이 민선 9기 들어 한층 커졌다.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정부의 공동 입장을 조율하는 데 더해 국무회의에도 배석하게 됐기 때문이다. 오는 28일 치러질 차기 회장 선출이 단순한 내부 대표 선정이 아니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사이 정책 조정자를 정하는 과정이 된 셈이다. 정부는 지난 7일 ‘국무회의 규정’을 개정해 시도지사협의회장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배석자로 추가했다. 기존 서울시장에 전남광주특별시장과 두 협의회장이 더해져 국무회의에 배석하는 지방정부 대표는 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4일 국무회의에 배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동산 정책에 관한 발언을 요청했다가 무산된 일이 알려지면서 지방정부 대표의 국무회의 배석과 역할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시도지사협의회장은 국무총리와 함께 공동부의장을 맡는다. 오는 8월 열릴 예정인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도 새 시도지사협의회장이 주도적으로 조율하게 된다. 시군구협에서는 대표회
서울시가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재산세를 부과했다. 공시가 상승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공시가격 상승으로 세금은 늘었지만 집값 안정을 위한 해법을 놓고는 정부와 서울시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규제를 앞세운 정부와 공급 확대를 강조하는 서울시의 정책 차이가 갈수록 선명해지는 양상이다. 서울시는 15일 주택과 건축물 등에 대한 올해 7월분 재산세 2조638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2763억원(11.7%) 증가한 규모다. 이 가운데 주택분 재산세는 1조95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0% 늘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이 세액 증가로 이어졌다는 게 시 관계자 설명이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465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3093억원, 송파구 2838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세 부과 대상 주택은 393만건으로 지난해보다 5만7000건 증가했다. 특히 공시가격 6억원을 초과한 주택은 149만건으로 14% 이상 늘면서 고가주택 밀집 지역의 세 부담이 증가
광주 여고생 살인범인 장윤기(23)가 범행 전부터 피해자를 인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수사과정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이 이를 알고도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5일 중간수사 발표에서 “장윤기가 검거될 당시 확보한 휴대폰 공기계 포렌식 결과에서 이 같은 흔적을 발견했다”며 “상대방(이채원양)은 몰랐지만 장윤기는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당초 우발적 범행을 주장한 장윤기가 범행 이전부터 이채원 양을 알고 있었다면 성폭행할 목적으로 치밀하게 범죄를 준비했다고 추정할 수 있는 만큼 당시 수사팀이 이를 인지하고도 확인하지 않은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광주지검 관계자는 “장윤기가 피해자를 미리 알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재판에서 매우 중요한 증거가 된다”며 “경찰에 관련 내용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경찰 수사 과정에서 우발적 범행을 주장한 장윤기는 지난 13일
대전지역 대형사업이 줄줄이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장밋빛 전망만 남은 대형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선 8기 대전시가 추진했던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보물산 프로젝트, 장대교차로 입체화, 금고동 골프장 등과 민간이 추진하고 있는 대전역세권 개발 등에 제동이 걸렸다.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열린 보고회에서 전임 시장 시절 추진했던 대형사업들에 대해 대대적인 조정을 요구했다. 인수위는 음악전용공연장, 제2시립미술관 등이 들어서는 3700억원 규모의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건의했다. 경제성 평가(B/C) 결과가 0.13에 불과해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업이라는 주장이다. 경제성 평가는 일반적으로 1을 넘어야 추진이 가능하다. 인수위는 또 보문산 개발을 중심으로 한 4780억원 규모의 ‘보물산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시민 숙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시민 공론화작업을 통해 추진여부를 결정하자는 주장이
하반기 지방정부 정책 경진대회 관광·지방소멸 대응 사업 연계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의체를 가동한다. 첫 협업사업으로 민선 9기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관광정책 경진대회도 올해 하반기 개최한다. 행안부와 문체부는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관광 정책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두 부처 실장급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지역관광 혁신과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안건에 따라 관계기관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주민 참여형 관광새마을운동과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성화, 사회연대경제와 연계한 관광사업 지원, 지방공공기관과 한국관광공사의 협업 확대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두 부처는 지역관광사업과 생활인구·관계인구 확대 정책을 연계할 추가 과제도 발굴하기로 했다. 첫 시범사업은 올 하반기 개최할 ‘지역관광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민선 9기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정책과 콘텐츠를 제
추미애 경기지사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반도체 초격차’ 전략을 속도감 있게 밀어붙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잇단 설비 확장 요청에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지원하고 반도체 초격차 전략추진TF를 구성해 시급한 현안부터 처리하기로 했다. 추 지사는 15일 ‘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삼성전자의 평택캠퍼스(P5 FAB2) 건설을 위한 고덕산업단지 용적률 완화 특례 협의 요청에 대해 신속한 검토 및 지원을 지시했다. 추 지사는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경기도의 최대 현안인 만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허가는 빨리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하루라도 앞당겨 처리하라”며 “‘경제1번지 경기도’를 반도체로 완성할 수 있도록 실·국 경계를 넘어선 업무 혁신을 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화성 일반산업단지 연구라인(Fab) 확장과 관련해서는 용인시와 적극 협의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내 첫 팹 가동 시기가 당초 2031년에서 2
경북도가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시대의 인공지능(AI) 해양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포스텍·KT 등과 미래선박·극지해양 기술을 개발하고 해양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포항시, 포스텍, KT, KT SAT, 해양기술 스타트업 맵시와 ‘북극항로 대비 AI 기반 해양기술 개발 및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AI 해양기술 개발과 산업 클러스터 조성, 미래선박·극지해양 기술 실증, 영일만항 거점항만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이 담겼다. 기존 항만 인프라 중심의 북극항로 전략을 AI·데이터 기반 해양산업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이자 미래 해양산업의 실증·물류 거점으로 육성한다. 해양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선박·극지 운항 기술을 개발하고, 로봇·피지컬 AI와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소재를 공급하는 특화항만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의 북극항로 전략과 연계한 후속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위대한 시작 제헌절을 기억합니다.” 서울 종로구가 18년만에 공휴일로 다시 지정된 78주년 제헌절을 전후해 광화문스퀘어에서 특별한 영상을 선보인다. 16일 종로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19일까지 대형 전광판 네곳에서 대한민국 헌법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 영상은 18년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된 제헌절을 기념해 특별히 기획했다. 구는 “서울의 심장 광화문광장을 거대한 ‘헌법 캔버스’로 탈바꿈시켜 시민이 일상에서 헌법 가치를 입체적인 영상으로 체감하도록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거점 건물에 있는 전광판을 통합해 연결한 게 특징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한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여러 대형 스크린이 하나의 화면처럼 빛을 뿜으며 주요 헌법 조항을 전달한다. 영상은 오는 1
서울 노원구가 경계선지능을 가진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지원한다. 노원구는 청년들 사회 진입과 자립을 돕기 위해 ‘달팽이 상사’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달팽이 상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18~39세 경계선지능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편의점 직무교육과 실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반 취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 자립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 올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노원구 청년지원기관 ‘노원청년일삶센터’에서 운영한다. 다음달 13일부터 9월 18일까지는 총 12회 과정으로 ‘틈새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인사하기와 시간 지키기 등 직장 기본예절부터 고객 응대, 상품 진열, 소비기한 확인 등 편의점 실무를 반복 학습한다. 교육을 마친 청년들은 실제 편의점 현장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며 직무 적응력과 자신감을 키운다. 구는 앞서 지난 2일 지역 내 3개 자활센터와 ‘취업취약 청년의 사회진입과 일경험
서울 성북구 주민들이 어린이 물놀이터에서 식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성북구는 폭염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성북구 물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물 충전소는 친환경 식수 제공 시설이다. 기후변화로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생활권 내에 충전소를 마련했다. 어린이 물놀이터가 운영되는 세곳에 설치했다. 보문동 꿈나라 어린이공원, 하월곡동 오동근린공원, 장위동 장석어린이공원이다.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와 가족뿐만 아니라 공원을 찾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재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나 다회용기에 식수를 충전해 마시면 된다. 구는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를 나눠주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해 폭염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동시에 구현하는 새로운 생활밀착형 정책”이라고 설명했
서울 용산구 이태원2동 주민들이 꽃바구니를 함께 만들며 마음치유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용산구는 주민들 마음건강 증진과 정서적 회복을 위해 ‘힐링나눔 원예테라피 마음정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음정원은 이태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주민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고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체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지난 8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동주민센터에 주민들이 모였다. 각 15명씩 총 30명이다. 주민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며 원예 활동을 체험하고 일상 속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용산구는 특히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기 쉬운 취약계층 주민들이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한다. 실제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먹고살기 바빠 이런 문화행사에 참여해 본 적이 없었다”며 “처음으로 꽃꽂이를 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어 좋
과기부 기초연구실 사업 선정…3년간 12억 지원 동의대학교 식품공학과 이혜영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도 기초연구실(BRL) 지원사업’에 선정돼 차세대 식품기술 개발에 나선다. 동의대는 이혜영 교수 연구팀이 이번 사업 선정으로 3년간 총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발효 유래 복합 식이섬유-장내미생물-숙주 상호작용 원리 규명을 위한 질량분석 기반 글라이코믹스 기초연구실’ 과제를 수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대학의 우수 연구집단을 육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표적인 중형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연구팀은 질량분석 기반 글라이코믹스 기술을 활용해 발효식품에서 생성되는 복합 식이섬유와 장내미생물의 상호작용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정밀 발효(Precision Fermentation)와 정밀 영양(Precision Nutrition) 시대를 이끌 차세대 식품 원천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4개 종목 1위·1개 종목 2위 등 맹활약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조정부가 제52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에서 남자대학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립부경대 조정부는 지난 7월 4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민기 등 9명의 선수가 에이트(8인) 종목에서 1위, 오현성 등 4명의 선수가 여자 대학부 실내 조정 단체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남자대학부 실내조정 단체 종목에서 김상원 등 4명의 선수가 1위, 전재혁 등 4명의 선수가 2위를 차지했고, 남자대학부 실내조정 개인 종목에서 김상원 선수가 1위, 전재혁 선수가 3위에 오르는 등 활약으로 이번 대회 남자대학부(2부) 종합 우승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국립부경대 체육진흥원 소속 조정부는 1983년 창단 이래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에서 17번의 종합 우승을 기록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100회 이상 우승하는 등 조정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남정보대 성인학습자팀 최우수상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식품 분야 성과 경남정보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성인학습자들이 부산 기장 미역을 활용한 식품 창업 아이템으로 전국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정보대는 호텔외식조리학과 성인학습자 팀 ‘단디 KIT’(김규완·박영희·송숙경·신영화·최혜정)가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 ‘제3회 2026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은 전국 SCOUT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광역 학생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권역 간 창업교육 격차 해소 및 활성화’를 주제로 전국 대학(원)생과 초·중·고 학생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4박 5일간 실전형 창업 교육과 창업 경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디 KIT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원광대에서 열린 식품 분야 실전 창업 프로그램인 ‘SCOUT THE 100’ 과정에 참가했다. 전북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
성남시복지재단 15일 출범 경기 성남시복지재단(재단)이 15일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성남시복지재단은 성남시가 복지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했다. 재단 사무실은 센터 2층에 247㎡ 규모로 마련됐으며 경영기획실, 복지협력부, 복지지원부 등 1실 2부 체제로 운영된다. 현재 8명이 근무 중이며 정원 20명이다. 재단은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남형 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시설·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자문, 복지 프로그램 개발·보급, 복지자원 발굴·연계·배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복지재단에 설립 초기 자본금 30억원과 올해 말까지 운영비 12억원 등 모두 42억원을 출연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근 복지 수요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고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의 여건이 달라 필요한 지원도 점점 더 세분되고 있다”면서
화성형 통합돌봄 주거지원사업 “안정된 보금자리에서 새 출발” 경기 화성특례시는 지난 6월 모집한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 입주자들이 7월 2일부터 첫 입주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병점동에 위치한 이 주택은 몸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화성형 통합돌봄 주거지원 특화사업이다. 퇴원환자와 고령자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두 24호 규모로 조성된 ‘화성 온 이음채’는 세대별 가전과 가구를 갖추고 있으며 경사로와 안전손잡이 등 무장애 시설을 적용했다. 입주자는 건물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의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첫 입주자 가운데 한명인 80대 독거 어르신 A씨는 오랫동안 불안정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생활해 왔다. 변변한 소득과 재
지난해보다 7곳 많은 20곳 하루 최대 1만2000병 제공 경기 파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모금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모금쉼터’는 전철역 주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권 거점, 폭염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등에 설치한 야외 생수 냉장고다. 시민들이 이동 중 시원한 생수로 갈증을 해소하고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체감형 폭염 대응시설이다. 시는 지난해 운영했던 13곳에 올해 7곳 추가, 20곳으로 늘리고 운영 개시일도 7월 15일로 앞당겼다. 주요 설치 장소는 △지티엑스-에이(GTX-A) 운정중앙역 및 금촌역 인근 △운정호수공원 인근 △금촌통일시장 인근 △광탄농협 인근 등이다. 시민 접근성과 유동 인구, 폭염 취약계층 이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한모금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생수 1병 이용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시는 각 쉼터마다
설계·준공·사후관리까지 장애인과 관련 단체 참여 경기 용인특례시는 공공건축물 건립 과정에 장애인 당사자와 관련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내용의 ‘공공건축물 건립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용인시는 공공건축물 건립 시 법적 기준에 따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인증과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와 경험을 보다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개선방안의 핵심은 기존의 법적 절차를 유지하면서 장애인 당사자와 관련 단체가 설계부터 시공, 준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사용자 중심의 자문과 단계별 합동점검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시는 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5명 이내의 자문단을 구성하고 자문단은 사업 규모와 추진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자문단은 설계 단계에서 출입구와 경사로, 승강기 등 주요 편의시설과 무장애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설계도면을 검토하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