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2
2026
기획단계부터 주민과 소통 공약 이행률 91.7% 달성 서울 강동구가 전국 지자체가 겨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12일 강동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를 달성했다. 구는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투명하고 성실하게 이행하는 지자체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강동구는 민선 8기 출범 초기부터 ‘주민 중심’으로 공약 실천 방향을 구상해 왔다. ‘주민이 희망하는 10대 공약’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최우선 공약 사업으로 선정했다. 기획 단계부터 주민 목소리를 적극 담아낸 셈이다. 추진 과정에서도 ‘참여와 소통’ 원칙을 적용했다.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공약을 관리하기 위해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해 ‘공약 이행 평가단’을 발족시켰다. 평가단은 단순한 서류 검토에 그치지 않고 정기 회의와 현장 평가를 병행해 사업 진척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구는 대내
04.10
세월호참사 12주기 맞아 1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 기억문화제도 열려 세월호참사 12주기를 맞아 경기도 안산에서 시민 1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토론회와 문화제가 열린다. 4.16안산시민연대는 11일 오후 2시 안산문화광장 전망대 광장에서 시민 대토론회 ‘304개의 노란 테이블’과 안산 기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월호참사12주기 안산지역위원회 ‘열두번째 봄을 만드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희생자 304명을 상징하는 테이블 위에서 시민이 직접 발언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과 안전에 관한 정책 우선순위를 만들어간다. 주최측은 세월호참사 이후 우리 사회에 던진 “생명과 안전은 어디에 놓여야 하는가”에 대해 시민 스스로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자 기억을 행동과 변화로 확장하는 실천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안산 기억문화제는 공연과 발언, 영상이 어우러진 문화 행사다. 시민들이 직접 GOD의 노래 ‘촛불하나’를 합창하는 공연을 통해 추모의 마음을 표현할 예정
10일 ‘경기진로교육지원단’ 출범 학교·지역사회·교육청 협력구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0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2026 경기진로교육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체계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진로교육지원단’은 초·중·고 교원 153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수업 지원, 학교 진로교육 컨설팅, 진로연계교육, 진로체험교육, 직업인 영상제작, 꿈it(잇)다 시스템 등 6개 분과로 운영되며 학교 진로교육 전반을 통합 지원한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청을 연결하는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수업·체험·상담을 연계, 학생 개별 특성과 진로 희망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교육 실현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진로교육을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의 선택과 성장지원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디지털 기반 진로 설계 지원도 강화해 학생 맞춤형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진흥원)은 ‘2026년 소규모영화제 지원’ 대상 영화제 6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영화제에 도는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규모 상업영화 중심의 상영 환경에서 벗어나 독립·예술영화의 유통창구 역할을 하는 소규모 영화제를 지원해 지역 영화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고자 지난 2019년 시작됐다. 심사 결과 집중지원 부문에선 △머내마을영화제(용인) △부천노동영화제(부천)가, 일반지원 부문에선 △마침 내 극장(고양) △양평징검다리영화제(양평) △온맘영화제(남양주) △화성마을영화제(화성)가 각각 선정됐다. 집중지원은 대관료 상영료 홍보비 등 명목으로 최대 2000만원, 일반지원은 최대 1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해 각 영화제가 지역 고유의 색깔을 담은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용인의 ‘머내마을영화제’와 부천의 ‘부천노동영화제’는 경기도가 2020년부터
대구에서 병원을 찾지 못해 발생한 신생아 사망 사고를 계기로 지역 필수의료 체계 개선 논의가 본격화됐다. 같은 원인을 두고 대구는 이송 체계 개선에, 경북은 의료 인력 보강에 나서며 대응 방향이 엇갈렸다. 대구시는 9일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2월 발생한 ‘대구 임산부 이송 지연 사고’의 핵심 원인을 ‘응급 이송 실패’가 아닌 의료 인력 부족으로 규정했다. 산과 전문의와 신생아 치료 병상 부족 등으로 환자를 받을 수 없는 ‘수용 불능’ 상황이 문제라는 판단이다. 이 사고는 임신 28주 산모가 7개 병원에서 수용을 거부당한 뒤 수도권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쌍둥이 중 1명이 숨지고 1명이 뇌손상을 입은 사례다. 이런 진단에도 불구하고 대응은 이송 체계 개선에 무게가 실렸다. 대구시는 병상 확충과 인공지능(AI) 기반 이송 시스템, 전문의 핫라인 구축 등을 통해 환자 이송과 병원 연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현장에서는 “받을
중국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춘추항공이 청주국제공항과 상하이(푸동)를 잇는 정기노선을 신설한다. 중부권 국제선 확대와 인바운드 관광 유입 증가가 기대된다. 충북도는 9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춘추항공 정기노선 신규 취항 발표회를 열고, 오는 24일부터 청주~상하이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24일부터 주 6회(월·화·목·금·토·일) 운항을 시작하며, 6월 3일부터는 수요일 편을 추가해 매일 운항 체제로 전환된다. 매일 운항이 시작되면 일정 선택폭 확대와 함께 양 도시 간 비즈니스·관광 교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한·중 노선 회복 흐름 속에서 지방공항 국제선 확대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주공항의 노선 확장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충북도는 이번 취항이 청주공항의 중부권 거점 공항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상하이 직항 노선 확보를 통해 중국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춘추항공은 2004년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먹은 학생들 사이에 복통과 설사 등 집단 이상 증세가 잇따르면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학교 측도 뒤늦게 긴급공지와 학과별 확인에 나섰지만, 유증상자 파악과 학생 안내가 초기에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두고 부실 대응 논란이 커지고 있다. 10일 기장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부산경상대에서 다수 학생의 집단 배탈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학생들은 7일 천원의 아침밥으로 제공된 카레덮밥 도시락을 먹은 뒤 같은 날 저녁부터 극심한 복통과 설사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학생은 “밤 늦게부터 배가 쥐어짜는 듯 아프고 노란 설사가 계속 나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했다”며 “주변에는 장염 진단을 받은 학생도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런 증상이 학교 안에서 빠르게 번졌는데도 초기 대응이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8일 아침이 돼서야 전날 먹은 천원의 아침밥과 증상의 연관성을 서로 공유하기 시작했다. 부산시와 보건
대전·세종·충남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결선투표를 앞두고 본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같은 후보들 움직임이 결선투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나소열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후보는 9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치분권과 에너지·산업 전환을 양대 축으로 정책연대를 체결한다”며 “주민주권과 자치분권을 박수현 후보와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남지사 결선투표에는 박수현 예비후보와 양승조 예비후보가 올라가 있다. 나소열 경선후보는 본경선에서 3위로 탈락했다. 이들은 이날 △자치분권 2.0 실현 △주민참여형 행정 및 숙의민주주의 △지방소멸 대응 및 공동체 회복 △충남형 정의로운 전환 △에너지·산업 구조 전환 등을 뼈대로 한 정책연대를 맺었다. 나 경선후보의 지지선언 이후 양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으로 서운하다”면서도 “(그러나) 지지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가 공직사회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각 부처가 탁월한 성과를 낸 소속 공무원에게 고액 포상금을 지급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10일 제도 운영 성과가 우수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수시포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해 1000만원을 지급했다. 제도를 취지에 맞게 잘 운영한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려는 조치다. 특별성과 포상금은 각 부처가 성과를 낸 소속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기관장이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정부포상과 달리 고액·차등 보상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성과에 대한 파격적 보상을 주문한 이후 도입됐다. 제도 도입 이후 부처별 지급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다. 행안부는 최근 공무원 5개 팀 29명에게 총 8000만원 규모의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팀에는 최대 3000만원이 지급됐고 정부조직개편 추진팀에는 2
“전에는 10분 이상 못 걸었어요. 1년 정도 지나니 체력이 좋아졌어요. 지금은 기본 2시간은 걷죠. 무엇보다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니까요.” 서울 중랑구 걷기클럽 이아림 대표는 “혼자 걸으려면 의지가 약해서 안될 때도 있는데 함께 걸으니 규칙적인 운동이 된다”며 “이웃과 함께 걸으면 힘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10일 중랑구에 따르면 구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비롯해 용마산과 중랑천까지 지역 내 주요 구간을 연결해 ‘걷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걷기 좋은 환경이 주민들 걷기 실천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스트레스 감소 등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중랑구 걷기 실천율은 77.7%에 달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1위다. 서울시 평균 69.0%과 비교하면 8.7%p, 전국 평균 49.2%보다는 28.5%p나 높다. 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실천율’은 지난 2
서울 동대문구가 영화미디어아트센터 고미술상가 등을 품은 답십리 일대를 ‘체류형 문화벨트’로 탈바꿈시킨다. 10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역사·문화 자산과 지역 상권을 한 축으로 묶는 ‘답십리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답십리에는 1970년대부터 골동품과 고미술 상점이 모여들며 상권이 형성됐고 1960년대 한국 영화 전성기를 이끈 ‘답십리 촬영소’의 기억이 있다. 지난 2022년 문을 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상영관과 영화전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동대문구는 이들 공간을 연결해 걷고 머물고 소비하는 곳으로 바꾼다는 구상이다. 구는 “오래된 자산을 더 이상 과거의 흔적으로 두지 않고 상권과 관광을 살리는 미래 자산으로 키우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동대문구는 ‘공간 연결’ ‘체험’ ‘상생 생태계’ 세갈래로 사업을 풀어갈 계획이다. 답십리 고미술상가를 중심으로 현대시장 간데메공원 서울시립동대문도서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잇는 게 우선이다. 보행
장애인 편의시설 정책이 ‘설치 중심’에서 ‘운영·관리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3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련 인식 확산에 나섰다(사진 참조). 편의증진의 날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정을 기념해 지정된 날이다.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차별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점검하고 사회적 책임을 환기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접근성과 이동권 수준을 가늠하는 ‘사회적 기준점’으로 위상을 높여 가야 한다는 게 현장의 공통된 지적이다. 그간 우리 사회는 경사로, 점자블록, 장애인 화장실, 저상버스 등 물리적 인프라 확충에 일정한 성과를 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 단계다. 실제 현장에서는 설치된 시설이 훼손되거나 방치되고, 운영 인력의 대응 부족으로 이용이 제한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최근 조사
서울 노원구가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이 도심에서 야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원구는 여가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교육복지재단과 함께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슬기로운…’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자연 속에서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고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힐링형 복지 사업’이다. 구는 특히 경제적 여건으로 야영을 경험하기 어려운 가구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비부터 식사, 체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참여한 주민들은 월계동 초안산 캠핑장에서 1박 2일 머물게 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녹천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다. 구는 텐트와 침낭 등 장비 일체를 제공하고 무선 선풍기나 히터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가스버너와 식기류 등 취사 장비 및 바비큐 고기와 쌈 채소 등 식재료도 지원 품목에 포함돼 있다. 이용 시간에 맞춰 사전에 각 장비를 설치해준다. 노원구에 주소를 둔 6인 이하 가구 중 중위
송파구 ‘혈관튼튼 만성교실’ 서울 송파구가 주민들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일상에서 관리하도록 돕는다. 송파구는 돌봄건강지원센터(보건지소)에서 11월까지 ‘혈관튼튼 만성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혈관튼튼…’은 식단과 운동, 생활 습관을 함께 배우는 실천형 건강교육이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와 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3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참여하게 된다. 의사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가가 주민들을 돕는다. 각 질환에 대한 이해부터 예방법 실천까지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식생활에 따른 이상지질혈증 종류, 고혈압 원인과 기본 관리법,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식사 원칙 등을 제시한다. 운동교육 시간에는 신체나이 자가 진단 후 근력과 근지구력을 높이는 운동법을 실습한다. 저강도 중강도 고강도 등 질환에 따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운동법 중심으로 구성했다. 센터를 방문하면 전문가와 1대 1 맞춤 상담도 할 수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서울 관악구가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관악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실적을 6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2월 말 기준 누리집에 공개한 자료를 기준으로 공약이행 완료부터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을 점검한 결과다. 관악구는 지표 전반에서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달 기준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99.6%를 이행한 결과다. 전체 60개 과제 중 53개를 조기에 마무리했다. 특히 공약이행 과정에서 민주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자문단을 비롯해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 주민배심원 제도 등을 활용한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해 왔다. 주민 배심원단은 지난 2023년과 2025년 두차례에 걸쳐
소방청과 인천 이어 전국 확산 행정구역 경계 극복, 모범 사례 경기도가 인천에 이어 충남·강원까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 국가적 재난 대응 표준화에 나선다. 도는 9일 도청에서 소방청, 충청남도, 강원특별자치도, 각 도 소방본부 및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광역 연계 설명회’를 열고 전국 확산을 위한 기술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 이동 경로의 교통신호를 자동 제어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 시스템을 경기도와 충남도, 강원도까지 연동하는 것이다. 기존의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시·군 행정구역을 벗어나면 신호 제어가 중단되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경기도는 이를 광역단위로 통합해 지자체 경계를 넘어 목적지까지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기술을 완성했다. 도는 지난달 관련 착수보고회를 연 인천시에 이어 충남과 강원 지역까지 그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폭우로 훼손 친환경 항구복구 중 경기도는 “지난해 기습적인 폭우로 훼손된 연인산도립공원 일대 산림 및 탐방로 등 복구공사를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복구는 단순한 시설물 보수를 넘어 향후 유사한 기상 이변이 발생하더라도 토사 유출 등의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근본 원인 해결에 초점을 맞춘 ‘항구복구’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 20일 새벽 연인산 일대에는 예고 없는 폭우가 쏟아져 산림과 탐방로, 임도 일부가 씻겨 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급격한 토사 유출과 도로 유실로 인근 주민과 공원 관리 인력이 현장에 고립되는 등 고통과 위협을 겪어야 했다. 사태의 원인은 극단적인 강수량을 감당하기 부족했던 기존 배수 기반시설의 한계와 가파른 사면 경사에 있었다. 이에 도는 지난 4월 초부터 재발 방지를 위한 전면적인 항구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시공사 및 감리사, 외부 전문가 등과 대책 회의를 열어 촘촘한 공정관리에 돌입했다
600명 모집에 2469명 몰려 참여자들 “진로탐색에 도움” 올해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결과,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0일 “3월 18일부터 4월 3일까지 17일간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600명 모집에 2469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75대 1, 2024년 3대 1, 2025년 3.28대 1에 이어 올해는 4.1대 1을 기록하며 참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28세이며 25~29세가 33%로 가장 많았다. 성별은 여성 54%, 남성 46%로 나타났다. 지원 동기는 진로 고민, 구직 및 창업 준비가 34%로 가장 높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 싶은 것으로는 ‘진로 탐색 및 구체화’(40%) ‘도전에 대한 자신감 향상’(30%)이 많았
성남시 ‘시간제 속도제한’ 안전과 편의 동시 개선 경기 성남시는 10일 위례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시간제 속도제한 탄력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이 사업은 야간에만 시속 50㎞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적용 대상은 위례대로와 위례서로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가운데 위례중앙초·위례고운초·위례한빛초 인근 3개 구간이다. 주간(오전 7시~오후 9시)에는 기존처럼 시속 30㎞를 유지하고 야간(오후 9시~다음날 오전 7시)에는 시속 50㎞로 완화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위례지역은 상습 정체 구간이 많은 가운데 야간 통행량 감소에도 동일한 속도 제한이 적용되면서 탄력 운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성남수정경찰서는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학교장 등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안전시설심의회를 통해 해당 구간을 선정했다. 시는 시행에 앞서 △사전 안내표지판 설치 △시간제 구간 기점 표지판 정비 △속도제한 노면
9일 협의회 공식 출범 맞춤형 성장지원 나서 경기도가 판교·시흥·부천·하남·의정부·성남일반산단 6개 인공지능(AI) 클러스터 거점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는 9일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협의회(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거점 간 공동사업 추진과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도와 시·군, 운영기관, 앵커기관, 입주·멤버십 기업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구성과 역할 분담을 확정하고 거점 간 협업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분기별로 운영되며 2분기 정기회의는 6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판교 클러스터 앵커기관인 시스코, 엔닷라이트, KAIST 김재철 AI대학원은 각각 네트워크·보안 인프라, 피지컬 AI 솔루션, AI 원천기술 분야 협업 과제를 제안했다. 도는 앵커기관 공동과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발굴·매칭하고, 거점 간 네트워킹과 후속 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클러스터 입주·멤버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