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2025
종로구 “2026년 완성” 건물 9곳 전광판 추가 서울 종로구가 추진하고 있는 ‘광화문스퀘어’에서 붉은 악마를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종로구는 지난 25일 ‘광화문스퀘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6년 광화문스퀘어의 완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광화문스퀘어는 행정안전부 지정 자유표시구역 2기 사업이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약 22만1815㎡에서 오는 2033년까지 추진한다. 세계적인 명소인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를 넘어서는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시설 조성을 목표로 한다. 종로구와 서울시 행정안전부 등 공공기관과 건물주, 광고 법률 회계 등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협의회가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코리아나호텔과 케이티 웨스트(KT WEST) 등 4개 건물에 전광판을 설치했다. 지난 9월에는 ‘케이(K) 페스타–광화문스퀘어 오프닝 세리머니’를 열어 대규모로 몰린 관람객들에게 사업 성공 가능성을 선보였다. 종로구
일제단속의 날 확대운영 시·군과 상시 단속 병행 경기도는 올해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자동차세 등 체납액 16억원을 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3월부터 10월까지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된 단속에 도와 31개 시·군,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1425명이 참여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대형마트나 각종 행사장, 고속도로 요금소 등 차량 밀집지역 중심으로 단속했다. 번호판 2663대가 영치됐고 이 가운데 6대는 견인 후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 분기별 징수액은 1분기 2억1000만원, 2분기 1억4000만원, 3분기 1억9000만원, 4분기 3억1000만원으로, 약 8억5000만원에 달한다. 이밖에 지난 3월에는 대포차 의심 차량 2만8693대 자료를 시·군에 배포해 상시 단속을 병행했다. 그 결과 1251대가 추가로 영치됐고 206대를 공매 처리해 7억5500만원을 징수했다. 일제 단속과 상시 대포차 단속을 통해 올해 영
경기도, 26일 실시계획 인가 총 27만㎡에 2933세대 공급 경기도는 안성시가 요청한 ‘안성 공도 진사2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26일자로 인가했다고 밝혔다. 실시계획 인가는 ‘도시개발법’ 제17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이용계획 등이 확정된다. 진사2지구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 약 27만㎡ 부지에 총 2933세대 규모의 주거 용지와 입주민 편의를 위한 준주거 시설 용지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구역 지정일인 2024년 7월 11일부터 공사완료 공고일(2028년 예정)까지다. 사업대상지 북쪽에는 대형 복합몰인 ‘스타필드 안성점’이 있고 동쪽으로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인접해 우수한 교통 접근성 및 생활 편의성을 갖춰 향후 안성 서부권의 주거·상업 중심축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안성 서부권 도시기능 확충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한 끼용 소포장 전수 DNA 검정 경북 칠곡군이 한 팩씩 뜯어 쓰는 소포장 프리미엄 쌀을 선보였다. 칠곡군은 26일 한 끼 분량(300g)을 진공포장해 음료수 팩처럼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인 ‘프리미엄칠곡할매쌀’을 공식 출시했다. 이 상품은 칼집을 따라 잘라 밥솥에 붓기만 하면 돼 1·2인 가구의 생활패턴에 맞춘 ‘새로운 쌀 소비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3월 지역농협과 농업기술센터 등과 함께 일본 니가타현의 쌀 소비와 유통현장을 견학하고 40농가(20ha)가 참여하는 프리미엄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칠곡군은 ‘쌀도 생활 방식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고 ‘어떤 품종으로 프리미엄을 만들 것인가’를 검토한 결과, 찹쌀의 쫀득하고 맵쌀의 고슬한 맛을 가진 혼합계 ‘미호쌀’을 최종 선택했다. 미호쌀은 윤기와 탄력이 좋아 전체적인 밥맛이 뛰어난 품종이다.칠곡군은 전국 최고수준으로 품질관리를 강화했다. 참여 농가가 납품한 쌀을 전량 DNA로 분석해 품종 순
볼레공항 디지털전환 구축사업 인천공항공사, 최신 기술 전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에티오피아 볼레국제공항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사가 해외공항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마스터플랜 및 스마트서비스 시범 구축을 제공하는 첫 사례다. 에티오피아 볼레국제공항은 전 세계 140여개 도시를 연결하는 아프리카의 주요 허브공항 중 하나다.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6㎞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에티오피아항공그룹이 운영 중이다. 공사는 이곳에서 △디지털 전환 마스터플랜 수립 및 정부 자문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 △정부·공항당국 역량강화 교육 △현지 관계자 인천공항 벤치마킹 등 총 4개 분야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인천공항에서 입증된 최신 기술들을 국내 기업들과 함께 수출함으로써 향후 공항 분야 해외진출을 위한 모범 사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기술은 생체인식 스마트게이트(e-Gates), 공항 터미널 운영 최적화 시뮬레이션(Flexa), 생성
JBNU연구원·기업 등과 협약 25일 동물헬스케어연구소 출범 전북 익산에 조성 중인 동물헬스케어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25일 익산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기 위해 기업체·연구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는 이날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평가연구원)에서 동물헬스케어 기업과 연구원 등 12곳과 간담회를 연 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익산이 동물헬스케어 특화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공동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약속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평가연구원과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 등이 참여해 익산동물헬스케어연구소 출범식을 가졌다. 박 철 수의과대학 교수가 연구소 초대 소장을 맡아 국책과제 발굴과 기업 지원 전략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북대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은 △공동 기술개발 및 창업 지원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전문 인력 양성 △규제 합리화 및 정책 발굴 등 구체적
11.25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한을 한달여 앞둔 수도권 지자체들이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직매립 금지가 예고된지 4년이 지났지만 지자체들이 내놓은 대책은 ‘민간위탁’이 전부다. 2021년 7월 6일 확정·공포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내에서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선별이나 소각 없이 매립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하지만 수도권 지자체 대부분이 이에 대한 대비책 없이 발만 동동거리고 있다. 서울시가 가장 큰 문제다. 현재 서울에서 하루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2888톤으로 이 가운데 2384톤은 소각하고, 나머지 504톤을 수도권매립지에 직매립하고 있다. 문제는 내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되면 하루 500톤, 연간 18만톤이 넘는 쓰레기를 처리할 방법이 없다. 마포에 소각장을 새로 지으려 했지만 반대하는 주민들과의 행정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결국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내놓은 대안은 민간위탁 뿐이다.
서울시가 중증 질환 노인의 가정형 돌봄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안에 18곳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등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인 ‘안심돌봄가정’을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에게 가정 같은 환경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작은 요양시설을 말한다. 주로 5~9인 이하 소규모로 운영된다. 가정 같은 주거 여건과 급식 요양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며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가운데 시설급여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중증 노인이 치료와 돌봄을 받기에 가장 좋은 곳은 가정이라고 말한다. 집 같은 환경에서 안정감 있게 치료 받아야 회복과 재활, 부상의 위험 등이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돌볼 수 있는 가족이 없거나 직장에 다닐 때, 또는 전문적 돌봄이 필요한 경우 가족의 힘만으론 돌봄을 이어갈 수 없다. 서울시가 만든 안심돌봄가정은 노인요양에 필요한 제반 환경
부산시가 추진해온 15분도시 정책이 세계 혁신모델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24일 2025 리브컴어워즈에서 15분도시 정책이 도시종합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구 100만명 초과 도시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종합 부문 경쟁에서 본선에 올라 △오스트리아 빈 △브라질 상파울루 △중국 바오딩 등 세계 30개 유명 도시들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기반의 사업들과 신노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참신한 정책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6가지 심사기준 중 15분도시 정책을 바탕으로 도시의 총괄적인 계획·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최고점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부산의 15분도시는 지속가능성을 시민의 일상과 연결한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모델로 다른 도시들이 참고할 만한 모범적 접근”이라고 밝혔다. 15분도시는 박형준 시장의 부산혁신 1호 공약으로 추진한 정책이다. 걸어서 15분 이내에 생활·일·상업·의료·교육·여가 등 기
서울시 대표 잠자리 도시(베드타운) 중 한곳인 노원구가 생명공학(바이오)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할 채비를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미국 보스턴같은 협력단지가 탄생할지 눈길이 쏠린다. 지금의 보스턴이 있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랩센트럴 창립자) 바이오랩스 회장이 잇달아 노원구를 방문해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노원구는 지난 24일 요하네스 회장이 서울 첫 휴양림 ‘수락 휴(休)’에서 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콘퍼런스’에서 기조강연을 한 직후다. 요하네스 회장이 노원구를 방문한 건 벌써 세번째다. 그는 지난 9월 처음 한국을 찾았을 때 노원구는 두차례나 방문했다. 서울바이오시티가 들어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일대를 둘러본 뒤 서울시·노원구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0월에는 그를 대신해 루크 월리치 랩센트럴 부사장이 다시 노원을 찾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월 오승록 구
대전시와 세종시의 채무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일부에서는 구조조정 얘기도 나온다. 25일 대전시와 세종시에 따르면 대전시 총채무 규모는 2022년 1조원에서 2023년 1조2000억원, 2024년 1조400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1조60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매년 지속적으로 2000억원씩 늘어나는 셈이다. 세종시 역시 2023년 3600억원대에서 2024년 4300억원으로 늘어났다. 올해 역시 지난해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도 이들 지자체 채무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내년도 예산에 지방채 발행 규모를 2000억원으로 잡았다. 올해는 1700억원이었다. 세종시는 올해 745억원에 이어 내년도에도 736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한번 늘어난 지방채 발행 규모가 꺾이지 않은 것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공원 일몰제에 따른 토지매입, 한화이글스파크 건설 등으로 빚이 늘어났고 내년에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규모
대구시의 시내버스 정보가 더 똑똑해진다. 대구시는 25일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의 고도화와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정확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대폭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된 시스템 장비를 최신 고성능 장비로 교체해 버스운행정보의 수집과 처리의 안정성을 높인다. 또 오는 27일부터는 127개 전 노선에 대해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정류소 단위의 단순 표출 방식에서 벗어나 버스의 이동 경로와 위치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버스 도착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승차 대기시간 감소, 버스 위치정보 신뢰도 제고, 이용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기존 시간표 기준으로 제공되던 직행버스 도착 정보도 실시간 운행 정보로 개선하고 버스정보안내기 30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1590개소의 버스정류장에서 실시간 도착 예
서울 관악구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빵을 만들며 지역사회·이웃과 교류한다. 관악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협력해 지난 9월부터 연말까지 ‘같이:서기’ 프로젝트 ‘괜찮아, 함께니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0월 말 현재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는 자립준비 청년은 148명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 관악구는 청년들이 자립 초기에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더는 동시에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적십자와 손을 잡았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결고리를 강화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도록 돕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관악구는 사업 계획 수립과 홍보, 대상자 모집 및 연계를 담당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총 1000만원 예산을 지원하는 동시에 프로그램 운영을 맡기로 했다. 프로젝트는 크게 세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맞춤형 꾸러미 지원이 첫째다.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 미용 건강 생필품 등이 든 꾸러미를 두차례에 걸
경기 화성특례시가 2040년 인구 154만명의 거대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화성시는 24일 “2040 화성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첨단산업과 문화가 만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 화성’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2040년까지의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계획 수립 과정에 ‘100인의 희망도시시민참여단’을 운영해 도시 미래상과 실천 전략을 도출했고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했다. 생활권은 기존의 ‘동·서’ 2개 권역에서 구청 출범에 맞춰 ‘동탄·동부·중부·서부’ 4개 권역으로 확대했다. 각 권역별로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산업경제도시 △사람 중심의 성장도시 △교육 중심의 자연친화 정주도시 △융복합 혁신도시 등 특화된 발전 방향이 설정됐다. 2040년 계획인구는 통계청 추계인구와 각종 개발사업 등을 고려해 154만명으로 설정했다. 토지이용계획은 향후 도시 발전에 대비해 4만685
서울 광진구가 어린이들이 노는 공간으로 도서관을 개방한다. 25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26일 구의동 광진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노는 날’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노는 날’은 도서관을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광진구는 분기마다 세계 각국의 축제와 문화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노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미국 독립기념일 등을 주제로 한 1~3회차 행사에 1900여명이 참여했다. 4회차 ‘노는 날’ 주제는 추수감사절이다. 가족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북아메리카의 대표 명절이다. 구는 이날 가족들이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 자료실과 강의실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수감사절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에서 사진을 찍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성북구 ‘행복한 세탁소’ 저소득층·복지시설 대상 서울 성북구가 저소득층 주민과 복지시설 이용자가 무료로 옷과 이불 빨래와 수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성북구는 종암동에 ‘행복한 세탁소’를 조성하고 지난 19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성북구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지상 2층 연면적 161.83㎡ 규모로 행복한 세탁소를 조성했다. 1층은 빨래방이다. 신월곡1구역 재개발에 따라 기존 시설을 이전한 공간이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맡아 운영한다.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세탁물 수거부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2층 수선방은 노년층 일자리와 연계한 봉제·재능기부 공간이다. 제품제작실에서 노인 일자리 인력 10명이 봉제물품을 제작하고 의류와 이불 등 수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게 공간과 전시 공간도 함께 갖췄다. 성북시니어클럽이 운영한다. 구는 이를 통해 봉제 기반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동시에
오는 12월 1일까지 네이버폼·QR코드로 온라인 투표 진행 경기 부천시는 25일 오는 12월 1일까지 시민과 함께 ‘2025 부천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한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함께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10대 뉴스 후보는 △부천과학고 유치 △대장신도시 산업단지 앵커기업 유치 △부천페이 확대 발행 △부천루미나래 개장 △중동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재정비 추진 △스마트경로당 확대 △부천역 막장 유튜버 OUT 캠페인 △소사역 KTX-이음 정차 추진 △온스토어·온마음 AI복지콜 도입 등 모두 15개다. 투표는 QR코드 또는 부천시 블로그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시된 15개 뉴스 중 기억에 남는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투표에서 높은 표를 얻은 순으로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 12월 4일 부천시 공식 SNS에 결과를 게시할 예
현행 ‘교원지위법’ 분리 입법화 공주교대 산학협력단 시안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일 매리어트 광교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 분리 입법화를 위한 최종 연구보고회를 열고 ‘(가칭)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시안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교원지위법’에 혼재된 ‘교원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 기능을 분리해 교육활동 보호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연구 내용에는 △교육활동 보호 조항 분리 타당성 △현행 교원지위법 쟁점과 입법 과제 도출 △교원·보호자·법조계 대상 집단심층면접(FGI) △해외 입법 사례 △‘(가칭)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 시안 제시 등이 포함됐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는 현행 법체계와 쟁점, 현장 인식 조사, 해외 사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입법 과제를 제안하고 이를 반영한 법률 제정 시안을 발표했다. 제정안에는 △교육활동 보호의 이념·원칙 △
용인시 지명 ‘용’과 ‘좋아요’ 결합 조아용in스토어 설치, 굿즈 판매 경기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이자 마스코트인 ‘조아용’이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25일 코리아나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틀조선일보가 올해 처음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조아용’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조아용’과 함께 여러 도시 대학 기업 기관 등의 캐릭터가 참여한 ‘대한민국 조아용 캐릭터’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조아용’은 용인시 지명에 있는 ‘용’과 SNS 게시물 등에 호감을 표시할 때 사용하는 ‘좋아요’를 결합해 만든 캐릭터로, 상상의 동물 ‘용’을 정감 있게 표현했다. 2016년 출시된 ‘조아용’은 한차례 리뉴얼을 거쳐 지난 2020년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각각 우수상과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시는 2022년 ‘용인시 상징물 조례’ 개
24일 기자회견 열고 부천시에 촉구 “LH, 습지에 생태공원 조성?” 비판 경기 부천지역 33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역곡습지 보존 시민연대(시민연대)’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역곡습지 매립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연대는 이날 낮 12시 부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는 LH에 매립 계획 즉각 철회를 지시하고 습지를 영구 보존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착수할 것”을 요구했다. 시민연대는 기자회견문에서 “LH는 역곡공공주택지구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 처리를 위해 역곡습지 매립 계획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가재를 포함한 수많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귀중한 자연유산을, 흙으로 덮어 없애는 비상식적이고 반환경적인 행태”라고 강조했다. 정문기 도시숲시민모임 공동대표는 “역곡습지는 원미산 자락이 수십, 수백년간 빚어낸 부천의 마지막 자연 습지로 맹꽁이 등 법정 보호종과 다양한 생물들의 삶터”라며 “LH는 습지를 흙으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