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
2026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업무 구체화 건강·생계 등 회복정도 정책 반영 대규모 재난 피해자와 가족이 장례비·치료비·심리치료·세제 지원 등을 한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피해자의 신체·정신적 건강과 주거·생계 회복 정도도 매년 조사해 지원정책에 반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오는 22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은 지난 1월 공포된 재난안전법의 후속조치다. 재난 피해자가 지원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단기적인 구호를 넘어 일상 회복까지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 시행령은 ‘중앙합동 재난피해자 지원센터’의 구성과 업무 범위를 구체화했다. 지원센터에는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뿐 아니라 전기·통신·도시가스 사업자,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복구와 금융·보험 서비스를 담당하는 기관도 참여한다. 지원센
제한경쟁입찰 제도 도입 저가 매각 요건은 강화 청년과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가 지방정부 소유 공유재산을 이용할 기회가 넓어진다. 반면 소액이거나 두 차례 이상 유찰됐다는 이유로 공유재산을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는 것은 어려워진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한 경우 지방정부가 청년과 청년창업기업 소상공인 다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사용 허가나 대부를 위한 제한경쟁입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공유재산 사용 허가와 대부는 일반경쟁입찰이 원칙이어서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과 소상공인이 참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행안부는 이번 개정으로 지방정부가 청년창업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에 공유재산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용료와 대부료 납부 방식도 개선한다. 전체 사용기간이 최대 5년인 경우 한꺼번에 납부할 수 있는 기준을 연간 20만원 이
다음달 3차 추경 예정 기존 사업 전면 재검토 경기 오산시는 민선 9기 건전 재정 기조에 따라 감액 추경을 통한 긴축재정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재 가용재원이 부족해 민선 9기 조용호 시장이 도시 가치향상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려는 주요 공약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할 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시는 민선 8기 동안 대규모 도시기반시설 사업과 계속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면서 재정지출 규모를 확대해 현재 필수사업 및 계속사업 추진을 위한 약 60억원 상당의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추진한 세교1터미널 부지 매입을 위한 시비 총 516억원을 지급했고 경기도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예산으로 총 150억원의 시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돼 예산 사정이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31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올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지출 예산을 대대적으로 손볼 계획이다. 절감한 재원은 민생경제 회복과
‘열대야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17~18일 저녁 칠곡호수공원서 경기 안성시는 제헌절 연휴인 17~18일 이틀간 오후 5~9시 칠곡호수공원에서 ‘열대야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이 가까운 유원지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제헌절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사한다. 행사장에서는 문화도시 안성의 문화상단이 참여하는 공예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핸드메이드 공예품부터 다양한 유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들고 즐기는 문화체험도 마련된다. 문화도시 안성 SNS 홍보이벤트로 남녀노소가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도 준비될 예정이다. 칠곡호수공원의 데크를 무대와 객석에선 공연이 펼쳐진다. 금요일에는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의 ‘찾아가는 월간버스킹’이 ‘칠곡별곡(七谷★曲)’으로 열리며 뮤직플랫폼 등록 뮤지션 중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15일로 3년을 맞는다. 정부와 지방정부는 올해 처음 유가족·생존자와 함께 공식 추모행사를 열고 희생자를 기린다. 참사 이후 강화한 지하차도 통제기준과 진입차단시설 등 재발방지 대책도 다시 점검한다.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청주시 유가족·생존자협의회 시민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오송의 3년, 기억과 애도를 넘어 더 안전한 내일’을 주제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그동안 유가족과 생존자가 주도했던 추모행사에 정부와 지방정부가 공식 주최자로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참사 이후 지하차도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차량 진입 통제기준을 최대침수심 15㎝에서 5㎝로 강화했다.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상도 침수 위험이 큰 U자형 지하차도까지 확대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3일 시민분향소를 찾아 분향한 뒤 궁평2지하차도의 진입차단시설과 비상대피시설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참사의 교훈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지
서울 영등포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전문가 연주와 해설을 듣고 다양한 현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영등포구는 오는 25일 영등포동4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형 클래식 공연 ‘악기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 참조). ‘악기야…’는 영등포아트스퀘어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준비한 특별 과정이다. 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연 관람과 악기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으로 준비했다.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다양한 현악기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전문가 연주에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진다. 친숙한 클래식 명곡과 함께 영화 음악 등으로 구성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아트스퀘어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쉽고
34개팀 140여명 참가 문제 해결 아이디어 경쟁 부산대를 비롯한 부울경 6개 대학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겨루는 해커톤을 열고 미래 AI 융합 인재 발굴에 나섰다. 항만 물류부터 복지, 환경, 공공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접목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부산대는 국립부경대, 국립창원대, 경남대, 동아대, 울산대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11회 부울경 AI융합 해커톤’을 지난 9~10일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부울경 대표 AI 융합 경진대회다. ‘AI+X(AI 융합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일반부 19개팀과 고등부 15개팀 등 모두 34개팀, 14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무박 2일 동안 팀별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전문가 멘토단의 기술 자문을 받아 결과물을 완성했다. 심사는 창의성과
부산관광공사, 선정기업 맞춤 지원 체류형 관광 및 소비 확대 기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K-뷰티와 핀테크 등 관광 연관 스타트업을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 확대에 나선다. 부산관광공사는 ‘2026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에서 선정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사무공간, 맞춤형 컨설팅, 해외 홍보·마케팅 등 성장 단계별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업부터 해외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글로벌 관광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부산관광공사가 주목한 기업들은 숙박 인프라와 K-뷰티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숙박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핀테크부터 관광기념품 개발, 뷰티 체험 서비스까지 관광산업과 연계된 사업 모델이 특징이다. 핀테크 기업 데브디는 월세와 상업용 임대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집업페이’를 운영한다. 단기 숙박업소 운영자들이 임대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카드 포인트 적
3자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가공모사업 등에 공동 대응 경북도와 대구시 등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거점 국립대인 경북대가 손을 잡고 지역 첨단·전략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경북도는 14일 경북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추경호 대구시장, 허영우 경북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성장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대경권 성장엔진 브랜드 단과대학’ 및 ‘인공지능(AI) 교육·연구 거점대학’ 공동 육성, ‘초광역 공유대학’ 추진에 공동 대응해 대경권 첨단‧전략산업 분야 교육·연구 활성화와 지역 성장을 이끌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비롯 반도체, 로봇, 이차전지, 미래 이동 수단, 바이오 등 대경권 핵심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는데 집중하고 국가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거점 국립대 패키지형 인재 양성(총 3000억원,
부산시설공단, 15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 사진 공모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광안대교 사진을 한자리에 모으는 온라인 사진전이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간 제5회 광안대교 온라인 사진전 ‘광안, 담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사진전은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안대교가 담긴 사진이면 촬영 시기와 구도에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 야경은 물론 일상 속 풍경과 안전 현장 등 광안대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도 출품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광안대교 공식 인스타그램에 ‘#광안담다’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시하거나 공식 계정으로 DM을 보내면 된다. 이메일과 네이버폼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어 참여 방식을 다양화했다. 공단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인기상 5명, 참가상 30명 등 모두 43명을 선정해
경기연구원 장기대책 제시 바우처택시·K-패스 확대도 경기연구원이 장애인 등 교통약지 이동지원 체계에 장기적으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개선방안을 제시해 주목된다. 단기·중기 대책으로는 바우처택시 확대와 K-패스 환급 시 장애인 우대기준 적용을 제시했다. 경기연구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개선연구’ 보고서를 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과 대체수단(바우처택시)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용자 평균체감 대기시간이 44.6분에 달하고 2024년 5월부터 시행된 K-패스 환급제도에서 장애인 교통카드 이용자가 제외되는 등 문제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연구원은 도내 특별교통수단 운행 데이터 175만여건과 장애인 교통카드 이용 데이터 67만여건을 분석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교통비 환급 혜택을 넓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우선 대기시간이 긴 이유를 분석한 결과, 휠체어를 타지 않아 일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들이 특별
양천구 ‘공공도서관 리빙랩’ 서울 양천구 공공도서관이 주민들이 모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실험실로 탈바꿈한다. 양천구는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도서관 리빙랩(Living Lab)’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전문가 주민과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참여형 혁신 모형”이라고 설명했다. 도서관은 다양한 주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주민들은 의제 발굴부터 실행과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양천구는 지난 4월 리빙랩 추진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5월에는 통합도서관 누리집에 ‘도서관 리빙랩’ 페이지를 개설했다. 지난달 말에는 양천중앙도서관에서 ‘리빙랩 세미나’와 ‘제1차 운영협의체 정례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올해 추진할 핵심 실험 과제는 ‘지역서점 이야기 수집’과 ‘양천 책길 투어 개발’이다. 지난해 주민 참여 기획사업 ‘와이리드(Y-
허선경 소방정, 자체 승진 추미애, 직접 임명장 수여 1992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 출범 이후 최초로 자체 승진한 여성 소방정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허선경 소방정이다. 추미애 경기지사는 13일 도청 집무실에서 허선경 소방정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정훈 소방준감과 문충락·서의석·조재관·이용석 소방정도 함께 임명장을 받았다. 이번에 승진한 허 소방정은 경기도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조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소방정은 소방서장급으로 경기도에 49명이 있다. 경기도에서 내부 승진한 여성 소방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미애 지사는 “허선경 소방정의 승진은 성별이 아니라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책임, 그리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헌신이 만든 결과”라며 “경기소방의 새로운 역사가 앞으로 더 많은 후배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이어 “도민의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성북구 주민총회 성과 서울 성북구가 9년째 주민총회를 이어오면서 주민 11만명이 참여해 지역의제 5357건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북구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주민총회가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논의하며 마을 미래를 함께 결정하는 대표적인 공론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4일 밝혔다. 성북구는 지난 2018년 종암동과 동선동 주민자치회를 시범운영하면서 주민총회를 시작했다. 이후 해를 거듭하며 주민 참여와 운영 방식을 발전시켜 왔다. 지난 2024년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문화공연 체험행사를 접목한 축제형으로 운영했고 지난해에는 주민투표 기능을 강화해 주민이 지역 의제를 직접 결정하도록 했다. 그간 총회에 참여한 주민은 약 11만명에 달한다. 지역의제 5357건을 발굴했고 이 가운데 올해까지 주민투표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사업 965건이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 6월 23일 돈암1동을 시작으로 지난 8일까지 20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총회를 개최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포
성동구 20세대 이상 단지 에어컨 1대 월최대 2만원 서울 성동구가 공동주택 관리원과 미화원을 위해 근무·휴게시설 냉방비를 쏜다. 성동구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컨 1대댜ᅟᅡᆼ 월 최대 2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원과 미화원은 주민들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필수노동자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열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온열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성동구는 폭염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내 관리원 근무시설과 미화원 휴게시설에 설치된 에어컨 전기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부터 지원사업을 시행한 이후 매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33개 공동주택에 총 2378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관리원 근무시설과 미화원 휴게시설에 설치된 에어컨을 대상으로 폭염기인 7월부터 8월까지 냉방비를 지원한다. 에어컨 1대당 월 최대 2만원이다. 구는 올해 총
법령·판례 30만건 기반 답변 전체 공무원 대상 시범서비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무원이 법령과 판례를 검색하고 검토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법령 비서’가 14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법령·행정규칙과 대법원 판례 등 약 30만건을 기반으로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제기되는 법률 질문에 답하는 서비스다. 법제처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법령 비서를 중앙·지방정부 모든 공무원에게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무원들은 행정 내부망의 ‘온 인공지능 실험실’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법령 비서는 법령과 행정규칙 자치법규 판례를 검색해 정책 기획·입안·집행 과정에서 필요한 법적 근거를 제시한다. 대법원 판례 6만건과 법령·행정규칙 24만건을 탑재했다. 자치법규는 서울·인천·대전·세종·경기 등 5개 시·도의 약 5만건을 우선 추가했다. 정부는 당초 올해 하반기 자치법규 자료를 구축할 예정이었지만 시범서비스 추진에 맞춰 일부 지역 자료를
동작구 ‘희망여름 나눔’ 서울 동작구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혹서기 꾸러미’를 전달한다. 동작구는 나눔문화 확산과 관내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여름…’은 여름철에 집중한 모금 운동이다. ‘착’한 기부를 통해 ‘착’한 이웃이 돼 무더운 여름을 ‘착’착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동작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동작구는 지난 13일 상도동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류삼영 구청장을 비롯해 동작복지재단 동작구자원봉사센터 서울사회복지공동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류 구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은 ‘혹서기 꾸러미’를 제작했다. 선풍기 여름이불 삼계탕 선크림 쿨스카프 등 1인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담았다. 꾸러미는 저소득 주민 45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강동구 청년 야간 달리기 서울 강동구 청년들이 퇴근 이후 전문 강사와 함께 뛰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게 된다. 강동구는 청년층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년 액티브 챌린지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구는 바쁜 일상으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년들이 퇴근 후에 함께 달리며 체력을 기르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도록 기수별로 8회 과정을 단계별로 운영해 참여자들이 달리기 능력을 차근차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달 말부터 함께 달리기 시작한 1기는 오는 23일까지 활동한다.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2기는 다음달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달린다. 청년들이 달리는 장소는 광나루 한강공원과 고덕천 산책로 일대다. 전문 강사가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호흡법,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 단계별 달
한득수 군수, 핵심 공약사업 “전국 단위 전문시설 필요” 전북 임실군이 전국 10만 이·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 연수원’ 건립을 핵심 과제로 삼고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9기 임실군수에 취임한 한득수 군수는 최근 전북자치도에서 열린 국회의원-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연수원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관촌면 일원에 추진 중인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 연수원은 총사업비 640억원을 투입해 교육동, 체험동, 숙소동, 치유 공간 등을 갖춘 대규모 전문 교육시설이다. 최근 자연 재난 등 생활밀착형 현장에서 이통장의 역할이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지만, 이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전국 단위 전문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앞서 한 군수는 지난 지방선거 기간 이·통장 전문연수원을 건립해 전국 이통장의 재난 대응과 현장 행정 수행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한 군수는 연수원 건립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LH와 진안읍에 30호 백운·성수 행복주택도 전북 진안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손잡고 진안읍에 매입형 임대주택 30호를 공급한다. 귀농·귀촌인과 농촌 유학 가족의 주거 부담을 덜고 생활 인구 확대를 꾀하기 위함이다. 진안군은 13일 군청에서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춘성 군수와 송영환 LH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오선화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인미 오천초등학교 교장, 문병석 귀농·귀촌협의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진안읍에 일반형 매입 임대주택 30호를 공급하는 것이다. 공급 대상은 귀농·귀촌 20세대와 오천초등학교 농촌유학 가족 10세대다. 협약에 따라 진안군은 입주자 모집과 대상자 선정을 맡고, LH는 임대주택 매입과 운영·관리 전반을 담당한다. 진안군이 전체 사업비의 20%, LH가 80%를 부담한다. 최초 공급 이후 6개월 이상 장기 공실이 발생할 경우 해당 임대료는 진안군이 지원한다. 협약 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