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
2026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 주민들이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초구는 지난 22일 내곡동에서 저소득 1인가구 주민 40명을 초대해 ‘내곡 행복 마실, 영화 보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 마실’은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준비했다. 사회적 관계망 형성이 필요한 1인가구 주민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미디 영화를 관람한 뒤 식사를 함께하며 이웃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도록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이어지는 폭염과 폭우로 고립되기 쉬운 여름철 시원하고 안전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며 서로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 과정에서 영화관 키오스크 발권을 체험하며 일상 속 디지털 기기 이용법도 배웠다. 구는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향후 고립 가구 발굴과 사후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행복 마실이 1인가구가 여름철에도 안전한 외출을 통해 이웃과 연결되는
홍보 리플릿 제작 지원 전시 수익금 나눔 실천 경남정보대학교 AI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로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남정보대는 AI시각디자인학과 전공동아리 ‘OPE’ 학생들이 부산 사상구 들꽃주간보호센터를 위해 시설 안내와 홍보용 리플릿, 봉투를 직접 기획·디자인·제작해 최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남정보대 지역사랑봉사단이 추진한 ‘지역문제 해결 상생형 디자인 지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디자인 작업은 물론 리플릿과 봉투 각 1000부의 제작까지 지원해 시설의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학생들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자체 작품전시회 판매 수익금과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100만원을 들꽃주간보호센터에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공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까지 이어가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용주 AI시각디자인학과 학생은 “대학에서 배운 디자인 역량을
올해 제2회 통합채용 시행 오는 8월 10~14일 원서접수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5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33명을 채용하는 ‘2026년 제2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24일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5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3명 △경기연구원 3명 △경기문화재단 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8명 △경기테크노파크 4명 △한국도자재단 1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6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의료원 4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6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3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3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대구시가 노후 산업단지를 인공지능(AI) 제조혁신 거점으로 바꾸는 ‘대구경제 대개조’의 첫 제도 개혁에 나섰다. 제조업 입주 규제를 대폭 풀고 정보통신기술(ICT)·지식서비스업과의 융합을 허용해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겠다는 구상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23일 제3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서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노후 산업단지 입주업종 규제 전면 개편을 비롯해 염색산단 입주업종 확대, 수성알파시티 첨단 제조시설 입주 허용, 제3산단 명칭 변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핵심은 성서1~3차 등 8개 노후 산업단지의 입주 규제 개편이다. 대구시는 2027년 1월부터 제조업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해 환경 유해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조업을 허용하고, 기존 제조기업과 연계된 ICT·지식서비스업의 입주도 가능하게 한다. 대표적으로 검단산업단지는 입주 가능 업종이 현재 271개에서 제조업 전반과 ICT·지식서비스업을 아우르는 569개로 늘어난다. 인쇄출판밸리와 이시아폴리스도
석유화학 산업 불황으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여수시가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여수시는 글로벌 공급과잉, 중동 상황 등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됐다. 또 현장 노동자 고용 상황이 악화되고, 지역 상권이 위축돼 서민경제 침체도 우려되는 실정이다. 시는 이 같은 여수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는 8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기간 만료 시점에 맞춰 고용위기지역 격상과 지원 등을 정부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여수시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실업급여 지급기간 연장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종합 취업지원 대책 수립 △일자리 사업 우선 지원 등이 가능해진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고용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시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용위기
경기도 감사위원회, 23일 도청서 ‘영화가 좋다! 청렴이 좋다!’ 개최 경기도 감사위원회(감사위)가 영화 속 사례로 반부패 법령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감사위는 23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6년 영화가 좋다! 청렴이 좋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 소속 직원 뿐만 아니라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시·군 및 도내 공공기관 등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협약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용만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타워’ 등 영화에 담긴 공정성·책임성·윤리성 등을 소개하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미를 찾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도청 3대 노조, 감사위 직원들과 함께 ‘부패 없는 청렴한 경기도 실현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1층 로비에 청렴 포스터, 반부패 법령 안내 등 직원들이 청렴을 다지고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했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강의식 교육
07.23
지방정부들이 폭염과 도시 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숲 조성을 확대하고 있다. 외곽 산림의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바람길숲부터 폐철도와 도로변·공원을 활용한 기후대응숲까지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도시숲이 휴식공간을 넘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권 기반시설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충북 청주시와 진천군은 외곽의 찬 공기를 도심으로 연결하는 바람길숲에 집중하고 있다. 청주시는 올해 대농근린공원을 비롯한 도심 7곳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흥덕구 복대동 대농근린공원에 12억원을 들여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을 심고 그늘과 휴식공간을 확충했다. 2027년까지 외곽 산림과 하천·공원을 잇는 녹지축을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충북 진천군도 충북혁신도시 덕산읍 공원과 완충녹지 5.9㏊에 조성하는 1차 사업을 이달 마무리한다. 2027년까지 모두 100억원을 투입해 공원과 도로변 녹지를 하나의 바람길망으로 연결한다. 도시바람길숲은 외곽
앞으로 정당한 이유 없이 업무를 처리하지 않고 미루거나 방치한 공무원은 최소 감봉 이상의 징계를 받는다.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대상으로 혐오 표현을 사용해 공직자의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한 경우에는 최대 파면까지 가능해진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은 입법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일정한 처분이나 행위를 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이를 하지 않는 부작위·직무태만을 별도의 비위 유형으로 분리했다. 현재는 성격이 다른 회계질서 문란 비위와 같은 징계기준에 포함돼 있지만 앞으로는 독립된 기준을 적용한다. 징계 최소 기준도 견책에서 감봉으로 높인다. 부작위나 직무태만으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국가 재정에 손실을 끼친 소극행정 역시 최소 감봉 이상의 징계를 받도록 한다. 견책은 잘못을 엄중히 경고하는 징계인 반면 감봉은 일정 기간 보수를 줄이는 처분이다. 관리자
5.18 단체들이 12.12군사반란과 5.18민주화운동 유혈진압에 가담한 신군부 인사들의 무공훈장이 46년 만에 취소된 것을 계기로 국가폭력 가담자들의 ‘국립묘지 안장 문제’ 등 국가예우체계를 정비해달라고 22일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 기념재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가폭력 관련 공적으로 받은 훈·포장을 취소하면서 해당 인물을 국립묘지에 안장해 예우하는 것은 제도적 모순”이라며 “국가폭력 가담자를 안장 대상에서 제외하고, 이미 안장된 경우에도 이장할 수 있도록 국립묘지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국립묘지는 국가가 누구를 기억하고 기릴 것인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국가폭력에 가담한 인물을 계속 예우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정체성과 국립묘지의 영예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현행 국립묘지법은 훈·포장이 취소되거나 국가폭력 가담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지 않
“치매는 노인의 병”이라는 통념이 빠르게 깨지고 있다. 한창 일하고 자녀를 키우며 사회의 중심에서 활동해야 할 40~60대가 기억을 잃기 시작하는 ‘초로기(조기발병) 치매’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 개인의 질병을 넘어 노동과 가족, 복지 시스템까지 흔드는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서울시는 24일 성북구 치매안심센터에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초록기억카페’ 4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사업 의미는 관련 시설 하나가 늘어났다는 데 있지 않다. 서울시가 젊은 치매를 별도의 정책 대상으로 인식하고 대응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서울의 초로기 치매, 이른바 젊은 치매 환자는 약 1만명으로 전체 치매환자의 6.7%를 차지한다. 전국 평균(6.0%)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국적으로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 진료 통계에 따르면 초로기 치매 환자는 2009년 1만7772명에서 2018년 6만3231명으로 10년 새 3
충남 아산시가 ‘3대 메가프로젝트’에 속도를 내며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과 조성일 삼성전자 DS부문 TSP총괄 부사장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온양사업장 공장 증설 계획,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확정지었다. 예정대로 10월에 착공할 경우 온양사업장 증설은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착공하는 사업이 된다. 아산시에 따르면 증설하는 새 공장은 축구장 4개 규모인 3만1000㎡의 대형 클린룸을 갖춘 첨단 생산시설로 조성된다. 사업을 완료하면 온양사업장 연면적은 기존 27만㎡에서 42만㎡로 대폭 확대되며 2029년 5월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양산하게 된다. 온양사업장은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등을 담당하는 후공정 생산기지로 수도권에서 생산하고 호남권에서 생산할 반도체의 마무리를 담당할 중간거점이다. 아산시는 이번 투자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협약체결에 앞서 사전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실무종합심의회를
경기도는 마을단위 자원순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우리동네 순환거점’을 19곳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응해 주민들 스스로 쓰레기를 감량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동네 순환거점’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단위의 친환경 거점 공간이다.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폐기물을 자원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획일적인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 특성과 공동체 역량에 맞춘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마을별 자원순환 거점은 단순한 수거 공간을 넘어 지자체 및 지역 기관과의 협력,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마을공동체의 핵심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거점 공간이 성공적으로 결합하면서 마을단위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가 일상 속에 뿌리내리고 있다. 남양주 진접읍 ‘우리동네 순환거점’의 경우 동네 카페와 협력해 버려지는 커피박(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부산시는 23일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기존 요율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감면하는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해 직접 영업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2800건이다. 시는 이번 조치로 최대 70억원 규모의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면 대상은 올해 납부분과 지난해 감면을 신청하지 못한 임차인이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감면액만큼 환급하고, 신규 계약은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한다. 또 임대료 납부 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연체료도 50% 경감해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다만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라도 공유재산을 해당 업종에 직접 사용하는 경우만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유흥주점업 등 관련 법령에서 제외한 업종과 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에 따른 최저
포항에 총사업비 250억원 규모의 첨단제조 창업거점이 들어섰다. 공정검증부터 초도양산, 투자유치까지 제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경북도는 22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포항시, 포스코그룹, RIST와 함께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생산시설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연구실 기술을 실제 제품 생산과 투자유치로 연결하는 제조창업 거점이다. 기존 창업보육시설이 사무공간과 경영 지원에 집중했다면,이곳은 시제품 검증과 초도양산이 가능한 생산설비를 갖춘 제조 특화 플랫폼이라는 점이 다르다. 센터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100억원 등 총 250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연면적 4074㎡, 지상 2층 규모로 대형 제조공간 8개와 산업용 가스 공급시설, 고출력 전력망 등을 갖춰 시제품 제작과 시험생산, 초도양산이 가능한 제조 인프라를 구축했다.
서울 영등포구 중장년 1인가구 주민들이 요리와 식사를 함께 하면서 이웃과 교류한다. 영등포구는 혼자 사는 중장년층이 건강한 식생활을 챙기도록 돕고 이웃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행복한 밥상’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한 밥상’은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서울시 공모사업이다. 영등포구와 여의도복지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중장년 1인가구가 요리를 배우고 함께 식사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하는 한편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포스터 참조). 영등포구는 오는 31일까지 정규 2기와 특별 2기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정규 2기는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총 4회 운영된다. 특별 2기는 9월 14일 하루만 진행하는 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을 다니는 40~67세 중장년 1인가구다. 정규 과정은 15명, 특별 과정은 1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
서울 강동구가 자립준비청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강동구는 지난 7월 21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동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필요한 경제·금융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소비구조를 파악하고 지출을 줄이는 방법, 1000원으로 시작하는 투자, 청년주택드림청약 활용법 등 금융 기초지식을 비롯해 합리적인 소비와 예산관리 방법, 금융 지원 제도 등 자립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참여자들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강동구에서 보호 종료 이후에 새출발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은 61명이다. 구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전담요원들을 통해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서울 종로구가 의류·봉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봉제원단 재활용률 높이기에 나선다. 종로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재활용 전용봉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종로구 17개 동에는 1600여개 의류·봉제 관련 업체가 자리하고 있다. 폐원단 수거량은 지난 2024년 약 2200톤에서 지난해 3000톤으로 증가했다. 구는 “봉제산업 특성상 재단 과정에서 원단 조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폐원단의 체계적인 배출·수거 관리는 중요한 자원순환 정책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종로구는 봉제업체가 폐원단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전용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생활폐기물에 혼합해 버리거나 무단 투기를 예방하기로 했다. 이달 안으로 사전에 신청한 업체 가운데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50ℓ 규격 전용봉투를 업체당 100매씩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배출실명제를 병행해 사업장 스스로 책임 있는 분리배출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배출·수거 기
서울 중랑구 면목동 구민회관 부지에 복합청사와 공동주택 문화시설이 결합된 복합공간이 들어선다. 중랑구는 지난 22일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 개발을 위한 ‘중랑구민회관 해체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94년 준공된 중랑구민회관은 지난 32년간 공연과 교육,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해 왔다. 기존 구민회관 부지는 면목동 일대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에 따라 새로운 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구는 해체 공사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승인과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면목행정복합타운을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면목행정복합타운은 면목동 378-10번지 일원에 지하 4층부터 지상 47층에 이르는 규모로 추진된다. 복합청사와 공동주택 712세대, 700석 규모 문화공간, 청소년수련관과 공영주차장,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이다. 구는 지하철 7호선
‘중장년 인생3막 디딤돌 프로젝트’ 23일부터 28일까지 참여자 모집 경기 의왕시는 중장년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중장년 인생 3막 디딤돌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의왕학습레일(시즌2)를 통해 추진되는 중장년 대상 특화사업으로, 청계동평생학습센터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중장년행복센터 자격 과정 및 심화 과정 수료생들이 자신의 경력과 강점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인생 후반기의 새 진로와 사회참여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진로 역량 검사 △개인의 경쟁력 및 강점·약점 분석 △단계별 목표 설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별도로 마련된 워크숍에서는 △개인별 미래설계서 및 비전선언문 작성 △최종 포트폴리오 발표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삶의 경력과 경험을 소중한 자산으로 재발견하고 인생 3막의 방향성과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
국정기획위원, 경기연구원장 등 역임 경기도는 민선 9기 초대 경제부지사에 주형철 전 경기연구원장을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주형철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SK커뮤니케이션즈 CEO를 거친 정보통신 전문가다. NHN NEXT,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벤처투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스타트업 육성, 모태펀드 총괄을 맡아 혁신 성장을 주도했다. 대통령 비서실 경제보좌관을 역임하며 AI, 5G 등 국가 핵심 미래사업과 경제분야 주요 정책을 아우른 바 있다. 이후 제14대 경기연구원 원장으로 경기도 주요 정책 연구를 총괄했으며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K먹사니즘 본부장, 국정기획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주형철 경제부지사 내정에 대해 추미애 경기지사는 “대한민국의 혁신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선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의 첨단산업 발전과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경제 정책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주형철 신임 경제부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