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3
2026
서울 송파구 어린이들이 해양경찰과 함께 생존수영을 익히게 된다. 송파구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송파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해양경찰청과 협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올해는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기존 2주 교육을 약 두달로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600여명이던 참여자도 2800명으로 대폭 늘게 됐다. 교육은 물놀이 중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실전 생존’에 초점을 맞췄다.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특수진압대 해양경찰이 2인 1조로 참여해 실질적인 위기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물놀이 안전 수칙,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방법, 체온 유지자세, 생존수영 영법, 익수자 긴급구조 방법 등이다. 마천동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실외 교육장에 가로·세로 10m 크기 간이 풀장을 설치하고 수심 0.65m 환경을 조성했다.
서울 강북구가 민간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강북구는 전국 기초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대면·비대면 안전관리 교육체계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북구는 우선 건축물을 자가점검할 수 있는 안전관리 홍보물을 제작해 각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했다. 건축물 안전관리 방법과 자가점검 요령을 알기 쉽게 담았다. 민원실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민간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자, 건축물 안전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관리 필요성과 유지관리 방법, 건축물 자가점검 방법, 주요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방안 등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강북구는 집합 교육뿐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홍보물과 현장 교육, 온라인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축물 안전관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오는 11월에는 하반
6개 관계기관 상설협의체 추진 사유지 30건 행정 대집행 검토 인천 영종구가 손화정 구청장의 민선 9기 1호 공약인 방치폐기물 정비에 속도를 낸다. 관리 주체가 여러 기관으로 나뉘어 생긴 행정 사각지대를 줄이고, 오는 10월까지 주요 방치폐기물 정비를 마치는 것이 목표다. 영종구는 지난 9일 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부지를 관리하는 6개 관계기관과 ‘방치폐기물 신속 정비를 위한 실무협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에는 영종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영종구는 공항과 경제자유구역, 택지개발지구 등이 섞여 있어 부지별 관리기관이 다르고, 이 때문에 방치폐기물이 생겨도 책임 주체를 곧바로 가리기 어려운 곳이 적지 않다. 구는 관계기관과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기관별 관리구역을 명확히 하고 정비 일정도 공동 관리하기로 했다. 구가 지난 1일 기준으로 파악한 방치폐기물은 모두 3
곡성몰 30억 돌파 기념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 전남광주특별시 곡성군은 여름철 대표 제철 농산물인 흑찰옥수수 본격 출하에 맞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오는 27일까지 ‘쫀득달콤 여름 별미, 곡성 흑찰옥수수 30%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이달 중순부터 하순까지 수확과 출하가 집중되는 흑찰옥수수 품목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곡성몰을 통해 산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을 더해 지역 농가와 입점 업체의 판매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흑찰옥수수는 출하 기간이 비교적 짧고 수확 후 신선도에 따라 상품 만족도가 달라지는 품목이다. 짧은 기간에 물량이 집중되는 만큼 적기 판매가 중요하다. 특히 출하에 맞춘 온라인 판촉은 농가의 판매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삼기품 영농조합법인과 옥과농협, 통명산솟대마을과 불로치농장 등 곡성몰 입점 업체가 참여한다. 행
4인 가족 기준 최대 80만원 전남광주특별시 함평군이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입 청년에게 최대 80만원의 이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함평군은 오는 9월 말까지 타지에서 전입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2026년 함평 전입청년 이사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다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함평으로 이사 온 후 전입신고를 마친 청년(19~49세) 세대주다. 지원금은 세대별로 전입 시 지출한 부동산 중개 보수비와 이사비 등 실비를 현금으로 지원한다. 지원액은 인구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입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50만 ▲2인 가구 60만 ▲3인 가구 70만 ▲4인 이상 가구 80만원 한도로 차등 지급한다. 특히 함평군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지난 1월 1일 이후 이미 이사를 마친 청년들도 소급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13~15일까지 파주출판단지서 독서토론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파주출판단지와 오두산 통일전망대 일대에서 ‘제14회 꿈을 실은 독서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을 실은 독서열차’는 학생들이 기차 안팎에서 책을 읽고 토론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의 대표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14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14년째 운영하는 독서열차에는 광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해 독서토론과 저자와의 만남, 직업인 만남 등을 경험한다. 학생들은 13일 광주송정역에서 출발 기념식을 갖고KTX 열차 안에서 독서토론 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파주출판단지로 이동해 출판도시 해설 프로그램 등 독서·출판 관련 체험에 참여한다. 14일에는 지정도서 ‘인공지능(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의 저자 전상훈 교수가 북 콘서트를 진행하며, 장유진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 직업인이 참여하는 직업 콘서트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16세기부터 이어져 전통 경관 전남광주특별시 9일 지정 고시 전남광주특별시 강진군은 최근 성전면 금당리 ‘백련당과 연지’가 전남광주특별시 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백련당과 연지는 16세기 중엽 원주이씨 강진 입향조인 이남(1505~1555)이 마을에 터를 잡으며 연못을 파고 연꽃을 심은 것에서 유래한 유서 깊은 공간이다. 이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제자이자 실학자였던 백운동 5대 동주 이시헌 시기를 거쳐, 1927년 이창묵이 현재의 정자인 백련당을 중건해 지금의 고풍스러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 공간은 전통 조경과 건축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길이와 너비 비율이 약 3.6대 1에 달하는 독특하고 긴 타원형의 연지(蓮池) 안에는 두 개의 섬이 조성돼 있다. 수령 200년 안팎의 웅장한 왕버들나무와 소나무 등 모두 48종 식물이 자생하며 수려한 생태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연지를 굽어보는 백련당은 정면과 측면 창호를 개방하는 ‘들어열개
지난주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지나자마자 전국이 본격적인 폭염에 휩싸였다. 경북 일부지역에는 올해 처음이자 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고,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극한폭염’ 피해가 빠르게 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12일 경북 경산과 포항에 ‘폭염중대경보’가 처음 발령됐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최고 단계 폭염 대응 기준으로, 일 최고기온 39℃ 또는 일 최고체감온도 38℃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산 하양읍은 낮 최고기온이 39.9℃까지 치솟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확대됐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11일 하루 온열질환자는 99명 발생해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누적 환자는 636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 발생 환자(21명)의 4배를 웃도는 규모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
글로벌 인허가 전문기업 ‘크노엘’과 계약 오는 2028년 미국·유럽 허가 완료 목표 경기 용인시 소재 신약개발기업 지엔티파마는 글로벌 동물의약품 인허가 전문기업 크노엘 애니멀 헬스(크노엘)와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치매) 치료제 ‘제다큐어’의 미국·유럽 허가 및 개발을 위한 규제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노엘은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동물의약품 인허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규제 및 인허가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크노엘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산하 수의학센터(CVM)와 유럽 의약품청(EMA)을 대상으로 한 규제 및 인허가 전략을 총괄 지원한다. 주요 프로젝트는 △글로벌 허가 전략 수립 △FDA 및EMA 사전 협의 △CMC(품질) 개발 지원 △허가자료 작성 △규제기관 대응 △가속 허가 전략 검토 등이며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엔티파마는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제조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샤넬파마와 협
AI·SW 중심 대학 7곳 참여 이달 6~27일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026 SW미래채움×AI·SW중심대학 연합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고등학생의 AI·SW 역량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실생활과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AI·SW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기획·구현하는 프로젝트형 경진대회다. 고교와 대학이 연계한 AI·SW 인재양성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디지털 인재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학은 가천대 경기대 경희대 성균관대 신한대 아주대 한양대 등 7곳이다. 각 대학은 전문 교육환경과 대학생 멘토링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고등학생으로 3명 내외의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접수하며 총 100개 팀(약 3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포스터
인사 투명성·객관성 강화 경기 군포시가 인사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8개 팀장 직위에 대한 공모제를 실시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3일 “민선 9기 핵심 공약사항인 ‘인사행정의 신뢰도 제고, 성과 중심의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공모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뉴미디어팀장 조사팀장 총무팀장 직소민원팀장 예술팀장 기업유치팀장 동물복지팀장 청년팀장 등 8개 직위다. 내부 공모로 지원 자격은 무보직을 포함한 6급 직원이다. 시는 공모제를 통해 인사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 전 직원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능력을 갖춘 인재에게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 민선 9기 공약사항 및 시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시민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직위공모 접수, 심사 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20일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투명한 인사 혁신 기조를 시정 전반에 뿌리내릴 방침이라
고립·은둔 청년 새 이름 공모 대표 명칭, 우수작 2건 시상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새로운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은 이름을 찾습니다’란 제목의 이번 공모에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의미와 제안 이유, 기대 효과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평가 기준은 적합성과 공감성, 창의성, 활용성이다.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도민 공개투표를 거쳐 명칭을 선정한다. 대표 명칭 1건에는 50만원, 우수작 2건에는 각각 3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된 명칭은 앞으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홍보와 인식개선 캠페인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결과는 8월 둘째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포털 ‘고립·은둔 청년지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삼 재단 대표이사는 “경기 고립·
청소년참여위, 40건 심사 4개 정책사업 도정 반영 경기도는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 심사를 거쳐 청소년이 제안한 40개 사업 가운데 4개 정책사업을 선정,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선정한 사업은 △경기도 청소년 동아리 화합한마당 △고립·은둔 청소년 사회적 인식 개선 마라톤 △발달장애와 경계선지능 청소년 ‘씨앗에서 나눔까지 성장 프로젝트’ △e-청소년안전망 ‘채움’ 기반 온라인 마음쉼터 설치·운영 등 4건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조례’에 따라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도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올해 제 27기 위원회는 공모로 선발된 위촉직 위원 20명과 시·군 추천 당연직 위원 31명 등 모두 51명으로 구성됐다. 정책 제안에는 청소년 31건,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 9건 등 총 40건이 접수됐으며 도는 워크숍과 정기·임시회의 등 숙의 과정을 거쳐 사업을 구체화했다. ‘씨앗에서 나눔까지 성장 프로젝트’는 발달장애
민·관·군·경 통합안전망 구축 국립소방병원 연계 응급체계 충북 음성군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24시간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소방·경찰·군부대·민간이 참여하는 통합안전망을 만들고 노후 산업단지와 응급의료 분야까지 디지털 기반 대응체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음성군은 민선 9기 핵심사업으로 ‘24시간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복합재난 위험이 커지고 노후 산업단지의 화재·화학물질 누출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재난안전 상설협의체를 구성한다. 기관별 역할과 협조 절차를 담은 통합 표준지침을 마련하고 정기 합동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국어 안전지침도 보급한다. 재난 발생 때 기관별 역할이 겹치거나 연락이 늦어지는 문제를 줄여 초기 대응시간을 단축한다는 목표다. 재난 대응의 중심에는 ‘24시간 인공지능 재난종합상황실’을 둔다. 인공지능
5개월간 실태조사 제도 실효성 강화 경기도가 시행한 지 10년이 경과한 ‘착한기업 인증사업’의 정책 효과를 점검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도가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한 착한기업 인증은 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업력 3년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발전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사업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최대 2000만원의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도는 “그동안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기업의 관심을 받아왔으나 최근 재인증 신청이 저조해지는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실태조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인증을 받은 전체 기업 100여곳과 유사 업종·규모의 비인증 중소기업 300곳을 비교그룹으로 삼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업 성과분석과 재인증 신청 저
07.10
인천공항 상주직원 정기주차권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감사에서 정기권 과다 발급과 업무 외 사용 등 관리 부실이 드러나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기존 정기권을 무효화하고 발급 요건을 강화했다. 그러나 주차난의 원인을 상주직원 정기권 문제로만 좁히면 공항 접근교통과 주차 수요관리 실패라는 구조적 문제를 놓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발급량 아닌 실제 사용량 봐야 =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일부터 상주직원 정기권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정기권 발급 요건을 ‘업무상 필요성’에서 ‘업무상 반드시 필요한 경우’로 강화하고, 기존 3만건 규모의 정기권을 무효화한 뒤 신규 신청을 다시 받기로 했다. 공사 직원 정기권은 기존 3500매에서 400매 수준으로 줄어든다. 상주직원 주차 가능 구역도 조정해 여객 전용 주차공간을 확대한다. 개편의 직접 계기는 국토부 특정감사다. 감사 결과 상주직원 정기주차권은 3만1265건 발급됐다. 인천공항 정규 주차면 3만6971면의
“주민들이 편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동네사람같은 구청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편하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1일 동장을 하고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함께했던 게 헛된 시간이 아니었어요.”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행사를 할 때면 의례적이고 뻔한 인사말을 줄이고 대신 주민들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 한다”며 “그래서인지 쉽게 불편함을 이야기하고 편하고 친근하게 대해주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과정이 녹록지 않았지만 스스로 돌아보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며 “공직자의 자세, 공직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가슴으로 다시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 10일 강서구에 따르면 진교훈 구청장은 민선 9기가 시작된 지난 1일 제1호 결재로 ‘구민주권행정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에 서명했다. 선거 기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주민이 주인인 강서’를 제도와 정책으로 실현하겠다는 의지인 셈이다. 진 구청장은 “이재명정부 국민주권 기본 시행단위는 지방정부”라며 “주민
8~9일 중부권에 내린 폭우로 1명이 실종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경기 북부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쳤지만 다음주 비 예보가 있는 만큼 긴장감은 여전하다. 각 지방정부는 현장점검과 2차 폭우 대책 등에 나선 상황이다. 10일 오전 경기도 등에 따르면 밤사이 비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집중됐다. 경기 연천과 포천, 파주 서북부, 강원 철원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누적 강수량은 오전 5시 기준 철원 75.5㎜, 연천 67.5㎜ 등이다. 경북에서는 전날인 9일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비가 집중된 충청권은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점에 안도하면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재해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점검 대상은 대규모 굴착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12공구 건설현장, 하천과 인접한 오량지하차도 등이다. 박수현 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초기부터 시작된 ‘주청사 소재지’ 문제와 ‘종전 근무지’ 요구 등으로 인한 지역 내 갈등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통합 이전부터 논란이 됐던 주청사 소재지 문제가 최근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자 9일 무안청사에서 타운홀미팅을 갖고 청사별 기능 배치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타운홀미팅은 ‘특별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통합특별시 청사’를 주제로 민형배 시장을 비롯해 시·구·군 대표 시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청사 기능 배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민형배 시장은 특별법 취지에 따라 ‘동부·무안·광주 청사를 균형 있게 활용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백승주 인수위 부위원장은 ‘광주청사는 10개 줄어든 59개, 동부청사는 9개 늘어난 21개, 무안청사는 8개 늘어난 부서 규모 조정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타운홀 미팅이 시작되자 전남 서남권 등에서 “정무와 기관 유지 기능이 광주에 배치
경북도가 전국 최다인 8개 규제자유특구를 기반으로 기술 실증을 기업 투자와 생산으로 연결하는 ‘특구 산업화’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특구에서 연구와 실험만 하고 산업화 단계에서 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가서는 안 된다”며 “경북에 투자한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9일 도청에서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 브리핑을 열고 안동 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와 포항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특구, 칠곡 수요특화 모듈형 저속차량(LSV) 글로벌 혁신특구가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북은 기존 5개 특구에 신규 특구 3곳을 더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 규제자유특구를 보유하게 됐다. 올해 전국에서 지정된 글로벌 혁신특구 3곳 가운데 포항과 칠곡 등 2곳도 경북이 차지했다. 신규 특구에는 총 690억원이 투입된다. 안동 산업용 대마 특구에는 296억원을 투입해 의료용 대마 산업화를 추진한다. 기존 칸나비디올(CBD)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