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
2026
해양미래 리더 아카데미 중·고교생 2550명 참여 생존수영·스쿠버 등 체험 부산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과 교원의 해양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해양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26 해양 미래 리더 아카데미’를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국립 한국해양대학교 에서 진행되며 중·고교생 100개 팀 2500명과 교원 2개 팀 50명 등 총 255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집중 운영되며, 1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에게는 중식이 제공되며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도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수상안전교육(생존수영)을 비롯해 스킨스쿠버다이빙 등 수중레저체험, 세일링요트와 래프팅 등 해양레저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해양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책임자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보험 가입도 완료
부산교육청, 사교육비 경감 기대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중학생의 학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반송도서관에 자기주도학습센터 ‘다온숲’을 개소하고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다온숲은 반송중, 반송여중 등 인근 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가 참여해 국어·영어·수학 교과 학습을 지원하며, 출결 관리와 학습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다. 학생들에게는 식사와 간식도 제공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기(6~9월)와 2기(10월~2027년 2월)로 나눠 운영된다.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와 주말에 진행하고, 방학 기간에는 오전과 오후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매월 자기주도학습법과 독서, 진로탐색, 수학·과학 체험, 예술·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내년 2월에는 학생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행정절차 앞당기고 초기대응 점검훈련 충남도가 여름철 호우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1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재난성 호우발생 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 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협업부서간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충남도는 또 지난해 설계에 착수한 배수개선 사업 지구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대폭 앞당기며 재해예방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충남도는 올해 신규 착수한 배수개선 사업 9개 지구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집중 관리한 결과 사업선정부터 사업계획 승인까지 평균 소요기간을 지난해 18개월에서 올해 12개월로 6개월 단축했다. 배수개선 사업 세부설계는 한국농어촌공사 등 사업시행자가 수행하고 있으며 충남도는 사업계획 승인기관으로서 관계기관 협의, 인허가 검토, 총사업비 협의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관리해왔다. 특히 부여군 라복지구는 사업선정 이후 6개월 만에
05.29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가 독립유공자 석주 이상룡 선생 후손임을 자처해 왔지만 실제로는 22촌 방계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도 후보 가족 관련 의혹이 법적 공방으로 번졌다.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는 27일 전재수 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전 후보가 토론회 등에서 박 후보 배우자가 운영하는 조현화랑 관련 의혹을 반복 제기했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당 후보쪽 고발도 이어졌다.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신용한 민주당 후보 선대위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낙선목적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비방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청주지검에 고발했다. 김 후보가 TV토론회에서 제기한 ‘대포폰’과 ‘보도 차단’ 주장이 허위라는 이유다. 앞서 김 후보 쪽도 신 후보 등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
경기 안산시장 선거에서는 ‘첫 여성시장’을 노리는 천영미(60)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첫 재선시장’을 노리는 이민근(57) 국민의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안산은 그동안 한번도 재선 시장을 허용하지 않았고 여성 시장도 없었다. 안산은 현재 4호선 지하화, 노후 산단 전환, 초지역세권 개발 등 도시 지형을 바꿀 대형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다. 때문에 두 후보 모두 “이번 안산시장 선거는 안산의 미래 지도를 바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하지만 해법은 다르다. 천영미 후보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국회, 안산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협력의 리더십”을 강조한다. 반면 현 시장인 이민근 후보는 “안산의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연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다. 천영미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체된 안산을 이대로 둘 것인가, 다시 뛰는 안산으로 바꿀 것인가의 갈림길”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과 경기도의 정책 역량, 국회의원과 안산시의회의 힘을 안산 발전으로 모아야 막힌
신생 자치구의 첫 단체장을 뽑는 인천 제물포구가 격전지로 떠올랐다. 제물포구는 7월 1일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를 합쳐 출범하는 자치구다. 신도시 성격이 강한 영종을 제외한 중구 원도심과 전통 구도심인 동구가 결합하는 만큼 인천 원도심의 재생 방향을 결정할 선거라는 의미가 크다. 선거는 남궁 형(45)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찬진(58)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 대결이다. 두 후보는 2022년 동구청장 선거에서도 맞붙은 적 있어 두번째 대결을 벌이게 됐다. 당시 김 후보가 남궁 후보를 꺾고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이번에는 동구에 중구 내륙지역이 더해진 제물포구에서 4년 만에 재대결을 벌인다. 제물포구는 도시 구조상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동구와 중구 내륙은 오래된 주거지와 전통 상권, 항만·공업 기능이 섞인 대표적 원도심이다. 고령층 비중도 높다. 국민의힘은 이런 지역 특성과 기존 표심을 바탕으로 보수 강세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 후보는 현직 동구청장
이번 6.3 지방선거 출마한 충남 현직 시장·군수들이 ‘생존게임’을 벌이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에 기대기에는 만만치 않은 도전 때문이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충남 시장·군수 선거에 나선 현직은 모두 10명이다. 공주 계룡 금산 논산 당진 서산 서천 아산 예산 청양으로 전체 15개 시·군의 2/3에 해당한다. 지역에서는 일단 더불어민주당은 아산시장, 국민의힘은 예산군수 선거에서 우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지역은 양 정당이 지난해 대선에서 각각 압승한 곳으로 해당 정당이 그동안 우위를 점해왔다. 하지만 나머지 8곳은 결과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8곳 가운데 민주당 소속은 청양 한곳이며 공주 계룡 금산 논산 당진 서산 서천 등 7곳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전체적으로 민주당의 거센 공세에 국민의힘이 수성을 하는 모양새다. 우선 계룡시 논산시 당진시 서산시 4곳은 지난해 대선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곳이다. 정부여당의 인기가 꺾이지 않고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에 도전한 여성 후보들의 약진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보수 우세 지역인 부산에서 역대 가장 많은 여성 후보들이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지역 현안과 주민 생활에 밀착한 공약으로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29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중구 강희은, 부산진구 서은숙, 북구 정명희, 금정구 김경지, 수영구 김진, 기장군 우성빈 등 6명의 여성 후보가 출마했다. 이들 후보는 대규모 개발사업보다 각 지역이 안고 있는 생활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도심 공동화와 빈집 문제가 심각한 중구에서 강희은 후보는 빈집 재생을 전면에 내세웠다. 빈집을 주거·창업·문화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자산화 모델과 함께 ‘빈집 해결 원스톱 센터’를 운영해 정비 절차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재개발·재건축 지연에 따른 주민 피로감이 큰 부산진구에서 서은숙 후보는 개발사업 행정을 ‘규제’에서 ‘지원’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건
“잘 살펴보면 곤충이 잎을 먹었는지 알 수 있어요. 뭘 먹었는지 찾아볼까요?” 서울 성북구 정릉천 정릉동 구간. 비가 내리는 날 우비를 입고 장화를 신은 채 천변으로 나선 아이들이 있다. 월곡동 소리어린이집 7세반 17명이다. 김은구 성북탄소중립배움터 환경교육 강사와 함께 아이들이 일제히 풀숲으로 고개를 들이민다. “거미가 집을 지었다”는 얘기에는 빗방울 맺힌 거미줄이 내걸린 담장 밑 나무쪽으로 앞다퉈 발걸음을 옮긴다. 직전 인근에 있는 배움터에서 동화책 한권을 읽으며 잠자리 매미 사마귀 등 다양한 곤충 특성을 익힌 뒤 정릉천으로 관찰을 나온 아이들 움직임이 분주하다. 29일 성북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성북기초환경교육센터 1호 ‘탄소중립배움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성북특화 마을형 환경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 연면적 121.3㎡ 규모에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춘 배움터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
더불어민주당 독점 심화 유권자 선택권 소멸 위기 6.3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지역 무투표 당선자가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 투표율에 비상이 걸렸다. 무투표 지역이 늘어나면 유권자의 선택권이 소멸되고, 그만큼 투표율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전남 무투표 당선자는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63명보다 17명이 많은 80명으로 집계됐다. 기초자치단체장 중에는 광주 서구청장 김이강 후보와 남구청장 김병내 후보가 각각 단독 등록해 경쟁 없이 당선됐다. 광역의원 34명, 기초의원 20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24명도 무투표 당선됐다. 이는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이 이들 선거구에서는 후보를 내지 못한 결과다. 지역에서는 민주당 공천이 사실상 당선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심화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도를 낮춰 투표율 저하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한다. 실제 2022년 지방선거 투표율을 보면 광주의 경우 전국 평균인 50.9%보다 13.2
10월 3483만명 역대 최대 체류인구 카드소비 38.9% 지난해 10월 황금연휴 기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가 산정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장기 연휴를 계기로 고향이나 여행지 등 지방에 머문 사람이 늘면서 체류인구 소비도 지역경제에 일정한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는 28일 ‘2025년 4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4분기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월평균 생활인구는 280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체류인구는 2318만명으로 등록인구의 4.8배 수준이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 등 등록인구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이다. 정부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2024년부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있다. 월별로 보면 10월 생활인구가 3483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11월은 2775만명, 12월은 2152만명이었다. 11월과 12월은 전년 같은 달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10월
29일 오전 6시를 기해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이날 오전 1시까지 TV토론에 나섰던 정원오 오세훈 두 후보 모두 아침 일찍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정 후보가 선택한 투표장은 중구 소공동 행정복합청사였다. 선거캠프 인근이라는 장점 외에 서울시 본청이 속한 행정구라는 상징성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 후보는 용산을 택했다. 배우자 송현옥 세종대 교수와 함께 거주지 인근인 한남동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오 후보가 살고 있는 서울시장 공관은 한남동에 위치해 있다.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 무너짐 사고 이후 일체의 선거운동을 중지했던 두 후보측은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캠페인을 재개한다. 본선거 당일은 금지되지만 사전투표일은 선거 기간과 동일하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사전투표를 마친 두 후보는 투표를 앞둔 유권자들에게 전하는 선거전 막바지 메시지를 전했다. 정 후보는 “사전투표에 참여해 새로운 시장, 안전을 최고로 확립하는 시장을 반드시 뽑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서울 동대문구가 장안동 옛 구민회관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 동대문구는 복합개발 사업 중 문화시설에 대한 설계공모 주요 내용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참조). 동대문구민회관은 지난 1989년 준공된 시설이다. 오랜 기간 주민들 문화·행사 공간으로 사용해왔지만 낡고 기능이 떨어져 지난 2023년 철거했다. 구는 공연 문화 여가 공동체 기능을 담은 열린 공공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기로 했다. 주민들 의견을 고려해 새 공간 쓰임새를 정했다. 앞서 지난 2024년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33.7%로 나타났다. 체육시설과 공연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각각 22.7%와 11.9%나 됐다. 사업 대상지는 장안동 356번지 일대다. 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1만173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700석 규모 공연장을 포함한 문화시설을 예정하고 있다. 오는 2029년 준공 목표다. 동대문구는 다
수국길 축제 즐기고 소상공인 돕는 ‘착한 소비’ 유도 전남 강진군이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를 제4회 강진 수국길 축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진 수국길 축제는 오는 6월 26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3일간 보은산 V랜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군은 이번 축제 기간을 전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리뷰 이벤트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기존 월 2건이었던 참여 인정 건수를 최대 4건(최대 2만원)으로 늘려 운영하며, ‘베스트 리뷰’ 50명을 선정해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베스트 리뷰로 선정된 게시물은 매월 강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강진의 우수 점포들을 알리는 2차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강진군이 축제와 연계한 행사를 대폭 확대한 배경에는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서다. 리뷰 이벤트는 소비자가 강진군 소상공인 업
신규 농업인 영농 기술교육 일환 열어 인공지능 활용 현장 중심 교육에 만족 전남 함평군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실용 중심 교육인 ‘2026년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6년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12회차로 ‘AI 활용 농업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판매 전략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기법 등이 소개됐다. 교육생들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마케팅에 관심을 보이며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AI를 활용해 간단하게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실제 농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급변
빛과 장미가 어우러진 낭만 축제 연인·가족 단위 관광객 사로잡아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밤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9일 곡성군에 따르면 섬진강기차마을은 해가 지면 형형색색 조명과 장미꽃이 빚어내는 이색적인 분위기로 낮과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화려하게 피어난 장미와 은은한 야간 조명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장미공원 곳곳에 마련된 포토 존과 야간 경관 연출은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연인과 청년층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미향 가득한 산책길에 음악 공연까지 더해지면서 축제장은 늦은 시간까지 활기를 띠고 있다. 관광객들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니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곡성군은 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개막한 곡성
삼호·미암간척지에 1.6GW 규모 조성 27일 주민 참여형 금융지원 방안 모색 전남 영암군과 영암군에너지센터가 삼호·미암간척지에 1.6GW 이상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삼호·미암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지원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조5000억원 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참여형 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권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농·축협과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과 주민 참여형 금융구조 설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은 △지역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주민 지분 참여형 금융구조 설계 △집적화단지 자금 조달 및 참여 방안 △지역 금융권 협력 확대 방안 등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 금융권이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 기
개막 첫 주말 3000명 몰려 굿즈 품절 행렬까지 이어져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 사실주의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회고전 ‘빛이 머무는 공간’이 개막 일주일 만에 예상치를 뛰어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난티는 개막 직후 첫 주말에만 30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29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1960년대 초기작부터 2024년 최신작인 ‘에바네슨스(Evanescence)’까지 작가의 60여 년 작품 세계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 열린 회고전에 이어 부산에서 마련된 이번 전시는 호텔 내 문화공간인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진행되면서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을 찾은 관람객들은 작가 특유의 빛과 풍경 묘사, 공간 연출이 어우러진 전시에 대해 호평을 내놓고 있다. docx 관람객 증가와 함께 관련 굿즈 판매도 활기를 띠고 있다.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액자 일
울란바타르 교육청장 등 23명 방문 유학생 유치·교육협력 강화 논의 경남정보대학교가 몽골 교육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현지 교육·복지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제교류 행사를 열었다. 경남정보대는 최근 몽골 울란바타르 항올구 교육청장과 공립학교 교장, 교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 23명을 초청해 대학 교육 인프라를 소개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남정보대의 교육 역량을 알리고 국제교류 네트워크 확대와 우수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에는 자리마아 오트곤호를로 항올구 교육청장을 비롯해 울란바타르 제18학교와 제32학교 교장 등 교육·복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대학의 최첨단 실습실과 교육·복지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 교육 시스템을 체험했다. 이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유학생 유치와 교육과정 연계, 학생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정보대는 이날 울란바타르 제18학교, 제32
유치원생 대상 체험형 환경교육 플로깅 통해 환경보호 실천 배워 부산시설공단이 자갈치시장을 어린이 대상 환경·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8일 자갈치시장에서 진행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3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사상구 소재 유치원 원아 16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문화와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자갈치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교육, 친환경 체험활동, 시장 투어, 플로깅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자갈치시장의 형성과 유래를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대해서도 익혔다. 특히 시장 인근에서 진행된 플로깅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체험했고,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전통시장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