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3
2026
더불어민주당 인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결과 4곳에서 후보가 확정됐다. 부평구와 강화군은 다자 경선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며 곧바로 본선행이 결정됐다. 13일 민주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연수구·서구 등 2인 경선 지역과 부평구·강화군 등 일부 다자 경선 지역에서 후보가 확정됐다. 연수구와 서구는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정지열 예비후보와 구재용 예비후보가 각각 본선에 진출했다. 다자 경선 지역 가운데서는 부평구 차준택 현 구청장과 강화군 한연희 전 평택시 부시장이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 나머지 5곳은 1·2위 후보 간 결선을 치른다. 영종구는 박광운 민주당 부대변인과 손화정 전 청와대 행정관, 제물포구는 남궁 형 전 인천시의원과 허인환 전 동구청장, 미추홀구는 김정식 전 미추홀구청장과 김성준 전 인천시의원, 계양구는 김 광 전 청와대 행정관과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 옹진군은 김태진 전 옹진군 국장과 장정민 전 옹진군수가 각각 맞붙는다. 후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국민생명안전위원회’가 신설된다. 산업재해·자살·자연재난 등 주요 안전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다 행정안전부는 13일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5월 중 출범을 목표로 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생명안전 5대 분야인 산업재해·자살·자연재난·교통사고·어린이 안전사고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각 부처가 추진 중인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조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동안 부처별로 분산돼 있던 안전 정책을 대통령 직속 기구로 묶어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위원장은 대통령이 맡고,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통령이 지명하는 민간위원이 맡는다. 위원은 관계 부처 장관 18명과 민간위원을 포함해 최대 40명 규모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생명존중 안전사회의 기본 방향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또 안전 취약계층 보호 제도 개선과 정책 평가 기능도 수행한다. 필요할 경우 분과위원
최대 1000만원 지원 의료원 2년 의무복무 인천시가 공공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간호사 장학사업을 확대한다. 공공병원 인력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정부가 직접 인력 양성에 나서는 움직임이다. 인천시는 13일 ‘2026년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해야 한다. 대상은 전국 간호대학 4학년 졸업 예정자로 대학 추천을 받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접수는 4월 14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인천의료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원이 투입되며 인천시가 70%,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 인천의료원 10%를 각각 분담한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20명 모집에 180명이 지원해 9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장학사업을 통해 인천의료원 간호사 결원율을 낮추고 필수
‘컬처라운지 경기,장(場)’ 경기융합타운 18일 개관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장(場)’이 18일 문을 연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컬처라운지 경기,장(場)’은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옆 보행몰(경기도서관 옆)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도민들이 여행 전시 영화 공연 도자 등 각기 다른 문화 예술을 접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나 행사장을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사)DMZ국제다큐영화제 등 문화분야 6개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처음 조성한 공간이다. 내부는 방문객이 하나의 동선을 따라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4개 핵심 테마로 꾸며졌다. 먼저 ‘로컬레이더’에서는 개인별 성향분석을 통해 맞춤형 경기도 여행 가이드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자상점’에서는 수준 높은 도자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다
서울 성동구 응봉동 주민들이 야간 경관 명소로 이름난 응봉산 방문 차량을 관리한다. 13일 성동구에 따르면 구는 외부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응봉산 골목지킴이’를 운영한다. 응봉산은 한강과 서울숲을 비롯한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일출 명소다. 서울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진입 도로가 가파르고 별도 주·정차 공간이 없어 차량 엉킴과 접촉 사고, 경적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다. 구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응봉산 골목지킴이’를 시범 운영했다. 올해도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이 직접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하기로 했다. 주민 14명이 2인 1조로 짝을 지어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활동한다. 방문 차량에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안내하고 차량 진입을 자제하도록 홍보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응봉산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이지만 점차 늘어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이 이용하는 전용 시설에 노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더했다. 노원구는 중계동 노원구민의전당 내에 ‘중계어르신센터’를 마련하고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원구는 앞서 낡은 구민회관을 대수선해 구민의전당으로 재개관한데 이어 사무동 1층과 2층을 새롭게 꾸몄다. 1층 ‘중계휴’ 카페는 노년층에게 각종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아메리카노는 500원, 카페라테는 10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2층에는 노원구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건강실’을 선보인다. 인공지능에 기반한 운동기구 10대를 설치해 개인별 근력·신체기능·노화 정도에 맞춰 운동을 지원한다. 역시 2층에 배치한 강당은 문화공간이다. 구는 연령대별 수요를 반영한 공연과 취미·교양강좌, 동아리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카페는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스마트 건강실’과 문화공간은 월~금요일 같은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은 오는 21일 오후 1시
강서구 16일부터 운영 서울 강서구가 마곡동에 노년층을 위한 복지관을 마련했다. 강서구는 오는 15일 마곡어르신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3월 현재 강서구 인구 54만8985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11만4922명으로 5명 중 한명꼴 이상(20.9%)이다. 지난 2021년 15.4%였던 것과 비교하면 5년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강서구는 마곡어르신복지관 개관을 통해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노인 사회참여와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복지관 부지는 마곡 일반사업단지 내 ‘이랜드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 입주에 따라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로 기부채납했다. 구는 지난 2024년 11월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복지관은 연 면적 2732㎡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이어지는 건물이다. 간이식당부터 건강증진실 스마트존 탁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특히 급격한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노
송파구 ‘에너지 절감 종합대책’ 서울 송파구가 이달과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수경시설을 기존 대비 60% 수준으로 가동한다. 송파구는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에너지 절감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송파구는 정부의 자원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절감에 나서 주민 참여를 확대해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구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수송 건물·공공시설물 시민참여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에너지 소비 절감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수송 분야에서는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전면 시행한다. 공영주차장은 차량 5부제를 적용한다. 민원인 이용이 많은 일부 시설은 5부제에서 제외한다.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승용차 마일리지 특별포인트를 최대 1만 포인트 지급한다. 건물·공공시설물 분야에서는 공공청사 냉·난방 온도를
공약이행률 96.5% 서울 양천구가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양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공약이행 충실도와 투명성 모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구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토대로 한다. 본부는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를 종합 점검했다. 최고등급(SA)은 100점 만점에 총점 90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에만 부여된다. 양천구는 민선 8기 전체 공약사업 가운데 96.5%를 마무리했다. 전국 평균 70.42%와 서울시 평균 83.2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구는 “공약 수립부터 실행과 점검, 공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체계적인 공약 관리와 점검을 이어왔다. 공약
교통·숙박·체험 할인 제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적극 추진 전남 함평군이 봄맞이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과 숙박,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이달부터 봄맞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차 타고 함평으로 체크 in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남도 숙박 할인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코레일과 협력해 확대 추진하는 ‘기차 타고 함평으로 체크 in’ 사업은 오는 5월까지 코레일 자유여행상품 ‘여행가는 달’을 이용해 함평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인증하면 철도 이용료 전액에 해당하는 할인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광주송정역을 거쳐 함평에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도 혜택을 확대해 열차 운임 50% 상당의 함평천지몰 할인권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3만원 이상을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함평천지몰 2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스마트 관광의 핵심인 ‘디지털 관광주
서울 광진구가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집으로 찾아간다. 13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치과 의료진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구강건강은 치매나 뇌졸중 등 각종 정신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하지만 의료 취약계층은 경제적 부담이나 이동 불편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광진구는 ‘광진형 통합돌봄’ 일환으로 방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안에서 지속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치과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사업 홍보와 맞춤형 중재 서비스 제공, 방문 상담비용 지급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치과의사회는 의료 인력을 확보하고 구강 검진 및 진단, 관리계획 수립 등을 맡는다. 공단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경호
서울시가 치솟는 공사비, 급증한 분담금 떄문에 지연되고 있는 정비사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개입을 확대한다. 오세훈 시장은 13일 공공재개발 모범사례로 꼽히는 서대문구 아현1구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사업성 부족, 주민 갈등, 복잡한 권리관계 등으로 장기간 정체된 구역에 대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공공참여 주택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민간이 끌어온 공급 체계의 빈틈을 공공이 메우겠다는 구상이다. 그간 서울 주택공급의 약 80%는 민간 정비사업이 담당해왔다. 신속통합기획 등 제도 개선으로 속도를 끌어올렸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은 사업 자체가 멈춰서는 한계를 드러냈다. 서울시는 이 지점을 ‘사각지대’로 보고 SH를 단순 시행자가 아닌 갈등 중재자이자 사업 촉진자로 투입한다. 핵심은 병목 해소다. 인허가 지연, 금융 부담 등 등 정체 요인을 공공이 관리해 사업을 다시 움직이겠다는 것이다. 공공재개발에는 금융·절차 지원을 집중한다. 이주비
경기도, 지난해 실적 발표 전체 학교의 95% 참여 경기도는 지난해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총 8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만8209톤의 우수 농축산물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친환경·우수 농축산물과 일반 농산물 학교 공급가의 차액을 보전하는 경기도의 대표 공공급식 정책이다. 학교 급식비 부담 완화와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사업 참여 학교는 전년 대비 33곳 증가한 3395곳으로, 전체 학교(병설유치원·초·중·고·기타학교) 3566곳의 95%에 달한다.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공급량은 4만8209톤으로 전년 대비 1003톤이 증가했다. 특히 전체 공급량의 87%에 달하는 4만1949톤을 경기도산 농축산물로 채우며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했다. 가격결정협의회를 7회 개최하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학교공급가격 결정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도는 지난해 ‘원물(계약재
경기농기원 “최대 92.7%↓” ‘홍로·후지’ 2년 연구 결과 친환경 사과 재배 시 ‘부분비가림+방충망’을 활용한 결과 주요 해충과 병해 발생이 최대 9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농기원)은 이 같은 내용의 친환경 사과 재배 시 병해충 방지 연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현재 재배 농가들은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병해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제 횟수를 늘려 대응하고 있으나 비용 부담과 관리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기원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친환경 사과인 ‘홍로’와 ‘후지’ 품종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지 재배 연구를 진행했다. 부분비가림과 방충망을 결합한 재배기술 시험 결과, 주요 해충인 복숭아순나방 밀도는 77.0%, 복숭아심식나방은 92.2% 감소했다. 주요 병해인 점무늬낙엽병은 92.7%, 갈색무늬병은 79.1% 감소했다. 특히 홍로 품종에서 탄저병 방제율은 86.2%, 겹무늬썩음병 방제율은 91.8%로 나
RFID 기반 정밀 측정 실적 전수조사해 포상 대구 달성군은 무선주파수 인식(RFID) 기반 음식물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감량 실적에 따라 실질적인 포상을 제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달성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대회는 주관적인 평가 대신 장비에 기록된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해 자원 순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밀측정에 따른 평가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배출량을 얼마나 줄였는지가 핵심 지표다. 별도의 참가 신청 절차를 없애 관내 모든 해당 공동주택 단지를 전수 조사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과 행정 편의를 동시에 잡았다. 달성군은 연말 시상을 통해 선정된 우수 공동주택에는 폐기물 수거 및 처리 관련 용품을 지원한다. 단지 단위의 포상은 물론 가구별로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구성해 아파트 구성원 전체가 환경 보호
14일간 270km 대장정 마무리 250여 명 참여 역대 최대 규모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5개 시도(서울·경기·강원·충북·경북)를 거쳐 270㎞(약 700리)를 걸어온 ‘제6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12일 안동 도산서원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퇴계의 길,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50여년 전 마지막 귀향길을 완주하며 퇴계 이황 선생의 정신과 고귀한 삶의 철학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날 도산서원 상덕사에서는 의식행사인 고유(아룀)와 도산서당에서의 시창, 연극 공연 등이 열려 퇴계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이어 폐막식에서는 14일간 재현단의 경과 영상과 시청과 소감문 발표 등을 통해 그간의 추억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퇴계 선생을 단순한 성리학자를 넘어 농업기술(강남농법) 보급과 서원 교육 체계화를 통해 지역발전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 혁신
한·태 의회 외교 인재 양성 온·오프라인 입체 학습 지원 태국 국회 하원사무처 외국어지원사무국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한·태 의회 외교와 국제교류를 이끌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13일 한국외대와 태국 국회 측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0일 태국 국회 하원사무처에서 제3기 인턴십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타누콤 밤룽폰 외국어지원사무국장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주재했고, 한국외대 태국학과 인턴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현장에는 스페인어·독일어·아랍어·영어 담당 과장과 한국어·일본어 담당 국제협력관 등 국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인턴십은 단순한 어학 연수를 넘어 정치·행정·입법 분야 전문 용어 학습, 태국 입법 절차 이해, 공공·공식 언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한국어·일본어 담당 국제협력관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지도를 제공한다. 올해는 2명의 학생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을
04.12
진압 중 내부 고립돼 102명 투입, 화재진압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숨졌다. 행정안전부는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는 신고 접수 6분 만인 오전 8시 31분 현장에 도착해 초기 진압에 착수했으나, 내부 화재가 급격히 커지면서 소방관 2명이 냉동창고 내부에 고립됐다. 소방관 2명은 오전 11시 32분쯤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현장에서는 연기 확산이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업체 관계자 1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행정안전부는 화재 발생 직후 소방·경찰·전남도·완도군 등 관계기관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특히 구조·진압 과정에서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양천마라톤 성황리 마무리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8400여명이 벚꽃과 함께 달렸다. 12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1일 ‘제15회 양천마라톤 대회 #벚꽃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대회에는 참가자 840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진행요원 등까지 8700명이 함께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자들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하프 10㎞ 등 4개 구간으로 나뉘어 안양천과 한강 일대를 달렸다. 홍보대사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배우 권화운 등 특별 초대손님이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도 ‘5㎞ 가족런’에 참여했다. 그는 “안양천의 봄 풍경을 즐기며 부상 없이 완주하길 바란다”고 응원한 뒤 주민들과 호흡을 맞췄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가족과 응원단이 22개 체험관을 찾아 즐겼다. 사진구역에서는 완주 메달을 목에 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기며 축제의 여운을 이어갔다. 구는 이날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집중했
한국매니페스토 평가 2017년부터 10년 연속 서울 서초구가 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올해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12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를 획득했다. 지난 2017년부터 10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단이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완료와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등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평가하는 방식이었다. 결과는 최고등급부터 6개 등급으로 나뉜다.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인 지자체는 최고등급을 받는다. 서초구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74개 중 64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 86.5%를 기록했다. 공약 추진계획과 분기별 추진실적 등을 구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다양한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웹소통 분야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