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2
2026
서울 양천구가 건설분야 일용직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양천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8월까지 두달간 ‘새벽 인력시장 여름철 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새벽 인력시장은 구직 활동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야외에서 대기해야 하는 건설일용근로자들이 밀집하는 장소다. 양천구는 노동자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에 새벽 인력시장에 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하루 평균 20~25명, 총 1000명 가량이 쉼터를 이용하는 등 현장 근로자들 호응이 높다. 올해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에 쉼터를 설치한다. 천막형 휴식공간이다. 쉼터는 일용근로자들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시간대에 운영한다. 매주 월~금요일 새벽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2시간동안이다. 양천구는 안전하고 원활한 쉼터 운영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상시 배치해 천막 설치부터 주변 환경 관리까지
유동균 구청장 ‘1호 결재’ 서울 마포구가 민선 9기 들어 정비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마포구는 유동균 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 후 첫 결재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전담반(TF) 구성 계획’을 처리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을 바라는 주민들 오랜 염원에 응답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정비사업 수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유 구청장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현재 마포구 곳곳에서 총 61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부서별·사업별로 업무가 분산되면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마포구는 1호 결재를 통해 즉시 구성한 전담반을 통해 분산된 관리 체계를 일원화한다. 사업 추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갈등 요인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정비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마포 곳곳을 걸어 다니며 만나온 주민들께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답답함을 많이 호소했다”고 돌이켰다. 그는 “민선 9기 첫 시작을 재개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구의회 견제도 존중” ‘주민 모두의 구청장’을 앞세운 박운기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협치 행정’을 다시금 약속했다. 서대문구는 박 구청장이 지난 1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순국 지사들 이름이 새겨진 추모비에 헌화하고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한 뒤 취임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취임식은 간소하게 치렀다. 취임 선서와 내빈 축사, 주민 희망 동영상 상영, 취임 인사 등이 1시간 가량 이어졌다. 통상 1000여명 가량 초청하는 다른 취임식과 달리 서대문구는 현장 참석자를 제한하는 대신 취임식 전 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박운기 구청장은 취임 인사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경청하는 주민 모두의 구청장’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각 동에서 활발하게 주민 의견을 존중할 ‘주민자치회’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그는 앞서 이날 오전 ‘주민자치회 부활’을 1호로 결재했다. 박 구청장은 “협력과 소통으로, 삶을 바꾸는 세심한 행정으로, 서대문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정창수 구청장 ‘1호 결재’ 민선 9기 서울 강북구 최대 관심사는 ‘지역경제’다 강북구는 정창수 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국립4.19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첫 결재로 ‘강북구 지역경제 살림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정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 영령들의 뜻을 기리며 주민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을 다짐했다. 이어 구청으로 이동한 뒤 ‘강북구 지역경제 살림 기본계획’을 결재했다. 기본계획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살린 산업을 육성해 지역 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구는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아야 주민들 일상에도 활력이 더해진다는 믿음을 민선 9기 첫 결재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정창수 구청장은 이어 수유재래시장과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경기 상황을 살피는 동시에 상인들 어려움을 듣고
1일 취임식서 3대 가치 제시 자족경제 등 ‘6대 전략’ 추진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1일 “민선 9기에는 시민 중심으로 민생·평화·연대의 가치 아래 모두가 행복하고 모두가 잘 사는 미래 100년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8년간 시민과 함께 ‘시민주권 도시’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며 유능한 지방정부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민생’은 우리의 소중한 삶을 지켜내는 현실적 가치이고 ‘평화’는 일상의 평화를 지켜 내일을 꿈꾸게 하는 미래 가치이며 ‘연대’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실천적 가치”라며 “이 세가지 시정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더 나은 광명, 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산업과 일자리를 품은 자족형 경제도시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교통 혁신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기본사회 1번지 실현 △지역
경기교육감 1일 선포식 개최 폰프리스쿨 등 5개 과제 추진 안민석 경기교육감은 1일 “교육혁명으로 경기교육대전환을 완성하겠다”며 “우선 인공지능(AI) 시대의 첫 교육감으로서 ‘AI시대 교육체제’로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후 5시 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취임식 대신 경기교육대전환 선포식을 열고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 교사들이 존중받고 교권이 살아있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대전환의 목표이고 제가 꿈꾸는 경기교육”이라며 “주저하지 않고 경기교육대전환의 교육혁명을 감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교육대전환의 5가지 과제로 △폰 프리 스쿨(Phone-free School)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국 신설 △LAS(Literacy·Arte·Sports) 경기형 문예체 교육 △지역 추천 교육장 공모제(교육자치) △벽 깨기(교육청-지자체 간 칸막이 행정 허물기) 교육을 제시했다. 안 교육
사적 심부름·음주 강요 대상 광주소방 사건 뒤 후속 조치 소방청이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익명제보를 받는다. 최근 광주 소방공무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음주 강요와 사적 심부름, 폭언 등 폐쇄적인 조직문화 개선 요구가 커진 데 따른 후속조치다. 소방청은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소방공무원 약 6만7000명을 대상으로 익명제보시스템 ‘케이휘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사적 심부름이나 부당한 편의 제공 요구 등 사적 이익 요구 행위, 음주 강요와 같은 부당한 음주문화, 외모·신체 비하와 폭언 등 비인격적 대우다. 이번 익명제보시스템은 현장에서 드러나기 어려운 부당한 관행과 비인격적 대우를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치다. 소방청은 외부 전문업체의 독립 서버와 보안 기술을 활용해 제보 접수부터 처리 결과 회신까지 전 과정을 운영한다. 제보는 컴퓨터 누리집, 스마트폰 전용 앱, 정보무늬(QR코드) 등을 통해
8월 국제해커톤 공동 개최 실무형 글로벌 교류 확대 동아대학교 소프트웨어혁신센터가 태국 치앙마이대학교 예술·미디어·기술대학(CAMT)과 손잡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동아대는 소프트웨어혁신센터가 치앙마이대 예술·미디어·기술대학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간 포괄적 교류가 아닌 양 대학 산하 센터와 단과대학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실무 중심 협력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협약식에는 치앙마이대 지식혁신경영학과 완타나 아리프라욜키즈 교수 등 관계자들이 동아대를 방문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오는 8월 9일부터 15일까지 ‘K-CAMT 2026 해커톤(Hackathon)’을 공동 개최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등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동아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 공동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해커톤 종료 이후에는
1일 도청서 취임식 열어 도민들과 ‘타운홀미팅’도 추미애 경기지사가 1일 “공정으로 신뢰를 세우고 혁신으로 미래를 열며 포용으로 함께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민선 9기 출범을 알렸다.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취임한 추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도지사의 책무와 사명을 약속하는 취임 선서를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추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현재이자 미래이고 그렇기에 경기도의 변화는 곧 대한민국의 변화”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과 세대, 산업과 생활의 경계를 넘어 경기도의 가능성을 더 큰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도정 운영 원칙으로 ‘공정’과 ‘혁신’, ‘포용’ 3가지를 제시했다. 추 지사는 우선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정 전 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고 모든 결정은 더욱 책임있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행정 규
‘잠들지 않는 도서관’ 오는 26~27일 운영 참가자 100명 모집 경기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여름방학 심야 독서캠프 ‘잠들지 않는 경기도서관’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잠들지 않는 경기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9시부터 27일 오전 7시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을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놀이와 공연, 몰입형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제는 경기도서관의 이름을 거꾸로 뒤집은 ‘관서도기경’이다. 기존의 조용하고 정적인 도서관의 규칙을 뒤집어 낯설고 환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뜻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름표 술래잡기 ‘경찰과 도둑’, DJ 음악과 네온사인이 어우러진 ‘광광(光廣) 리딩파티’, 마음껏 소리를 지를 수 있는 ‘서(書)리 질러!’, 텐트 안에서 독서등만 켜고 책을 읽는 ‘암흑독서’ 등이다. 엽서 만들기, 익명의 책 추천과 책속 문장으로 고민에 답하는 체험도 진행한다. 참가 신
강남구 처리기한 33일 단축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됐다. 강남구는 지난 5월 22일 인가 신청 이후 법정 처리기한인 60일보다 33일 앞당겨 인가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약 80개 관계 부서·기관 협의와 주민공람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다”며 “강남구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 가운데 최단 처리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은마아파트는 지난 1979년 준공된 공동주택이다. 지난 2003년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20년 넘게 재건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 정비구역 지정과 조합설립 인가를 거쳐 지난해 정비계획 변경과 통합 심의를 완료했다.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되면서 은마아파트는 24만3552.6㎡ 부지에 지하 6층부터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9개 동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총 5850세대 규모다. 공공임대 909세대와 공공분양 195세대가 포함돼 있다. 관리처분계획 수립과 인가, 이주, 해체 공사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는 20
김현기 강남구청장 ‘1호 결재’ “사업기간 2년 이상 줄어들 것” 서울 강남구가 재건축 인·허가 기간을 240일에서 154일도 대폭 단축한다. 강남구는 김현기 구청장이 지난 1일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종합계획 ‘강남 재건축 신속화합(신화) 프로젝트’를 제1호로 결재하며 ‘강남 대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행정 절차 지연과 주민 갈등으로 멈춰 섰던 정비사업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김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3대 핵심 가치는 ‘신속·갈등 제로(ZERO)·주민만족’이다. 구는 인·허가 기간을 30% 이상 단축하고 지연 사업장을 집중 관리해 사업 기간을 2년 이상 앞당겨 민선 9기에 약 2만7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강남구에는 재건축 53곳을 포함해 대수선 재개발 등 총 103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강남구는 우선 구청장 직속으로 ‘강남 재건축 신속화합(신화) 전담반(TF)’을 즉시 가동한다. 구청장을
이수희 강동구청장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민선 9기 첫날인 지난 1일 주요 현장을 찾아 잰 걸음을 했다. 강동구는 이 구청장이 교통 교육 도시개발 환경 등 각 분야 핵심 현장을 찾아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먼저 지하철 8호선 기점인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에서 강동구 천호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며 출근 시간대 열차와 역사 내 혼잡도를 점검했다.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객들 의견을 들으며 민선 9기 첫 일정을 시작했다. 다음 현장은 천호동 동신중학교였다. 서울시 첫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걸음이다. 이 구청장은 교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국제화특구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정비사업 구역 가운데는 천호 A1-2 재개발정비사업구역을 찾았다. 천호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요
‘합계출산율 1.0’ 본격화 조유진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 후 첫 방문지를 신생아실로 택했다. 영등포구는 조 구청장이 지난 1일 여의도 성모병원 신생아실을 찾아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합계출산율 1.0 영등포’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조유진 구청장은 의료진과 함께 신생아실을 방문해 아기들 탄생을 축하하고 저출생 문제와 소아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 그는 “아이 한명이 태어나는 것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영등포의 미래가 시작되는 일”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아이와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민선 9기에 ‘합계출산율 1.0 달성’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돌봄과 교육, 일자리가 선순환되는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우선 지역 내 산부인과와 소아·보육시설, 돌봄서비스 등 출산·양육 기반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임산부와 양육자들 어려움을
지방노동감독관 충원 속도 ‘예방 중심 노동행정’ 강화 경기도가 지방노동감독관을 도입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소규모 사업장과 취약한 노동현장을 직접 점검한다. 사각지대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중심 노동행정이 강화된다. 경기도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권 보호를 위해 170명 규모의 지방노동감독관 충원 절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미애 경기지사가 당선인 시절 밝힌 지방노동감독관 도입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다. 추 지사는 지난 6월 24일 누리소통망을 통해 “경기도 지방노동감독관 도입으로 사각지대 노동자들의 안전을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도는 지난 1일 7급 공채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도는 연말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앞서 전담 조직 신설과 인력 채용, 직무교육 준비 등을 추진해 2027년 상반기부터 현장 노동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은 2026년 12월 8일 시행된다. 이 법은 고용노동청 등 중앙정부 중심으로 운영된 노동감독 체계
5개 의대 협력체계 구축 현장 중심 실습모델 개발 부산·경남 5개 의과대학이 내년 도입 예정인 지역의사제에 맞춰 지역 의료현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부산대학교는 1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경남 5개 의과대학과 지역 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지역사회·의과대학·의료기관 얼라이언스(Alliance)’ 행사를 열고 지역의사제에 대비한 교육과정과 실습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부산·경남 5개 의과대학 학장과 대학병원, 공공의료기관, 보건소, 울산·제주 지역 의학교육혁신사업 참여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사제 시행 이후 학생들이 지역 의료현장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 개발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부산·경남 의과대학들은 대학병원을 비롯해 공공의료기관, 지역 중소병원, 의원급 의료기관, 보건소, 복지기관 등을 연계한 단계별 현장실습 교육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첫날 ‘반도체전략위원회’ 공식 출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의 취임 첫날 일정은 ‘반도체’로 시작해 ‘반도체’로 끝났다. 민형배 시장은 취임 첫날인 1일 ‘0’시에 열린 통합특별시의회 첫 임시회에 참석한 뒤 무안청사 집무실에서 1호 지시사항으로 △반도체 산업지원 △재난재해 대응 △민생경제 안정을 제시했다. 민 시장은 “통합특별시 출범은 새로운 행정구역의 출범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드는 일”이라며 “시정의 모든 역량을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의 안전,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 지원과 관련해 삼성·SK의 총 800조원 투자에 맞춰 반도체 공장이 조기에 완공되고,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반도체 생산이 시작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무안청사에 이어 순천 동부청사를 찾은 민 시장은 1호 결재로 ‘민생 지원 및 통합 100일 실행계획’에 서명했다. 실행계획에는 민생경제와 통합
‘100대 과제 추진계획’ 8일 출범식에서 전달 김동욱 서울 도봉구청장이 민선 9기 첫날인 1일 ‘도봉대전환 구민 제안 100대 과제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1호로 결재했다. 도봉구는 민선 9기 밑그림을 주민과 함께 그려 나가겠다는 김 구청장의 의지가 담겼다고 2일 밝혔다. 100대 과제는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해 새로운 도봉구 비전과 정책 방향을 만들어 나가는 프로젝트다. 구는 지난달 23일부터 정책 제안을 받고 있다. 제안 분야는 ‘창동 경제엔진’ ‘미래 교통‧주거 혁신’ ‘공공부지 개발 및 도시재생’ 등 6개다. 지난 1일 현재 접수된 제안은 230여건이다. 생활불편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주거 환경 개선, 공공부지 활용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생수 냉장고’ 운영방식 개선을 비롯해 폐지수집 노인을 위한 전동‧보조장비 지원, 전동휠체어 보관·충전 공간 확충 등 생활밀착형 복지 제안도 눈에 띈다. 창동역 고가 하부에 휴게공간을
2027학년도부터 신입생 38명 모집 AI·해양수산 등 전략산업 융합 교육 국립부경대학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별도 단과대학인 ‘AX혁신대학’을 신설하고 2027학년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국립부경대학교는 AI 기술 확산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AX혁신대학을 신설하고 올해 입시부터 신입생 38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AX혁신대학은 AI를 다양한 산업 분야와 융합해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해양·수산, 바이오, 스마트물류, 에너지, 제조 등 지역과 국가 전략산업에 AI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산업 혁신을 이끌 융합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대학은 AX혁신대학에 AX지속가능융합학과, AI융합시스템공학과, AXIC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한다. 신설 학과와 정원 조정에 따라 대학 전체 입학정원은 기존 3338명에서 3358명으로 20명 늘어난다. AX지속가능융합학과는 AI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퇴근 후 촬영·편집 참여 공공시설 관리 현장 담아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직접 기획과 촬영, 편집까지 맡아 부산의 야간 공공시설 관리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공개했다. 부산시설공단은 다큐멘터리 ‘우리가 잠든 밤, 도시를 지키는 사람들’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시민들이 잠든 시간에도 공원과 터널, 교량 등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현장 직원들의 야간 근무 모습을 담았다. 태종대유원지 야간 순찰과 제2만덕터널 안전점검, 광안대교 해상교량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모니터링 등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영상은 외부 제작사가 아닌 공단 기획홍보실 소통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제작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직원들은 기획부터 촬영, 내레이션 녹음, 편집까지 전 과정을 맡았으며, 근무를 마친 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여러 날에 걸쳐 현장을 찾아 촬영을 진행했다. 영상은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지만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