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2023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속가능 공급망 관리 토론회(컨퍼런스)'를 연다.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법을 비롯해 환경·사회·투명
11.13
"환경의 중요성은 모든 국민들이 다 공감하실 겁니다. 각 영역에 흩어져 있는 이러한 마음들을 엮어내 자연보전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공공영역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6일 송형근 국
내년이면 2004년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시작된 반달가슴곰 종복원 사업이 20주년이 된다. 반달가슴곰 종복원 사업은 곰 한종을 복원하는 게 아니라 생태계 전체를 살리는 일이다. 지리산반달가슴곰은 2012
13일 국립공원연구원 '국립공원 기후변화 생태계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국립공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내 생태계 변화를 대표하는 지역이다. 기후변화에 취약한 도서·고산·해양 생태계를 포함하고, 국토 전
12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을 앞두고 '자연공존지역(OECM)'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연공존지역은 주요 지정·관리 목적이 생물다양성, 생태계서
11.10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가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가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 사진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제공 국가녹색기술연구소(소장 이상협)는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에서 선진국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국제협력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는 인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하천홍수와 도시침수 예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자료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AI 특성상 예측된 결과에 대한 원인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제2의 슈퍼컴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우수
11.09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국내 물 기업과 함께 카자흐스탄 수처리시설 성능개선을 통한 K-테스트베드 해외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 스타트업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우수한 환경기술의 개발과 보급 촉진을 위해 9~10일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3 환경신기술·혁신제품·녹색기술 발표회'를 연다. 폐플라스틱을 열분
11.08
"일회용 종이컵 재활용률을 높이도록 분리배출 등 시스템을 정교화하겠다." 7일 환경부가 발표한 '일회용품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향후 관리 방안' 내용 중 하나다. 지난해 11월부터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고, 소상공인 부담 등을 고려해 1년 계도 기간을 뒀다. 하지만 1년이 지난 뒤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를 철회했고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거세다. 더 큰 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8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아나 마리아 이바네스(Ana Maria Ibanez) 미주개발은행(IDB) 부총재를 만나 중남미 녹색 기반시설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이찬희)은 7일 서울 중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명동에서 '지속가능한 상품 포장재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
11.07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미국 수소 기업 플러그 파워(Plug Power)를 비롯해 SK E&S, SK 플러그 하이버스 등 3개 기업과 그린수소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대기 수질 토양 등 갈수록 풀기 어려워지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과 에너지를 융합한 섹터커플링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섹터커플링은 전기 열 가스 등 에너지원 간 전환으로 에너지 저장 활용
11.06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 변화에 맞춰 물관리 패턴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한 예로 전기자동차가 새로운 대세로 자리 잡는 상황인데요.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 여러 부품을 만들면서 나오는 폐수를 처리할 때 우리가
환경부는 새만금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차전지 사업장 환경오염 관리를 위한 4가지 분야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새만금은 7월 이차전지 특화 단지로 지정됐다. 투자협약된 68개 기업 중 이차전지
30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주요 의제 중 하나가 식량 시스템과 농업이다. 토지이용 변화를 포함해 모든 부문의 배출량을 고려할 수 있도록
6일 기상청은 "6일 오전 전국에 거센 비바람이 불고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비가 얼어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터널 입·출구 등에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
강찬수 / 지오북 / 1만9500원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 자연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은 잠시라도 멈출 수는 없다." 환경전문기자로 30년을 현장을 누빈 저자의 말이다. 우리나라 전국 곳곳의 강과 호수는 해마다 녹조가 창궐한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있지만 녹조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지는 못한다. 게다가 정치적 이해관계까지 더해지면서 실타래는 엉킬 대로 엉켜버렸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