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
2024
■비·눈이 와도 미세먼지가 짙은 이유는. 비나 눈이 오면 대기 중 오염물질들이 씻겨 내려가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강우량과 오염물질의 입자 크기, 풍속 등이 맞물려서 작용한다. 게다가
어린이나 청소년의 공격적인 행동이나 주의력 문제가 녹지 등 지역사회 녹색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기오염이나 혈중 납 농도 노출 감소에도 녹색성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01.12
자동차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체계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순환자원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지난해 7월 '차량순환성 및 폐차관리 규정(안)'을 발표하
01.11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 상황실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그해 12월 31일~이듬해 3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대기오염 고농도 발생지역의 27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13개 사업장에서 위반행위 15건을 적발했다고 10
01.10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예산이 137억원으로 늘어나고 발행기관도 추가됐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은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신용도를 보강하는 자산유동화 방식에 한국형 녹색분류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년 12월 ~2024년 3월)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 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
01.09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물을 활용한 기후테크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
01.08
"동물원 역할이 교육 등으로 더 넓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원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바뀜에 따라 에버랜드도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 12월 20일 정동희 에버랜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그리고 탈플라스틱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8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제6차 평가보고서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로 인해 육상·담수·
소철류(겉씨식물의 총칭)의 생물다양성 손실(계통발생적 측면)이 포유류나 조류보다 2~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소철류는 주로 열대와 온대지방에 걸쳐 분포한다. 1억8000만년 전 살았던 공룡의 '마지막 음식
"'삼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의외의 현상이라 아닐 수 없어. 하긴 어릴 때부터 바다생물을 본 경험이 매우 적고 바다생물에 관한 정보나 교육을 접하지 못했기에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지. 어린이에게 바다생
01.05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4일 신년 업무보고를 갖고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물관리 전 분야를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디
01.04
전세계적으로 탈플라스틱 움직임이 커지지만 국내 폐기물 수거 체제 문제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민들이 노력을 기울여 분리배출한 재활용 원료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다는 비판이다. 환경부 통계에
01.03
3일 오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다가 다시 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또한 대기 정체로 잔류 미세먼지가 축적돼 4일 대기질도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중금속 이동측정차량 이용
01.02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새해를 맞아 관내 전시관인 '생생채움'(인천 서구 소재) 제2, 3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2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은 2007년 10월 개관해 연
12.29
2023
대기질이 좋지 않은 가운데 30일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을 전망이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올 수 있지만 새해 해돋이 감상은 가능할 수 있다. 29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
12.27
올해 하와이 산불이 1인당 피해 금액 측면에서 '최악의 기후재난'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비영리 자선단체인 '크리스찬에이드(Christian Aid)'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기후재난 피해 비용 집계(Counting the Cost 2023: A year of climate breakdown)' 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올 한해 전세계에서 일어난 기후재난 20건에 대한
12.26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26일부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후위기 적응정보 제공을 위해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nier.go.kr/naccc)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영향 및 기후위기 적응
12.22
2024년 환경부 예산이 14조349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보다 6.5% 증가한 수치다. 환경부는 2024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홍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