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9
2023
환경부와 기상청의 연구개발(R&D) 관리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국민의힘·상주문경)이 환경부와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구개발비 환수 대상 자료를 분석
09.18
"한라산 영실 지구의 경우 구상나무 고사 원인 중 기후변화 영향이 두드러지는 지역입니다. 구상나무 건전성 평가 지표 개발 등 한라산 구상나무 복원 대응 지침서(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종
지난해 꿀벌 집단 실종 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했다. 이후 꿀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꽃가루(수분) 매개자로의 역할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의 '수분 및 수분매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가 필수입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생물다양성 관련 금융 지원 등에 나서는 일도 생존을 위해서죠. '자연 관련 재무 공시 기준'이 중요해질수
9월, 이른바 '기후행동의 달'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 각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들이 울려 퍼지고 있다. 1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를
09.15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국내 기업이 추진하는 4500억원 규모의 스마트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시행을 앞당기기 위해 정부 간 협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베트남이 최근 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16일 서울 성북구 북한산국립공원 정릉탐방지원센터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 토론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생물
APEC기후센터(원장 신도식)는 '미국지구물리학회지(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Atmospheres)'에 'APEC기후센터 다중모델앙상블(MME)을 활용한 북서태평양고기압 관련 여름철 강수 예측' 논문이 실렸다고 15
서울환경연합은 17일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물건을 고치는 자가 수리 워크숍 '뭐든지 수리소'를 서울 잠수교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차 없는 거리, 쓰레기 없는 축제 '지구를 구하장: 지구를 구하
09.13
베트남에 상하수도 시스템 개선과 폐기물 산업 관련 국내 기업들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2023년 8월 글로벌 및 주요국 경제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외국인
09.12
환경부는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 대책법(도시침수방지법)'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홍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설계 기준과 홍수 예보를 강화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달 중 공포돼 내년 3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1일 공단 녹색관에서 플랜트 분야 등 건설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폴란드 크라코프 소각시설 증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크라
09.11
'탈플라스틱'을 위한 국제 사회 움직임이 커짐에 따라 기업 수출 경쟁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유럽연합(EU)은 2021년부터 플라스틱세를 부과한데 이어, 2030년부터 EU 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플라스틱 용기에 재생
"기존 농업용 저수지들을 운영을 잘하면 댐을 새로 짓는 일 만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극한 강수와 가뭄 등 극한기상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물그릇을 키우는 게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으니 다양
올여름 경북 포항제철소 외곽에 2m 높이의 콘크리트 벽이 생겼다. 포스코가 태풍에 대비해 만든 차수벽이다. 지난해 9월 포스코는 역대급 규모의 태풍 힌남노로 49년 만에 처음 시설 가동을 중단하는 초유의
09.08
식품생산이나 물환경 등 비인체 분야에서 항생제 내성 확산 방지를 위해 항생제 통합정보시스템이 개발된다. 정부는 항생제 내성 확산 방지를 위한 부처 협업 워크숍을 6일 열고 이러한 논의를 했다고 8일 밝혔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포스코(대표이사 김학동)와 함께 지역자활센터 세척사업단이 제공하는 돌봄도시락을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8일 오후
09.06
환경부가 신규 댐 건설 등 물그릇 확대를 추진하지만 지역 수용성 등 넘어야 할 산이 한둘이 아니다. 수몰 지역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과거와 달리 댐 건설은 쉽지 않은 문제다. 소양강댐과 같은 대규모 댐 건설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회의실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안전 강화 협의체(협의체)'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정책·제도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 등 4개 전문
09.05
지난해 대한민국의 석탄발전으로 인한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G20 국가 중 2위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G20은 △선진 7개국 정상회담(G7) △유럽연합(EU) 의장국 △신흥 시장 12개국 등 세계 주요 20개국을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