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5
2026
“과거에도 탄소중립 구호는 외쳐왔지만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전에는 탄소 저감 총괄은 환경부가, 실행 수단인 에너지는 산업부가 각각 담당하면서 선언에 그치는 수준이었죠. 기능 분산의 관성을 깨고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목표를 향해 하나의 엔진으로 움직이는 체계가 갖춰졌고 올 하반기부터 국민들이 체감하는 속도는 훨씬 빨라질 겁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4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기후부는 이재명정부 출범 후 첫 조직 개편을 통해 지난해 10월 1일 새롭게 출범했다. 김 장관은 “지난 8년 동안 제로섬 게임에 가까웠던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에너지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작업이 본격화했다”며 “한 예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은 수립 초기단계부터 기후·환경과 에너지 측면에서 통합 검토함으로써 소모적 갈등의 소지가 해소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12차 전기본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제31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후행동은 △에너지 절약 실천 △종이 사용 줄이기 △다회용컵 사용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이다. 공단은 ‘국립공원에서 이것만은 꼭! 기후행동 5대 실천수칙’을 △국립공원 방문 할 때는 친환경차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야영장·대피소 등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잔반 없애기 △자기 쓰레기는 스스로 되가져가기 △탐방로 주변 쓰레기 줍는 활동 실천하기로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으로 21일까지 진행된다. 탐방객이 전국 국립공원을 방문해 5대 실천수칙 중 하나 이상을 실천한 뒤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국립공원공단 가방걸이 인형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기후행동 청년 봉사단’ 참여자를 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과 국립공원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기후행동은 △에너지 절약 실천 △다회용컵 사용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이다. 20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 21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전국 4개 권역(동부 서부 중부 북부)별로 각 250명씩 총 1000명이다. 봉사단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상 국립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한다. 온라인에서는 국립공원 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기후행동 관련 홍보물을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오프라인에서는 △국립공원 나무심기 활동 △탐방객 대상 탄소중립 캠페인 △환경정화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든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우수한 홍보물
이온어스는 5일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6 환경의 날 기념식·대한민국 기후행동 출범식’에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해 전력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온어스는 이동형 ESS를 상용화해 각종 △축제 △공연 △건설 현장 △재난 지역 등에 친환경 전력 공급 서비스 ‘인디고 모바일(indego MOBILE)’ 을 제공한다. 이번 환경의 날 행사에 인디고 모바일 4대가 투입된다. 이온어스는 “그동안 야외 대형 행사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던 디젤 발전차를 완전히 대체하고 ‘탄소배출 제로(0)’ 전력 공급에 나선다”며 “인디고 모바일은 발전기 가동 시 발생하는 특유의 굉음과 매연이없어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층 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축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허 은 이온어스 대표는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기후행동을 선언하는 뜻깊은 자리에 인디고 모바일이 친환경 전력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는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들의 실천과 더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센터 공식 캐릭터 ‘개꿀프렌즈’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5만명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제공된다.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개꿀프렌즈는 자원순환보증금제도(빈용기·1회용컵 보증금제도)의 환경적 가치와 경제적 혜택을 상징하는 캐릭터다. △금전적 혜택을 상징하는 금개구리 ‘개꿀이’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새 ‘부럽조’ △행운을 가져오는 네잎클로버 ‘득춘’ △환경보호를 연구하는 북극곰 ‘에코폴라 박사’ 등 총 4종으로 구성했다. 박용규 센터 이사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모티콘이 국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국민 참여형 홍보를 통해 자원순환보증금제도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빈용기와 1회용컵 등 보증금 대상 용기의 회수·재사용·재활용 촉진을 위해 2021
06.04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4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와 소나기가 내리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강원도와 △충북 △전라동부내륙 △대구·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은 늦은 밤(21~24시)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4일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서 5~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에 달하겠다. 서울·인천·경기서부는 5~40mm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 편차가 클 수 있으니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5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조금 내릴 전망이다.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
06.02
때이른 더위와 함께 역대 3번째로 빠른 ‘영향 태풍’이 한반도 해역을 찾아왔다. 영향 태풍은 우리나라 기상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태풍이다. 기상청은 2일 오전 3시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태풍특보를 발표했다. 제6호 태풍 ‘장미(JANGMI)’가 북상하면서 해당 해역의 풍랑경보가 태풍경보로 전환됐다. 기상청은 2011년부터 우리나라 특보구역 내 태풍특보 발효 여부로 영향 태풍을 판단한다. 올해 첫 영향 태풍은 6월 2일 기록되며 1951년 이후 역대 3번째로 이른 사례가 됐다. 역대 5~6월 영향 태풍을 보면 1961년 5월 28일이 가장 이르고, 2003년 5월 30일이 2번째다. 기상청은 “올해 4~5월 우리나라를 포함한 북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는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높다”며 “해양 열용량(수심 0~300m) 역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평년은 지난 30년간 기후의 평균적 상태다. 해양 열용량은 바다가 품고 있는 열에너지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제18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작품 접수를 7월 10일까지 한다.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푸른 하늘의 소중함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상 속 대기환경 보호 실천과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주제로 운영된다. 주요 주제는 ‘오늘부터 시작하는 맑은 습관’이다. 세부주제는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의 변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우리의 하루 등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부문은 △유아부(미취학아동) △어린이부(초등학생) △청소년부(중·고등학생)로 나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기후부장관상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 등 총 100명 내외 규모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수상작은 △온라인 전시회 △홍보 콘텐츠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대기환경 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미옥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직무대리는 “
06.01
“에너지전환의 열쇠는 주민입니다. 태양광 풍력 등 주민이 사업 주체로 서면 그 지역은 과거로 되돌릴 수 없어요. 돈이나 기술이 없어서 에너지전환을 못하는 게 아닙니다.“ 5월 15일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이른바 ‘지역 수용성 솔루션’기업인 루트에너지는 2013년부터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시장을 개척 중이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큰 과제 중 하나는 지역 주민 수용성 확보다. 정부 역시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지만 ‘서류상 참여자’에 불과한 곳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윤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점부터 달리했다. 발전소 인근 주민이 사업에 참여하면 정부가 수익을 더 얹어주는 방식 대신 실제 주민들이 자기 자본으로 투자에 나서도록 했다. “재생에너지가 늘어날수록 공간 제약이 있기 때문에 민가에 가까워질 수밖에 없어요. 자연히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죠. 그만큼 주민들이 능동적인 주체로 재생
자신도 모르게 물속에 흔적을 남긴다면? 그 흔적으로 생물다양성을 평가할 수 있다면? 환경(e)DNA 얘기다. 물은 물론 대기까지 영역을 확대하던 eDNA가 이제는 환경(e)RNA로 기술 진보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eDNA가 유기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한다면 eRNA는 활동 중인 생물 군집의 대사 상태를 반영할 수 있다. 1일 한국환경유전자학회의 ‘환경 DNA(eDNA) 기반 유전적 다양성 모니터링 정책 백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MGBF) 대응 전략’에 따르면, 초기 eDNA 연구는 특정 생물종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eDNA와 eRNA를 함께 활용해 생물군집의 유전적 구성뿐 아니라 실제 생리적 활성 상태와 스트레스 반응을 동시에 분석하려는 시도가 확대 중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분석과 집단유전체학을 결합해 기후변화로 어느 지역 생물 집단이 먼저 위기에 처할지 유전자 수준에서 미리 예측하는 연구도 증가하는 추세다. 집단유전체학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홍수기(21일~9월 20일)를 앞두고 지방하천 재해 복구사업과 농업용 저수지 현장을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점검 대상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장천·도당천과 저수용량 836만톤 규모의 고풍저수지다. 진장천은 시간당 114.9㎜의 강우(500년 빈도 초과)로 제방·호안이 유실되며 복구비 706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응급복구를 마친 뒤 매트리스 돌망태·전석쌓기 등 기능복원 공사가 진행 중이며 홍수기 전 완료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7억여원이다. 도당천은 500년 빈도를 상회하는 극한강우로 비강성 호안(사질토)이 붕괴해 총 16억9000만원의 피해가 났다. 실시설계 중이며 올해 행정절차를 마쳐 11월 착공해 2028년 5월 준공이 목표다. 고풍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수문 방류 등을 통해 저수 용량을 미리 확보해 하류 역천의 홍수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맡는다. 기후부는 홍수 피해가 지류·지천에 집중되는 점을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제10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생태 인재 양성과 생태 보전 인식 확산을 위해서다. 탐구대회는 10대 청소년과 지도교사가 한 팀을 이뤄 생태 탐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교육 중심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주변 생태계를 탐구하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생태원의 연구·교육 자원과 연계한 협력 중심 탐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탐구대회의 주제는 ‘습지보전’이다. 전국의 10대 청소년(△2~3인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과 성인 지도자(1인)로 구성된 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 누리집에서 탐구활동 수행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일부터 15일까지 운영본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수행계획서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6개 팀(△초등 8팀 △중·고등 8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16개 팀은 △대면·비대면 연수회(7~8월) △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6일까지 ‘2026년도 산업 현장 불편 공모전’을 연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과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기술개발 및 현장 개선 아이디어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산업현장 문제 개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불편 사례 △상세 원인 △개선 방안 등 3가지 항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크게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나뉜다. 지정공모는 △기술한계 극복 △현장적용 확보 △안전·규제 대응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이 외 불편사항은 자유공모 부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등 상장과 총 상금 1040만원이 주어진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올해말 수립될 환경기술개발 중장기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국가 환경기술 개발 방향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남광우 기술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환경기술 혁신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국민
05.28
이미선 기상청장 간담회 … 파격적인 인사 특례 검토 폭염특보체계 개선 … 가짜 재난뉴스 대응 지침 마련 “극단적인 위험기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역량 있는 예보관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지만 정작 하려는 이들이 없어요. 국민 생명을 지키는 재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분들이 대부분 비슷한 상황입니다. 큰일이에요.” 28일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예보관 인력 기피 현상에 대해 이같이 우려를 나타냈다. 총괄예보관 출신인 이 청장은 “예보관들은 예보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가슴이 찢어진다”며 “야간 3교대 근무에 심리적 압박감이 상당한데, 책임 대비 보상 불균형으로 예보관 교육 과정 모집 자체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기후위기 시대에 더 정확한 기상 예보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정작 핵심 인력 공백 우려가 심해지는 상황이다. 이 청장은 “기상청의 가장 큰 미션이 예보인데, 예보관이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하는 것도 쉽지 않다”며 “공무원 6급에서 5급 승진이 보통
약 3년만에 톤당 2만원대 회복 “선물시장 도입 시기 앞당겨야” 탄소배출권(KAU25) 가격이 27일 톤당 2만원대를 회복했다. 2022년 10월 이후 약 3년 7개월만의 일이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 총량에 상한선을 정하고 기업별로 배출권을 할당한 뒤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을 시장에서 매매하도록 한 제도다. 배출량을 줄인 기업은 남은 배출권을 팔아 수익을 얻고 감축이 어려운 기업은 배출권을 사들여 의무를 이행하는 방식으로 시장 원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한다. 28일 김태선 나무이엔알(NAMU EnR) 대표는 “이번 가격 상승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닌 구조적 전환의 신호”라며 “단기적으로 시장 컨센서스는 2026년 내 톤당 2만5000원 안착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경로를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 3만~4만원대까지 점진적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나무이엔알은 탄소시장 전문 분석 기관이다. 28일 KAU25년물은 연
홍정민 수공 감사, 축하 화분 등 기부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28일 홍정민 신임 상임감사 취임으로 받은 축하 화분 등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 상임감사는 “새로운 출발을 뜻깊은 나눔으로 시작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국민과 동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마련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돕기 등 공익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진 비상전원부터 야외 축제 전력까지, 국내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스타트업 ‘이온어스’가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동형 ESS는 쉽게 설명하면 들고 다닐 수 있는 ‘산업용 대형 보조배터리’다. 차량 등으로 운반해 전기가 필요한 곳 어디서든 쓸 수 있다는 이점이다. 이온어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전자부품·반도체 상사 ‘신덴하이텍스’와 ESS 특화 벤처기업 ‘에네만’과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온어스는 일본 내 친환경 건설기계 전원 공급 기반시설 시장과 지진 등 재해 대비 비상전원 솔루션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이온어스의 이동형 ESS 제품군 ‘인디고(indego) 시리즈’의 일본 현지화와 유통망 확보다. NTT 등 일본 주요 통신사에 배터리를 납품해온 신덴하이텍스는 향후 3년간 최소 300만달러 규모의 인디고 시리즈를 공급받기로 했다. 양사는 인디고 시리즈를 ‘이동형 탈탄소 충전 솔루션’으로 브랜딩해 신덴하이
05.27
폐컴퓨터 저장장치에 포함된 희토 영구자석의 국내 자원순환 기반 구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컴퓨터 저장장치에는 약 20g 정도의 희토(네오디뮴 등) 영구자석이 들어있다. 하지만 수작업으로 영구자석을 분리하는 현 체제에서는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 컴퓨터 부품과 함께 분쇄된 뒤 고철로 분류돼 철강재로 재활용되는 게 일반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폐컴퓨터에 포함된 저장장치에서 희토류를 함유한 영구자석을 회수·비축하는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27일 경기 평택시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에서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이순환거버넌스·한국금속재활용산업협회 등과 함께 희토 영구자석의 국내 자원순환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기후부는 “일부 영구자석이 수작업으로 분리되더라도 국내 재활용 수요처가 없어 중국 등 국외로 유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시범사업은 이순환거버넌스가 가정·사업장 등에서 발생한 폐컴퓨터를 수거한 뒤 저장장치를 별도로 분리하면 한국금속재활용산업협회가 분리된 저장장치를 수거하고 희토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6일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글로벌 기후변화 및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능형 물 재난 대응체계 등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기후·워터테크 분야 국제 공동 진출도 추진한다. 다만 국내에서는 한국형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병행·활용해 데이터 주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수공은 “오픈AI와의 협력은 지난해 10월 윤석대 수공 사장과 오픈AI 크리스 리헤인(Chris Lehane)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책임자 간 면담을 계기로 시작됐다”며 “당시 양측은 인공지능 기술과 물관리 기반시설의 결합이 기후위기와 국제 물 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물 분야 특화 인공지능 △기후변화 예측 △인공지능 정수장 국제 모델 등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픈AI는 올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를 통해 수공과의
환경노조연대협의체, 기후부와 대화 본격화 환경노조연대협의체(환노연)는 상생·협력 기반의 안정적 노정관계 구축을 위해 정부와 정책 소통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장 중심의 협력 강화로 국민에게 더 나은 환경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서다. 환노연은 환경 분야 15개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연대 기구다. 환노연은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과 27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 분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환노연은 “노동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요구사항을 정부와 직접 공유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과 상생 협력 기반의 안정적인 노정관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별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 노동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은준기·이재학 환노연 공동의장은 “환노연과 기후에너지환경부 간 첫 노정 대화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