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4
2026
지하철역·병원·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실내공기질을 일정 기준 이상으로 관리하는 시설을 ‘우수시설’로 지정하고 행정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가 시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지정제도’ 운영에 필요한 세부 기준과 혜택 등을 구체화했다. 적용 대상은 △지하역사 △대규모점포 △병원 △학원(연면적 1000㎡ 이상) △어린이집(430㎡ 이상) △도서관·박물관·미술관(3000㎡ 이상) △영화관 등이다.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지정제도는 일정 기준 이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우수시설로 지정하는 제도다. 시설 소유자가 실내공기질 관리에 더욱 힘쓰도록 유도함으로써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실내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실내공
04.13
기후변화로 ‘페놀로지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하면서 식탁 물가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거리엔 꽃이 가득하지만 정작 꽃가루를 옮겨야 할 벌은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해 일어나는 시간적 불일치 문제는 생태계는 물론 인간의 경제적 활동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수억년 동안 맞춰온 꽃과 벌의 약속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조용히 어긋나고 있다. 페놀로지는 △개화 시기 △새의 산란일 △곤충 부화일 등 계절 생물 현상을 총칭하는 말로, 이른바 ‘지구의 맥박’이라 불린다. 13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의 논문 ‘식물 기능군과 건조도가 기후변화의 식물 페놀로지 영향을 조절한다’에 따르면, 식물이 잎을 틔우거나 꽃을 피우는 시기는 기온과 강수량의 상호작용, 그리고 식물의 뿌리 깊이와 가뭄 내성에 따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달라진다.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 꽃이 일찍 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훨씬 복잡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의미다. 어떤 꽃은 더위에 더 일찍 피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기후위기 대응 등 10개 국정과제 이행 공로자 3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특별성과 공무원 포상’을 실시했다. 특별성과에 선정된 10개 국정과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립 △재생에너지 확대 △순환경제 구현 등이다. 2035 NDC 수립 과제는 부문별 탄소 감축 효과와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하고 대국민 공개토론회 등을 거쳐 국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 특별성과 과제로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온전한 배상체계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계통 효율화 △해상풍력 인허가 일괄 해소 등 3건이 선정됐다. 장려 특별성과 과제로는 △모든 폐가전 무상 배출 확대 △내비게이션 홍수정보 제공 △화학물질 등록·신고 접수 일원화 등 국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기여한 3건이 뽑혔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베트남 호찌민시의 켄동 정수장에 인공지능 정수장 운영기술을 수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켄동 정수장의 약품주입 공정 자율 운영화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설비관리시스템(PMS) △지능형 영상 기반 운영체계 구축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약 11억원 규모다. 켄동 정수장은 베트남 제1의 경제 도시이자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호찌민시의 핵심 급수시설이다. 정수장 시설 용량은 일일 20만㎥ 규모다. 이는 약 38만 가구에 먹는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켄동 정수장은 호찌민시 수도공사(SAWACO) 자회사인 켄동 JSC가 운영 중이다. 수공은 “이번 계약은 수공이 화성정수장에 적용해 운영해 온 최첨단 인공지능 물관리 기술이 해외 현장에 상용화되는 첫 사례”라며 “이번 사업은 수공의 인공지능 정수장 기술이 해외 현장의 실제 운영 문제 해결에 적용되고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시 핵심 정수장에 국내 기술이 도입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노산군이 이를 듣고 또한 스스로 목메어서 졸하니, 예로써 장사지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마지막 자막이다. 세조 3년 10월 21일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이기도 하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강원도 영월의 엄흥도와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단종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영화로 인기가 높아진 것이 또 있다. 바로 조선왕조실록이다. 조선왕조실록 내용이 ‘왕사남’에 소개되자 조선시대 역사공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부터 제25대 철종까지 역대 왕들의 행적을 중심으로 서술한 472년의 역사 기록물이다. 정족산사고본을 기준으로 볼 때 1187책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위대한 유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국보로 지정했고 유네스코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다. 실록 편찬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빈틈없이 이루어졌다. 완성된 실록은 사고(史庫)라고 하는 국가 주요 서적을 보관하는 건물에서 보관했다. 조선전기에는 서울 춘추관과 충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전시회 ‘흐르지 않는 강: 김원의 4대강 기록’을 서울 종로구 사직동 공간풀숲에서 25일까지 연다. 김 원 작가는 2009년부터 수년에 걸쳐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현장을 누비며 셔터를 눌렀다. 한강 최상류에서 낙동강 하구까지, 산골 작은 개울에서 드넓은 평야까지 다양한 강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 70여점을 볼 수 있다. 강과 함께 변화하는 인간 삶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강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김 작가는 “강은 설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인공 구조물이 아니라 흐름과 순환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이루는 생태계”라고 말한다. 관람 시간은 화~토요일 정오~오후 6시(일·월 휴관).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자원순환사회연대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재활용 안 되는 PSP스티로폼 유색용기 사용금지 캠페인’을 한다. PSP스티로폼(식품용 발포 용기)은 고기·생선 등 신선식품과 도시락 포장에 사용된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2023년 기준 연간 450여톤(전체의 약 5%)에 달하는 PSP스티로폼 유색용기가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 처리된다”며 “색소 성분이 섞이면 재생원료 품질이 저하되고 경제성도 떨어져 결국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잃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PSP스티로폼 유색용기의 경우 지방자치단체마다 분리배출 기준도 달라 소비자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04.10
중동전쟁 영향으로 안정적인 화학물질 원료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수입 화학물질 등록 절차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급위기에 처한 원료 등에 관한 화학물질 등록절차에 대한 한시적 특례를 적극행정 심의를 통해 10일부터 조기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후부 장관과 협의해 특례 적용을 요청한 수급위기 화학물질에 한해 적용된다. 기업은 등록 신청 시 유해성 시험자료 대신 시험계획서를 먼저 제출하고 우선 등록을 완료한 뒤 정해진 기한 내에 시험자료를 사후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적극행정 심의는 관련 규제 법률 등으로 인해 의사결정이 어려운 경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규제개선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제도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르면 화학물질을 수입할 경우 수입 전에 유해성 시험자료 등을 갖춰 사전 등록을 마쳐야 한다. 그러나 이 자료를 확보하는 데 통상 3개월 이상이 걸려 긴급한 원료
04.06
“2022년 플라스틱 재활용업계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맺은 협약이 사실상 의미가 없어졌어요. 사모펀드들이 재활용 시장에 대거 진입하면서 출혈 경쟁이 심화하고 있죠. 사모펀드들이 시장 장악을 위해서 원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니 시장 구조가 비정상적이 될 수 밖에요. 더욱이 사모펀드들은 동반성장위원회 플라스틱 재활용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 적용도 받지 않아요.” 3월 31일 이건호 삼양에코테크 대표는 인터뷰 내내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삼양패키징의 자회사인 삼양에코테크는 폐페트병을 식품용기 등에 재사용할 수 있도록 재생 원료로 가공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전문 기업이다. 2022년 삼양패키징 재활용사업부문 물적 분할 뒤 설립됐다. 2023년 재생 플레이크(R-Flake) 제조설비와 재생 칩(R-Chip) 제조설비를 신규 가동했다. 재생 플레이크를 연간 2만8000톤을 생산할 수 있다. 재생 칩은 연간 2만2000톤을 만들 수 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
2027년까지 재생페트(rPET)의 유럽연합(EU) 수출 판로 제한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EU는 지난 2월 6일 폐기물기술적응위원회(TAC) 회원국 투표를 거쳐 1회용플라스틱지침(SUPD) 이행결정을 확정했다. 이 결정은 2019년 SUPD에서 규정한 플라스틱 음료병 내 재생원료 함량 의무(△2030년 30%)의 산정·검증·보고 방법을 구체화한 것이다. SUPD는 관보에 게재 된 뒤 20일째 되는 날에 발효된다. 이번 SUPD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병의 재생원료 함량 계산 방식을 공식화하면서 대한민국을 포함한 역외 재활용 플라스틱 수출국에 대한 시장 접근을 2027년까지 제한했다. EU 역외에서 생산된 rPET는 2027년 11월 21일 이후부터 25% 목표 달성 실적으로 인정된다. 이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에서 생산된 rPET만 허용된다. OECD 회원국이 아닌 경우 EU와 별도 협정을 체결한 경우에만 인정된다. 대한민국은 2027년 이후 EU 시장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안보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중심 전기화로 에너지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방안이 가속화한다. 국민 1000만명이 참여하는 에너지 소득 실현으로 지역균형발전까지 함께 달성하고 녹색 제조 세계 3강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주권정부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을 6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를 전환하기 위한 3대 정책방향 10대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를 조기 달성해 발전 비중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태양광의 경우 △햇빛소득마을 △영농형 △수상형 △접경지역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풍력의 경우 계획입지와 일괄 인허가를 통해 사업기간을 단축한다. 최근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풍력발전기의 안전점검체계 쇄신 등도 추진한다.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정부안’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12월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정부안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생활계 및 사업장 배출 폐플라스틱을 전망치 대비 30% 이상 감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나프타는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이자 플라스틱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그린피스는 6일 “이재명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탈플라스틱 로드맵과 관련해 정부는 2026년 1월 중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초안을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초안은 나오지 않았다”며 “국내 정책이 지지부진한 사이 국제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생산감축이 핵심 의제로 다뤄지고 있으며 유럽연합은 포장재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며 “이는 유럽연합으로 수출하는 모든 기업에 적용되는 만큼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 산업계에 큰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린피스 녹색연합 환경
페트병이나 필름류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PET 플라스틱(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을 단 4일 만에 100% 분해하는 효소가 개발됐다. 자연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분해 효소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개량해 기존 최고 성능 효소보다 분해 속도를 2배 끌어올렸다. 6일 국제학술지 ‘페브스 저널(FEBS Journal)’의 논문 ‘폴리에스터 분해를 위한 고활성 공학적 PETase 효소 개발’에 따르면, 새로 개발한 효소 ‘LCC-ICCG-C09’가 실험을 위해 필름처럼 얇게 자른 PET 플라스틱을 4일 만에 완전히 녹여냈다. 지금까지 가장 뛰어난 효소로 꼽혀온 ‘LCC-ICCG’는 같은 조건에서 6일이 지나도 76%밖에 분해하지 못했다. 라트비아 유기합성연구소와 이탈리아 폴리테크니코 밀라노 공동 연구팀은 업계 표준으로 쓰이는 LCC-ICCG 효소를 출발점으로 삼았다. LCC-ICCG 효소는 낙엽 퇴비에서 발견한 천연 효소의 아미노산 4개를 바꿔 개량한 것이다. 연구팀은 효소
한국수자원공사-서울특별시 협약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6일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수열공급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심 대형 복합시설과 지하 복합공간으로 수열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서울특별시가 삼성역 일대에 조성 중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이 연계되는 대규모 통합환승 공간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약 58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해당 시설에 2030년부터 2049년까지 20년간 1800RT(냉동톤) 규모의 수열에너지를 공급해 건물 전체의 냉난방을 담당한다. 이는 에어컨 약 1800대(8평 규모 면적 24시간 냉방 기준)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냉방 규모에 해당한다. RT는 0℃의 물 1톤을 24시간 동안 0℃의 얼음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 양이다. 1RT는 약 3.5kW에 해당한다. 수열에너지는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04.03
올해 3월 전국 평균기온이 7.4℃로 2018년부터 9년 연속 평년을 웃돌았다. 3월은 12개월 중 기온 상승 추세가 가장 가파른 달로, 1973년 이래 10년당 0.52℃씩 오르고 있다. 봄철 온난화 추세가 갈수록 뚜렷해지는 상황이다. 평년은 지난 30년간 기후의 평균적 상태다. 3일 기상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6년 3월 기후 특성과 원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북대서양 진동과 동인도양 일대의 대류 억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3월 기온이 치솟았다. 또한 2월 하순부터 양의 북대서양 진동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유럽~중앙시베리아~한반도에 걸친 중위도 대기 파동이 강화됐다. 특히 3월 하순(21~31일)에는 동인도양~해양 대륙 지역에서 대류가 억제되면서 한반도 상공에 고기압성 순환이 더욱 강해졌다. 3월 23~24일과 26~29일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상고온이 발생했다. 전국 62개 관측 지점 중 50% 이상 지점
“종량제봉투 재고 물량과 원료보유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공급여력이 충분하다. 일시적으로 재고가 부족한 곳이 발생하면 지역 간 물량 조정 등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3일 종량제봉투 생산 현장을 점검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최근 나프타 수급 불안정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재기 및 품절 사태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3일 인천 서구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한 김 장관은 종량제봉투 제조 설비를 둘러보며 원료 수급 현황과 실제 생산 공정을 점검했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인테크 △성원리사이클링 등 관련 업계와 종량제봉투 제작현장 어려움을 듣고 수급 안정화 방안도 논의했다. 기후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합동 상황반을 구성·운영해 수급상황을 실시간으로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종량제봉투 보유물량이 적은 지방정부와 봉투 제작업체를 연계하고, 지방정부 간 여유물량을 공유하도록 하는 등 종량제봉투의
한국수자원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 및 ‘2025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2개 부문 모두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의 경우 7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수공은 “기존 물관리 업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댐 운영 의사결정에 활용 중”이라며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에 인공지능 정수장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는 등 공공부문 인공지능 선도기관으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내세웠다. 수공은 인공지능을 주요 경영 전략으로 삼고 데이터 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해 인공지능본부를 신설했다. 앞으로 데이터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인공지능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과 고가치의 ‘AI-Ready 데이터’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학·연 기관은 AI-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3개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매우우수’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 ‘우수’ 등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만점인 100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기관의 데이터 관리와 활용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4.02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차량용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매점매석 행위가 적발될 경우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매점매석 행위는 전년도 월평균 판매량의 150% 초과해 7일 이상 보관할 경우다. 이번 집중 점검은 제조·수입·유통·판매사(주유소 등)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점매석 행위와 함께 불법 요소수 제조·판매 등도 중점 점검한다.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나 불법 제품 유통이 의심될 경우 수도권대기환경청 요소수 매점매석 신고센터(031-481-1404) 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신고하면 된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GEMS 민간시장 공략 업무협약 스마트파워와 솔리디어가 유사시에만 돌리던 비상발전기를 평상시 전력 절감 수단으로 바꾸는 기술의 민간 보급에 나선다. 스마트파워와 솔리디어는 2일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스마트파워 본사에서 GEMS(발전기 에너지관리시스템) 기반 분산에너지 활용 확대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과 두진문 솔리디어 의장 주도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스마트파워는 GEMS 시스템의 제조·공급과 기술 지원을 맡는다. 솔리디어는 국내 민간시장(B2B·B2C) 영업과 판매를 전담한다. GEMS의 핵심은 기업·건물에 이미 설치된 비상발전기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다. 전기 사용이 몰리는 피크 시간대에 비상발전기를 한전 계통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전기요금 청구의 기준이 되는 최대수요전력을 낮출 수 있다. 전기를 많이 쓰는 중소·중견 제조업체나 대형 건물 운영사 입장에서는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