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7
2026
한국수자원공사-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서울특별시와 손잡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실증 지원 기반을 넓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서울특별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국가 K-테스트베드 실증 및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직무대행과 이수연 서울특별시 경제실장이 참석했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2021년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 주관으로 출범한 사업이다. 공공·민간 기반시설을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혁신 기술 실증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총괄 운영기관을 맡고 있다. 실증 기반시설 1489개를 통해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출범 당시 45개였던 참여기관은 이번 서울시 합류로 78개로 늘었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서울형 R&D 지원사업’을 통해 딥테크(Deep Tech) 기업의 혁신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총 9061억원을 투입해 과제
한국환경보전원 국가환경교육센터 한국환경보전원 국가환경교육센터는 ‘2026년 환경교육사 인턴십’ 참여자 75명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6년 환경교육사 인턴십은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자에게 현장 실무경험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 일자리 양성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환경교육사 2급 또는 3급 자격증 소지자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한 인턴은 선정된 전국 70개 운영기관에 배치돼 2026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근무한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인턴 기간에는 급여를 지원하며, 인턴 종료 뒤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운영기관에 2개월분의 인건비를 추가 지원해 안정적인 고용 연계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경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환경교육사 인턴십은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사가 현장에서 환경교육 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뉴질랜드 수문학회-뉴질랜드지구과학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뉴질랜드수문학회(NZHS) 및 뉴질랜드지구과학원(ESNZ)과 수문 분야 기술교류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삼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문학 분야 학술 교교와 연구 협력 및 인적 교류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세 기관은 △정기 회의 운영 △학술대회 및 기술 워크숍 상호 참여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교류 △차세대 인력 양성 및 교류 △수문·환경 자료 공유 및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문가 협력 및 공동 연구를 확대하는 한편,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기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과 뉴질랜드 간 수문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 에드 뉴질랜드 수문학회장은 “인
03.26
△역대 최대 산불 △관측 사상 가장 뜨거운 여름 △기록적 집중호우 △108년만의 극심한 가뭄. 지난해 대한민국이 겪은 복합 기후재난 현황들이다. 서로 다른 성격의 극한기후가 겹치며 ‘기후위기 시대’가 한층 심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기상청과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26일 발간했다.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정부 차원의 효과적 대응 방안 수립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이번 보고서는 기상청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0개 부처, 21개 기관에서 △산불 △폭염 △호우 △가뭄 등 2025년에 발생한 이상기후 현상과 분야별 영향 및 대응 현황을 담았다. 2025년 가장 큰 피해는 산불이었다. 2025년 3월 21~26일 전국에서 대형 산불 5건이 동시에 발생해 총 산림 10만5084㏊가 불탔다. 이는 축구장 14만7100개를 합친 면적 보다 넓다. 역대 최대 산불 피해 기록이기도 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 6천톤 추가 수입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차량용 요소수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일부에서 요소수 품귀 우려가 제기됐지만 재고와 가격 모두 정상 범위라는 설명이다. 기후부에 따르면 23일 기준 국내 차량용 요소 및 요소수 재고는 공공비축분과 민간 재고를 합쳐 2.8개월분 이상 확보돼 있다. 4월까지 요소 약 6000톤이 추가 수입될 예정이어서 당분간 수급 차질은 없다는 입장이다. 주유소 판매 현황도 양호하다. 25일 오전 9시 기준 오피넷에 요소수 재고 정보를 제공하는 주유소 4253곳 가운데 4233곳(99.5%)에서 재고를 보유 중이었다. 24일 기준 주유소 요소수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528원이다. 이는 △2023년 3월(1679원) △2024년 3월(1630원) △2025년 3월(1569원)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김진식 기후부 대기환경국장은 “국내 전체 요소 비축분은 충분한 여력이 있으며 요소수 주입이 필요한 소비자는 주유소에서 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6~27일 이틀간 제주오리엔탈에서 ‘제21회 수질오염총량관리 학술토론회’를 연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운영 성과와 유역 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제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오염물질의 배출 총량을 허용 범위 내에서 관리하는 제도다. 전국 149개 단위 유역(163개 지방정부)에서 시행 중이다. 26일에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추진 방향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추진 방향과 △다음 단계(2031~2040년) 관리 기준 설정 방향이 논의된다. 또한 현장 관리 강화를 위한 △농업 최적관리기법(BMP)의 총량 적용 방안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정밀 원인분석 사업 결과를 공유한다. 양·배수장 퇴수 처리와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연계 방안 등 실천적인 대책들이 구체적으로 다뤄진다. 27일에는 △전국오염원조사자료 오염총량관리 연계방안 △총유기탄소
풍력발전기 전도·화재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예방적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은 3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재생에너지 풍력발전 분야 유지관리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19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박홍배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 속에서 높아지는 풍력발전의 중요성과 함께, 최근 잇따르는 사고에 대응해 사후 보수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상시 모니터링과 위험 예측 중심의 예방적 유지관리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천석 한국에너지공단 재생에너지센터 실장이 국내 풍력발전 정책 및 산업현황을 △이성훈 케이윈드 이사가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지관리 실무 문제점을 각각 발표한다. 이후 군산대 이대용 교수 좌장으로 황윤길 기후에너지환경부 풍력산업과장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종합토론을 벌인다. 남상호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이사장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27일까지 조달청 주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 참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공동으로 27일까지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와 조합은 이번 전시에서 폐페트병이 식품용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고품질 순환 체계’를 중심으로 △포장재의 생산 △분리배출·수거·선별·재활용 △우수 재활용제품 인증 등 포장재 자원순환 전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센터는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조달등록 및 GR인증을 완료한 재활용제품의 공공조달 및 민간 시장의 수요 확대를 위한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경기 침체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재활용 업체들에게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고품질 재생원료 제품이 가진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각인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명환 센터 이사장은 “재활용 제품 경쟁
기업재생에너지재단 재생열에너지 인증서(H-REC) 발급·거래를 위한 기술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회는 학계·연구기관·산업계·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되며, 최성우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기업재생에너지재단(CREF)은 25일 서울 종로구 재단 사무실에서 재생열 인증서 기술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관련 기술기준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재생열 인증 체계가 없어 기업이 재생열 사용을 신뢰성 있게 주장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이번 기술위원회의 핵심은 ‘히트펌프’를 재생열원으로 공식 인정한 것이다. 전기 기반 열에너지의 탈탄소 기여를 인정하고 환경가치를 인증서로 거래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다. 정우원 기업재생에너지재단 팀장은 “재생열은 산업 공정과 건물 에너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신뢰 가능한 인증 수단이 부족했다”며 “이번 출범이 재생열 환경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제도적 기반의 첫 단계”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협력해 자체 인공지능 정수장 운영모델을 지방자치단체 정수장에 최초로 적용하는 선도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상수도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수공은 지자체 적용사례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인공지능 물관리 사업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인공지능 기반 수질관리 및 에너지관리 최적화에 관한 기술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이번 인공지능 정수장 기술 적용사례는 ‘물’이라는 공통 자원에 대해 기관 간 공동 해결방식으로 접근하는 혁신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 물 관련 시설에 인공지능 물관리 기술을 확산하여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초혁신경제 실현을 뒷받침하며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법무법인 YK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법무법인 YK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등 법안 규제 대응과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제도) 전문 집행기관으로 회원사가 약 8000개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재활용 의무이행 및 포장재 재활용 제도 관련 법률 자문과 컨설팅 △회원사 등의 법률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자문 △재활용 기술 연구와 기술개발 사업 관련 법률 지원 및 연계 확대 △회원사 제품ㆍ포장재와 재활용 등 최신 동향과 정보 교류 △기타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동진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은 “최근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환경에 대한 세계적 공감대가 높아지고 국내외 재활용 소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최고의 법률기관을 통해 자원순환과 포장재의 재활용에 대한 맞춤형 법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한국환경보전원-전북산학융합원 한국환경보전원 호남지사와 전북산학융합원은 24일 전북산학융합원에서 화학물질 환경안전(ESH) 교육과정의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기반시설과 전문성을 연계해 유해화학물질 관련 법정의무교육을 공동 운영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화학안전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호남권역 화학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법정의무교육 수료 인정 및 수료증 발급 연계 △기타 공동 발전과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한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필수 이수해야 하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해 기업의 법령 이행 부담을 완화하고 화학사고 예방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공동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개발과
03.25
지난해 국립공원을 찾은 외국인은 205만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한라산국립공원이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국립공원을 방문한 외국인 탐방객 205만명 중 해외에서 입국한 방한 관광객은 113만명이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92만명이다. 한라산국립공원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은 27만14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다도해해상 14만1190명 △태안해안 13만4562명 △한려해상 13만86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을 가장 많이 찾은 외국인은 중국인이었다. 중국인은 24만8345명으로 방한 관광객 중 21.9%를 차지했다. 이어 △대만 13만3157명 △필리핀 9만2931명 △인도네시아 7만6815명 △미국 6만3785명 △일본 5만73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공단은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 방문객 비중이 높았다”며 “최근 방한 관광 회복 흐름과 맞물려 자연경관 체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결
03.24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가 시행 1년을 맞았지만 민간 처리 시설 대부분에 바이오가스화 설비가 없어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생산목표만 강제할 뿐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수익구조 개선과 향후 늘어날 운용인력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친환경에너지인 바이오가스는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분해(혐기성 소화)할 때 생산되는 가스다. 폐기물처리와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지난해부터 유기성 폐자원 처리 책임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민간은 올해부터 바이오가스 생산목표가 부여됐다. △직접 시설을 설치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거나 △다른 시설에 폐자원 처리를 위탁해 바이오가스를 만들어야 한다. 혹은 다른 시설에서 생산한 실적을 구입할 수 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 시행 1년, 성과와 과제’ 세미나가 열렸다. 이 세미나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그린테크얼라이언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그린테크얼라이언스는 환경 중심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22개 기후테크 새싹기업이 가입 중이다. 그린테크얼라이언스는 “기후테크 새싹기업들의 현장 경험과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업계가 공통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며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아 기후테크 산업이 직면한 관련 규제 개선 등 제도적⋅기술적 장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산업 동향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회원사 간 상승효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산업계⋅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등을 통해 국내 기후테크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린테크얼라이언스에는 △B2B 폐기물 서비스 브랜드 ‘업박스’ 를 운영 중인 ‘리코’ △B2G/B2C 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4일부터 ‘2026년 생물다양성 정책지원 현장실무 인력양성’ 교육 참가자 1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위기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곤충 대발생 등 환경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야생생물의 생태적 기초 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 모집 과정은 △생물다양성 위기 및 환경현안 대응 현장 실무능력 강화 과정(50명) △환경영향평가업무(자연·생태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과정(60명) 등이다. 생물다양성 위기 및 환경현안 대응 현장 실무능력 강화 과정은 생물학 관련 전공 대학·대학원생과 야생생물 조사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인공지능 △무인기 △열화상카메라 △무인센서카메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최신 생물조사 기법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한다. 전국 주요 생물 서식지에서의 현장 실습도 진행한다. 환경영향평가업무(자연·생태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과정은 환경영향평가업과 관련 분야에 관
03.23
“과학에 불신이 들어오면 흔들립니다. 데이터라는 객관적 근거에 기반해서 팩트를 가져가야 합니다. 과학의 독립성이 유지돼야만 정책 신뢰도도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6일 인천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에서 만난 박연재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인터뷰 내내 ‘과학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강조했다. 박 원장은 “과학적 데이터를 국민 눈높이에서 공유함으로써 ‘막연한 불안’을 ‘근거 있는 안심’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환경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개방형으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연구 자율성은 보장하지만 엄격한 교차 검증 시스템을 강화해서 과학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지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원은 대기·수질·토양·생태 등 환경 전반에 걸친 과학적 조사·연구와 환경 정책 수립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담당한다. ■과학의 기본 원칙을 강조했지만 4대강 녹조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끊이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애석하다. 과학적으로 완벽하게 검증을 해서 팩
“금정산은 우리 부산 시민들의 자랑이에요.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쓰레기를 줍고 정화활동을 하죠.” “이 기다란 쓰레기 줍는 도구는 이 친구가 발명한 거예요. 일주일에도 몇번씩 금정산을 오르내리며 최대한 보전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17일 금정산국립공원 남문습지 일대에서 만난 주민들의 이야기다. 금정산국립공원은 2025년 11월 28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공원 전체 면적은 66.859㎢다. 부산광역시 6개구(부산진·동래·북·금정·연제·사상구)와 경상남도 양산시에 걸쳐 있다. 금정산국립공원은 국내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이다. 도심 한가운데 생긴 국립공원이라는 점도 특이하지만 습지가 풍부하다는 점도 남다르다. 금정산국립공원에는 북문습지 장군습지 남문습지 등 산지습지가 13곳이나 된다. 북한산의 경우 산지습지가 2곳에 불과하다. 북한산국립공원 면적은 77.334㎢로 금정산국립공원보다 넓다. 20일 조 우 상지대학교 조경산림학과 교수는 “금정산국립공원에는 보전 가치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총 810억원 규모의 ‘2026년 미래환경산업투자펀드’를 운용할 펀드 운용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펀드운용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운용사 선정은 6월 이뤄질 예정이다. 미래환경산업투자펀드는 환경 및 녹색 분야에서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합동 펀드다.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녹색신생기업(그린스타트업) 190억원 △사업화 220억원 △성장확대(스케일업) 400억원 등 전용 펀드 3개로 구성했다. 기후부는 “펀드 주목적 투자대상에 기후테크 분야가 추가됐다”며 “지방 투자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외 소재 기업 투자 시 운용사에 제공하는 추가성과보수 범위(인센티브)를 일부 상향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지방투자 40% 이상일 경우 성과급을 10% 줬다면 지방투자 40% 이상일 경우 성과급을 10%, 50% 이상일 경우 15%로 변경한다. 펀드 운용사 선정 시 지방
가톨릭대 고려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등 업무협약 한국환경보전원은 23일 서울스퀘어에서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가톨릭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와 ‘환경보건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유해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ㆍ연구하고 건강피해를 예방ㆍ관리하는 기관이다. 보전원은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환경공학·의학·역학·사회과학을 아우르는 다학제 융합형 환경보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문 연구자와 현장 실무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국가 환경보건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대학 환경보건센터는 △대학원생 및 관련 분야 종사자 대상 전문 교육과정 운영 △환경유해인자 건강영향 연구와 현장 중심 교육·훈련 △대국민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등을 한다. 보전원은 사업 전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