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9
2026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스웨덴 청정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 간 에너지 전환 및 전력시스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기후부는 “이번 양해각서는 2025년 10월 1일 기후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체결되는 에너지 분야 국제 협력으로 기후·에너지·환경 정책을 통합 추진하는 새 정부 체제에서 국제 에너지 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수요 증가라는 공통 과제에 직면한 양국이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력망 및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 △전력시스템의 유연성 제고 △소형모듈형원자로(SMR)를 포함한 민간 원자력 협력 △녹색전환 관련 기술·정책 교류 등을 폭넓게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담았다. 기후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의 산업 및 기
2026년은 말의 해인 병오년이다. 약 6000년 전 가축화가 되면서 말은 인류 문명 발전의 핵심 역할을 했다. 산업혁명 이전에는 이동 속도와 거리를 획기적으로 바꿨으며 농업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쳤다. 무역로 확장 등 문화 교육 촉진에도 역할을 했다. 이제는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누는 동반자로 변모했으며 최근 그 유대감의 과학적 근거가 밝혀지고 있다. 19일 해외 학술지 ‘플로스 원’의 논문 ‘인간의 감정적 냄새가 말의 행동과 생리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말은 사람이 두려워할 때 나는 냄새를 맡으면 경계하고 피했다. 하지만 사람이 기쁠 때 나는 냄새에 대해서는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레아 란사드 프랑스 국립농업식품환경연구소(INRAE) 박사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참가자 30명에게 공포영화와 코미디를 시청하게 한 뒤 겨드랑이 땀을 면 패드로 수집했다. 이렇게 확보한 ‘두려움 냄새’와 ‘기쁨 냄새’, 그리고 대조군으로 사용한 무취 면 패드를 43마리 웰시종 암말(평균
기상청은 인공지능 스피커 기반 ‘기상청 한파 영향예보 음성전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파 영향예보는 한파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을 고려해 한파 위험수준을 4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로 알려주는 예보다.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분야별(보건 등 6개) 대응 요령을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기상청은 “4000대가량 보급된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해 해당 지역에 한파 영향예보가 발표될 경우 어르신 맞춤형 대응 요령이 자동으로 송출된다”며 “보다 실효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현장 인터뷰 등으로 발굴된 개선 사항을 이번 한파 영향예보 전달체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는 ‘현재의 영향예보’ 위험 수준만 안내했지만 이번 한파 서비스부터는 ‘어제 대비 변화’를 함께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어르신들께서 ‘어제 날씨’와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체감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기존에는 어르신들이 외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2025년 성과우수 직원·부서 포상’을 했다고 밝혔다. 우수부서는 △자원순환정책과(탈플라스틱 사회 기반 마련) △환경피해구제과(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 △기후에너지정책과(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태양광산업과(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기반 구축) 등 4개 부서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성평등가족부와 양육비이행관리원은 19일부터 국가가 먼저 지급한 양육비 선지급금을 양육비 채무자에게서 회수하는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지난해 7~12월 한부모가족 등에 선지급된 양육비를 이행할 의무가 있는 양육비 채무자다. 회수대상 금액은 77억3000만원이다. 성평등부는 “이번 선지급금 회수가 단순히 국가가 먼저 지급한 양육비를 회수하는 것을 넘어 미성년 자녀에 대한 양육 책임은 비양육부·모도 반드시 이행해야 함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부모가 양육 책임을 다하도록 하여 미성년 자녀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며 “양육비 선지급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회수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여 비양육부·모의 책임 이행을 실효적으로 담보하고 동시에 자발적인 양육비 이행을 유도하는 지원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01.15
살균제 살충제 보존제 등 2032년까지 살생물물질·제품 승인 평가를 완료, 미승인 제품은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학제품안전법)’ 위반으로 사람을 사상케 한 범죄의 공소시효를 과학적 증거가 있는 경우 10년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살생물물질은 유해생물을 제거하거나 무해화 또는 억제하는 기능으로 사용하는 △화학물질 △천연물질 △미생물 등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제2차 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 관리 종합계획(2026~2030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호흡 노출 가능성이 높은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다변화되는 제품출시 양상에 맞춰 로봇청소기용 세정제와 같은 전자기기 융복합 제품 등에 적합하도록 안전기준도 세분화한다. 여러 제품에 걸친 복합적인 노출을 평가하는 누적위해성평가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함유물질독성예측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한
2025년은 역대 가장 더운 3년 중 하나인 해로 기록됐다. 2015~2025년이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11년을 기록하면서 지구 온난화가 지속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전지구 기후 현황’을 14일 발표했다. WMO의 8개 데이터세트 통합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전지구 평균 기온은 1850~1900년 평균 대비 1.44℃(오차범위 ±0.13℃) 상승했다. 8개 데이터세트 중 2개는 2025년을 176년 기록상 2번째로 더운 해로, 나머지 6개는 3번째로 더운 해로 평가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은 모든 데이터세트에서 가장 더운 3년으로 나타났다. 3년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48℃(오차범위 ±0.13℃) 높았다. WMO는 올해 처음으로 영국·미국의 동적 일관성 앙상블 기온(DCENT)과 중국 통합 지표면 기온 데이터세트(CMST) 등 2개 데이터세트를 추가해 총 8개 데이터세트를 통합 분석했다
공공부문 탈탄소 교육 의무화가 추진될 전망이다.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분야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이러한 내용이 논의됐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환경 분야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성장의 한계, 인류의 위기에 관한 로마 클럽 프로젝트 보고서’에서 기적 같은 행성인 지구는 하나밖에 없고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유지하려면 인간이 자연을 더 이상 채굴의 대상이 아니라 공존의 대상으로 가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다”며 “이러한 중요한 일을 하는 부서가 기후부”라고 강조했다. 14일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탈탄소 녹색문명으로 가려면 재생에너지 확충을 기반으로 국민의 의식과 행동변화가 중요하며 그 핵심은 결국 체계적인 교육”이라며 “무엇보다 정책을 다루는 공직자부터 탈탄소 가치관을 가지는 게 중요하며 프랑스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국민 대상 탈탄소 교육을 의무화한 것도 이러한 이유”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거대사(빅히스토리) 등과
01.14
전국을 강타한 한파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1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올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은 “14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며 “14~15일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이나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평년은 지난 30년간 기후의 평균적 상태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3~10℃, 낮 최고기온은 5~17℃가 될 전망이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5~4℃, 낮 최고기온은 4~14℃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4일 늦은 밤(21~24시)부터 강원내륙과 산지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15일 새벽(00~06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충청권 △제주도 등지에 비나 눈 소식이 있지만 오전(09~12시)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내다봤다. 이어 “15일 비가 내리는 지역은 지상 부근 기온이 낮아 어는 비가 내려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기술원)은 대한민국 녹색전환(K-GX)에 발맞춰 환경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전반의 녹색전환 활성화를 위해 2월 3~10일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규모는 3300억원이다.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 지원사업은 중소·중견 환경기업의 시설설치자금 및 성장기반자금(운전자금)과 일반 중소·중견기업의 환경 오염방지시설자금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5~10년) △저리(2026년 1분기 기준 2.01%)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 3일부터 10일까지 환경기술산업 분야 통합누리집에 접속해 융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융자승인 및 자금지원이 이뤄진다. 지원사업 중 온실가스배출저감설비자금(819억원)은 3월 공고와 접수를 할 예정이다. 단 환경산업 분야 성장기반자금(운전자금)은 2월 3일 하루 동안(오전 10~오후 5시)만 신청할 수 있다. 김영기 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 지원사업이 환경기업뿐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공)는 13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충남대 △일본 신슈대학교와 물 분야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첨단 수처리와 물·에너지 융합 분야 등에 걸쳐 국제 공동 연구와 인재 교류를 본격화하기 위해서다. 수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충남대학교와 함께 △대전지역 혁신포럼 개최 △기후위기 대응 기술-경영 융합인재 양성 등으로 이어온 지역 기반 물산업 기술 협력을 국제 연구 협력으로 확장한다”며 “특히 인공지능 기반 물관리 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물관리 역량을 중심으로 학계의 원천기술을 실증·고도화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과 물산업 혁신을 이끄는 차별화된 기술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신슈대는 세계적 석학 엔도 모리노부 교수를 중심으로 한 탄소나노튜브(CNT) 연구 성과를 토대로 첨단 복합소재 분야에서 국제적 연구역량을 보유한 국립대학이다. 탄소나노튜브는 강철 대비 최대 100
01.12
“자연을 보전하면서 어우러져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산 뿐만 아니라 강이나 호수 등 여러 지역에서 국민들이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할 때다.” 조우 한국생태학회장(상지대 조경산림학과 교수)은 8일 “미국의 경우 내셔널 파크 서비스(NPS)를 근간으로 다양한 유형의 국립공원을 운영 중”이라며 “우리나라와 같은 국립공원은 물론 △자연자원 보전과 공공의 여가 활용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립휴양지 △미국 백악관 등이 지정된 역사적 의미를 강조한 ‘내셔널 히스토릭 사이트’ △내셔널 모멘츠 △내셔널 배틀필드 등 다채롭다”고 말했다. 미국의 국립휴양지 제도는 20세기 중반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여가공간 부족 △수자원 개발 확대 △국민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야외활동 수요 증가 등으로 탄생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구가 도시권으로 집중되고 대규모 댐 건설과 수력발전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생겨난 인공 호수와 수자원 지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9일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의 화두는 ‘초개인화 인공지능과 헬스케어’였다. CES 2026 디지털 헬스 부문은 단순 건강 모니터링을 넘어 인공지능이 치료에 개입하는 ‘초개인화 헬스케어’ 시대를 선언했다.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감성과 생활습관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해 대응하는 게 핵심이다. 웨어러블 헬스케어 전자기기 역시 이러한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유연 소재 제조 기술 발전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인간-컴퓨터 상호작용과 치료 등을 통해 전통적인 헬스케어 시장을 빠르게 변화시킨다. 최근에는 통합 건강 솔루션 사용자들에 의해 디지털 인프라 네트워크로도 진화 중이다. 문제는 이러한 급격한 변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웨어러블 헬스케어 전자기기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원료나 생산 과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실가스, 나아가 급격히 증가하는 에너지 사용량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한둘이 아니다
기상청은 ‘제43회 기상기후 사진·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일상의 기록으로 기후를 말하다’이다. 총상금은 1600만원이다. 공모 부문은 △일상 속 기상·기후 현상과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의 모습 등을 촬영한 사진 및 영상 부문 △기후변화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시각 콘텐츠로 제작한 생성형 인공지능 부문 등이다. 12일부터 2월 6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기후 사진·콘텐츠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기록한 사진 등을 통해 날씨와 기후의 변화를 함께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상기후가 일상화된 기후위기 시대에 이번 공모전이 날씨의 경이로움과 함께 기후변화 현실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탈 플라스틱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30% 이상 줄이고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골자다. 단순히 쓰레기를 덜 버리자는 캠페인이 아니다. 플라스틱 생산단계부터 재생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유통과 소비 전과정에서 플라스틱 의존도를 낮추는 전생애주기 관리를 국가 전략으로 삼겠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국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문법’ 탈 플라스틱은 이제 규제가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표준’이자 생존 문법이다. 지금 세계는 일회용품과의 전쟁 중이다. 유엔 플라스틱 협약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표준을 만들고 있고 유럽연합은 포장재 내 재생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 을 통해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이 거대한 흐름 앞에서 변화를 거부하는 것은 곧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탈락을 의미한다. 일회용품 감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이다.
01.09
수도권대기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은 9일 수도권대기환경청 세미나실에서 ‘수도권지역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한강유역환경청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한국전력공사 등이 함께 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지난해 12월 11일에 기후에너지 전담반(TF) 출범한 뒤 두 번째로 연 것”이라며 “각 기관이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력망 구축 사업과 관련해 규제 민원 등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지자체-산하기관 간 협업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한강유역환경청 △수도권 3개 시·도(서울·인천·경기) △한국전력공사(경인·HVDC건설본부) △한국에너지공단(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햇빛·바람소득마을 확산 △전력망 적기 구축 및 계통 안정성 강화 등을 목표로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미래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원광에스앤티는 미국 라스베가스의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6’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원광에스앤티가 개발한 솔리본(SolreBorn)은 기존 고정형 재활용 시설로 운반해야 했던 태양광 폐페널을 현장에서 재자원화할 수 있도록 설계한 이동형 시스템이다. 원광에스앤티는 “솔리본은 기존 재활용 방식의 한계로 지적돼 온 ‘운송 부담’을 구조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부피가 크고 무거운 태양광 폐패널을 장거리로 운반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전처리가 이뤄지면서 전체 물류량은 약 80% 이상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성뿐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경제성과 탄소 절감 효과를 확보하여 배출자들의 부담과 환경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는 “이번 CES 2026 혁신상 수상은 원광에스앤티가 태양광 폐패널 재자원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목표치 2배 달성, 아동시설에 전달 재단법인 기빙플러스는 영풍문고와 함께 연말 도서 기부 ‘희망 북트리’ 캠페인을 펼쳐 5000권이 넘는 도서를 아동시설에 기부했다. 9일 기빙플러스는 지난해 12월 1~25일까지 영풍문고의 연말 기획 ‘2025 Chapter Year-End’의 일환으로 기획된 도서 기부 챌린지 ‘희망 책트리 쌓기’에 사회공헌 파트너로 참여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2회차를 맞았으며 전국 영풍문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서점에서 동시에 운영됐다. 고객이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메시지 수만큼 북트리가 쌓이며 도서 기부로 이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엔 목표를 크게 웃도는 4500건에 가까운 응원 메시지가 모였다. 영풍문화재단도 1000권을 기부해 모두 5453권의 도서가 모였다. 기부 도서는 기빙플러스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기빙플러스 남궁규 상임대표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01.08
“원전과 재생에너지하면 매번 서로의 주장만하는 것 같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팩트들을 고려해서 정권 변화에 상관없이 국가 에너지정책 철학을 명문화하는 게 필요하다.” 강부일 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장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람직한 에너지믹스 제2차 토론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2022년 동해안 대형 산불이 났을 때 전력 공급이 완전히 중단될 수도 있는 긴급한 상황으로 갔다”며 “발전기가 대단지화하는 방향보다는 가급적 분산에너지 정책으로 간다는 국가적 철학을 명확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 주제는 ‘원전의 경직성과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극복방안’이었다. 재생에너지 간헐성으로 인한 문제는 △수급 불균형과 주파수 안정도 저하 △발전 출력의 급격한 변동 △송전·배전 혼합 및 역전력 흐름 △전압 변동 및 전압 불안정 △계통 계획 및 운영의 불확실성 증가 등이다. 원전 경직성은 원자력발전소가 출력 조절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국내 물기업 21개 사와 동반으로 참가한다. 수공은 “이번 CES는 수공이 운영 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쌓아 온 초격차 물관리 기술과 민간 기업들의 혁신이 함께 어우러져 인공지능 물관리를 주도하는 K-물산업의 저력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물관리 현장 대응의 안정성을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 홍수 대응에 효과를 보인 물관리 디지털트윈 기술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에 이어 미국 시장 진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수공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물관리 혁신 기술을 보유한 민간 기업들도 참여한다. 참가기업에는 CES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7곳이 포함됐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물관리 현장 대응의 안정성을 높이는 다양한 해결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기업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