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
2026
롯데면세점이 장애인 운동선수를 직접 고용해 주목된다. 장애인 고용 분야를 스포츠분야로 확장한 셈인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롯데면세점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 고용 계약 체결식’을 열고 탁구 2명 수영 2명 배드민턴 1명 등 총 5명 선수와 채용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롯데면세점이 기존 사무직 중심이던 장애인 고용 방식을 스포츠 분야로 처음 확장한 사례다.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은 스포츠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인 갤럭시아에스엠과 협력으로 운영된다. 롯데면세점은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급여와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전문 트레이닝과 지도 교육 등을 담당하는 이원화 체계다. 롯데면세점은 선수 동기 부여를 위한 포상금 제도도 마련했다. 패럴림픽 아시안게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외 주요 대회 성적에 따라 차등 포상금을 지급한다. 최고 권위의 대회인 패럴림픽에서 입상할 경우 최대 500만원 특별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
05.04
1억원도 안돼는 창업비용으로 프랜차이즈 버거 매장을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주방 설비와 인테리어 마감재 효율화를 통해 초기투자 비용을 15%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소자본 예비 창업자 실질적인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노브랜드 버거 측은 “소형 특화 모델인 콤팩트 매장(15평)은 기존 1억원 초반에서 9000만원 초반 투자로 창업이 가능하다”면서 “스탠다드 모델(28평)도 기존 1억원 중반에서 1억원 초반대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해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고 설명했다. 노브랜드 버거에 따르면 콤팩트 모델은 매장 면적은 줄이고 조리 동선 최적화와 평당 좌석 수를 35% 확대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작은 매장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간소화하고 공사 매뉴얼을 단순화해 불필요한 비용과 공사 기간을 줄였다. 덕분에 ‘가성비 창업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 관계자는 “창업 비
토요타코리아가 ‘올 뉴 라브(RAV)4를 6월 16일 공식 출시하기 앞서 사전계약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라브4는 1994년 글로벌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30여 년간 누적 1500만대 이상 팔린 도심형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이다.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라이프 이즈 언 어드벤처’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개발한 올 뉴 라브4는 견고하고 강인한 디자인과 패키징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한 차세대 SUV다. 이번 모델은 다양화 전동화 지능화를 핵심 개발 열쇳말로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올 뉴 RAV4’는 4개 트림(유형)으로 차량모델을 확대했다. 주행 성능을 강조한 ’PHEV GR SPORT‘를 새롭게 추가하고 하이브리드(HEV) 2개 트림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개 트림으로 구성했다. 전동화 차량모델을 선택지를 넓힌 셈이다. 토요타코리아 측은 “효율성을 강화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국내 소비자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광고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은 AI가상 모델보다 실제 사람모델을 더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사무소 ‘공앤유’와 홍보법인 ‘동서남북’은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설문조사 ‘트렌드 나침반: 생성형 AI 광고 인식편’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특허사무소 공앤유와 홍보법인 동서남북 홈페이지 방문자 중 생성형 AI로 제작한 광고를 본 시청자 3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AI가 만든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생각을 직접 물어본 셈이다. 우선 생성형 AI가 만든 광고를 본 사람들 중 66%는 ‘AI로 제작한 광고를 구분할 수 있다’고 답했다. ‘구분 못한다’(34%)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아직은 눈 깜빡임 속도나 시선 처리, 대화 호흡 등 미세한 부분에서 AI 콘텐츠 완성도가 부족한 탓이라고 공앤유·동서남북 측은 설명했다. 대다
토종 뷰티 기업 에이피알은 “미국 경제 전문 시사주간지 타임이 지난달 30일(현시시간)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에이피알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타임은 해마다 세계 특파원과 에디터, 분야별 전문가 추천을 바탕으로 영향력·혁신성·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해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거장(Titans) 리더(Leaders) 혁신자(Innovators) 시장파괴자(Disrupters) 개척자(Pioneers) 등 5개 부문이다. 에이피알은 올해 알파벳 엔비디아 메타 스페이스X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거장’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으로는 에이피알이 유일하다. 국내 뷰티 기업 역대 최초이기도 하다. 타임은 “세계 K뷰티 성장 차세대 물결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2014년 3500달러도 안돼는 자본으로 설립한 신생 기업이 2025년 8월 기준 시가총액에서 기존 대형 업체들을 제치고 대한민
한국맥도날드가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트레이니’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매니저 트레이니’는 고객·영업·품질·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직무다. 단순한 매장 운영을 넘어 외식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어 외식 전문가로 체계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외식 분야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한국맥도날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5월 4일부터 17일까지다. 지원자들은 서류 합격 이후 1차 면접, 2차 레스토랑 실습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레스토랑 실습 전형은 실제 업무 환경을 체험한다. 지원자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업무 적합성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입사해 맥도날드만의 체계적인 실무 교육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입사 4개월 뒤엔 성과에 따라 부점장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점장이나 본사 소속 지역 관리자 등으
04.30
금호타이어(금타)가 다시 시험대에 오를 판이다. 광주공장 화재와 미국 관세정책에도 실적 측면에서 선방했지만 중동사태에 따른 ‘고유가 허들’을 뛰어 넘어야 하는 상황인 탓이다. 재룟값 급등으로 당장 수익성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증권가에선 벌써부터 금호타이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곳이 나오고 있다. 30일 타이어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조1700억원, 147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0.3% 늘었다. 숫자만 보면 부진한 결과지만 광주공장 화재와 미국관세 공세라는 이 기간 영업환경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한화투자증권은 “금호타이어 1분기 매출액은 글로벌 완성차 수요 둔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실척을 올랐다”면서 “원자재가격 상승에도 기존 보유 재고 소진을 통한 매출 발생에 따라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는 물론 전분기보다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
04.29
스타벅스 코리아가 “콜드브루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신규 콜드브루 음료 2종(바닐라 아인슈페너·프렌치 바닐라)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콜드 브루는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억7000만잔을 넘어섰다. 여름 시즌마다 다양한 풍미의 음료로 출시되는 스타벅스 대표 커피 메뉴다. 숙련된 전문 바리스타 추출 방식과 정성을 통해 완성되는 프리미엄 아이스 커피다. 스타벅스가 엄선한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 원두를 20시간 동안 저온에서 천천히 추출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아이스 커피 대비 산미와 쓴맛이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 시즌에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등 여름철 핵심 음료로 입지를 다졌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한국필립모리스는 “5월 1일부로 이홍석(사진) 비연소 제품 총괄 디렉터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이 신임 대표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그룹과 글로벌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마케팅 전문가다. 1999년 한국필립모리스 입사 후 영업·전략 등 핵심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2018년 필립모리스 대만 법인장을 거친 후 2021년 한국으로 복귀해 비연소 제품 총괄을 역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정부, 공중보건 전문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을 강화해 비연소 제품 전환 노력이 한국의 폭넓은 공중보건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현대백화점그룹이 면세사업 초격차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절반 이상을 운영하며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목표로 삼았을 정도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등 면세사업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면세사업에 바짝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면세점(현대디에프)은 “인천국제공항 DF2(화장품·향수, 주류·담배) 구역 영업을 시작하며 ‘인천국제공항 면세 1위 사업자’로 퀀텀점프(대도약)를 준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 중인 DF5·DF7(명품, 패션·잡화) 구역에 사업성 높은 화장품과 주류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 셈이다. 상품구성 우위를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 현대 면세점은 이날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내 DF2 구역 면세점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문을 연 DF2 구역은 4571㎡(약 1382평) 규모로 샤넬뷰티 디올 입생로랑 에스티로더 등 화장품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이 1분기부터 13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는 호실적을 냈다. 올해 극적인 실적개선(턴어라운드)을 예감케하는 경쾌한 출발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227억원, 영업이익 13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에스트라 코스알엑스 일리윤 아이오페 등 대표 더마뷰티(기능성 화장품)브랜드들이 국내외 가리지 않고 고루 성장한데다 북미아마존·일본시장 등 해외 채널(유통망) 다변화가 실적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04.28
유통가 굿즈(기획상품)가 달라지고 있다. 기념품같은 소장용품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품으로 변신 중이다. 굿즈마저 경기흐름을 타고 있다는 얘기다. 고물가시대 불가피한 변신인 셈이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굿즈 트렌드(유행)가 ‘소장’에서 ‘실용’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굿즈 인기가 희소성에 의해 좌우됐다면 최근에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실생활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굿즈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팬덤(애호가 집단) 문화에서 출발한 굿즈는 개성 표현과 재미를 중요시하는 MZ세대 성향과 맞아 떨어지며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올들어선 브랜드 경험을 자연스럽게 일상에 녹여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굿즈가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게 유통가 분석이다. 예컨대 앞치마와 수세미가 굿즈로 등장했을 정도다. 이런 변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
CJ제일제당이 발효 기술로 개발한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활용해 종량제 봉투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측은 “기존 플라스틱 봉투를 대체한 것으로 앞서 선보인 빨대 화장품용기 인조잔디충전재에 이어 PHA 상용화 범위가 더 넓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PHA 종량제 봉투는 기존 종량제 봉투에 견줘 동일한 수준 내구성(인장강도)과 1.8배 뛰어난 신축성을 구현했다. 쉽게 찢어지지 않고 많은 양의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담을 수 있다는 의미다. CJ제일제당은 앞서 서울 중구청과 협약을 맺고 PHA 종량제 봉투 35만 장을 기부했다. 이 종량제 봉투는 도로 청소와 일반 가정에서 활용하도록 10리터와 20리터 2종류로 만들었다. 일반 가정용 봉투는 주민들이 캔, 유리병 등 재활용품을 동주민센터에 가져오면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배포한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종량제 봉투를 지원하는 동시에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PHA는 사탕수수와
04.27
GS샵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홈쇼핑 진출을 돕는 판로지원 사업 ‘온앤업’에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GS샵이 운영 중인 중소기업 상품 무료 판매 방송에 참여할 기업을 발굴하는 공모 사업이다. GS샵 측은 “홈쇼핑 방송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홈쇼핑 방송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소개영상’ 제작비를 지원해 상품 홍보와 매출 확대·시장 안착을 돕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GS샵은 2012년 짧은 홍보 영상으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2013년 TV홈쇼핑 ‘아이 러브 중소기업’, 2016년 데이터홈쇼핑 ‘꿈꾸는 가게’ 등 중소기업 상품 전용 프로그램을 신설해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해마다 약 70개 중소기업 상품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홈쇼핑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 모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샴푸가 프랑스 3대 명품백화점 중에 하나인 ‘쁘레땅’에서 판매에 들어가 주목된다. 프랑스 3대 명품 백화점이라 불리는 쁘레땅을 포함 갤러리 라파예트, 르몽마르쉐에 K샴푸 입점은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KAIST 기술 기반 ‘그래비티 샴푸’ 를 판매 유통하고 있는 폴리페놀팩토리 측은 “22일(현지시간) ‘그래비티샴푸’가 쁘레땅 백화점 베르사이유 지점인 ‘쁘레땅 웨스트필드 파를리2’에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래비티 샴푸는 쁘레땅 백화점 뷰티코너 중 ‘K뷰티’ 프리미엄 제품만 엄선·판매하는 편집매장에 자리잡았다. K뷰티는 지난해 프랑스에 1억3400만달러 수출했는데 1년새 70%이상 증가한 수치다.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 화장픔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K샴푸를 비롯 헤어케어 제품 비중은 미미하다. 쁘레땅 백화점은 166년(1865년 창립) 역사를 지닌 백화점으로 프랑스 문화 유산으로 선정됐다. 한해 2000만명 이상이 찾는 상징성 때문에 많
상미당홀딩스가 행복한재단과 함께 청년 장학생 150명에게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 2억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은 대학생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허영인 회장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3077명에게 장학금 54억원을 지원했다. 장학생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상미당홀딩스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120명과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추천받은 외부 장학생 30명으로 구성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교육부가 공시한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1인당 1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상미당홀딩스 계열사 공채 지원 땐 서류전형 가점 혜택도 준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KFC 코리아가 글로벌 대체투자사(사모펀드)칼라일에 매각됐다고 27일 밝혔다. 매각 절차는 칼라일 산하 아시아 투자 펀드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 계열사인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오케스트라PE)가 KFC 코리아 지분 100%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이후 넉달만인 17일 최종 마무리됐다. KFC 코리아 측은 “지배구조 변경과 관계없이 기존 사업방향과 브랜드 운영원칙을 유지할 방침”이라며 “고객 가치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기조 역시 변함없이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또 칼라일이 KFC 홀딩스 재팬과 투썸플레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외식 브랜드 운영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상승효과)창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KFC 코리아는 2025년 매출 3780억원을 기록했다. 매장당 일평균 매출은 55%, 매장당 객수는 50% 증가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CJ제일제당이 베트남식음료시장에 안착한 모습이다. 진출 10년 만에 매출은 7배 늘었고 만두와 김치는 현지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을 정도다. 내친 김에 K푸드 영토확장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베트남 1위 유통사인 ‘박화산’과 협력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박화산은 베트남 최대 리테일 그룹 ‘MWG’ 산하 슈퍼마켓 체인이다. 베트남내 2760여개 매장을 거느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박화산에서 비비고 만두를 비롯 롤 김치 김 등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4년 동안 평균 20%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협력은 베트남 식문화 현대화를 주도하고 유통과 제조간 시너지(상승효과)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게 목표다. CJ제일제당 우수한 제품력·콜드체인 비법과 강력한 박화산 유통 기반을 결합해 현지 가공식품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K푸드 확대와 베트남 소비 트렌드에 맞는 가공식품 공동 개발, 식품 안전·품질 관리 체계 고도화와 냉장·냉동 인프라 투자를 통한 ‘식품
정부가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는 ‘유턴 정책’ 개편에 나섰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서 첨단산업 중심의 투자유치를 강화해 산업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올해 1호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화장품 제조기업 한국콜마를 방문해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콜마는 중국내 생산을 우시 공장으로 일원화하고 국내 생산기지를 확대하기 위해 산업부에 국내 복귀 의사를 밝혔다. 한국콜마는 현재 세종시에 약 1870억원을 투자해 국내 복귀를 추진 중이며, 약 4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 장관은 이날 세종시 전의면 소재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들러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강경성 코트라 사장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도 함께 했다. 산업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콜마 세종공장의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화장품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는 게 한국콜마 측 설명이다. 한국콜마에 따
04.24
농심 신라면이 국내 봉지라면시장에서 ‘압도적인’ 소비자 관심도 1위를 기록해 주목된다. 해외에선 ‘K라면’ 열풍 주역으로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2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빅데이터 분석결과 3월 농심 신라면이 3만3000건 이상의 소비자 정보량(포스팅수)을 기록하며 라면 브랜드 가운데 관심도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농심·삼양식품·오뚜기·팔도 등 주요 식품기업이 시판 중인 라면 제품 가운데 임의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보면 농심 신라면에 이어 △농심 짜파게티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오뚜기 진라면 △오뚜기 열라면 △농심 안성탕면 △삼양식품 삼양라면 △오뚜기 진짬뽕 △팔도 틈새라면 △팔도 비빔라면 △오뚜기 참깨라면 순이다. 농심 신라면은 지난 3월 소비자정보량 3만3358건으로 조사대상 라면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2위인 농심 짜파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