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4
2026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영어 중국어 일어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국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음식 배달을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 언어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다국어지원은 언어 장벽 없이 배달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편리하게 경험하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방한 관광객 연간 2000만명 시대를 앞둔 가운데 배민 앱 다국어 지원은 글로벌 이용자 국내 여행 편의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라며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알려진 ‘K배달’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수월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민엔 다국어 사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다. 단순 번역 후 치환이 아닌 단어와 문장 전체의 의미와 맥락을 파악해 자연스럽고 정확한 표현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외국어 사용자도 앱 내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나라 안팎에서 몸집키우기에 나서 주목된다. 국내 도시를 돌며 가맹점을 대거 모집하는 한편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가성비 커피전문점 후발주자 자리에서 벗어나려는 듯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벤티는 요르단 암만에 중동지역 첫 매장을 열고 “중동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더벤티는 요르단 암만 핵심 상권인 세븐스 서클 인근에 중동 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 더벤티 측은 “개점식엔 요르단 코트라 관장을 비롯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 요르단 진출이 단순한 매장 개점을 넘어 한국과 요르단을 잇는 경제·문화적 교류의 상징적 사례이자 성공적인 안착으로 향후 중동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방증하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요르단 1호점은 유동인구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세븐스 서클 인근에 위치해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뉴 구성 역시 요르단 시장을 고려한 현지화
02.03
2026년 설 선물 시장은 ‘건강’이 중심축으로 올라서고, ‘간편함’과 ‘한국적 감성(K무드)’이 이를 밀어 올리는 흐름이 뚜렷하다. 기업들이 내놓은 설 선물세트와 명절 상품을 보면 △건강기능식품·이너뷰티 △즉석 조리 식품 △전통 모티브 디자인의 프리미엄 생활·주류가 올해 트렌드를 이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먹고 챙기는 선물’의 확장이다.정관장은 스틱·샷 등 간편 제형을 앞세운 ‘에브리타임’ 중심 라인업으로 ‘하루 한 번 루틴’ 수요를 겨냥했다. hy 역시 프레딧 설 기획전에서 비타민·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 선물 구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LG생활건강도 ‘리튠’ 진액류를 포함한 건강 테마 구성을 강화하며 생활·건강을 한 번에 묶는 전략을 펼쳤다. 식품업계는 ‘명절 이후에도 바로 쓰는’ 실용성을 키웠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처럼 손질·조리 부담을 줄인 간편 단백질 제품을 확대하며 헬스&웰니스 트렌드에 올라탔다.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
02.02
바디프랜드가 “척추와 근육을 동시에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팬텀로보’(사진)를 처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메디컬팬텀로보’는 목 경추부와 허리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증상 관리를 위한 견인 기능과 근육통 완화 기능을 제공한다.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전신 스트레칭 마사지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메디컬팬텀로보’에는 목·허리 디스크와 퇴행성 협착증에 도움이 되는 ‘견인 치료 프로그램’과 반복적인 자기장 신호 자극 원리인 펄스 전자기장( PEMF)을 활용한 ‘근육통 완화 프로그램’을 비롯 20개 의료기기 인증 프로그램을 내장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강도를 2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견인 치료 프로그램’은 목 디스크, 목 협착증, 허리 디스크, 허리 협착증으로 구성돼 있다. 경추부 프로그램은 머리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목 뒷덜미 에어백 팽창과 수축으로 경추를 부드럽게 지지해 견인한다. 목
한진이 “소상공인 특화 물류 서비스 ‘원클릭’이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K중소기업 든든한 수출 파트너로 입지를 굳혔다”고 2일 자평했다. 한진은 실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주관한 ‘2025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을 수행하며 참여 중소상공인 해외 배송물량을 전년대비 44%나 늘렸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참여해왔다. 한진 원클릭은 지난해 67개 중소 셀러(판매자)를 대상으로 미국·일본 등 주요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특송을 지원했다. 1만3300여건의 수출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은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을 진행 중인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낮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수출 물류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과 공동지원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고 한진은 이 사업 주요 파트너로 탄탄한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상공인 해외 진출을
이디야커피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 내 카페 5개소 운영 계약을 맺고 박물관 특화 매장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앞선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협상을 거쳐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이디야커피는 3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내 5개 카페를 운영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집약적으로 소개하는 대표 문화기관이다. 상설 전시와 특별 전시를 통해 시대별 주요 유물을 선보이고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해 국내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찾는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디야커피는 국립중앙박물관 상징성과 카페 위치 특성을 살린 운영 전략을 적용할 계획이다. 관람 동선과 공간별 여건을 반영해 매장 콘셉트와 서비스 방식을 차별화하고 국내외 관람객이 박물관 관람 흐름 속에서 한국적 정서와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특화 요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디야커피는 현재 국립대구박물관, 국립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국내유통시장에서 외국인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편의점 외국인 결제액이 1년새 70% 넘게 급증했을 정도다. 특히 중국계 페이 결제가 대다수여서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귀환’을 점치게 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외국인 결제 금액이 전년 대비 74.2%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여행 전문 플랫폼 자료에 따르면 2026년 방한 외국인 관광이 객 수는 약 2000만명 이상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S리테일 측은 “한중 관계 개선, K컬쳐 글로벌 확산에 따른 방한 수요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며 “특히 2023년을 기점으로 외국인 관광 수요가 본격 회복되면서 GS25 외국인 결제 매출도 매년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01.30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이 “외주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K(한국)뷰티 업계에서 자체 공장과 연구소를 보유한 덕분에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30일 주장했다. 독자적으로 화장품기술을 연구하고 차별화한 제품으로 국내외 K뷰티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는 얘기다. 의류회사로 치면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한 회사가 직접 맡아서 하는 SPA업체와 같다. 네오팜 측은 “2025년 상반기 기준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 4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면서“ K뷰티 기업을 고객사로 둔 이들 ODM회사의 급속성장은 K뷰티 브랜드 대다수가 제조사에 의존하는 구조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반면 네오팜은 2000년 설립 후 자체 제 역량을 구축해 ODM 전문기업에 의존하는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08년 완공한 네오팜 대전 공장만해도 그렇다.
샘표가 “고추장과 된장, 쌈장 등을 생산하는 영동공장이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추장 유형을 생산하는 사업장 가운데 1호이자 장류업계 최초 사례다. 글로벌 해썹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과 기준 변화에 맞춰 지난해 8월 도입한 식품안전관리 제도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최신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 인증 기준 등을 반영해 152개 항목을 평가한다. 고의·의도적인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해썹 기준에 식품 방어와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식품안전경영 등을 포함했다. 한층 고도화된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요구한다. 샘표 측은 “1946년 창립 이래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 신념을 지키며 식품 안전과 품질 경영에 있어 늘 한발 앞서 나갔다”며 “2002년 간장 된장 고추장 전 품목에 해썹 인증을 획득하고 2011년 국제적 식품안전·품질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는데
01.29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웰니스(내외면 아름다움 균형) 전시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K뷰티에 이어 ‘K웰니스’시장 육성에 나서며 외연을 확장한다. 올리브영은 서울 중구 광화문 디타워에 올리브베러의 첫 오프라인 매장 ‘올리브베러 광화문점’을 30일 연다. 올리브영 측은 “올리브베러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 아래 올리브영이 키워 온 헬스 영역을 웰니스 전반으로 확장한 플랫폼”이라며 “국내외 웰니스 소비 확산 흐름에 맞춰 건강한 일상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올리브베러는 다소 막연하고 분산된 웰니스를 현대인 라이프스타일(생활양식)에 맞춰 구체화된 카테고리(영역)와 상품으로 큐레이션(전시)하고 일상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웰니스 실천 플랫폼으로 구현했다. 실제 올리브베러 1호점은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고 요가·헬스장 등 웰니스 인프라(기반시설)가 풍부한 광화문을 입지로 선정했다. 429.3㎡(1
빙그레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전체적으론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수익성 악화와 실적부진으로 영업흐름이 바뀐 게 아닌지 주목된다. 증권가에선 해태아이스크림과 합병이 실적개선 여부를 가를 변수란 분석이다. 29일 증권가와 유통가에 따르면 빙그레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922억원, 영업손실은 10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5% 늘어 제자리 걸음이었고 영업손실을 내는 바람에 전년동기(6억원 흑자)대비 적자전환했다. 2024년 4분기 흑자전환 이후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선 셈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원가상승과 통상임금 확대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지속된 가운데 미국 관세 영향과 해태아이스크림 합병 관련 비용이 더해지며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반면 내수 소비 위축 흐름이 이어졌지만 아이스크림 수출을 비롯 해외법인 판
오뚜기가 “진짬뽕(사진)이 2년 연속 짬뽕라면시장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에 따르면 진짬뽕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봉지짬뽕라면 부문 구매액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오뚜기 측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집계된 2만명 규모 쇼핑 패널 실제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해 진짬뽕 경쟁력이 시장에서 객관적으로 확인됐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진짬뽕은 짬뽕 핵심 요소로 꼽히는 불맛과 해물 풍미를 라면으로 구현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외식 짬뽕에서 느낄 수 있는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짬뽕라면시장내 최강자 입지를 구축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해 12월 진짬뽕 맛과 디자인을 새단장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유성스프 배합을 조정해 ‘진한 불맛’을 더 강조했고 액체스프해물 풍미를 강화했다. 매콤하고 칼칼한 맛의 균형도 개선해 전체
01.28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BBQ앱(사진) 누적 회원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자사앱을 도입한지 7년 만이다. BBQ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 환경이 급변하던 2020년 가맹점 운영 안정과 매출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BBQ앱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며 “당시 네고왕 등 대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힌 결과 BBQ앱 회원 수는 단기간에 260만명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BBQ는 마케팅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며 패밀리(가맹점주)에게 실질 운영에 도움이 되는 자사앱 마케팅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BBQ는 BBQ앱을 통해 축적한 고객 소비 패턴과 주문 흐름을 분석해 가맹점 매출 증대와 연계하고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메뉴 개발에도 활용했다. 덕분에 BBQ앱 이용률과 고객 충성도 상승으로 이어져 누적회원 500만명을 넘어설 수
한국 소비자들은 C커머스(중국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당장 사용할 IT(정보통신)기기나 생활가전을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엔 C커머스에서도 ‘가성비를 넘어 스스로 만족을 위한 소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는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25년 한국인 소비자 소비 트렌드’보고서를 27일 내놨다. 보고서는 우선 “한국소비자 해외직구 쇼핑은 이제 단순히 가성비만을 위한 선택을 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알리가 보유한 한국인해외직구 쇼핑 데이터만 봐도 지난해 ‘나를 위한 소비’와 ‘삶의 질 향상’이 해외직구를 이끈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알리 플랫폼 판매량 기준 인기 상품 상위 20위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끈 제품군은 ‘문구와 사무용품’이었다. 이어 ‘디지털용품’ ‘조명·전구’ ‘가전’ 순이었다. 주목되는 건 이들 제품 중 절반이 평균
01.27
요즘 대세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를 제친 버추얼(가상)아이돌 콜라보(협업)상품이 등장해 관심이다. 다만 GS편의점이란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진 일이다. GS리테일 편의점 GS25는 “버추얼 아이돌 ‘PLAVE(플레이브)’ 협업 상품으로 흥행 을 이어가는 가운데 29일 후속 상품 3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2023년 3월 데뷔한 버추얼 아이돌이다. GS25와 IP(지식재산권) 제휴를 맺고 이달 15일부터 협업 빵을 시작으로 스낵 교통카드 굿즈 (기획상품) 등 협업상품을 출시했다. 가장 먼저 출시된 ‘플레이브 빵 5종’은 출시 열흘 만에 55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플레이브 열풍을 이끌고 있다. 우리동네GS 앱에서도 2개월 연속 검색어 1위를 차지하던 ‘두바이쫀득초코볼’을 제치고 15일부터 ‘플레이브’가 검색어 1위를 차지했을 정도다. 실제 플레이브 골라보 빵이 본격 입고된 16일부터 24일까지 데이터를 살펴보면 플레이브 콜라
애경산업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6545억원, 영업이익은 2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54.8% 감소했다. 애경산업 측은 “중국 실적 부진과 국내 소비경기 둔화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한 가운데 글로벌시장 다변화와 제품구색 확대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고 이 기간 영업손실 34억원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화장품사업 4분기 누적 매출액은 2150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74.1% 감소했다. 중국에서 사업 구조 재편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중국 외 글로벌시장을 중심으로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시장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전개하며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애경산업 측은 설명했다. 생활용품사업 4분기 누적 매출액은 4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새해벽두부터 필코노미(Feel과 Economy 합성어)가 핵심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2026년 유행 소비행태를 가늠할 수 있는 첫 주자인 셈이다. ‘필코노미’란 제품이 지닌 분위기와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감정적 만족을 소비하는 방식을 말한다. 기능과 효용보다 기분이나 취향이 선택 기준이란 얘기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인기 캐릭터와 협업으로 패키지(포장지)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한정판 굿즈(기획상품)을 증정하거나 계절 분위기를 담는 등 감성을 채워주는 ‘필코노미’ 신제품이 연초부터 쏟아지고 있다. 라이온코리아와 와일드브레인은 새해 첫 콜라보(협업)상품으로 ‘비트 울트라 콤팩트 캡슐세제 X 텔레토비 써니브리즈향’을 선보였다. 라이온코리아 측은 “세탁세제를 고를 때에도 품질과 성능은 기본이고 가심비까지 중시하는 MZ세대 소비심리를 파악해 기획한 협업”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추억의 캐릭터 ‘텔레토비’ 모습이 담긴 다양한 색상 캡슐세제 포장지는 2030세대 향
01.26
롯데물산은 “롯데월드몰 내 모든 가로형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21대를 배리어프리(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키오스크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롯데월드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휠체어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낮은 화면 기능을 도입했다.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 안내 기능과 확대 기능도 갖추고 있다. 롯데월드몰 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롯데시네마 등 개별 업장들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는 길찾기 기능을 고도화하며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다. 기존 롯데월드타워·몰에서 롯데백화점 잠실점, 캐슬플라자까지 검색 범위를 확대해 잠실 롯데타운의 매장과 빠른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본그룹이 “올해 경영 키워드(핵심어)로 성장·안정·상생을 의미하는 ‘BON 3S’를 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든 사업 영역 확장에 방점을 찍은 셈이다. 본그릅은 20년 이상 쌓아온 한식 노하우(비법)를 바탕으로 비한식을 포함한 외식 전 영역으로 사업확장을 가속화한다. 프랜차이즈 부문에선 지난해 성과를 거둔 브랜드 안착과 확장에 집중한다. 일본 토리파이탄 라멘 전문 브랜드 ‘멘지’는 가맹사업 시작 2년 만에 국내 라멘 전문점 최다 매장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는 안정적인 가맹점 수익 구조 확립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한다. ‘본도시락’은 2025년 단체도시락 매출 39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는데 올해는 메뉴군 고도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 본아이에프 최초 커피 브랜드 ‘이지브루잉 커피’는 지난해 5월 직영점 운영을 거쳐 가맹사업에 진입한 이후 지역 상권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지브루잉 커피’ 대표 빵 메뉴인 생식빵을
매일유업이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하이와 영양 설루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건강관리 모델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협약은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보유한 과학적인 영양 설계 역량에 하이 측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인에게 최적화한 영양 설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건강 관리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영역까지 협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3사는 협약을 통해 영양관리 설루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한다. 중장기적 연구와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측은 “우선 적용 분야로는 혈당 관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양 섭취와 건강 지표를 연계하는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인지 기능 저하나 근육이 감소하는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