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3
2026
매일유업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가 중국 최대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 ‘징동헬스에 단독 브랜드관으로 공식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징동헬스는 중국 소비자 등 2억명이 이용하는 건강관련 플랫폼이다. 때문에 매일유업 셀렉스 징동헬스 진출은 K헬스케어 진입로를 크게 넓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매일유업은 최근 뉴트리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징동헬스 글로벌 직구 판매에 나섰다. ’셀렉스‘ 브랜드 해외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셀렉스‘는 2018년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에 근거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목표로 출범해 국내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징동헬스 입점을 통한 직구 판매로 중국 소비자에게 차별한 셀렉스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K헬스케어 첨병역할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징동헬스에 소개할 주력상품은 단백질에 특화된 셀렉스 제품 4종이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중고 거래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가 “판매 고객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위탁판매 수수료를 전격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상품 금액별 복잡한 수수료 체계를 단순화하고 세율을 대폭 낮춰, 판매자가 체감하는 정산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유즈드는 당장 이달 23일부터 상품 금액별로 다르게 적용하던 위탁판매 수수료를 ‘일괄 15%’로 조정·인하하는 수수료 개편안을 시행한다. 무신사 측은 “이번 조치는 무신사 유즈드 판매자에게 명확한 수익 기준선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정산 금액을 높여 중고 패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수수료 인하에 더해 추가 할인 프로모션(판촉)을 병행한다. 판매자가 체감하는 실질 정산금 규모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기본 인하된 15% 수수료에서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3%의 할인을 적용하면 수수료율은 12%로 낮아진다. 여기에 현금 정산 대신 ‘무신사머니 포인트 정산’을 선택하
02.12
한진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지역 풀필먼트(통합물류센터) 기반시설을 대폭 강화하며 K뷰티(화장품) 북미시장 안착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해 5월 가동을 시작한 LA 2호 풀필먼트 센터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배로 확장했다. 이번 증설은 최근 북미 내 K뷰티 수요 폭증에 따른 물동량 증가를 선제적으로 수용하고 안정적인 물류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2호 센터는 9500㎡규모 운영 면적을 확보하게 됐다. 한진이 LA지역에서 운영하는 풀필먼트 센터 총 면적은 2만㎡ 을 넘어섰다. 국제 규격 축구장 3개에 달하는 규모다. 한진 측은 가파른 K뷰티 성장세에 따라 통합물류센터 확장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hy가 ‘메디컬푸드’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메디컬푸드는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식품을 말한다. hy는 “이뮤노바이옴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hy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역량과 이뮤노바이옴의 데이터 분석기술을 결합해 개인맞춤형 장 건강 해결책(메디컬푸드)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뮤노바이옴은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기능성 원료 개발 플랫폼 ‘아바티옴’과 마이크로바이옴 진단·맞춤형 추천 플랫폼 ‘아이엠버트’를 보유하고 있다. 아바티옴은 인체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전임상 모델이다. 면역과 장내 미생물 반응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구 시간 단축과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아이엠버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장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건강 상태를 예측하고 개인별 장내 환경에 적합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플랫폼이다. 두 회사는 분변 검진 키트를 활용한 장내 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건강기능
스타벅스 코리아가 ‘세뱃돈 봉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타벅스 측은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 추천 메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적마 세뱃돈 봉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뱃돈 봉투 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한 세뱃돈 봉투를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게 스타벅스 측 설명이다. 특히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을 기념하기 위해 힘차게 달리는 붉은 말이 디자인된 봉투와 일출을 형상화한 봉투를 각각 1매씩 2매를 세트로 구성했다. ‘적마 세뱃돈 봉투’는 한정수량 준비된 상품으로 이달 18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온 가족 추천 메뉴’를 파트너 직접 주문이나 사이렌 오더로 주문 때 품목당 1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설 연휴에도 스타벅스 매장은 문을 연다. 단 매장별 자세한 영업시간은 스타벅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02.11
중고차 플랫폼이 불황에 아랑곳 않고 질주하고 있다. 등록대수 감소에도 매출이 늘었을 정도다. 영업이익은 두자릿수나 증가했다. 불황을 먹고 쑥쑥 크는 모습이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지난해 매출은 2조4388억원, 영업이익은 7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 11.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다. 또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598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에 달했다. 케이카 측은 “지난해 중고차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에도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기둔화 우려로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면서 “이런 환경에서도 판매량은 되레 전년 대비 1.4% 증가했고 시장점유율은 12.7%까지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케아카 중고차 판매 대수는 15만6290대를 기록했다. 이 중 소매 판매는 11만 4496대다. 또 온라인 판매 비중은 55.9%로 집계됐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OMO’가 안정화
글로벌 패션 ODM(제조자 개발 생산방식) 기업 한세실업이 주주환원 확대에 나섰다. 한세실업은 “지난 6일 이사회에서 2025년 결산 기준 236억원 규모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60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4.62% 다. 코스피시장 평균(3.05%, 2024년 기준)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는 게 한세실업 측 설명이다. 한세실업은 전체 배당재원 중 50%를 감액배당 방식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감액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아닌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해당 금액에는 배당소득세(15.4%)를 부과하지 않는다. 주주 실질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비과세 혜택을 고려해 일반 과세 상품과 비교할 경우 주주들이 체감하는 실질 배당수익률은 세전 환산 기준 5%대 수준으로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콜마그룹이 “취업 한파 속에서도 대졸 신입사원 100여명을 채용하고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개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신입사원 교육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콜마그룹 신입사원 입장에선 취업후 첫 임무가 사회공헌인 셈이다. 콜마그룹은 앞서 지난 6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에는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등 콜마그룹 관계사 신입사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입문 교육을 받으며 인근 지역사회를 위해 연탄 2000여 장을 직접 배달했다. 콜마그룹은 해마다 여주아카데미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1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큐브 만들기, 지난해 8월에는 여주시 양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기업 출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어때는 “기업 전용 서비스인 ‘여기어때 비즈니스’ 출장 관리 기능을 개선(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제휴 기업을 대상으로 숙소 예약과 출장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숙소를 이용하는 임직원과 관리자 편의성을 보장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장 규정 설정, 예약 단계에서의 규정 준수 여부 확인, 출장 내역 등을 한번에 파악하도록 시스템을 강화했다. 기업 출장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줄이고 규정 기반 출장 관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셈이다. 여기어때 측은 “기업 관리자는 회사마다 다른 출장 규정과 예산기준을 설정할 수 있다”면서 “출장지역 기준금액 공지사항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임직원은 예약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바로 확인하고 규정 위반이나 초과 지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출장 이후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출장 예약으로
02.10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가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과 글로벌몰 800개점에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몽클로스는 지난해 7월 첫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후 열흘 만에 올리브영 판매 순위 전체 1위와 헤어케어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또 1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전사행사인 ‘올영픽 프로모션’ 메인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K뷰티시장에서 주목을 단숨에 받은 신흥 뷰티브랜드로 평가 받는다. 몽클로스 측은 “올리브영 매장 중 강남 최대 규모인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을 비롯 가로수길 타운, 명동 2가점 등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이 밀집한 주요 거점 매장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몽클로스는 실제 기존 헤어 케어 제품 전체(샴푸 트리트먼트 에센스) 5종을 올리브영에서 처음 선보인다. 몽클로스 헤어 케어 제품은 프랑스 남부 산지에서 유래한 포도주 추출물의 항산화 에너지와 고기능성 펩타이
버거킹이 햄버거값을 올린다. 정부 물가관리 속에서 식음료업계 가격 인상은 올들어 처음이다. 버거킹은 “원자재와 제반 비용 지속상승으로 인해 1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격 조정폭은 버거 단품 기준 200원이다. 스낵과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 인상폭은 10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번 가격조정으로 버거킹 ‘와퍼’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한다. 또 ‘프렌치프라이’는 2200원에서 23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버거킹 관계자는 “수입 비프 패티, 번(햄버거빵)류, 채소류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각종 외부 요인으로 원가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버거킹 운영사는 비케이알이며 대주주는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설을 앞두고 가족과 지인에게 건강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소비가 특정 연령층을 넘어 모든 세대로 확산하면서 명절 대표 선물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셈이다. 실제 ‘2025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10가구 중 8가구 이상(83.6%)이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다. 시니어 가구를 중심으로 베이비·키즈와 10대 가구까지 구매 경험 가구가 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가족 구성원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그만큼 제대로된 건기식을 고르는 게 관건이다. 과대·허위광고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성분이나 성능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는 제품은 빠른 손절이 답이다. 명절 선물로 건기식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면 미리 구매법을 숙지하는 게 당연히 유리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설을 맞아 건기식을 선물로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올바른 구매법을 9일 제안했다. 건기식협회에 따르면
02.09
BGF리테일 편의점 CU가 “반값택배(옛 알뜰택배) 서비스를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관한 후 익일(다음날) 배송률이 95%를 넘어서며 이용 건수가 4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CU반값택배는 기존 자체 물류망을 활용하던 시기엔 접수 후 배송까지 최대 6일 가량 걸렸다. 1월 1일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관한 이후엔 수거 다음날 대부분 물량이 도착하는 사실상 ‘익일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 배송 속도와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이용자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CU반값택배 이용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42.1% 증가하며 서비스 전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CU 측은 “최근 중고 거래 활성화 흐름 속에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 택배를 원하는 수요가 CU 반값택배로 대거 몰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CU는 빨라진 CU반값택배를 경험할 수 있도록 2월 한달간 ‘200원 무제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포켓CU를 비롯해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 ‘번개장터’
CJ프레시웨이가 국내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 최대주주가 됐다. CJ프레시웨이는 “마켓보로와 지분인수계약(SPA)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인수 대상은 마켓보로 지분 27.5%이며 인수 금액은 403억원이다. 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 온라인시장을 선도하는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과 식자재 수발주·유통관리서비스 ‘마켓봄’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식봄 누적 가입자수는 22만명으로 업계 최대 수준이다. 거래액은 2022년 200억원 수준에서 2025년 2341억원까지 성장했다. CJ프레시웨이 측은 “마켓보로 인수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도로 전환 중인 식자재 유통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기업 노하우(경험)와 전국 단위 콜드체인 물류망을 통해 마켓보로와의 시너지(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는 “국내
SSG닷컴은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2026시즌 표(티켓) 예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SG랜더스 티켓을 쓱닷컴에서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라는 게 SSG닷컴 측 설명이다. SSG닷컴은 티켓 예매 서비스에 서로 다른 등급 좌석을 한번에 결제할 수 있는 혼합 예매 기능을 도입한다. SSG닷컴은 티켓 예매를 위해 방문한 팬들이 자연스럽게 쇼핑서비스로 유입되는 ‘분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쓱닷컴은 야구단과 함께 장보기 서비스와 야구 관람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지난달 중고 경차 평균 거래가격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 불황에 덕에 중고차시장만큼은 활황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당근 중고차서비스 ‘당근중고차’가 내놓은 1월 중고차 매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차 평균 거래가격은 476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근중고차는 동네 이웃 간 중간 마진 없이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 방식 중고차매매 플랫폼이다. 당근 측은 “1월 중고경차 가격은 전년 동기(387만 원) 대비 23% 오른 수준으로 고물가와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유지비가 저렴하고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경차의 경제적 이점이 당근 이용자들 사이 큰 매력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가격은 올랐지만 구매여정 속도는 오히려 더 빨라졌다. 경차매매 거래 완료기간은 7일로 전체 차종 평균 12.4일 대비 5.4일 짧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일부 경차 신차 출고 지연 여파로 즉시 인수가 가능한
02.06
중국 전기차 BYD가 국내 소형승용차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팔린 2000만원대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웠다. BYD코리아는 “한국 전기차시장에서 효율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 전기 해치백 ‘BYD 돌핀(사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BYD에 따르면 돌핀은 도심 주행 환경에 최적화한 전기차다. 효율적인 외관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첫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와 출퇴근 중심 이동 수요층을 겨냥했다. 외관 디자인은 ‘바다의 미학’을 바탕으로 돌고래의 유려한 곡선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실내 공간은 2700mm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5인이 탑승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을 접었을 경우 최대 1310리터까지 확장하는 적재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돌핀과 함께 돌핀 액티브 트림 등급도 동시 출시한다. 돌핀 액티브 트림은 최고출력 150kW(204마력)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GS샵이 패션사업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 애슬레저(운동+여가)에 이어 일상복 단독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년층 패션 흐름을 가장 잘 아는 홈쇼핑이 직접 패션시장에 뛰어든 경우다. GS샵은 “일상에서 부담 없이 입기 좋은 데일리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디페’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튜디오 디페는 매일 입는 옷일수록 착용감과 활용도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편안함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살려주는 데일리웨어를 지향한다는 게 GS샵 측 설명이다. GS샵 측은 “홈쇼핑 패션시장과 고객 구매 패턴을 살펴본 결과 일상복이 지나치게 편안함에만 초점이 맞춰지거나 반대로 트렌드를 과도하게 반영해 실제 활용도가 낮은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부담 없이 자주 입을 수 있으면서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는 옷을 핵심 콘셉트로 스튜디오 디페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디페는 강한 콘셉트나 로고보다 착용 경험을 우선한다. 일상
02.05
한국타이어가 북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포츠 후원 등을 활용해 북미 소비자와 협력사 등과 스킨십(접점)을 넓히는 한편 공장 증설로 공급망 확대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와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경기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를 활용해 글로벌 통합브랜드 ‘한국’(Hankook) 알리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북미시장 내 프리미엄(고급타이어) 성장 전략 실행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한국타이어 측은 ”후원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시즌 12’ 3라운드 ‘마이애미 E-Prix’와 TGL 시즌 2 7·8 경기를 연계해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협력사)와 협업 늘리고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실제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와 스포츠 스폰서십(후원) 자산을 활용해 북미 현지 소비자와 커
02.04
농심이 “백산수가 국제식음료품평원(ITI)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은 백산수가 ITI 평가에서 ‘가볍고 부드러운 풍미로 상쾌한 만족을 주는 물’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았다. 2023년 첫 3스타 인증 이후 4년 연속 수상이다.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국제식음료품평원은 유럽 20개국 200명 미각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로 제품을 평가한다. 첫인상 비주얼 향 맛 끝맛 5가지 항목을 엄격히 심사한다. 평균 90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만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부여한다. 농심 측은 “백산수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수상한 비결은 국내 유일의 ‘자연정수기간 40년’을 자랑하는 천혜의 수원지와 첨단 품질관리가 꼽힌다”고 설명했다.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45km 이상 지하 암반층을 약 40년간 흐르며 자연정화된 물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