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
2025
파세코 캠핑난로(사진)가 사막에 이어 아열대지역에서도 통했다. 파세코는 “아열대성 기후권인 대만에서 올들어 지난 20일까지 캠핑난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배 이상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난로 수요 기대치가 높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성과다. 파세코 측은 “난로 수요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중동 지역에서 거둔 수출 노하우(비법)가 대만시장에도 위력을 발휘했다”면서 “지역적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생활양식)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이 파세코 제품 기술력과 맞물려 시너지(상승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파세코는 최근 대만에서 붐이 일고 있는 오토캠핑을 중심으로 캠핑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특히 캠핑장 상당수가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해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캠핑 필수품으로 캠핑난로를 부각했다. 단순히 난방 장비 범위를 넘어 캠핑에 감성을 더해주는 핵심 아이템으로 소통해 캠핑족 소비심리를 부추겼다.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저당·저염 표시 제품 가운데 일부는 일반제품보다 되레 당이나 염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함량이나 성분을 고려 않을 경우 건강한 제품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얘기다. 소비자단체인 미래소비자행동은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식생활이 확산하면서 저염 저당 고단백 등 '건강 지향'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일부 상품은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표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제로 저염 저당 고단백식품을 대상으로 가격과 표시사항을 분석한 결과다. 미래소비자행동은 “실제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을 준용해 조사 대상 제품 품목군 평균과 같은 회사 유사 제품 나트륨 함량과 비교해 기준충족 여부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 조사대상 제품은 자사 일반식품 대비 25% 이상 나트륨이 감소했다”면서 “동일 품목군의 평균과 비교하더라도 10% 이상 낮았다”고 설명했다.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 제4조 제1항에 따르면 ‘저염’ ‘
12.29
오리온이 러시아 법인에 ‘참붕어빵’ 생산라인을 구축해 현지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코파이 중심이었던 러시아시장에서 후레쉬베리(후레쉬파이) 알맹이젤리(젤리보이)를 선보인 데 이어 참붕어빵까지 다품종 체제를 갖추고 고성장체제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러시아 과장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은 셈이다. 오리온에 따르면 참붕어빵은 러시아 1, 2위 유통사 입점을 확정했다. 지난 11월부터 ‘텐더’의 할인점 ‘텐더 하이퍼’, 슈퍼 체인 ‘마그닛’과 ‘딕시’ 등 2만여개 매장에 입점했다. 텐더는 볼가강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과 남부권에서 영향력이 큰 러시아 2위 유통 그룹이다. 오리온은 러시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13종 초코파이를 선보인 것처럼 참붕어빵도 현지 식문화와 한국 전통적인 요소를 접목했다. 잼이 들어간 빵과 과자를 차와 함께 즐기는 러시아 식문화에 착안해 참붕어빵 고유 부드러운 케이크 속에 밀크 크림과 오렌지 잼을 조합하고 쫄깃한 떡을 넣어 ‘참붕어빵 밀크&오렌지맛’을 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가맹점 수익성 증진에 방점을 둔 상생지원안을 내놨다. GS25는 “전국경영주 협의회와의 논의를 거쳐 완성된 GS25 ‘2026년 상생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상생안은 △가맹점 수익성 제고를 위한 영업지원 제도 강화 △장기운영 매장 증가 등을 고려한 가맹 경영주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 확대 △기존 제도와의 연계 시너지 제고 등이 뼈대다. 우선 영업 지원 제도로 재고처리한도를 증액했다. GS25는 ‘재고처리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인 점포당 연간 10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짧아진 상품 생애 주기 트렌드를 고려한 결정이다. GS25 측은 “구색강화 인센티브, 수익개선 인센티브, 판매이익 인센티브 등 기존 인센티브 제도와 연계 시너지를 내며 가맹점 수익성 제고와 운영 의지 고취에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GS25 가맹점은 차별화 신상품 도입을 활발히 추진하고 상권별 핵심·추천 상품 물량 등을 충분히
과거 인기 단종상품을 소환해 판매하는 경력상품과 기업과 인공지능간 거래가 새해 외식산업 새로운 틀로 유행할 것으로 점쳐졌다. 삼성웰스토리는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26 K외식 패러다임 대전환’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도서엔 ‘2026년 외식 산업을 이끌 9대 트렌드 키워드(열쇳말)와 F&B(식음료) 업계 지도자들간 대담 내용을 담았다. 삼성웰스토리 측은 “새해 외식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도서 출간을 통해 식자재 고객사인 F&B 기업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에게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인사이트(통찰)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범람하는 트렌드 속에서 외식 산업을 관통하는 메가 트렌드를 검증하기 위해 검색 데이터 분석 설루션을 활용해 한국과 미국, 일본 소비자 검색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문가 인터뷰를 통한 현장 리서치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2026년 K외식 트렌드 9대 키워드는 △경력상품 △B2AI(Business to AI)△K-푸드 투어△집밥경
12.26
11번가가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11번가는 소상공인방송정보원과 함께 31일까지 전국 소상공인협동조합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같이살래, 함께하장’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국 각지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참여해 연말연시 모임과 선물 등으로 구매 수요가 늘어난 인기 가공식품과 제철 먹거리 등을 엄선해 선보인다. 예컨대 귀여운 수박 모양으로 입소문을 얻은 ‘별별농부 수박식빵 240g 2개입’을 1만2000원대에, 달콤쫀득한 겨울간식 ‘청도 감말랭이 400g’을 8000원대에, 전자레인지용 간편 밀키트 ‘요거시 제육볶음 200g 4팩’을 1만9000원대에 판매하는 식이다. 여기에 겨울 제철 먹거리도 준비했다. ‘해남 햇 꿀 고구마 특상 2kg’를 8000원대에, ‘구룡포 햇과메기 10미 신선야채+해초+초장+김 풀세트’를 3만원대에, ‘완도 햇 곱창김 50매’를 1만8000원대에, ‘제주 햇 조생 감귤 2kg 로얄과’를 1만원대에 선보인다.
NS홈쇼핑은 24일 “경상북도 의성군, 제주시와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두 지자체가 공동으로 홈쇼핑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첫 사례다. NS홈쇼핑 측은 “지역 간 협력을 통해 농특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세 기관은 의성군과 제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해 TV홈쇼핑과 모바일커머스,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과 판로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NS홈쇼핑은 의성군 사과·마늘·자두와 제주시 만감류·당근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차별화된 구성으로 기획해 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지자체와의 협력 모델을 더욱 고도화하고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연말을 앞두고 원활한 협력업체 자금 회전을 위해 1500억원 규모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국내 협력업체 간 안정적인 거래관계 유지를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납품업체 600여개사에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기지급은 평균 지급 주기가 업계대비 최소 9일에서 최대 30일가량 빠른 수준이다. 연말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엔 숨통이 트일 소식인 셈이다. 앞서 아성다이소는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해 2016년부터는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불공정거래 요소를 예방하고 있다.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연말은 직원 상여금 급여 자재대금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점을 고려 중소 협력업체들이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저속노화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애경산업은 프리미엄 비타민 안티에이징 브랜드 ‘로에비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로에비타는 피부에 필요한 비타민 본질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비타민 안티에이징 브랜드다. 로에비타는 비타민 연구를 기반으로 성분 효능과 안정성, 흡수력에 집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장기적인 피부 밸런스 케어(균형 관리)를 제안한다. 로에비타는 우선 기미와 피부톤 개선에 중점을 둔 ‘멜라이트 비타민 앰플 에센스’(사진)를 선보인다. 로에비타 멜라이트 비타민 앰플 에센스는 △순수 비타민 씨 56%, 나이아신아마이드, 글루타티온 성분을 80시간 동결 건조한 ‘멜라이트 비타민 씨 앰플 볼’과 △트라넥사믹애씨드와 토코페롤 등을 함유해 피부 톤 및 광채 케어에 도움을 주는 ‘멜라이트 광채 부스팅 에센스’로 구성했다. 로에비타 멜라이트 비타민 앰플 에센스는 비타민의 효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
SSG닷컴이 “새해 2월 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예년에 비해 사전예약 시작일이 당겨진 셈이다. SSG닷컴 측은 “상대적으로 짧은 설 연휴로 미리 설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사전 예약 물량을 지난 설 대비 20% 늘렸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통적인 인기 선물인 신선식품 세트는 주요 브랜드 상품 물량을 3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 6kg을 5만4000원대에, 한우 1kg(등심500g+채끌500g) 선물세트는 9만5000원대에 사전예약 판매한다. 또 양극화하는 선물 수요를 고려 프리미엄, 실속형 상품을 동시에 강화했다. 프리미엄 단독 기획 브랜드 ‘SSG정담’의 15만원대 영광굴비 10미 선물세트를 비롯 쿠키 전통차 한식 디저트 등 이색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 사전 예약 기간 행사카드로 구매 땐 최대 50% 할인해준다. 구매 시점과 금액대에 따라 최대 150만원 SSG머니 적
파리바게뜨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에서 처음 24시간 운영 ‘하이브리드 매장’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하이브리드 매장’은 주간에 직원이 상주해 일반 매장과 같이 운영하고 심야·새벽 시간대에는 무인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소비자는 24시간 매장을 이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시간 제약 없이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인 셈이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소비자는 간단한 신용카드 인증을 통해 무인운영 시간대에 매장에 입장할 수 있다. 제품에 부착한 바코드를 스캔해 키오스크 계산대에서 스스로 결제하면 된다. 매장에서 이용 방법에 대해 음성 안내하며 매장 외부에는 ‘24h 엠블럼’을 부착해 24시간 운영 매장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무인 운영 시간대 매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가맹점주는 안심하고 매장 관리를 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10월부터 서울 카페서초역점과 연신내점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매장 테스트(시험) 운영을 진행했다. 테스트
12.23
‘반등 가능할까.’ 민생소비 나침반 편의점업계 새해 화두는 실적일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역성장세가 다소 꺾이긴했지만 부진의 늪에서 완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 1분기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강 모두 매출뿐아니라 영업이익까지 줄었을 정도다. 편의점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편의점 업계는 성장 정체와 역성장 국면에 진입하며 소비심리 위축, 시장포화, 고물가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세로 전환했다”면서 “점포 수 증가세도 둔화되거나 순감소로 전환되는 등 ‘양적 성장’에서 ‘내실 경영’으로 패러다임(틀)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편의점업계 선두권인 CU가 22일 2026년 병오년 편의점산업 핵심 키워드(열쇳말)를 패스터(FASTER)로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CU가 제시한 ‘FASTER’는 빠르고 힘차게 달려나가는 말의 기상을 나타낸 것으로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상황, 지속되는 고물가와 저성장, 치열한 무
12.22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올해 1~11월 ‘제도권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랫폼 내 핵심 고객층인 20~30대 고객 구매가 급증하면서 제도권 브랜드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도권 브랜드는 백화점 등 전통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브랜드를 뜻한다. 이터널그룹 대현 시선인터내셔날 바바패션 등이 운영하는 온앤온 듀엘 잇미샤 제이제이 지고트 등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올해 제도권 브랜드를 적극 유치하면서 W컨셉 입점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오프라인 기반으로 성장한 제도권 브랜드가 W컨셉에서 뜨고 있는 셈이다. 실제 W컨셉은 다양한 브랜드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복 기업 대현 ‘씨씨콜렉트’의 경우 올해 매출이 10배, ‘르하스’는 3배 성장했을 정도다. 최근 입점한 삼성물산 패션부문 신규 브랜드 ‘앙개’도 협업을 강화해 20~30대 고객 선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게 W컨셉
새해 중고차시장도 소비 양극화 속 친환경차가 대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2026년 중고차시장 핵심 트렌드 키워드(핵심단어)로 ‘HORSE’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카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에 중고차 소비 양극화를 비롯 친환경차 대중화, 세대교체 수요 확대 등 구조적 변화가 한층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한 ‘HORSE’의 경우 △중고차 소비 양극화의 시대(High & Low) △친환경 모델 중심 전환(Ongoing Green) △품질보증 서비스 장기 가입자 증가(Reliability First) △젊어진 소비층(Switching Generation) △세대교체 물량 본격 유입(Era of Next Models)등 5개 핵심 트렌드를 담고 있다는 게 케이카 측 설명이다. 우선 중고차시장에서도 ‘싼 차만 찾거나 비싼 차만 찾는’ 소비 양극화가 강화될 전망이다
오뚜기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25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에서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업과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안정·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다. 1차 심사를 통해 10개 사례를 선정했고 이후 대국민 투표를 거쳐 오뚜기 포함 3개 기업을 최종 우수작으로 확정했다. 오뚜기는 국산 대파 사용 확대와 계약재배 추진, 지역 농가와 장기적 협력 체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산 원재료 기반 상생 모델’로서 모범성을 인정받았다. 오뚜기 측은 “국산 원물 사용 확대와 국산 종자 전환 등 수입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면서 “특히 ‘제주식 흑돼지김치찌개·서울식 차돌대파육개장·대구식 쇠고기육개장’ 등 로컬 대표 국물요리 제품에 국산 대파 적용을 늘리며 연간 약 500톤 중 50톤 수준에 머물던 국산 대파 사용량을 약
12.19
한국맥도날드가 ‘파주운정교하점’을 새로 연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 파주 지역에는 20여년 만에 맥도날드 매장이 다시 들어서는 셈이다. 인구 50만명을 보유한 파주시는 30만명 단일 생활권을 형성 중인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대 구성 측면에서도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밀집 지역이다.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맥도날드 매장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맥도날드가 장기적 출점 전략 하에 지역 진출 세부 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던 이유다. 330㎡(100평) 110석 규모로 문을 여는 ‘파주운정교하점’은 드라이브 스루(DT)가 아닌 일반 매장 형태다. 고객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인근 주거 단지와 생활기반시설에 밀접한 지역 내에 위치해 있다.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춰 매장 이용과 테이크아웃(포장)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한국 성인 80% 이상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충실히 받고 있지만 이후 생활 습관 개선 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암웨이가 18일 내놓은 ‘한국인 건강관리 인식·행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6.2%는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고 답했고 82.7%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검진 주기로는 ‘2년에 한 번’이 50.8%로 가장 많았고 ‘매년’ 받는다는 응답도 28.9%에 달했다. 주로 활용하는 검진 유형은 국가 건강검진(53.0%)과 직장 건강검진(31.5%)이었다. 한국암웨이 측은 “건강관리 출발점인 정기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과 참여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국내 건강검진 시스템과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는 건강관리 정책에 따라 실제 다수 국민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었다”고 설명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프라인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5’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막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홀리데이 테이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엔 109개 파트너(협력)사 160여개 음식(F&B) 브랜드가 참여했다. 삼양식품 롯데호텔 윤서울 온하루 등 50여개 파트너사는 올해 신규로 참가했다. 행사장은 거대한 크리스마스 만찬 테이블을 중심으로 간편식과 그로서리(식료품), 신선과 축수산, 베이커리·디저트, 음료·간식, 헬스 등 7개 구역으로 나눴다. ‘브랜드 살롱’에서는 셰프 테이블, 라이스 테이블, 드림 테이블 등 세개 테이블을 준비했다. 이연복, 정지선, 조서형 등 유명 셰프 12인이 참여하는 ‘셰프 테이블’에서는 매일 3명의 셰프가 직접 음식을 조리하며 상품 개발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12.18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6일부터 일주일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정부 유력 인사들과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중동시장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광폭행보를 보인 이 회장이 종착지로 중동을 선택한 셈이다. CJ그룹에 따르면 이번 현장경영에 이미경 CJ 부회장,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이선호 CJ주식회사 미래기획그룹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먼저 UAE 행정청장이자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CEO인 칼둔 알 무라바크를 만나 문화·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모하메드 알 무라바크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의장, 압둘라 알 하마드 UAE 국립 미디어 오피스 의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문화분야 전반에 걸쳐 현지 협력 가능성과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특히 동행한 그레고리옙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와 현지 임직원들과 만나 식품 할랄 성장 전략
12.17
편의점 CU가 “토스와 함께 여의도 IFC몰에 ‘페이스페이 기프트 팩토리’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열고 얼굴인식 기반 간편결제 경험확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토스 앱에 얼굴 결제수단 CU멤버십을 사전 등록하면 현금이나 카드를 번거롭게 소지할 필요 없이 단말기를 바라보는 동작만으로 결제와 CU 포인트 적립 가능한 서비스다. 99.99%의 높은 정확도로 1초 만에 결제가 이뤄진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9월 선보였는데 이달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CU는 앞서 2월부터 서울 강남구 일부 점포서 토스 페이스페이를 시범 운영했다. CU 측은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는 이유는 현금 카드 스마트폰 등 별도 결제 수단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쇼핑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첨단 리테일테크를 선제 도입해 락인(충성고객 확보)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U는 토스와 함께 서울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이달 2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