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
2026
KGC인삼공사가 내달 1일부터 글로벌 도약 의지를 담아 ‘KGC’로 CI(기업 이미지 통일)를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KGC인삼공사 측은 “창립 127주년을 맞은 KGC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계인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핵심가치를 지키며 인삼과 홍삼을 넘어 글로벌 최상위 종합건강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14년만에 CI를 새단장한다”고 설명했다. 새 CI는 기존 형태를 유지하되 ‘KGC인삼공사’에서 ‘KGC’로 바뀐다. 신뢰감을 주는 짙은 회색 서체에 무한한 가능성을 연상시키는 KT&G 그룹 심볼마크 씨드(Seed)를 배치했다. 신규 CI는 광고, 홈페이지 등 홍보물과 제품 등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새로운 CI 도입과 동시에 KGC는 ‘하이브리드 워크’ 시스템을 도입한다.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변경하는 KGC의 ‘하이브리드 워크’ 시스템은 업무환경과 직무 특성을 고려 근무지와 근무제도를 다각화한 업무형태다. 대면 중심 근무 관행을 비대면·
NS홈쇼핑이 “내달 1일부터 시니어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TV콘텐츠 서비스 전반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NS홈쇼핑은 먼저 UI(사용자 연결환경)를 시니어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화면을 여러 개 블록 형태로 나눠 상품정보 혜택 구매영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한눈에 핵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복잡한 정보를 단순하게 정리해 가독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방송시청 중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QR코드 노출을 확대했다. 시선 흐름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TV와 모바일을 연계한 간편한 구매 환경을 강화해 시니어 소비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방송도 시니어 소비자 중심으로 새로 개편했다. 신규 프로그램 ‘아.만.찬’(아들이 만들어주는 일품 반찬)은 ‘맛있는 생활’을 주제로 간편하면서도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조리법)를 통해 일상 식사에 변화를 제안하는 콘텐츠다. 집에 있는 식재료와 홈쇼핑에서 구매한
건강관리 패러다임(인식 틀)이 바뀌고 있다. 노화 속도를 늦추는 ‘슬로우에이징’(저속노화)을 넘어 건강한 신체 기능을 오래 유지하려는 ‘롱제비티’(무병장수)로 확장하고 있다. 단순히 ‘어려 보이는 외형’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세포 기능과 건강 수명까지 함께 고려한 접근방식으로 변하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롱제비티가 인공지능(AI), 개인화 기술과 함께 주요 화두로 언급됐을 정도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롱제비티 연구·기술 개발 투자를 확대하며 선점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롱제비티 제품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구매 경험률은 83.6%로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해 항산화와 면역 기능 등을 강화한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며 시장선점에 나섰다. 국내 건기식시장에서도 저속노화가 지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준현(사진) 부사장을 각자 대표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는 ‘경영총괄’과 사업형 지주회사로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총괄’로 조직과 역할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김 각자대표 선임은 지주사 전략 기능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국앤컴퍼니는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 체제에서 박·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한국앤컴퍼니 측은 “이번 인사로 경영총괄과 사업총괄이 각자 전문 영역에 집중하는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경영총괄은 그룹 전략, 자본 효율, 거버넌스, 자회사 가치 제고를 총괄하고 사업총괄은 배터리 사업 등 본업 경쟁력과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 사업형 지주회사 기능을 강화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한편 1973년생인 김 대표는 삼일회계법인과 CJ그룹에서 잔뼈가 굵은 재무통이다. CJ제일제당 경영관리실장을 끝으로 지난해
03.30
CJ온스타일은 “올들어 2월말까지 ‘오늘도착’ 물동량이 전년동기대비 25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CJ온스타일 빠른배송 브랜드 ‘바로도착’(오늘·새벽·내일·주말) 전체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오늘도착’이 빠른배송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오늘도착’ 수요는 패션에서 폭발했다. 전체 물동량 70%가 패션에서 발생했다. 정오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받아볼 수 있는 구조가 ‘지금 입고 싶은 옷을 바로 구매하는’ 수요와 맞물리며 배송속도가 구매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CJ온스타일은 또 1월 ‘바로교환’ 서비스도 도입했다. 교환 요청 당일에 새 상품 배송과 반품 회수를 동시에 진행하는 서비스다. 교환 때 걸리는 시간을 평균 2일 이상에서 당일로 단축했다. 정오까지 교환 신청 시 당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역시 빠른배송 덕분이다. CJ온스타일은 패션에서 검증된 오늘도착 서비스를 4월부터 리빙·뷰티 등 홈쇼
금호타이어가 “일본 대표 F3 레이스 ‘전일본 슈퍼 포뮬러 라이츠 선수권에 타이어 독점 공급을 3년 연장하는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기술력을 거듭 인정받은 셈이다. 실제 슈퍼 포뮬러 라이츠 챔피언십은 F1을 정점으로 하는 포뮬러 레이스 안에서 미래 포뮬러 드라이버를 육성하는 F3 대회 중 최상급 대회다.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드라이버들은 일본 내 최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 GT와 슈퍼 포뮬러 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회인 F1 등 각종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며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앞서 2024 시즌부터 이 대회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 왔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2028시즌까지 슈퍼 포뮬러 라이츠 대회용 타이어를 전량 유상 공급한다. 금호타이어 측은 “일본 현지 시험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면서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과 접점
‘해양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PHA)를 앞세운 CJ제일제당 친환경바이오소재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상위업체 ‘콘스펙’에 PHA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PHA를 납품하고 콘스펙이 커틀러리(포크 나이프 등 서양 식기)에 최적화한 컴파운드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PHA를 적용한 커틀러리는 생분해가 가능하면서도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과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커틀러리 기업들이 PHA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미국 등 글로벌시장으로 사업 확대도 점쳐진다. CJ제일제당은 PHA 상용화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폴바셋 일부 매장에서 시범으로 도입한 ‘PHA 빨대’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PHA 빨대’는 석유계 소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기존 빨대와 유사한 사용감과 높은 내구성을 구현했다. 앞서 지난달엔 유한킴벌리, 유진한일합섬과
국내 주요 화장품회사들이 독자기술을 앞세워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처럼 화장품분야에서도 초격차 기술로 영토를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인공지능(AI)과 분자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모발 내 케라틴을 표적 강화하는 신규 펩타이드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연구성과를 국제 학술지인 ‘국제 화장품 저널’에 게재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머리카락은 자외선 열 화학적 시술 등 다양한 외부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손상을 입는다. 모발 내 케라틴 단백질 구조를 약화시켜 모발 끊어짐과 탄력 저하로 이어진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분자 도킹과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활용, 모발 내 케라틴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펩타이드 후보를 정밀 분석했다. 줄잡아 8000여종 성분을 분석한 결과 모발 케라틴과 결합력이 우수한 최적의 펩타이드(Tripeptide-132)를 발굴했다. 실험 결과 해당 펩타이드를 적용한 모발은 인장 강
03.27
중동전쟁 이후 유가급등으로 중고차시장에서 친환경 차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연료효율을 최우선으로 삼는 경제적 소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 같은 일부 전기차는 품귀조짐마저 나타날 정도다.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는 “이스라엘·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 불안정이 지속됨에 따라 중고차시장에서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실제 첫차가 국산·수입 친환경 중고차(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판매 상위 10곳 시세를 분석한 결과 유가급등이 시작된 2월말부터 최근까지 한달도 안돼 친환경 차량 구매문의가 24%나 늘었다. 유류비 부담으로 연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소비성향이 강해지면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중고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첫차 측은 풀이했다. 친환경차 관심도 1위를 차지한 테슬라 모델 3의 경우 이달 최저 3531만원부터 가격대를 형성했고 이는 신차 출고가 대비 47% 감가된 수준이
03.26
롯데백화점이 불황에도 두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익성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영업이익률이 20%에 육박할 정도다. 실적부진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대부분 다른 유통업체완 딴 판이다. ‘중동전쟁’이란 돌발변수만 없었다면 ‘물 만난 고기’ 그 자체다. 26일 증권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1분기 롯데백화점 매출액은 8850억원, 영업이익은 165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럴 경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넘게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42%나 급증한다. NH투자증권은 “방한 외국인 증가와 달러대비 원화약세로 매출이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명품(해외고가품)에 고마진(판매가와 원가액 차액) 상품군인 패션 판매 증가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코스피 5000선 돌파 등 증시활황으로 여유자금이 생긴 국내 소비자들이 백화점으로 몰려 왔을 가능성 역시 높은 상황이다. 이 기간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인 영업이익률
03.25
CJ제일제당이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식품업계 최초로 냉동김밥 자동화 생산시설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설며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냉동김밥 생산라인은 속재료 투입부터 김밥 커팅(썰기), 트레이(쟁반) 담기 등 전 공정을 자동화한 했다. 1년 6개월에 걸쳐 자동화 설비를 개발했다. 생산 속도를 높였다. 제품 중량 편차를 최소화했다. 위생수준도 향상시킨 공정 설계로 엄격한 글로벌 위생 기준도 맞췄다. 맛품질도 한층 강화했다. 냉동밥 취반(쌀을 씻고 물을 맞춰 밥을 짓는 과정)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별 최적의 밥알 식감과 윤기 있는 외관을 구현했다. 재료별 맞춤형 최적 열처리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원재료의 식감과 색감을 향상시켰다. 냉동김밥에 최적화한 급속 냉동 기술로 유통·보관 과정에서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앞서 글로벌 K푸드 확산 전략의 일환으로 2023년 ‘비비고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는 더현대 서울 ‘온라인 판’이 나온다. ‘공간 혁신과 파격적 콘텐츠를 더현대 서울에 도입해 오프라인 유통 틀을 깼다’는 평가를 받아 온 현대백화점이 이번엔 이커머스업계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더 서울 하이(사진)라는 플랫폼을 내놨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닷컴’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하고 특화 전문관을 숍인숍 구조로 구현한 새로운 형태 프리미엄 큐레이션(엄선·편집) 전문몰 ‘더현대 하이’를 다음달 6일 연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측은 “더현대 뒤에 붙은 ‘하이’는 ‘HYUNDAI’의 첫 글자와 끝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하이엔드(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방향성과 고객을 환대한다는 인사의 의미도 중의적으로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현대 하이는 메인 화면에 할인이나 기획전·광고 대신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콘텐츠를 최우선 배치하는 화면 구성과 함께 백화점 바잉파워를 활용해
03.24
국내 의류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날씨 덕에 여성의류가 잘 팔리고 일상화한 러닝(달리기) 열풍에 남성 스포츠의류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백화점과 스포츠의류 전문 매장이 북새통인 이유다. 아침저녁으론 여전히 춥게 느껴지지만 낮엔 땀방울이 맺힐 정도로 더운 요즘날씨가 여성 간절기 옷을 소환했다. 여름 옷을 사기 전까지 겨울옷만으로 버티기 힘든 상황이란 얘기다. 마찬가지로 러닝(달리기)이나 걷기, 등산하기 좋은 날씨 덕에 기능성 스포츠 의류를 찾는 소비자도 급증하고 있다. 덩달아 운동복 겸용 남성복도 인기다. 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동광인터내셔날 여성 패션 브랜드 ‘메르시앤에스’의 경우 올 봄시즌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트렌드와 실용성을 동시에 반영한 상품기획이 젊은 여성소비자층에 정확히 적중했다”며 “요즘처럼 완연한 봄 기운에 맞는 스타일 제안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메르시앤
스타벅스 코리아가 “헬시플레저(건강+기쁨) 열풍에 2월까지 카페인 없는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이 2억잔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8월 출시후 8년 6개월만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는 스타벅스 글로벌 기준에 따라 오직 이산화탄소(CO₂)와 스팀만으로 생두에서 99.9% 이상 카페인이 남지 않는 초임계 공정을 거친 원두를 사용한다. 스타벅스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4550만 잔으로 2024년(3270만잔) 대비 39% 증가했다. 디카페인이 처음 나온 2017년부터 연간 판매량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해에 4000만잔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올들어 1월과 2월 디카페인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다. 같은 기간에 판매된 전체 카페 아메리카노 중 디카페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14%다. 카페 아메리카노 7잔 중 1잔은 디카페인인 셈이다. 연령대별로 2030세대가 가장 많이 구매했다. 지난해 디카페인을
03.23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가 “전 브랜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 어시스턴트(조수) 솔루션(해결책)을 도입하고 패션 상품개발 과정에 AI 활용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자인 기획부터 제품 검증,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 패션 업무 전반에 AI 기반 업무 환경을 구축해 업무 효율성과 상품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패션에 AI를 입히겠다는 얘기다. 전사 차원의 ‘인공지능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더네이쳐홀딩스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하는 솔루션은 NC AI가 개발한 ‘Varco Art Fashion’과 Style AI사 ‘Style AI’ 두 가지다. 디자인 생성과 3D 시뮬레이션, AI 모델 착장,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패션 산업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플랫폼이다. 디자이너가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을 빠르게 구현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쿠팡이츠서비스가 “경기의료원과 협력해 경기도 지역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무상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경기의료원이 운영하는 검진버스와 전문 의료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엑스레이 촬영과 채혈 등 기본 검진은 물론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평가도 포함해 종합적인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1차 검진 결과 고혈압·당뇨병 의심자 또는 인지기능 이상이 의심되는 대상자에게 심전도, 위내시경 등 추가적인 2차 정밀검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지난 13일 군포 지역을 시작으로 18일 성남에서 진행했다. 24일에는 부천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현대백화점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함께 대규모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서울 등 현대백화점 전국 점포에서 골프 테마 행사 ‘더현대 그린 페스타’를 연다. 성수기인 봄 시즌을 맞아 골프용품시장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셈이다. 우선 판교점 목동점 천호점 중동점 울산점 등 5개 점포에서는 연중 최대 규모의 ‘봄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골프 의류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 벌인다. 골프존 마켓에서 ‘2026 그린 마스터 샷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골프존 시타실에서 기록한 비거리의 끝자리가 ‘26’인 고객 240명을 추첨해 ‘부쉬넬 A1 SLOPE 거리 측정기’(10명),‘KLPGA 대회 라운지 입장권’(10명) ‘포언더 COR 3.0 골프공’(20명) ‘골프존 2만원 마일리지 쿠폰’(50명) ‘골프존 1만원 마일리지 쿠폰’(150명) 등 다양
무신사가 “글로벌 프리미엄 디자이너 브랜드 ‘톰 브라운’ 공식 입점을 확정하고 첫번째 온라인 출시기념 쇼케이스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하이엔드 패션영토를 확장한 셈이다. 무신사 측은 “이번 협업은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주도해 온 톰 브라운이 국내 패션시장 내 탄탄한 고객 접점을 보유한 무신사를 온라인 공식 유통 채널로 낙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공식 입점을 계기로 국내 디지털 유통시장에서 톰 브라운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가 온라인에서도 구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내달 5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에서 톰 브라운 2026 봄·여름시즌 ‘컬러 프로젝트’ 캡슐을 포함한 신상품을 대거 공개한다. 행사 기간 무신사 쇼케이스 콘텐츠에 댓글을 남긴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28만원 상당 톰 브라운 ‘짐 타월’을 증정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국내 전기밥솥 ‘강자’ 쿠쿠가 에어프라이어에서도 최강자 면모를 보이고 있다. 쿠쿠는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NIQ) 코리아 소매지수 서비스 조사 결과 국내 에어프라이어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량과 점유율 최상위 업체 반열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실제 조사에 따르면 쿠쿠 에어프라이어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 연속 온·오프라인 마켓 기준 전체 판매량과 판매량 기준 점유율에서 에어프라이어 부문 1위에 올랐다. 국내 에어프라이어시장의 경우 외국 중소 브랜드까지 시장에 진입하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그만큼 쿠쿠가 우수한 제품력과 탄탄한 서비스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쿠쿠 측은 “최근 밀키트와 냉동식품 소비 증가와 함께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하는 ‘홈쿡’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에어프라이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독보적인 히팅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조리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시장 경쟁력을
03.20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방탄소년단) 컴백기념 공연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국내 숙소 예약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올마이투어 숙소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BTS 공연이 예정된 3월 3주차 방한 외국인 예약 건수는 2주차 대비 103% 폭증했다. ‘BTS 특수’가 가시화한 것으로 전년동기대비로도 63.3% 늘었을 정도다. 3월 전체 예약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3.5% 늘었다. 또 공연 개최지인 광화문 인근 지역으로 쏠림 현상도 뚜렷했다. 3월 3주차 전체 예약 41.8%가 광화문 공연장과 인접한 명동 시청 종로 동대문 권역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숙소 유형별로는 편리한 서비스와 접근성을 갖춘 3~4성급 호텔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예약자 국적별 비중은 중화권이 41%로 가장 높았고 미주·유럽권 29.2%, 동남아 26.2% 순이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BTS 국내 콘서트 1회당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조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