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9
2026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26일 출시한 ‘스위트 밀크 커피’가 3주 만에 50만잔 넘게 팔리며 새 데일리 커피로 주목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스위트 밀크 커피’는 일본을 찾는 관광객 사이에서 일본 스타벅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달달한 커피 우유 스타일 아이스 브루드 커피로 화제를 모았다. 스타벅스 브루드 커피는 곱게 간 원두에 뜨거운 물을 내려 만든 커피로 대표적인 데일리 커피이다. ‘스위트 밀크 커피’는 국내 출시 이후 전체 브루드 커피 판매량 가운데 50%에 가까운 판매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 메뉴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원두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드립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에 바닐라 크림 베이스의 부드러움을 더해 달콤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커피 입문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다. 여기에 브루드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가 주기적으로 바뀌어 매번 새로운 풍미의 ‘스위트 밀크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애호가도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다. 스타벅스
풀무원다논이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가 일상 속에서 음료처럼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발효유 ‘더블제로 액티비아’ 2종(그린플레인, 청사과)을 선보였고 18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에 따르면 ‘더블제로 액티비아’는 설탕무첨가에 지방과 유당 함량을 모두 0%로 낮춘 150 ml 병 타입 마시는 요거트다. 또 락토프리 제품으로 유당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한 병당 45 kcal로 칼로리 부담을 낮춰 일상 속 데일리 음료로 손색없다. 또 액티비아 핵심 유산균인 ‘체온 활동 유산균’은 체온과 동일 조건인 36.5 ℃에서 배양되고 장 끝까지 살아가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병당 프로바이오틱스 400억 CFU를 담아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제로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유제품을 건강한 대체 음료로 선택하고 있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설
빙그레가 아이스크림 제품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출고가 인하 대상 제품은 링키바(7%) 구슬폴라포 키위&파인애플(8%) 왕실쿠키샌드 피넛버터(10%) 밀키프룻 2종(10%) 로우슈거데이 2종(6%) 냠(8%) 등 이다.이들 제품 출고가는 평균 8.2% 내려간다. 4월 1일부터 인하한 가격으로 출고한다. 빙그레는 정부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인하를 결정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가전제품 소비 트렌드가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에서 특정 생활에 최적화한 소형가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 부설 KPR 인사이트연구소는 “온라인상 10만9000여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형가전 언급량이 2025년 4분기 2만4000여건으로 2024년 1분기(9300건) 대비 155%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소 측은 1인가구 비중 증가와 주거공간 소형화, 편리함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소비 트렌드를 언급량 급증 원인으로 지목했다. 삼성전자 ‘아기사랑세탁기’나 LG전자의 ‘트롬 미니워시’처럼 위생과 분리 세탁에 특화된 제품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가구 유형에 따라서 자취·1인 가구의 경우 ‘가성비’ ‘편리함’ ‘관리’ ‘속도’ 등이 주요 키워드로 도출됐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사 노동의 효율을 높여주는 실용적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반면 신혼부부와 2인 가구에
나이키가 202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사진)을 19일 공개했다. 유니폼은 대한민국 축구가 지닌 강인함과 응집된 에너지를 디자인에 담아냈다. 디자인 컨셉은 ‘호랑이의 기습’에서 출발했다. 홈 유니폼은 한국의 강인함과 수호의 상징인 ‘백호’를 모티브로 팀의 회복력과 단결, 결정적인 순간에 폭발하는 공격력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어웨이 유니폼은 ‘기습’ 서사를 확장했다. 꽃이 피어오르는 순간의 응축된 에너지와 폭발적인 기세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만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나이키 측은 “전통 문화 유산과 현대적 스트리트웨어 감성을 결합한 디자인 언어를 통해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현대적인 대한민국을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또 ‘에어로-핏’을 적용해 경기 중 쿨링(시원한) 활동까지 담보했다. 나이키 측은 “에어로-핏은 피부와 원단 사이의 공기 흐름을 극대화하도록 설계해 기존 나이키 퍼포먼스 의류 대비 두배 이상
03.18
금호타이어가 ‘고성능·친환경’ 타이어를 앞세워 프리미엄 SUV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5월 광주공장 화재에도 올 매출목표치(5조1000억원)를 지난해(4조7000억원)보다 4000억원 높게 잡은 배경 중 하나로 풀이된다. 금호타이어는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스포츠실용차(SUV)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 ‘크루젠’ 기술력을 집약한 크루젠 지티 프로(GT Pro)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크루젠 지티 프로는 정숙성과 승차감을 극대화한 컴포트(편안한) SUV 타이어다. 국내 SUV 제품 중 유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등급(RR 회전저항) 2등급을 획득했다. 또 경쟁 제품 대비 마일리지(운행거리) 성능을 20% 이상 강화하며 경제성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호타이어 연구소 관계자는 “크루젠 GT Pro는 한국시장에서 증가하는 중대형 SUV와 전기차(EV)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했다”면서 “국내 도로 특유의 가감속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신세계인터내셔날 ‘비건&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뮤즈가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단독으로 냈다고 18일 밝혔다. 연내 단독매장도 열 계획이다. K뷰티가 유럽시장 확장을 위해 화장품 최강국인 프랑스마저 ‘섭렵’할 모양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어뮤즈는 4월 13일까지 한달여간 132년 역사의 프랑스 대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샹젤리제점에서 유럽 내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입점 문턱이 높기로 유명한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중심부인 메인 아트리움에 대규모 단독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어뮤즈가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 브랜드 파워, 독창적인 기획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어뮤즈 파리 팝업스토어는 ‘피치 글로우, 서울’을 메인 테마로 서울의 트렌디하고 건강한 복숭아 빛 에너지를 파리의 감성과 결합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상반기 주력 신제품인 ‘젤핏 글로스’를 필두로 브랜드 특유 맑은 색채감을 구현했고
03.17
롯데백화점이 “중국 내 슈퍼 플랫폼 앱(APP)에 진출해 유커(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유커 여행 트렌드가 중국 슈퍼 앱을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입국 전부터 고객 접점을 늘려 유커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이 국내 유통업계 처음 중국 최대 플랫폼인 ‘고덕지도’와 ‘따종디엔핑’에 공식 채널을 구축한 이유다. ‘고덕지도’는 월간 이용자수만 10억명에 달하는 중국 1위 지도 앱이다. ‘따종디엔핑’은 7억명 이상 이용자 수를 보유한 중국 최대 규모 리뷰·라이프스타일 공유 플랫폼이다. 두 앱 모두 현지인 일상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슈퍼 앱’이다. 17억명에 달하는 현지 앱 사용자 여행 동선을 입국 전부터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말 본점에 도입한 ‘롯데 투어리스트 카드’로 짭짤한 재미를 봤다. 카드 발급량만 4만건을 넘었을 정도다. 중국 대명절 춘절에 맞춰 진행한 춘절 프로모션에서는
소비자들은 생애 첫차로 국산 중고 승용차(세단)를 주로 선택하고 가족이 늘어 나면 스포츠실용차(SUV)로 갈아 타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대의 경우 준준형 승용차인 아반떼를 가장 선호하고 40대는 레저용차(RV)인 카니발을 가장 먼저 찾는 것으로 분석됐다. 퇴직세대인 60대는 생게형 트럭으로 불리는 포터를 최애 중고차로 꼽았다. 당근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당근중고차’는 16일 최근 3개월간(2025년 12월~2026년 2월) 매물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세대별 중고차 선호도를 공개했다. 먼저 20대는 실속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국산 세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가장 많이 조회한 차량은 아반떼(1위) 그랜저(2위) 쏘나타(3위)로 현대자동차 세단 3종이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BMW 5시리즈(6위)와 3시리즈(8위) 벤츠 E클래스(9위) 등 수입 세단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30대는 세단 중심 선택지에
03.16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실시간 통역’ 기능을 개발해 사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인공지능(AI) 서비스 ‘컴HK(CommHK)’에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실시간 통역’ 기능은 회의 중 발생하는 음성 대화를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해 번역하고 최대 3개 언어까지 동시에 자막으로 제공한다. 한국어를 포함 영어 중국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조직 간 회의에서 발생하는 언어 장벽을 낮추고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또 회의 중 발화된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문장)로 변환하고 회의 종료 후 주요 내용을 구조화된 형태로 정리하는 AI 기반 ‘회의 기록’ 기능도 탑재했다. 회의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측은 “기업 내부 환경에서 운영되는 AI 플랫폼 ‘컴HK’ 환경에 맞춰 설계돼 회의 데이터에 대한 보안과 관리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협업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패션브랜드 MCM이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맞아 ‘스마트(현명한) 럭셔리’라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MCM에 따르면 ‘스마트 럭셔리’는 시즌과 세대, 경계를 초월하는 현대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동성이 강조되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경량 구조와 핸즈프리 기능, 모듈형 내부 설계 등을 통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도시와 시공간, 디지털 환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노마드(유목민) 세대를 위한 새로운 럭셔리 방향성을 제시한다. 지속 가능성과 제품 내구성은 단순한 마케팅 메시지가 아니라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고려되는 핵심 원칙으로 접근하고 있다. 현명한 명품을 추구한다는 얘기다. MCM은 5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상징적인 실루엣(음영)을 재해석하는 글로벌 캠페인 ‘아이콘 리인벤티드’를 선보인다. 스타크 백팩, 엘라 보스턴, 오토마 위켄더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라인을 통해 MCM이 정의하는 ‘스마트 럭셔리’의 철학을 구체화할
넥센타이어가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사진)를 중남미·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출시하며 글로벌 교체용(RE)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고 16일 밝혔다. 유럽 중심으로 판매해온 제품을 신흥 성장시장으로 확대 공급해 글로벌매출 다변화와 성장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엔블루 S 출시 대상 지역은 콜롬비아·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와 말레이시아·호주 등 아시아·태평양이다. 연중 온난한 기후와 낮은 계절 변동성으로 여름용 타이어 수요가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시장으로 평가 받는다. 넥센타이어가 지역별 기후 특성에 맞춰 엔블루 S 전략적 공급에 나선 셈이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엔블루 S는 낮은 회전 저항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성능을 발휘하며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다. 혼합물이 고르게 분산된 다기능 컴파운드(고무 혼합물)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접지력을 강화했다. 덕분에 회전 저항과 핸들링 성능도 크게 개선했다. 넥센타이어 측은 “엔블루 S에는 ‘EV루트’를 적
화장품 소비기준이 브랜드 인지도에서 성분·효능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시장에도 실용주의 바람이 불고 있는 셈이다. 16일 화장품 브랜드 육성 전문기업 케이글로잉이 발표한 ‘2025년 아마존 프라임데이’ 화장품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제품 선택과정에 효능과 원료 정보를 이전보다 더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마존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명 브랜드 제품명보다 엑소좀 펩타이드 등 첨단 바이오테크 성분과 히알루론산 콜라겐 세라마이드 등 검증된 기능성 성분이 검색량(구매) 상위권을 차지했다. 덩달아 해당 성분을 적용한 제품이 많은 검색량을 기록해 성분 중심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실제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 효과로 주목받는 엑소좀 성분의 경우 아마존 내 검색량이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엑소좀 세럼 검색량은 177%, 엑소좀 페이스 관련 제품은 817% 급증했다. 저자극 성분과 기능성 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분
03.13
K홍삼 수출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규제완화 등 정부 차원 후속대책이 나올 것으로 점쳐진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2일 충남 부여공장에서 농식품부 주최로 ‘K푸드+수출 비관세장벽 대응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 농식품부 유관기관, 관련 업계 대표와 KGC인삼공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비관세 장벽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품목별 수출 애로사항과 내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는 게 KGC인삼공사 측 전언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 부문에서는 수출 규제 해소와 브라질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규제 개선 지원 요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등 인·홍삼 소비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에서 홍삼 제품이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어 수출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인삼업계는 이자리에서 ‘우리 정부가 브라질 정부에 홍삼 제품을 한
03.12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가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식자재 최강자가 영유아식품시장에 본격 공을 들이기 시작한 셈이다. 출생률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정체기였던 영유아식품시장을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베베쿡은 국내 이유식시장 40%를 차지하고 있다. 성장 단계에 맞춘 제품설계와 엄격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게 CJ프레시웨이 측 설명이다. 실제 CJ프레시웨이와 베베쿡은 유통 채널을 공유해 시장확대에 나서는 한편 공동 상품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누리는 베베쿡 일부 상품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독점 공급한다. 간식류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도 공동 개발하고 5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누리 브랜드 소비자 접점도 기존 B2B(기업간 거래) 중심에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영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아이누리는 PB(자체브
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앤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11년 만에 장애인근로수가 9배, 전체 직원수는 7배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조현범 회장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2015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00% 출자로 설립했다. 10년 넘게 꾸준히 이어온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경우 장애인 표준사업장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또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한 사업장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게 한국앤컴 측 설명이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설립 당시 24명(장애인 9명, 비장애인 15명)이던 직원 규모가 현재 164명(장애인 85명, 비장애인 79명)으로 늘었다. 설립 대비 장애인 근로자와 전체 직원 규모가 각각 9.4배, 6.8배 급증한 셈이다. 장애인 역량에 제한
무신사가 상품 라벨을 교체하는 이른바 ‘택(TAG)갈이’ 부정행위 근절에 나섰다. 하나만 적발돼도 모든 상품을 퇴출시킬 방침이다. 무신사는 12일 “소비자 보호를 위해 브랜드 ‘상품 택갈이’ 발견 때 기존보다 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고객 문의 등을 통해 일부 입점 업체가 직접 제작하거나 제작 의뢰한 상품이 아님에도 타사 상품 택만 교체해 자체 제작 상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무신사는 앞서 자체적인 ‘안전거래정책’을 기반으로 택갈이 의혹 입점사를 즉각 조사했다. 현재 문제가 된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명 절차를 진행 중인데 정책 위반이나 고객 기만 행위가 확인될 경우 입점 계약 해지를 포함한 엄중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무신사 측은 “현행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의 지위에 있어 입점 브랜드 상품이 판매돼 고객에게 배송되기 전까지 사전 제품 검수 과정을 강제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면
KT알파는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박정민(사진) 전 SK스토아 대표를 추천·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968년생인 박 후보자는 경북대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 석사 출신이다. SK스토아 SK텔레콤 SK플래닛SK엠앤서비스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30여년간 커머스·플랫폼·모바일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전문경영인이다. SK스토아 CEO 재임 시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산업 침체 속에서도 1년 만에 80억원 흑자 전환을 이끌어내며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과 사업 추진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후보자는 27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느닷없이 기습을 당하면 기분 나쁘다. 인지상정이다. 기업도 다를 게 없다. 갑작스런 공세엔 신경이 더 많이 쓰인다. 뭔 꿍꿍이셈인지 괜스레 찜찜하다. 지난달 초 한국 스포츠용품시장에 불쑥 얼굴을 내민 ‘온’ 행보가 그랬다. 이름도 생소한 온은 스스로를 ‘스위스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2010년 스위스에서 태어났고 알프스가 고향(본사)이다. 업력은 짧지만 웬만한 스포츠의류와 신발을 다 만든다. 200단계에 달하는 전통적인 신발 제조공정을 로봇이 특수 소재를 분사해 상부(갑피)를 한번에 제작하는 압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라이트스프레이란 기술에 특화했단 의미다. 소개글만 보면 기술력과 효율성만큼은 자신감에 차있다. 온은 그러면서 부산에 공장을 지었다는 사실을 굳이 밝혔다. 듣고 보니 경쟁 치열한 한국스포츠용품시장에 후발주자 하나가 새로 합류한 것 이상의 행보였던 셈이다. 인력을 거의 쓰지 않는 로봇공장이라지만 생산시설까지 들여온 외국기업은 드물다. 나이키 아디
03.11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양사이버대와 협력해 임직원 석·박사 학위 취득을 돕는다”고 11일 밝혔다. 임직원에 석·박사 과정까지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례는 세계 90개국 스타벅스 가운데 한국이 유일하다. 스타벅스가 운영 중인 SCAP(스타벅스 대학 목표성취 계획) 프로그램 일환이다. 임직원이 진로와 장기적인 경력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한양사이버대와 함께 임직원 대상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석·박사 학위가 없는 스타벅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한양사이버대학교 석·박사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6학년도 1학기에는 스타벅스 천안백석점 이수진 점장이 한양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석사 과정에 입학했다. 스타벅스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학사·석사 과정 전공은 각각 37개와 9개다. 영어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상담심리학과 일본어학과 마케팅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