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2025
농심은 “조용철(사진)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12월 1일부로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조 사장은 2019년 농심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입사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2025년 영업부문장에 위촉되며 최근 농심의 국내외 영업을 총괄해 왔다. 앞서 그는 1987년 삼성물산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실과 동남아 총괄 마케팅 팀장·태국 법인장을 거쳤다. 미래사업실장 신상열 전무는 내년 1월 1일자에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샘표가 “구수한 장맛이 우러난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는 계절을 맞아 이마트에서 ‘어명이오! 수라간 창고 대개방’ 행사를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조선 영조 임금이 즐겨 먹었던 비법 고추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선고추장’과 옛 양반가의 맛있는 비법 된장 ‘토장’을 비롯해 샘표 대표 장류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샘표 △국산 조선고추장(1kg) △조선고추장(1kg, 500g) △토장(1.9kg) △백일된장(900g) △쌈토장(450g) △매콤 쌈토장(450g, 350g) △시골식 쌈토장(350g) 등 샘표 장류 9종 중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한식의 근간인 장과 발효 연구에 매진하며 제대로 된 장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11.20
서울카페쇼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전시 운영’을 국내 박람회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실제 서울카페쇼에선 월드커피리더스포럼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AI 기반 통합 관광 혁신 서비스 ‘AI 광집사’를 전시 현장 곳곳에 적용해 운영한다. ‘카페쇼 AI 가이드’는 한국관광공사와 △딥파인 △플루언트 △트리플렛 △오후두시랩 △플리토 등 기술 기업들의 협업을 통해 구축한 시스템이다. AI 지도·AI 다국어통역·AI 밀집도분석·AI 디지털휴먼·스마트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다섯 가지 핵심 기능을 전시 전 과정에 적용했다. 스마트 전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게 서울카페쇼 측 설명이다. 한편 올해로 24번째인 서울카페쇼는 19일 개막해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동원그룹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동원산업과 동원시스템즈 등 상장 계열사 모두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환경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선 지난해 보다 두 계단 상승한 B+ 등급을 기록했다. 동원산업이 주주들에게 다양한 의결권 행사 방법을 고지했고 사외이사 참여율 공개 등 이사회 운영을 개선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동원산업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중복 상장을 해소했다. 여기에 중간 배당을 지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원그룹은 계열사 주요 사업장에 고효율 냉동공조를 도입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CJ제일제당이 ‘맞춤형 식문화’ 판매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건강한 식문화를 돕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 ‘라임’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라임’은 CJ더마켓 모바일 앱에서만 제공하는 헬스앤웰니스 전문관이다. 소비자 사이에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했다. ‘라임’을 통해 주기적으로 새로운 테마(주제)를 공개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 맞춤형 제품 조합과 레시피(조리법) 추천을 통해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라임’은 스크롤을 통해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는 피드형으로 구성했다. 건강과 푸드 관련 최신 트렌드 등을 재미있게 풀어낸 매거진 카드, 헬스앤웰니스 제품을 소개하는 상품 카드, 실제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공유한 레시피 리뷰(후기) 카드 등 콘텐츠도 여러가지다. 지난달 공개한 첫 테마는 ‘나에게 딱 맞는 아침 루틴 간
‘편의점이 없었더라면 ….’ 이런 상상을 할 때마다 불편하단 느낌이 확 든다. 가끔은 거북하단 생각마저 들 정도다. 커피전문점이 문을 열지 않는 새벽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어서가 아니다. 소나기 내리는 날 값싼 우산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도 아니다. 집밥 못잖은 따끈한 도식락을 먹을 수 있어선 더더욱 아니다. 2025년 K(대한민국)-편의점은 ‘편리함 그 이상’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감기기운이 돌 때만 해도 그렇다. 약국이 문을 열지 않은 새벽에도 편의점은 감기약을 내어준다. 안전상비의약품 수준이지만 정말 급할 땐 약국보다 요긴하다. 실제 강추위가 몰려왔던 지난달 19일부터 13일까지 편의점 GS25 감기약 매출은 43.7% 증가했다. 타이레놀 등 진통소염제 매출도 덩달아 18.9% 늘었다. 마스크 사정 역시 다르지 않다. 이 기간 마스크 매출은 76% 증가했다. 특히 어린이용 마스크 매출은 164% 급증했다. 약국이 문 닫은 시간
11.19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 겨울 유행할 패션으로 ‘퍼(모피)’와 ‘플리스’ (양털)아우터(겉옷) 트렌드를 제안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겨울엔 ‘털’ 달린 아우터가 대세라는 얘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퍼’ 관련 키워드(열쇳말)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플리스’는 60%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보다 이른 추위로 ‘헤비 아우터’ 수요가 일찍이 형성됐고 ‘보헤미안’ ‘그래놀라 코어’ 등 환경친화적인 패션 트렌드 영향도 있기 때문이라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부터 ‘보헤미안’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올 겨울에는 ‘퍼’ 아우터가 인기다. 정제된 단모보다 거친 매력 장모가 주목받는다. 퍼의 풍부한 질감과 야생적인 멋이 혹한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느낌과 보헤미안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을 보여준다. 인조 퍼 소재가 주를 이루며 컬러와 기장, 연출법이 다양하게 나타
대상이 “장애예술인 자립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일자리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인천 지역 예술 특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인천’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부천·하남·용인에 이어 인천까지 ‘올모’ 사업장에 네번째 투자다. 대상은 앞서 18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올모인천’ 개소식에 참여해 장애예술인 고용 확대와 창작 활동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모’(OLMO, Open Leap Master Overcome)는 미술에 재능을 가진 장애인을 고용해 전문 미술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기업 지분 투자와 협력으로 운영한다. 장애예술인들은 개별 창작 공간에서 전문 강사진과 함께 작품 활동을 진행하고 완성된 작품은 전시회나 사회공헌 캠페인, 굿즈(기획상품)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한다. 새로 문을 연 ‘올모인천’은 전용면적 363㎡(110평) 규모로 조성했다. 51명 발달장애인 작가가 활동하며 상시 미술 교육과 전시회,
‘맛있는 버거·치킨 옆에 맛있는 피자’. 맘스터치가 버거·치킨에 피자까지 같이 판매하는 맘스피자 ‘숍앤숍’매장을 시나브로 늘려와 주목된다. 맘스터치는 자타공인 토종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맘스터치는 “맘스피자 숍앤숍 1호 천호로데오점 개점 이후 2년 5개월 만인 지난달 21일 200호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맘스터치 피자 판매점수는 맘스피자 가맹사업 시작 첫해인 2023년 90개에서 2024년말 148개로 늘었다. 올해는 지난달 21일 200호점 돌파 후 연말까지 215개 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2023년 말과 비교하면 2년새 매장 수가 139% 늘어난 셈이다. 맘스터치 측은 “맘스피자는 최근 침체된 피자 프랜차이즈시장에서 후발주자임에도 독보적인 제품력과 가심비를 기반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맘스터치가 2023년 기준 피자업계 상위 20개 브랜드의 최근 2년 간 점포 수 변동 추이를 조사한 결과 2025년 10월 기준 주요
11.18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역사회 이동 약자와 어린이들의 이동성 개선을 강조해 온 조현범 회장의 ‘행복 드라이빙’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손잡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17일 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앤컴)그룹은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주원 대전경찰청장, 황금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제조담당, 정윤경 (사)한국생활안전연합 기획처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다섯 기관은 대전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당장 스쿨존 내 옐로우카펫 가벽을 설치한다. 옐로우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진입 전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교통안전 시설이다. 어린이가 도로를 건너기 전 안전하게 대기할 공간을 마련하고 운전자가 어린이를 보다 쉽
러닝(달리기) 열풍이 초겨울 추위마저 뛰어 넘을 기세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크루'(달리기 동호회)가 문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개인 운동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유행)가 됐다는 얘기다. 달리기를 돕는 제품이 새삼 주목받는 이유다. 유통가는 발빠르게 러닝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탈수방지 물은 기본이고 기능성 의류에 땀냄새를 줄여주는 섬유탈취제까지 다시 소환했을 정도다. 18일 유통가에 따르면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될 정도로 달리기 열풍이 확산하면서 관련산업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러닝산업 관계자는 “달리기는 골프나 테니스 등 다른 인기 스포츠에 비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운동화만 있으면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 관리 수단으로 달리기가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한국시장 진출 8년 만에 69억개 생수병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서 2017년 10월 첫선을 보인 브리타는 지금까지 필터 2300만개와 정수기 180만대를 판매했다. 올해 9월까지 국내 순매출도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을 정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브리타 측은 “한국시장에서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던 배경엔 탁월한 정수 성능을 기반으로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는 기술력, 간편한 사용성과 경제적 효율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가치를 결합한 제품 경쟁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브리타 막스트라 프로 필터 1개는 물 150리터를 정수할 수 있다. 500밀리리터 생수병 300개를 대체할 수 있는 셈이다. 생수병 1개 무게를 10g으로 가정하면 국내에서 브리타 필터 사용으로 현재까지 생수병 69억개, 일회용 플라스틱 7만톤 이상을 절감한 셈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스타벅스 코리아가 “독립문역점과 환구단점 8월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금으로 특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벅스(스벅)는 순국선열의 날을 앞둔 지난 14일 독립문역점에서 전달식을 갖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스타벅스 측은 “지난 8월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존에 지속해오던 커뮤니티 스토어 기금 조성 활동과 더불어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독립문역점)과 9호점(환구단점)의 8월 수익금 전액을 별도로 적립해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기부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가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품목당 300원씩을 기금으로 조성해 지원하는 활동 외에 별도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벅스는 또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 사업, 국가유공자 후손을 위한 바리스타 채용 연계 프로그램과
11.17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 한국 여행 중 안경을 맞추는 ‘K안경 투어’ 열풍이 불고 있다. 빠른 제작 속도와 합리적 가격,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까지 갖춘 K안경이 뷰티 의료에 이어 외국인 관광객 필수구매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얘기다. 17일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6월부터 10월까지 안경원 상품거래액이 직전 5개월(1~5월) 대비 1608% 증가했다. 크리에이트립을 통한 안경원 상품 구매예약 외국인 국적은 아시아·북미·유럽 전역에 걸쳐 다양하다. 미국인 관광객이 전체 예약의 49%를 차지하며 모든 안경원 상품에서 1위를 기록했다. 대만 관광객이 26%, 독일 관광객이 9%로 뒤를 이었다. 크리에이트립 측은 “K안경 투어 성장세는 외국인 관광객 여행 패턴 변화에서도 확인된다”면서 “서울 주요 관광지에 자리한 안경원 상품을 타 여행 상품과 함께 예약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트립 거래데이터에 따르면 명동 소재 안경원의
일상복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오프라인 매장에 20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 30곳 방문객수를 합산한 결과다. 일 평균 7만명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찾은 셈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측은 “지난해 같은기간(2024년 1~10월)에 비해 매장수는 16개에서 30개로 약 1.9배 늘었고 방문객 수는 2.3배 급증했다”면서 “상반기(1~6월) 동안에 누적 1000만 명을 돌파했고 하반기에 들어선 4개월만에 방문객 수가 갑절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달 하순 무신사 스탠다드 1호 매장인 홍대점을 새단장해 열고 신규 매장 출점까지 고려하면 올해 안에 방문객수 2500만명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무신사 스탠다드 측은 전망했다. 실제 지난 10월 방문객 수는 325만명으로 역대 월간 기준 최대 방문객 수를 달성했다. ‘시티 레저’ 경량 패딩과 대규모 할인 행사 ‘가울겨울 슈퍼세일’ 흥행이 주효했다는 게
올 겨울엔 자연친화적인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과 아웃도어 감성을 지칭하는 ‘그래놀라 코어’ 의류와 소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최우선으로 선택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은 “지난해와 올 10월 거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올겨울 패션 트렌드 핵심 키워드(열쇳말)는 ‘그래놀라 코어’”라고 16일 밝혔다. ‘그래놀라 코어’는 ‘그래놀라를 먹을 것 같은 건강한 사람’에서 비롯된 용어로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아웃도어 감성을 표현한다. 크림은 이런 유행에 맞춰 자연을 담은 컬러(색상)와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크테릭스 몽벨 노스페이스 살로몬 등 자연친화적인 브랜드를 중심으로 비니(머리에 달라붙게 뒤집어 쓰는 모자) 등 자연친화 아웃도어 감성 제품 매출이 늘고 있는 이유다. 실제 크림이 10월 발표한 패션 트렌드 리포트 ‘크것이 알고싶다(크알)’에 따르면 10월 패딩과 바람막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휠라 브랜드를 거느린 미스토홀딩스가 그룹 체질개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미스토홀딩스는 3분기(연결기준) 매출은 1조882억원, 영업이익은 131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41.2% 각각 증가했다. 미스토 부문 흑자전환과 아쿠쉬네트 매출 성장·제품 다각화·환율 효과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폭이 컸다. ‘못난이 신발’ 등으로 잘나가던 휠라홀딩스 시절로 돌아온 분위기다. 부문별로 미스토(옛 휠라부문)는 매출 180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휠라 브랜드 위상재배치 전략을 본격화하며 ‘에샤페’ 시리즈 신제품을 필두로 2030세대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북미에서는 지난해말 단행한 사업 구조조정 효과로 적자 규모가 크게 축소되며 미스토 중화권 사업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을 주도했다. 아쿠쉬네트(미국 골프용품 자회사)는 이 기간 매출 9076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늘었다. 타이틀리스트 시그니처 골프공 판매 호
11.12
한국 토종 위스키가 세계 주류품평회에서 잇따라 최고상을 거머쥐며 세계 위스키시장에서 한류 붐을 일으킬 조짐이다. 국내 첫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은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세계주류경연대회(SFWSC) 2025’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오브 클래스’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경연대회엔 70여개국, 200여명 위스키업계 관계자와 세계적인 주류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원이 수상한 위스키 이름은 시그니처다. 셰리와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한 달콤한 풍미와 한국적 스파이스(매운맛) 균형감에 심사위원단이 높은 점수를 줬다고 기원 측은 설명했다. 기원에 따르면 대상은 최종 후보에 오른 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엄격한 추가 블라인드 테이스팅(풍미 맛 등 시험)을 거쳐 최고 제품에만 수여한다. 이번 경연에선 기원을 비롯 대만의 카발란, 인도의 암룻 등 쟁쟁한 브랜드들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기원은 ‘시그니처’뿐아니라 ‘유니콘’이란 위스키로도 좋은
미국 뉴욕 길거리를 K스낵 빼빼로가 물들였다. 롯데웰푸드는 “11월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파더 더피 스퀘어에서 ‘웰컴 투 K-스위트 홀리데이’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기념일을 넘어 글로벌 나눔 문화로 확장하고 있는 ‘빼빼로데이’를 전 세계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게 만든 행사라는 게 롯데웰푸드 측 설명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빼빼로 글로벌 통합 마케팅 핵심 메시지는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라며 “이번 행사는 사랑, 우정, 감사의 마음을 빼빼로에 담아 전하는 한국의 나눔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시식, 이벤트, 공연 등을 다양하게 벌였다. 샘플링 존에서는 빼빼로 제품과, 빼빼로데이 역사를 담은 안내서 등을 증정했다. 약 2m 높이 대형 빼빼로 패키지 조형물과 스트레이 키즈 등신대, 빼빼로 캐릭터 ‘빼로’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무신사가 패션회사답게 사회공헌 활동에 패션을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신사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서울 파주 부천 등에 자리잡은 소상공인 사업체 5곳을 위한 맞춤형 워크웨어(작업복)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업종별 목적과 용도에 따라 필요한 작업복을 제작해주는 ‘한땀’ 프로젝트 일환이다. 무신사 측은 “워크웨어가 단순히 사업장에서 위생, 안전상 이유로 반드시 입어야 하는 작업복이란 의미 외에도 사업장 개성과 업에 대한 자부심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매개체라는 점에서 한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두달여 간 모집과 심사 과정을 거쳐 한땀 프로젝트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했다. 그 결과 △녹산(서울·요식업) △레이지요거트(서울·요식업) △로우스테이트(부천·전시행사 대행업) △소르커피(서울·요식업) △카밍그라운드(파주·목공업) 등 5곳을 선정했다. 무신사는 일상복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와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