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2026
와이즈앱 6개월 결제액 분석 편의점 20조·대형마트 14조원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마트 가운데 GS25에서 신용카드로 물건을 가장 많이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금액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2025년 9월 ~ 2026년 2월) 오프라인 마트 브랜드 중 가장 많이 결제한 곳은 ‘GS25’였다. 이어 이마트 CU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세븐일레븐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이마트24 탑마트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순이었다. 와이즈앱·리테일 측은 “GS25 결제추정금액 합을 100으로 놓았을 때 이마트 96.4 CU 96.3 농협하나로마트 89.9 코스트코 68.5 홈플러스 53.6 세븐일레븐 48.4 롯데마트 42.4 였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업종별결제추정금액을 보면 편의점이 19조9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대형마트 14조 원, 슈퍼마켓 9
04.01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가 “형태와 기능, 기술적 혁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스초츠실용차) EX90(사진)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볼보에 따르면 EX9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함께 볼보자동차 안전 헤리티지(유산)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한 전기 SUV다. 전기차를 넘어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차량 핵심 기능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통합한 차세대 아키텍처(연결방식)를 통해 ‘타면 탈수록 진화’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EX90엔 볼보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핵심 시스템인 ‘휴긴 코어’를 적용했다. 전기 아키텍처, 코어 컴퓨터, 존 컨트롤러와 소프트웨어로 구성한 휴긴 코어는 EX90을 포함 향후 국내 출시될 볼보 전기차에도 적용할 차세대 기술이다. 차량 내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할 뿐아니라 실내외 첨단 센서 세트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지능형 정보로 신속하게 전환한다. 미래 안전과 주행 보조
독일계 친환경 필터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정수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환불 보장 캠페인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 물량 소진 때까지 최대 두달간 진행하는 캠페인 주제는 ‘기술의 수준이 다르다’다. 브리타 정수기 사용 경험이 없거나 정수성능을 직접 확인하고픈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했다. 일상에서 한 달간 제품을 충분히 사용해 본 뒤 불만족할 경우 100% 환불을 보장한다. 다만 캠페인 대상 제품은 브리타 온·오프라인 공식판매처 구매했을 경우다. 전원형 모델인 ‘큐브’와 ‘라크 정수 필터 텀블러’ 필터 단품을 제외한 브리타 모든 정수기제품이 환불 보장 대상이다. 사용 후 불만족 땐 제품 구매일로부터 30일 내에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브리타 정수기는 전원 연결이나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용기 상단에 수돗물을 부으면 필터를 거쳐 하단으로 정수된 물이 모이는 자연 여과 방식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한국맥도날드가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전국 채용의 날 ’행사를 통해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레스토랑 근무 직종을 뽑는 이번 행사는 지원자들에게 매장 투어, 직무 소개, 현장 면접을 모두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참여형’ 형태로 운영된다. 온라인 사전 접수 외 당일 매장 방문 지원도 가능하다. 채용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맥도날드는 ‘채용의 날’ 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1800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크루(직원)수를 1만8000~1만9000명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다. 채용 현장에서는 점장, 매니저 등 선배직원 설명을 통해 해당 직무 특성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유연한 근무 스케줄, 연장·야간 근무 수당, 제품 할인 쿠폰, 어학 교육 지원 등 직원 혜택에 대한 상세 문의도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전국 매장 수를 50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인 만큼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할 계획” 이
‘미샤’ 라는 가두매장으로 유명했던 에이블씨엔씨가 K뷰티 수출 첨병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매출 70% 가까이가 해외에서 발생했을 정도다. 글로벌뷰티기업으로 변신한 셈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달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42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으로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익성이 낮은 국내 오프라인 직영매장(미쌰)과 면세 채널에서 과감히 철수하고 고정비 절감 노력을 단행한 덕분이라고 에이블씨앤씨 측은 설명했다. 대신 수출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해외사업을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다. 당장 수출 비중은 2025년 1분기 48%에서 4분기 68%까지 확대됐다. 수출 핵심 국가 중 한 곳인 미국 법인 매출은 전년대비 137% 증가했다. 에이블씨앤씨 측은 “미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아마존에서 비비크림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면서 “현지 브랜드를 포함해 전체 메이크업 부문에서도 20위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시장
03.31
CJ대한통운이 내달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6)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비롯 미래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제16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180여개 이상 국내·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물류 전문 전시회다. 물류 산업의 미래 기술과 트렌드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장이다. CJ대한통운은 ‘물류의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 AI Logistics’라는 주제로 전시회 부스를 △AI 코어 존 △휴머노이드 존 △컨설팅 존 △경험 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물류의 두뇌, 몸체, 실현, 경험을 주제로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다. AI 코어 존에서는 CJ대한통운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인 릿닷AI를 통해 기술 관련 질의응답을 받을 수 있다. 전시된 릿닷AI는 CJ대
KGC인삼공사가 내달 1일부터 글로벌 도약 의지를 담아 ‘KGC’로 CI(기업 이미지 통일)를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KGC인삼공사 측은 “창립 127주년을 맞은 KGC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계인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핵심가치를 지키며 인삼과 홍삼을 넘어 글로벌 최상위 종합건강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14년만에 CI를 새단장한다”고 설명했다. 새 CI는 기존 형태를 유지하되 ‘KGC인삼공사’에서 ‘KGC’로 바뀐다. 신뢰감을 주는 짙은 회색 서체에 무한한 가능성을 연상시키는 KT&G 그룹 심볼마크 씨드(Seed)를 배치했다. 신규 CI는 광고, 홈페이지 등 홍보물과 제품 등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새로운 CI 도입과 동시에 KGC는 ‘하이브리드 워크’ 시스템을 도입한다.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변경하는 KGC의 ‘하이브리드 워크’ 시스템은 업무환경과 직무 특성을 고려 근무지와 근무제도를 다각화한 업무형태다. 대면 중심 근무 관행을 비대면·
NS홈쇼핑이 “내달 1일부터 시니어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TV콘텐츠 서비스 전반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NS홈쇼핑은 먼저 UI(사용자 연결환경)를 시니어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화면을 여러 개 블록 형태로 나눠 상품정보 혜택 구매영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한눈에 핵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복잡한 정보를 단순하게 정리해 가독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방송시청 중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QR코드 노출을 확대했다. 시선 흐름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TV와 모바일을 연계한 간편한 구매 환경을 강화해 시니어 소비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방송도 시니어 소비자 중심으로 새로 개편했다. 신규 프로그램 ‘아.만.찬’(아들이 만들어주는 일품 반찬)은 ‘맛있는 생활’을 주제로 간편하면서도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조리법)를 통해 일상 식사에 변화를 제안하는 콘텐츠다. 집에 있는 식재료와 홈쇼핑에서 구매한
건강관리 패러다임(인식 틀)이 바뀌고 있다. 노화 속도를 늦추는 ‘슬로우에이징’(저속노화)을 넘어 건강한 신체 기능을 오래 유지하려는 ‘롱제비티’(무병장수)로 확장하고 있다. 단순히 ‘어려 보이는 외형’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세포 기능과 건강 수명까지 함께 고려한 접근방식으로 변하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롱제비티가 인공지능(AI), 개인화 기술과 함께 주요 화두로 언급됐을 정도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롱제비티 연구·기술 개발 투자를 확대하며 선점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롱제비티 제품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구매 경험률은 83.6%로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해 항산화와 면역 기능 등을 강화한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며 시장선점에 나섰다. 국내 건기식시장에서도 저속노화가 지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준현(사진) 부사장을 각자 대표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는 ‘경영총괄’과 사업형 지주회사로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총괄’로 조직과 역할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김 각자대표 선임은 지주사 전략 기능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국앤컴퍼니는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 체제에서 박·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한국앤컴퍼니 측은 “이번 인사로 경영총괄과 사업총괄이 각자 전문 영역에 집중하는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경영총괄은 그룹 전략, 자본 효율, 거버넌스, 자회사 가치 제고를 총괄하고 사업총괄은 배터리 사업 등 본업 경쟁력과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 사업형 지주회사 기능을 강화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한편 1973년생인 김 대표는 삼일회계법인과 CJ그룹에서 잔뼈가 굵은 재무통이다. CJ제일제당 경영관리실장을 끝으로 지난해
03.30
CJ온스타일은 “올들어 2월말까지 ‘오늘도착’ 물동량이 전년동기대비 25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CJ온스타일 빠른배송 브랜드 ‘바로도착’(오늘·새벽·내일·주말) 전체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오늘도착’이 빠른배송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오늘도착’ 수요는 패션에서 폭발했다. 전체 물동량 70%가 패션에서 발생했다. 정오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받아볼 수 있는 구조가 ‘지금 입고 싶은 옷을 바로 구매하는’ 수요와 맞물리며 배송속도가 구매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CJ온스타일은 또 1월 ‘바로교환’ 서비스도 도입했다. 교환 요청 당일에 새 상품 배송과 반품 회수를 동시에 진행하는 서비스다. 교환 때 걸리는 시간을 평균 2일 이상에서 당일로 단축했다. 정오까지 교환 신청 시 당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역시 빠른배송 덕분이다. CJ온스타일은 패션에서 검증된 오늘도착 서비스를 4월부터 리빙·뷰티 등 홈쇼
금호타이어가 “일본 대표 F3 레이스 ‘전일본 슈퍼 포뮬러 라이츠 선수권에 타이어 독점 공급을 3년 연장하는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기술력을 거듭 인정받은 셈이다. 실제 슈퍼 포뮬러 라이츠 챔피언십은 F1을 정점으로 하는 포뮬러 레이스 안에서 미래 포뮬러 드라이버를 육성하는 F3 대회 중 최상급 대회다.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드라이버들은 일본 내 최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 GT와 슈퍼 포뮬러 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회인 F1 등 각종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며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앞서 2024 시즌부터 이 대회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 왔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2028시즌까지 슈퍼 포뮬러 라이츠 대회용 타이어를 전량 유상 공급한다. 금호타이어 측은 “일본 현지 시험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면서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과 접점
‘해양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PHA)를 앞세운 CJ제일제당 친환경바이오소재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상위업체 ‘콘스펙’에 PHA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PHA를 납품하고 콘스펙이 커틀러리(포크 나이프 등 서양 식기)에 최적화한 컴파운드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PHA를 적용한 커틀러리는 생분해가 가능하면서도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과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커틀러리 기업들이 PHA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미국 등 글로벌시장으로 사업 확대도 점쳐진다. CJ제일제당은 PHA 상용화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폴바셋 일부 매장에서 시범으로 도입한 ‘PHA 빨대’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PHA 빨대’는 석유계 소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기존 빨대와 유사한 사용감과 높은 내구성을 구현했다. 앞서 지난달엔 유한킴벌리, 유진한일합섬과
국내 주요 화장품회사들이 독자기술을 앞세워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처럼 화장품분야에서도 초격차 기술로 영토를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인공지능(AI)과 분자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모발 내 케라틴을 표적 강화하는 신규 펩타이드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연구성과를 국제 학술지인 ‘국제 화장품 저널’에 게재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머리카락은 자외선 열 화학적 시술 등 다양한 외부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손상을 입는다. 모발 내 케라틴 단백질 구조를 약화시켜 모발 끊어짐과 탄력 저하로 이어진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분자 도킹과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활용, 모발 내 케라틴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펩타이드 후보를 정밀 분석했다. 줄잡아 8000여종 성분을 분석한 결과 모발 케라틴과 결합력이 우수한 최적의 펩타이드(Tripeptide-132)를 발굴했다. 실험 결과 해당 펩타이드를 적용한 모발은 인장 강
03.27
중동전쟁 이후 유가급등으로 중고차시장에서 친환경 차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연료효율을 최우선으로 삼는 경제적 소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 같은 일부 전기차는 품귀조짐마저 나타날 정도다.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는 “이스라엘·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 불안정이 지속됨에 따라 중고차시장에서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실제 첫차가 국산·수입 친환경 중고차(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판매 상위 10곳 시세를 분석한 결과 유가급등이 시작된 2월말부터 최근까지 한달도 안돼 친환경 차량 구매문의가 24%나 늘었다. 유류비 부담으로 연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소비성향이 강해지면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중고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첫차 측은 풀이했다. 친환경차 관심도 1위를 차지한 테슬라 모델 3의 경우 이달 최저 3531만원부터 가격대를 형성했고 이는 신차 출고가 대비 47% 감가된 수준이
03.26
롯데백화점이 불황에도 두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익성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영업이익률이 20%에 육박할 정도다. 실적부진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대부분 다른 유통업체완 딴 판이다. ‘중동전쟁’이란 돌발변수만 없었다면 ‘물 만난 고기’ 그 자체다. 26일 증권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1분기 롯데백화점 매출액은 8850억원, 영업이익은 165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럴 경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넘게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42%나 급증한다. NH투자증권은 “방한 외국인 증가와 달러대비 원화약세로 매출이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명품(해외고가품)에 고마진(판매가와 원가액 차액) 상품군인 패션 판매 증가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코스피 5000선 돌파 등 증시활황으로 여유자금이 생긴 국내 소비자들이 백화점으로 몰려 왔을 가능성 역시 높은 상황이다. 이 기간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인 영업이익률
03.25
CJ제일제당이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식품업계 최초로 냉동김밥 자동화 생산시설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설며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냉동김밥 생산라인은 속재료 투입부터 김밥 커팅(썰기), 트레이(쟁반) 담기 등 전 공정을 자동화한 했다. 1년 6개월에 걸쳐 자동화 설비를 개발했다. 생산 속도를 높였다. 제품 중량 편차를 최소화했다. 위생수준도 향상시킨 공정 설계로 엄격한 글로벌 위생 기준도 맞췄다. 맛품질도 한층 강화했다. 냉동밥 취반(쌀을 씻고 물을 맞춰 밥을 짓는 과정)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별 최적의 밥알 식감과 윤기 있는 외관을 구현했다. 재료별 맞춤형 최적 열처리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원재료의 식감과 색감을 향상시켰다. 냉동김밥에 최적화한 급속 냉동 기술로 유통·보관 과정에서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앞서 글로벌 K푸드 확산 전략의 일환으로 2023년 ‘비비고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는 더현대 서울 ‘온라인 판’이 나온다. ‘공간 혁신과 파격적 콘텐츠를 더현대 서울에 도입해 오프라인 유통 틀을 깼다’는 평가를 받아 온 현대백화점이 이번엔 이커머스업계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더 서울 하이(사진)라는 플랫폼을 내놨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닷컴’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하고 특화 전문관을 숍인숍 구조로 구현한 새로운 형태 프리미엄 큐레이션(엄선·편집) 전문몰 ‘더현대 하이’를 다음달 6일 연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측은 “더현대 뒤에 붙은 ‘하이’는 ‘HYUNDAI’의 첫 글자와 끝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하이엔드(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방향성과 고객을 환대한다는 인사의 의미도 중의적으로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현대 하이는 메인 화면에 할인이나 기획전·광고 대신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콘텐츠를 최우선 배치하는 화면 구성과 함께 백화점 바잉파워를 활용해
03.24
국내 의류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날씨 덕에 여성의류가 잘 팔리고 일상화한 러닝(달리기) 열풍에 남성 스포츠의류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백화점과 스포츠의류 전문 매장이 북새통인 이유다. 아침저녁으론 여전히 춥게 느껴지지만 낮엔 땀방울이 맺힐 정도로 더운 요즘날씨가 여성 간절기 옷을 소환했다. 여름 옷을 사기 전까지 겨울옷만으로 버티기 힘든 상황이란 얘기다. 마찬가지로 러닝(달리기)이나 걷기, 등산하기 좋은 날씨 덕에 기능성 스포츠 의류를 찾는 소비자도 급증하고 있다. 덩달아 운동복 겸용 남성복도 인기다. 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동광인터내셔날 여성 패션 브랜드 ‘메르시앤에스’의 경우 올 봄시즌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트렌드와 실용성을 동시에 반영한 상품기획이 젊은 여성소비자층에 정확히 적중했다”며 “요즘처럼 완연한 봄 기운에 맞는 스타일 제안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메르시앤
스타벅스 코리아가 “헬시플레저(건강+기쁨) 열풍에 2월까지 카페인 없는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이 2억잔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8월 출시후 8년 6개월만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는 스타벅스 글로벌 기준에 따라 오직 이산화탄소(CO₂)와 스팀만으로 생두에서 99.9% 이상 카페인이 남지 않는 초임계 공정을 거친 원두를 사용한다. 스타벅스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4550만 잔으로 2024년(3270만잔) 대비 39% 증가했다. 디카페인이 처음 나온 2017년부터 연간 판매량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해에 4000만잔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올들어 1월과 2월 디카페인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다. 같은 기간에 판매된 전체 카페 아메리카노 중 디카페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14%다. 카페 아메리카노 7잔 중 1잔은 디카페인인 셈이다. 연령대별로 2030세대가 가장 많이 구매했다. 지난해 디카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