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7
2026
NS홈쇼핑이 “인공지능(AI)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엔에이치엔(NHN)와플랫과 손잡고 시니어 대상 맞춤쇼핑과 헬스케어 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시니어 홈쇼핑시장 판을 키우겠다는 전략적 선택이다. 앞서 NS홈쇼핑은 25일 경기도 성남시 NHN 본사에서 NHN와플랫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NS홈쇼핑 측은 “디지털 기반 AI 시니어케어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NS홈쇼핑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고 시니어 고객층을 중심으로 차별화한 라이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NS홈쇼핑은 ‘토탈 라이프 플랫폼’으로 쇼핑을 넘어 건강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NHN와플랫은 AI·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시니어와 1인가구를 위한 통합 건강관리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NHN와플랫은 NHN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로 일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방 중심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해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고객 대상 쇼핑·헬스케어 연계
‘다이소가 있어 다행이다’ 고물가에 소득양극화까지 심화하면서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존재감이 더 도드라지고 있다. 지갑 얇은 직장인과 학생은 물론 주부까지 즐겨 찾게 만들고 있을 정도다. 이번엔 버스요금도 안돼는 가격에 생활용품을 팔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국민득템 천원의 행복 기획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아성다이소 측은 “이번 기획전은 주방·청소·위생용품 등 극가성비 생활용품으로 가득한 ‘국민득템’과 1000원으로 만나는 놀라운 가치를 가진 ‘천원의 행복’으로 400여 상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우선은 전국 다이소 400여 매장에서 독립 기획코너(판매대)로 선보인다. 모든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다이소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국민득템’은 가성비가 뛰어난 다이소 상품 중에서도 극가성비 상품을 선별했다. 기존 판매율이 높은 상품에 대해 같은 가격으로 더 많이 들여오고 품질을 강화했다. 예컨대 ‘디자인 종이컵’(184ml)은 50
빵 값을 내린 파리바게뜨가 990원짜리 빵도 선보인다. 프렌차이즈 제과점업계에서 1000원 미만 빵을 선보이는 건 처음이다. 파리바게뜨는 “다양한 제품을 조금씩 즐기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부담없이 골라 담을 수 있는 ‘한입 브레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한입 브레드’는 이름처럼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1인가구가 부담 없이 사 먹을 수 있다. 여러 사람이 다양한 메뉴를 취향에 맞게 나눠 먹기에도 좋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간식빵 3종과 샌드위치 2종이다. 간식빵은 ‘도넛 깨찰이’ ‘갈릭 꼬구마’ ‘단짠 쏘시지’ 등으로 모두 990원에 판매된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좋은 1990원 샌드위치도 내놓았다. ‘한입만 에그마요롤’과 ‘한입만 햄치즈롤’ 등이다. 소비자 선택폭이 넓어지는 셈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02.26
KGC인삼공사가 “풀무원헬스케어와 시니어건강과 혈당 케어(관리)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해 혈당관리 구독 프로그램 공동개발·판매와 마케팅 제휴, 정관장 홍삼원료를 활용한 시니어 프리미엄 건강 식단 개발, 데이터 기반 시니어시장 공동 분석 등을 함께 수행할 방침이다. KGC인삼공사의 경우 양사 보유 건강식품 개발 분야 전문적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혈당 케어와 시니어 건강식 시장을 확대하고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당장 3월 중 양사 플랫폼을 통해 혈당관리 브랜드인 ‘지엘프로’ 등을 활용한 구독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극한의 경량화 기술을 집약한 ‘제로 LT’ (사진)라인을 국내와 세계시장에 동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량 의자시장 개척자’로 불리는 헬리녹스가 ‘가벼움’으로 세계캠핑장비시장에 승부를 걸고 있는 셈이다. 헬리녹스 측은 “신제품 출시는 코로나19 풍토병화(엔데믹) 이후 제품 성능과 완성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강화하는 가운데 시장 질적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세계 캠핑시장은 프리미엄과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캠핑장비시장은 웰빙과 레저 분야에 대한 지출 확대에 힘입어 2032년까지 연평균 10% 수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관측된다. 헬리녹스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이번 ‘제로 LT’ 라인 출시한 이유다. 초경량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기술 주도권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고병수 기자
한국산 제품을 미국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구매하는 역직구 플랫폼이 미국 ‘관세공격’에도 타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되레 이용자와 한국 판매자 배송(수출)량이 늘었을 정도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 장벽을 넘었다는 평가다. ‘이베이 eGS’가 25일 내놓은 ‘한국 셀러(판매자) 이용 데이터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 서비스 이용자수는 전년동기대비 2배 가까이(91%) 늘었다. 전체 배송량도 41% 늘었다. 이베이 eGS는 물류기업 린코스와 이베이 합작 해외배송 플랫폼이다. 판매자가 온라인으로 접수한 상품을 인천 물류센터로 보내기만 하면 통관부터 현지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해준다. 신규 또는 중소 판매자들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하는 셈이다. 지난해엔 특히 미국으로 배송되는 ‘US 스탠다드’ 발송량이 전년대비 58% 증가했다. 지난해 8월 29일 소액면세제도 폐지로 관세 부담 우려가 있었지만 9월부터 12월
02.25
설연휴 기간 치킨과 햄버거 외식 프랜차이즈업체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서 설을 보내는 혼설족 증가와 함께 차례상 간소화 추세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젠 명절에도 차례음식보다 치킨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를 더 많이 사먹는다는 얘기다. 치킨 브랜드 bhc는 “설 연휴 동안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홈설족’ 트렌드 확산과 함께 전국 매장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을 포함 5일간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6.2% 증가했을 정도다. bhc 측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귀성 대신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홈설족’ 증가와 명절 연휴에도 가족끼리 모여 배달음식을 찾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점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의 증가도 주문량 증가 요인으로 지목했다. 실제 농촌진흥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수도권 소
CJ그룹이 3년간 1만30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CJ그룹 신규 입사자 중 34세 이하 청년 비중이 71%에 달한다. CJ그룹 측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경영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 대기업들이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분위기에서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제도를 유지해왔다”면서 “올해 그룹 신입 공채 목표도 전년보다 20% 이상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CJ그룹에 따르면 전체 신규 인력 가운데 청년 채용 비중은 최근 3년 연속 70%를 넘었다. CJ올리브영, CJ ENM 등 젊은이가 좋아하는 뷰티·콘텐츠를 비롯 글로벌 K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결과라는 게 CJ그룹 측 주장이다. CJ올리브영의 경우 지난해 1000명 가까운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K뷰티시장 확장과 함께 전국 단위 고용창출 효과를 냈다. 실제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상대로 한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분석 결과 CJ올리브영은 증가자수 기준 1위를 기록했다.
02.24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열풍이 조금씩 식어가면서 국내 간식시장 판도가 바뀔 모양새다. 건강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건강하면서 맛있는’ 간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식음료업계는 설탕함량을 낮추거나 말차를 입힌 빵류를 앞세워 ‘건강 간식시장’ 선점에 나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가성비 좋고 지속가능한 간식이 고가에 건강염려로 자주 사 먹기 힘든 ‘두쫀쿠’를 대신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얘기다. 24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두쫀쿠 열풍이 대형 프랜차이즈 유사제품 출시와 원재료 가격상승으로 절정을 지나 식어가는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오픈런(문 열기전 대기 줄) 현상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 인기와 일본 등 해외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음료업계 한 관계자는 “한때 줄 서서 구하던 인기와 달리 현재는 오후에도 재고가 남는 곳이 많다”면서 “스타벅스(두바이 쫀득롤) 파리바게뜨(두바이 쫀득보) 이디야 등이 유
로레알그룹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신제품 ‘A.G.E. 인터럽터 울트라 세럼(사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네이버쇼핑 라이브방송(실시간 쌍방소통 판매)에서 뷰티 카테고리(화장품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최대 화장품기업 답게 스켄케어 부문에서도 최강자 면모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로레알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A.G.E. 인터럽터 울트라 세럼’ 공식 발표 이전인 선공개 시점에 진행했는데도 스킨수티컬즈 최근 출시 라이브 대비 판매량이 100% 증가했다. 피부 과학에 기반한 스킨수티컬즈의 저력을 입증했다는 게 로레알 측 주장이다. 로레알 측은 “로레알이 자체 개발한 핵심 성분 프록실린을 고함량 함유하고 피부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빌베리추출물과 석류추출물을 결합한 포뮬라를 적용했다”면서 “여기에 람노스와 겐티아나 뿌리 추출물을 더해 피부 표면 탄력과 윤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또 “프록실
한국필립모리스가 “기후에너지환경부·우정사업본부·환경재단과 손잡고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쉽고 안전하게 반납할 수 있는 ‘모두모아 아이코스 기기회수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간편하게 반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국 총괄 우체국 233곳에 비치한 전용 회수 봉투를 수령한 뒤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담아 전국 우체국 창구를 통해 접수하거나 가까운 우체통에 그대로 넣으면 된다. 총괄 우체국 정보는 우정사업본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거된 기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분해 공정과 선별 과정을 거친다. 재사용 가능한 자원은 체계적으로 회수하고 잔여 폐기물은 환경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한다. 제품의 순환 활용을 높이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환경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소비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증 행사도 함께 벌인다. 기기 반납 후 큐알(QR)
02.23
사조씨피케이가 “정부 물가 안정 기조 동참 일환으로 전분·당류(전분당) 주요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전분 물엿 과당 등 전분당 주요 품목 가격을 3%에서 최대 5%까지 인하한다. 가격 인하는 특정 유통 채널에 국한하지 않는다. 실수요처 대리점 B2B(기업 간 거래) B2C(소비자 거래) 등 국내 전 유통 경로에 적용한다.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시장 변화를 고려 제조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협력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사조씨피케이는 가격정책 반영이 시장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물가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조씨피케이 관계자는 “전분당 제품은 과자 음료 소스 등 가공식품 필수 원료인 만큼 이번 가격인하 조치가 식품 산업 전반 물가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미지역 온두라스에 처음으로 마스데발 플라자점을 열고 북중미 권역에서 구축한 성공 모델을 발판으로 남미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BBQ는 파나마·코스타리카 등 중미와 바하마·자메이카를 포함한 카리브해 권역에서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BQ 측은 “현지 외식시장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면서 “단순한 해외 매장 확장을 넘어 현지 소비 트렌드와 운영 환경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K-푸드를 일상 소비 영역으로 정착시켰다”고 설명했다. BBQ는 지난해말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시에 위치한 마스데발 플라자에 120석 규모 매장을 처음으로 열었다. 올해 1분기 내 온두라스에 4호점까지 추가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BBQ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바하마 자메이카 온두라스 등 중미·카리브 권역에 20개 매장을 거느리게 됐다. BBQ는 콜롬비아 진출을 시작으로 멕시코 브라
소주 최강자 하이트진로가 4분기 영업손실(적자)을 냈을 정도로 지난해 실적부진에 허덕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류산업이 지난해 역(-)성장한 점을 고려하면 ‘사양산업의 길’로 접어든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판이다. 반면 하이트진로 소주시장 점유율은 70%에 육박할 정도로 늘었다. 맥주시장 점유율도 30%대 중반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쟁 주류업체들과 달리 나름 실적방어에 성공했단 얘기다. 업황은 둔화했지만 지위는 견고한 셈이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란 평가가 나온다. 23일 증권가와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지난해 매출액은 2조49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9% 줄었다. 영업이익은 1720억원으로 17% 이상 급감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하이트진로는 100억원대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2월 경영난을 이유로 광고비를 줄이겠다고 공표한 배경으로 지목된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전체 주류시장은 전년대비 5%
02.20
‘걷기 편한 신발’을 지향하는 르무통이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빠르게 영토 넓히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전문화에서 대중화로 노선을 확장한 셈이다. 르무통은 “지난 13일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에 단독매장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경기 부천 중동 현대백화점에 이은 4번째 단독 매장이다. 대구 매장은 부천 매장 개점 7일 만에 문을 열었을 정도로 르무통 오프라인 영업 거점 확보 속도가 빠르다. 르무통 측은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영남권 거점에 위치한 첫번째 단독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 부천과 인천 지역 등 수도권 서부 권역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중동 현대백화점에 매장을 낸 것과 같은 이유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7층에 자리 잡은 매장은 르무통 전 품목을 판매한다. 단일 누적 판매 150만족을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조선호텔앤리조트가 “2030년까지 브랜드사업 내 조선호텔 김치 연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프리미엄 김치시장 1위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동시에 해외시장 공략으로 ‘호텔 김치’ 시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조선호텔 김치는 과거 호텔 이용 고객 판매 요청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서 본격 판매에 나섰다. 2011년 직영 생산시설을 갖춘 이후 23년간 프리미엄 김치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호텔 셰프 노하우(비법)와 최상급 원재료 조화로 완성한 조선호텔 김치는 맛에 대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포장김치시장 내 최고급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정 내 김장 문화가 축소하면서 2020년부터 포장김치 매출이 크게 늘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김치 판매량은 연평균 23.8%씩 증가했을 정도다. 지난해 매출액은 540억원에 달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측은 “올해 조선호텔 김치 매출 620억원을 목표로 2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EX30’과 ‘EX30 Cross Country’ 판매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측은 “이번 가격 인하는 전기차시장 대중화를 선도하고 더 많은 고객이 볼보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본사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EX30 코어의 경우 3000만원대 가격으로 책정해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시장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EX30코어 트림은 기존 4752만원에서 761만원 내린 3991만원으로 책정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02.19
CU가 “민생 물가 안정화를 위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쟁여템(집에 쟁여놓고 쓰는 물건)을 중심으로 월말 추가 행사인 ‘쟁여위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물가지수가 5개월 연속 2%대로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물가부담을 완화하고 알뜰 장보기를 돕기 위해서다. 매월 진행하고 있는 증정·할인 통합 행사 외에 ‘쟁여위크’ 행사를 추가로 기획했다. CU는 ‘쟁여위크’를 통해 21일부터 말일까지 소위 쟁여템으로 불리며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라면 소주 과일 생리용품 아이스크림 등 30종 주요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초특가 판매에 나선다. CU가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초특가 실속형 생리용품 쏘피 ‘한결’ 3종(중형, 대형, 오버나이트)의 경우 유사 상품 대비 최대 73%나 저렴하다. 나뚜루 아이스크림 12종은 19일부터 2개 이상 구매 때 40% 할인한다. 봉지면 멀티팩 4종은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 오뚜기 미역국라면,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맥도날드가 2024년 한국사업을 통해 한국 국내총생산(GDP)에 1조 5700억원에 달하는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고용 창출 효과만 3만5000명에 달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경제적 가치 주요 항목 수치를 18일 공개했다. 글로벌경제분석기관 ‘옥스포드이코노믹스’ 조사 결과다.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 북유럽 지역 21개 국가가 참여했다. 옥스포드이코노믹스는 2024년 한국에서 이루어진 한국맥도날드 고용, 원재료 구매, 사회공헌 내역에 대한 폭 넓은 연구를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주요 지표를 국내 매장 운영에 따른 ‘직접 기여’, 국내 공급업체와의 거래를 통한 ‘간접 기여’, 임직원 및 협력사 종사자의 소득이 소비로 이어지며 발생하는 ‘유발 효과’ 등 세가지 항목으로 나눠 분석했다. 맥도날드 연간 국내 GDP 기여 금액은 1조5700억원으로 이중 직접 기여분이 484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간접
국내 성인 80% 이상은 수분 섭취 중요성은 알지만 실제 하루 1.5리터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이유는 습관부족과 망각 탓이지만 믿을 만한 수질이라면 물을 더 자주 마실 가능성이 높은 으로 나타났다. 19일 친환경 필터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8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건강지능(HQ)과 물 섭취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이 건강지능 개념을 ‘처음 들어본다’(50.8%)고 답했다. 아직 대중에게 건강지능 개념이 생소하다는 얘기다. ‘건강지능’이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정보를 선별해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실천 역량을 의미한다. 건강 기본 요소인 ‘수분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95.3%가 ‘중요하다’(매우 중요하다 56.9%, 중요한 편이다 38.4%)고 답해 건강·수분 관리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은 편이다. 물을 마시려고 하는 이유(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