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3
2026
금호타이어가 스코다 ‘엔야크’와 ‘엘록’에 신차용 타이어(OE)로 ‘엑스타 PS71 SUV’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코다는 폭스바겐그룹 산하에 있는 브랜드로 체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사다. 스코다 ‘엔야크’와 ‘엘록’은 모두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기차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이다. 두 차량 모두 전기차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디자인 요소를 접목했다. 엔야크는 디자인 혁신과 함께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 시켰으며 엘록은 환경 친화적인 전기차로서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엑스타 PS71 SUV’는 금호타이어 스포츠형 제품군 엑스타 브랜드 대표 모델이다.마른 노면이든 젖은 노면이든 성능이 최적화한 타이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이마트가 계열사 실적 부진으로 나빠진 수익성을 경쟁사인 홈플러스 덕분에 만회할 것이란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홈플러스가 점포축소 같은 구조조정을 강하게 추진할수록 이마트 반사이익은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13일 증권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72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3%, 영업이익은 8% 가까이 증가한다. 영업이익의 경우 계열사를 포함하지 않은 이마트 1분기 단독 영업이익은 1700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영업이익은 27%나 급증하는 셈이다. 계열사 수익성이 나쁘지 않았다면 훨씬 더 많은 분기 영업이익을 낼 수 있었다는 얘기다. 실제 이 기간 SSG닷컴은 190억원 넘은 영업손실(적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적자지속인 셈이다. 또 효자 노릇을 해오던 SKC컴퍼니(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1분기 영업이익은 26
04.10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국내 아웃도어업계 중 처음으로 화학적 재활용 기술 기반 T2T(Textile to Textile 섬유에서 섬유로)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블랙야크에 따르면 T2T는 폐 의류나 원단 합성섬유를 분자 단위로 분해해 최초 원료 상태로 되돌리는 ‘섬유 간 재활용’ 방식이다. 염료 분리가 가능하고 반복적인 재활용에도 새 제품에 준하는 고품질 소재를 구현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의류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블랙야크는 앞서 2020년 국내 폐페트병을 활용한 보틀투패브릭(Bottle to Fabric)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엔 T2T 분야까지 저변을 넓혀 국내 패션 순환 생태계 구축에 나선 셈이다. 블랙야크 측은 “여름을 겨냥해 T2T 소재를 적용해 출시할 제품은 ‘BAC 아이스 라운드 긴팔티’와 ‘BAC 레이어 후디 긴팔티’”라며 “두 제품 모두 안정적
신세계면세점이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 에이피알 ‘메디큐브’ 단독매장을 명동점에 열고 체험형 K뷰티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면세점이 직접 나서 매장을 내준 건 이례적인 일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앞서 지난 8일 명동점 10층 K뷰티존에 메디큐브 정식 매장을 내어줬다. 기존 온라인몰 단독 입점을 통해 축적된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체험 요구에 맞춰 선보이는 공간이란 게 신세계면세점 측 설명이다. 그만큼 메디큐브 해외수요가 급증했다는 얘기다. 신세곔면세점 측은 “메디큐브는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2024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면서 “신세계면세점에서 메디큐브 매출은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23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 화장품 구매를 넘어 집에서도 전문적인 관리 효과를 기대하는 투자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한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 8일까지 6개월간
04.09
가성비 자체브랜드(PB)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중동전쟁 이후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급속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유통가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2.2% 상승한데다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가격 상승 여파로 식탁 물가도 연쇄적인 상승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29일까지 3주간 대표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를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 ‘PB 페스타’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구매 빈도가 높은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초가성비 상품을 확대해 실질적인 체감 할인 혜택을 높였다는 게 롯데마트 측 설명이다. 예컨대 ‘오늘좋은 데일리우유(1리터)’를 1880원에 판매하는 식이다. 또 100% 천연펄프로 제작한 ‘오늘좋은 3겹 300매 티슈’와 ‘오늘좋은 3겹 포켓 미니티슈’(6입)는 둘 다 1000원에 선보인다. 집밥 수요를 반영해 스타 셰프와 협업한 가정간편식(HMR) PB 신상품도 선보인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비수도권 맞춤 투자를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비수도권 지역에 신규 매장 출점과 리뉴얼(새단장), 물류 인프라 강화에 1238억원을 투입한다. 올리브영 측은 “엔데믹 국면(코로나 풍토병화)에 접어든 2023년과 비교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효과가 큰 매장 구축 관련한 투자는 전년 대비 36%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지역 매장 고도화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핵심 점포인 ‘앵커 테넌트’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경산센터와 지방 MFC(도심형 물류 거점) 운영을 확대·최적화하는 등 지역 기반 소비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신규 출점 혹은 리뉴얼 예정인 330㎡(100평) 이상 대형 매장 78개 중 43개 매장을 비수도권에 전면 배치한다. 비수도권 투자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확대로 이어진다. 올리브영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 흥행으로 ‘비운의 왕’ 단종에 집중됐던 관심이 조선시대 왕실 식문화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왕이나 왕실에서 즐겼던 음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제품이 새삼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왕사남 이후 궁중에서 유래한 조리법을 바탕으로 제조한 식음료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이 폭주할 정도는 아니지만 ‘일부러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게 식음료업계 설명이다. 식음료업계 한 관계자는 “매끼 수라상을 받을 수는 없지만 반찬 하나 차 한 잔이라도 ‘왕처럼’ 즐기려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고 말했다. 예컨대 샘표 ‘조선고추장’(사진)이 최근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자주 거론되는 경우가 그렇다. 샘표에 따르면 조선고추장은 옛 문헌을 토대로 영조가 즐겼던 비법 고추장을 재해석해 만든 제품이다. 샘표는 영조 임금이 입맛 없을 때 고추장을 즐겼다는 ‘승정원일기’ 내용에 착안했다. 옛 문헌에
04.08
농심이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현지 판매법인 ‘농심 러시아’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 설립후 1년3개월 만이다. 고성장하는 러시아 라면시장을 공략하고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유라시아 라면시장’ 공략 거점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다. 글로벌시장 조사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러시아 라면시장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0%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줄잡아 10억5000만달러(한화 1조5000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점쳐진다. 러시아는 최근 K팝과 드라마 등 한류열풍으로 한국산 라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라면 수입액은 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58% 급증했다. 농심은 현지 라면 시장의 주류를 차지하는 중저가 제품(70~100루블, 한화 1300~1900원)과 차별화한 프리미엄 시장(200루블 이상)을 공략할 계획이다. 농심은 모스크바에 설립할 법인을 통해 러시아 경제력의 70%
패션업계가 여름옷장사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여름용 경량점퍼(사진)를 앞세워 치고나가는 모양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여성복 브랜드 구호플러스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으면서 감각적인 디테일로 차별화한 2026년 여름 컬렉션(신제품 모음)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구호플러스는 개성 있는 디테일이 감각을 더하는 하이 스트리트웨어를 콘셉트로 하는 브랜드다. 2019년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출발해 현재는 SSF샵 29CM W컨셉 등 주요 패션 플랫폼 뿐만 아니라 8개 백화점 단독 매장과 오프라인 편집숍 ZIP739 한남점에서 사업을 펴고 있다. 올해 여름 컬렉션 주제를 ‘연결’을 뜻하는 ‘넥서스’로 정하고 서로 다른 요소가 교차하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일상 속에서 유연하게 믹스 매치(서로 다른 분위기의 아이템을 섞어 조합하는 방식)하기 좋은 다채로운 옷가지로 구성했다는 게 구호플러스 측 설명이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
현대백화점이 ‘지능적으로’ 고객 접점 확대를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소셜네트워크(SNS) 인공지능(AI)의 힘을 빌어 새고객 확보에 나섰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카카오톡 채팅 환경 안에서 뷰티·패션·여행·취업 등 다양한 생활 영역 외부 서비스를 연동해 인공지능(AI)이 맞춤형 정보를 제안하는 ‘카카오툴즈’에 더현대 하이가 프리미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파트너사로 합류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더현대 하이’만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을 선보여 ‘일상 속 프리미엄 e커머스’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툴즈는 카카오톡 채팅탭 상단에 위치한 ‘챗지피티 포 카카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AI가 이용자와의 대화 맥락을 분석해 연관성이 높은 외부 서비스의 정보를 불러와 대화창에 띄워주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카카오 측이 카카오툴즈 활용성 제고를 위해 뷰티·패션·여행·취업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와 연동을
04.07
저당 식음료 제품을 쏟아낸 식음료업계가 이젠 당(설탕)을 대체할 원재료 구하기에 열중이다. 당을 덜어낸 자리를 통곡물이나 유산균으로 채우기 위해서다. 당 대체 원료가 제품매출을 가를 경쟁력이란 의미다. 7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저당 트렌드가 비우기에서 채우기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식음료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엔 당을 얼마나 줄였는지가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줄인 이후 무엇으로 채웠는지가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당을 덜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비워낸 자리를 어떤 원료로 채우느냐에 따라 제품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매출과 직결된다는 얘기다. 실제 켈로그는 당을 줄이고 통곡물과 식이섬유를 강화한 제품으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켈로그에 따르면 ‘저당 그래놀라’는 당류를 약 80% 낮춰 한 그릇 기준 1.5g 수준으로 구현하는 동시에 올리고당과 꿀, 스테비아 등을 활용해 단맛을 자연스럽게 유지했다. 여기에
쿠팡 이용자와 실적이 개인정보 유출사태 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관측됐다. 쿠팡에서 이탈하는 ‘탈팡’행렬도 석달만에 멈췄다.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분석 전문업체 와이즈앱·리테일은 “한국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2026년 3월 쿠팡 결제추정금액은 5조7136억원으로 전월대비 1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쿠팡 결제추정금액은 지난해 11월말 개인정보 유출 공식 발표 이후 석달간 감소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유출 사건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와이즈앱·리테일 측은 분석했다. 쿠팡 결제추정금액은 지난해 10월 5조9005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11월 5조8929억원, 12월 5조6133억원, 올 1월 5조4646억원, 2월 5조1113억원으로 내리막을 탔었다. 앱 사용자수 역시 서서히 회복하는 모습이다. 2026년 3월 쿠팡 앱 월간 사용자 수는 3345만 명으로 전월 3312만명보다 33만명 증가했다. 개인정보 유출 여파
CJ푸드빌 뚜레쥬르가 몽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진출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뚜레쥬르와 현지 기업 역량을 강력하게 결합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두 시장 모두 무사히 안착한 모습이다. CJ푸드빌 뚜레쥬르는 “몽골에서 10년 동안 케이크 누적 판매량 170만개 이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몽골 인구 2명 중 1명이 뚜레쥬르 케이크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셈이다. 뚜레쥬르는 2016년 5월 몽골 현지 기업인 ‘아티산 LLC’(2016년 당시 사명 몽베이커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으며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최초로 몽골에 진출했다. 이후 10년 동안 몽골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입지를 강화해 오며 탄탄하게 다져진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울란바토르 외의 도시까지 출점을 지속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몽골에서 2월 말 기준 24개 매장을 운영하다. 인도네시아(인니)에서도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와 협업을 통
04.06
스타벅스 코리아가 “6일부터 매장 피크시간대에 빠르게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패스트 서브’ 서비스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패스트 서브’는 2024년 2월 시범 도입한 ‘나우 브루잉’을 편의성과 사용성 측면에서 한층 개선한 것으로 주문이 몰리는 특정 시간대에 대상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 때 더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지난 2년간 나우 브루잉 시범 운영을 통해 나타난 성과와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서비스 특징이 보다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패스트 서브’로 명칭을 바꾸고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년간 나우 브루잉으로 접수된 주문의 80%가 3분 이내에 고객에게 제공했고 해당 매장 출근 시간대, 점심시간대 고객 대기 시간 역시 평균 40초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회원에 한정해 제공했던 서비스 대상 범위를 스타벅스 리워드 전체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실적 증가세가 꺾일 줄 모른다. 일부 해외시장에선 재고부족으로 못팔 판이다. 나라 안팎으로 공장을 증설했는데도 해외 수요는 되레 더 늘고 있는 셈이다. 허니버터칩이나 꼬꼬면 같은 ‘증설의 저주’는 없단 얘기다. 6일 증권가와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1분기 삼양식품 매출액(연결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30% 늘어난 68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 기간 영업이익도 24% 늘어난 1660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근접할 것으로 점쳐졌다. 특히 불닭볶음면 미국 매출은 1805억원으로 전체매출의 30%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가파르게 늘고 있다. 현재 미국내 불닭볶음면 재고는 주변국인 캐나다와 멕시코는 물론 미국 수요마저 맞추지 못할 정도로 부족한 상황이란 게 증권가와 삼양식품 측 분석이다. 북미와 중남미시장의 경우 불닭볶음면이 없어서 못팔 지경까지 갈 수 있다는 얘기다. 더욱이 삼양식품은 지난해 6월 밀양에 두번째 생산공장을 지었지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04.03
위스키 전문 기업 윈저글로벌이 “입문용 스카치 위스키 클랜스만이 GS더프레시 ‘금주의 잇템’ 행사 참여를 통해 소비자접점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편의점에 이어 SSM(기업형슈머카켓)으로 판로를 넓힌 셈이다. 주류 가운데 상대적으로 비싸고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는 위스키마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시장 경쟁에 뛰어든 모습이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최근 위스키 시장은 저도주 선호 현상과 함께 하이볼 선호 흐름이 전 연령대로 확산하며 ‘가성비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하이볼 신규 구매자 비중이 전년 대비 76.8%를 기록할 만큼 소비자 유입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실제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는 스탠다드급 위스키 제품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평균 성장률은 46.5%를 기록할 정도로 전체 위스키시장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윈저글로벌 측 설명이다. 윈저글로벌이 대형 슈퍼마켓 판촉 행사에 위스키를
건전지 브랜드 에너자이저코리아가 “125년 역사를 가진 휴대용 건전지 브랜드 에버레디를 리뉴얼(새단장)해 합리적인 가격과 검증된 성능을 갖춘 최적의 선택지를 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고물가시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건전지 ‘에버레디’ 성능을 개선한 경우다. 에버레디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AA·AAA 건전지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에너자이저 대표 브랜드다. 에너자이저코리아 측은 “합리적인 가격과 검증된 성능을 핵심 가치로 하는 에버레디 대표 제품인 에버레디 골드의 경우 기본 제품 대비 최대 4배 또는 10배 긴 사용 수명을 제공한다”면서 “보관 때에도 최대 12년의 보관 수명을 유지하는 ‘퀄리티 실’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안정적이고 긴 내구성을 갖춘 알칼라인 건전지로 제작했고 에너자이저 누액 방지 기술도 적용했다. 가성비 건전지시장 판을 키울 요량인 셈이다. 에버레디 골드 리뉴얼 제품은 AA와 AAA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제품 구성은 2입(A
하림이 “가축 질병 예방 전문기업 바이오포아와 손잡고 차세대 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하림은 앞서 2일 바이오포아와 ‘양계질병 플랫폼 백신 공동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협약은 기후 변화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변이 바이러스 등 축산 현장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는 게 하림 측 설명이다. 하림과 바이오포아는 협약을 통해 양계질병 플랫폼 백신 개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의 주요 사항은 양계질병 플랫폼백신 개발(실험실 시험)과 상용화(야외임상시험)에 있어 양 기관의 역할 분담 구축 등 연구협력, 개발·상용화된 백신 판매 촉진과 이익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최근 발생 양계질병에 관련한 학술정보와 시료 이용과 교환 등이다. 양사는 또 조류인플루엔자(AI) 전염성기관지염(IB) 뉴캐슬병(ND) 전염성F낭병(IBD) 등 주요 양계 질병을 대상으로 공동개발과 임상
04.02
전자랜드가 “전국 주요 거점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 상품을 선보이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판촉행사)을 이달 3주·4주차 주말에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자랜드에 따르며 이번 판촉행사는 서울 용산본점을 비롯 경기 일산점·중동점, 대전 대전본점·중리점, 충북 분평점, 전북 인후점·익산점·서신점, 광주 상무점, 대구 죽전점, 울산 울산삼산점, 경남 도동점·진주성점 등 전국 14개 지점에서 벌어진다.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판매할 상품은 우선 대형가전의 경우 삼성전자 Crystal UHD TV 85인치(159만원) LG전자 울트라UHD TV 65인치(99만원 행사 카드 사용 ) 삼성전자 일반 냉장고 410L( 51만9000원) 등이다. 소형 생활 가전으론 쿠쿠 6인용 밥솥(25만9000원) 샤크 스틱 청소기(69만9000원) 위닉스 16L 제습기(31만9000원) 등이다. 또 음식물처리기 전기레인지 커피메이커 선풍기 등 30개 이상 품목
콜마그룹 지주사인 콜마홀딩스가 창업 초기 브랜드 지원을 위한 ‘K뷰티 동반성장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는 초기 브랜드 투자 유치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노하우(비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4년부터 이어온 ‘인디’브랜드 대상 동반성장 프로그램 일환이다. 세미나는 16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다. 콜마홀딩스는 ‘인디브랜드 IR(기업설명회) 준비 가이드’와 ‘스킨케어·더마 화장품 트렌드와 신기술’을 주제로 강연도 연다. IR 부문에선 초기 창업 기업이 성공적인 투자 유치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전 IR 전략과 실행 노하우를 공유한다. 발표는 투자 유치에 대한 자문 경험이 풍부한 저문가가 맡는다. 이어 한국콜마 마케팅그룹이 글로벌 스킨케어와 더마 화장품시장 핵심 인사이트(통찰력)를 제시하고 최신 연구개발(R&D)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15일 자정까지 한국콜마 공식 SNS에 게시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