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0
2026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캐나다 토론토대, 미국 렌슬러공과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중인 ‘글로벌 협력형 기술사업화’의 일환으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기술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토대는 인공지능(AI)과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역량을 보유한 연구중심대학이다. 렌슬러공과대는 항공우주 에너지 반도체 등 미래 핵심기술분야에서 산업연계 응용연구에 강점을 지닌 공과대학이다. 두 대학은 국제적 산학협력과 기술상용화 분야에서도 높은평가를 받고 있다. 기정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 공동기술사업화, 기술 및 인력교류, 공동 세미나와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연구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술애로를 해소하고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
LG전자는 26일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다림판)를 하나로 결합한 ‘LG 시스템아이어닝’을 출시한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시스템 아이어닝’은 옷감 손상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서도 누구나 손쉽게 다림질할 수 있다.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에서 분사되는 미세고압스팀으로 수분이 남지 않도록 섬유 속 주름을 빠르게 펴주며 고온으로 유해 세균을 99.99%까지 살균한다. 특히 면 울 레이온 등 의류소재에 따라 스팀온도를 달리하는 7개 전용기능을 제공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다림질 과정에서 옷이 다림판에 달라붙거나 다리미에 밀려 주름이 생기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액티브 스타일링 보드’ 기능을 적용했다. 스타일링 보드에 탑재된 팬이 바람을 불어 옷을 띄우거나 공기를 흡입해 고정해 줘 얇고 하늘거리는 소재도 안정적으로 다림질할 수 있다. 보드를 접을 수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 전자식 버튼으로 보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보드에 탑재된
01.19
한국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핵심소재로 꼽히는 ‘강유전체 소자’ 분야 특허출원이 세계에서 가장 앞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특허출원 1위, 3위를 기록했다. 19일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최근 12년( 2012년~2023년) 선진 5개 지식재산기관(IP5,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에 출원된 강유전체 소자 분야 특허를 분석한 결과다. 출원인 국적별로 살펴보면 출원량은 1위 한국이 43.1%(395건)으로 가장 많이 출원했다. △미국 28.4%(260건) △일본 18.5%(170건) △중국 4.6%(42건) △유럽연합 4.1%(38건)이 뒤를 이었다. 연평균증가율도 한국이 18.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중국(14.7%) △미국(12.5%)이었다. 유럽연합(5.8%)과 일본(-19.8%)은 주요국 연평균증가율 9.5%보다 매우 낮거나 감소세를 보였다. 출원인으로는 1위 삼성전자(255건)가 최다(27.8%) 출원인에 올랐다. △2위
기술보증기금은 ‘제18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을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19일 기보에 따르면 기보벤처캠프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운영하는 창업지원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 890개 스타트업에 대해 맞춤형 성장지원과 후속투자 연계를 지원해 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후 3년 이내의 혁신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최종 7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스타트업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 경험 및 성공 노하우 전수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엔젤투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보는 벤처캠프 수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 및 보증연계투자, 기술이전, 기술·경영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후속지원도 연계해 지속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 K스타트업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활성화를 위해 30일까지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 1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다. 선정된 조합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초 채용일 기준 1년간, 조합당 1명, 월 인건비의 70%를 인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받는다. 지난해 전문인력을 지원받은 조합은 지원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재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2년차에는 월 인건비의 50%를 지원받는다. 올해 지원액은 총 9억4000만원이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78개 협동조합에 78명의 전문인력을 지원해 공동사업 확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은 25년 이상 경력의 전문인력을 채용해 정부과 지자체 위탁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의 신규 매입처 발굴과 자체
01.16
“이 장비 하나로 작업시간이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16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봉제 공용작업실. 재봉기와 디지털장비가 나란히 놓인 작업 공간에서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 이어졌다. 전통 봉제기술에 첨단장비가 결합된 생산현장을 둘러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공정 하나하나를 살펴보며 소공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중기부는 창신코워킹스페이스에서 ‘소공인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제8차 소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여덟번째 일정이다. 업종별 소공인 대표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전환과 현장 애로를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는 단순한 회의장이 아닌 ‘현장중심’으로 꾸려졌다. 참석자들은 공용장비실을 둘러보며 전통 제조기술이 디지털 장비를 통해 어떻게 효율화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했다. 숙련공의 손기술에 자동화장비가 더해지면서, 복잡한 봉제공정이 더 빠르고 정교하게 처리되는 모습이 눈
정책자금 관련 3자 부당개입 방지를 위한 법제화가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4개 정책금융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과 ‘제3자 부당개입 문제해결 TF’ 2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도 함께했다. 중소벤처기업 연구개발(R&D) 전문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창업진흥원, 금융위원회 산하 정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도 처음으로 참여했다. 2차 회의에서는 정책자금컨설팅 등록제 검토 등 법제화 방향을 공유했다. △제3자 부당개입 현황 실태조사 계획 △신고포상금 제도 신설·운영방안 등 대응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대출·보증신청대행 등을 지원하는 정책자금컨설팅 등록제 검토 등 법적근거를 마련 중이다. 컨설턴트 관리방안, 금지행위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15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목동사옥에서 창립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유원은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중소벤처·소상공인 판로지원 전문기관이다. 설립 당시 ‘중소기업유통센터’였던 기관명은 기관의 역할과 사업 등이 확대돼 2024년 11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으로 변경됐다. 현재 한유원은 대국민 소비촉진 행사 동행축제와 함께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식 유통원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는 2026년은 이제 다가올 미래 30주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서른살 한유원은 청년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고객인 중소벤처·소상공인의 마케팅과 판로지원을 통한 성장사다리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칭찬받고 일 잘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01.15
야놀자 여기어때컴퍼니 인팩 인팩이피엠이 검찰에 고발된다.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행위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15일 열린 ‘제32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기업을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야놀자 여기어때는 우월한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 인팩 인팩이피엠은 하도급법을 위반했다. 야놀자는 국내 1위 숙박예약 온라인플랫폼 사업자다. 2017년 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광고 상품에 할인쿠폰 비용을 포함시킨 ‘내주변쿠폰 광고’를 입점업체에 판매했다. 이후 광고계약기간(1개월) 종료시 미사용 할인쿠폰(약 12억원 상당)을 환급없이 소멸시켰다. 지난해 8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5억40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여기어때컴퍼니는 국내 2위 숙박예약 온라인플랫폼 사업자다. 2017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 ‘고급형 광고’를 입점업체에 판매했다. 여기어때는 쿠폰의 유효기간을 단
쿠팡플랫폼을 둘러싼 소상공인 피해논란이 확산되며 지역상권 전반으로 파장이 번지고 있다.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14일 서울 송파구 쿠팡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입점 소상공인들은 피해사례와 함께 플랫폼 거래구조의 제도적 문제 등을 제기했다. 피해 소상공인들은 “개별 업체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 주장의 핵심은 △입점업체와 플랫폼 간 불균형한 거래구조 △정산지연과 높은 수수료 부담 △자체상표(PB) 상품 출시로 인한 매출 잠식 △피해발생 이후 소통부재 등이다.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은 “무료배달을 앞세운 마케팅 이면에서 중계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이 소상공인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덕현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하루 3500건에 달하던 주문이 한 자릿수로 급감했고, 취소와 반품은 오히려 늘고 있다”며 실질적인 보상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피해 소상공인 다수가 거래중단 등 2차 피해를 우려해 직접 발
중소기업옴부즈만(최승재)이 미해결 규제 79건을 개선한다. ‘중소기업 현장 규제애로 합리화방안’이 15일 열린 제9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됐다. 옴부즈만은 최근 몇년간 개선을 하지 못한 규제를 선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규제합리화방안을 마련했다. 옴부즈만과 정부부처는 △창업·신산업 21건 △중소기업·소상공인 28건 △행정규칙 규제 30건 등 총 79건의 규제를 정비하기로 했다. 개선내용을 살펴보면 온라인 동물용의료기기판매업의 경우 주택용도 건축물을 영업소로 허용키로 했다. 동일법인 내 영업허가를 취득한 사업장 간 유해화학물질 이동(무상 제공)이 허용된다. 친환경 폴리에틸렌 소형어선 건조가 가능토록 폴리에틸렌 소재 어선의 안전성 검증을 전제로 어선 구조·기준을 신설한다. 제품생산과 설치를 같이 수행하는 기업의 경우 자사 공장의 부대시설을 전기·통신·소방공사업 사무실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전자어음 수수료가 발행기업 보다 수취기업의 부담이 높아
공영홈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할인·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중소기업과 농어업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공영홈쇼핑은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할인이 왔단 말이야’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공영홈쇼핑 방송 상품을 모바일로 주문하면 10% 즉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사과 배 굴비 등 제수용 농축수산물부터 선물용 상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대상이며 구체적인 상품 구성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적립 혜택도 마련됐다. 16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적립이 왔단 말이야’ 이벤트에서는 방송 상품을 2회 이상 주문하고 누적 구매 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7천 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누적 3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3월 10일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행사도
삼성전자는 “차세대 의류건조기술 연구가 미국 에너지부의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높은 에너지효율과 강력한 건조성능을 모두 갖춘 차세대 의류건조기 개발을 위한 열회수시스템이 적용된 ‘차세대 데시칸트건조기’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를 위해 미국 최대 국립연구소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화학공학부와 협업한다. 이 과제는 고효율 제습소재 ‘데시칸트’를 의류건조기에 적용해 건조성능은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사용되는 전기사용량을 벤트형(열풍배기식 건조)건조기 대비 35% 수준까지 절감하면서도 동등 수준의 건조성능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벤트형건조기는 북미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으로 습한공기를 즉시 외부배출해 건조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낮은 효율로 미국의 일반적인 120V 전원환경에서 사용이 어려워 별도의 240V 전압공사가 필요하다. 외부로 공기가 배출되는
01.14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 ‘CES 2026’가 막을 내렸다. CES 2026에서 한국기업의 혁신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국스타트업이 최고의 성과를 냈다. CES를 주최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혁신상 수상 기업은 모두 284개사다. 한국기업은 168개로 60%에 달한다. 한국기업 중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137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고혁신상 30개 중 15개를 한국기업이 차지했다. 10개는 한국 스타트업이 수상했다 특히 가장 관심을 끈 인공지능(AI) 부문 최고혁신상 3개를 모두 한국기업(시티파이브 딥퓨전에이아이 두산로보틱스)이 주인공이다. 두산로보틱스를 제외한 2곳은 스타트업이다.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14일 중소벤처기업에 따르면 딥퓨전에이아이(대표 유승훈)는 2022년 설립됐다. 회사는 다양한 센서를 융합해 주변환경을 실시간 인지하는 기술을 선보여 왔다. CES 2026에 내놓은 ‘RAPA-R’은 레이더 기
씨엔티테크가 화훼유통 혁신스타트업 플로라운지(대표 심지현)에 프리A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 14일 씨엔티테크에 따르면 플로라운지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요예측기술과 자체 유통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화훼산업의 구조적 비효율을 해결하고 있는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기반 플라워테크기업이다. 2021년 설립된 플로라운지는 △프리미엄 꽃배달서비스 플로라운지 △꽃 정기구독 브랜드 플로라노 △생화 도매유통플랫폼 플로라운지xBiz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약속배송과 전국 주말·공휴일 배송시스템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구축했다. 또한 대형마트와 홈쇼핑 등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생화를 판매하며 꽃을 일상 속 소비재로 확장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플로라운지는 자체 개발한 꽃 냉장고와 생화 코팅기술을 활용해 생화 보존기간을 최대 3배까지 연장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프리미엄 교육 프로그램 ‘휴넷 MBA'를 전면 개편했다. 14일 휴넷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는 인공지능(AI)시대 경영자가 갖춰야 할 핵심역량과 AI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 경험을 핵심 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기존 4개 과목에 AI경영 과목을 새롭게 추가해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해당 과목에서는 △스마트팩토리 등 AI 기반 경영혁신 △대규모언어모델(LLM)·피지컬AI 등 기술의 진화와 적용 △AI 윤리경영 등 AX(AI 전환)에 필요한 핵심 경영지식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피지컬AI(물리 인공지능)는 센서 카메라 레이더 등을 통해 물리적 환경을 인식하는 기술이다 학습경험 전반에도 AI가 적극 반영됐다. AI기반 사례학습을 통해 학습자의 산업과 직무에 맞는 사례를 자동 추천하고 AI기반 보고서를 제공해 학습내용을 실제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국내 주요 대학 MBA의 최고 교수진 15인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2026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와 투자위축,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 국내 창업·투자 생태계의 방향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액셀러레이터 제도 도입 10여년을 맞아 초기 투자자들이 만들어온 변화와 한계를 점검하고, 향후 10년의 진화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전통 벤처투자 패러다임 변화, 출자기관(LP)과 투자운영사(GP) 간 협력모델, 립스(LIPS) 투자자 성장 전략, 액셀러레이터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인공지능(AI)이 가져올 투자와 성장보육 방식 변화 등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와 패널 토론, 라운드테이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결합해 투자 현장의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고, 투자자·스타트업·정책기관·지역 혁신 주체 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중소기업중앙회는 내수 부진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와 일부 기초지자체(고양 춘천 원주 천안 포천)와 협약을 맺고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대출’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대출은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업체가 대출을 받을 경우 지자체가 연 1~3%의 이자를 대신 지원하는 제도다. 2025년 한해 동안 약 3100개 업체가 총 2540억원 규모의 대출을 이용했다. 이를 통해 약 24억원의 이자 부담을 덜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입 기업은 신용등급에 따라 납입한 부금 잔액의 최대 3배까지 평균 금리 5.6% 수준의 운영자금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지자체 이차보전이 적용되면 금리는 최저 2.6%까지 낮아진다. 김창배 기자 goldwin
인공지능(AI)이 기술적 도구를 넘어 사회구조와 인간관계의 본질을 재편하는 대전환의 시대다. 새해의 희망 대신 거리는 투쟁의 구호로 소란스럽고 시민의 삶은 공허하다. 갈등을 조정해야 할 정치는 오히려 갈등을 생산하고, 행정은 권력의 눈치를 보느라 본연의 기능을 잃었다. 대한민국은 탄핵정국의 헌정사적 격랑과 지방선거라는 거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사회 곳곳의 갈등을 조정하는 정치와 행정의 회복이 절실하다. 행정은 공공정책을 실행하는 국가활동이다. 정치는 그 과정의 갈등을 민주적 절차로 합의하는 행위다. 본래 이 둘은 분리될 수 없다. 그러나 지난 시기의 행정은 국민을 위한 역할보다 정치권력의 정책을 무비판적으로 하달하는 도구로 전락했다. 이제 달리는 열차를 멈추고 스스로 물어야 한다.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근본은 어디에 있는가. 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진정한 민주주의와 정치는 무엇인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2026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새해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중소기업계의 역할과 협력방향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중소기업인을 비롯해 경제계 정부 국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주요 정당 대표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관심과 연대 의지를 나타냈다. 경제계에서 주요 경제단체장, 금융지주 회장단, 중소기업 단체장, 청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조달청 등 주요 부처 장·차관급 인사와 중국·베트남·UAE 등 주한 외국 대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기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60년 만에 돌아온 적토마의 해를 맞아 올해를 경제 대도약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인공지능 혁명이라는 전환의 시기에 중소기업이 폭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