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
2026
헌재, 변호사의 변리사회 의무가입 헌법불합치 결정 대한변리사회 “헌재 결정 유감“ 대한변리사회(회장 전종학)는 지난 29일 변리사법 제11조(변리사회 가입의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결정문을 통해 대한변리사회 의무가입 제도 자체의 정당성과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변리사 자격을 자동 취득한 변호사의 의무가입은 변리사와 변호사간 이해충돌 가능성을 이유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대한변리사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문제의 본질을 외면한 채 구조적 충돌을 방치한 것”이라 지적하며, “변리사와 변호사 간 이해충돌 문제는 변호사에게 변리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현행 제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해당 자동자격 제도의 완전 폐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종학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이번 결정으로 대한변리사회 의무가입 제도 자체의 합헌성이 재확인된 점은 의미가 있다”면서도 “변호사의 변리사 자동자격 취득 제도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자동차와 화장품이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28일 ‘2025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을 발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2025년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대비 6.9% 증가한 1186억달러로 역대 중소기업 수출액 1위(잠정치 기준)를 기록했다. 수출 중소기업는 9만8219개사로 전년(9만5815개사) 대비 소폭(2.5%) 늘며 역대 최대 기업수로 집계됐다. 수출 지속기업은 증가(2.6%)한 반면 중단기업은 감소(△2.0%)하며 수출 중소기업 관련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상위 수출품목 중 자동차 화장품 전자응용기기는 역대 최고실적을 보였다. 중소기업 전체 수출의 상위 10대 품목 집중도는 36.1%로 총수출 집중도(60.9%)에 비해 낮다. 이는 품목 다변화가 이뤄져 있어 글로벌 경기변동에도 완충 역할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액 1위 자동차(76.3%)와 2위 화장품(21.5%) 수출
“기술은 있지만 첫 고객이 없습니다.” 로봇 스타트업들은 “기술 검증보다 더 어려운 것은 초기 판로확보”라고 호소했다. 이에 정부가 스타트업의 초기판로 확보에 나섰다. 29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 설명회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이 정부가 직접 첫 고객이 되는 공공조달 모델을 발표한 것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연구개발(R&D) 수준은 세계 5위(2023년)지만 실제 사업화율은 16.4%에 불과하다”며 “예산과 제도 한계로 공공기관 실증과 구매가 제한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직접 수요기관이 돼 기술실증(PoC)부터 혁신제품 지정, 시범구매, 해외실증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올해 1차 대상은 로봇분야다. 경찰청, 국가유산청, 육군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해양경찰청 등 5개 기관과 로봇스타트업 20개사가 협업한다. 경찰청은 사족보행로봇 기반 자율순찰과 대테러 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지켜내자’ 메시지 담아 30일 유튜브·인스타그램 채널서 수면전문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유지하자는 2026 브랜드캠페인 ‘LIFE IS COMFORT’를 공개했다. LIFE IS COMFORT는 시몬스의 대표 슬로건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영문 카피다. 시몬스 침대는 30일 오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 ‘LIFE IS COMFORT’ 캠페인 영상 5편(△스트리트 편 △자동차 편 △스토어 편 △레스토랑 편 △세트 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신규캠페인을 통해 시몬스는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요즘, 여러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지켜내자’는 전국민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페인 마드리드를 촬영지로 선택했다. 이곳에서 200여명에 달하는 스태프와 20여대의 카메라, 50여명의 모델들을 투입하는 등 마치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구축하며 한
LG전자 생활가전과 전장부문의 올 1분기 매출이 10조원을 돌파했다. 구독사업은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했다. LG전자가 29일 1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23조7272억원, 영업이익은 1조6737억원이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32.9% 늘었다. 역대 1분기 매출액 중 최고를 찍었다. 영업이익은 세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분기 호실적은 생활가전 TV 등 주력사업이 이끌었다. HS사업본부 매출액 6조9431억원, 영업이익 569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모든 분기를 통틀어 최대치다. 손익 측면에서도 원자재가격 상승과 미국관세 영향이 있었지만 8.2%의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시장 수요변화에 맞춰 프리미엄과 가전구독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기업간거래(B2B) 핵심인 전장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VS사업본부의 매출액은 3조644억원, 영업이익은 2116억
04.29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성장은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사람들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짧은 영상이 일상이 된 시대, 아이들의 디지털환경은 여전히 성인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알고리즘을 타고 확산되는 동안 아이들은 성장과는 동떨어진 경험을 반복하고 있다. 7일 서울 광진구 본사에서 만난 이혜림 키즐링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참여하고 스스로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은 왜 없는가’를 줄곧 고민했다. 어린이 숏폼플랫폼 ‘키즐링’(Kizling)
테이블오더 구독매출 기반 “AI플랫폼 전환 가속 추진” 국내 1위 테이블오더기업 티오더(대표 권성택)가 약 100억 원 규모의 자산 유동화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오더에 따르면 이번 자금확보는 일반적인 지분매각 방식의 투자유치가 아니다. 티오더의 테이블오더 서비스 구독매출을 기초자산으로 한 자산유동화 기반 자금확보(ABL) 등을 통해 이뤄졌다. 누적설치 35만대 태블릿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구독매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ABL은 매출 안정성과 규모, 예측 가능성을 까다롭게 평가해 스타트업이 활용하기 어려운 자금조달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트업이 자산유동화 방식으로 자금을 확보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티오더는 지난 8년 간 구축해온 압도적인 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장지배력을 유지해 왔다. 누적 35만대 태블릿에서 매출이 매달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점포판매시스템(POS)과 부가가치통신사업자(VAN사)와의 폭넓은 연동 체계를 갖추고 있다
“모태펀드 20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투자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해 나가겠다.” 이대희(사진) 한국벤처투자(KVIC) 대표는 2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KVIC 비전으로 ‘투자플랫폼’을 제시했다. 출자기관을 넘어 자금과 시장,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KVIC의 ‘역할 확대’가 새로운 전략이다. KVIC은 지난 20여년간 모태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정책금융기관이다. 지난해 KVIC은 2조2195억원을 출자해 4조4751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을 이끌었다. 이중 3조995억원이 투자로 이어졌다. 이 대표는 “앞으로 자금유입 기반 확대, 글로벌 진출 기회 연결, 지역투자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대희 대표는 지난 1년간 벤처투자시장에 다양한 자금이 안정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기반확대에 집중해 왔다. 투자자(LP)첫걸음펀드 조성은 한 사례다. LP첫걸음펀드의 기관투자자로 무역보험기금이 참여했다. 올해는 LP성장펀드 체계를 고도화해 다양한 출자자가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회사주도 AI전환을 추진한다. 휴넷은 “2024년부터 AI 내재화를 본격 추진해온 데 이어 현재는 업무방식 조직문화 교육체계를 아우르는 AX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휴넷은 각 부서에서 AI기반 업무자동화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가 주도해 직무별 워크플로우(작업흐름)를 분석한다. 각 특성에 맞는 AI를 적용하며 전사 차원의 업무혁신도 추진 중이다. 또한 비개발 조직에는 개발자를 코디네이터로 투입해 현업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AI활용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개발팀의 AI활용 효과분석에 따르면 AI 도입 이후 생산성이 예상 대비 2.1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조직 내 AI 도구활용 비율도 70%를 넘어섰다. 특히 ‘클로드 코드’ 활용비중이 66.4%를 차지하는 등 업무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직문화 역시 AX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직무별 대표
소공인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112개사가 적발됐다. 이중 26개사는 수사를 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28일 ‘소공인 스마트제조지원 사업’ 보조금 점검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점검은 2024년 보조금 수급내역을 약 5개월간 고강도 조사했다. 소공인 스마트제조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됐다. 소공인의 제조공정에 스마트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한 정책이다. 지난해 사업신청 경쟁률은 5.57대 1에 이를 정도로 현장수요가 높다. 사업지원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2020년 30억원에서 올해는 980억원으로 7년만에 약 33배 확대됐다. 지원규모가 커지면서 부정수급 문제가 드러난 것이다. 이번 조사대상인 2024년 보조금 수급기업은 1887개사다. 이중 112개사(약 6%)에서 부정수급을 확인했다. 중기부는 26개사(공급기업 17개사, 소공인 9개사)를 수사의뢰했다. 공급기업이 사업 전반을 주도하며 부정행위를 유도한 것이다. 공급기업의 경
‘동행축제’가 한창이다. 동행축제는 위축된 내수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국민 소비캠페인이다.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과 전국 매장에서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 11일 전주 개막식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동행축제가 경제를 살릴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현재 국내 3만3000여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200여개의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망이 동행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동행축제 기간 동안 유통망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 무신사 등 국내 온라인 쇼핑플랫폼 90여개에서는 식품 생활 패션 등 인기제품을 최대 70% 할인판매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과 대형마트에서도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이 열리고 있다.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를 위한 실질적 혜택도 마련됐다. 9개 카드사를 통해 백년가게 전통시장 등에서 결제 시 제공되는 청구할인, 경품추첨,
04.28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전환(AX)혁신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 등 작은기업이 큰 기업보다 AX수용에 적극적인 양상을 보였다. 27일 기술보증기금이 내놓은 ‘중소벤처기업 AX혁신지수 실태분석’ 결과다. 실태조사는 국내 벤처기업의 인공지능전환(AX) 현황을 정밀진단했다. 기보는 자체 개발한 ‘AX혁신지수’(4대 영역, 12개 지표)를 활용해 조사했다. 실태분석에는 437개 벤처기업이 참여했다. 기보에 따르면 벤처기업의 종합 AX혁신지수는 평균 48.0점에 그쳤다. 전반적으로 벤처기업들은 인공지능(AI) 도입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직접 활용하거나 고도화에는 이르지 못한 상태인 셈이다. 벤처기업이 스스로 판단한 AX 성숙도는 △기초 15.1% △준비 26.1% △구축 26.5% △확산 20.8% △선도 11.4%다. 벤처기업 10곳중 4곳은 기본 인프라와 AI 인식이 전무하거나 기초상태와 계획과 자원이 부족한 상태인 것이다. 기초단계에서 전통 제조업과 장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8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번 공익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범사회적 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태로 전개된다. 안성호 대표는 박내원 하이프라자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는 이영규 웰크론그룹 회장을 지목했다. 에이스침대는 사회공헌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을 통한 백미 기부부터 △에이스경로회관 운영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및 운영기금 지원 △산불복구성금 11억원 지원 △연탄후원 및 나눔봉사 등 사회안전망을 다지는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126조2000억원으로 당초 구매계획인 119조5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8일 국무회의에서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847개 공공기관에서는 총 구매액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중기제품 공공구매 실적은 2006년 제도도입 이후 역대 세번째 실적이다. 중소기업제품의 법정 구매목표비율이 50%인 점을 고려했을 때 공공판로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매비율 92% 이상 우수기관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한전KPS 교육부 김해시 안산시 전남교육청 원주시 고양시 등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94.8%로 2년 연속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향후 2030년까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을 170조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의무구매대상 공공기관을 적극 늘릴 계획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탄소·플라스틱은 줄이고 재활용 소재는 늘리는 LG 행보는 계속된다. LG전자 “2026년형 TV 신제품이 국내외 유력 인증기관으로부터 탄소 저감, 플라스틱 감축, 재활용 소재 사용 등 ESG 관련 세가지 인증을 잇따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2026년형 올레드TV는 최근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 ‘카본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2021년부터 6년 연속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하며 ESG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카본트러스트는 제품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특히 기존 동급 모델과 비교해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 저감’ 인증을 수여한다. 2 026년형 LG 올레드TV는 G6(83/77/65형) 모델이 탄소저감 인증을 받았다.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올레드 신제품 전 모델은 글로벌 시험인증기
교원스타트원이 풀필먼트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교원스타트원은 “쇼핑몰 통합관리기업 샵링커지앤씨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샵링커지앤씨는 여러 온라인쇼핑몰 주문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400여개 쇼핑몰과 연동해 상품등록 주문수집 송장출력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교원스타트원의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샵링커지앤씨의 쇼핑몰 통합관리기술 연동을 통해 판매자들에게 보다 진화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운영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교원스타트원 WMS와 샵링커지앤씨 주문수집시스템 간 연동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AP) 기반 물류기술 연동 △공동마케팅 및 제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마케팅 활동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양사 기술을 결합한 풀필먼트서비스 모델도 검토한다. 샵링커지앤씨의 주문 수집 솔루션과 교원스타트원의 WMS를 결합해 신규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전개
04.27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성과가 제품과 매출로 이어지게 만드는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기술사업화 패키지 지원사업 제2차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지난 2월 발표한 ‘2026년 기술사업화 패키지 지원사업 제1차 시행계획’의 후속 공고다. 추경을 통해 창업기업 전용구간이 새롭게 포함됐다. 기술사업화 패키지는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확보한 중소기업의 최적의 사업화 프로그램이다. 자금부족으로 시장 성과창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매출증가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6년 신설된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스스로 설계한 계획을 바탕으로 사업화 전문가가 주치의 방식으로 처방한 사업화 서비스를 메뉴판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사업화 지원에 전문성을 보유한 사업화 전담기관을 선정해 중소기업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15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
매일마린(회장 김명진)이 전환점을 맞았다. 선용품(선박생활에 필요한 물품) 공급에서 에너지·방산기업으로 방향을 틀었다.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미래성장동력 신사업을 확보한 덕이다. 부산 조선해운 중심지 영도에 신사옥도 건립했다. 신사옥은 ‘제2 도약’의 거점이다. “30년간 지속해온 선박 서비스·제조 경쟁력을 발판으로 에너지·방산 첨단사업으로 확대했다.” 23일 부산 영도 신사옥 준공식에서 김명진 회장은 미래 신사업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허언이 아니다. 김 회장의 행보가 증명한다. 김 회장은 해양산업 전문가다.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미국 아모코(AMOCO)기업의 항해사로 경력을 쌓았다. 1995년 매일마린을 설립했다. 주로 선용품을 공급했다. 선용품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용품시장을 이끌었다. 유통사업의 한계를 직감한 그는 제조분야로 전환을 추진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다. 2018년 경북 경주의 정밀기계 가공전문기업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 디지털캠페인 ‘엄!브렐라 에이전시’ 유튜브 콘텐츠를 2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 폐업과 재창업의 갈림길에 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엄!브렐라' 에이전시는 코미디언 엄지윤과 아이돌그룹 ‘크래비티’의 멤버 원진이 MC로 함께하는 전국민 참여형 디지털캠페인이다. 4편으로 제작되는 콘텐츠는 ‘홍가네 양평해장국’(27일)을 시작으로 △피트니스샵 ‘제임스킬짐’(5월 11일) △헤어 변형샵 ‘화려하다’(5월 25일) △꽃집 ‘금당꽃문화예술원’(6월 8일) 편이 노란우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한국중부발전이 11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선도기관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마사회 등 15개 기관도 처음으로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27일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됐다. 평가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필요 등 5개 등급으로 공표한다. 2025년도 평가는 총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최우수 등급은 65개 기관(48.9%), 우수 25개 기관(18.8%), 양호 19개 기관(14.3%), 보통 13개 기관(9.8%), 개선 필요 11개 기관(8.2%)으로 나타났다. 우수 이상 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의 67.7%를 차지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52개 기관은 등급이 상승했다. 13개 기관은 등급이 하락했다. 15개 기관이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에 진입했다. 3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