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2
2025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일본 도요타로부터 북미시장의 전장부품 공급 역량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도요타 북미법인의 ‘연례 공급사 비즈니스 미팅’에서 우수 공급사에게 주어지는 ‘2024 최고가치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도요타로부터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요타 북미법인은 매년 기술력 품질 원가 공급능력 가치혁신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협력사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공급사를 선정하고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수급 차질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전사적인 제조혁신과 체계적인 운영전략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요타가 요구하는 고품질 전장부품을 적시에 공급하고 있는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도요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한 공정개선, 자재·물류 최적화 등 적극적인 원가절감 활동으로 원가혁신을 이뤄낸 것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전국 투어에 나선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특허청과 성심당이 협업했다.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식은 5월 1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코엑스마곡에서 열릴 예정이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지정했다. 1차 투어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2차는 5월 7일 오전 10시 대구 중구 동성로28아트스퀘어, 3차는 5월 13일 오전 10시 전남대 후문 일대를 찾아간다. 5월 14일 오전 8시 정부대전청사에서 투어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외국인유학생을 중소벤처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중심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 연계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선발평가를 거쳐 4월에 총 1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경기과학기술대 △경성대 △국립창원대 △대전과학기술대 △동명대 △서정대 △선문대 △신안산대 △우송대 △충북보건과학대 등 10곳이다. 중진공은 각 대학에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해 외국인유학생의 취업역량 제고와 국내 중소벤처기업으로의 원활한 채용연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10개 대학은 중소벤처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예정 유학생과 구직비자 보유 졸업생을 모집해 중소벤처기업의 이해, 한국어 교육 등의 1단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인턴십
동반성장평가에서 중부발전이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석탄공사 독립기념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18개 기관은 동반성장 최하위 등급인 ‘개선 필요’ 지적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1일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2007년부터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활동을 평가하고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으로 공표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선도적 동반성장 역할을 통한 기업생태계 전반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이번 평가는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최우수에 43개 기관, 우수에 30개 기관이 선정됐다. 양호는 29곳, 보통 14곳, 개선필요 18곳이었다. 우수 이상을 받은 공공기관이 73개 기관으로 절반 이상인 54.5%를 차지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33개 기관 등급이 상승했다. 8개 기관(예금보험공사 창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
04.21
LX인터내셔널과 LX판토스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서울 인왕산 일대에서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뜻한다. 사진 LX인터내셔널 제공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21일 특허권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무효심판제도 개선과 심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무효심판 절차 내에서 특허권자와 무효심판 청구인 간 충분한 공격·방어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무효심결예고제’ 도입을 추진한다. 심판청구가 이유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특허권을 무효로 하기 전에 무효심결이 있을 것임을 미리 알려준다. 특허권자가 정정청구를 통해 유효한 권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무효심판의 심리절차도 개선한다. 무효를 주장하는 청구인이 무효사유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심리를 진행하고 증거 등의 제출기한을 엄격히 준수(적시제출 원칙)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무효심판 청구 시 청구항 해석에 관한 의견을 기재하도록 권고한다. 청구항 해석에 이견이 있거나 불명확한 부분이 있는 경우에는 당사자에게 추가 의견 내지 입증 기회를 부여하도록 하는 등 청구항 해석절차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확인지급을 위해 2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중기부는 2월 17일 배달플랫폼사 협조로 별도 증빙이 불필요한 ‘신속지급’을 먼저 실시했다. 이번에는 증빙자료를 소상공인이 시스템에 직접 입력하는 확인지급을 2차로 실시하는 것이다. 확인지급 지원대상은 1차 신속지급 대상과 동일하게 △2023년 또는 2024년 연매출액이 1400만원 미만이며 △배달·택배 실적이 있고 △신청일 기준 폐업하지 않은 개인·법인사업자다.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택배사, 배달플랫폼 배달대행사 퀵서비스 심부름센터 등을 이융하거나 대표나 직원이 직접 배달한 경우가 해당한다. 소상공인이 사업자등록번호와 계좌번호 등 최소한의 정보를 입력해 신청하면 정부가 지급대상 여부를 결정해 알림톡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 지급 대상자로 확인된 경우에만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배달 또는 택배 실적에 대한 증빙자료를 시스템에 올리면 된다
SKT는 10년 이상 장기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내 ‘포레스트 캠프’에서 하루 동안 숲속 바캉스를 선사하는 ‘스페셜 T숲캉스(숲+바캉스)’를 봄 가을에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봄 시즌엔 4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3회 진행되며 가을 시즌은 9~10월 진행될 예정이다. SKT를 이용한 지 10년 이상 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 시 본인 포함 최대 5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사진 SK텔레콤 제공
LG전자가 22일 ‘지구의 날’에 텀블러세척기 ‘마이컵’(MyCup)을 출시했다. 마이컵은 카페 사무실 등에서 일회용 컵 대신 간편하고 깨끗하게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세척해주는 제품이다. 마이컵은 회전하는 세척날개와 65℃ 고압수로 텀블러 내·외부와 뚜껑을 동시에 세척할 수 있다. 글로벌 인증기관 TUV라인란드 실험에서 표준코스 진행 후 대장균 리스테리아 살모넬라균 등 유해균 3종이 99.999%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의 폭은 23cm로 좁은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 탑재된 12형 터치화면에서는 맞춤형 광고도 가능하다. 마이컵은 상황에 맞춰 3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쾌속코스는 30초 이내에 빠르게 세척한다. 커피나 유제품 등을 마신 후 보다 꼼꼼한 세척과 건조가 필요한 경우 ‘표준코스(4분)’ 혹은 ‘건조코스(9분 50초)’를 선택하면 된다. 제품 외관과 투입구 커버, 터치화면 주변부 등 곳곳에 친환경 소재인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불피해가 발생한 영남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5억1000만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회장사인 SIMPAC을 비롯 서연이화 주성엔지니어링 태경그룹 삼구아이앤씨 한국카본 오로라월드 등 29개 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솔루엠은 스마트폰충전기 360개, 동인기연은 프리바인드 백팩과 어트랙 버클백팩 각 120개, 이랜드푸드는 전통너비아니와 전통고기완자 각 500팩, 모나미는 1000만원 상당의 신발과 색연필, 대림통상은 필터 샤워헤드 400개, 알레르망은 스톤 점프차렵이불 100개 등 물품으로 힘을 보탰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04.18
시각장애인들이 영상을 촉각으로 읽을 수 있게 된다. 소셜벤처 닷(대표 김주윤 성기광)이 일본에서 ‘유튜브 촉각체험기술’을 시연했다.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 구글시부야오피스에서 열린 ‘유튜브 디바이스 파트너 서밋 2025’에서다. 이번 시연은 유튜브 영상을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사용자가 촉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닷패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미지 형태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시각장애인이 유튜브의 시각정보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경험으로 전환한 첫 사례다. 이번에 선보인 기술은 ‘닷패드’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소프트웨어 ‘닷 캔버스’를 기반으로 한다. 이 시스템은 영상 재생 중 나타나는 핵심 시각요소(움직임, 인물, 시각적 단서 등)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이를 촉각 그래픽과 점자로 변환한다. 영상이 TV에서 재생되면 닷의 인공지능(AI)은 화면 속 주요 시각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300셀 디스플레이의 닷패드에 촉각 그래픽으로 출력한다. 자막과 이미지 설
4조5000억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이 신설된다.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해 5000억원 추가 공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25년 추경예산안에서 5조112억원을 마련했다. 당면한 대내외 위기극복을 위해서다. 중기부는 확보된 추경예산을 △통상위기 대응 △민생회복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등 3대 분야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미국 관세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신설했다. 금리우대, 거치기간과 만기연장 등의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부담을 완화한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 신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 1000억원과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5000억원)DMF 추가 공급한다.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 신용보
우덕재단이 ‘제4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혹은 3인 이하 팀으로 참가하면 된다. 공모전 주제는 런던 컬리지대학 건축사 교수인 아드리안 포오티가 쓴 책 ‘콘크리트와 문화’다. 이 책을 읽고 건축과 도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시멘트와 콘크리트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재해석한 건축 디자인을 제출해야 한다. 도서는 각 팀당 1권씩 우덕재단에서 지원한다.참가자는 투시도와 평면도를 포함한 도판 디자인 파일, 1분 이내 작품설명 동영상, 참가신청서 등 서류를 우덕재단 홈페이지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9월 중 예선 심사가 진행되며, 총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11월 중 개최되는 본선에서 참가자들은 각 팀별로 심사위원 앞에서 PT를 진행한다. 10분 이내 발표자료와 건축물 모형을 준비해야 하며, 본선 진출팀에 한해 각 팀당 모형
04.17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16일 HD현대미포와 ‘울산 조선업 글로컬 산업도약을 위한 동반성장네트워크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경쟁력 회복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협력 중소기업 대상 동반성장네크워크론 금융 지원 △기업인력애로센터와 외국인 유학생 채용연계플랫폼(K-work)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발굴과 홍보 등이다. 동반성장네트워크론은 중진공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대·중견기업(발주기업)의 발주서를 기반으로 중진공이 협력 중소기업(수주기업)에 단기 생산자금을 대출한다. 납품이 완료되면 발주기업이 매출채권을 중진공에 양도해 상환하는 구조다. 강석진 이사장은 “동반성장네트워크론을 지원해 수주기업들의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넘어 지역 주력산업의 공급망 안정과 고용 확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5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3건의 수행용역 입찰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은 중진공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업간거래(B2B)플랫폼 고비즈코리아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수행용역은 △기반조성 분야 △사후관리 △플랫폼 마케팅 등 3개 분야로 선정된 업체는 각 분야의 실무전반을 맡게 된다. 기반조성 분야는 고비즈코리아 내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로 상품페이지, 제품 홍보동영상, 기업 홍보용 웹사이트 제작 등이 포함된다. 사후관리 분야는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바이어 간의 연결과 수출계약 대응을 지원하는 역할이다. 바이어 연계, 수출계약 지원, 입점상품 검색엔진 마케팅 등으로 구성된다. 플랫폼 마케팅 분야는 글로벌 검색엔진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 홍보 콘텐츠·홍보물 제작, 데이터 기반 최적화 등 고비즈코리아 플랫폼 노출 등이다. 대한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친환경 무전원 정수기 ‘스위치 정수기’를 16일 출시했다. 신제품 스위치 정수기는 주방구조나 주변환경 인테리어에 맞춰 가로형 또는 세로형으로 손쉽게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로 11cm 디자인으로 협소한 주방에도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다. 추후 싱크대 아래 본체를 배치해 빌트인으로 활용할 수 있게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별도의 코드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전원 정수기다. 설치 위치의 제약과 전기세 부담을 해소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에너지 절감은 물론 친환경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추출 핸들을 돌려 출수량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중금속 등 물속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나노트랩필터시스템을 탑재해 언제나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이밍모니터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 17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도 글로벌 게이밍모니터(주사율 144Hz 이상)시장에서 금액기준 21.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아크 △오디세이 OLED △오디세이 3D 등으로 게이밍모니터시장을 이끌고 있다. 2024년도 북미 게이밍모니터시장에서도 금액기준 27.5%의 점유율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OLED 모니터시장에서도 금액기준 시장점유율 34.6%를 차지하며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IDC에 따르면 지난해 OLED 모니터 출하량은 124만대로, 2022년과 비교하면 약 16배 넘게 성장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 훈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어떤 게이밍 환경에서도 최고의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기술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
04.16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패발생 방지와 청렴경영 선도를 위한 ‘2025년 중진공 반부패 및 청렴정책 추진계획’도 함께 의결했다. 예산·회계 업무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정책자금 집행의 공정성 제고와 부패방지 제도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사진 중소벤척기업진흥공단 제공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미국관세 대응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응 역량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들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세 관련 정보의 신속한 확보와 관세 전문가의 상담과 컨설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중기청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비즈니스지원단(관세사)을 통해 관세 관련 정보제공와 원산지증명, 품목분류, 관세부과 품목 확인 방법 등의 상담을 지원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공영홈쇼핑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 공영홈쇼핑은 지난달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금과 별도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모금도 함께 진행한다. 23일까지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재난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를 비롯 포항시 태풍피해 이재민 돕기, 튀르키예·시리아 복구지원에 기부했다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 성금 기부 등 누적 기부금을 1억원 이상 기부한 바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