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
2026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성과 혁신성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이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신규지정’을 공고하고 8월 10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중 공공성과 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중소기업이 공공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최근 5년 이내에 중기부 소관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해당 기술을 사업화한 중소기업이다. 신청제품은 공공성·기술혁신성 평가와 조달청의 조달적합성 검토를 거친다. 이후 재정경제부 주관의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최대 6년간 국가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과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목표제 및 우선구매 대상에도 포함된다. 특히 조달청이 운영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정부가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인태연)이 지역창업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소진공인 10일 시흥비즈니스센터 내 조성한 시흥 로컬(지역)창업타운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흥산업진흥원과도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및 로컬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창업타운은 지역의 유휴 건물을 활용해 교육, 협업, 보육공간 등을 보유한 복합 창업지원 공간으로 시흥점은 경기도 내 첫번째다. 시흥 로컬창업타운은 코워킹스페이스와 공유 오피스, 교육장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교류와 창업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지역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 서남부권 창업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지역창업타운 공간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협력한다. 소진공은 창업역타운 구축·운영과 창업프로그램 지원, 협력사업 추진 등으로 지역기반 창업활성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전북 익산에 위치한 팜조아 농업회사법인 회의실에서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스오에스 토크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해 온 합동 간담회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승재 옴부즈만을 비롯해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산업 현안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앞서 최승재 옴부즈만은 팜조아의 냉동 농산물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인력운영 상황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외국인근로자의 잦은 이직과 조기 퇴직 문제가 절실하게 제기됐다. 팜조아 측은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데도 숙련도가 쌓이기전에 현장을 떠나는 일이 빈번하다”고 토로했다. “대체인력 투입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허가제 특성 때문에 고질적인 인력난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제도상 E-9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최초 사업장에
07.09
산업용 플라스틱 전문기업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 검찰조사를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제34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의무고발요청제도에 따라 공정위는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를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 중기부는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폴리옥시메틸렌(POM) 임가공을 위탁하면서 자신의 경쟁사업자와 계약을 막아 ‘공정거래법’을 위반하고 중소기업 피해를 야기했다”고 밝혔다. POM은 자동차, 전기·전자 부품 등 산업분야에 활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고성능 열가소성플라스틱 수지)의 하나로 우수한 내화학성(약품성), 내마찰마모성 등을 가진 소재다.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POM 관련 시장에서 국내 생산량과 매출 1위 기업이다. 2019년 9월 거래하던 POM 피해업체와 계약연장 합의서를 체결하면서 7년간 자신의 경쟁업체에 임가공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계약조건(비경쟁조항)을 삽입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민간 중심의 인수합병(M&A) 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의 M&A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서울 라마다 바이 윈덤 동대문에서 ‘2026 M&A·투자 연계 밋업데이’를 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투자유치 및 M&A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PE)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투자기관 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선정된 11개사의 중소벤처기업과 바이오·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첨단소재 스마트팜 등에 투자하는 투자사와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참가기업은 핵심기술 사업모델 성장전략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 및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기업과 투자기관 간 1:1 투자·M&A 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이 사전에 제출한 기업설명 자료를 기반으로 기업당 2개 투자기관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기업의 사업분야 성장단계 투자유치 M&A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
LG전자는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출시하며 기업간거래(B2B)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고 9일 밝혔다. LG 프로페셔널은 30·25·20kg 세탁기, 30·25kg 건조기, 세탁과 건조를 한대로 모두 수행하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콤보(세탁 25kg, 건조 16kg)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LG전자는 그동안 20kg 미만의 상업용 세탁가전을 학교 기숙사, 주거단지 빨래방 등에 공급하며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북미 중동 등에서 사업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LG 프로페셔널 출시를 통해 대용량 세탁가전 수요가 있는 시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이달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등 주요시장에 LG 프로페셔널을 순차 출시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카이퀘스트(SkyQuest)에 따르면 글로벌 상업용 세탁시장은 2032년까지 약 108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LG 프로페셔널은 핵심부품 기술력에 인공지능(AI)을 더한 ‘AI 코어테크’를 기반으
국내 상급대형병원 수준 제휴 의료기관 8600여곳 국내 1위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의 올 상반기 진료건수가 국내 상급대형병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와 대면진료의 합산한 2026년 상반기 진료건수가 145만2000건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117% 이상(약 2.2배)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진료 중 비대면진료는 상반기에만 약 105만건 이상으로 급여경증질환 및 만성질환 부문이 고르게 증가하며 지난해 상반기 대비 65% 상승했다. 눈에 띄는 영역은 대면진료 예약서비스다. 상반기에만 40만건에 육박하며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 2025년 상반기 시점과 비교해 12배 가량(1200%) 증가했다. 닥터나우는 진료예약부터 진료비 결제, 처방전 접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면진료 부문에서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중이다. 현재 산부인과를 비롯해 다양한 과목으로 확장 중이다. 정진웅 닥터나우 대표는 “닥터나우를 통한 진료는 월평균 24만건을 넘어서며 국내
07.08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성장은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혁신가들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지난 3일 경기도 시흥 토도웍스 본사에서 만난 심재신 대표는 “혁신은 거창한 기술에서 시작되지 않는다.누군가의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외면하지 않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사물인터넷기술을 개발하던 한 엔지니어가 "혼자서도 자유롭게 다니고 싶다"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딸 친구의 바람을 듣고 전동보조장치를 만들어 보게 됐다. 딸 친구의 한마디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전으로 바꾸었
매출액 23조8297억원, 영업이익 1조5788억원 상반기 실적도 역대 최고 LG전자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2분기 잠정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23조8297억원, 영업이익 1조5788억원이다. 전년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4.9%, 146.9% 증가했다. 상반기 경영실적으로 보더라도 매출액(47조5569억원)과 영업이익(3조2525억원) 전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9.4%, 71.3% 커졌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2조4784억원)을 넘어섰다. 2분기 매출액은 가전 TV 등 주력사업에서 프리미엄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판매가 늘었다.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에어컨 판매가 늘었다. 전장사업 매출 확대 역시 지속되며 중동전쟁 등 불확실성에 따른 우려를 상쇄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어 전년동기대비 두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매출 성장에
반도체가 뜨겁다. 방산이 뜨겁다. 주식시장은 인공지능(AI)이라는 이름의 마법에 취해 환호하고 있다. 6월 대한민국 월간 수출이 사상 최초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반도체 수출만 448억달러, 전년대비 200% 가까이 폭증했다. 세계 4대 수출강국의 반열, 연간 수출 1조달러 시대의 개막. 대한민국 경제가 질주하고 있다고 모두가 축배를 들어도 좋다고 한다. 과연 정말 그런가. 같은 날 원·달러 환율이 1554.9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의 최약세다. 수출이 사상 최대인데 환율도 사상 최악이라는 경제학 교과서에도 없는 역설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 환율은 숫자로만 머물지 않는다. 수입 원자재가격을 끌어올려 6월 물가상승률을 3.2%까지 밀어 올렸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5억원을 넘어선 지 오래다. 전세가는 공급부족 속에 치솟으며 서민의 주거 사다리마저 걷어차고 있다. 환율, 물가, 집값. 이 정도면 경고등이 한참 전에 들어왔어야 한다. 그
에듀테크(교육관련 기술) 전문기업 아하(회장 구기도)의 전자칠판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아하는 “‘판서(칠판 글씨) 성능이 향상된 다기능 초슬림 전자칠판’이 중기부의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하의 혁신기술은 자체 개발한 ‘필기체 판서 자동인식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다. 이 기술은 사용자 필기순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획이 겹치거나 복잡한 글자도 개별적으로 분리해 인식하고 최적의 굵기로 출력한다. 이를 통해 인식 가능한 펜촉 직경을 1.0mm 수준으로, 최소 판서 글자크기를 기존 대비 43% 축소한 0.9㎠ 이하로 구현했다. 적외선(IR) 방식의 고질적 난제인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 사선감지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원형 제스처 인식 알고리즘’을 더해 화면 휨 현상으로 인한 고스트 터치(Ghost Touch)를 실시간으로 자동 보정한다. 이는 누구나 종이에 쓰는 듯한 자연스럽고 정밀한 판서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고스트 터치는 기기의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2026년 퓨처드림 특성화고 취업캠프’를 전국 4개 권역에서 운영한다. 8일 메인비즈협회에 따르면 특성화고 취업캠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이다. 취업캠프는 수도권(7~9일)을 시작으로, 호남권(13~15일), 영남권(22~24일), 충청권(27~29일)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인식개선 △인공지능(AI) 기반 진로탐색 △직무별 취업전략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메인비즈협회는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과 자신의 적성과 강점에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인비즈협회는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기업매칭지원기관이다. 우수 중소기업 발굴,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재도약지원 대책’은 성장 정체와 재무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회복을 돕는 게 핵심이다. 중기부는 “위기상황이 장기화되기 전에 조기에 탐지해 알리고, 성장성과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새로운 재도약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가 2024년 기준으로 재무정보 확인이 가능한 법인 중소기업 약 11만개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재무위기 기업이 25.5%였다. 14.8%는 성장·재무 위기가 동시에 발생한 복합위기 기업으로 집계됐다. 전체 위기징후 기업은 최근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55.4%를 기점으로 낮아지다 2022년 44.5% 이후 다시 상승하고 있다. 2024년에 50.0%까지 늘었다. 정부는 우선 ‘인공지능(AI) 기반 중소기업 위기경보알림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재무 금융정보 산업동향 등 비정형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개별기
중소기업 절반가량이 경영위기 징후를 보였다. 지속된 국내외 경기침체로 채산성이 악화된 결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겸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상황을 발표했다. 중기부가 재무정보 확인이 가능한 법인 중소기업(2024년 기준) 약 11만개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절반가량인 5만5000개사가 성장과 재무 측면에서 위기를 겪거나 징후를 보였다. 유형별로는 3년 평균 매출증가율이 0 미만인 성장위기 기업이 39.3%,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총 이자비용) 1 미만인 재무위기 기업이 25.5%였다. 이중 14.8%는 성장·재무위기가 동시 발생한 복합위기 기업이었다. 재무위기 기업 중 한계기업(9700개사, 전체 8.8%)의 45.0%는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적기에 구조개선을 지원할 경우 정상화될 가능성이 있는 기업도 상당하다는 의미다. 한편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한계기업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07.07
종합점수 79점, 가스보일러 업계 최고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202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가스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1998년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평가 지표이다. 국내 총 94개 업종 353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대수준과 제품·서비스 이용경험을 종합 평가해 수치화한 조사다. 귀뚜라미는 NCSI 종합점수 79점으로 가스보일러 업계 최고점을 획득했다.. 귀뚜라미는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전 과정에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혁신에 힘쓰고 있다. 가정용 보일러 렌탈서비스 ‘따숨케어’를 통해 고객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따숨케어는 △ 최대 8년 무상 A/S △ 연 1회 정기성능 점검 △ 24시간 이내 고장대응 등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유지관리 부담을 줄였다. 비대면 환경의 서비스 강
기술보증기금이 국내 식품산업의 세계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금융 지원에 나섰다. 기보는 한국식품산업협회, NH농협은행과 6일 서울 서초구 식품산업협회에서 ‘K푸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식품기술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식품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이 시작된다. 협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식품분야 기술기업을 발굴해 농협은행에 추천한다. 농협은행은 여신취급이 가능한 기업을 선별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기업에 대해 농협은행의 특별출연금과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개별 업무협약을 추진해 식품분야 우수 기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K-푸드는 국내를 넘어 국제시장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우리 식품산업의 성장을 이끌
지식재산처는 지역 향토자원의 국내외 원산지 오인 유발행위 예방을 위해 ‘향토자원 지식재산 보호 지원사업’ 신청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제주감귤 울릉물엉겅퀴 등 향토자원은 지역의 역사·문화 및 지리적 특성을 나타내는 자원이다. 타 지역 및 해외에서 무단사용 시 지역 향토자원의 가치훼손은 물론 경제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K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향토자원 상표를 무단 선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순창고추장을 미국시장에 판매하려던 국내 기업 A사는 현지에서 순창고추장을 상표등록한 외국 회사와 소송에서 2001년 최종 승소했다. 하지만 약 4년의 시간과 200만달러의 소송비용을 치러야만 했다. 지재처는 향토자원의 지리적 특성 및 지역과의 인과관계 등을 분석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권리화를 지원한다. 지역 조합법인들이 분쟁에 휘말리지 않고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지방정부 주도로 지역 향토자원의 원산지·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응급숨표센터’를 운영한다.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서울 시청역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진행된다. 7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응급숨표센터’는 업무와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쾌적한 공기와 숙면을 제공하는 체험형 공간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접수-진단-치료-처방 4단계로 진행된다. 별도예약 없이 현장방문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접수존에서는 문진표 작성을 통해 개인의 답답함 상태를 진단하고 참여용 ID카드를 발급받는다. 진단존에서는 ‘눈치력 검사’와 ‘속마음 X-Ray’를 통해 답답함의 원인을 확인한다. 치료존에서는 일상 속 답답했던 순간을 ‘답답함 접수대’에 기록하고 공기를 주제로 한 미니게임(숨표 치료실)을 통해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다. 마지막 처방존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방문객에게 굿즈를 증정하고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숙면 집중치료실’이다. 사전
‘선물 대신 칭찬 QR 운영’ ‘소상공인 지원사업 한 번만 서류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인태연)이 실시한 ‘2026년 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제안이다. 7일 소진공에 따르면 공모전은 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됐다. 공단 혁신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분야에서 총 192건이 제안됐다. 최종 평에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 등 총 5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선물 대신 칭찬 QR 운영 제안’에 돌아갔다. 이 제안은 민원인이 직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대신 명함이나 상담창구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즉시 간편하게 칭찬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다. 물질적인 선물 없이도 감사의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공식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와 건전한 민원응대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소
“우리는 주차장관제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도시가 숨 쉬는 방식을 바꾸는 인공지능(AI)데이터플랫폼 기업이다.” 주차관리 전문기업 대흥정보(공동대표 여범수·박기범)가 모빌리티 데이터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 만난 박기범 대표는 회사미래에 대해 자신감이 넘쳤다. 대흥정보는 2016년 설립됐다. 공공주차정보화와 스마트주차서비스를 전문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27개 지방자치단체의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지자체의 약 10%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은 183억원이다. 최근 7년간 연평균 약 25%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박 대표의 자신감은 기술력에 근거하고 있다. 핵심제품 아이너브(iNerv)는 통합주차관제를 비롯해 모바일, 정산, 비대면 자격확인이 한번에 가능하다. 27개 지자체 공영주차장에 도입됐다. 인공지능 차량판별·영상분석 통합 공영주차장 관제기술(AI V-Square)은 서울 동대문구를 포함한 20여개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