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
2026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 어려운 기업, 도와줘야 할 기업 등등이 떠오를 듯 하다. 정치권이나 정부가 발표하는 공약이나 대책을 보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겠다는 내용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게 맞는가 싶다가도 어려운 기업 도와준다는 데 딱히 문제 제기하기도 쉽지 않다. 과거 사업체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하고 있어 ‘9988’이라고 불리웠 듯,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추이자 많은 국민이 생계를 영위하는 중요한 곳이다. 우리 헌법이 중소기업 보호·육성을 국가의 의무로 부여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우리 주위의 각기 다른 수많은 경제주체를 소상공인·중소기업이라는 하나의 명칭으로 ‘퉁’치는 게 맞는지는 의문이다. 예를들어 업종별 인원 기준만 맞으면 동네 슈퍼마켓이나 반도체를 설계하는 스타트업 모두 소상공인이다. OEM 방식으로 식료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나 전국 단위의 프랜차이즈 본사도 업종별 매출액을 충족하면 같은 중소기
서울 홍대 입구역에 국내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가 출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제 혁신생태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스타트업 허브인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을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SVC Seoul은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 국내외 기업 대학 투자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창업거점이다. 특히 젊은 창의성과 글로벌 문화가 공존하는 홍대지역에 위치해 인공지능·뷰티·패션·콘텐츠·문화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SVC Seoul에는 현재 해외진출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입주해 있다. 엔틀러 쇼룩파트너스 등 해외 투자사와의 투자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현대자동차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외 주요기업이 참여해 개방형혁신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입주기업 간 협업 투자연계 기업성장 해외진출 교류행사 등을 상시 운영한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창업생태계와의 연계거점을 지속 확대할
이연배 오토젠 대표와 이능구 칠갑농산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2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가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인과 근로자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총 92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이연배 오토젠 대표에게 수훈됐다. 이 대표는 약 40년간 자동차부품 산업에 종사하며 핵심기술 국산화를 통해 국가산업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린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충돌안전과 연비규제 대응을 위한 필수기술인 ‘핫 스탬핑’ 공법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해외의존도가 높았던 차체 경량화기술의 자립기반을 마련했다. 매출 대비 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석사급 이상 인력비율이 40%에 달하는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기술기반 경영체제를 확립했다. 국내 전기차 제조기업에 경량화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주권을 확보했다.
‘여행지 숙소에서 침대가드가 없어 아이의 낙상 위험을 걱정하는 부모를 위해, 휴대용 접이식 침대가드’(윤재윤아아빠) ‘휠체어 사용자가 지하철·버스·틈새·턱 등 일상 장애물을 독립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모듈형 가변 보조바퀴시스템’(하영호) ‘전문장비 없이 UV램프로 현장에서 즉시 중금속 오염을 확인하는 형광기반 탐지키트’(댕듄) 그야말로 창업열풍이다. 50일만에 국민 6만2944명이 창업·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생활 교육 지역특산품 등 다양했다. 3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막을 내렸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6만2944명이 접수했다. 일반·기술분야 5만1907명, 로컬(지역) 1만1037명이 응모했다. 최연소 아이디어 응모는 9세였다. 최연장자는 90세로 전세대가 창업열풍에 뛰어든 셈이다. 외국인 신청자도 540명이다. 청년층의 참여가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성장은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혁신가를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학창시절 의사를 꿈꾸며 보냈다. 가족에 닥친 큰 우환으로 하루아침에 혼자만 남았다. 의사는 포기했다. 고등학교 졸업 직후 직업전선에 뛰어 들었다. 미용사 자격증을 따 피부미용관리가 가능한 에스테틱 숍을 열었다. 피부미용와 첫 인연은 이렇게 시작됐다. 지인 소개로 미국 헤어살롱에서 일했다. 이곳에서 고주파 각질제거기를 접했다. 신기했다. 당시 한국에는 피부미용기기가 없던 시절이다.
05.19
삼성전자 2026년형 ‘비스포크 인공지능(AI)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미국과 유럽에서 호평을 받았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AI 패밀리허브는 지난 3월 국내에서 출시했다. 향상된 AI비전 기능을 통해 식품 종류에 제한 없이 다양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인식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식재료 관리부터 맞춤형 요리방법(레시피)까지 추천해 준다. 미국 테크매체 톰스가이드는 ‘AI어워드 2026’에서 AI 패밀리허브를 홈·가전·보안 분야의 대표 AI 제품으로 선정했다. 톰스가이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되는 AI 경험과 높은 편의성을 호평했다. 영국 테크매체 T3는 음식물쓰레기 절감에 도움이 되는 주방용품 9종을 선정하면서 대형가전 가운데 유일하게 AI 패밀리허브를 포함시켰다. T3는 “올해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AI와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음식물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며 ‘식재료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평가했다. 미국 테크
LG전자가 직업훈련 교육과정과 운영경험을 소말리아에 전수하다. LG전자는 “최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소재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유엔개발계획(UNDP)과 ‘소말리아 청년 기술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UNDP와 코이카가 소말리아에 새롭게 짓는 직업훈련학교에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교육과정과 운영경험을 전수한다. 소말리아에서 근무할 강사들 교육과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운영시스템 벤치마킹 기회도 제공한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LG가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 대한 보은차원에서 세운 전기전자, IT 무상 직업훈련시설이다. 2014년부터 운영해 왔다. 학교의 누적 졸업생 611명 전원이 취업, 창업을 통해 사회에 진출해 있다. LG전자는 우수 졸업생에게 LG전자 중아서비스법인의 채용전환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교내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김은미 케어젠 부사장이 ‘올해의 발명왕’에 등극했다. 안 현 SK하이닉스 사장은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19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다. 발명의 날(5월 19일)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인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올해 발명왕에는 김은미 케어젠 부사장이 선장됐다. 김 부사장은 올해의 발명왕 제도 시행 이후 첫 여성수상자다. 김 부사장은 펩타이드 분야의 원천물질 특허를 바탕으로 항비만 항당뇨 등 다양한 바이오·헬스케어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선도했다.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발명과 기술혁신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에게 총 85점의 포상이 수여된다. 인공지능(AI)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로봇 등 미래첨단산업의 혁신을 이끈 발명인들이 주요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금탑 산업훈장은 안 현 SK하이닉스 사장이 수상한다.
아·태 지역 중기 혁신 논의 서울과 판교 실무회의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부터 3일간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차 APEC 중소기업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실무회의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상반기는 회원국 국가명 알파벳 순서에 따라 개최국이 결정되며 하반기는 당해연도 장관회의 개최국이 담당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장관회의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2회 연속 실무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실무회의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열릴 차기 장관회의 핵심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APEC 회원국의 실무급 정책 협의체다. 20일은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포럼과 출범식이 열린다. 포럼은 APEC 역내 스타트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작년 장관회의에서 채택했고 스타트업 분야 협력
120개사 최대 1.4억 지원 대기업 공공기관 협력기회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개방형 혁신수요가 있는 대·중견기업·공공기관 등과 스타트업 간 연계·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업관계가 구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검증(PoC),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협업자금을 최대 1억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1차 모집 대비 2배 수준인 120개사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이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직접 발굴하는 전략과제 해결형으로 70개사를 모집한다. 또한 수요기업에서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민간 선별추천형으로 50개사를 지원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시장에서 검증받을 수 있는 실증기회와 협업사례가 중요하다”며, “더 많은 스타트업이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업하며 시장에 안
05.18
벤처투자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신규 벤처펀드 결성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3년 이하 투자비중은 줄었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1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신규 벤처투자는 3조3000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24.1% 증가한 규모다. 이는 벤처투자 호황기였던 2022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신규 벤처펀드 결성금액도 전년동기대비 30.7% 증가한 4조400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 저금리 시기였던 2021년에 비해서도 벤처투자 금액은 34.3%(8479억원), 펀드결성 금액은 57.2%(1조6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정책금융이 벤처투자시장을 이끌었다. 출자자 유형별로 보면 정책금융은 82.0%, 민간부문은 19.8% 증가했다. 벤처투자 상위 3개 업종은 △ICT서비스(21.4%) △바이오·의료(20.5%) △전기·기계·장비(15.3%)였다. ICT서비스 업종
중소기업 전반에 인공지능전환(AX)을 촉진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AX 추진계획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신성장동력 인공지능전환 확산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중소기업 현장목소리를 담아 중소기업 전반에 AX 확산을 촉진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다수 중소기업은 AX 열풍에서 소외돼 있다. 구체적인 도입과 추진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액션플랜(추진계획)을 논의할 때”라고 강조했다. 오 부회장은 “효과적인 AX를 위해서는 다양한 업종별 특성에 맞게 특화된 AX 모델이 필요하며 업종별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AX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발제를 맡은 김주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공급기업 중심’에서 ‘업종 생태계 중심’의 정책방향 개편
중소기업의 AI(인공지능) 기술 경쟁력 확보의 주요 애로사항인 전문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AI 인재 실증형 창업패키지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정 수료생을 채용하는 인재 채용확인 기업에 대해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등 현안과제를 인공지능 인재와 함께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실증형 사업이라는 점이다. 지원 대상은 △빅데이터·AI △로봇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등 딥테크 5대 분야 창업기업이다. 총 8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함께 주관기관이 제공하는 투자유치, 실증 검증 등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지원된다. 2024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기업은 데이터확보 문제(59.5%)와 함께 인공지능 인
한국발명진흥회는 제61회 발명의 날을 맞아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와 전국 주요지역에서 ‘발명굿즈 배포 행사’를 개최한다. 배포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행사에서는 오뚜기의 ‘진밀면’ ‘뿌셔뿌셔’와 세준F&B의 발명 기반제품 컵떡볶이로 구성된 ‘발명의 날 특별 패키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국민참여형 ‘2026 발명의 날 기념 숏폼 콘텐츠 공모전’도 추진한다. 공모기간은 19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다. 우수작은 한국발명 진흥회 SNS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05.15
위성통신 글로벌 선도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가 1분기 매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저궤도 중심의 성공적인 사업구조 개편으로 시장지배력을 높이는 모양새다. 인텔리안테크는 “연결기준 매출 647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9.3% 증가하며 1분기 역대 최대를 찍었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지속하며 견조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인텔리안테크는 “이번 실적은 글로벌 저궤도(LEO) 위성서비스 확산에 따른 평판형 및 게이트웨이 안테나 매출이 견인했다”고 설명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유텔셋 원웹의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지난해 출시된 군용 휴대용안테나 ‘맨팩’(Manpack)의 수요가 급증하며 성장을 뒷받침했다. 게이트웨이 부문 또한 글로벌 사업자들의 네트워크 확장 기조 속에 신규 수주와 고객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실적에 기여했다. 인텔리안테크는 기술투자가 매출로 이어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폐업위험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폐업 시 실업급여와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해당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보험료의 50~80%를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폐업신고 사업자는 100만 8282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해 자영업자 실업급여 수급자는 3820명, 지급액은 205억 2600만원으로 각각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전체 가입자는 2017년 1만 7500명에서 2025년 6만 1632명으로 약 3.5배 늘었다. 올해부터 충청남도가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전국 어디서나 중앙정부 지원과 지방정부 추가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충남은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기준보수 등급별 보험료의
신상곤(사진) 전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이 15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신 원장은 기술고시 31회로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다. 특허청(현 지식재산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특허심사제도과장 특허심사기획국장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 수석심판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 재임 시절에는 범정부 위조상품 유통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25만건 이상의 위조상품 유통을 차단하는 등 지식재산보호분야에 혁신을 이끌었다. 신 원장은 “지식재산은 창출되는 순간부터 보호돼야 할 국가 전략자산”이라며 “정책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식재산 강국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유럽 스마트 제조시장의 협력기반 구축 산업용 자동화컴퓨터·제어 전문기업 여의시스템(공동대표 성명기·성제현)이 덴마크 산업사절단에 자율제조기술을 선보였다. 여의시스템에 다르면 덴마크 산업사절단이 지난 8일 여의시스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가 한국과 덴마크 간 혁신·산업·지속가능성 분야의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산업사절단은 덴마크 국가 제조 클러스터 MADE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산학연 20여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제조와 순환경제 산업생태계 이해를 높이고 다품종 소량생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운영사례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여의시스템은 사절단의 주요 관심사인 다크팩토리(Dark Factory), 지속가능 설계·리메뉴팩처링과 맞닿은 자사제품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제시했다. 사절단에게 공개한 주요기술은 △NPU·GPU·NVIDIA Jetson 기반의 피지컬 인공지능(AI)컴퓨터 △피지컬AI 서버 및
LH와 업무협약 체결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 제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허용주)가 안전과 상생활동에 힘을 쏟는다. 기계설비협회은 13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계설비 관련 제도개선 및 정책연구 △기계설비공사의 시공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 △효율적 유지관리 체계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상생협력을 위한 합리적인 사업여건 조성 △기계설비산업 관련 현안발굴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이다. 허용주 기계설비협회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LH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협회의 현장경험을 결합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계설비 기술발전과 기술자문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회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회원사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05.14
지난해 산업재산권 출원이 증가했다. 특허 상표 디자인 모두 전년보다 늘었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서도 기술확보 노력은 지속돼온 것이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14일 ‘2025년 산업재산권 출원동향’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지재처에 따르면 지난해 특허출원은 26만797건, 상표출원은 32만4926건, 디자인출원은 6만935건으로 전년대비 각각 5.9%, 2.8%, 1.6% 증가했다. 하반기 특허출원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9.3%, 7.3%, 4.1% 늘면서 지난해 출원 증가를 이끌었다. 특징은 신규출원인(산업재산권 출원을 처음으로 하는 기업이나 개인)의 출원이 확대된 점이다. 특히 특허와 상표 분야 신규출원이 전년대비 각각 11.6%, 9.2%로 활발했다. 신규출원 상표는 K뷰티(화장품)산업 성장에 따라 화장품 관련 신규출원인 출원이 가장 높은 증가율(41.3%)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개인 외국인을 중심으로 출원이 증가했는데 이는 인디 브랜드가 K뷰티 수출 성장에서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