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1
2026
정부가 K브랜드 상표권자로 직접 참여한다.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에 정부가 직접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지금까지 기업이 개별적으로 위조상품에 대응하던 기존 방식이 바뀐다는 의미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K브랜드 정부인증 제도’를 발표했다. 하반기부터 정부가 인증상표의 권리자로 나서겠다는 선언이다. 해외에서 K브랜드를 모방한 위조상품 유통은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2024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K브랜드 위조상품 유통규모는 약 11조원에 이른다. 이는 기업 매출감소 7조원, 일자리 감소 1만4000여개, 정부 세수손실은 1조8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위조상품 생산·유통경로 파악이 어렵고 현지 당국의 소극적 태도, 낮은 손해배상액 등으로 인해 피해기업의 단독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 실제 화장품 수출기업 A사는 해외시장에서 자사의 제품을 위조한 상품이 유통되는 것을 확인했다. 현지 당국에 수사와 단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성장은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사람들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의료와 산업현장에서 사람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일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를 둘러싼 현실적 제약은 여전히 크다. 사생활보호 문제로 카메라 도입이 제한되고 신체장착형 기기는 착용부담으로 장기사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찰문제의 한계를 해결하는 대안이 제시됐다. 바로 스타트업 파미티가 개발한 레이더 기반 비접속 센서기술 FIRA다. FIRA는 영상 데이터 없이도 의미있는
03.31
1200여권의 영역별 교재 필요한 교재만 골라 구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자사 방문학습 브랜드 윤선생영어교실의 ‘20주 스마트홈 패키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20주 스마트홈 패키지’는 윤선생이 보유한 1200여권의 영역별 교재 중 자녀의 수준과 목표에 꼭 필요한 교재만 선별해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DIY 영어학습 상품이다. 정해진 커리큘럼 순서대로 진행되는 기존 방문학습 프로그램과 달리 학부모와 학생이 전문 교사와의 심층상담을 통해 학습교재를 직접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 상품은 △초등 저학년(1~4학년) △초등 고학년(5~6학년) △중∙고등 과정 등 각 학령기별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핵심교재 시리즈를 포함하고 있다. 학습자는 취약점이나 집중 보완이 필요한 영역에 따라 △파닉스 △읽기 △쓰기 △의사소통 △내신 및 시험 대비 △문법 중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나만의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학습 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해 ‘재기 소상공인 심리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1일 소진공에 따르면 심리회복 지원 프로그램은 경영악화와 폐업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산림치유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재도전 의지 회복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여가형(차 테라피, 명상 등) △운동형(스모비, 해먹 등) △체험형(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대전 영주 진안 횡성 춘천 등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운영된다. 당일형과 숙박형(1박 2일~3박 4일) 중 선택할 수 있다. 소상공인과 동반 1인까지 전액 국비지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 소상공인24(www.sbiz24.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심리회복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경영위기를 사전에 감지하고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위기 알림톡’ 발송과 원스톱 복합지원 체계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폐업증가와 대출연체율 상승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생업에 몰두하느라 위기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기관별로 분산된 지원정책에 접근하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정부는 위기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선별해 맞춤형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정책대응을 강화했다. 첫 ‘위기 알림톡’은 사행 첫날인 31일날 발송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역신용보증재단, 17개 민간은행이 협력해 정책자금·보증·대출 이용자 가운데 경영위기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알림톡에는 경영진단과 상담방법, 연계 가능한 지원정책 등이 포함된다. 알림톡을 받은 소상공인은 온라인 ‘소상공인365’를 통해 사업 경쟁력과 생존 가능성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전국 78개
세계는 지금 ‘기술패권 경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이 산업과 경제의 판도를 뒤흔들면서 국가 경쟁력의 기준 또한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자본과 노동, 자원이 성장의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고 산업으로 연결하는 지식재산(IP)이 국가생존을 결정짓는 핵심동력이다. 이 거대한 물결 속에서 경쟁력의 출발점은 결국 ‘사람’이다.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그 결과를 사회·경제적 가치로 확장할 수 있는 인재를 얼마나 보유했느냐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 발명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진 이유다. 우리나라 발명교육은 1987년 학교 발명반 설치를 기점으로 지난 수십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 전국 곳곳의 발명교육센터와 다양한 학생발명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창의적 도전정신을 기르는 든든한 요람이 되었다. 하지만 급변하는 기술환경과 미래산업의 요구를 고려할 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책컨트롤
베스트라이프설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서울 구로구·금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코웨이 환경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31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그림공모전은 참여대상을 확대해 구로구 또는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깨끗한 물, 맑은 공기가 만드는 지구’를 주제로 환경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출품하면 된다. 완성작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5주간 코웨이 공모전사이트 또는 공모전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 첫 공모전에는 200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50명)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가장 많은 작품을 접수한 단체에 수여하는 ‘최다접수기관상’도 신설했다. 수상작은 5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올해 연말 코웨이 본사에서 개최 예정인 ‘2026 코웨이 사회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가전에 더 진화한 ‘빅스비’(Bixby)를 적용했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넘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AI기능이 강화된 것이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빅스비는 상황에 대한 추론과 판단까지 가능하도록 고도화됐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일상대화를 정밀하게 이해하고 사용자 발화 속 정보와 이전 대화의 문맥을 통해 반응한다. 사용자는 특정 기능명이나 정해진 명령어를 말하지 않아도 의도에 맞는 응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패밀리 허브에 소고기와 고등어 넣었으니까 모드 좀 바꿔줘”라고 말하면 냉장고는 사용자의 발화를 이해하고 ‘육류·생선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사용자는 빅스비를 통해 손쉽게 가전제품 ‘자동화 설정’도 할 수 있다. 사용자가 빅스비에게 ‘세탁이 종료되면 바닥 청소 좀 해줘’라고 말하면 세탁기가 세탁을 끝낸 후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시작한다. “비가 오면 에어컨으로 제습해줘”라고 지시하면
03.30
경청, 민병덕·송재봉 의원에 감사패 전달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이사장 장태관)은 기술탈취 피해 중소기업과 함께 26일 대기업과의 기술탈취 분쟁해결에 앞장선 국회의원들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2023년부터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은 대기업과의 기술탈취 분쟁 과정에서 피해 중소기업들을 위해 노력해 온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기술탈취 피해 중소기업의 권리 회복을 위해 분쟁 당사자인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분쟁 해결을 이끈 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경청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과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재봉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병덕 의원은 태양광 스크린프린터 제조장비 관련 분쟁으로 한화와 9년 여간의 소송을 진행했던 에스제이이노테크를 분쟁합의로 이끌어냈다. 송재봉 의원은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과의 4년여 간 이어진 수제맥주 제조 레시피 기술탈
수면전문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지난해 매출 3239억원을 기록했다. 3년 연속 침대전문업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30일 시몬스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대비 2% 줄어들었다. 얼어붙은 국내 소비심리와 건설·부동산 경기침체가 영향을 미쳤다. 같은기간 영업이익률은 12.51%로 전년보다 3.49%포인트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원인은 △수입 원부자재비 상승 △고환율 여파 △인건비 상승 등이다. 시몬스는 프리미엄 침대의 대표주자로 고급 수입 원부자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항상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 아래 저렴한 대체 소재를 찾는 대신 엄선한 소재만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품질혁신 지표인 경상연구개발비는 지난해 15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 상승했다. 기업의 사회적책임 인식을 가늠하는 기부금 역시 전년 대비 19% 증가한 17억7000만원이다. 인건비는 10% 오른 428억원을 기록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속적인 대외 악조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AI로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삼성전자가 와인을 인공지능(AI)으로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피니트 AI 와인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인피니트는 삼성전자 가전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제품상단에 탑재된 카메라 ‘AI비전’으로 와인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I 와인매니저 기능을 최초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AI비전’ 카메라는 냉장고에 와인이 수납되면 와인 위치를 인식하는 동시에 라벨(상표)정보를 분석해 와인의 이름과 품종, 빈티지 등 세부정보를 스마트싱스의 ‘AI 와인매니저’에 자동으로 기록한다. 보관 위치가 변경되거나 새로 꺼낸 경우에도 이를 감지해 와인 리스트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사용자는 ‘와인 재고와 관리현황, 보관 위치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보유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도 추천 받을 수 있다. 신제품은 와
벤처기업은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기전망지수(BSI)가 5분기 연속 상승세다. 벤처기업협회는 30일 ‘2026년 1분기 벤처기업 경기실사지수(BSI)’를 발표했다. 2분기 BSI는 110.2로 기준치(100)를 크게 상회했다. 지난 분기(100.8) 대비 9.4p 증가하며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2024년 이후 처음으로 110선을 돌파했다. 벤처기업의 체감경기 개선 기대가 크게 확대된 것이다. 2분기 기업경기 개선을 전망한 벤처기업은 주요요인으로 내수판매 호전(93.0%)을 꼽았다. 이는 전분기 응답률(81.7%) 대비 11.3%p 증가했다. 반면 기업경기 악화를 전망한 벤처기업은 △내부판매 부진(82.7%) △원자재가격 상승(22.9%) △자금사정 어려움(22.0%)’을 주요요인으로 꼽았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기준치(100)를 웃돌며 업종전반으로 경기개선 기대감이 두드러졌다. 지난해부터 기준치를 하회하던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2분기 104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대응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년도 중소기업 기술분쟁 소송보험’ 지원사업을 30일 공고했다. 소송보험은 기술분쟁 발생 시 변호사비용 등 법률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료의 국내 70~80%, 해외 80%를 정부가 지원한다. 보장한도는 국내 최대 5000만원, 해외 최대 1억원이다. 올해부터는 보장대상에 기존 특허권·디자인권 외에 상표권을 추가해 브랜드 분쟁까지 지원범위를 넓혔다. 또한 보장가능한 지식재산권 개수를 기존 3건에서 최대 5건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방어소송을 선택가입 방식으로 전환해 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소송 이전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허심판 비용 지원(최대 1000만원)도 새롭게 도입됐다. ‘중소기업 기술분쟁 소송보험’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30일(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호 통합포털 ‘기술보호울타리(www.ultari.go.kr)’에서 확인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주석 가오윈룽)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권혁홍 수석부회장 △이한욱·강동한 부회장을 비롯해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가오윈룽 주석 △뤄 라이쥔 부주석 및 중국 업종별 상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는 1953년에 공산당 주도로 설립된 중국 최대 경제단체다. 전국에 3252개의 공상업연합회 조직과 5만4000여개의 산하 및 연계 상공회의소를 보유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 △양국 중소기업의 경제△무역 협력 확대 △각종 세미나, 포럼 등 교류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국은 최대 수출국이자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서 국내 내수시장 위축을 보완할 중요한 대안”이라며 “한-중 중소기업계 간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현대모비스가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 대상 지역을 확대해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거리에 비치된 노후화된 소화전을 눈에 띄는 밝은 색의 ‘꼬마 소방관’ 모습으로 도색하는 활동으로, 올해 말까지 새로 단장되는 소화전은 1000개가 넘을 전망이다. 사진은 28일 서울 도봉소방서와 함께 현대모비스 임직원 가족들이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모비스 제공
지역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방정부, 모태펀드가 뭉쳤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2026년 지역성장펀드 참여 지방정부 모집공고’를 통해 실시한 ‘지역성장펀드’ 조성지역 선정을 마쳤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역성장펀드’를 조성할 지역으로 대경권(대구·경북) 서남권(광주·전남) 대전 울산 4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총 3500억원 규모 이상의 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후순위 조성지역으로 경남 전북 제주 충북을 지정햇다. 2027년 예산 등 재원이 확보되면 추가적인 공모 절차없이 신속하게 펀드를 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모집 과정에서 12개 지방정부가 지원했다. △지역사회 참여도 △지역성장펀드 활용방안 △지역균형 및 정책부합성 등을 종합평가했다. 특히 수도권 1극 체제에서 벗어나 초광역 단위의 벤처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초광역형 통합펀드를 우대했다. 이에 따라 대경권과 서남권은 통합펀드 조성을 조건으로 우선 선정됐다. ‘지역성장펀드
03.27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시스템(IPNEX) 구축에 나선다. 지재처는 27일 서울사무소에서 시스템통합(SI)과 인공지능(AI) 분야 주요 전문기업과 정보화전략계획(ISP)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I기술과 클라우드 전환을 접목한 차세대 IPNEX 구축방향을 구체화하고 정보화전략계획(ISP) 단계부터 민간의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LG CNS, 삼성SDS, SK AX,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솔트룩스 등 전문기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시스템 구조와 개발방식 △데이터 이관과 통합관리 방안 등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시스템 재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생성형 AI·지능형 분석서비스 도입전략 △소버린 AI 최신동향을 고려한 AI 인프라·플랫폼 통합전략 등 인공지능전환(AX)도 의견을 나눴다. 지재처는 간담회 논의 내용을 검토해 ISP 수립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폭넓은 의견수렴을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 지식재산처 등 관계부처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캔싱턴호텔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 신문고 출범식 및 범정부 대응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주병기 공정위원장, 김용선 지재처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검찰청 등 관계부처와 중소기업, 전문가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신문고 시연과 함께 기술탈취 근절성과 및 향후과제 발표, 제도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그동안 기술탈취 피해기업은 신고창구를 어디로 할지 혼란을 겪었다. 사건이관 과정에서도 대응이 지연되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왔다. 이번 신문고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범정부통합플랫폼이다. 기업이 한 곳에만 신고하면 전문가 상담을 거쳐 적정부처로 자동배부된다. 조사·수사와 정책지원까지 연계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부처별 접수-개별 처리’ 방식에서 ‘통합 접수-연계 처리’로 전환된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특히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데이터 활용과 인프라 접근, 인재확보 등 성장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벤처·스타트업들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에서 ‘생태계의 구조적 한계’를 호소했다. 장진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실장은 “글로벌 AI 스타트업은 기술력과 인재를 기반으로 투자 유치와 생태계 확장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 실장은 “우리나라도 해외협력 확대, 자본유치 활성화, 인재양성, GPU(컴퓨터그래픽처리장치) 등 연구기반 확충을 통해 AI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최지영 상임이사는 “AI 벤처·스타트업은 데이터 인프라 인재 규제 시장 전반에서 구조적 제약에 직면해 있다”고 호소했다. 최 이사가 제기한 구조적 제약은 △데이터 활용 규제 △GPU 등 인프라 접근성 부족 △초기 경험확보 어려움 등이다. 이러한 제약은 상용화와 시장진입의
공영홈쇼핑은 26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일용(사진) 전 홈앤쇼핑 대표를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대표는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롯데홈쇼핑 지원·방송본부장, 롯데쇼핑 이커머스 영업본부장, 홈앤쇼핑 영업부문장 및 대표이사 등 홈쇼핑업계 영업·방송·지원 전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