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4
2026
국내 벤처투자가 기업공개(IPO)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인수합병(M&A)과 세컨더리(구주 거래) 시장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실에서 ‘벤처투자 선순환을 위한 투자 회수구조 개선 토론회’가 열렸다. 기술특례상장 제도개선과 함께 회수시장 다변화를 위한 정책 대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발제자로 나선 안태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술특례상장이 혁신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파두사태 이후 심사 강화로 인해 2024년 기준 자진철회 기업이 46개사로 전년 비해 8개사가 늘었다”고 지적했다. 안 교수는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정교한 심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회수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예측 가능한 IPO 환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정연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국내 벤처투자가 지나치게 IPO에 집중돼 있어 시장 변동성에 취약하다고
지난달 건설사들의 체감 경기지수가 신규 수주 감소와 비용부담 확대 등 영향으로 다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4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대비 2.6포인트 하락한 65.2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건산연은 자재수급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자금 조달 여건도 악화하면서 체감 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세부 지수를 보면 공사기성지수(77.3)는 1.4포인트, 수주잔고지수(71.4)는 6.7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반면 신규수주지수(66.6)는 1.9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자재수급지수(55.3)는 19포인트 급락했다. 자금조달지수(65.7)와 공사대수금지수(73.1)도 각각 6.1, 6.0포인트 하락하며 비용·금융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종별 신규수주지수는 토목(71.0)이 6.0포인트 하락해 부진했고 주택(70.8)은 9.3포인트 상승했
삼성전자가 유럽시장 고효율 스마트 인공지능(AI)가전 주도권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유럽연합(EU)의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CoC)에 국내기업 최초로 서명했다”고 밝혔다. EU CoC는 EU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JRC)가 주도하는 자발적 협약 프로그램이다. 가전제품 제조사들의 에너지 고효율 스마트가전 개발과 보급확대를 장려한다. 특히 스마트 가전과 전력관리시스템의 연계를 강화해 전력사용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수요를 분산시키는 등 에너지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는 CoC 서명을 통해 유럽 각국 전력회사와 에너지 협력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EU는 전력회사들이 EU CoC에 서명한 가전 제조사들과 에너지절감 협력을 추진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영국 브리티시 가스, 네덜란드 쿨블루 등 유럽 주요 에너지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기료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에너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05.13
공영홈쇼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공영홈쇼핑이 12일 ‘긴급 판로지원 119 센터’를 개설했다. 센터는 유통사 폐점, 정산 중단 등의 거래처 문제를 비롯해 재난·재해 등으로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돕는다.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공영홈쇼핑 누리집의 ‘긴급 판로지원 119 센터’를 통해 피해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의 전용관 입점혜택을 받게 된다. 실질적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할인 등의 판촉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첫번째 지원대상은 고유가 피해기업이다. 5월 말 개설되는 ‘고유가 피해기업 지원전’을 통해 해당 상품을 선보인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기술보증기금이 문화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기보는 12일 “문화산업보증 신상품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획부터 제작·완성·유통 단계에 이르기까지 보증지원 범위를 넓혔다. 미술·공연 등 기초예술 분야도 포함해 지원을 확대했다. 신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기보는 기존 ‘문화산업완성보증’ 중심의 단일상품 체계에서 벗어나 △콘텐츠 기획단계를 지원하는 ‘문화산업특화보증’ △기초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예술산업보증’을 새롭게 도입한다. 지원대상은 문화산업특화보증의 경우 한국콘텐츠진흥원 추천을 받은 콘텐츠 기업이다. 예술산업보증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추천을 받은 예술기업이다. 기보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원대상 선정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소상공인들이 중국시장 개척에 나섰다. 내수시장 극복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쏟는 것이다. 12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소상공인연합회 중국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시장개척단은 우수한 품질을 갖추고도 해외진출 경험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척단에는 업종단체 단체장과 청년 소상공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하이 일원에서 투자상담회 참석, 현지 한국관 탐방, 대규모 박람회 참관,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힐링 테마파크인 송쩌잉샹 운영사인 후지그룹의 고반 대표 등과 간담회에서는 최근 중국시장 현황과 테마파크 연계사업 등을 논의했다. 상하이 NEC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중국 최대 반려동물산업 박람회인 더원 펫쇼 박람회에 참석, 수출입 상담을 진행했다. 상하이 행정구역인 서경진의 소효평 당위부서기, 오정봉 부진장 등 고위관계자들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상하이 서경의 투자유치 방안 설명회와
한성숙(왼쪽 다섯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에서 ‘여성·청년 소상공인 출산·육아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한 장관은 여성·청년 소상공인이 출산·육아와 생업을 병행하며 겪는 돌봄공백과 경영애로를 청취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단순한 환경규제를 넘어 국제통상질서를 바꾸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12일 중소기업업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EU 집행위원회는 CBAM 적용범위를 하류제품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을 제안했고 현재 본격 논의하고 있다. 약 180개 수준의 철강 알루미늄 집약 하류제품이 추가 검토 대상이다. 자동차부품 가전제품 기계류 건설장비 금속가공품 등이 포함된다. EU의 CBAM는 제3국에서 생산돼 EU 역내로 수입되는 상품과 역내에서 생산된 상품이 동일한 탄소가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탄소집약 산업이 우선적용 대상이다. 2026년부터는 보고의무를 넘어 실제비용 부담단계에 들어갔다. 이번 EU 집행위원회의 적용대상 확대 이유는 기존제도가 원재료 중심으로 설계돼 우회수입이 가능해서다. 예를 들어 철강 자체는 CBAM 대상이지만 이를 가공한 세탁기 자동차부품 산업기계를 제외하면 고탄소 제품이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성장은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혁신가를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기후위기시대다. 지구촌이 극심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탈탄소는 시대정신으로 자리잡았다.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한다. 기업들도 탈탄소 기술개발에 적극 나선다. 대표적인 탈탄소 행보는 플라스틱 규제다. 플라스틱의 99% 이상은 석유와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다. 플라스틱 제조과정은 엄청난 에너지 소비를 동반한다. 플라스틱은 어마어마한 쓰레기를 양산한
05.12
LG전자는 최근 나이지리아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과 무료세탁서비스를 선물했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아비아주에 위치한 아바지역과 이모주 오웨리지역에서 태양광에너지로 지하수를 시추하고 여과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식수시설과 세탁기, 건조기, 빨래용품 등이 비치된 이동식 무료세탁방을 지원했다. 사진 LG전자 제공
여성기업 10곳중 6곳 이상은 스테이블코인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12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부설 여성경제연구소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대한 여성기업 인식과 활용 가능성’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번 조사는 여성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여성기업 55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경연에 따르면 여성기업의 63.2%는 도입 시 해외거래 편의성 증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68.2%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해 제도에 대한 인식부족도 보였다. 스테이블코인이란 국경 간 지급·송금 및 기업 간 정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결제·정산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국은 발행·유통·이용 체계를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기 위한 논의를 확대하고 있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경동나비엔이 ‘더현대 서울’에서 다양한 생활환경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경동나비엔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4개의 체험존과 상담존이 마련됐다. 제습 환기청정기, 3D 에어후드, 인덕션, 보일러, 숙면매트 사계절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체험존에서 과제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수면안대 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제습환기청정기 체험존에서는 경동나비엔의 차별화된 공기질관리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제습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과 환기는 물론 제습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다. 사람이 가장 쾌적함을 느끼는 40~60%의 상대습도를 실내온도 변화 없이 유지해준다. 주방기기 체험존에서는 제습환기청정기와 연동되는 나비엔매직의 인덕션과 3D 에어후드가 요리매연을 제거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보일러 체험’에서는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차별화
가구업계 매출 1, 2위의 1분기 실적 희비가 갈렸다. 한샘은 상승세를 탔다. 현대리바트는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 주력시장 상황이 결정타였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해 매출 1조7445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으로 1위를 수성했다. 현대리바트는 매출 1조5462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으로 1위 탈환에 실패했다. 1분기 실적에서도 한샘이 웃었다. 한샘은 연결잠정실적공시를 통해 “매출 3994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해 1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반면 현대리바트는 매출 3559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1분기와 비교하면 현대리바트의 그늘이 더 커졌다. 한샘 매출은 9.9% 줄었지만 현대리바트는 18.7%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한샘은 56.4% 증가했다. 현대리바트는 대폭(88.9%) 줄었다. 양사의 실적은 건설경기 영향을 크게 받았다. 한샘은 주력시장인 소비자거래(B2C)에서 선방했다. 현대리바
05.11
‘제38회 중소기업주간’이 11일 개막했다. 15일까지 1주일간 전국에서 열린다. 하지만 중소기업주간 행사의 부실화 논란이 올해도 불거졌다. 중소기업중앙회 행사로 전락한 게 원인으로 지목된다. 11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 따르면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에 근거해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주로 지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창출의 중심인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중소기업인의 자긍심 고양’이 목적이다. 올해 주제는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이다. 중기중앙회는 “1주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83건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주간행사를 ‘성장’과 ‘상생’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성장과 관련된 행사로는 △창업생태계의 구조적 전환 심포지엄(7일) △KBIZ 소상공인 재도약 솔루션(14일) △중소기업 신성장동력, 인공지능전환(AX) 확산정책 토론회(18일) 등이다. 상생 관련 내용은 △강화되는
5월 한달간 전국에서 발명문화 열기가 이어진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5월 한달을 ‘발명의 달’로 운영하고 발명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제61회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과 지식재산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지재처에 따르면 발명의 날은 5월 19일이다.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지정됐다. 지식재산처는 올해 발명의 달을 단순한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발명과 지식재산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감하고 참여하는 전국단위 발명문화 확산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달간 학생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전국 곳곳에서 이어진다. △학생발명경진대회 △청년 대상 지식재산 토크쇼 △어린이 발명창의교육 등이 각 지역에서 열린다. 지재처는 발명과 지식재산이 학교 지역사회 산업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 접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회 AI+ OpenData(오픈데이터) 챌린지’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제다. 이번 챌린지는 계약 연계형과 일반형 과제 6개가 제시된다. 계약 연계형은 △정책자금 융자 신청서 자동생성(중진공) △소상공인 금융지원 의사결정 모델(소진공) △창업기업 성장이력 인공지능 모델(창진원) 3가지다. 일반형은 △정책효과 예측분석(중기연) △혁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자동판별서비스(기보) △시장진출전략추천(중진공·한유원) 3가지다. 서류심사를 통해 과제별 5개사를 선정해 총 30개사가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 진출한 30개 창업기업은 과제별 데이터 정보를 제공받아 인공지능 모델개발에 착수한다. 각 기업에 개발·실증 자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인공지능설루션 개발에 필요한 기반도 제공한다. 우승기업 6개사는 각 1억원의 상금
05.08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8일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청년창업사관학교 본교에서 ‘2026년 창업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16기와 글로벌 과정 7기, 딥테크 과정 1기로 올해 입교한 청년 창업가 95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9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과 창업지원 유관기관 및 국내외 민간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관계자 등 총 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학슬 토론회와 해외 벤처케피탈 회장과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2011년부터 시작된 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 규모는 총 1만여 명에 이른다. 이외에도 정책 상담관에서는 정책자금, 인력애로, 수출상담과 유관기관과의 보증 투자 인증 공공조달(B2G)시장 진출 등 분야별 상담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입교기업은 창업 초기 사업화 지원을 넘어 졸업 후 정책자금 투자유치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성장 지원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석진 중진공 이
인공지능(AI)시대에 ‘질문하고 해석하는 힘’을 기르는 인문학 구독서비스가 나왔다. 강의와 질문, 소통을 결합한 독특한 형식이다.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최근 ‘위즈덤스프링’(Wisdom Spring)을 출시했다. ‘지혜의 샘’이라는 의미을 가진 위즈덤스프링은 인문학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구독형서비스 다. 매주 하나의 인문학 주제로 학습과 성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상과 에세이로 인문학 지식을 쌓는다. ‘오늘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기록한 뒤 다른 이용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사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단순 지식전달을 넘어 ‘질문-기록-공유’로 이어지는 확장된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는 괴테 니체 등 인물탐구부터 논어 르네상스 돈키호테 등 문학·역사·철학·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문학을 다룬다. 각 분야는 전문가 대담, 필독서 기반 영상강의, 전문가 에세이 등으로 구성돼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도
기업간거래(B2B) 금융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의 현금관리서비스(CMS) 역량과 신한은행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가 결합한다. 해외진출 기업에게 통합자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웹케시는 신한은행과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 구축과 고도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 양사는 해외진출 기업의 자금운영이 복잡해지는 환경에 맞춰 국내외 자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통합자금관리서비스를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외진출 기업고객 대상 통합자금관리 제휴 서비스 출시 △고객 맞춤형서비스 도입 △공동마케팅 추진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 고도화 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이천지역 대표 상생축제 ‘파머스마켓’이 열린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라이브공연과 체험형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수면전문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복합문화공간이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파머스마켓’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파머스마켓은 지역상생 문화축제다. 2018년 시작돼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는 △오건농장(토마토)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버섯엔(표고버섯) △하영농원(고구마·조청) △라우딸기(딸기) △SJ팜(샐러드채소류) △이천미감(이천쌀) △여름애팜(복숭아 즙·잼) △흥만소(쌀 크림빵) △로스터리 믈(참기름·들기름) 등 지역농가 10곳과 테라스 내 식료품 편집숍인 퍼블릭마켓(소포장 농산물·와인)이 참여한다. 시몬스는 참여 농가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집기제작 △부스설치 △인테리어 △홍보 등 제반사항 일체를 제공한다. 유명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도 펼쳐진다. 14일에는 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