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5
2026
전 “황당한 공수표” 박 “기존 사업 베껴”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박형준 후보가 연일 인공지능(AI) 공약을 둘러싸고 충돌하고 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의 ‘부산형 AI 공약’을 “황당한 공수표”라고 비판했고, 박 후보는 민주당 AI 공약에 대해 “기존 사업 베껴쓰기”라고 맞받았다. 전 후보 측은 14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박 후보의 AI 공약에 대해 “화려한 수사와 거대한 숫자로 포장돼 있을 뿐 실속이 전혀 없는 공수표”라고 비판했다. 전 후보 측은 특히 박 후보가 제시한 ‘AI 일자리 5만 개 창출’ 공약을 겨냥해 “어떤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고용을 창출할지 설명이 전혀 없다”며 “설령 당선된다 해도 임기는 2030년 6월까지인데 2035년까지 5만 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공약은 황당하다”고 밝혔다. 또 박 후보의 ‘7대 AI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백화점식 나열에 가깝다”며 “정작 부산이 어떤 분야에 선택과 집중할 것인지 비전은 보이지
천영미 후보로 단일화 이민근 후보와 맞대결 6.3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15일 경기 안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안호 조국혁신당 후보, 홍연아 진보당 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안산시장 선거구도가 다자 대결에서 양자 대결로 바뀌었다. 이들 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안산시장 후보 단일화 공동 선언문’을 내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명을 뽑는 것을 넘어 내란세력을 심판하고 훼손된 시민의 자부심을 회복하는 역사적 분수령”이라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안산 미래혁신 정치연대를 구축하기 위해 천영미 후보를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와 홍 후보는 천영미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고 천 후보는 두 후보와 ‘안산시 혁신을 위한 정책연대’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인사와 정책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고 ‘생명안전, 노동존중, 성평등·인권, 시민주권’ 4대 핵심 비전을 공동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매주 화·수요일 운영 경기 시흥시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지만 기존 복지제도 이용이 어려운 위기가구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냥드림 시흥시업장은 정왕역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이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업장을 방문, 현장에서 간단한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과 기본 인적사항 확인 후 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첫 방문자는 별도의 소득 기준이나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나 재방문 시에는 상담을 통해 생계·주거·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를 통해 긴급복지, 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예비 사회적기업가 양성 경기 의왕시는 15일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과 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부터 창업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기초과정은 6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주 2회(월·수),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개념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공유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토크콘서트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심화과정은 6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주 2회(월·수),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창업 아이템 고도화 워크숍 △사업계획 고도화 멘토링 등의 실질적인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의왕시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 ‘들락날락’(안양판교
금암교차로~가장산단~가장교차 연결 서부로 통행 제한구간 우회 동선 확보 경기 오산시는 14일 ‘서부로 우회 임시 연결도로’를 오는 18일 오후 2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 연결도로는 통제 구간을 우회해 금암교차로와 가장산업단지, 가장교차로로 연결된다. 서부로 가장동 일대 통행 제한 이후 세교2지구와 인근 교차로로 집중된 차량 흐름을 일부 분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오산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교통시설물과 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개선이 필요한 일부 구간은 개통 전까지 신속히 보완해 예정일에 정상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서부로 붕괴 사고 이후 금암교차로~가장교차로 구간 통행이 제한되면서 해당 도로를 이용하던 차량들이 세교2지구 및 인근 교차로로 몰려 출퇴근 시간대 정체와 생활권 교통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와 별도로 단절된 교통 동선을 연결하는 ‘서부로 우회 임시
14일 업무협약 체결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지영)가 14일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공익가치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과 사회공헌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사회 공익가치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예술 및 자원봉사 분야 협업 △지역사회 공익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 활동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6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문화예술과 자원봉사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과 도민 참여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문화예술의 가치가 함께 어우러져 도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영
초등학생 17명 참여 제주서 다양한 체험 전남 함평군이 취약계층 어린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 중심 자아성장 캠프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년 함평군드림스타트 자아성장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가 아동에게 △워터 서커스 △레일바이크 △점보빌리지 △카라향 따기 체험 △국제평화센터 견학 등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을 제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함평군은 외부 업체 위탁을 통해 캠프에 전문성을 더하고, 특색 있는 캠프를 운영했다.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청 직원도 동행해 세심한 보살핌을 더했다. 함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기존 관람료 중 6000원 할인 온라인 예매 1인당 최대 2매 전남 곡성군이 운영하는 작은영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6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관련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관람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5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침체된 영화 관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전국 영화관 관람료 일부를 지원한다. 곡성 작은영화관 이용객은 성인 기준 기존 관람료 7000원에서 6000원을 할인받아 1000원에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온라인 예매와 현장 예매 모두 적용된다. 온라인 예매는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현장 예매는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대리 구매와 중복 수령은 제한된다. 곡성 작은영화관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후 1시 이후 전화(061-363-7789)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
‘5.18열매’ 회원들은 현재 국가의 책임을 요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46주기를 사흘 앞둔 15일 3차 공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김복희 대표는 “국가가 국민의 존엄을 두고 그 책임을 어떻게 규명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역사적 선례”라며 “우리 세대의 고통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다음 세대에게는 국가 폭력이 용납되지 않는 정의로운 사회라는 신뢰를 남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장 시급한 일은 지난해 12월 2일 국회를 통과한 ‘5.18 보상법 개정안’에 맞게 시행령을 개정하는 일이다. 지난해 12월 2일 성폭력 피해자를 지급규정에 포함시켜 실질적 보상을 받을수 있도록 한 ‘5.18보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그동안 5.18보상법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관련자 또는 유족을 ‘사망자·행방불명자·상이자’로 한정했었다. 윤경회 ‘5.18열매’ 간사는 “5.18 성폭력 피해자를 지급규정에 명시해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법
현대엔지니어링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를 개발하는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분양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5일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구월동 중심부에 들어서는 데다 지하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수혜가 예상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가장 큰 장점은 교통 여건이다. 단지는 인천 1호선 예술회관역과 직통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다. 인천 1호선을 이용하면 인천 주요 업무·상업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 환승망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확보할 수 있다. 향후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권 이동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도 강점으로 꼽힌다. 구월동은 인천시청과 행정기관 상업시설 문화시설이 밀집한 인천 대표 생활권이다. 옛 롯데백화점 부지 개발사업이라는 상징성도 있다. 주변에
14일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4일 광교 경기바이오센터 1층 로비에서 ‘오늘도 안전하게, 함께 실천합니다’를 주제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바이오 분야 종사자들이 연구 현장과 일상 속에서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정부가 산업안전 정책 기조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경과원은 경기도 안전문화 실천 추진단의 일원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연구와 실험이 빈번한 바이오산업 특성을 고려해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과원 임직원과 경기바이오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최신 분석 기술 세미나 참석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과원은 최신 분석 기술 세미나와 연계해 캠페인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안전수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볼커 튀르크 UN 인권최고대표가 13일 5.18민주묘지를 찾은 자리에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쯤 민주묘지에 도착한 튀르크 대표는 방명록 작성과 함께 추모탑 헌화와 분향을 마쳤다. 그는 고 윤상원·박기순 열사 묘역과 ‘소년이 온다’의 모티브가 된 고 문재학 군의 묘역을 찾은 데 이어 옛 전남도청을 지키다 숨진 고 박병규 열사의 사연에 귀를 기울였다. 튀르크 대표는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 자리에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 “UN 인권사무소는 언제나 민주주의와 인권 원칙을 헌법에 명시하는 방향을 지지한다”며 “인권은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를 이루는 핵심 공감대”라고 말했다. 이어 “인권 문제는 양극단에서 싸울 논쟁거리가 아니라 서로 협력하며 함께 지켜내야 할 가치”라고 덧붙였다. 튀르크 대표는 또 “인권은 자신의 권리뿐 아니라 타인의 권리를 위해 일어설 때 지켜지는 것”이라며 “광주 민주항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46년 동안 온전히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한 진실이 있다. 5.18 당시 계엄군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15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직권사건 조사보고서(2023년) 등에 따르면 계엄군에 의한 성폭력 사건은 1980년 5월 18일 광주를 고립시키기 위한 외곽 봉쇄 작전부터 도심 시위 진압 과정, 광주 재진입 작전이 이뤄졌던 5월 27일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도심 시위 진압 작전’ 과정에서 발생한 성폭력은 모두 10건으로 가장 빈번했다. 피해자들은 계엄군에게 붙잡혀 광주 인근 야산이나 저수지 등에서 성폭력을 당했다. 업무용 차량 안에서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도 여럿 있었다. 피해자 가운데 임산부도 있었고, 집단 성폭행을 당한 여성도 있는 등 계엄군에 의한 성폭력은 광주 도심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났다. 외곽 봉쇄 작전 중 성폭력은 3건 모두 광주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다. 광주 재진입 작전과 연행
경기도, 5월 17일 위령제 이후 용인플랫폼시티 내 단계적 이설 경기도가 1995년 화재사고로 설치됐던 경기여자기술학원 추모비를 용인플랫폼시티로 이설해 영구 보존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오는 17일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일원 추모비에서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를 열고 희생자를 추모한 뒤 이설작업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해당 부지가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사업구역에 편입된 데 따른 조치로, 개발사업과 추모비 보존을 함께 고려해 단계적으로 이설한다. 우선 기존 위치에서 약 90m 떨어진 인근 부지에서 6월까지 임시로 이설한다. 이후 도는 추모비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고려해 2030년까지 개발사업 내 공원 조성 계획과 연계한 영구적인 추모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여자기술학원은 지난 1962년 설립돼 미용 요리 등 다양한 기술교육을 운영해 왔으나 1995년 화재사고로 40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후 폐지됐다. 도는 화재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1
광진구 유휴공간 활용 노년층 위한 쉼터 조성 서울 광진구 주민들이 자양동 옛 구청 건물에서 바둑과 장기를 즐기게 됐다. 15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옛 청사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어르신 바둑·장기 쉼터’를 본격 운영한다. 바둑쉼터는 옛 청사 행정지원동 1층에 마련했다. 바둑과 장기를 둘 수 있는 탁자 28개를 배치해 한번에 56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기공간과 안내구역도 마련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도록 탁자간 간격을 넓혔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이용자 수칙을 게시판에 내걸었다.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관리 인력도 배치했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구는 바둑협회와 협력해 매주 토요 무료 기초바둑 강좌를 운영 중이다. 광진구는 지난해 신청사 이전 이후 남겨진 옛 청사 유휴공간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까지 주민들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
송파구 22일부터 전시 3000만원 규모 경품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 높이 15m에 달하는 거대한 ‘주황 버섯’이 등장한다. 송파구는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전시를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송파구는 석촌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방문객들 발길을 인근 상권으로 유도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 다음달 21일까지 31일간 석촌호수를 장식할 ‘주황 버섯’은 높이가 15m이고 너비는 20m에 달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저녁 7시부터는 야간 조명을 점등해 호수의 밤 풍경과 어우러지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 총 3000만원 규모다. 행사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이동 먹자골목을 비롯해 송리단길 등 석촌호수 인근 음식점이나 찻집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한 뒤 영수증을 챙겨가면 응모할 수 있다. 롯데월드 이용권과 영화
05.14
“아이들의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교육’과 과거로 회귀하려는 ‘진보교육’ 간 선택이 될 것입니다.” “대전환의 시대에 지난 4년 경기교육을 그대로 이어갈 것인가? 바꿀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이번 경기교육감 선거는 현 교육감인 임태희 예비후보와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된 안민석 예비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진다. 두 후보는 선거구도(프레임)부터 정책, 인물 경쟁력까지 차별화된 전략을 펴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임태희 후보는 ‘철저한 교육의 탈정치화’를 선언하며 ‘미래교육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보 대 보수’라는 낡은 구도에서 벗어나 ‘미래교육 대 과거교육’ 구도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전략이다. 임 후보측은 “상대 후보는 ‘진보교육 시즌2’를 표방하며 과거의 틀에 머무르려 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아이들의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교육과 낡은 ‘진보교육’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력 향상’을 최우선 정책으로 내세웠다. 튼튼한 기초학력 증진
서울시장 선거가 재건축·재개발 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여야 후보 모두 정비사업 확대와 공급 속도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면서다. 과거처럼 뉴타운 찬반이나 재건축 규제 완화 여부 자체를 놓고 충돌하는 모습은 옅어졌지만, 누가 더 빠르게 공급을 실현할 수 있느냐를 둘러싼 경쟁은 오히려 더 치열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정비업계 안팎에선 “큰 틀에선 차이가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시는 14일 자치구 정비사업 실행력과 공정관리를 직접 평가하는 ‘정비사업 종합평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통합기획과 신속착공 6종 패키지 등을 앞세워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 목표를 추진 중이다. 올해 3월 기준 27만호 규모 정비구역을 지정했고 494개 정비사업에 대해 시·구 공정촉진회의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속도다. 서울시는 앞으로 자치구별로 인허가 처리기간과 표준처리기한 준수 여부, 공정촉진회의 참여 등을 평가해 매년 순위를 공개키로 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시민들이 묻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암매장 추정지 발굴 작업이 다시 시작됐다. 그동안 수차례 암매장 추정지 발굴 작업이 진행됐지만, 지금까지는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5.18기념재단은 13일 “광주 북구 효령동 산143 일원에서 5.18 민주화운동 암매장 추정지 발굴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날 작업에서는 암매장을 추정할 만한 유해나 별다른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조사 인력 약 20명이 삽과 굴삭기를 이용해 도로와 인접한 산기슭 구역 토양 상층부인 표토를 파헤치는 작업이 이뤄졌다. 발굴·조사 대상 지역은 총 2140.8㎡ 가운데 약 1000㎡ 구간이다. 과거 공동묘지로 사용됐으며, 현재도 139기의 봉분이 남아 있다. 발굴 작업은 봉분이 없는 구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8일간 시굴 조사를 통해 유해가 발견될 경우 정밀 조사로 전환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 접수된 시민 제보에 따른 것이다. 또한 인근 지역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주요 정당 후보들의 정책공약이 ‘인공지능(AI)’과 ‘천안·아산 대형 아레나(구장) 건립’으로 모아지고 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13일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을 앞세운 ‘8대 핵심 비전, 15개 시·군 세부과제’ 등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1호 공약으로 앞세운 ‘AI’는 세부적으로 △대한민국 제조 엔진 충남, AI산업혁신 △AI로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협력사 △AI는 새로운 시대의 사회 필수 인프라 등을 담았다. AI로 만드는 사람 중심 충남을 위해 충남형 생애주기 AI, 우리마을 안심주치의 AI, 농어업 AI 현장코치 양성, 소상공인·자영업 AI 활용 지원 등도 제안했다. 박 후보는 또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인 ‘K-컬처 융복합 아레나’를 천안·아산 지역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아레나는 대형 경기장과 공연장을 등을 말한다. 이를 통해 천안시와 아산시의 중심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설명이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