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1
2026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앙과 지방정부 정책을 현장과 연결하는 역할을 맡은 중간지원조직의 협력 구조와 실행 역량을 점검하는 자리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회연대경제 중간지원조직 워크숍’을 열고, 지방정부와 현장 조직 간 유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역지방정부 담당자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간지원조직은 각 지역에서 중앙·지방정부와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잇는 연결 주체로, 정책 전달과 현장 집행을 매개하고 조직 역량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행안부는 이번 워크숍이 지방정부와 중간지원조직 간 협력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행안부 정책자문위원장인 김종걸 한양대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과 중간지원조직
6.3 지방선거가 넉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년 전 경기도 안양·의왕·과천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시도했던 열린공천 모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공천헌금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정당공천에 대한 유권자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11일 민주당 안양만안지역위원회 등에 따르면 4년 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득구(안양만안)·이재정(안양 동안을)·민병덕(안양 동안갑)·이소영(의왕·과천) 4명의 지역위원장들은 지방선거 공동기획단을 구성해 열린 공천을 시도했다. 기획단은 준비모임을 거쳐 2022년 4월 1일 해당지역에 출마한 70여명의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청년 30% 이상 공천, 기초 ‘가’번 신인 우선 등 자체 공천기준을 마련,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후보별 정견발표 및 공약영상 제공, 정책 토론회 및 후보자 공개검증, 시민검증단 운영, 시민과 만들어가는 공약, 후보자 전진대회 등의 구체적인 일정도 소개했다. 이후 선거구별로 광역·기초의
용산구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효과 “전에는 빨리 지나치고만 싶던 공간이었는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밤에도 훨씬 밝고 안전하게 느껴집니다.” “동네 이미지 자체가 좋아졌어요.” 서울 용산구 청파동을 근거지로 하는 숙명여대 학생들과 주민 상인들 반응이다.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보행공간을 중심으로 공공미술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에 나선 결과다. 용산구는 단순한 외관 정비를 넘어 주민들 이동 동선과 공간 이용 방식을 고려해 보행 환경과 공간 인식을 동시에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11일 밝혔다. 주민들 호응이 큰 사업 대상지는 숙명여대를 관통하는 주요 보행 동선인 청파로47길 99 일대다. 연장 약 150m 구간이다. 학생과 인근 주민은 물론 거주자우선주차 및 구간제 주차 이용자들 통행이 잦다. ‘순헌황귀비길’과 청파동 골목상권을 잇는 핵심 연결축인데 보행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장기간 낙서가 반복되고 벽면에 입힌 색이 바래 어둡고 폐쇄
종로구 ‘가설울타리 정비’ 서울 종로구가 건축 공사장을 가리는 울타리를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종로구는 공공디자인 요소를 담아 가설울타리를 정비해 도시 경관과 보행 안전을 함께 챙긴다고 11일 밝혔다. ‘종로형 가설울타리 정비사업’은 획일적이고 기능 중심인 공사장 울타리를 지역 특색과 역사문화 자산을 반영한 갤러리형으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구는 “공사 현장을 단순히 가려야 할 공간이 아니라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는 또 하나의 공공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역 정체성을 담은 종로형 가설울타리 개념을 도입하고 정보 제공과 안전 확보, 공공디자인과 홍보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형 모형을 선보였다. 대학로와 상업 밀집지역에는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꾸몄고 광화문 종묘 경복궁 등 역사·문화축에는 고궁과 조화를 이루 이미지를 택했다. 북촌 서촌 인사동 등 한옥 밀집지역에는 전통미를 살린 디자인을 접목했다. 다만 민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장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송파구 ‘하하호호 눈썰매장’ 전년 대비 매출 확대 확인 서울 송파구 골목상권이 계절별로 운영하는 어린이 놀이공간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눈썰매장과 여름철 물놀이장이 주변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11일 밝혔다. 송파구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 중앙광장에서 ‘2025 송파구 하하호호 눈썰매장’을 운영했다. 30일간 2만3731명이 방문했다.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792명이다. 주말과 휴일에는 그보다 많은 1112명이 찾는 등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눈에 띄었다. 현장을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 반응은 긍정적이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215명 가운데 95.81%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응답은 99.53%에 달했다. 시설 구성과 부대시설, 운영시간, 안전요원 운영 등 주요 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접근성과 운영 방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시에 추진계획 승인신청 서울 금천구가 시흥3동 중앙철재종합상가 정비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금천구는 지난 10일 서울시에 추진계획 승인 신청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철재종합상가는 지난 1987년 개설된 이후 약 39년이 지난 낡은 시장이다. 구조적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함께 금속 가공업을 겸하는 상가 특성상 분진·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인접 주거지역 주민들은 열악한 생활환경을 호소하고 있다. 금천구는 시장 정비사업에 시동을 걸며 추진계획을 결정하기 위해 서울시에 승인 신청을 했다. 시 시장정비사업 심의위원회가 계획용도 건축규모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승인·고시하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것으로 간주된다. 본격적인 사업 실행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구는 정비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동시에 도시경관 정비도 추진한다. 특히 추진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도록
동작구 ‘스타파크’ 운영 서울 동작구가 설 연휴를 맞아 상도동 구청을 놀이터로 탈바꿈시킨다. 동작구는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실내 테마파크 ‘동작스타파크’로 특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작구는 앞서 지난해 추석 연휴에도 구청을 개방했다. 당시 주민 1만5000명이 다녀가며 호응을 보였다. 이번 설에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을 더해 스타파크가 보다 풍성해진다. 청사 지하 1층을 ‘스타스테이지’ ‘스타플레이존’ ‘스타푸드존’ ‘스타상생존’으로 꾸며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채운다. 운영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다. 설날 당일인 17일은 휴장한다. ‘스타스테이지’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단순하게 관람만 하는 게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무대에서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이다. ‘스타플레이존’은 동작구의 새 명물로 자리 잡은 미끄럼틀 ‘동작스타’를 비롯해 대형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공간으로 꾸
02.10
역대 최저 투표율(50.9%), 무투표 당선 급증(490명), 거대 양당 의석독점 심화(93.6%).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성적표다. 여기에 최근 불거진 김 경 서울시의원 공천헌금 사건은 지방선거 제도의 문제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에 시민사회단체와 소수정당들이 연일 토론회 집회 등을 통해 지방선거 제도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내일신문은 현재 제기되는 개혁 과제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편집자주> 승자독식, 거대 양당 독점을 고착화시키는 지방선거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지방의원의 경우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지는 지역구가 많아지면서 사실상 임명직화되고 공천비리, 무투표당선 등의 문제를 양산하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를 막기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소수정당들은 기초지방의회 선거의 ‘2인 선거구’를 폐지하고 ‘3~5인 선거구’로 전환할 것과 광역의회 선거 비례의원 확대, 광역단체장 결선투표제 등을 요구하고 있다. ◆거대 양
“해외여행 온 것 같고 재미있습니다.” “신기하게 움직이는 게 많아서 재밌어요. 방학 끝나고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오면 좋겠어요.” 서울 노원구 중계동 화랑대철도공원 내 노원기차마을에 볼거리가 또하나 추가됐다. 고대 로마 유적부터 김대건 신부 동상을 품은 성베드로대성당까지 정교한 모형으로 재현한 ‘이탈리아관’이다. 개장 이후 첫 일요일에 2700명이 찾을 정도로 벌써 입소문이 났다. 노원구는 물론 서울 자치구, 인접한 경기도 주민들까지 방문했다. 10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31일 ‘노원기차마을 이탈리아관’을 정식 개관했다. 이탈리아관은 지난 2022년 문을 연 ‘스위스관’에 이은 공간이다. 스위스관을 열 때부터 오승록 구청장이 이탈리아관을 약속했고 3년하고도 한달을 준비한 끝에 선보이게 됐다. 개장 이틀 전까지 오 구청장과 모형 제작자, 공무원들이 현장 점검을 하며 꼼꼼하게 마무리했다. 구는 “스위스 풍광을 정교하게 구현하고 그 사이를 오가는 모형 기차가 조
국무총리실이 광주시·전남도와 함께 통합 TF를 꾸려 ‘전남광주통합특별특별시 특별법안’ 가운데 정부 부처에서 수용하지 않은 특례 조항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도 부지사·부시장이 포함된 TF를 구성해 부처별 불수용 특례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과 김 지사는 김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통합특별시에 과감하게 권한을 이양하겠다던 애초 정부 약속의 이행과 함께 특별법에 국세 이양을 비롯한 장기 재정지원 규정과 AI·에너지산업 핵심 특례 등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인공지능 집적단지 지정 및 국가산업단지 지정 △태양광·풍력 발전사업 인허가 권한 이양 △영농형 태양광 지구 지정 권한 △국립의대 설립과 거점 국립대 지정 등 핵심 특례 31건을 특별법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는 정부 부처가 특별법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행정통합을 추진 중인 지방정부 소방조직을 기존 소방본부에서 ‘지방소방청’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국회에 제출된 행정통합 특별법 5건에 ‘소방본부’와 ‘지방소방청’ 표현이 혼재한 상황에서 통합 권역 소방조직 설계가 관심을 끌 전망이다. 김 직무대행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지방정부마다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기존 소방본부를 직속기관화 해 지방소방청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난의 규모와 양상은 지방정부 경계를 넘는 경우가 많고 국가 단위 자원으로도 대거 움직여야 한다”며 “지휘체계 신속성과 자원 효율 운영 측면에서 중앙 소방청과 지휘체계가 일관되려면 지방소방청 체계가 더 적합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 제출된 행정통합 특별법안에는 소방조직 명칭과 위상 설계가 엇갈린다. 김 직무대행은 “소방본부로 규정한 안과 지방소방청으로 규정한 안이 함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직무대
서울 강남구가 ‘잠 못 드는 밤’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나섰다. 강남구는 웰에이징센터에서 다음달부터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불면증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면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진 참조). 노년기에 접어들면 불면 증상과 수면의 질 저하가 흔하게 나타난다. 수면장애로 인해 진료를 받는 인구도 늘어나는 추세다. 강남구만 해도 수면장애 진료를 받은 주민이 지난 2023년 1만5759명에서 2024년에는 1만6887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진료 인원 중 60대 이상이 40% 가량이다. 구에서 약물에 의존하지 않는 맞춤형 수면 관리를 하겠다고 나선 이유다. 강남구는 수면을 생활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 영양 운동을 연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건강한 수면을 되찾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사전에 수면 관련 설문을 진행해 불면증 지수가 8~14점인 ‘경계성 불
서울 은평구 녹번동 은평구청 1층에 숲이 생겼다. 은평구는 1층 로비를 ‘어울림(林) 라운지’로 대수선해 방문객과 주민 누구나 머물며 쉴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은평구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과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선정된 걸 계기로 ‘어울림(林) 라운지’를 추진했다. 단순히 지나치는 통로에 머물던 기존 로비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방문 목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연 속에서 머물며 어울릴 수 있는 숲같은 공간을 주제로 구성했다. 실내정원 특성을 고려해 제한된 빛과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장할 수 있는 식물을 중심으로 공간을 재구성했다. 방문객들이 앉아서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부터 대폭 확충했다. 자유롭게 쉬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쉼마루’에 더해 높은 천정에 통창으로 온실같은 분위기를 내는 ‘찻마루’를 조성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책마루’
서울 용산구가 주민들 마음건강을 챙기는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용산구는 원효로1가 보건분소 3층에 ‘온마음숲 센터’를 조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마음숲은 주민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마음건강을 증진시키는 맞춤형 심리 지원·상담 시설이다. 주민은 물론 용산구에서 근무하는 소방관 경찰관 등 공공기관 종사자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데 방문이나 전화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센터는 초기 상담과 심리 평가, 개인 맞춤형 상담,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심리지원 특화 과정을 운영하고 전문 기관을 연계해 이용자 특성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다. 1대 1 맞춤 심리상담은 주 1회씩 3개월에 걸쳐 4~8회에 진행한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향후 마음건강 관리 방향을 안내한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도 한다. 구는 이를 위해 상담심리사와 청소년상담사 자격을 갖춘 전문
서울 도봉구 미용사들이 매달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선다. 도봉구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대한미용사회 도봉지회와 ‘이·미용 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한미용사회 도봉지회는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에 참여하는 미용사들은 업계에서 최소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강소연 지회장은 “이·미용 기술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도봉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미용 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에서 진행된다. 희망하는 기관은 사전에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에서 신청·접수를 받은 뒤 지회에 통보하면 지회에서 서비스 제공 일정을 조율하고 참여할 미용사를 섭외한다. 도봉구는 이번 정기 봉사로 취약계층 주민들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고립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연일 민주당 행정통합 특별법안 변경을 요구하며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교육계의 요구도 분출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통합 입법 공청회’에 참석해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 국가대개조 수준의 지방분권이 실현돼야 한다”며 중앙정부 권한의 과감한 이양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여야 지도부를 연이어 만나서 △국세 이양 등을 명문화한 항구적인 자치재정권 확보 △지역 간 공통 적용한 통합 기본법 제정 △여야 공동 논의기구 구성 등을 촉구했다. 김태흠 충남지사 역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조원 수준의 항구적 재정 이양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특례 포함 △재정과 권한 이양의 공통기준을 논의할 여야 특위 구성 등을 요구하며 “최대한 많은 특례와 권한을 이양하고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조정하겠다고 약속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행정통합 특별
6.3지방선거에서 통합지방자치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광역지방자치단체간 행정통합추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선거의 대진표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대구시장 선거에는 현역 국회의원 5명이 출사표를 내 눈길을 끌고 있고, 경북지사 선거에는 이철우 현 지사의 3선 도전이 관심이다. 10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선거는 ‘보수당의 안방’ 특성상 국민의힘 출마자만 문전성시다. 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인데도 도전자를 발굴해야 하는 형국이다. 대구시장 선거에는 10일까지 국힘 소속 현역 국회의원만 5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6선 주호영, 4선 윤재옥, 3선 추경호, 초선 최은석·유영하 의원 등이다. 유 의원에게 지역구를 뺏기고 재야에서 방송활동 등으로 정치역량을 키워온 홍석준 전 의원도 대구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홍 전 의원은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현역의원들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기초지자체장 중에서는 배광식 북구청장이 시장 선거에 나
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 2시부터 ‘저자와의 만남’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오는 21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구청장은 누리소통망에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출판 소식을 전하며 초대장을 올렸다. 이 구청장은 그의 저서를 ‘초선 구청장의 고군분투 임무수행기’라고 표현한다. 민선 8기 강부구청장으로 취임해 3반 반동안 이룬 크고 작은 성과를 비롯해 과제와 고민, 내일을 향한 모색과 전망 등을 한권에 담았다. 출판기념회는 수유동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직전 오후 2시부터는 ‘저자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바쁘신 줄 아오나 부디 참석하시어 강북의 내일을 꿈꾸고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에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공천헌금’ 사건과 국외출장비 부풀리기 등 지방의회의 각종 비리를 근절하려면 선거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민사회와 소수정당 등은 “‘공천’이 곧 ‘당선’을 보장하는 선거제도가 지방의회 비리 복마전의 주된 원인”이라며 거대양당의 의석 독점을 고착화하는 2인 선거구제 폐지, 비례의원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선거제도 개혁안을 당론으로 채택했었다”며 “지금이라도 국회가 선거제도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민주당은 지난 2022년 2월 27일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거제도 개혁안을 채택했다. 당시 개혁안에는 “승자독식 선거제도의 근본적 개혁을 통해 실질적 다당제를 구현하고 다양한 민심을 받들겠다”면서 “지방선거에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등 비례성을 대폭 강화해 세대, 성별, 계층, 지역 등 다양한 민심이 반영되는 선거제도를 만들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모집대상 19~28세 청년 1인당 연간 25만원 지원 전남 무안군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24년 2월 9일 이전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무안에 2년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1998~2007년 출생)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25만원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문화복지비는 자격 요건 확인 후 체크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전남에서 도서·영화·공연·학원 수강·여행 등 문화·여가 관련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구매나 타 시·도 사용은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농협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함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지원팀(061-450-5735) 또는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