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
2026
행안부 공모 최종 선정 스마트 도시 조성 박차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국가 AI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혁신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전국에서 안산시 대구시 세종시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안산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AI 기반 행정혁신 모델 구축에 나선다. 안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AI 기술 공동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난·안전 분야를 비롯한 공공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게 목표다. 특히 재난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한 상황 대응을 지원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데이터 분석 기술도 활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시는 실증 결과를 실제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AI를 활용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 대상 가사·동행이동·식사·이미용 제공 경기 성남시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일상생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시민과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5층 복지국 회의실에서 8개 기관과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해당사업에 연말까지 5억9000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투입한다. 위기 상황에서도 수발할 가족이 없는 대상자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건강보험공단에 도움을 요청하면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한다. 이후 서비스 지원 계획에 따라 협약기관을 통해 1인당 최대 150만원, 최장 60일간 가사·동행 이동·식사·이미용 4개 분야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 가사 지원 범위는 청소 세탁 설거지 말벗 등이며 서비스 제공 시간은 하루 4시간(시간당 2만5320원 상당), 연간 60시간이다. 동행 이동 지원 범
온열질환자 전년 대비 11% 증가 다양한 보험금지급 사례 이어져 경기도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이 ‘경기 기후보험’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9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올해(7월 6일까지) 경기도 온열질환자는 11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4명보다 약 11% 증가했다. 장마철 집중호우와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열질환 등 여름철 건강 피해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기후 건강피해 보장 제도다. 경기도민과 도내 등록외국인, 외국국적 동포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기간은 2026년 4월 11일부터 2027년 4월 10일까지다. 주요 보장내용은 온열질환 진단비 15만원, 온열·한랭질환 또는 기후재해 사고에 따른 응급실 내원비 10만원, 기상특보·자연재해 관련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지급되는 기후재해 사고위로금 30만원, 기후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건비 등 5개월치 지원 경기도는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이 사업은 청년에게는 사회연대경제 현장의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연대경제기업에는 미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고용인원 10명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단체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월 최대 약 296만원을 5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인건비(월 234만원) 4대 보험 사업주 부담금(월 약 27만원) 운영비(월 20만원) 멘토수당(월 15만원) 등이다. 참여 청년은 ‘경기도 청년기본조례’에 따른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이달 중 모두 27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은 주 40시간(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현장 직무를 수행하고 직무교육과 상담, 모니터링 등 안
지방정부 첫 활용 사례 차관급, 10~15일 접수 지난 1일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무부시장 후보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한다. 국민이 공직 후보자를 추천하는 국민추천제를 지방정부 인사에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사혁신처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0일부터 15일까지 국민추천제를 활용해 정무부시장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국민이 공직에 적합한 인재를 직접 추천하는 참여형 인사제도다. 추천 대상은 정무부시장 2명이다. 한명은 산업·일자리·경제·노동·첨단주력산업 분야를 맡고, 다른 한 명은 시민주권·청년인구정책·보건복지·양성평등 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추천은 인사처 국민추천제 누리집에서 누구나 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현장 접수를 받는다. 전남광주특별시는 국민이 추천한 후보자를 포함해 자격 심사 등 인선 절차를 진행한 뒤 다음달 중 부시장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은영 인사처
강동구 ‘관절튼튼 운동교실’ 성과 서울 강동구가 느린 달리기로 주민들 운동습관을 챙기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3개월간 ‘슬로우 조깅 관절튼튼 운동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운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운동교실은 주민들이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찾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는 특히 느린 달리기을 매개로 개인 운동 습관 형성은 물론 주민간 교류를 통한 건강공동체 조성에도 중점을 두었다. 슬로우 조깅은 느린 속도로 달리는 유산소 운동이다.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 심폐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체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별도 장비나 고강도 훈련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 생활 밀착형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동구보건소는 강동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참여자 대상으로 체력 평가부터 실시했다. 주민들은 기초 체력과 신체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자신의 건강 수준에 맞
국제선 44.2% 급증 연간 500만명 기대 청주국제공항의 올해 상반기 이용객이 255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국제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40% 넘게 늘면서 전체 여객 증가를 이끌었다. 충북도는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청주국제공항 전체 여객 수가 255만1261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4% 증가한 규모다. 국내선 이용객은 142만517명으로 지난해보다 10.7% 늘었다. 국제선 이용객은 113만7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8만3911명보다 44.2% 급증했다. 국제선 증가세가 청주공항 전체 성장세를 견인한 셈이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청주공항은 주요 지방공항 가운데 여객 수 4위를 기록했다.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매월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사상 첫 연간 이용객 500만명 달성 가능성도 커졌다. 다만 6월 한달 전체 여객은 38만22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38만4981명보다 1.2% 줄었다. 최근
송파구 초등생 대상 ‘송키즈 스쿨’ 서울 송파구가 초등학생들이 짧은 영상(숏폼)을 제작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 대상으로 ‘송키즈 스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송키즈…’는 ‘하하호호 송파 키즈 크리에이터 스쿨’ 줄임말이다. 최근 초단편 영상을 직접 기획·제작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젊은 창작자를 뜻하는 ‘영크크(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교육부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장래희망 직업 중 3위가 이같은 창작자(크리에이터)다. 송파구는 초등학생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체험하면서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 저작권 및 초상권, 댓글 예절 등 책임 있는 온라인 활동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4~6학년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2일 과정으로 총 2기수를 운영한다. 기수별 참여 인원은 12명이
지난해보다 2주 늦어 바이러스는 검출 안돼 인천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됐다. 다만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검단구 백석동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된 시기는 7월 1주차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 사이로, 지난해 6월 3주차보다 약 2주 늦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채집 모기의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시는 현재 감염병 전파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20일 제주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채집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어 지난달 17일에는 대구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경미한 증상에 그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경련 의
금천구 새 영상작품 송출 서울 금천구 주민들이 구청 로비에서 너른 우주와 하늘을 유영하는 고래 등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금천구는 9일부터 구청 1층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영상예술 작품을 송충한다고 밝혔다. 입체 영상 주인공은 금천구 대표 캐릭터 ‘금나래’다. 금나래가 거대한 우주를 떠나디며 화면 안팎을 넘나드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 생동감 넘치는 우주 체험을 선사한다. 구는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생동감을 구현해 관람객 시선에 따라 착시 현상을 일으켜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3D 아나몰픽(Anamorphic) 기법을 활용했다”며 “금나래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금천구 이미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절 동물 도심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15종도 함께 제작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물이 대채롭게 움직이는 모습과 선명한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구청을 배경으로 대형 고래가 하늘을 유영하는 영상이 특히 눈
김동욱 구청장 민선9기 출범식 “도봉 대전환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구민으로부터’입니다.” 김동욱 서울 도봉구청장이 지난 8일 민선 9기 출범식에서 ‘주민 주권 행정’을 전면에 내세우며 도봉구의 새로운 앞날을 약속했다. 도봉구는 김 구청장이 주민 등 1000여명 앞에서 새로운 행정 운영 방식을 선언하고 ‘도봉 대전환’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날 미래교통과 주거혁신을 비롯해 주민주권 혁신행정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민선 9기 도봉구는 이에 따라 주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주력한다. 김 구청장은 앞서 임기 첫날인 지난 1일 ‘도봉 대전환 구민제안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1호로 결재했다.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새로운 도봉구 비전과 정책 방향에 담아내겠다는 뜻이다. 도봉구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 구상을 접수했다.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담기 위해 출범식도 출범 당일보다 한주 늦춘 8일로
유보화 성동구청장 아침 인사+차담회 유보화 서울 성동구청장이 출근길 직원들을 응원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성동구는 지난 8일 ‘신임 구청장이 전하는 청렴한 출근길 인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성동구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세대와 직급간 문턱을 낮추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새롭게 취임한 유보화 구청장이 출근길 직원들을 맞는 인사로 시작했다. 유 구청장은 구청 1층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분 키우기 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지난달부터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사철 축하 화분 선물 관행 근절 캠페인’ 일환이다. 경제적·심리적으로 부담이 되는 화분 선물을 줄이고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에서 ‘난(蘭) 대신 마음(心)’이라는 문구를 꾸러미에 새겼다. 2부는 성동책마루에서 진행된 청렴 차담회다. 직급과 나이 성별이
안동 호계서원 ‘하루 유생’ 운영 선비의 삶 정신 문화 체험기회 경북 안동시에 있는 호계서원(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이 조선시대 유생들의 삶과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광객과 시민들이 유생복을 입고 서예·국궁·다도 등을 체험하며 선비문화를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다. 9일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지난 4일부터 9월 6일까지 안동 호계서원에서 조선시대 유생의 일상을 체험하는 ‘하루유생’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경상북도·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호반의 인문공간, 호반선비문화체험’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입고, 쓰고, 쏘고, 마시며 배우는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하루유생’ 프로그램은 퇴계 이황의 가르침과 영남 유림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호계서원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바르게 갖춰 입고 서원에 입교해 조선시대 유생의 일
융합타운 내 3만2700㎡ 규모 110살 경기측백나무 이식 경기도가 경기융합타운에 조성한 ‘경기정원’이 오는 10일 도민에게 개방된다. 경기정원은 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경기도서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이 입주한 경기융합타운의 대표 녹지공간이자 ‘열린 정원’이다. 총 3만2700㎡ 규모의 경기정원은 탄소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고려해 연간 사용 전력 이상을 태양광으로 자체 생산하는 친환경 정원으로 조성됐다.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평화연못과 물보라길, 태양광 쉼터, 어린이놀이터, 맨발걷기 황토길, 잔디광장 등 다양한 휴식·여가 공간을 갖췄다. 도는 교목 605주와 관목 3만7000여 주, 초화류 10만본 이상을 심어 법정 기준보다 1.6배 이상 풍성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도내 31개 시·군의 상징나무를 한곳에 모아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원에는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경기측백나무’가 자
농업에 가공·체험·관광 접목 인증 경영체·매출·고용 증가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에서 2대째 식당을 운영하던 윤동윤(38) 농업회사 ‘라이플로우’ 대표는 코로나19 대확산 여파로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밀키트 상품을 개발해 온라인 판매에 나섰고 비대면 소비 확산과 함께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켰다. 윤 대표는 2023년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이후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연매출 50억원대를 달성했다. 2023년 42억원에서 2024년 59억원으로 매출규모를 키웠다. 2025년 경북 북동부 대형산불이라는 악재에도 4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윤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 경영을 정상화하면서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청송군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견인하고 있다. 경북도 농촌 융복합산업육성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경북도가 추진한 농촌 융복합산업체 육성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 농산물 판매촉진 등의 파급효과를 내면서 농업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있
8일 재개발지역 안전점검 서울 양천구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신설한 구청장 직속 ‘민원소통실’을 본격 가동했다. 9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8일 재개발 지역 취약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첫 소통 행보에 나섰다. 양천구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일 ‘민원소통실’을 신설했다. 주요 현안 민원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부서간 협업을 총괄하는 관제탑 역할을 하면서 통합 민원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민원소통실이 해결에 나선 첫 민원은 신월동 주택정비사업 구역이었다. 낡은 주택 외벽에 균열이 생기면서 붕괴 위험이 우려되지만 조합 사정으로 철거 일정이 지연되고 있어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민들 호소에 이 구청장이 나섰다. 이기재 구청장은 민원소통실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주민들 의견을 듣고 외벽 균열과 주변 옹벽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구는 위험 구간을 즉시 폐쇄해 출입을 통제하고 점검
07.08
민선 9기 기초의회 원구성이 의장 감투를 둘러싼 이합집산으로 흔들리고 있다. 여야 동수나 근소한 차이로 출발한 지방의회에서 탈당한 의원 한명이 의장단 구도를 바꾸는 사례가 잇따르자 해당 지역에서는 사퇴 요구와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주민소환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유권자가 만든 의석 구도가 의장직 협상과 원구성 유불리를 따지는 지방의원 등에 의해 뒤집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 연수구의회는 6.3 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7석, 국민의힘 7석으로 여야 동수를 이뤘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 한지혜 의원이 임기 시작 직후 탈당하면서 구도는 국민의힘 7석, 민주당 6석, 무소속 1석으로 바뀌었다. 연수구의회는 6일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상곤 의원을 의장으로, 같은 당 정민균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민주당 연수구의원들은 한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한 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회부와 제명 추진, 임기 초 당적 변경을 막기 위한 이른바 ‘한지혜 방지 조례’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89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는 등 반도체 특수로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에 속한 지자체들이 내년에 수천억에서 많게는 1조원의 세수증대가 예상된다. 하지만 경기도가 반도체 특수로 생긴 법인지방소득세를 기초지자체와 나누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해당 기초단체장들은 광역보다 더 어려운 기초지자체의 재정력을 훼손하는 방식이 아니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공동 투자하는 등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추미애 지사는 취임 첫날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K-반도체 혁신 대책’을 1호 문서로 결재하면서 “반도체 글로벌 초격차 여건 조성, 팹의 조기 완공을 위한 인프라 지원에 막대한 재원이 조성돼야 한다”며 법인지방소득세 공동 세원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법인지방소득세는 기초지자체의 소득으로 들어가면서 경기도에는 전혀 들어오지 않는 구조”라며 “법인지방소득세 (공동 세원화) 문제를 국회와 함께 풀
“주말에 주민총회를 해야 하는데 공무원 근무시간이 아니라 공공 공간을 내줄 수 없다고 해요. 시장 옆에 있는 동주민센터 화장실은 주민들이 몰리는 주말에 폐쇄되고요. 주객이 전도됐어요.” 류삼영 서울 동작구청장은 “주민은 손님이 아니고 주인”이라며 “구청도 구청장이나 직원 소유가 아니고 주민들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권력 즉 주권은 주민에게 있다”며 “국민주권 정부에 발맞춰 동작에서 일 잘하는 민주정부를 구현해야 하는 만큼 행정 구석구석에서 ‘민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동작구가 지향하는 ‘주민 주권 지방정부’다. 민선 9기 첫날인 지난 1일 주민과 방문객은 일부 층만 오갈 수 있도록 돼 있던 구청 출입 통제 시스템을 폐지하고 모든 층을 개방했다. 공약 가운데 1호로 달성하면서 ‘공간의 민주성’을 확보했다. 그런가 하면 취임식에서는 주민 5명에게 ‘임명장’을 받았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층을 대표하는 주민 대표들이다. 8
배재고 야구부원들의 사과를 받아들인 광주일고 측이 7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이들의 선처를 요청해 1929년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 발상지이자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담은 학교의 ‘품격’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광주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5.18민주화운동을 조롱했다는 이유로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홍경표 광주제일고 총동창회장은 이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의 목표는 어린 학생들에 대한 단죄가 아니라 올바른 교육과 정의의 회복”이라며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 학생들의 가슴에 주홍글씨를 새기는 일은 바라는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어 “우리는 이번의 뼈아픈 실수가 배재고 학생들에게 훌륭한 나침반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참교육의 계기로 삼아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