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
2026
기관구성 다양화 연구 눈길 법 근거 있지만 적용은 없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광역 행정통합이 현실화되면서 지방정부 기관구성 다양화 연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행정구역을 합치는 논의가 실제 통합 지방정부 출범으로 이어진 만큼, 다음 단계에서는 새 지방정부의 권한을 누가 어떤 방식으로 행사할 것인지까지 논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다.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정부가 지역 실정에 맞춰 기관구성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마련됐지만 실제 적용 사례는 아직 없다. 한국행정연구 최근호에 실린 ‘지방자치단체 기관구성 형태의 선호 요인 연구: 지방공무원의 인식을 중심으로’(채민예·이주하)는 이런 점에서 주목된다. 연구진은 기관구성 다양화의 제도 설계와 운영 과정에 직접 관여할 지방공무원의 인식을 분석했다. 기존 연구가 주로 제도 한계나 외국 사례 소개에 머물렀다면, 이 연구는 어떤 조건에서 특정 기관구성 형태가 선호되는지를 경험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기관구성 다
경북도가 삼성전자의 구미 피지컬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로봇 투자 계획 발표 사흘 만에 첫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자립형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경북도는 2일 삼성의 구미 로봇 투자 효과를 지역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후속 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구미를 생산 거점으로, 포항을 연구개발(R&D)·실증 거점으로 연계한 로봇산업 벨트를 구축해 대기업 투자를 지역 제조업 혁신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도는 이번 투자를 지역 제조 기반과 로봇 연구개발, 실증 인프라가 결실을 맺은 성과로 평가했다. 이를 계기로 지역 제조기업의 신산업 전환과 제조업 AI 전환(AX), 전문인력 양성을 연계해 자립형 로봇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북은 그동안 구미를 로봇 생산과 핵심부품 공급 거점으로, 포항을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안전로봇실증센터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실증 거점으로 육성해 왔다. 앞으로 두 지역을 연계해 부품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 현장 실증, 수요
서울시가 민선 9기 시작과 함께 정비사업 속도전을 벌인다. 3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일 재건축·재개발 핵심 사업지 85곳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특별공정촉진회의’를 열고 인허가와 이주, 착공까지 사업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이번 회의는 오 시장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내건 핵심 공약인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을 실행에 옮기려는 첫 걸음이다. 오 시장은 1일 민선 9기 취임사에서 “서울시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을 목표로 주택 공급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등 효과가 검증된 정책은 더 정교하게 다듬고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더 빠르게 반영해 공급 걸림돌을 과감하게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재건축·재개발 추진 현황을 직접 관리하기 위해 시장실에는 공정률 현황판까지 설치했다. 시장의 주요 점검 사항임을 강조해 조직 전체 경각심을 드러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에는 청와대에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어
동대문구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반영” 최동민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첫 민생 현장으로 청량리시장을 택했다. 3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최 구청장은 지난 2일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동민 구청장은 시장 내 점포와 공용 공간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현장에서는 시장 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경영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구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이날 건의사항을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최 구청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를 청량리시장에서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를 둔다. 청량리시장은 경동시장 경동광성상가 청량리종합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청량종합도매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동서시장) 등 9곳이 집약된 동대문구 대표 상권이기 때문이다. 농수산물 청과 수산물 한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돼 오랫동안 동대문구 생활경제를 지탱해 왔다. 이날 최 구청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시장 내
오는 12일까지 부천 곳곳서 321편 영화·이벤트 등 열려 올해로 30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집행위원장 신 철)가 2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오는 12일까지 부천 곳곳에서 321편의 영화와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개막식에 앞선 레드카펫 행사에는 판빙빙 배우, 원화평 감독, 이자벨 위페르 배우, 조시 호 배우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여했다. 부천FC 1995 선수단과 감독, 단장, 후윈회 등 부천시민들도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송승환 감독이 연출한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의 조화’를 다룬 공연은 미래를 향한 BIFAN의 발돋움을 예술로 풀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용익(부천시장) 조직위원장은 한 세대만큼 긴 시간인 30년간 BIFAN이 넓혀온 지평을 회고하며 “국가대표 장르 영화제로서 영화인과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미희
박관열 광주시장, 집무실에 CCTV 설치 용인·성남·안산시장 등 민생 현장 찾아 광명·오산·의왕시장 등 안전·소통 행보 경기지역 기초단체장들이 ‘현장·안전·소통’ 행보로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했다.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는가 하면 시장 집무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 투명행정을 강조한 곳도 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확대와 행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시장 집무실 내부에 200만 화소급 CCTV 1대를 설치하고 ‘직통 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집무실 CCTV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해 음성 녹음 기능 없이 영상만 녹화하며 녹화장비는 비서실 등 독립된 공간에 설치해 보안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 시장의 핵심 공약인 ‘직통 시장실’은 권역별 거점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현장소통창구이고 ‘달리는 시장실’은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시장실이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에서 ‘바
11일 남악중앙공원 일원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일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2026 무안거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공연과 체험이 함께하는 한여름 문화놀이터’를 주제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해 한여름 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제 첫 무대는 무안군립국악원이 장식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의 문화예술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예술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거품 만들기(버블쇼)를 비롯해 감성 공연팀 블루퍼피, 가수 박혜경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공연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얼음 놀이터 등 여름과 어울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정대술 무안군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무안거리문화예술제는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돼 85억원 들여 노후 주거 정비 전남 곡성군 옥과면 죽림마을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우리 동네 살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 85억원을 확보한 곡성군은 오는 2030년까지 노후 주거 환경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3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소멸 위기에 놓인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옥과면 죽림리 일원에 전체 사업비 85억원이 투입돼 노후화 된 주거 환경을 정비한다. 또 주민 공동체 회복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죽림마을은 최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주택의 약 20%에 해당하는 23호가 공·폐가로 방치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곡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죽림마을 △함께 상생하는 죽림마을 △모두가 공유하는 죽림마을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세부 사업은 노후 주택 집수리와 골목
다양성·공존 주제 그림책 작품 공모 8월 28일까지 접수… 총상금 1200만원 넷마블문화재단이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그림책 발굴을 위한 ‘어깨동무문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깨동무문고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어깨동무문고’는 다양성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그림책을 통해 사회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어온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금까지 ‘빨간사자 아저씨’, ‘사실은 말이야’, ‘킁킁 히어로 두두’ 등 모두 14권의 도서를 발간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28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3편 안팎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1200만원이다. 선정된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교육기관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 출범 이후 ‘문화 만들기
내국인 재학생과 1박 2일 멘토링 캠프 운영 한국문화 체험·교류 프로그램… 만족도 4.96점 경남정보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맞춤형 멘토링 캠프를 운영했다. 경남정보대는 최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대학생활적응 멘토링 캠프’를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형 RISE 사업의 하나로 학생취업지원처가 주관했다. 캠프에는 내국인 재학생 18명이 멘토로, 베트남·방글라데시·우즈베키스탄·미얀마·몽골 등 5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35명이 멘티로 참여하는 등 모두 58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내국인 학생 2명과 외국인 유학생 4명이 한 팀을 이루는 밀착형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이스브레이킹을 비롯해 신라 금관 탐구와 제작 체험, 관계 형성 프로그램, 의사소통 기술 교육 등 한국문화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도
암 이겨낸 환자·가족·의료진이 함께 쓴 치유의 기록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수기 공모전 수상작 5편 선정 암을 이겨낸 뒤 다시 찾은 평범한 일상, 그 곁을 지킨 가족의 사랑과 의료진의 헌신을 담은 이야기들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수기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제14회 암수기 공모전에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등 모두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직접 경험한 암 치료 과정을 담은 5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들은 암이라는 질병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환자와 가족의 사랑, 끝까지 곁을 지킨 의료진의 헌신, 그리고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공감을 얻었다. 대상은 박경자 씨의 ‘눈사람’이 차지했다. 작품은 갑상선암에 이어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받아들이고 다시 일상을 회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항암치료의 고통 속에서도 노래 ‘눈사람’의 가사
국립부경대·남부대·호남대·광주여대 공동 교육·연구·산학협력 등 확대 국립부경대학교와 광주 지역 대학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지역혁신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국립부경대 앵커사업단은 지난 2일 교내 부경컨벤션홀에서 남부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와 ‘지역혁신 기반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과 광주를 대표하는 대학들이 지역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명신 국립부경대 앵커사업단장을 비롯해 4개 대학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부경대는 이날 부산 남구청, 경성대, 동명대와 함께 운영 중인 지역 기반 산학연 협력 플랫폼(N-URP)을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N-URP는 창업교과목에 청년 1000여 명이 참여하고 비교과 프로그램 350여 명이 수료했으며, 창업동아리 운영과 공유오피스
서울 영등포구가 주민들이 기피하던 유수지를 주민 친화형 복합 체육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영등포구는 대림동 ‘영등포 제3스포츠센터’를 지난 1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제3스포츠센터는 대림도서관 옆 대림3유수지에 들어섰다. 이곳은 과거 악취 등으로 지역에서 손꼽히는 기피 시설이었다. 영등포구는 지난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적극적으로 외부 재원을 공략해 총 116억원을 확보했다. 이후 3년여 공사를 거쳐 지난 1일 개장했다. 지상 4층, 연면적 4074㎡ 규모 센터는 주민들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 될 전망이다. 구는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최신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장과 대체육관, 실내 파크골프장, 전용 필라테스실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날씨나 계절에 관계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층 수영장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4층에는
서울 광진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인공지능을 배운 주민 8명이 작가가 됐다. 3일 광진구에 따르면 ‘인공지능으로 작가 데뷔하기’ 과정을 수강한 주민들이 전자책과 종이책을 실제 출간하는 성과를 거뒀다.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부터 책 출간까지’는 글쓰기부터 원고 작성, 편집과 출판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실습형 강좌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했다. 수강생 20명 가운데 8명이 자신의 경험을 글로 정리하고 출판 플랫폼을 통해 도서 출간까지 마쳤다. 일부 수강생은 포털에 ‘인물·작가 정보’ 등록 신청을 하고 추가 출판도 진행 중이다. 주민들이 펴낸 책은 건강 투자 여행 직장생활 등 주제가 다양하다. 투병 경험담을 담아낸 ‘심장이 들려준 이야기’, 지역공동체 활동가가 자신의 삶과 철학을 엮은 ‘나는 생태계다’ 등이다. 광진구는 주민들이 이론 교육과 기술 습득을 넘어 자신의 삶과 경험을 가치 있는 기록물로 제작하고 출판으로 연결했다는 점에 큰 의
서울 중랑구가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공공에서 돕는다. 중랑구는 민선 9기 공약인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 1일 주거개선과에 ‘신속추진지원팀’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중랑구는 서울시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재건축을 준비하는 공동주택을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했다.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 지원을 강화해 재건축 추진 기반을 마련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현재 중랑구 내 공동주택 가운데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된 곳은 25개 단지, 2만86세대다. 특히 신내1택지지구 10개 단지가 올해 모두 연한을 충족하면서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는 신속추진지원팀을 중심으로 사업 초기부터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공공 지원을 연계해 혼선을 줄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와 함께 전문가를 초청해 사업 절차와 제도를 안내하는 ‘중랑 재건축 정비사
금천구 체육공원서 특별방역 최기찬 서울 금천구청장이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현장을 찾았다. 금천구는 ‘소소한 삶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최 구청장은 지난 1일 금천체육공원 일대에서 ‘여름철 특별 합동방역’에 동참했다. 여름철 모기와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건소 방역처리반 및 주민자율방역단이 함께했다. 최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유인물질 포집기 운영상황과 포집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방역 대응체계를 살폈다. 취임식 전 오전에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2026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을 보고받았다. ‘안전도시 금천’을 목표로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앞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한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하는 자리였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취임 첫날부터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현
성산일출봉 일대 개최 올해는 여수서 8월 행사 2027년 제8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제주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제 8회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8월 8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정부는 섬의 날 전후로 섬 지역을 순회하며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섬 전시관, 문화·예술 공연, 체험 행사, 학술 행사 등이 운영된다. 행안부는 지난 3월부터 공모 절차를 진행했고, 전문가 현장실사와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제주를 개최지로 정했다. 제주가 교통망과 숙박·편의시설 등 대규모 행사 기반시설을 갖췄고, 국제회의와 문화·관광 축제 등 대규모 행사 개최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행사 예정지는 성산일출봉 잔디광장 일대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자연유산으로, 바다와 오름이 어우러진 경관을 갖춰 섬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기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
동작구 21일 전문 교육 서울 동작구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전문 교육을 준비했다. 동작구는 오는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전세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문제로 이어지는 가운데 동작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교육을 마련했다. 안전한 전·월세 계약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상담까지 연계해 주거 불안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교육은 21일 저녁 7시부터 두시간동안 예정돼 있다. 서울시 주택정책 담당 부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등기사항증명서 보는 방법부터 적정 시세 및 선순위 채권 확인법, 계약 전·중·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들려준다. 전세사기 주요 유형과 예방법, 전세보증보험 가입 조건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구청 2층 상담실에서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세 피해 및 임대차 관련 1대 1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서울시 전월세종합지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두차례에 걸쳐 민선 9기 취임식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성북구는 1일 주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에 이어 2일에는 현장에서 주민들 목소리를 직접 든는 ‘민선 9기 찾아가는 현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 취임식은 재난안전 대응체계부터 주거환경 문화기반시설 청년창업 아동친화에 이르기까지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방식이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첫 방문지로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를 택했다. 폭염·수방·방범 대응체계와 통합관제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여름철 재난 대응 태세를 꼼꼼히 살폈다. 삼선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과 개운산운동장 야외무대 공사 현장, 개운산 책쉼터 조성사업 현장 등에서는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상황을 확인했다. 삼선5구역 현장은 삼선동2가 296번지 일대다. 6만3918㎡ 규모로 지하 4층부터 지상 18층까지 19개 동이 들어서는 정비사업이다. 개운산 책쉼터는 책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복지부 장관 표창…4년 연속 수상 서울 송파구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송파구는 지난달 30일 열린 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계획과 운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송파구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종합부문, 2025년 전략부문에 이어 올해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4년 연속 수상이다. 송파구는 금연 절주 신체활동 비만예방 등 11개 건강증진사업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교육 중심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상담-실천을 연계한 건강증진 모형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청소년 대상 ‘움직이는 금연교실’과 ‘온라인 금연상담소’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금연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청소년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25.5% 늘었고 금연 성공률도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