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2026
곡성몰 오는 20일까지 진행 중 신상품 할인 소비자 만족 기대 전남 곡성군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메이드 인 곡성, 미카129 40% 할인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곡성몰 입점업체인 미카129의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소비자에게 우수한 지역 가공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입점 업체의 온라인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 밥카스테라와 오솔미 레몬 생강티 등 미카129의 신상품 4개 품목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곡성몰 내 전용관과 메인 배너, 행사 페이지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기획전은 신상품 중심의 할인 판매와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신규 소비자 유입과 재구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입점 업체 상품 인지도를 높이고 곡성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곡성
서울 동대문구가 각 학교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하도록 돕는다. 13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위축된 교육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교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스승의 날 기념행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동대문구는 최근 교권 침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경비보조금 4400만원을 편성했다. 47개에 달하는 초·중·고등학교에서 각각 여건과 특성에 맞게 행사를 하도록 지원한다.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커피차 운영, 학생회 주관 감사 카드 전달 및 카네이션 달기, 우수 교원 표창 및 교직원 소통을 위한 힐링 데이 등이다. 동대문구는 기념행사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스승 존중과 교육활동 보호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동시에 공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교사와 학생이 서로 감사를 전하며 추억을 쌓는 ‘우리함께 데이’를 운영한다. 구는 “교권이 존중받고 사제간 신뢰가 꽃피는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서울 중랑구가 초등학생 어휘력 향상 지원에 나선다. 중랑구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어휘력과 이해력을 높이는 ‘방정환 서당’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 읽기 이해력과 어휘 활용 능력 저하 문제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교과 과정에서 사용되는 핵심 개념어 상당수가 한자에 기반하고 있어 어휘 이해력이 학습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도 나온다. 중랑구는 지난 3월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자어 기반 문해력 향상’ 특강을 개최했다. 문해력 저하 원인과 교과 학습에서 한자어 이해의 중요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어휘 학습 방법 등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이후 학생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요청이 이어졌다. ‘방정환 서당’은 주제별 기초 필수 한자와 어휘 학습, 어휘 확장 활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순 암기식 교육이 아니라 읽기 이해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터는 학부
서울 광진구가 건강 취약계층 노인들 ‘식생활 자립’을 지원한다. 13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29일까지 자양공공힐링센터에서 ‘기(氣) 튼튼 장수밥상’을 운영한다. 장수밥상은 영양 불균형 위험이 높은 1인가구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히 도시락이나 식사를 제공하는 단기 지원에서 벗어나 주민들 스스로 건강한 식재료를 선택하고 조리하는 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구는 “교육이 끝난 뒤에도 가정에서 자립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첫 강좌 주제는 ‘저염식 영양 관리’였다. 주민들은 평소 식단 문제점을 점검하고 나트륨을 줄이면서도 맛을 내는 비결을 배웠다. 오는 15일에는 ‘생활 속 요리’를 주제로 식재료 손질 및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3회차와 4회차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밥상, 입맛과 건강을 모두 잡는 맞춤형 요리법을 알려준다. 교육 이후에는 영양
추경 통해 운여예산 확보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경기도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예산 17억2800만원을 확보, 오는 8월부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사업을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는 13개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비 지원으로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한다. 도는 올해 576명의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통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현장 중심 체납세금 독려 활동을 할 계획이다. 채용은 시·군별 자체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구체적인 채용일정 자격 등 관련 사항은 거주지 시·군의 징수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생활 여건과 납부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대상은 지방세 100만원 미만 소액 체납자와 과징금·과태료·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다. 현장 방문을 통해 납부할 여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상담과 복지 연
송파구 16일 ‘잠실유니버스’ 서울 송파구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5월 ‘청소년의 달’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송파구는 오는 16일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참여형 축제 ‘잠실유니버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잠실유니버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외국어활동단 등 청소년 동아리와 대학생 기획단이 함께한다. 청소년과 가족,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공간 전체를 ‘동물의 숲’처럼 꾸민다. 체험공간 8곳이 각각 ‘숲 마을’ 형태로 바뀐다. 동전지갑과 동물 가면을 만드는 ‘공방의 숲’, 공을 던지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의 숲’, 자매도시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는 ‘여행의 숲’ 등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물건의 숲’에서는 가족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한고 ‘공부의 숲’에서는 가족 참여형 퀴즈대회
10개 시·군 13곳 대상 생활권 녹색쉼터 확대 경기도는 올해 용인시 고기근린공원 등 10개 시·군 13곳의 노후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15만㎡(15㏊)를 대상으로 수목 보완과 생육환경 개선 등을 진행한다. 도심의 녹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목이 늙고 병들거나 재해 등 피해를 입어 본래의 환경적, 심미적 기능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도는 2017년 기존 녹지를 되살리는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했다. 리모델링은 기존 공간의 생육환경을 우선 개선하고 수목을 추가로 심어 토지 확보 부담을 줄이면서도 녹지 기능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벤치 설치 등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기후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인 수목 식재와 건강한 숲의 자생력 회복에 집중해 생활권 녹색 쉼터로 정비한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도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조성 후 5년이 지난 도시숲 가운데 기능 저하 여부, 수목 생육 상태, 생육환경 개선
경기 북부청사 광장도서관 마술공연 등 복합문화행사 경기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법 같은 5월, 가족과 함께! 경기도와 함께!’ 라는 제목의 이번 프로그램은 마술 공연과 체험, 독서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 문화 행사다. 마술 공연은 16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진행되며 이후 오후 5시까지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공연 관람과 체험 이후 도서관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문화와 놀이, 독서를 함께 경험할 수 있고 주말을 활용한 건전한 휴식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참여형 마술 공연과 가족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전문 마술사가 풍선매직, 버블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마술 등을 선보인다. 공연 이후에는 보드게임과 AI 오목 체험 등으로 구성된 ‘가족 오락실’을 운영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한다. 이날
성북구 기념 문화제 서울 성북구가 이육사(1904~1944) 탄생 122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제를 준비했다. 성북구는 성북문화원·문화공간 이육사와 함께 오는 18일 종암동 문화공간 이육사에서 ‘래(RE):육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육사는 국내·외 항일투쟁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자 ‘청포도’ ‘절정’ 등을 남긴 대표적인 저항 시인이다. 그는 1939년부터 약 3년간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이같은 인연을 바탕으로 매년 이육사 탄생 기념 문화제를 열고 있다. 구는 “독립운동가이자 문학가인 이육사의 삶과 작품 세계를 공연 대담 전시해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한다”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금 연주자 류수연과 가야금 연주자 김가영이 국악 이중주로 문을 연다. 윤동주문학관 김수영문학관 망우역사문화공원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역사적 인물을 오늘날 어떻게 기억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것인지에
양천구 민·관협력으로 ‘통합돌봄 특화 사업’ 서울 양천구가 공공 돌봄에 복지관 전문성을 더해 복지망을 더욱 촘촘하게 꾸린다. 양천구는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민·관 협력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 등이 아닌 살던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양천구는 더욱 촘촘한 거주지 중심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4개 기본 서비스와 함께 양천형 특화사업 8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화사업 일환으노 공공 돌봄 체계에 민간 복지기관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더해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 맞춤형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앞서 지난 3월 돌봄 역량과 프로그램 혁신성을 갖춘 복지관 3곳을 협력 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달 말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각 복지관은 연말까지 건강관리와 정서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등 지역 특
영등포구 ‘동행상점’ 서울 영등포구가 노년층 주민들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영등포구는 노인 여가 문화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시니어 동행상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동행상점은 노인들에게 요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노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매장이다. 구는 이들 상점에 100만원씩 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지원금 중 절반 이상은 큰 글씨 차림표 제작이나 미끄럼 방지 경사로 설치, 지팡이 거치대 비치 등 노인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 나머지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일반 물품 구매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만족도가 높은 우수 상점에는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학원이나 공방 등 취미·교양, 찻집 제과점 등 휴게·식음료, 이·미용실과 앙경점 등 생활·편의, 영화관 전시관 등 문화·예술, 당구장 헬스장 등 운동·건강 5개 분야다. 일반 음식점과 병원·약
05.12
정부가 국책사업과 지역 현안을 맡는 핵심 인사교류 공무원에게 승진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간 인사 칸막이를 낮춰 교류를 확대하고,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승진 소요 최저연수 단축과 특별승진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인사관계 법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했다. 행안부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개정안을, 인사처는 ‘공무원임용령’ ‘개방형 직위 및 공모 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 ‘전문직공무원 인사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두 개정안은 청와대가 발표한 ‘공직 역량 강화 태스크포스’ 운영 성과의 일환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중앙과 지방의 인사교류 확대다. 핵심 인사교류 직위에 근무한 국가·지방공무원은 교류경력의 절반만큼 승진 소요 최저연수를 줄일 수 있다. 단축 폭은 최대 1년이다. 1년 이상 근무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특별승진 기회도 부여된다. 국가공무원에게
“이런 공간, 이런 연극제가 있다는 걸 잘 몰랐어요. 배우와 인연이 있어 지하철을 세번 갈아타고 왔는데 생각보다 좋고 준비를 잘한 것 같습니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 멀리 강서구에서 지하철을 세차례나 갈아타고 왔다는 40대 이 모씨. 직전에 ‘투표함에 빠져 허우적대던 우리는 보았을까-안티고네 1960’을 관람하고 나온 참이다. 그는 “4.19 이야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악의 평범성’을 느끼게 됐다”며 “내년에는 내용을 미리 살펴보고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12일 강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10~19일에 선보인 ‘4.19혁명국민문화제 2026’이 지난 9일 ‘2026 4.19연극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는 특히 공연 전시 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기념행사 중심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문화축제로 꾸며 호응을 얻었다. 자유 민주 정의 평화의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그 가치를 문화예술로 나눈다는 취지다. 지
지역화폐가 대전시장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벌어졌던 지역화폐를 둘러싼 논쟁이 선거를 통해 재연되고 있다. 12일 대전지역 선거캠프들에 따르면 주요정당 후보인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지역화폐 확대·발전’을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운 반면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지역화폐 발행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허태정 민주당 후보는 ‘온통대전 2.0’을 제1호 공약으로 삼고 있다. 온통대전은 허 후보가 대전시장 시절 발행한 대전지역 지역화폐 명칭이다. 허 후보는 ‘온통대전 2.0’에 대해 민선 7기 시절 온통대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우선 청년지원금·교통환급·탄소감축 인센티브·봉사 포인트·공무원 복지포인트 등 각종 정책수당을 온통대전 지갑으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의 대전사랑카드 ‘고무줄 캐시백’을 해결하기 위해 기본 캐시백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전통시장·골목상권·복지취약계층 등에는 추가 혜택을 제공하
광주 여고생 흉기 피살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모교와 전국 고교생들이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는 성명을 잇달아 내는 등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피해 여학생의 모교 학생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더 이상 우리의 소중한 친구를 잃을 수 없다”며 “사법부는 가해자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하라”고 촉구했다. 학생회는 이어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고 우리 사회가 더욱 안전해지는 그날까지 침묵하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겠다”며 “우리의 간절한 외침이 정의로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연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성명서 이후 광주 지역은 물론 전남, 강원, 대구 고교생들도 학생회나 동아리 차원에서 성명을 내고 가해자 신상 공개와 사법부에 살인범 엄벌을 촉구했다. 전교조 광주지부도 이날 낸 입장문에서 “이번 사건 이후 전국의 학생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학생들은 슬픔을 슬픔으로만 두지 않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조성 중인 감사의 정원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12일 광화문광장에서 감사의 정원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연간 2700만명이 찾는 광화문광장이 일상 속에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감사의 장이자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상징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정원 조성 취지를 밝혔다. 준공식은 6.25 참전 22개국 주한대사와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시설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6.25전쟁 참전 23개국을 상징하는 지상부 상징조형물 ‘감사의 빛 23’과 지하의 미디어 체험공간 ‘프리덤 홀’로 구성된다. 참전국들이 기증한 석재로 꾸며지며 현재 7개국 석재가 초기 제작에 활용됐고 5개국 석재가 올해 연말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여당인 민주당과 정원오 후보 캠프는 감사의 정원 조성을 반대하고 있다. 정 후보 캠프 소속 국회의원들은 시설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민주당도
경기도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본격 시행되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과 권역별 소통회, 성과공유회 등을 포함한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교육·컨설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교육·컨설팅은 15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프로그램은 기본 1회, 최대 2회까지 운영되며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누리집(www.ggjm.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제도 이해, 회의 운영, 의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중장기 계획과 성과지표 설정, 자립모델 발굴, 갈등관리, 소통과 회의기법 등이다. 도는 교육·컨설팅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별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과 우수사례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역별 소통회는
앞으로 행정기관이 전자문서를 만들 때 인공지능(AI)이 읽고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문서 형식을 지켜야 한다. 또한 중앙·지방 온나라 문서시스템에도 개방형 문서만 첨부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업무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행정기관 문서가 기계판독이 어려운 형식으로 작성돼 AI 활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행정기관은 전자문서를 작성할 때 AI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술 표준과 규격이 공개돼 사람과 AI가 모두 읽고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문서 형식’을 준수해야 한다. 행안부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협의를 거쳐 18일부터 중앙·지방 온나라 문서시스템에 개방형 문서만 첨부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다. 개방형 문서 형식은 특정 프로그램이나 폐쇄적 형식에 의존하지 않고 문서 구조와 내용이 기계적으로 판독 가능한 형태를
경북도가 유지·관리하는 지방도로가 더 안전해진다. 도는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방도 위험절개지 정비사업’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도는 2022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위험절개지 현황조사 및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 2023년부터 위험절개지 50곳에 대해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4차분 공사가 진행 중인 위험절개지 정비사업은 계단식 옹벽 및 패널식 옹벽 설치와 낙석방지망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는 특히 울릉도 일주도로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인 구암지구와 구암1지구 정비를 위해 국비 190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안에 실시설계 용역이 시작된다. 도는 2027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정비 공사에 들어가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
서울 금천구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조건 지원한다. 금천구는 오는 18일부터 ‘그냥드림’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 참조).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먹거리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 누구나 조건 없이 시흥5동 금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먹거리와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다. 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과 달리 까다로운 자격 심사 절차를 생략한 것이 특징이다.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긴급한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는 취지다. ‘선 지원, 후 상담’ 원칙으로 운영한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푸드뱅크마켓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하고 사업 취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