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2026
서울 영등포구가 주민들이 생생한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영등포구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5일 당산동 구청 별관에서 ‘인공지능 미래꿈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이론 중심 특강과 체험을 연계해 주민들이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강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와 미래 전망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알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영등포구융합인재교육센터는 ‘첨단기술 4종 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주민 120명이 미래꿈터에 참여할 수 있다. 구 누리집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신길동 영등포구융합인재교육센터에서는 8월부터 두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코딩 심화 및 가족 체험을 운영한다. 심화 과정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가족 체험은 첨단기술을 함께 배우며 소통
서울 종로구가 고궁을 비롯한 관광지와 전통시장 인근 주정차 단속을 대폭 완화한다. 종로구는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대를 적용하는 지역을 구 전체로 넓히고 관광 밀집지역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유찬종 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식에서 “골목상권이 숨 쉴 수 있도록 전역에서 단속을 완화하겠다”며 “고궁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종로를 부정적으로 기억하지 않도록 방문객 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종로구는 신임 구청장 의지에 맞춰 규제 중심 주차 행정을 상생형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점심시간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한 16곳에만 적용했던 단속 완화는 전역으로 확대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동하던 고정형 CCTV 196대는 단속을 멈춘다. 대신 현장에서 홍보 중심으로 대응한다. 고궁 전통시장 관광지 일대 단속은 탄력적으로 한다.
강동구 ‘더 빠른 재건축·재개발 협의체 회의’ 서울 강동구가 정비사업 단지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강동구는 지난 3일 ‘더 빠른 재건축·재개발 협의체(TF) 회의’를 열고 민선 9기 정비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단지 조합장과 추진 주체가 참석했다. 구에서는 재건축재개발과와 도시계획과가 함께했고 명일동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 용역사도 자리를 했다. 참석자들은 단지별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지구단위계획과 재건축 정비계획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검토할 사항을 살피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행정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신속통합기획 심의 결과도 주요 공유 사항이었다. 자문 의견과 관련해 토지 등 소유자가 제기한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구는 향후 제도 개선 요청을 검토할 계획이다. 개정된 서울시 허용 용적률 인센티브 지침, 온라인 총회 운영, 시공자 선정때 유의할 사항 등 최근
노원문화원 인문학 특강 김병조 조선대 특임교수 “지구를 떠나거라!” 1980년대 대한민국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유행어를 탄생시킨 주인공 김병조 조선대 특임교수가 고전 인문학으로 서울 노원구 주민들과 만난다. 8일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2시 북서울미술관 다목적홀에서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를 주제로 무료 인문학 특강이 열린다. 김 교수는 방송인에서 전환해 ‘현대판 훈장’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깊이 있는 고전 해설을 통해 속도와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삶의 방향을 전할 예정이다. ‘지족(知足)의 삶과 멈춤의 미학’ ‘말보다 실천이 중요한 삶’ ‘다름을 인정하는 화합의 지혜’ ‘겸손이 만드는 행복’ 등 명심보감이 전하는 삶의 본질을 현대인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계획이다. 문화원은 “오랜 방송 경험에서 우러난 유머와 다양한 삶의 경험담이 더해져 단순한 인문학
동대문구 ‘인공지능 캠프’ 서울 동대문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디지털과 인공지능에 대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8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2026 동대문구 인공지능 교육 캠프’를 운영한다. 교육은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 편의를 위해 장안동과 답십리동에 있는 안평초등학교와 답십리초등학교를 교육장으로 택했다. 학생들 수준을 고려해 3~4학년과 5~6학년으로 나눠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는 고학년 과정을 운영한다. 드론 자격증 취득을 대비한 이론 및 실습을 포함해 깊이 있는 심화 학습을 한다. 8월 3~6일 저학년 과정은 코딩 기초 개념 이해와 블록 코딩 중심 활동으로 구성한다. 아이들이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서울대학교와 연계한 특별 과정이 눈길을 끈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 캠퍼스 투어를 하며 대학이 보유한 교육·
비공개 방침 하루 만에 전환 8일부터 홈페이지 등 생중계 전재수 부산시장의 민선9기 첫 실·국 업무보고가 8일부터 공개로 전환됐다. 첫날 비공개로 진행됐던 업무보고는 전 시장의 ‘모든 회의 공개’ 원칙에 따라 부산시 홈페이지와 청내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부산시는 8일 비공개하기로 했던 민선9기 첫 실·국 업무보고를 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업무보고는 다음주까지 모두 5차례 열리며 △일자리·경제혁신 △친환경·도시활력 △도시안전·복지 △시정혁신 △균형발전 등 분야별로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사업을 논의한다. 보고에는 시장과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무직, 실·국·본부장이 참석한다. 첫날인 7일 업무보고는 회의자료 검토와 공개 범위 등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당초 부산시는 보안이 필요한 정책이나 민감한 현안의 공개 범위, 공개를 의식한 발언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위축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첫 업무보고를 비공개했다. 실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직후 부처 업무보고와
유동균 마포구청장 취임식 큰절하며 청렴한 행정 약속 “어려운 시기를 견디며 저를 키워내신 어머니,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려던 제자에게 ‘배움의 끈을 놓지 말라’며 손을 잡아주신 은사님이십니다. 스승께는 부끄럽지 않은 제자가 되고 어머니께는 평생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겠습니다.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취임식장에서 어머니와 중학교 은사 부부에게 큰 절을 하며 ”청렴하고 정직하게 행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마포구는 유 구청장이 7일 성산동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 9기 취임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국회의원 구의원 기관장 주민단체장 등이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한 자리에서 유독 돋보인 인물들은 유 구청장 모친과 중학교 은사 부부였다. 이날 유동균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민선 9기 마포구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4년은 지역을 다
송파구 “주민 안전 챙겨” 재선에 성공한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이 민선 9기 첫 현장 점검으로 침수 예방 시설과 취약지역을 찾아 주민 안전부터 챙겼다. 송파구는 중부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서 구청장이 7일 몽촌1 빗물펌프장과 송파동 주택가, 화훼마을을 잇달아 찾았다고 8일 밝혔다. 몽촌1 빗물펌프장을 먼저 찾았다. 빗물펌프장은 큰비가 올 때 빗물을 빠르게 하천으로 내보내 인근 지역이 물에 잠기지 않게 막아 주는 시설이다. 서 구청장은 펌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 후 제진기 상태를 살폈다. 제진기는 하천에 떠내려오는 나뭇가지나 쓰레기를 걸러내는 장치다. 송파동 주택가에서는 물막이판 설치 상태를 살폈다. 구는 반지하 주택 창문에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420m, 올해 7월까지 670m다. 이어 화훼마을에서도 물막이판 설치 현장과 함께 지난 4월 발생한 화재 현장을 둘러봤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여름철 침수 피해는 미리 준비한 만큼 줄일 수 있다”며
서울형 키즈카페 10호점 서울 양천구가 신월7동에 공공 실내놀이터를 추가했다. 양천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신월7동점을 공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양천구는 아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으로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충하고 있다. 목3동과 목4동을 비롯해 신월3동과 신월5동, 신정4동과 신정7동 등에 지금까지 총 9곳을 마련했다. 지점별로 주제를 달리해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월7동점은 지역 내 열번째로 개관한 ‘서울형 키즈카페’다. 해맞이역사도서관 1층에 있던 공동육아방을 전면 대수선해 조성했다. 동화 속 꿈의 세계를 구현한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균형 있는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공간을 꾸몄다. 특히 아동 발달 단계를 고려해 대근육 발달을 돕는 ‘폴짝폴짝놀이터’, 소통 능력을 기르는 ‘도란도란놀이터’, 소근육을 자극하는
07.07
정부가 호남 반도체 산단 입지를 광주 군공항 부지로 조기 확정하면서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완공’을 위한 속도감 있는 실행력 확보 방안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6일 브리핑을 열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속도가 생명”이라며 “정부의 군공항 이전과 산단 조성에 발맞춰 전력·용수 공급, 교통·물류망, 인재 양성, 정주 여건까지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군공항 개발방식 변경 검토 = 이날 브리핑에서는 호남 반도체 공장 건설의 속도전을 위한 △광주 군공항 종전 부지 개발 방식 △반도체 산단 건설 시기 △군공항 이전 로드맵 등과 관련된 설명이 이어졌다. 정부가 광주군공항을 호남 반도체의 적지로 낙점한 것은 ‘속도’와 ‘확장성’ 때문이다. 대부분 국유지인 광주 군공항 부지 면적은 820만㎡(248만평)이고, 인근 제1전투비행단 탄약고 이전 부지도 208만㎡(약 63만평)에 달한다. 특히 이곳은 전기와 수도 등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이재명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동산 대책을 놓고 마주 앉을까. 7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대통령실에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설명하기 위한 면담을 거듭 요청했다. 서울시는 재건축·재개발 정상화와 공급 확대 방안, 서울 부동산 시장 동향 등을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성사 여부는 미지수다. 대통령실 입장에선 야당 소속 서울시장과 별도 회동을 하는 데 따른 부담이 적지 않다. 국무회의라는 공식 채널에서 의견을 개진하면 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문제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이같은 정치적 셈법만 따지면서 적당히 넘어가기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점이다. 지표에서 위기가 드러난다. 지난 3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향후 1년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55%로 내릴 것이라는 응답(14%)을 크게 웃돌았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46%로 ‘잘하고 있다’(26%)보다 20%
오송참사를 겪은 충북 지방정부가 민선 9기 출범 직후부터 여름철 재난 대응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장마·극한호우·폭염이 본격화되는 시기와 새 단체장 취임이 맞물리면서 재난안전 대응이 초기 행정능력을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되고 있다. 오송참사 이후 재난 대응 실패가 행정 책임을 넘어 단체장 개인의 법적 책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새 단체장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6일 취임 후 첫 직원조회에서 민선 9기 도정 운영 원칙으로 ‘도민 안전 최우선’을 제시했다. 신 지사는 “재난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발생하기 전에 막아내는 것”이라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예방과 현장 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재난 발생 때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중심 대응, 체계적인 복구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도 했다. 오송참사 발생 지역인 청주시의 행보도 눈에 띈다. 이장섭 시장은 2일 취임 후 첫 결재로 ‘청주시 안전보건 경영방침 개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경제 자립도시’를 선언하며 기업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행정도시만으로는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를 만들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조성하고 있는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국가스마트산단) 기업유치에 본격 나섰다. 국가스마트산단은 현재 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취임 전부터 아예 국가스마트산단 인근에 현장사무실을 열고 기업유치에 앞장선 상태다. 조상호 시장은 최근 취임사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디지털 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국가스마트산단을 성공시키고 세종이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상호 시장은 취임식 직후 1호 지시사항으로 경제·산업·일자리 분야 비전과 추진전략의 신속한 수립을 주문했다. 특히 국가스마트산단,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디지털미디어단지 등 3대 혁신 복합단지(클러스터)와 반도체·소부장, 바이오, 인공지능, 지식서비스, 미디어콘
개항 25년 3개월 만에 얻은 실적 주요 허브공항 중 최단기간 성과 인천국제공항 누적 여객이 개항 25년 3개월 만에 10억명을 넘어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이 전 세계 주요 경쟁 허브공항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에 누적 여객 10억명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2001년 3월 29일 개항했다. 누적 여객 10억명 달성까지 걸린 기간은 9232일, 25년 3개월이다. 공사에 따르면 독일 뮌헨공항은 10억명 달성까지 33년 10개월,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35년 5개월, 일본 나리타공항은 39년 2개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공항은 58년 2개월이 걸렸다. 누적 여객 10억명은 하루 평균 10만8000명, 시간당 4513명, 분당 75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규모다. 전 세계 인구 83억명을 기준으로 하면 8명 가운데 1명, 대한민국 국민 5169만명을 기준으로 하면 국민 1명당 약 19회 인천공항을 다녀간 셈이다. 공사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경기도가 가칭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을 본격화한다. 공사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금융 공공기관이다. 경기도는 이를 뒷받침할 전담 조직인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추진 TF’를 구성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담TF는 단장을 필두로 총괄반과 펀드설립반으로 나뉘며 10명 규모로 구성됐다. TF는 설립 초기 2~3개월 동안 투자공사 설립 기초를 다지고 행정절차에 착수하는 1단계 과정을 거친 뒤 향후 경기도 조직개편 시 전문성과 집행력을 강화한 추진단 체제로 격상될 예정이다. 전담TF는 공사가 최종 설립될 때까지 공청회 개최, 법인 설립 등기 등 설립에 필요한 제반 행정 사항을 전담한다. 특히 공사의 핵심 재원이 될 정책 펀드 구조를 설계하고 민간자본 유치 및 시·군 협업을 통한 재원조달계획 수립, 반도체·AI 등 전략산업 분야의 투자를 추진한다. 경기미래투자공사는 원활한 외부 금융투자 유치를 위해 관리·운용기관인 ‘공
서울 중구 회현동 남대문시장이 ‘감성거리’로 탈바꿈했다. 중구는 600년 역사를 품은 시장이 더 걷기 쉽고 찾기 쉽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7일 밝혔다. 남대문시장은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이다. 중구는 역사성과 활기는 살리되 방문객들이 시장 구석구석을 더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지난 3월 ‘남대문시장 감성가로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4개월만에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특색 있는 조형물과 경관조명 설치, 종합 안내도 신설, 낡은 보행로 전면 재포장 등으로 방문객 편의와 시장 매력을 한층 높였다. 남대문시장만의 개성을 살린 경관이 눈길을 끈다. 시장으로 들어서는 7개 입구 조형물에 역사성과 현대적 감각을 담은 디자인 조형물을 설치하고 은은한 경관조명을 더했다. 숭례문수입상가 벽면에는 국보 제1호 숭례문을 상징하는 디자인 시설물과 조명을 설치했다. 야간에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숭례문 앞 광장에는 디자인을 적용한
서울 노원구가 월계동 중랑천 경춘철교 상부에 기차모형 이색 전망카페를 선보인다. 노원구는 지역에서 네번째로 마련한 수변거점카페 ‘노원경춘마루’를 오는 15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노원경춘마루는 경춘선숲길과 중랑천 수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전망카페다. 경춘선숲길 연장 구간과 연계된 숲길과 물길을 잇는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노원구는 경춘마루에 앞서 수변거점카페 3곳을 조성했다. 하계동 중랑천과 당현천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1호점 ‘노원두물마루’를 시작으로 상계동 당현천에는 ‘노원당현마루’를, 월계동 우이천에는 ‘노원우이마루’를 잇달아 선보였다. 1호점은 야외 라면과 옥상 공간이 눈길을 끌고 2호점은 초승달 모양 ‘달빛 브릿지’와 연결돼 있다. 3호점에는 계단형 독서·청음 공간과 실내 음악분수를 도입했다. 4호점 경춘마루는 기차를 본뜬 카페다. 총 38석을 갖춘 카페에 들어서면 기차 여행을 떠나는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카페 옆 기관실에서는 운전석에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여의천 소원의 다리에서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서초구는 모네의 명화 ‘수련’을 매개로 한 영상 예술작품 ‘빛과 시간으로 피어나는 모네의 수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사진 참조). ‘수련’은 5분 길이 영상에 빛과 시간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네의 하루’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자연과 예술이 주는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구는 “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시원한 밤바람 등 자연 감각 위에 빛과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모네의 명화가 겹치며 도심 생태 공간이 거대한 야외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작품은 양재시민의숲역 인근 여의천 소원의 다리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기존 작품과 교대로 편성해 매시 정각부터 20분 단위로 5분간 상영한다. 정보무늬(QR코드)로 시민들이 소망하는 내용을 보
서울 은평구 청소년들이 이용대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에게 1일 특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 ‘요넥스코리아 선수단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1일 특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강은 올해로 3회째다. 요넥스코리아 선수단이 재능기부로 은평구 청소년과 만난다. 지난해 전국대회 단체전 2회 우승을 기록한 요넥스코리아에서 이용대 전 국가대표를 비롯한 선수들을 강사로 파견한다. 아이들은 전문가 도움으로 실전 기술과 훈련 비법을 익힐 수 있다. 특강은 30일 진관동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은평구는 오는 8~15일 구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아 전자 추첨으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결과는 오는 20일 안내한다. 참가자들은 운동하기 편한 복장과 배드민턴 라켓을 준비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동안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하며 배드민턴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여가활동과 스포츠에 대한
지난 3일 흑산면 찾아 첫 번째 주민간담회 개최 김태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수가 지방선거 때 약속했던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7일 신안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3일 군청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흑산면 대둔도와 다물도를 찾아 민선 9기 첫 번째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교통 접근성이 낮고 생활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주민 맞춤형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둔도 수리마을 이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담수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지 관로를 꼭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군수는 “간이 담수화 시설을 긴급 배치하고 군비를 투입해 가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안군은 주민과의 간담회를 주 2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복지 서비스 확충을 비롯해 교통편의 제공과 생활 불편 해소, 정주여건 개선 등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들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