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2
2026
“큰 무대에 서려니 긴장도 많이 됐지만 동네 사람들과 다 같이 축제를 즐긴 기분이라 참으로 신났어요.” 지난 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50개 경로당이 일제히 들썩였다. 각 경로당이 화상으로 연결되면서 그 자체가 거대한 공연장이 됐다. 12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스마트 경로당에서 디지털 문화축제 ‘온(on)동네 꽃피는 가요제’를 열었다. 동대문구는 앞서 지난달 16일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단계인데 주민들 호응은 크다. 지난 6일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동네 곳곳에 있는 주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잔치를 열었다. ‘온’은 ‘온 세상’과 ‘화상이 켜진다(on)’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이 가요제를 준비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복지관 스튜디오에서 경연을 벌였다. 50개 경로당 이용자들은 화면을 통해 실시간 노래를 즐기고 열띤 응원을 보냈다. 남궁행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공연을 학교에서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 집중도와 호응이 높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서울 용산구 학생들이 학교에서 고전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용산구는 지난 11일 원효로2가 남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교 17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신나는 음악여행’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음악여행은 용산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 가운데 ‘찾아가는 용산교육’ 일환이다. 학생들이 일상 공간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준비했다. 올해는 기존 현악·목관 합주에 더해 웅장하고 활기찬 금관 합주를 추가했다. 악기 소개부터 작곡가와 연주기법 소개, 지휘법 배우기, 음악을 몸으로 표현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024년 7개 학교로 시작했는데 지난해 11곳, 올해는 17곳이다. 박희영 용산구청
인공지능 혁신대상 수상 전담조직·로드맵 구축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11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재정공제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혁신과 ‘LOFA AI 종합계획 및 중장기 로드맵’의 우수성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재정공제회는 지난해 7월 전 직원 참여형 ‘LOFA AI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기획·경영과 사업혁신, AI·인프라 등 3개 분과 5개 팀을 중심으로 현장 업무 개선 아이디어 84건을 도출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 컨설팅과 직원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AI 10대 핵심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2030년까지 이어지는 5개년 종합계획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 올해는 AI 전담조직도 강화했다. 재정공제회는 기존 조직을 ‘AI전략부’로 확대 개편해 AI 전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남구 사망사고 계기 긴급 점검 급경사지 옹벽 등 현장중심 추진 대구시가 지난 8일 발생한 낙석 사망사고를 계기로 도심 인접 재해 우려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과 함께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험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현장 중심’ 방식으로 추진해 위험요인이 확인된 시설물은 위험 등급에 따라 즉시 통제 응급조치 보수·보강 등 필요한 안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우기 대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주거지 및 공장 인근 급경사지(98곳) 등이 우선 점검 대상이다. 당장 12일에는 민간 전문가 및 구·군 등 관계기관 ‘안전관리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해 급경사지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현장 대응체계 점검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보강토 옹벽(78곳)에 대해서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5월 말까지 정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10일까지 지역내 급경사지(365곳)에 대한 1
‘자연·도시’ 가치 반영 공사장 위압감도 완화 경기 부천시가 건설 공사현장의 가설 울타리 디자인을 개선했다. 부천시는 11일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도시의 비전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천시 공사환경시설물 디자인 매뉴얼’을 자체 개발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단순한 공사장 가림막을 넘어 현장의 위압적인 이미지를 완화하고 부천시가 추구하는 도시·건축 비전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행자 눈높이에서 느껴지는 삭막한 환경을 개선해 도시 경관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우선 숲과 나무 등 그래픽을 활용한 ‘자연의 이미지’를 도입했다. 보행자에게 시각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공사 현장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부천시의 도시·건축 비전을 담은 ‘슬로건형 디자인’도 적용했다. 공사 현장을 단순 차단 공간이 아닌 도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 시정 정보제공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뉴얼 적용 대상은
KDI 적격성 조사 통과 “서남부 교통정체 해소” 경기도가 추진 중인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적격성 조사 통보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약 1조8000억원을 투입해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까지 31.1㎞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경기 서남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축이다. 이 사업은 3기 신도시 개발로 늘어날 교통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경기도의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됐다. 효성중공업을 대표사로 하는 가칭 ‘경기스마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이 2024년 11월 사업을 제안했다. 도는 제안서 검토를 거쳐 한달 뒤 KDI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 적격성 통과에 따라 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제3자 제안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시민 만세운동 기념표석 이전 잔디광장 ‘머내만세광장’ 명명 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2027년 수지구 고기근린공원이 머내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고 12일 밝혔다. 민간기업의 사회공원, 국·도비, 시비 등이 투입되는 ‘고기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단계별 공정을 거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공원 내 ‘머내만세운동’을 기리는 공간이 조성된다. 머내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용인 수지 고기리·동천리 주민들이 수지면사무소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벌인 대표적인 독립 만세운동이다. 동천마을 네트워크(머내만세운동 준비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은 2025년 상반기부터 머내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자 고기근린공원 명칭 변경과 고기초 앞에 있는 표석을 공원으로 옮겨 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고기초 앞에 있던 머내만세운동 기념 표석을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으로 이전했다. 올해 4월엔 공원 내 1만㎡ 부지 중 일
시흥시 ‘어린왕자 사계’ 주제 문화공원 내 조성, 운영 시작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동 88호 문화공원(정왕동 2721번지)에 어린왕자의 사계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조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미디어아트는 문화공원에 설치된 4개의 기둥을 활용해 바닥면에 영상 이미지를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 형식으로 조성됐다. 12m 높이의 미디어폴 4대와 프로젝터 4대, 메인스피커 4대와 우퍼 2대 등 음향시설, 투광기 6대와 제어시스템 등을 설치해 야간경관의 완성도도 높였다. 상영 콘텐츠 주제는 ‘어린왕자의 사계’다. 사계절의 변화를 ‘봄의 왈츠’ ‘여름의 파도’ ‘가을빛 석양’ ‘겨울의 설렘’이라는 부제로 구성해 감성적인 영상미로 선보인다. 시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몰입형 콘텐츠로 거북섬만의 문화적 분위기와 감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트는 총 12분 내외 분량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5월 중에는 매일 오
국민 70%에 10만~25만원 건보료 기준, 자산가 제외 국민 70%를 대상으로 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18일부터 시작된다. 지급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25만원이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지급 대상은 약 3600만명이다. 소득이 중심이 되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선별하되 고액자산가 가구는 제외한다. 지급액은 지역별로 차등 적용된다. 수도권 거주자는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을 받는다.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우대지원지역은 20만원, 특별지원지역은 25만원이 지급된다. 지방 우대 원칙을 적용해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 더 두텁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상자는 2026년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상 같은 세대에 등재된 사람을 하나의 가구로 보고 산정한다. 주소지가 다르더라도 건강보험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같은 가구로 본다. 반면 주소지가 다른 부모는 피
가정 방문해 검사 수질 신뢰도 높여 경기 군포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 그 결과를 안내해주는 사업이다.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운영하는 물사랑 누리집(https://ilovewater.or.kr/web) 또는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수도과 정수팀(031-390-329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검사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기본적인 수질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추가 정밀검사도 실시된다. 시는 그동안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과 정수장 위생관리 강화, 소형생물 유입 차단시설 구축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 활용한 ‘스마트돌봄플러그’ 운영 경기 수원특례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돌봄플러그’ 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고독·고립 위험자에 대한 상시 안부 확인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11일 홍재복지타운에서 IoT 기반 스마트돌봄서비스 전문기업인 ㈜에이나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돌봄플러그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기 설치와 관제 시스템 연동, 유지보수 등 스마트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사업 운영과 대상자 관리를 담당하고 ㈜에이나인은 기기 공급과 관제 플랫폼 운영을 지원한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시 안부 확인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돌봄플러그’는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TV 전자레인지 등)의 플러그에 연결해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기다. 설정된 시간
중랑구 족구장 2면 신설 축구장·야구장도 새 단장 서울 중랑구 주민들이 신내동 차량기지에서 족구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중랑구는 중랑구가 지난 9일 신내차량기지에 족구장 2면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중랑구 족구장 가운데 1/3 가량은 하천변에 있어 장마철에는 이용이 어렵다. 중랑구는 기상 여건과 관계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해 차량기지 내 유휴부지를 확보했다. 지난 3월 공사에 착수해 정규규격 족구장 2면을 준공했다. 축구장과 야구장도 새롭게 단장했다. 연평균 약 3만명이 이용하는 생활체육 공간이다. 구는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야구기록실 등을 대수선하고 관람석도 기존 64석에서 120석 규모로 확대했다. 차량기지 외 기존 공공 체육시설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0억원을 투입해 총 9건에 걸친 개·보수 사업을 마무리했다. 면목2동 체육관 시설 개선과 구민체육센터 수배전반 교체, 중랑
송파구 공공체육시설 확충 “집 근처에 파크골프장이 문 열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가족 이웃들과 산책하듯이 찾아가 건강을 더 챙길 겁니다.” 서울 송파구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송파구는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맞춰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인기는 단연 파크골프장이다. 송파구는 지난해 4월 잠실유수지에 9홀과 연습장, 육상트랙을 갖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이달에는 상동구와 협업해 방이동 성내유수지에 9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열었다. 종목별 시설은 운동 공간과 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송파동 송파테니스장에 이어 지난달 방이동 오륜테니스장 인조잔디를 다시 깔았다. 비나 눈이 온 다음 날에도 이용할 수 있게 했고 휴게공간과 샤워실도 손봤다. 앞서 지난 2024년 말에는 방이동 송파구여성축구장 바로 옆에 풋살장을 추가 조성했다. 송파여성축구단 보금자리인 축구장 대관 신청이 치열하기 때문에 더 많은
동작구 양성과정 운영 서울 동작구가 중장년층 주민들을 약국 사무원으로 양성한다. 동작구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중장년 재취업을 위해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40~55세 미취업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직무 이해부터 처방전 이해와 해석, 전산 업무 이해 등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직무 역량을 키운다. 모집 인원은 총 24명이다.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컴퓨터 활용 능력이 우수하고 약국이나 병원 관련 경력이 있는 주민 등을 우대한다. 수료 이후에는 동작50플러스센터 전담 매니저가 이력서 작성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한다. 구 약사회와 협력해 약국에 취업하도록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도 적극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작50플러스센터 누리집이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1일 발표한다. 동작구 관계자는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현장에
05.11
6.3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당은 물론 포털과 지역 언론, 대학교수 등이 선거관련 각종 정보를 한곳에 모은 플랫폼을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 유권자들이 지역별 후보와 공약, 선거일정, 투표소 등 선거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런 노력이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총선에 비해 저조했던 지방선거의 투표율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정당과 포털, 언론사 등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선거 관련 정보를 모은 특별페이지를 오픈했다. 특별페이지는 △각 언론사가 선별한 선거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 픽(PiCK)’ △지역별 선거 뉴스 △언론사·지역별 ‘여론조사’ △선거 주요 일정, 선거 상식, 역대 투표율 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선거 당일에는 방송사 출구조사 등 생중계를 모아 볼 수 있는 선거 특집 라이브 코너도 열린다. 네이버는 또 허위 정보성 댓글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해 선거기간 허위
6.3 지방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서울 표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1일 내일신문이 최근 전국 선거에서 여야 후보 득표율과 역대 서울시장 선거 후보별 득표율을 분석한 결과 서울 표심은 한쪽으로 크게 쏠리지 않는 특성을 보였다. 1최근 표심 분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징적 지표는 대통령 선거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된 두번의 선거에서 야당은 큰 차이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21대 대선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간 서울 득표율 차이는 5.57%에 불과했다. 직전 20대 대선에서도 서울 민심은 5%p 이내에서 갈렸다. 윤석열 후보가 50.56%를, 이재명 후보가 45.73%를 얻었고 두 후보 간 격차는 4.83%p였다. 서울 민심 균형추는 과거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박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는 서울에
6.3 지방선거와 함께 인천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2곳이 인천시장 선거의 변수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층 결집 기대가 높아진 반면 국민의힘은 부담이 커지는 분위기다. 보궐선거 여파는 시장 선거뿐 아니라 구청장 시·구의원 선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인천에서는 계양을과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두 지역 모두 인천 정치의 상징성이 큰 곳이다. 계양을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였고, 연수갑은 송영길 전 인천시장 출마로 주목도가 높아졌다. 민주당은 두 보궐선거가 인천시장 선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양을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으로 평가돼 민주당 지지층 결집 효과가 클 수 있다. 특히 이 대통령 핵심 측근인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출마하면서 정치적 연속성을 강조하는 흐름이 만들어졌다. 연수갑 역시 송영길 전 시장이 출마하면서 인천시장 선거와 보궐선거를 묶은 공동 선거전이 가능해졌다. 송 전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대구경북의 여야 기초자치단체장 공천자가 확정됐다. 1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안방인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31곳 가운데 27곳 출마자를 공천해 역대 선거에서 보기 힘들었던 여야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애초 민주당은 후보조차 구할 수 없는 분위기였지만 이른바 ‘김부겸효과’로 대구 9곳 모두 공천자를 확정했으며, 경북 18곳에 후보를 낼 수 있게 됐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8일 군위군수 후보로 이기만 전 김정재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을 단수 추천하면서 대구지역 9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다. 민주당 경북도당도 10일 경주시장 후보로 박근영 전 한국관광학회 이사, 고령군수 후보에 정석원 고령성주칠곡지역위원장을 단수 추천하면서 22개 기초단체 중 18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도 지난 8일 안동시장 후보에 권기창 현 시장을, 예천군수 후보에 안병윤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각각 후보로 결정하면서 경북도내 22개
부산시가 공원을 단순한 산책 공간에 머물던 데서 탈피해 시민 일상 속 여가·문화 거점으로 바꾸는 정책 전환에 나선다. 부산시는 11일 공원 여가문화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시민공원·용두산공원·북항친수공원 등 핵심공원 16곳과 구·군 거점공원 16곳을 중심으로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원마다 기능을 세분화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휴식과 문화·체험·건강 프로그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계획은 기존의 획일적인 공원 조성 방식에서 벗어나 공원별 역할을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용두산공원은 관광과 휴식이 결합된 도심 관광공원으로, 북항친수공원은 해양 관광과 국제도시 이미지를 살린 공간으로 각각 육성된다. 어린이대공원은 가족 중심 생태 놀이터, 송상현광장은 청년문화와 시민 축제 공간으로 기능이 강화된다. 구·군 거점공원도 지역 특성에 맞춰 변화한다. 명지공원은 반려동물 가족공원, 백양공원은 청소년 커뮤니티 공원, 윤빛공원은 웰니스 공원으로
충남도가 ‘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충남도는 11일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주민의 일상과 생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대폭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기활용 교육을 벗어나 인공지능 리터러시(문해력)와 체험, 전문상담까지 아우르는 실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고도화해 추진한다. 교육대상도 정보 취약계층에서 소상공인 중장년 청년 등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보편적 교육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충남도는 지리적 제약이 큰 도내 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사진이 직접 찾아가는 ‘섬 지역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15개 시·군 어디든 교육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는 기동형 파견팀 ‘에듀카’를 가동한다. 또 농어업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인공지능 영농닥터’와 소상공인의 홍보와 경영 효율화를 돕는 ‘맞춤형 인공지능 전환 실무 교육’ 등 생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