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오피니언 | 내일신문

12.04

2023

[기고] 고향사랑기부 모금저조 누구 책임인가

민선 7기 구청장이었던 사람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쉽고 이해되지 않는다. 이 제도를 도입한 취지는 지방정부가 지역의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모금하고
11.30

2023

[기고] 고통 속 골목상권의 링거 '지역사랑상품권'

"성북사랑상품권은 고통 속 골목상권의 링거다."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의 표현이다.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날이면 시장에 사람이 북적이고 매출이 급증해 그 효과를 즉각적으로 체감한다고도 했다.
11.29

2023

[기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교훈과 과제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에 따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처음 시행된 뒤 올해 5차를 맞이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
11.28

2023

[기고] 도시가스 안전관리, 규제중심에서 자율관리시스템으로

도시가스는 사용의 편리성과 안전성, 청정성(친환경성), 높은 열효율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에너지원으로서 다양한 용도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1987년 수도권부터 시작된 도
11.27

2023

[기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이 필요한 이유

충청남도는 2019년 기준으로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7억100만톤 중 22.1%인 1억550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61.7%인 9500만톤이 발전소에서 배출되고 있다. 전국 석탄화
11.23

2023

[기고] 공영방송에 대한 관리 감독을 무력화하는 방송법 개정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방송법은 공영방송의 이사회 구성과 사장 선임 방식에 대한 법이다. 개정법은 각 방송사 이사수를 21인으로 하고 방송 관계자에 의한 추천 인원을 과반수 이상으로 했다. KBS, MB
11.22

2023

[기고] 농어촌 환경문제 대안을 제시해야 할 시점

전 세계는 지금 플라스틱 폐기물과의 전쟁 중이다. 유엔에 따르면 매년 4억톤 이상의 플라스틱 생산으로 지금까지 인류가 생산한 플라스틱은 83억톤에 달한다. 문제는 이 중 9%만 재활용된다는 점이다.
11.21

2023

[기고] 미래 산업단지를 위한 최초의 질문

1969년 미국 국방부가 만든 아르파넷(ARPAnet)이 UCLA와 스탠포드대 간에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한 최초의 데이터 전송에 성공했다. 인터넷의 전신인 아르파넷은 초기에 군사 목적을 가지고 전국에 흩어진 여
11.20

2023

[기고] 손 안에서 실현되는 '직접민주주의'

"수원에는 축구·야구·배구·농구 프로스포츠 구단이 있어 스포츠를 좋아하는 시민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 종목을 보려면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수원 연고 프로구단 통합회원제를 운
11.16

2023

[기고] "법이 뭐 별 거 없네"

2022년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으로 인한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했다. '빌라왕', '건축왕', '빌라의 신' 등 보증금을 반환할 경제적 능력도 없으면서 임차인의 돈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방법으로 사
11.15

2023

[기고] 산업전환·저출생·지방소멸 위기 시기의 일자리정책

최근 노동시장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꼽아 본다면 '산업전환'과 '저출생·고령화', 그리고 '지방소멸 위기'다. 노동시장을 둘러싼 이러한 변화에 발맞춘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현재뿐 아니라 미래
11.14

2023

[기고] 머지않은 고층 목재 빌딩의 시대

최근에 탄소중립 2050 시대가 선언되면서 건축 부문에서도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준이 강화되고, 제로 에너지 건물의 의무화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많은 노력이 진행 중이다. 건축 부문이 탄소
11.13

2023

[기고] 서울 '빈대 제로 도시', 빈대 청정국 초석되길

빈대는 사람의 주거지에 살며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오래전부터 1970년대까지 집안에서 종종 발견되곤 했던 가옥 내 대표적인 흡혈곤충 또는 외부기생충이다. 경제발전에 따라 생활환경
11.09

2023

[기고] '김포시 서울 편입'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검토를

김포 하남 광명 등 서울 인근 지자체들의 서울특별시 편입 문제가 큰 이슈다. 2023년 9월 기준 서울시 인구는 940만9466명인데 김포 하남 고양 광명 성남 구리 인구를 더하면 1268만6746명이다. 이게 실현된
11.08

2023

[기고] 멸종위기종 복원, 자연과의 아름다운 교감

제법 쌀쌀한 날씨에 옷깃이 여미어지는 계절이다. 예나 지금이나 날씨 계절같은 자연은 인간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준다. 뱃사람들이 먼바다로 나갔다가 돌아올 때 향기를 맡고 돌아왔다는 식물이 있다.
11.07

2023

[기고] 우주시대와 푸드테크

꿈을 찾아서 대항해시대를 떠났던 사람들에게는 나침반과 삼각돛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무모해 보이지만 당시로서는 항해방향과 항속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원양해양을 탄생시켰다. 그렇다면 현
11.06

2023

[기고] 건축구조 분리발주 강제하는 법 개정을 반대하는 이유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이후 정부는 물론 건축 및 건설, 엔지니어링 전문가집단에서 제각기 수많은 해법을 내놓고 있다.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므로 발주 및 설계 감리 시공 등의 제도에
11.02

2023

[기고] 유책배우자의 이혼 청구가 가능한 경우

재벌 총수, 유명 영화감독의 이혼소송을 통해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유책배우자란 혼인관계 파탄에 책임이 있는 배우자를 말한다. 우리 민법은 부정행위와 같이 법이 정한 이혼 사
11.01

2023

[기고] 몸과 마음의 조화를 찾는 여정, 치유관광

현대인들은 과중한 업무와 일상의 다양한 자극에 둘러쌓여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지친 일상을 벗어나는 여행의 순간을 떠올리게 된다. 혼란스런 도시를 벗어나 깊은 숲속의 바람소
10.31

2023

[기고] '혼자서도 여행하기 좋은 서울'을 위한 제언

지난해 10월 여행업계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10월 1일부터 입국자의 유전자증폭검사(PCR) 의무가 폐지된 것. 앞서 6월부터 해외입국자 대상의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됐으니 여행객에게 남았던 마지막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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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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