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3
2026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팀 코리아’를 결성해 해외 주택개발사업에 나섰다. 국내 건설사들의 불모지로 불리는 해외 주택분야에 건설산업의 새 활로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현대건설,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글로벌 부동산 개발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거점 부동산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나선 현대건설과 KIND, 한투리얼에셋 3사는 미국 뉴질랜드 호주 불가리아 등 해외 주요 거점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우선 협력 대상으로 선정해 공동 지분 출자 방안을 검토한다. 또 주택 개발 및 분양, 임대 운영, 리모델링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사업 총괄 및 전략적 투자자로 사업 기획·발굴·타당성 검토 등과 더불어 EPC(설계·조달·시공) 또는 건설사업관리(CM), 기술 및 인허가 지원을 담당한다. KIND는 재무적 투자와 함께 정부 간 협력 지원 및 금융 구조
최근 대규모 공원과 맞닿은 아파트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공동주택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호반건설이 경북 경산시에 선보인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투시도)가 대표적이다.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방문객이 몰리며 주목받고 있다. 3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문을 연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 견본주택에 5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에는 대규모 공원과 인접한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 단지는 경산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상방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총 2105세대(1·2단지) 대단지 공동주택이다. 상방공원은 약 64만㎡ 규모의 경산 최대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74~99㎡ 총 1004가구다. 청약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
BS한양은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조성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투시도)를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67-1번지 일원(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전용면적 84㎡ 509세대, 105㎡ 130세대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사우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사우초와 사우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풍무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전용 105㎡는 일반 아파트(주상복합 제외)로 풍무역세권 내 마지막 대형 물량이다. 주상복합 대비 우수한 평면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평면 구성과 커뮤니티 계획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은 김포의 주거 및 상업기능 강화와 서울
02.27
SNT에너지는 경북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프로젝트 핵심 기자재인 배열회수보일러(HRSG) 납품을 완료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업운전은 모든 설치와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부 승인을 받아 실제 전기를 생산·판매하기 시작하는 단계다. 이번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프로젝트는 서부발전이 추진한 국내 최초 석탄화력발전(태안1호기) 대체 프로젝트로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최신 기술의 고효율 H-Class 가스터빈이 적용됐다. SNT에너지는 천연가스 발전소 핵심 설비인 HRSG와 보조기기 일체에 대해 서부발전으로부터 직접 수주를 받아 설계·제작은 물론 설치 및 시운전 기술 지원 업무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발전소는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발맞춰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저감 및 분진 방지 설비까지 갖췄다. 설계 단계부터 향후 규제 강화에 따른 확장성까지 고려한 친환경 발전 모델로 평가받는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현
출산장려금 지급으로 저출산 문제에 해법을 제시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6일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약 4억8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45개국 2847명의 유학생들이 누적 112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08년 교육장학 사업을 목표로 이중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려 1인당 연간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아제르바이젠 출신 레일라 마심리(서울대 박사과정)는 “한국의 눈부신 발전과 성장 배경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오게 됐다”며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 지원은 학문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중근 회장은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금이 한국에서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학생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배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3월 분양 경기도 용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1월 105.73을 기록했다. 기준치(2025년 3월=100) 보다 5.7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2.13로 기준치 대비 2.13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 용인의 매매가격지수 상승 폭은 경기도 평균의 약 2.7배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기흥구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전용 84㎡는 1월 14억77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처인구 역북동 ‘우미린 센트럴파크’ 전용 84㎡ 역시 같은달 6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썼다. 이같은 용인 부동산 시장 상승은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과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이 이어진 데 따른 흐름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3월 착공한 용인 플랫폼시티는 판교 테
02.26
농촌진흥청은 25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에서 남북간 호혜적 농업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반도농업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반도농업포럼은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정부 국정과제인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한 민·관·학·연 협의체다. 당연직 의장은 농촌진흥청장이 맡고 연구개발(R&D) 분야와 정책 분야에서 공동의장으로 선임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농촌진흥청은 포럼 출범과 함께 2031년까지 중장기 농업 R&D 이행안(로드맵)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작물 재배, 가축사양 한계 지역인 경기·강원도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생산성 향상 농업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연구가 있다. 종합적인 농업기술 패키지 개발도 포함된다. 앞으로 분기별 정기 회의를 열고 대북 농업 협력 정책 발굴, 남북 교류 방안 공유 및 북한농업 전문 인력 양성 등 실무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한반도 전체가 직면한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하는 유(U)형이 귀농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촌은 도시 출신자가 농촌으로 이주하는 아이(I)형이 더 많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간 귀농·귀촌한 60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9~11월 방문조사로 이뤄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귀농은 U자형이 73.0%를 차지했다. 농촌에서 태어났지만 도시생활을 하고 은퇴한 후 다시 연고 농촌으로 돌아가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귀촌은 I형 48.7%, U형 37.7%, 제이(J)형이 13.6%를 차지했다. J형은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무연고 농촌으로 이주하는 유형이다. 귀농 이유는 자연환경(33.3%), 가업승계(21.7%),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13.5%) 순이었다. 귀촌의 경우 농산업 외 직장 취업(14.3%), 자연환경(13.8%), 정서적 여유(13.3%) 등이다.
생분해성 수지 코팅 기술을 개발해 플라스틱 잔존을 줄이는 비료 기술이 완성됐다. 농촌진흥청은 산업체와 민관 협력으로 기존 완효성 비료 단점을 보완한 생분해성 수지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완효성 비료는 비료 표면을 플라스틱으로 코팅해 녹는 속도를 조절한 제품이다. 비료 주는 횟수를 줄여 노동력을 절감해 널리 활용 중이지만 비료 대부분이 난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코팅돼 사용 후 쉽게 분해되지 않는 문제를 일으킨다. 유럽에서는 2028년 10월부터 비료에 난분해성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유럽연합(EU) 비료 제품 규정을 정했다. 이에따라 농촌진흥청은 산업체와 민관 협력해 완효성 비료의 장점은 유지하되 사용 후 농업환경 플라스틱 잔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비료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난분해성 플라스틱인 폴리에틸렌 대신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폴리부틸렌 석시네이트(PBS), 폴리젖산(PLA)을 혼합해 비료를 코팅하는 기술이다. 이 코팅 기술을 적용한 완효성 비
혈장단백질을 원료로 한 배합사료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전자가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사료 사용중지 권고와 함께 전국 양돈농장에서 일제검사를 시작했다. 2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24일 충남 홍성의 한 양돈농장 폐사체와 사료 등 환경시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돈용 배합사료 2건(동일품목)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됐다. 중수본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이번에 ASF 유전자가 검출된 사료는 한 회사에서 공급된 돼지 유래 혈장 단백질을 원료로 제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료업체가 인체나 동물의 질병 원인이 되는 병원체 오염이 확정된 사료를 제조·판매하면 사료관리법에 따라 제조·판매·사용 등이 금지된다. 중수본은 전국 지방정부를 통해 양돈농장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된 사료의 소유자 등에게 가축전염병예방법령에 따라 해당 물건을 폐기하도록 조치한다. 또 ASF 유전자가 검출된 사료에 대해선 농림축산검역본부
최근 염소고기 수요가 늘고 있지만 가격이 저렴한 수입 염소고기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산지가격이 하락하는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국내 염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염소 개량을 위한 체계를 확립해 15개월까지 걸리던 출하기간을 12개월에 줄이는 방안을 마렸했다. 신품종을 통해 기존 15개월(50㎏)에서 12개월(55㎏)으로 출하기간이 단축된다. 또 재래 흑염소는 토종가축으로 인정해 유전자원을 보호한다. 생산자단체 기능을 강화하고 맞춤형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지원한다. 수입 염소고기는 원산지 거짓표시 등을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점검과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학적 원산지판별법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염소 이력제 도입 연구를 시작한다. 권역별 염소 전용 도축장을 지원하고 품질관리를 위한 표준공정 절차를 개발해 보급한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설 명절 소비가 많은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470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19일간 진행해 품목 522건을 적발했다. 위반업체는 일반음식점(302곳) 축산물소매업(36곳)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제조업(22곳) 등이다. 가장 많이 적발된 품목은 배추김치로 144건, 다음으로 돼지고기 96건, 두부류 76건, 소고기 25건, 닭고기 20건 등이다.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만1680곳을 중점 점검했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한 256곳은 형사입건(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해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미표시로 적발한 214곳은 과태료 5476만원을 부과했다. 김 철 농관원장은 “3월에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배달앱 등 통신판매 점검을 강화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2026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 신규·갱신 희망 농가 를 모집한 결과 650여건이 신청됐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인증은 약 240건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었지만 380여건(약 3000호 농가)이 신청해 모집 규모를 넘어섰다. 갱신 신청을 포함하면 총 650여건(약 7000호 농가)이 접수됐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취득한 농가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경우 이를 공식 인정하는 것이다. 농업 분야 탄소 감축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인증 농가는 저탄소 인증 마크를 부착해 탄소 저감 농산물임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7월까지 최종 심사를 거쳐 품목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한 농가를 적합 농가로 확정하고, 8월 중 저탄소 농산물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농업인 탄소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024년 11월 25~29일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홍릉시험림 수목을 정밀 조사해 수종별 피해 특성과 과학적 대응 방안을 26일 발표했다. 연구진 피해 유형 분석 결과 교목성 수목은 가지가 부러지거나 휘어지는 등 수관(나무갓) 부위 피해가 69.5%로 가장 많았다. 수간(나무줄기) 피해가 24.8%, 뿌리 들림으로 인한 고사가 5.7%로 그 뒤를 이었다. 나무의 가슴높이 지름(흉고직경)이 굵을수록 폭설에 견디는 힘이 강해 피해가 적었다. 연구진은 정밀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해 유형별 사후 관리 방안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의사결정 흐름도를 마련했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예방 조치로 가지치기를 통한 수관 밀도 조절과 균형적인 수간(줄기) 발달 유도 등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한국산림과학회지(114권 4호)에 게재됐다. 홍릉시험림의 폭설 피해 현황 및 대응이라는 간행물로 발간돼 향후 도시숲 시험림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식진흥원-국립중앙박물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한식 대중화에 힘을 실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식 및 한국 문화유산 관련 전시·체험 행사 공동 기획 △관련 산업 동향 및 학술 정보 교류 △워크숍, 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한식의 해외홍보를 위한 상품·콘텐츠 공동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준비 중인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과 연계해 10월 ‘한식 컨퍼런스’와 한식 홍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유산 기념품 ‘뮷즈’(MU:DS)에 ‘한식 뮷즈’를 공동 기획, 제작하기로 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국 단위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삼겹살데이 행사는 현장 판매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온라인 할인전과 사회관계망(SNS) 이벤트를 연계해 소비자 체감 혜택도 확대한다. 한정 할인행사에서는 한돈 삼겹살, 목살 등을 최대 5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7일에는 서울 청계천 입구, 3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청주 서문시장에서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현장 행사와 함께 유통채널 전반에서도 삼겹살데이를 기점으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한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에서는 삼겹살 할인기획전을 운영한다. 전국 한돈인증점과 대형마트, 농협 라이블리 및 하나로마트 등에서도 삼겹살 및 주요 부위를 할인 판매한다. 이기홍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최근 외식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할인행사로 부담은 낮추고 한돈 농가에는 힘이 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
02.25
낙동강 수질 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수질 오염지표 중 하나인 ‘총인(TP)’ 배출량을 2023년 대비 30% 감축한다. 인은 조류 대량 번식을 유발하는 주요 영양물질이다. 낙동강은 약 1300만 영남권 주민의 주요 식수원이지만 녹조와 산업폐수 문제로 수질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2030년까지 낙동강 본류 주요 취수지점(해평·강정고령·칠서·물금매리)의 수질을 1등급(총인 0.04㎎/L 이하, 총유기탄소 4㎎/L 이하)수준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가축분뇨의 관리체계를 바꾼다. 농경지 권장투입량을 초과하는 퇴·액비가 발생하면 고체연료화 및 바이오가스화를 통해 에너지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오염원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낙동강 수계 산업폐수 처리 수준도 강화한다. 고도처리가 이뤄지지 않은
낙동강 수질 관리를 위해 가축분뇨 관리 체계가 달라진다. 농경지 권장투입량을 초과하는 퇴비나 액비가 발생하면 고체연료화 및 바이오가스를 통해 에너지로 전환한다. 강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줄여 수질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감축까지 한다는 전략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낙동강은 약 1300만 영남권 주민의 생명선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하지만 녹조와 산업폐수 문제로 수질에 대한 주민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0년간 수질은 개선됐지만 여전히 한강보다 못하며 녹조도 전국 발령일수(최근 5년 781일)의 약 80%를 차지한다. 정부는 오염원 관리부터 처리체계 개선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2030년까지 낙동강 본류 주요 취수지점(해평·강정고령·칠서·물금매리)의 수질을 Ⅰ등급 수준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수질 오염지표 중 하나인 ‘총인’ 배출량을 2023년
정부는 여전히 국제적으로 높은 국내 항생제 사용과 내성률을 낮추기 위한 ‘제3차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 대책’을 내놓았다. 항생제 내성은 감염병 치료 실패 및 사망 증가로 이어져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사람 농·축·수산 식품 환경 등 생태계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전파되므로 범부처 차원의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 25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항생제 사용량이 증가하면 항생제 내성도 높아진다. 우리나라는 항생제 사용량과 내성률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2023년 인체 항생제 사용량은 31.8 DID로 OECD 평균(19.5)보다 1.6배 높다. 주요 항생제 내성균인 MRSA의 경우 2023년 내성률이 45.2%로, 전세계 평균 내성률(27.1%)보다 1.7배 높다. 축산 분야에서도 항생제 판매량은 외국과 비교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내성률(대장균)은 닭에서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이번 제3차 대책에서는 “사람·동물·식
부동산 담보물에 대해 은행이 직접 감정평가하는 것을 처벌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감정평가업무를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도록 의무화한 현행 규정을 위반할 경우 처벌하는 내용의 감정평가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4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 은행이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지 않고 직접 감정평가를 할 경우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그동안 처벌규정이 없어 은행의 직접 감정평가를 제재할 수단이 없었다. 문 의원은 “국회에서 수년간 은행 자체 감정평가가 현행법 위반이라는 지적을 했지만 관행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말에는 이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은 만큼 법 개정안을 통해 이 문제를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5조2항에 따르면 금융기관 등은 대출 자산매입 관리 등 업무를 위해 감정평가를 실시하려는 경우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도록 의무규정을 두고 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