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3
2026
서울 양천구가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을 공공이 관리해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방안을 내놨다. 양천구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자 주거 안정을 위한 현장 맞춤형 6대 정책 대안을 마련해 지난 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제안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1월부터 약 한달에 걸쳐 전세사기 피해자 34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현장 방문 조사를 병행했다. 피해주택 상당수는 관리주체가 사실상 없는 상태였다. 피해자들은 외벽·옥상·지하층 누수, 상·하수도 배관 문제, 승강기 운영 중단, 단전·단수, 관리비 분담 가중 등을 호소했다. 일부 건물에서는 공용부문 유지보수 비용을 피해자들이 직접 부담하거나 건물 청소와 인터넷 등 기본적인 관리 서비스도 제공되지 않고 있었다. 소방시설 점검이 이뤄지지 않거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고장난 채 방치되는 등 안전 문제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피해자들은 공공관리 도입과 유지보수 비용
서울 관악구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21개 동 전체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관악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월 기준 관악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은 전체 인구 가운데 19.3%를 차지한다. 관악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바탕이 되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일찌감치 나섰다. 지난 2018년 보라매동과 은천동을 시작으로 올해 서원 신원 남현 난향 4개 동까지 21개 전체 동이 치매안심마을이 됐다. 구는 “치매 예방부터 조기검진 치료연계 인식개선을 아우르는 ‘동(洞) 단위 통합 치매 관리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지정된 4개 동에서는 올해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총 8회에 거쳐 운영한다. 놀이와 신체·두뇌 통합 인지 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무료 치매(기억력) 검사도 병행한다. 노리터에는 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연꽃은 어디에 있어요?” “잘 찾아보세요. 크고 명확한 무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들이 있어요.” “탑 안쪽은 비어 있는 건가요?” “정확한 건 해체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 정문인 삼일문부터 의암 손병희 동상, 팔각정을 지나 가장 안쪽 북문 앞에 자리잡고 있는 서울 원각사지 10층석탑. 지난 1962년 지정된 국보 2호다. 높이가 12m에 달하는데 그보다 커다란 유리 보호막에 둘러싸여 있어 평소에는 정확한 구조나 문양 등을 어림짐작만 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서는 달라졌다. 탑을 보호하기 위해 씌운 유리 안쪽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종로구가 지난 4일부터 내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하루 두차례씩 이어진다. 13일 종로구에 따르면 본격적인 개방을 앞두고 석탑을 관람할 시민들을 공개 모집했는데 8분만에 18회차 모두가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컸다. 미처 신청을 못한 시민들과 관람이 제한된 외국인 관
서울 마포구가 지역 대표 관광지와 상권을 연계하는 마포순환열차버스에 인문학 여행을 더했다. 마포구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타고(GO)배우고(GO) 교양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혓다. ‘타고 배우고’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이용해 주요 명소와 골목을 걸으며 중장년 전문 해설사에게 해당 지역 이야기를 듣는 체험형 인문교양 과정이다. 참여자들은 인물과 공간, 문화·예술, 골목상권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마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강좌는 총 10개로 구성돼 있다. 마포구 역사와 인물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민 강좌는 ‘김수영 산책’ ‘김중업 산책’ 등이다. 시인 김수영의 발자취를 따라 홍대 예술문화를 살펴보고 근대 건축가 김중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마포구 대표 명소를 둘러보는 강좌도 마련했다. 상수동 카페거리와 경의선숲길을 잇는 ‘마포 산책’, 문화비축기지와 난지생태습지를 둘러보는 ‘한강 산책’ 등이다. 강좌는 매주 목·금요일에 하루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촉구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청량리역 광장과 이삭공원 일대에서 다시 1인시위에 나섰다. 13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12일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을 촉구하며 시위를 했다. 수인분당선은 지난 2018년 12월 청량리역까지 연장됐지만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단선이다.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운행 횟수는 편도 기준 평일 9회, 주말 5회에 그치고 있다. 청량리와 왕십리를 잇는 선로는 1㎞ 남짓이다. 동대문구는 그 구간이 서울 동북권 주민들이 강남으로 향하는 길을 틀어막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필형 구청장이 출근길 시민들 앞에 직접 나선 이유다. 구는 “청량리역이 수도권 동북권의 핵심 환승 거점으로 커지고 있는데 강남으로 이어지는 노선은 한 정거장 앞에서 병목에 걸려 있는 셈”이라며 “이 문제가 더는 행정 문서 안에만 머물 일이 아니라는 뜻을 드러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앞서 지난해 8월에도 청량리역 광장에서 같은 내용으로 시위를 했다. 지
광진구-서울신보 업무협약 서울 광진구가 빅테이터에 기반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13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2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광진구는 고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연계·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 지원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구는 서울신보와 함께 각자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굴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에도 긴밀하게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광진구는 인구 산업 교통 주택 문화체육 등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데이터를 제공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생활인구와 상주·직장인구, 상가·업소 개·폐업과 생존율, 영업기간, 매출액과 임대시세 등을 분석한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현황을 파악
서대문구 간부직원 서약식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한 서울 서대문구 간부들이 생활폐기물 줄이기에 앞장선다. 13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 서약식은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울 서베이 조사 결과 생활환경 만족도에서 2년 연속 종합 1등을 차지한 도시로서 쓰레기 분리배출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홍보전을 꾸준히 펼치면서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시에 관련 부서들이 협력해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쓰레기 분리배출은 가장
03.12
중랑구 ‘문턱 없는 버스킹’ 서울 중랑구 주민들이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면서 직접 무대에도 서게 된다. 중랑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문턱 없는 중랑형 버스킹’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거리공연은 지역 내 주요 문화거점 5곳에서 진행된다. 봉화산 옹기문화마당을 비롯해 망우문화마당과 면목역문화광장, 망우역문화광장과 수림대공원까지다. 구는 “전문 예술인이 참여하는 ‘중랑아티스트 공연’과 주민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는 ‘구민 참여 무대’로 나누어 운영한다”며 “지역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의 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전문 예술인은 매주 토요일 오후 2~3시에 열리는 ‘중랑 2시 토요 버스킹’ 무대에 선다. 봉화산 옹기문화마당과 면목역문화광장 수림대공원에 무대가 마련된다. 망우문화공간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버스킹’이 진행된다. 주민 참여 무대는 ‘중랑 열린 버스킹’이다. 5개 공간에서 매일 오후 2시와 4
종로구 ‘굿라이프 챌린지’…4월 2일 성균관컨벤션웨딩홀 서울 종로구가 이성 친구를 원하는 노년층 주민들을 위해 판을 펼친다. 종로구는 새로운 만남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년을 응원하기 위해 다음달 2일 ‘2026년 상반기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종로구는 노인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관계를 맺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특화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참가자들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두차례로 확대했다. 구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참여자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명륜동 성균관컨벤션웨딩홀에 ‘어르신, 청춘으로 회귀하다! 7080 추억의 종로다방’이 열린다.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부터 1대 1 대화, 상대 선택 등 단계별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교복을 입고 1970·1980년대 감성을 공유하게 된다. 정화예술대학교 학생들이 현장에서 분장을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적률↑ 규제완화 지난 2007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18년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던 서울 양천구 신월·신정지역 개발에 물꼬가 트이게 됐다. 양천구는 용적률 상향과 공동개발 규제 완화 등을 담은 ‘신월·신정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12일 고시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양천구 서측 끝단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준주거지역으로 남부순환로 가로공원로 신월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있다. 학교와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한 서남권 대표 주거 생활권 중심지다. 그러나 지난 2007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18년간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해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다. 공동개발 지정, 최대·최소 개발 규모 제한 등 각종 규제가 발목을 잡았다. 양천구는 도시 여건 변화를 반영한 합리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개발 활성화를 유도하고 목동-비목동 생활권간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했다. 구는 18년만에 지구단위계획이 재정비되면서
올해 마을정원사 100명 양성 마을정원활동가는 50명 위촉 서울 송파구가 주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를 완성해간다. 송파구는 주민과 함께 가꾸고 즐기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마을정원사’ 100명을 양성하고 ‘마을정원활동가’ 50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송파구는 정원이 곧 일상이 되는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을정원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송파 마을정원사’ 235명이 정원을 가꿔 서울시 정원도시상 대상을 수상했다. 잡풀이 우거진 신천어린이교통공원 등 도심 유휴공간을 주민들이 직접 새로운 정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자원봉사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송파 마을정원사 100명을 모집해 지난달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현장실습을 통해 한강 나들목 정원길, 성내천 수변활력거점 일대, 풍납동 보상 완료 부지에 새롭게 조성한 테마정원 등 14개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4월에는 풍납동 세계
서울 영등포구에 공공시설을 잇는 순환버스가 달리게 된다. 영등포구는 공공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순환버스는 1개 노선에 차량 6대를 투입해 운행하게 된다. 당산동3가 보건소를 비롯해 문래동3가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대림동 와이디피(YDP) 미래평생학습관 등 주민들이 즐겨 찾는 시설을 잇게 된다. 신길동 스포츠센터와 책마루 문화센터, 영등포동 문화원도 포함된다.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주민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특히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무늬(QR코드)에 기반한 탑승체계를 도입해 승·하차를 할 때 단말기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등포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실제 버스를 이용할 주민들 목소
서울 도봉구가 청년들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책을 펼친다. 도봉구는 청년 삶을 질 향상을 위해 분야별 맞춤 전략을 수립하고 73억원을 투입해 3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맞춤 전략은 참여 일자리 복지 문화 4개 분야로 나뉜다. 청년들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생활 안정을 돕고 문화활동 저변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도봉구는 특히 일자리 분야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 34개 가운데 13개가 일자리 관련 사업이다. 그 중에서도 공공기관·기업 실무형 인턴십과 해외 인턴십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까지 인턴십에 참여한 65명 가운데 3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3억6000만원을 투입해 공공기관 13명, 기업 8명, 해외 5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취업지원센터와 청년창업센터에서 지원한다. 면접 체험과 정장 대여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취업지원센터를 이용한 청년은 지난 한해만 4430명에 달한다. 창업
고유가 위기가 이어지면서 각 지자체가 주유소 점검에 나선 가운데 서울 성북구가 상생 협력에 머리를 맞댔다. 성북구는 지난 11일 이승로 구청장이 주유소 대표 및 소장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성북구는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로 주민들 유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석유류 유통 질서를 점검하는 한편 업계 유통 환경을 분석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추진했다. 구는 “주유소 관계자들은 정유사와 대리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공급 구조 등 유통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구는 치솟은 주유비로 인한 주민 부담과 어려움을 적극 설명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구는 간담회를 계기로 유통 현장의 실질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유가 형성 과정을 면밀하게 분석할 방침이다. 고유가 상황이 주민 생활과 지역 상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석유제품 판매가격 안정화를 위한 공동체를 고려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당부할 방침이다. 동시에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서울 강북구가 반복적으로 사고후유장애(트라우마)와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나섰다. 강북구는 참혹한 현장 경험 등으로 지친 소방관들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예술 치유 프로그램 ‘영웅 회복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북구는 앞서 지난달 말 사업 운영을 위해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강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북소방서,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관계자 등이 사업 세부 일정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각 기관이 맡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한 모의 실험도 했다. 출동 경험이 있거나 업무 스트레스 완화가 필요한 소방관 등 15명이 참여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집단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소방관들이 심신 안정을 찾고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도록 돕는다. 지난 10일 첫 회차를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단계별·점진적으로 마음건강 회복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한 소방관은
03.11
금천구 인공지능 기반 지번 입력→자동 완성 서울 금천구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양방향 토지거래허가 신청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 금천구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지번만 입력하면 신청서식이 자동으로 완성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거래허가신청서부터 토지이용계획서, 토지취득자금 조달계획서 등을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다. 새 서비스를 활용하면 지번 입력만으로 토지·건축물대장 등 공공데이터가 실시가 연동돼 모든 신청서식이 자동으로 완성된다. 부서 내 연구 모임인 ‘인공지능 혁신 하우스’에서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토지거래허가 전담 창구에서는 양방향 모니터를 통해 신청 내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신청서 작성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성과 분석을 거쳐 전국 확대도 내다보고 있다. 금천구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 안내봇, 한눈에 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조회시스템, 인공지능이 만드는 공시지가
동작구 1인가구 500명 4~12월 지역상품권으로 서울 동작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에게 월 6만원씩 식비를 지원한다. 동작구는 지난해 청년들 호응이 컸던 ‘동작 청년 식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식비 지원은 민·관 협력을 통해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직 청년들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노량진 학원가 등 청년 1인가구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사업을 기획하고 지난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히 학업과 취업 준비 등으로 끼니를 거르거나 편의식품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월 6만원을 동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올해도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1인가구 청년 500명을 선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상품권은 서울페이 가맹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협력 음식점에 ‘모바일 인증 카드’를 제시하면 음식값을 10%
성북구 ‘자원순환데이 상점’ 서울 성북구 주민들이 가정에서 배출하는 종이팩이나 사용하지 않는 축전지를 종량제봉투로 바꿀 수 있게 됐다. 성북구는 주민들 자원순환 참여를 촉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자원순환데이 상점’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월곡동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 1층이 자원순환데이 상점으로 탈바꿈한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멸균팩을 포함한 종이팩과 재사용 가능한 축전지(2차전지), 30㎝ 미만 플라스틱 장난감이 대상이다. 교환 기준에 따라 10ℓ들이 종량제봉투로 바꿔갈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에 동참할 수 있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직접보상제 시행 서울 송파구 주민들이 폐비닐과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송파구는 가정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폐비닐 직접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가 시행되면서 쓰레기 감량과 자원 활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송파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재활용 정책을 도입했다. 폐비닐은 고형연료(SRF) 등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구는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는 보상제를 도입했다. 폐비닐 1㎏당 10ℓ 종량제봉투 한 장과 맞바꿀 수 있다. 폐비닐 무게만큼 봉투 장수를 계산해 지급한다. 송파구는 일반주택이 밀집된 18개 동주민센터에서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보상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동별로 운영하는 날짜가 달라 자세한 일정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동주민센터와 구 자원활용과에서 가능하다.
종로구 종합대책 가동 단계별 관리체계 구축 서울 종로구가 오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방문객 안전 확보에 나섰다. 종로구는 사전 점검부터 현장 대응까지 단계별 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관람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종로구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전 분야를 아우른다. 숙박업소 점검부터 인파 관리, 공사장 안전관리와 환경 정비, 화장실 확충과 현장 의료 대응 등이다. 구는 특히 관련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관광객 이용이 집중되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오는 22일까지를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해 현장 점검과 온라인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5개 점검반이 관광숙박업소와 한옥체험업소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소 등을 방문해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요금 인상 여부를 살핀다. 현장 점검은 중앙부처와 연계해 진행한다. 오는 12일에는 문화체육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