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5
2026
서울 서대문구가 신체 사회 경제 등 요인으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에 노출되기 쉬운 주민들을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서대문구는 어린이 장애인 등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노인 다문화가정 등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교육을 준비했다. 대상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비롯해 어린이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가족센터 등이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22곳 503명을 정했다. 강사가 각 시설을 찾아가 화재진압 화재대피 보행안전 응급처치 등 교육을 1시간여동안 진행한다.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시설 내 강의실이나 회의실을 활용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상 시설에서 피교육자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택하면 전문 강사가 맞춤형 교재를 활용해 체험 방식으로 강의를 한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20곳을 대상으로 처음 ‘찾아가는…’을 시행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
04.14
동작구 약수도서관 대수선 서울 동작구가 상도동 약수도서관을 대수선하고 연령대별로 분리된 독서공간과 주민들을 위한 개방형 공동체 공간을 마련했다. 동작구는 약수도서관을 지난 1일 재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약수도서관은 지난 2008년 건립 이후 지역 주민들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시설이 낡고 공간 활용에 한계가 있어 이용자 수가 줄어들고 있었다. 동작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7억원을 투입해 대수선을 추진했다. 낡은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고 문서고 등 유휴공간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재구성했다. 도서관 규모는 598㎡다. 1층은 북카페와 종합자료실, 2층은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은 특화자료실과 프로그램실이다. 특히 14일 문을 연 북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면서 도서관 주변 편의시설 부족을 보완한다. 구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수도서관은 반려동물 반려식물 관련 도서를 비치하고 연
송파구 16일 ‘안전체험’ 서울 송파구가 오는 16일 마천동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송파안전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송파구는 제12회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대규모 안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30개 안전 관련 기관이 총출동해 생생한 ‘실전형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송파구를 비롯해 경찰 소방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이 총 3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안전 분야’ 실전 체험이 가능하다. 송파구는 “서울시 6개 안전교육시설 가운데 생활 교통 자연 사회 범죄 보건 분야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 뿐”이라고 섦여했다. 구는 책상 앞 교육에서 벗어나 연기 속 화재
서울 강동구 주민들이 이달부터 ‘모바일 공무원증’을 통해 구청 직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강동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가 잇따르자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원 인증이 강화된 ‘모바일 공무원증’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공무원 사칭 범죄는 실제 직원 소속과 이름을 도용하고 가짜 명함과 위조된 공문서까지 활용하는 등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 강동구는 현장에서 상대의 신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강동구 직원이 현장에서 자신을 공무원이라 밝히면 모바일 공무원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면 된다. 구는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과 함께 주민과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무원 사칭 피해 예방 수칙 4가지’를 안내한다. 내선 번호 확인, 공문 진위 확인, 선입금 금지, 즉시 경찰 신고까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는 선입금을 중단하고 반드시 공식 경로로
서울 양천구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구청 일대에서 ‘와이(Y)교육박람회 2026’을 개최한다. 양천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교육박람회는 ‘인공지능 빅뱅(AI BigBang): 경계없는 교육, 한계없는 배움’을 주제로 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023년 첫 개최 이후 ‘교육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미래교육)’ ‘교실 밖 교실을 만나다(학교 밖 공교육)’ ‘그린스쿨링,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환경)’ 등을 주제로 교육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 왔다. 지난 3년간 전국에서 약 15만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새롭게 후원하고 정보기술·가전박람회(CES) 참여기업 등이 미래기술을 선보인다. 구청과 양천공원 체육센터 미래교육센터 등 7개 공간에서 150여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미래교육박람회 진로진학박람회 전국청소년경진대회 등 6개 분야다. 양천구는 박람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누구나 배우
서울 은평구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준비한 미술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은평구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불광천 일대에서 ‘은평봄봄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은평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은평’을 앞세운 축제를 준비했다. 주민 누구나 경계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에는 불광천 두빛나래교에서 은평춘당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장애인 예술가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예술가들 작품을 내건다. 17일에는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자립준비청년 단체 ‘모아앙상블’과 발달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 합창단’의 공연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같은날 불광천 신흥상가교와 두빛나래교 사이에서는 ‘어울한마당’이 진행된다. 직업재활생산품 홍보·판매, 장애인 인식 개선 홍보관 등이 예정돼 있다. 수변무대에서 장애인 예술가들 공연도
“지난 연말부터 4개월간 동네별로 야간순찰을 했습니다. 3000명 정도를 만났는데 한결같이 ‘동네 분위기가 밝아지고 환해졌다’고 하셨어요.”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4년을 돌이켜 보면 묵은 숙제를 풀고 미래 10년을 내다보는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주민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문동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 매입과 철거를 성사시켜 56년 숙원을 해결하는 전기를 마련했고 578개 거리가게 중 277개를 정비해 보행권과 도시질서를 회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방치된 학교 부지 ‘꽃밭’으로 = 14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주민들은 지난 2024년 5월 27일을 56년 묵은 숙원이 해결되는 전기를 마련한 날로 기억한다. 서울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이문동 ‘삼천리 연탄공장’ 이전 길이 트였기 때문이다. 1968년 설립된 공장은 호황기에는 하루 약 30만장에 달하는 연탄을 생산해 서울 전역으로 보냈다. 하지만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에너지 절약 실천하고 공공 차량 2부제 동참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출근길에 올랐다. 14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13일부터 이문동 자택에서 용두동 구청까지 출근하기 시작했다. 구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공공 부문이 먼저 에너지 절감에 나서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자전거 출근은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차량 2부제와도 연결돼 있다. 구는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방문 민원 차량 5부제,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 경관조명과 수경시설 운영 조정 등 전방위적으로 에너지 절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출근길을 활용해 각종 현장 점검도 했다. 회기동 청년정거장 공사 현장과 청량리역 광장 되찾기 사업 예정지를 둘러봤고 환경미화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건넸다. 이필형 구청장은 누리소통망에 “처음 타보는 따릉이라 안전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지만 느린 속도를 선택했고
04.13
강서구 16일부터 운영 서울 강서구가 마곡동에 노년층을 위한 복지관을 마련했다. 강서구는 오는 15일 마곡어르신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3월 현재 강서구 인구 54만8985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11만4922명으로 5명 중 한명꼴 이상(20.9%)이다. 지난 2021년 15.4%였던 것과 비교하면 5년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강서구는 마곡어르신복지관 개관을 통해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노인 사회참여와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복지관 부지는 마곡 일반사업단지 내 ‘이랜드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 입주에 따라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로 기부채납했다. 구는 지난 2024년 11월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복지관은 연 면적 2732㎡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이어지는 건물이다. 간이식당부터 건강증진실 스마트존 탁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특히 급격한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노
송파구 ‘에너지 절감 종합대책’ 서울 송파구가 이달과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수경시설을 기존 대비 60% 수준으로 가동한다. 송파구는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에너지 절감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송파구는 정부의 자원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절감에 나서 주민 참여를 확대해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구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수송 건물·공공시설물 시민참여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에너지 소비 절감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수송 분야에서는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전면 시행한다. 공영주차장은 차량 5부제를 적용한다. 민원인 이용이 많은 일부 시설은 5부제에서 제외한다.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승용차 마일리지 특별포인트를 최대 1만 포인트 지급한다. 건물·공공시설물 분야에서는 공공청사 냉·난방 온도를
공약이행률 96.5% 서울 양천구가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양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공약이행 충실도와 투명성 모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구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토대로 한다. 본부는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를 종합 점검했다. 최고등급(SA)은 100점 만점에 총점 90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에만 부여된다. 양천구는 민선 8기 전체 공약사업 가운데 96.5%를 마무리했다. 전국 평균 70.42%와 서울시 평균 83.2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구는 “공약 수립부터 실행과 점검, 공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체계적인 공약 관리와 점검을 이어왔다. 공약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복지관 시설공단 등에서 주민들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가 몇갠지 세어봤어요. 1650개였어요. 주민들은 구에서 뭘 하는지 살펴보고 선택하시면 돼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매년 호텔 여행업 등 민간 부문 일자리를 1550개씩 창출한다”며 “주민 편이 되려고, 생활정치를 하려고 노력해 왔는데 주민들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중구가 내 편이 된 순간’을 주제로 수기를 공모했는데 159편이 접수됐다. ‘직장을 잡아줬다’ ‘남산자락숲길을 날마다 산책한다’ ‘산동네에 내편중구버스가 다닌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이 ‘구청장 효능감’을 높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30년 성역 ‘남산 고도제한’ 완화 = 13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자치구 가운데 첫 기록이다. 주민들 일상 속 불편을 지나치지 않고 소통하면서 해결 방안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이 이용하는 전용 시설에 노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더했다. 노원구는 중계동 노원구민의전당 내에 ‘중계어르신센터’를 마련하고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원구는 앞서 낡은 구민회관을 대수선해 구민의전당으로 재개관한데 이어 사무동 1층과 2층을 새롭게 꾸몄다. 1층 ‘중계휴’ 카페는 노년층에게 각종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아메리카노는 500원, 카페라테는 10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2층에는 노원구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건강실’을 선보인다. 인공지능에 기반한 운동기구 10대를 설치해 개인별 근력·신체기능·노화 정도에 맞춰 운동을 지원한다. 역시 2층에 배치한 강당은 문화공간이다. 구는 연령대별 수요를 반영한 공연과 취미·교양강좌, 동아리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카페는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스마트 건강실’과 문화공간은 월~금요일 같은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은 오는 21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 응봉동 주민들이 야간 경관 명소로 이름난 응봉산 방문 차량을 관리한다. 13일 성동구에 따르면 구는 외부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응봉산 골목지킴이’를 운영한다. 응봉산은 한강과 서울숲을 비롯한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일출 명소다. 서울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진입 도로가 가파르고 별도 주·정차 공간이 없어 차량 엉킴과 접촉 사고, 경적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다. 구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응봉산 골목지킴이’를 시범 운영했다. 올해도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이 직접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하기로 했다. 주민 14명이 2인 1조로 짝을 지어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활동한다. 방문 차량에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안내하고 차량 진입을 자제하도록 홍보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응봉산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이지만 점차 늘어
서울 광진구가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집으로 찾아간다. 13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치과 의료진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구강건강은 치매나 뇌졸중 등 각종 정신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하지만 의료 취약계층은 경제적 부담이나 이동 불편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광진구는 ‘광진형 통합돌봄’ 일환으로 방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안에서 지속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치과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사업 홍보와 맞춤형 중재 서비스 제공, 방문 상담비용 지급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치과의사회는 의료 인력을 확보하고 구강 검진 및 진단, 관리계획 수립 등을 맡는다. 공단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경호
04.12
양천마라톤 성황리 마무리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8400여명이 벚꽃과 함께 달렸다. 12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1일 ‘제15회 양천마라톤 대회 #벚꽃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대회에는 참가자 840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진행요원 등까지 8700명이 함께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자들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하프 10㎞ 등 4개 구간으로 나뉘어 안양천과 한강 일대를 달렸다. 홍보대사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배우 권화운 등 특별 초대손님이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도 ‘5㎞ 가족런’에 참여했다. 그는 “안양천의 봄 풍경을 즐기며 부상 없이 완주하길 바란다”고 응원한 뒤 주민들과 호흡을 맞췄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가족과 응원단이 22개 체험관을 찾아 즐겼다. 사진구역에서는 완주 메달을 목에 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기며 축제의 여운을 이어갔다. 구는 이날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집중했
한국매니페스토 평가 2017년부터 10년 연속 서울 서초구가 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올해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12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를 획득했다. 지난 2017년부터 10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단이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완료와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등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평가하는 방식이었다. 결과는 최고등급부터 6개 등급으로 나뉜다.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인 지자체는 최고등급을 받는다. 서초구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74개 중 64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 86.5%를 기록했다. 공약 추진계획과 분기별 추진실적 등을 구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다양한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웹소통 분야와 주민
기획단계부터 주민과 소통 공약 이행률 91.7% 달성 서울 강동구가 전국 지자체가 겨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12일 강동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를 달성했다. 구는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투명하고 성실하게 이행하는 지자체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강동구는 민선 8기 출범 초기부터 ‘주민 중심’으로 공약 실천 방향을 구상해 왔다. ‘주민이 희망하는 10대 공약’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최우선 공약 사업으로 선정했다. 기획 단계부터 주민 목소리를 적극 담아낸 셈이다. 추진 과정에서도 ‘참여와 소통’ 원칙을 적용했다.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공약을 관리하기 위해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해 ‘공약 이행 평가단’을 발족시켰다. 평가단은 단순한 서류 검토에 그치지 않고 정기 회의와 현장 평가를 병행해 사업 진척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구는 대내
04.10
송파구 ‘혈관튼튼 만성교실’ 서울 송파구가 주민들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일상에서 관리하도록 돕는다. 송파구는 돌봄건강지원센터(보건지소)에서 11월까지 ‘혈관튼튼 만성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혈관튼튼…’은 식단과 운동, 생활 습관을 함께 배우는 실천형 건강교육이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와 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3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참여하게 된다. 의사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가가 주민들을 돕는다. 각 질환에 대한 이해부터 예방법 실천까지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식생활에 따른 이상지질혈증 종류, 고혈압 원인과 기본 관리법,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식사 원칙 등을 제시한다. 운동교육 시간에는 신체나이 자가 진단 후 근력과 근지구력을 높이는 운동법을 실습한다. 저강도 중강도 고강도 등 질환에 따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운동법 중심으로 구성했다. 센터를 방문하면 전문가와 1대 1 맞춤 상담도 할 수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스
서울 동대문구가 영화미디어아트센터 고미술상가 등을 품은 답십리 일대를 ‘체류형 문화벨트’로 탈바꿈시킨다. 10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역사·문화 자산과 지역 상권을 한 축으로 묶는 ‘답십리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답십리에는 1970년대부터 골동품과 고미술 상점이 모여들며 상권이 형성됐고 1960년대 한국 영화 전성기를 이끈 ‘답십리 촬영소’의 기억이 있다. 지난 2022년 문을 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상영관과 영화전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동대문구는 이들 공간을 연결해 걷고 머물고 소비하는 곳으로 바꾼다는 구상이다. 구는 “오래된 자산을 더 이상 과거의 흔적으로 두지 않고 상권과 관광을 살리는 미래 자산으로 키우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동대문구는 ‘공간 연결’ ‘체험’ ‘상생 생태계’ 세갈래로 사업을 풀어갈 계획이다. 답십리 고미술상가를 중심으로 현대시장 간데메공원 서울시립동대문도서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잇는 게 우선이다.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