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0
2026
서울 서초구가 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 삶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서초구는 ‘서초형 교육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교육분야에 319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교육 기반부터 다진다. 주민들이 30년간 숙원해왔던 잠원·반포 지역 고등학교 유치가 오는 3월 결실을 맺는다. 청담고가 이전해 개교하면서 사각지대를 해소할 전망이다. 구는 안정적인 개교를 위해 내부 기자재 구입비 20억원과 2년간 통학버스 운영비를 지원한다. 재건축으로 휴교했던 반포초등학교도 원래 일정보다 이르게 오는 9월 재개교한다. 관계 부서, 조합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반포3 재건축단지 입주에 맞춰 재개교 일정을 잡았다.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서초형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6억7900만원을 투입한다. 디지털 문해교육과 문화예술 체험형 인성 함양 등 5개 사업을 학교 수업과 연계한다. 방학에는 실험과 체험을 통해 놀며 배우는 캠프를 운영하고 마음건강을 살피는 맞춤형 심리치유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성수 구
서울 성북구 우이천과 정릉천에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이 더해졌다. 성북구는 황량한 녹지와 산책로를 주민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우이천변 제방에는 옛 물길 이름을 딴 ‘소근내길 여름정원(썸머가든)’을 조성했다. 그늘지고 서늘한 지형적 특성을 살려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특화 생태정원이다. 단순했던 천변 산책로는 탁 트인 잔디광장과 우이천 물길을 즐길 수 있는 ‘풀잎 북 덱’, 야간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정원으로 바뀌었다. 배롱나무 등 29종에 달하는 나무 3869그루를 심고 노루오줌 등 풀꽃 48종 1만1270본도 심었다. 구는 “여름에 특히 아름답고 화려한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며 “청량한 꽃과 수변 풍경 속에서 자연의 향기와 바람을 느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릉천은 내부순환로 아래쪽 어두운 공간을 자연 친화적인 정원형 휴식공간으로 개선했다. 산책로를 따라 나무와 풀
서울 동대문구가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에서 흡연과 음주에 노출되지 않도록 홍보전에 나선다. 동대문구는 주류·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심벨트 온(ON)’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청소년 흡연·음주 비율을 낮추기 위해 학교 현장과 생활권에서 구매와 노출을 줄이는 데 주목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 중·고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실태조사를 진행해 예방 중점학교를 선정한다. 3월부터는 이들 학교 반경 300m 이내 주류·담배 판매업소를 집중 관리 구역으로 정해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본격화한다. 단속이나 처벌보다 각 업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금연 지도원과 절주 응원단 등 전문 인력이 2인 1조로 업소를 찾아간다.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안내, 신분증 안내절차 강화 교육, 매장 내 청소년 보호 문구 게시 등을 돕는다(사진 참조). 구는 “판매 과정에서 안전장치를 강화한다는 의미”라며 “사전 설명과 현장 소통을 병행해 업주들 우려를 줄이고, 실무적으
‘관악에 살다 미래를 열다’ 출간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오는 24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박 구청장은 본인 누리소통망에 ‘관악에 살다 미래를 연다’를 출간하고 이날 오후 3시부터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8기에 이르기까지 관악구청장으로 일해왔던 시간을 책 한권에 오롯이 담았다. ‘박준희의 세번째 프러포즈’라는 부제가 눈길을 끈다. 그는 “‘먹사니즘’과 ‘잘사니즘’을 구현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그 시간을 돌이켰다. 오래된 고시촌으로 대표되던 관악구를 최첨단 벤처창업도시로 바꾼 관악에스(S)밸리를 비롯해 힐링과 낭만 가득한 정원도시를 가능케 한 별빛내린천 새단장 등이 대표적이다. 그는 “이러한 변화는 관악구가 우리나라 최초의 청년친화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로 이어졌다”면서도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책에 기존 성과와 함께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제시한 이유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직
광진구 업무보고회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1월 한달간 각 동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광진구는 지난 19일 자양3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2026년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새해를 맞아 올해 구 살림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다. 김경호 구청장이 15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한다. 동별 현안과 중점 사업을 중심으로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권역별·동별 특성을 반영한 주요 사업과 민원사항을 함께 점검한다. 하루 2개 동씩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다. 지난 19일 자양3동과 자양4동 보고회를 마쳤고 오는 21일 중곡1동과 중곡2동을 찾아간다. 23일과 26일에는 자양1·2동과 화양동, 27일에는 군자동과 구의2동 주민들이 김경호 구청장과 만난다. 오는 28일 중곡3·4동, 29일과 30일 각각 능·광장동과 구의1·3동에서 이어진다. 김경호 구청장은 각 동에
01.19
중랑구 ‘다담아 데이’ 서울 중랑구 주민들이 연중 어느 때나 환경정화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중랑구는 환경 보호 실천을 돕기 위해 비대면 봉사 ‘다담아 데이(DAY)’를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다담아 데이는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023년 3월 처음 도입된 이후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특정 장소에 모이지 않고 참여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공원이나 하천, 주거지 인근 등 중랑구 전역에서 활동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활동 신청을 한 뒤 사진과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회당 최대 2시간까지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일상 속 봉사는 다양한 혜택으로 이어진다. 중랑구는 자원봉사자 자긍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
양천구 장애인활동지원사 연 20만원 서울 양천구가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분야 종사자 처우개선비를 확대한다. 양천구는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처우개선비를 확대·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천구에 따르면 급속한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전문적으로 돌보며 서비스 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불안정한 고용, 낮은 임금과 감정 노동 등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이직률이 높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종사자의 잦은 이직과 인력부족은 돌봄 공백으로 이어져 대상자와 보호자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양천구는 안정적으로 돌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추입해 처우개선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는 연 10만원에서 20만원으
도봉구 ‘연중무휴’ 서울 도봉구가 쌍문동에 위치한 지체장애인 전용 쉼터를 주말에도 운영한다. 도봉구는 복지공백을 메우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체장애인 전용 쉼터는 장애인 휴식과 재활,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그동안은 평일을 중심으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주말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주말에도 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만 제한됐던 각종 과정도 주말까지 운영한다. 자조모임 및 교류, 문화·여가 과정 등이다. 구는 주민들 이용 정도와 만족도를 확인해 각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시간 인력배치 등을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단순한 운영시간 연장이 아니라 장애인과 그 가족이 일상에서 안정적으로 휴식과 재활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쉼터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두컴컴한 길이 많았죠. 어르신들도 그렇고 어린 자녀를 둔 집에서는 불안해 했어요. 지금은 아주 환해졌죠.”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주민 고희선(60)씨는 “처음에는 불편한 점을 얘기해달라고 하면 귀찮아하는 주민도 있었다”며 “지금은 더 해달라고들 한다”고 말했다. 이웃 정기흥(70)씨는 “고무신 행정이라고 칭찬해주고 싶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는 “주민들이 이야기하면 운동화 끈 묶을 새도 없어 고무신을 꿰신고 뛰어나오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19일 용산구에 따르면 구는 한강로동 한강대로21가길 동측 일대에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 사업을 ‘용용랩’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장에서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간을 살피며 문제가 무엇인지 찾고 해법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설문조사나 설명회에서 주민의견을 듣는 기존 방식과는 사뭇 다르다. 박희영 구청장은 “주민들 생각을 듣고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풀어낸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 향상에 중점
서울 강동구 암사도서관이 6개월여에 걸쳐 녹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강동구는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0일 다시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개관한 암사도서관은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 전면적인 환경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낡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인 게 핵심이다. 건물 내·외벽 단열을 대폭 보강하고 고성능 창호와 최신 냉·난방을 도입해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화장실에 순간온수기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부분까지 설비를 개선했다. 내부 공간을 이용자 중심으로 재배치해 독서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바꿨다. 재개관을 기념해 풍성한 행사도 운영한다. 20일부터 그린 리모델링 과정을 담은 사진전과 해설, 도서관 곳곳을 둘러보는 ‘그린포인트를 찾아라’ 도장찍기 여행을 진행한다.
서울 성동구가 장애인 가정에 출생아마다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성동구는 장애인 주민들 출산과 양육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출산지원금을 준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가정은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비장애인보다 더 높은 의료비와 돌봄 비용을 지출하는 등 현실적인 부담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성동구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모두의 출산이 진심으로 환영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포용도시 성동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장애 친화적인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지원금은 출생아 1인당 100만원이다.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아빠나 엄마가 장애인인 가정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원금은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120만원과 함께 받을 수 있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은 출생아 1인당 총 220
서울 구로구가 공무원을 사칭한 범죄에 강력 대응한다. 구로구는 공공 계약을 맡은 업체에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범죄 수법은 단순하지 않다. 구 직원을 사칭해 특정 물품 납품을 요청하거나 수의계약을 빌미로 거래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식이다. 위조 명함이나 공문서를 사용하기도 하고 일부는 실제 구와 거래한 업체 정보를 활용해 신뢰를 유도하기도 했다. 지난 한해 파악된 피해 사례만 19건이다. 16건은 업체측이 사전에 관계 기관에 확인해 피해를 막았지만 나머지 3건은 8000만원을 송금하는 등 실제 피해가 발생했다. 구는 이들 사례를 정리해 고발장과 함께 경찰에 제출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사기관과 협력해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860-2713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01.16
서울 양천구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한다. 양천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인상담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하고 평일 밤 9시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포스터 참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월6동주민센터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무료상담을 시범 운영했는데 참여한 청소년이 30% 늘었다. 구는 긍정적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부터 정식 운영하기로 했다.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위기상황 상담까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상담을 할 때 기존에는 회당 5000원 비용을 받았다. 구는 이를 폐지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은 무료로 개인 상담을 받도록 했다. 경제적 부담으로 상담을 망설이던 청소년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평일 상담이 끝나는 시간은 기존 저녁 8시에서 9시로 한시간 늦춘다. 토요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을
서울 송파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과 미술관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송파구는 다음달까지 7개 공공·민간시설이 참여하는 ‘박물관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송파구는 지역 내 주요 박물관·미술관과 협업해 방학마다 문화체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벌써 34회째다. 이번 방학에는 송파책박물관을 비롯해 송파구립 예송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과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등이 참여한다. 더 갤러리 호수와 롯데뮤지엄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까지 모두 7곳이다.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나들이를 운영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각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제작한 홍보전단이나 교육교재로 활용하는 ‘감상활동지’를 지참하고 개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확인 도장을 받는 식이다. 모두 참여하면 방문 순서에 상관없이 마지막 박물관에서 공식 수료증을 제공한다. 구는 “학교 겨울방학 과제로 제출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호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각 시설마다 서로
서울 은평구가 녹번동과 불광동 두곳에 위치한 가족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생애주기와 가족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평구는 녹번동 1센터는 보편적 가족 서비스 중심으로, 불광동 2센터는 다문화 사업 중심으로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2센터는 지난해 불광동으로 이전해 공간을 정비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평일 오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족상담은 부부와 부모·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위한 교실부터 부모 입학·입시 등 가족교육도 주요 과정 중 하나다. 공동육아나눔터와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한 가족돌봄, 교류·소통 공간 운영 및 찾아가는 가족프로그램 ‘소풍’ 등 가족문화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다문화가족을 위해서는 한국어교육부터 자녀 교육·상담, 통·번역 및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 초기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과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활용…연 0.75% 서울 성북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초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성북구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2026년 상반기 사회투자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성북구는 매년 사회투자기금을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융자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해 총 5개 기업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올해는 연 0.75%라는 파격적인 금리를 적용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융자 조건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5년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기업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총 4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여부와 금액은 서류심사와 현장
금천구 “활발한 사회활동 지원” 서울 금천구가 지역에 살고 있는 발달장애인 주민들에게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한다. 금천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위축되지 않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은 도전적인 행동을 하면서 예기치 않은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발달장애인 사회활동 위축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금천구는 구 예산으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중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혔힐 경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고 당시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 24일까지 일상생활 배상책임 최대 3000만원 등을 보장한다. 자기부담금 2만원이 필요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상해를 입은 대상자가 보험사에 직접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보험사에서 심사를
동작구 ‘지킴이’ 모집 서울 동작구가 초등학생 등하굣길을 함께 할 주민을 모집한다. 동작구는 ‘2026 동작 안심등하교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등하교 지킴이는 20개 초등학교에 배치돼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학교 주변 순찰 등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임무를 맡는다. 동작구는 총 118명을 모집해 학교마다 3~11명씩 배치할 계획이다.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주변을 우선으로 학생 수나 동네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원을 배정한다. 지킴이는 오는 3월 3일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등하교 시간대에 1시간 30분씩 근무하고 올해 동작형 생활임금으로 활동비를 받게 된다. 시간당 1만2121원, 하루 1만8182원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희망하는 주민은 노량진동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26일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가
도봉구 ‘범죄 발생’ 최하위 서울 도봉구가 25개 자치구 가운데 범죄 발생 건수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도봉구는 행정안전부 ‘2025년 지역안전지수’ 산출 결과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범죄 생활안전 자살 교통사고 등 6개 분야에 대한 지자체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하는 지표다. 도봉구는 전체 6개 평가 분야 중 범죄 1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2등급 등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4년 기준 범죄 발생 건수는 1723건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최하 수준이었다. 최고를 기록한 자치구 6048건과 비교하면 4325건이나 적다. 도봉구는 그간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지역 안전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한다. ‘안전 한바퀴’ 사업이 대표적이다. 범죄 우려 지역과 공사 현장 등을 찾아다니며 위험 요소들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상황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3등급을 받은 교통사고와 4등급이 매겨진 화재
강동구 보행로·경관 개선 서울 강동구 강일동 가래여울마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강까지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강동구는 보행로와 주변 경관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한강을 찾을 수 있는 ‘한강 가는 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가래여울마을을 지나 한강으로 향하는 길은 안내판이 부족하고 보행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방향 표지가 없어 오래 거주한 주민들조차 지도 없이는 길을 찾기 쉽지 않았고 한강까지 접근하려면 차도를 걸어야 했다. 강동구는 주민들 의견을 반영한 참여예산 3억원을 투입해 ‘한강 가는 길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야간경관 총괄기획가 자문을 거치고 주민들 염원을 반영하기 위해 여러차례 의견 수렴도 진행했다. 강빛초등학교 인근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안내판을 설치해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을 안쪽에는 고보조명(바닥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내판을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한강 진입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