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8
2026
서울 용산구가 기계식 공영주차장 안에 주민들을 위한 운동시설을 조성했다. 용산구는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용산2가점’을 준공하고 지난 27일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용산2가점은 용산2가동 기계식 공영주차장 시설 일부를 정비한 결과물이다. 대규모 부지 확보 없이 도심 내 체육시설을 확충,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특히 주거지와 가까운 입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이동 부담 없이 일상에서 손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시설 내부에는 파크골프 타석과 휴식 공간을 배치했다. 냉·난방 설비를 갖춰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용산구는 그동안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최근 건강관리와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파크골프장을 확대하고 있다. ‘용문 파크골프 퍼팅 연습장’과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삼각지점’에 이어 용산2가점이 개소하
서울 성동구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연계한다. 성동구는 거동 불편 노인과 65세 미만 뇌병변 및 지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성동형 통합돌봄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미용 서비스는 성동구 통합돌봄 특화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해 집 밖으로 외출하기 어려운 노년층과 장애인 위생 관리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대상자 상황에 맞춰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직접 찾아가는 ‘가정방문형’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기관 연계형’ 두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특히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유사 사업 경험과 전문 인력을 갖춘 기관·조직이 함께한다. 사업 지속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서비스 이용료는 1회당 2만4000원인데 대상자 경제 상황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기초연금 수급자는 구에서 이용료를 8
서울 도봉구가 민선 8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도봉둘레길 2.0’이 곧 완성된다. 도봉구는 지난 24일 도봉둘레길 2.0 핵심 구간 중 하나인 둘리(쌍문)공원 구간 일부를 개통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봉둘레길 2.0은 도봉산에서 서울아레나를 거쳐 서울 둘레길에 이르는 21.3㎞ 순환 산책로다. 도봉구는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둘리(쌍문)공원 구간은 약 1.2㎞다. 이 가운데 꽃동네 어린이놀이터부터 서울형 키즈카페까지 약 730m 구간이 이번에 개통했다. 경사가 완만한 나무 바닥으로 조성해 보행약자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길을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조명시설도 추가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봉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둘리(쌍문)공원 구간 중 꽃동네 책쉼터~어린이놀이터 약 160m를 우선 개통했다.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둘리유아숲체험원까지 남은 구간 약 370m는
서울 노원구 당현천이 음악과 물, 빛으로 어우러진다. 노원구는 다음달 1일부터 당현천 음악분수 운영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당현천 음악분수는 중계동 노원수학문화관 앞에 조성된 수변 문화시설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저녁마다 음악과 물·빛이 어우러진 공연이 진행된다. 신나는 음악에 화려한 영상, 최대 25m 높이에 달하는 시원한 물줄기가 주민들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올해도 음악과 연동해 분수를 연출한다. 음악 전문가와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곡을 마쳤다. 요일마다 다른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어른들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이 음악에 맞춰 흥겨운 춤을 춘다는 점도 고려했다. 음악과 함께 레이저 쇼와 영상 등도 선보인다. 당현천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가동된다. 기존에는 주 5일 운영했는데 에너지 절감을 위해 주 4일, 하루 1회 20분으로 줄였다. 구는 운영시간 동안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보행객과 관람객 동선을 구분하고 안전관리를 할
광진구 ‘동행로봇’ 과정 서울 광진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이 로봇 발명에 동참하게 된다. 28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행로봇 발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행로봇…’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인공지능 로봇 원리를 단계별로 학습하고 학생들이 직접 발명품을 제작·전시하는 과정으로 기획했다. 5월 16일부터 6우러 27일까지 6주간에 걸쳐 기초단계부터 심화과정까지 베우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일상 속 문제 해결을 위한 구상을 도출한 뒤 로봇의 감각과 행동 구현, 로봇 두뇌와 구조 설계 등을 학습하게 된다. 인공지능 로봇 비서 등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도 기다리고 있다. 기초 교육 이후에는 심화 과정이 이어진다. 8월에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교수 등이 참여하는 ‘로봇·인공지능 전문가 특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진로 탐색과 기술적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9월에는 시제품
04.27
양천구 보조금 지원 서울 양천구 주민들이 전기자전거를 구입할 때 최대 30만원 보조금을 받게 됐다. 양천구는 탄소중립 실천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조금은 지난 2022년 첫 도입 이후 올해로 5년째다. 지금까지 신청자만 약 3700명으로 매년 평균 9대 1 이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는 “자동차를 대체할 수 있는 생활형 교통수단인 전기자전거를 보급함으로써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총 100대를 지원한다. 20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이동 약자를 우선 지원한다. 전기자전거 구입 금액 50% 범위 내에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다. 페달을 움직여야만 작동하는 ‘페달 보조(PAS, Pedal Assist System) 방식’ 전기자전거를 대상으로 한다. 양천구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송파구-강동송파교육지원청 맞손 서울 송파구가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간다. 송파구는 다음달부터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학습진단성장센터와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느린학습자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어휘력과 이해력, 사회성 발달이 또래보다 더딘 학생을 말한다. 학습 부진이 누적돼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특히 경계선 지능 위험군은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송파구는 지난해 31개 초등학교 느린학습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총 1410회 개별 학습지도와 180여회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사후 기초학습능력 검사 결과 참여 학생 약 87%가 읽기와 수학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만족도는 약 98%였다. 한 학부모는 “선생님과 1대 1 학습 이후 아이가 학교에 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게 됐다”며 “책 읽기와 소감 발표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올해도 최적의 학습
“연령대별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은 아파트 기부채납을 활용하면 어떨까요? 녹지나 보행축 일부는 구 예산을 투입하고요.” “제도적 수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재개발 공공기여를 지역 가치를 높이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하겠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코엑스에서만 놀다가 가요. 인근 선정릉 봉은사와 연결이 안돼 있는 것 같습니다.” “역사·문화가 어우러져 상승효과를 내도록 구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 대강당. 삼성동부터 대치·일원동 도곡·개포동 생활권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구 총괄계획가인 김인희 서울연구원 박사가 ‘강남스타일 10분 도시’ 개념을 설명하고 방향을 안내했다. 주민들은 새로운 개념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7일 강남구에 따르면 구는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람 중심 공간 모형을 구축한다. 걸어서 10분 안에 일자리를 비롯해 문화 여가 교육 등 일상에 필요한 기능을 누릴 수 있는 생활권 ‘강
서울 영등포구가 사유지 내 공개공간을 정비하도록 지원한다. 영등포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개공간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개공간은 사유지 내에 있지만 일반인이 통행·이동할 수 있다. 공중 통행을 위한 공간인데 사유지라는 이유로 방치될 수 있다. 영등포구는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5년이 지난 건축물이다. 건축선 후퇴 또는 대지 내 공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일반인이 통행·이용하도록 제공하는 보행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환경 개선에 필요한 총 사업비 중 70% 이내에서 한곳당 7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는 “이를 통해 건축물 소유주 관리 부담을 완화하고 방치되기 쉬운 보행 공간을 쾌적한 상태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나 집합건축물 관리주체는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중구가 동 복합청사를 주민 중심 공동체 공간으로 활성화시킨다. 중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동 복합청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2020년 11월 ‘신당누리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5월 ‘을지누리센터’, 지난 6일에는 ‘소공누리센터’를 차례로 개청했다. 하지만 동 복합청사 내 일부 공간은 뚜렷한 규정이 없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조례를 마련한 이유다. 새 조례에는 대관 신청 절차, 이용료 산정, 주민·취약계층 감면 혜택, 시설 사용승인과 제한 기준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 안전관리와 시설물 보호를 위한 이용자 준수사항도 명문화했다. 구는 조례에 기반해 세부적인 지침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대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구축해 누구나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동 복합청사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서울 관악구가 대외 공모사업 담당자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관악구는 지난 23일 ‘2026년 대외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외 공모사업은 외부 재원 확보와 핵심 정책을 추진하는 필수 전략으로 꼽힌다. 관악구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높은 경쟁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전 부서에서 공모사업을 담당하는 50여명이 참여했다. 공모사업 기초 개념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종덕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위원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전달하며 공무원들 이해를 도왔다. 구는 “특히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해 향후 공모 방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획으로 연결하는 전략적 접근법이 직원들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관악구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공모사업 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만 공모사업과 대외평가, 특별교부세·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해 외부재원 총 90
실업농구연맹전 서울 서대문구청 여자농고단이 올해 처음 열린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농구단은 지난 24∼26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준우승했다. 대회 첫날 사천시청에 63대 44로 승리한 서대문구청은 사실상 결승전이 된 둘째날 김천시청과의 경기에서 50대 52로 안깝게 패했다. 마지막날 경기에서는 대구광역시청을 76대 41로 누르고 2승 1패로 대회를 마쳤다. 김천시청은 사천시청에 57대 55로 승리하며 3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서대문구는 “여자농구단 서포터스가 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함성과 박수로 열띤 응원을 펼치며 농구단에 힘을 더했고 대회 전체 분위기까지 한껏 끌어올렸다”며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지난해에 비해 선수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선전했다”고 평했다. 농구단은 다음 대회인 6월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여기에서 우승하면 재작년과 작년에
04.24
송파구 자립 지원 일환 서울 송파구가 학교밖 청소년을 ‘타일 예술가’로 키운다. 송파구는 청소년 사회 진입과 자립을 돕기 위해 ‘타일아티스트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직업 경험과 자격 취득 기회가 제한적인 만큼 현장 중심 직업교육 수요가 높다. 송파구는 지난해 정원전문가 교육을 운영했다. 참여율과 자격증 취득률 모두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 각각 125%와 134%였다. 교육생 80%가 자격증을 취득했고 성내천 화단과 송파소방서 옥상정원 조성 등 성과로 이어졌다. 일부 참여자는 관련 전공을 택해 진학하기도 했다. 송파구는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새로운 교육 분야를 택했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으로 자동화가 어려운 기술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타일아티스트’는 건축·인테리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진행한다. 실습 중심 교육과 자격증 취득까
강서구 ‘생활안내서’ 발간 서울 강서구가 지역에 처음 이사온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다. 강서구는 전입 주민들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처음강서 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안내서는 강서구에 처음 사는 ‘새내기’ 주민들을 위해 행정과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담았다. ‘강서를 알다’ ‘강서에 살다’ ‘강서를 나누다’ ‘강서를 누리다’ 총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전입 절차부터 부동산·법률 무료 상담, 세금 납부와 쓰레기 배출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함께 출산·보육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혜택이 포함돼 있다. ‘허준축제’ ‘우장산 그린페스타’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교육·일자리 정보, 도서관·둘레길 등 각종 기반 시설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강서구는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서를 전자책 형태로 제작했다. 구 누리집 내 ‘행정정보’에서 ‘강서행정자료’ ‘기타행정자료’ 순으로 따라가면 열람할 수 있다. 20개 동주민센
동작구 “명품 주거단지 가시화” 서울 동작구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내 8개 구역 사업이 모두 9부 능선을 넘었다. 동작구는 지난 21일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인가는 재개발 사업에 있어 ‘9부 능선’으로 불린다.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노량진1구역은 8개 구역 중 최대 규모다. 지하철 1·7·9호선과 인접해 있어 영등포구 여의도를 비롯해 용산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쉽다. 구는 이같은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서울시가 발표한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안’을 반영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변경(안)에는 도로 공원 택지 등 토지이용계획과 건폐율 용적률 등 건축계획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계획대로면 최고 49층 높이, 총 3103세대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작구는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상도동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용산구 국가유산 활용사업 서울 용산구가 서울 효창공원을 활용해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진행한다. 용산구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효창공원이 생생, 독립운동이 생생’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효창공원에는 김 구 선생을 비롯해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삼의사’와 임시정부 요인인 이동녕 조성환 차리석까지 독립운동가 7인이 안장돼 있다. 안중근 의사 가묘도 함께 조성돼 있다. 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 지정 문화유산이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더 많은 주민과 청소년에게 알리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 ‘효창공원이…’는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 국가유산)’다. ‘효창공원이…’는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 ‘효창공원의 기억, 이봉창 의사와 울림’ ‘효창공원 감각 아카이브-나만의 국가유산 다큐’ ‘효창공원 이야기 마당’이다. 21세기 한인애국단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이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을 탐방하
서울 서대문구가 대학 캠퍼스에 주민들을 위한 정원을 조성했다. 서대문구는 냉천동 감리교신학대학교 내에 있는 낡은 주민 쉼터 1000㎡를 전면 재정비해 계절 정취를 전하는 도심 속 정원으로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앞서 지난 2010년 ‘대학 담장 개방 녹화사업’으로 대학 정문 주차장 인근에 쉼터를 조성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시설물이 낡거나 훼손됐고 주변 경관을 해치는가 하면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됐다. 구는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초 공사를 시작했다. 낡은 시설 교체 수준을 넘어 대대적인 환경 개선으로 공간 가치를 한층 높였다. 겹벚나무 화살나무 등 키가 크고 작은 나무를 고루 심고 수국과 서부해당화 등 꽃도 식재했다. 주민 편의 시설도 대폭 보강했다. 낡은 서양 정자는 디자인이 세련된 최신형으로 바꿨고 야외 운동기구를 새롭게 설치했다. 훼손된 바닥 포장은 재정비하고 경계석을 낮춰 보행 안전도 강화했다. 이성헌 서대문
서울 서초구 교향악단이 세계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서초구는 배종훈 서초문화재단 예술총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이 지난 21~22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영화제(WAIFF)’ 본선 시상식 및 개막 공연에 초청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화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화 광고 등을 소개하는 국제 행사다. 지난해 프랑스 니스에서 처음 개최됐고 올해 칸에서 두번째로 열렸다. 전 세계 80개 이상 국가에서 5500편 작품이 출품됐다. 총 3부에 걸친 행사에서 ‘한국의 소리(The Sound of Korea)’가 별도로 선보였다. 3부에서 한국 전통음악과 10세 바이올린 연주자가 무대를 장식했다. 마지막 무대는 인공지능과 오케스트라 협연이었다.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인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 1000여명이 밤 11시가 넘는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구는 “행사 주최자이자 인공지능영
서울 구로구가 치매 조기발견부터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치료와 돌봄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로구는 기존에 진행하던 ‘기억동행 이동카’ 사업을 확장한 ‘기억동행 2.0’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로구는 앞서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기억동행 이동카’를 도입했다. 치매 검진과 진료를 위한 이동을 돕는 전용 차량 서비스다. 올해는 기존 이동 지원 서비스에서 나아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인지 돌봄’을 더했다. 이동부터 검진 진료 돌봄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4000만원을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 노인이다. 치매안심센터 전산 자료를 기반으로 검진이 중단된 고위험군을 우선 발굴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검사 및 진료때 ‘기억동행 이동카’를 지원한다. 왕복 최대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동행
서울 금천구가 인재를 찾는 기업과 구직자를 한자리에서 연결해준다. 금천구는 ‘현장면접 일구데이’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일구데이’는 ‘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뜻이다. 금천구 일자리센터가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원스톱 현장면접 지원 사업이다. 채용 계획이 있는 지역 기업에 맞춤형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금천구는 지난해 총 7회에 걸쳐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총 67명이 면접에 참여했는데 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올해는 매달 한차례 정례화하는 동시에 기업이 신청하면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면 일자리센터에서 채용 조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모집하고 면접 일정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면접 공간 제공, 1대 1 현장 면접과 참여자 관리 등 전 과정을 구에서 지원한다. 면접 이후에는 미취업자에게 지속적으로 취업 알선을 하고 다양한 교육·제도를 안내한다. 취업자는 업무 적응과 불편사항 등 점검은 물론 재취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