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2
2026
강북구 신년인사회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주민 일상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새해 다짐을 밝혔다. 강북구는 지난 9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강북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주민 및 지역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인사회에는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구시니어합창단과 강북구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이 어우러진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주민들 새해 소원을 담은 영상도 상영했다. 강북구에서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이웃들이 새해를 맞는 기대와 바람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신년 덕담 시간에는 서로의 안녕과 희망을 전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그동안 다져온 행정의 기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주민 일상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강북구 행정은 혁신과 성장, 상생과 복지, 자연과 웰니스, 문화와 경제가 중심이다. 올해 신청사부터 착공 예정이다. 지하 6
01.09
“길가라 차 소리가 너무 시끄럽고 먼지며 벌레까지 들어와 문을 열어두기도 힘들었습니다. 바닥에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생겨 건강도 걱정됐고요….” 서울 성동구 금호동 주민 박 모(66)씨는 “집안이 아주 조용하고 쾌적해졌다”며 “창문 하나로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구에서 이중창을 설치해 준 덕분이다. 마장동에 사는 한 70대 주민도 비슷한 경험을 얘기한다. 그는 “비만 오면 물이 찰까봐 잠을 설쳤다”며 “이제는 발 뻗고 잔다”고 말했다. 이 주민은 “특히 집을 고치고 나서도 계속 살 수 있게 해줘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역시 구에서 개입한 결과다. 9일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 한해 ‘성동형 위험거처 실태조사 및 개선사업’을 진행해 위험한 주택 안전등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그만큼 주민들 만족도도 높다. 구는 “최저주거기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위험거처기준’을 자체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주거기본
서울 강남구가 주민·기업과 함께 동네 공원을 조성한다. 강남구는 주민 참여로 나무를 심고 휴식용 의자를 마련하는 ‘우리동네 초록기부’를 진행하기로 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기부·나눔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이 함께한다. 초록기부는 주민과 기업 후원을 받아 양재천변 개포동·서 근린공원에 정원과 나무 휴게의자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구는 “단순한 금전 기부를 넘어 기부자의 추억이 공원 일부가 되는 특별한 참여형 사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남구 주민뿐 아니라 서울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기업과 단체는 사회공헌(ESG) 활동과 연계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도심 속 공원을 ‘주민이 함께 디자인하는 참여의 숲’으로 조성하고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기부 항목은 크게 세가지로 구성된다. 정원은 1구좌 3.3㎡당 60만원이다. 정원에 심는 나무 종류에 따라 양지와 음지로 구분해 각각 ‘따숨정원’과 ‘머묾정원’을 조
서울 양천구가 청년들에게 국가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양천구는 미취업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격 취득에 도전할 수 있도록 ‘2026년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1100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준일인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은 42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응시한 어학시험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시험 등 약 900여종이 지원 대상이다. 응시료는 총 20만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최초 신청연도에만 지원이 가능했는데 올해는 해당 제한을 폐지했다. 지난해 지원받은 청년도 20만원을 채우지 못했다면 올해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을 희망하는 청년은 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은 지난 2
서울 강동구 고덕동 동부기술교육원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열린 정원이 들어섰다. 강동구는 고덕동 일대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시설 이용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 속 쉼터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동부기술교육원 일대 ‘열린정원’은 이수희 구청장이 취임 초기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내용을 실현한 공약사업이다. 정비되지 않은 사면과 나무, 폐쇄적인 담장 등으로 어둡고 답답했던 곳을 탈바꿈시켰다. 담장을 후퇴시켜 유휴공간을 확보하고 산책로와 휴게공간을 조성한 게 핵심이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나무와 풀꽃을 심어 밝고 개방감 있는 환경으로 바꿨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폐쇄적인 공공시설 외부공간을 지역에 개방한 사례다. 배롱나무 꽃사과나무 등을 심어 보행자에게는 거점형 휴식공간으로, 복지관 이용자에게는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정원으로 바뀌었다. 구는 인근 주민들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열린 휴게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그동안 사면과 담
01.08
종로구 ‘안심골목길’ 조성 문화와 역사 관련 유산이 밀집돼 있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서측이 더 안전해질 전망이다. 종로구는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역사도심 주거지의 안전 기반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주거용 한옥이 밀집한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일대다. 수성동계곡과 함께 박노수미술관을 비롯해 윤동문학관 홍문종가옥 이상의집 등 문화예술인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상촌재 청운문학도서관 통인시장 체부동성결교회 등 우수 건축자산과 미래 유산도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인데 상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주거 환경이 악화되고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종로구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역사도심 주거지로써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노후주택 환경개선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재생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오는 2월부터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동작구 ‘서울 아래숲길’ 새단장 서울 동작구 대방동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역사 안에 겨울정원이 탄생했다. 동작구는 역사 내 ‘서울 아래숲길’을 새롭게 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아래숲길은 지난해 5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조성한 정원이다. 보라매역 1·2번 출구와 연결된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규모는 약 300㎡다. 동작구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자연과 함께 계절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겨울을 주제로 아래숲길을 재구성했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사진 무대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관리가 어려운 벽면녹화 구간에는 감각적인 다지인으로 가림막을 더해 공간 완성도를 높였다. 보래매역과 함께 인근 숭실대입구역 3번 출구 앞 벽천도 ‘빛의 폭포’로 새롭게 꾸몄다. 가동하지 않은 벽천에 폭포를 연상하게 하는 경관조명과 은하수 전구 등을 설치해 특별한 빛 풍경을 구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계절 변화를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
서울 구로구가 시각장애인과 고령자 등에게 이웃 목소리로 소식지를 들려준다. 구로구는 음성 소식지 ‘구로가좋다’를 주민 참여형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들려주는 소식지 ‘구로가좋다’는 매달 발행하는 ‘구로가좋다’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한 것이다. 시각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구 소식을 보다 정확하고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구로구는 새해를 맞아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주민들 목소리를 담아 소식지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목소리 출연에 참가할 주민을 모집한다. 구는 “기존에 운영해온 읽어주는 소식지에 주민 참여를 도입해 주민들 목소리로 행정 소식을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웃에 구 소식을 들려주길 희망하는 주민들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제공된 원고를 낭독한 녹음파일과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 성우가 아니라도 방송 경험이 없어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휴대전
서울 동대문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기초 금융감각을 키우도록 돕는다. 8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신설동 교육지원센터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 ‘슬기로운 용돈생활’을 진행한다. 용돈생활은 오는 27~29일 예정돼 있다. 초등학교 3학년을 앞둔 아이들부터 예비 중학교 3학년까지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용돈 관리와 합리적 소비 습관을 주제로 체험형 활동을 하게 된다. 쉽고 재미있게 금융 관련 의사결정을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초등생은 용돈의 의미와 소비의 필요를 이해하는 단계부터 시작한다. 용돈 기입장을 작성하고 소비 계획을 세우는 등 생활 속 실천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중학생을 위한 과정은 좀 더 폭 넓게 진행한다. 신용의 개념과 올바른 신용생활, 카드 사용에 따른 장·단점을 배울 수 있다. 금융 관련 진로와 직업까지 폭넓게 다룬다. 구 관계자는 “금융이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일상에서 매일 마주
서울 영등포구가 인공지능으로 실종자 추적에 속도를 낸다. 영등포구는 인공지능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연계한 실종자 고속검색 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 체계를 촘촘히 하고 주민 생활안전을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실종자 고속검색은 영상 속 인물 특징을 자동으로 검색해 추적하는 기술이다. 인상착의 등 기초 정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마지막 포착 지점부터 이동 경로를 신속하게 분석해 발견 가능성을 높인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공모를 통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해당 체계를 통합관제센터에 구축하고 지난해 말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영등포경찰서 상황실과 서울시 스마트도시안전망 서비스와도 연계돼 있다. 신고에 따라 실종자 사진과 인상착의 등 정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지역 전체 CCTV 영상을 분석한다. 결과는 서울시 안전센터와 112 종합상황실에 자동 공유된다. 한편 영등포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안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가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일대까지 확대됐다. 용산구는 중장기 용역과 행정 절차를 거쳐 특구 확장을 이끌어 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97년 9월 지정된 이태원관광특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특구다. 용산구는 민선 8기 들어 공약사업 일환으로 특구 확대를 추진해 왔다.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범위 안에 관광 문화 상업 등 각 기능이 밀집된 도시형 관광특구를 완성하기 위해서다. 지난 2023년 ‘관광특구 활성화 5개년 계획’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관광특구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시에서 지난 연말 고시를 하면서 특구는 총 39만㎡로 늘어났다. 축구장으로 따지면 약 55개에 달하는 규모다. 리움미술관과 블루스퀘어 등 문화시설 밀집 지역이 특구에 포함됐다. 구는 이를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정체성이 한층 또렷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 동선이 한남동 일대로 확장되면서 체류 시간과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구조도 갖추게 됐다. 구는 특구 확대
이기재 구청장 신년인사회서 공유 서울 양천구가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양천구는 지난 7일 신정동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목표와 운영 방향을 주민과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년사에서 ‘도약의 시간, 뜻 모아 앞으로’를 주제로 지난 3년 6개월동안 이뤄낸 주요 성과를 되짚었다. 주민들이 지난해 가장 관심 가는 소식으로 꼽았던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와 대장홍대선 착공이 대표적이다. ‘그린웨이 도시구상’을 통한 목동 1~3단지 종상향 해결, 국유지 교환·시유지 확보를 통한 4개 동청사 부지 마련 및 착공 등은 오랜 숙원과제가 해결된 사례다. 주민들은 방치된 불법 체육시설을 주민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까지 민선 8기 성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올해 양천구가 나아갈 방향도 이날 제시됐다. 이 구청장은 구가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3대 핵심 과제를 밝혔
송파구 2026년 신년인사회 주민 1700여명과 전망 공유 “새해를 이렇게 많은 주민과 함께 열어가니 올 한해가 기대됩니다. 올해도 주민들을 위해 구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해주시길 바라요.” 서울 송파구가 주민 1700여명과 함께 병오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송파구는 지난 7일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행사 시작 전 행사장 입구에서 주민들을 맞으면 덕담을 나눴다. 이어 무대에 올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전망과 역점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공유하며 송파구 발전을 다짐했다. 그는 “지난 3년 반 동안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으로 송파가 더욱 빛나고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며 “과거 형식적 의미의 강남 3구에서 누구나 더욱 살고 싶고 이사 오고 싶은 실질적 강남 3구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송파 가치를 높인 또다른 축은 규제가 아닌 지원행정이다. 서 구청장은 “사고 틀을 전환해 재건축·
마포구 7일 신년인사회 개최 오세훈 “마포구에 적극 협력” “구청장의 한시간을 36만 마포구민의 한시간을 모은 것과 같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단 한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누볐습니다.”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민선 8기 3년 반동안의 소회를 주민과 공유하며 올해 또다른 도약을 약속했다, 마포구는 지난 7일 대흥동 마포아트센터에서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2026 마포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기관장과 주민대표 등 1000명 이상이 자리를 함께했다.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 발전에 머리를 맞대겠다는 약속이 이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눈부신 지역 발전의 공을 주민들들에게 돌렸다. 주민들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오늘날 결실이 있었다는 얘기다. 그는 그간 서울시가 사용하던 마포유수지 부지가 최근 마포구로 반환됐다면
01.07
중랑구 면목3·8동 서울시 승인 완료 서울 중랑구 면목3·8동 일대 용마터널 인근에 551세대 주택단지가 들어선다. 중랑구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이 지난해 말 서울시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지난 2023년 12월 지구 지정 이후 현상 설계 공모와 통합 심의를 거치며 신속하게 절차를 밟아 왔다. 그 결과 중랑지역 내 5개 복합사업지 가운데 가장 속도를 내게 됐다. 단지는 지하 6층부터 지상 28층까지 예정돼 있다. 공공분양 428세대, 이익공유 56세대, 공공임대 67세대가 공급된다. 총 551세대다. 오는 2027년 하반기에 착공해 2032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특히 구릉지 지형을 품은 툇마루형 주차장과 주변 녹지로 열린 조망을 갖춘 야외 공간을 확보하고 탁 트인 하늘선(스카이라인)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도심 복합사업도 속도를 맞추고 있다. 사가정역 인근은 올해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고 상봉터미널 인
제15회 양천마라톤대회 4월 11일…참가자 모집 서울 양천구 주민들이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4월 안양천을 배경으로 함떼 달리게 된다. 양천구는 제15회 양천마라톤대회 ‘벚꽃런’ 참가자를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양천마라톤대회 ‘벚꽃런’은 4월 11일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서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5㎞와 5㎞ 가족달리기, 10㎞와 하프까지 4개 구간을 달리게 된다. 5㎞는 양천마라톤 홍보대사이인 이봉주 마라토너가 함께 달린다. 올해는 안양천 벚꽃길과 한강 물길을 달리도록 구간을 재구성했다. 구는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취와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전국 동호인들 발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 기념 티셔츠를 제공한다. 구간별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추가된다. 양천구는 대회 당일 사진무대를 꾸미고 체험공간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해 참가자와 가족 응원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로구 개봉2동 청소년입장지대 서울 구로구가 개봉2동 구로문화누리 도서관 1층에 청소년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지난 2일부터 ‘청소년입장지대 모여 구로’를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모여 구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과 지식정보를 접하면서 편안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눈높이에 맞춘 각종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편안한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입장지대는 ‘상상모여’ ‘열정모여’ 사진존 코인노래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간식창고’도 눈에 띈다. 9~24세 청소년들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무다. 구로구는 이어 개봉3동에 있는 낡은 청소년 공부방을 현대식으로 조성한다. 지난 1997년 어린이집 3층과 4층에 조성한 시설인데 지난해 5월 운영을 종료한 상태다. 구는 지난
동작구 ‘보행 통학 안전’에 초점 서울 동작구 사당동 63-1번지 일대가 고품격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동작구는 지난해 말 서울시 도시계획위언회에서 ‘사당1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후보지 선정 이후 14개월만에 심의를 통과했다. 구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도입 이후 가장 빠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낡은 저층 주거지였던 대상지는 제1종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된다. 용적률은 238.25%를 적용받아 총 856세대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가운데 임대는 141세대다. 동작구는 ‘보행 통학 안전’에 초점을 맞춰 입체적 보행 동선으로 가파른 지형을 극복할 방침이다. 동작대로35길과 주변 도로를 정비해 보·차도가 분리된 안전한 통학 환경도 구축한다. 인근 현충근린공원 및 공동주택과 조화를 고려해 자연스러운 우산형 하늘선(스카이라인)을 조성할 방침이다
서울 서초구가 ‘소원을 비는 경험’을 주제로 한 수변 감성공간을 조성했다. 서초구는 양재동 여의천을 차와 휴식 소원을 담은 ‘여의천 소원카페’로 단장해 오는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 참조). 여의천 소원카페는 매헌교와 여의교 사이 녹지대에 조성한 수변활력 거점이다. 지상 1층과 옥상까지 연면적 197.78㎡ 규모다. 산책로와 자전거길 중심으로 이용되던 곳을 일상 속 휴식·문화 공간으로 확장했다. 특히 서초구는 단순히 식음료를 먹는 장소를 넘어 소원을 매개로 한 이색 공간을 마련했다. 전면이 유리로 이뤄진 지상 1층과 사방이 열린 옥상을 통해 여의천과 주변 녹지를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은 여의천 풍경을 바라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간 정체성을 드러내도록 카페 간판에 여의주와 소원을 비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오는 8일 운영 개시와 함께 기념행사를 한다.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간단한 차와 휴식류 등을 합리
“점심 특선 포함해서 10% 할인하고 있는데 그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 그만큼 입소문이 나고 단골이 늘 수 있으니까.”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 숯불바비큐 전문으로 저녁에는 각종 술안주를, 점심에는 주방장이 선도 높은 재료에 맞춰 선보이는 일식 단품을 판매한다. 남편과 함께 가게를 운영하는 백소연 대표는 “한달은 좀 짧다”면서도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데 주변에서 활용하는 곳이 적어 아쉽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동 스테이크 전문점과 청담동·논현동에 있는 디저트 가게 두곳, 논현동 한식집까지 5곳이 ‘함께가게’로 선정돼 있다. 오는 11일까지 강남구청 카카오톡에서 5~10% 할인이나 맛보기 혜택을 주는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7일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작한 ‘함께가게’가 소상공인과 주민까지 함께 상생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구는 “고물가와 고비용 광고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고안했다”며 “마케팅 부담을 획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