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2026
서울 광진구가 건강 취약계층 노인들 ‘식생활 자립’을 지원한다. 13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29일까지 자양공공힐링센터에서 ‘기(氣) 튼튼 장수밥상’을 운영한다. 장수밥상은 영양 불균형 위험이 높은 1인가구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히 도시락이나 식사를 제공하는 단기 지원에서 벗어나 주민들 스스로 건강한 식재료를 선택하고 조리하는 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구는 “교육이 끝난 뒤에도 가정에서 자립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첫 강좌 주제는 ‘저염식 영양 관리’였다. 주민들은 평소 식단 문제점을 점검하고 나트륨을 줄이면서도 맛을 내는 비결을 배웠다. 오는 15일에는 ‘생활 속 요리’를 주제로 식재료 손질 및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3회차와 4회차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밥상, 입맛과 건강을 모두 잡는 맞춤형 요리법을 알려준다. 교육 이후에는 영양
05.12
중랑구 족구장 2면 신설 축구장·야구장도 새 단장 서울 중랑구 주민들이 신내동 차량기지에서 족구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중랑구는 중랑구가 지난 9일 신내차량기지에 족구장 2면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중랑구 족구장 가운데 1/3 가량은 하천변에 있어 장마철에는 이용이 어렵다. 중랑구는 기상 여건과 관계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해 차량기지 내 유휴부지를 확보했다. 지난 3월 공사에 착수해 정규규격 족구장 2면을 준공했다. 축구장과 야구장도 새롭게 단장했다. 연평균 약 3만명이 이용하는 생활체육 공간이다. 구는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야구기록실 등을 대수선하고 관람석도 기존 64석에서 120석 규모로 확대했다. 차량기지 외 기존 공공 체육시설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0억원을 투입해 총 9건에 걸친 개·보수 사업을 마무리했다. 면목2동 체육관 시설 개선과 구민체육센터 수배전반 교체, 중랑
송파구 공공체육시설 확충 “집 근처에 파크골프장이 문 열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가족 이웃들과 산책하듯이 찾아가 건강을 더 챙길 겁니다.” 서울 송파구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송파구는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맞춰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인기는 단연 파크골프장이다. 송파구는 지난해 4월 잠실유수지에 9홀과 연습장, 육상트랙을 갖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이달에는 상동구와 협업해 방이동 성내유수지에 9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열었다. 종목별 시설은 운동 공간과 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송파동 송파테니스장에 이어 지난달 방이동 오륜테니스장 인조잔디를 다시 깔았다. 비나 눈이 온 다음 날에도 이용할 수 있게 했고 휴게공간과 샤워실도 손봤다. 앞서 지난 2024년 말에는 방이동 송파구여성축구장 바로 옆에 풋살장을 추가 조성했다. 송파여성축구단 보금자리인 축구장 대관 신청이 치열하기 때문에 더 많은
동작구 양성과정 운영 서울 동작구가 중장년층 주민들을 약국 사무원으로 양성한다. 동작구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중장년 재취업을 위해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40~55세 미취업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직무 이해부터 처방전 이해와 해석, 전산 업무 이해 등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직무 역량을 키운다. 모집 인원은 총 24명이다.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컴퓨터 활용 능력이 우수하고 약국이나 병원 관련 경력이 있는 주민 등을 우대한다. 수료 이후에는 동작50플러스센터 전담 매니저가 이력서 작성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한다. 구 약사회와 협력해 약국에 취업하도록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도 적극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작50플러스센터 누리집이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1일 발표한다. 동작구 관계자는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현장에
“이런 공간, 이런 연극제가 있다는 걸 잘 몰랐어요. 배우와 인연이 있어 지하철을 세번 갈아타고 왔는데 생각보다 좋고 준비를 잘한 것 같습니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 멀리 강서구에서 지하철을 세차례나 갈아타고 왔다는 40대 이 모씨. 직전에 ‘투표함에 빠져 허우적대던 우리는 보았을까-안티고네 1960’을 관람하고 나온 참이다. 그는 “4.19 이야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악의 평범성’을 느끼게 됐다”며 “내년에는 내용을 미리 살펴보고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12일 강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10~19일에 선보인 ‘4.19혁명국민문화제 2026’이 지난 9일 ‘2026 4.19연극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는 특히 공연 전시 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기념행사 중심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문화축제로 꾸며 호응을 얻었다. 자유 민주 정의 평화의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그 가치를 문화예술로 나눈다는 취지다. 지
서울 금천구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조건 지원한다. 금천구는 오는 18일부터 ‘그냥드림’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 참조).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먹거리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 누구나 조건 없이 시흥5동 금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먹거리와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다. 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과 달리 까다로운 자격 심사 절차를 생략한 것이 특징이다.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긴급한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는 취지다. ‘선 지원, 후 상담’ 원칙으로 운영한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푸드뱅크마켓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하고 사업 취지에
“큰 무대에 서려니 긴장도 많이 됐지만 동네 사람들과 다 같이 축제를 즐긴 기분이라 참으로 신났어요.” 지난 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50개 경로당이 일제히 들썩였다. 각 경로당이 화상으로 연결되면서 그 자체가 거대한 공연장이 됐다. 12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스마트 경로당에서 디지털 문화축제 ‘온(on)동네 꽃피는 가요제’를 열었다. 동대문구는 앞서 지난달 16일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단계인데 주민들 호응은 크다. 지난 6일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동네 곳곳에 있는 주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잔치를 열었다. ‘온’은 ‘온 세상’과 ‘화상이 켜진다(on)’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이 가요제를 준비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복지관 스튜디오에서 경연을 벌였다. 50개 경로당 이용자들은 화면을 통해 실시간 노래를 즐기고 열띤 응원을 보냈다. 남궁행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공연을 학교에서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 집중도와 호응이 높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서울 용산구 학생들이 학교에서 고전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용산구는 지난 11일 원효로2가 남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교 17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신나는 음악여행’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음악여행은 용산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 가운데 ‘찾아가는 용산교육’ 일환이다. 학생들이 일상 공간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준비했다. 올해는 기존 현악·목관 합주에 더해 웅장하고 활기찬 금관 합주를 추가했다. 악기 소개부터 작곡가와 연주기법 소개, 지휘법 배우기, 음악을 몸으로 표현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024년 7개 학교로 시작했는데 지난해 11곳, 올해는 17곳이다. 박희영 용산구청
05.11
11일 등록하고 3선 도전 공식화 첫 행보 망우역사문화공원 참배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가 ‘중랑 대도약 완성‘을 약속하며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류 후보캠프에 따르면 그는 11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누리소통망에 출마 선언 영상을 내걸었다. 후보측은 “주민 일상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진솔하게 각오를 전달하려는 선거 전략과도 맞물린다”고 설명했다. 류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8년 40만 중랑구민과 함께 중랑 대도약의 씨앗을 뿌리고 찬란한 성장의 꽃을 피워왔다”며 그간 성과를 강조했다. 교육을 통해 희망을 키우고 노년층이 존경받으며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한편 면목행정복합타운 착수, SH공사 본사 이전 확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착공, 신내동 신성장 기업단지 조성 등 성과를 거뒀다. 류 후보는 “모든 성과는 오직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주민들에 감사를 전했다. 민선 9기 3대 핵심 과제로 ’최고의 교육도시‘ 완성과 ’자족도
용산구 ‘온마음숲’ 누리집 구축 서울 용산구가 마음건강 자료를 한데 모아 주민들이 맞춤형 검색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용산구는 ‘온(On)마음숲 누리집’을 구축하고 11일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누리집은 지난해 12월 원효로1가에 문을 연 ‘온마음숲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 돼 있다. 센터는 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마음건강 거점 공간이다. 누리집 이름 ‘온’은 ‘따뜻한(溫)’ ‘온전한’ ‘꽉 찬’ ‘모든’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음건강을 온라인으로 켠다(On)’는 뜻이다. 주민들은 누리집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자가검진 기능을 통해 조기인지와 예방·관리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예약 기능을 통해 간편한 절차만 거치면 온마음숲센터 상담과 연계할 수 있다. 5개 주제에 따라 32개 세부 게시판을 마련했다. ‘마음건강 바로알기’ ‘관련 사업 안내’ ‘자가검진’ ‘심리상담 및 마음돌봄 프로그램
송파구 ‘뽀송한 하루’ 서울 송파구가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210 가구에 제습기를 지원한다. 송파구는 다음달까지 두달간 ‘뽀송한 하루’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빈지하나 옥탑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여름철 습기와 곰팡이에 노출되기 쉽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는 제습기 한대 마련하기도 쉽지 않다. 송파구는 그간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등으로 에어컨 설치를 지원해 왔다. 이달부터는 제습기를 지원하는 ‘뽀송한 하루’ 사업을 추진한다. 에어컨보다 설치가 간편하고 전기료 부담도 적어서 택했다. 장마철 습도 조절은 물론 겨울철 결로와 곰팡이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저소득 가구다. 반지하 옥탑 등 습기에 취약한 곳에 혼자 사는 노인과 장애인 아동이 있는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오는 22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구 복지부서에서 주거 환경과 건강 상태를 함께 살펴 최종 대상자를 정한다.
동작구 ‘새활용’ 눈길 서울 동작구가 버려진 현수막을 장우산과 여권지갑 보냉가방으로 탈바꿈시킨다. 동작구는 자원순환 활성화와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수거한 현수막은 해체 선별 세척 재단 봉제 과정을 거쳐 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동작구는 부자재 또한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달부터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장우산 200개를 상도동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사용한 뒤 반납하면 된다. 구는 ‘환경의 날’ 등 행사에서도 새활용 홍보 물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전자여권 전자칩 훼손 방지를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여권지갑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약 1000개 내외로 제작해 여권 신청 접수 후 교부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앞서 지난 1월부터는 폐현수막으로 보냉가방으로 탈바꿈시켜 신선식품 배송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바구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서울 강서구가 강서세무서와 협력해 ‘합동신고창구’를 열고 주민들을 돕는다. 강서구는 주민들이 한번 방문해 두 세목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6월 1일까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강서구는 다음달 1일까지 화곡동 구청 본관 지하 2층 상황실에서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구와 세무서 직원이 상주해 납세자들을 돕는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집중 지원한다. 국세청에서 주요 신고 항목이 미리 기재된 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 대상자’는 상담 및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득 및 경비 자료가 사전에 확보된 소규모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등 영세 납세자들이다. 신고창구는 유형별로 나눠 운영한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주민들은 ‘도움창구’를 찾으면 신고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정
서울 은평구가 중장년층 주민들을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가’로 양성한다. 은평구는 중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을 위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은평구는 지역에 신축 공동주택이 늘어나면서 입주 전 하자 점검 수요가 증가하자 생활 경험과 책임감을 지닌 중장년층을 실무형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지역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층이 대상이다.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비대면 면접을 거친 뒤 최종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장은 대조동 서울청년센터 은평이다. 교육 과정은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 직업훈련으로 구성된다. 신축 아파트 하자 점검 이론, 장비 활용 실습, 보고서 작성법 등이다. 중장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1대 1 상담과 인공지능 활용 특강도 진행한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시험을 통과하면 전문업체와 연계해 현장 참여와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교
서울 중구가 재난상황에서 외국인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중구는 외국인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외국인 재난대응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행정안전부 ‘재난대응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르면 외국인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취하는 조치는 인적 사항과 부상 정도 등을 통보하는 수준이다. 중구는 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장 중심 체계를 마련했다. 지침은 초기 대응, 편의 지원, 피해 보상 3개 단계로 구성돼 있다. 총 15개 세부 사안에 대한 단계별 조치 사항을 담았다. 특히 언어장벽으로 재난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통역 지원과 재난문자 영어 병기 및 외국인 맞춤형 편의 지원 절차 등을 구체화했다. 초기 대응 단계에서는 여권 소지 여부, 출국 예정일, 동반자 여부 등 출입국 정보를 비롯해 체류 정보와 부상 정도 등을 신속히 파악해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
서울 강남구가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전담반을 운영한다. 강남구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생활회복지원단’을 꾸린 가운데 석달만에 위기가구 232명을 발굴하고 49명을 복지 지원으로 연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남구는 생계형 체납자를 단순한 징수 대상이 아니라 회복 지원이 필요한 주민으로 보고 전담 조직을 마련했다. 전담반은 신청제 도입, 통합 실태조사, 인공지능 관리대장 활용을 결합한 3종 지원체계를 갖췄다. 체납처분 중지를 신청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생계형 체납자를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세무·복지·보건을 묶은 통합 실태조사로 실질적 지원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법인을 제외한 체납자 3만7571명을 모집단으로 삼아 사회보장자료 건강보험자료 신용정보를 다층으로 대조했다. 1차 분석에서 5184명을 추렸고 거주 형태와 부양가족 등 변수를 적용해 2452명을 다시 선정했다. 이후 신용정보와 연락 가능 여부를 확인해 최종 232명을 실태조사 대상으로 확정했다. 구는
05.08
동작구 8세대 공급키로 서울 동작구가 무주택 청년 1인가구 주민들이 월 1만원에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한다. 동작구는 수요자(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8세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동작구는 최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해 수요자(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재공급분 8호를 확보했다. 구는 이를 ‘1만원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하기로 했다. 청년주택은 기존 주택 매입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시중의 50% 수준으로 책정된다. 하지만 청년층은 월 수십만원대 임대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동작구는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수익금을 활용해 입주자가 월 임대료 1만원만 부담하도록 지원한다. 공공주택은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19~39세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미혼 청년에게 공급한다. 동작구 주민이거나 지역 내 학교와 직장에 다니는 경우 우선권을 준다. 전용면적은 23.94㎡부터 39.25㎡까지 다양하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최대 4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한 셈이다.
오는 12일 재개장 서울 송파구가 장지동 자원순환공원 내에 있는 자원순환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송파구는 딱딱한 전시 공간을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입체적 체험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오는 12일 재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 홍보관은 자원순환공원 중앙지원센터동 3층에 508.23㎡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재활용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시설이다. 아이들이 재미와 체험 교육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송파구는 지난 3월부터 두달에 걸쳐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환경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공간으로 단장한 게 핵심이다. 특히 장난감 우주 등 동화 개념을 입혀 아이들이 자원순환 개념을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입구부터 바꿨다. 대형 나무 벽화에 붙은 나뭇잎 자석판에 글을 남기고 지우며 ‘재사용’ 의미를 배울 수 있다. 복도 벽면은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와 함께하는 ‘장난감 나라 우주여행’으로 꾸몄다. 고장
서울 중랑구 묵동 중랑천변에 조성된 ‘중랑장미카페’가 문을 연 지 1년만에 17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중랑구는 개소 이후 연매출 2억원을 돌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중랑장미카페’는 중랑천 수변에 조성한 테라스형 전망 카페다. 오는 9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중랑문화재단이 운영을 맡고 있는데 장미를 소재로 문화와 휴식을 결합한 공간을 제공하며 방문객들 발길을 끌고 있다. 장미꽃차와 장미에이드 등 장미 향과 맛을 살린 음료가 대표적이다. 중랑문화재단은 카페 운영 과정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을 확대해 왔다. 원재료와 자재를 지역 업체 중심으로 조달하는 방식이다. 구는 “지역에서 생산과 소비를 연계하는 동시에 지역 자산 가치를 높이는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취지”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개관 1주년과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맞아 장미 형상을 구현한 ‘장미빵’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역 특화 먹거리로 구상해 축제기간에
서울 성북구가 의료기관을 이용한 이력이 없는 6세 이하 위기 의심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아동학대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기 위해서다. 최근 3세 미만 영·유아 학대 사망 사건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 방침을 밝혔다. 성북구는 선제적으로 아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차적으로 200여명을 조사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적절한 시기에 국가 정기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진료 기록이 없는 아동이다.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아동도 포함된다. 이달부터 9월까지 동주민센터와 성북구아동보호전문기관 합동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의사 표현이 어려운 2세 이하 아동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 인력이 동행해 안전 상태와 양육 환경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가정 방문때 아동 건강 상태와 외상 여부, 주거 환경 등을 확인하고 현장 사진 등 증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