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
2026
서울 종로구가 관광객들이 몰리는 북촌 주민들 정주환경 보호를 한층 강화한다. 종로구는 급증하는 한옥체험업으로 인한 주민들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종로구는 2024년 7월 북촌 한옥밀집지역의 정주환경 보호를 위해 북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북촌을 만들기 위한 정책 일환이다. 북촌 한옥밀집지역 내 한옥체험업은 지난 2020년 47곳에서 현재 168곳으로 크게 늘었다. 이로 인해 생활공간과 관광 공간 경계가 흐려지고 야간 소음과 사생활 침해 등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북촌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는 한옥 형태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체험업 용도가 허용된다. 종로구는 한옥이 가장 밀집한 가회동 31번지와 11번지 일대 북촌1구역을 대상으로 한옥체험업 관리방안을 검토 중이다. 허용 용도 조정 등을 통해 신규 등록을 제한하는 방안도 함께 살핀다. 이달 중 주민 의견 청취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세
서울 강북구가 장애 어린이들과 함께 만드는 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강북구는 강북문화재단이 ‘2026 모두예술극장’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야호야호 메아리 춤(Echoing Dance)’을 오는 13일 수유동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6~10세 ‘신경다양성’ 어린이들이 세상과 서로에게 말을 거는 방식을 무대 위에서 펼쳐보이는 형태다. ‘신경다양성’은 발달장애 발달지연 자폐 지적장애 등을 장애 유형이 아니라 각기 다른 행동 양식과 감각의 차이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개념이다. 그런 만큼 공연 도중 자유롭게 입·퇴장할 수 있고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는 행동도 허용된다. 정해진 규칙이나 관람 방식은 없다. 무용수와 어린이 관객이 순간순간 반응을 주고받으며 함께 열린 놀이터를 만들어간다. 어린이들은 무대 위 재료를 만지거나 옮기고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연에 참여한다. 서로를 부르고 응답하며 메아리처럼 공명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공연은
05.29
“잘 살펴보면 곤충이 잎을 먹었는지 알 수 있어요. 뭘 먹었는지 찾아볼까요?” 서울 성북구 정릉천 정릉동 구간. 비가 내리는 날 우비를 입고 장화를 신은 채 천변으로 나선 아이들이 있다. 월곡동 소리어린이집 7세반 17명이다. 김은구 성북탄소중립배움터 환경교육 강사와 함께 아이들이 일제히 풀숲으로 고개를 들이민다. “거미가 집을 지었다”는 얘기에는 빗방울 맺힌 거미줄이 내걸린 담장 밑 나무쪽으로 앞다퉈 발걸음을 옮긴다. 직전 인근에 있는 배움터에서 동화책 한권을 읽으며 잠자리 매미 사마귀 등 다양한 곤충 특성을 익힌 뒤 정릉천으로 관찰을 나온 아이들 움직임이 분주하다. 29일 성북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성북기초환경교육센터 1호 ‘탄소중립배움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성북특화 마을형 환경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 연면적 121.3㎡ 규모에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춘 배움터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
서울 동대문구가 장안동 옛 구민회관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 동대문구는 복합개발 사업 중 문화시설에 대한 설계공모 주요 내용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참조). 동대문구민회관은 지난 1989년 준공된 시설이다. 오랜 기간 주민들 문화·행사 공간으로 사용해왔지만 낡고 기능이 떨어져 지난 2023년 철거했다. 구는 공연 문화 여가 공동체 기능을 담은 열린 공공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기로 했다. 주민들 의견을 고려해 새 공간 쓰임새를 정했다. 앞서 지난 2024년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33.7%로 나타났다. 체육시설과 공연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각각 22.7%와 11.9%나 됐다. 사업 대상지는 장안동 356번지 일대다. 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1만173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700석 규모 공연장을 포함한 문화시설을 예정하고 있다. 오는 2029년 준공 목표다. 동대문구는 다
서울 영등포구가 청년들이 클라이밍과 달리기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등포구는 청년들 신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음달 ‘청년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건강·문화’는 청년들 선호도가 높은 취미·체육 활동을 지원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지난 3월 과정은 9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청년들 관심이 컸다. 6월 과정도 입문자들을 위한 맞춤형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클라이밍은 초보 청년들을 위한 기초 과정이다. 전문 강사가 기본자세와 등반법 등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알려준다. 달리기 역시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 등을 배우는 시간이다. 참가자들이 강사와 함께 뛰는 실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다음달 1~10일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영등포구는 상반기 체육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는 요가
서울 은평구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삶과 희생을 주민들과 공유한다. 은평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6명을 담은 특별 단편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상은 6명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돼있다. 참전용사들은 전쟁 발발 당시 기억과 입대 과정 등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특히 전쟁 당시 영상과 사진 자료를 활용해 현장감을 높였다. 구는 “인터뷰 내용과 기록 영상을 함께 엮어 참전용사들의 경험과 시대상을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인터뷰에 참여한 참전용사 6명은 불광동 마을마당 내 호국영웅명비와 녹번동 구청 은평인미디어스튜디오를 방문해 기념 촬영도 했다. 단편 영상은 은평구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뜻깊은 기념사진과 영상이 주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5.28
강서구 관측회·하지특강 서울 강서구 주민들이 태양과 가장 가까운 별 수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강서구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측회와 기념 특강 등을 6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6월 18일 저녁에 예정된 ‘수성 관측회’가 가장 큰 관심을 끈다. 수성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행성 중 하나지만 태양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 평소 관측이 어렵기 때문이다. 구는 “수성이 태양 동쪽으로 가장 멀어지는 6월 중순은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한 최적의 시기”라며 “일몰 직후 짧은 시간 동안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6월 20일 오후 6시에는 ‘천문대와 천체망원경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예정돼 있다. 전 세계 주요 천문대와 망원경의 발전사를 통해 인류가 우주를 이해해 온 과정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같은 날 저녁 7시 50분부터는 방화근린공원에서 야간 공개 관측 행사가 열린다. 누구나 에약 없이 참여해 천체망원
도봉구 ‘녹색소비 체험’ 서울 도봉구가 5~7세 어린이들이 친환경 소비문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돕는다. 도봉구는 7월까지 도봉동 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녹색소비 체험’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봉구는 유아기부터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체험을 준비했다. 앞서 지난달 체험을 희망하는 기관 신청을 받았다. 18개 어린이집이 참여하기로 했다. 체험은 ‘녹색제품 알아보기 및 찾기’와 ‘녹색마트 체험하기’ 등 아이들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녹색제품 알아보기 및 찾기’는 환경과 우수재활용(GR) 인증 등을 놀이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녹색마트 체험하기’는 가상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는 역할극이다. 올바른 소비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구성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체험 교육이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소비 습관을 길러 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02-2091-3206
동작구 체험공간 마련 서울 동작구 주민들이 상도동 구청을 방문하는 김에 인공지능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구청 지하 1층에 ‘스마트로봇·인공지능디지털배움터 체험존’을 마련하고 지난 11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동작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서울시 인공지능재단 서울경제진흥원과 협업해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주민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체험 공간에서는 총 10종에 달하는 첨단 기기를 만날 수 있다. 첨단 로봇 4종과 인공지능 기기 6종이다. 로봇통합관제시스템부터 안내 로봇, 순찰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이 기다리고 있다. 동작구 명소를 가상으로 걷거나 감응형 인공지능과 인공지능로봇바둑 등 다채로운 인공지능 체험도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 지원을 받아 실생활 밀착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체험기기를 준비했다. 동작구청을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
송파구 보호구역 121곳에 설치 서울 송파구가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121곳에 설치한다. 송파구는 밤이나 비 오는 날에도 횡단보도가 잘 보이도록 빛을 내는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어린이와 노인 등 보호구역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비행기가 활주로 양옆 유도등을 보며 길을 찾듯 빛을 내는 표지병을 도로에 매립하는 방식이다. 운전자가 멀리서부터 횡단보도 위치를 확인하고 속도를 줄이도록 돕는다. 야간이나 비 오는 날, 안개 낀 날에도 횡단보도 선이 잘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송파구는 121곳에 발광형 도로표지병 1766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92곳, 노인보호구역 20곳, 장애인보호구역 9곳이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보호구역은 이용자 특성을 고려해 구역 안 모든 횡단보도에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정문이나 후문과 이어지는 횡단보도 등 이용이 빈번한 길목부터 정비한다. 공사는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파
종로구 ‘나의 장례를 부탁해’ 중장년층 1인가구 대상 교육 서울 종로구가 1인가구 주민들이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도록 돕는다. 종로구는 고독·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는 ‘종로 품위사(品位死)’ 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종로구는 사전 장례 의사 확인부터 응급상황 대응, 공영장례 연계까지 공공이 함께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서울시 ‘2026년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사업 초기부터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담당자 직무교육과 사전장례주관의향서 작성 지원을 병행해 왔다. ‘나의 장례를 부탁해’를 주제로 한 교육은 다양한 장례방식 안내부터 사전장례의향서 작성, 무연고 사망자 지수 측정,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고립 예방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고독·고립 위험이 높은 50세 이상 1인가구 총 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4개 권역별로 각 20명씩이다.
새마을회와 업무협약 서울 중랑구가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중랑구는 지난 27일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랑구새마을회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동단위 자살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보건의료 교육 복지 등 지역사회 각 분야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 중랑구는 동단위 생명안전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중심 대응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 연계,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위험수단 차단을 위한 환경 개선,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협력, 생명지킴이 교육 및 생명존중 인식개선 활동 등에 함께한다.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서울 강동구가 친환경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눈길을 끈다. 강동구는 유통 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는 ‘싱싱드림 로컬푸드 직매장’과 ‘친환경 농산물 무인판매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고덕동 ‘싱싱드림 로컬푸드 직매장’은 강동지역에 있는 친환경 농가 17곳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는 공간이다. 우호 도시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 가공품도 구입할 수 있다. 채소류는 모두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산물’과 농약 없이 재배한 ‘무농약 농산물’이다. 재배가 까다로운 친환경 농산물이지만 판매 가격은 일반 농산물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복잡한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운송비를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강동구는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싱싱드림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금천구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까지 누구나 미래 기술을 놀이하듯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금천구는 과학교육센터인 시흥동 ‘금천사이언스큐브’ 1층에 ‘인공지능 체험실’을 조성하고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천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체험실을 기획했다. 특히 짧은 동선 안에서 다채로운 미래 기술을 지루할 틈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구는 “기존 구조물을 철거하고 로봇 그래픽 등을 더해 ‘우리동네 과학 놀이터’로 탈바꿈시켰다”며 “5월 한달간 시범운영했는데 관심과 호응이 컸다”고 설명했다. 체험실은 총 5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방문자들은 인공지능 로봇과 오목이나 바둑 대국을 펼치고 휴대용 컴퓨터로 로봇 개 ‘로보독’과 소통할 수 있다. 작은 모형도시에서 무선 차량을 움직이는 자율주행 경험도 가능하다. 글자와 음성으로 음악이나 동화책을 직접 만들면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동
서울 서초구가 장애인 작가들 개성과 감각을 담은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 서초구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 예술인들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소프트 선샤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서초동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이다. 청년예술인 지원과 생활 속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획 전시와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구는 지난달 진입 공간 20m 구간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벽면에는 동·서양 명화를 활용한 부조 작품을 설치했고 은은한 배경음악을 더해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을 공공 공간과 연결해 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장한다는 의미가 있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교육과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30일과 6월 13일에는 전시 해설과 함께 청년예
서울 광진구가 산림치유가 신체와 정신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28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보건소 연계 산림치유서비스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진구는 다음달부터 준비해 9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인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건강증진사업과 산림치유서비스를 연계해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구를 비롯해 관악·송파구 보건소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전문업체 등이 협업한다. 구는 아차산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풍부한 산림·녹지 자원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 건강 상태와 특성을 반영해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감 감소, 신체활동 증진, 심리 안정 등을 목표로 구성한다. 이후 참여자들 심리·신체 변화를 분석해 산림치유 효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건강관리 모형을 구축한다. 광진구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내 산림자원을 활용해 주민
05.27
동작구 단체 관람 추진 서울 동작구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동작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실시간 단체 관람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8개국이 참가한다. 동작구는 조별리그 중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3경기를 상도동 동작구청 4층 대강당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6월 12일 오전 11시 체코전,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전,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이다. 경기당 200명씩 관람할 수 있다. 단체 관람과 응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달 5일까지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엘지(LG) 트윈스 응원단장을 초청해 단체응원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득점 맞히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청사 내 대형 미끄럼틀 ‘동작스타’에 월드컵 분장을 더하고 국가대표팀 유니
송파구 ‘과학 방제’ 가동 서울 송파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해충 방역에 빅데이터를 도입한다. 송파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대적인 선제방역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방역은 민원이 접수된 다음 출동하는 사후 대처 중심이었다. 송파구는 올해 각종 정보에 기반한 과학 방제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해충 발생원을 차단할 방침이다. ‘월동모기 선제방역’은 그 일환이다. 구는 수년간 축적한 민원 지역과 관련 통계를 분석해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가 은신하고 있는 주요 지역을 정밀하게 파악했다. 총 96곳이나 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5배 늘어난 규모다. 지난 3월까지 이들 지역을 선제적으로 방역했다. 바퀴벌레와 성충 모기를 잡기 위한 방제망도 촘촘하게 가동한다. 주택가 골목길부터 전통시장 인근, 하수관로 등 위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기동반’을 일상적으로 운영한다. 최근 도심 곳곳에 떼지어 출몰하는 ‘러브버그’와 ‘동양하
종로구 4.3㎞ 구간 새단장 서울 종로구가 경복궁 일대 거리를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종로구는 삼청로 효자로 청와대로를 연결하는 총 4.3㎞ 구간에 거리정원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종로구는 경복궁과 청와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도심에서 계절 변화를 느끼며 걸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거리정원을 구상했다. 역사 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진 ‘걷기 좋은 길’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3년간 서울시와 종로구 예산을 포함해 총 3억4600만원을 투입했다. 구는 낡은 화단 등을 정비하고 높낮이가 다양한 식물을 배치해 녹지 경관을 입체적으로 꾸몄다. 보행자 눈높이에 맞춘 화분도 내걸어 거리 곳곳에서 꽃과 녹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와대로는 지난해 11월 작업을 시작해 이달까지 정비를 마쳤다. 신무문 일대는 한국 전통 정원 분위기를 띠도록 녹지를 꾸몄다. 중앙분리대 구간에는 산수국과 별수국 700여 그루를 집중적으로 심었다. 여름에는 수국을, 가을에는 수크령과 억새 등
중랑면목미디어센터 연기단원 10명 모집 서울 중랑구가 활동사진 제작에 동참할 ‘청년 연기자’를 찾는다. 중랑구는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서 ‘활동사진제작단 2030’ 가운데 연기단원 1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랑구는 그간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제작단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24년 1기, 2025년 2기를 진행했다. 구는 그간 쌓은 경험을 토대로 청년층 수요를 반영해 올해부터 20·30세대를 위한 과정으로 확대했다. ‘활동사진제작단 2030’은 20~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기 교육 과정이다. 문화예술 활동과 영상 창작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들은 연기 기초부터 촬영 실습까지 단계별 교육과정을 통해 영상 제작과 연기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는 연기단원 총 1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말까지 중랑면목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화 인터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