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0
2026
서울 강남구가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나라 행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남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2일 일원동 늘푸른공원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우주 동화 탐험대: 미래로 떠나는 상상 여행’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구는 동화와 우주, 인공지능(AI) 로봇 드론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듯 미래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동화나라 행성 체험존’이 핵심이다. 탐험대원이 된 아이들이 각 행성으로 흩어진 동화 속 주인공을 구하는 체험이다. 수성에서 인공지능 로봇으로 흥부를 돕고 금성에서 드론을 띄워 라푼젤에게 구조용 줄을 전하는 식이다. 지구와 심청전, 목성과 피노키오 등 동화와 행성을 엮은 8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동화나라 상상놀이터’는 사전예약 없이도 즐길 수 있다. 우주선 모양 놀이기구, 인공지능과의 대화 등이 기다리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준비했다. 구는 오는 21~29일 강남미래
서울 용산구가 마을버스 운행 품질을 높인다. 용산구는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과 함께 주민 참여를 통한 모니터링을 동시에 추진해 교통서비스 질 향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운수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사업’부터 본격 시행한다.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 1월 운송사업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7일에는 59명에게 1분기 처우개선비 90만원씩을 지급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버스 안심 모니터단’도 운영한다. 모니터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매달 두차례 현장 점검을 통해 정류소 무정차 통과, 난폭운전, 차량 청결 상태 등을 확인한다. 구는 문제가 되는 사항을 운수업체에 전달해 시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민들은 이용 과정에서 발견한 불편사항도 확인해 즉각 전달하기로 했다. 한달에 한번 이상은 운수업체를 직접 방문해 민
04.17
광진구 주말 특화 서울 광진구가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공원에 야외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한다. 17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주말 특화형 야외 놀이공간인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한다. ‘여기저기…’는 생활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외 놀이시설이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휴식과 여가 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상반기에는 오는 6월 21일까지, 하반기에는 9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격주로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 구의공원이다. 기존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만 진행했는데 뚝섬한강공원과 구의공원을 추가했다. 각 공간은 약 300~500㎡ 규모다. 회차당 24~4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모험형 놀이시설, 소꿉놀이 공간, 모험의 산, 정원 체험 등 신체활동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놀이환경을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4~9세 아동이다. 아동 1인당 5000원이고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 80%,
강서구 ‘우리아이 건강키움’ 서울 강서구 편의점과 마트가 건강식품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모아 진열하기로 했다. 강서구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편의점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아이 건강키움‘은 각 매장에서 우유 두유 달걀 등 건강식품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모아 진열하고 식별이 용이하도록 표시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눈높이 진열대에 고염·고당 식품 대신 건강식품을 우선 배치함으로써 보다 쉽게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강서구는 효과적인 사업 안내는 위해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과 연계해 홍보를 병행한다. 구는 학교 주변의 건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전담관리원은 점검과 함께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홍보물을 배부하는
동작구 보험료 3개월치 서울 동작구가 저소득 청년들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작구는 노후 소득 보장을 돕고 탈수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연금 임의가입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연금 임의가입은 사업장이나 지역 가입자가 아닌 사람도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18~59세 주민은 본인 희망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동작구는 지난 16일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동작복지재단과 ‘저소득 청년 국민연금 임의가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18~26세 청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임의가입 후 최초 3개월분 보험료를 지원한다. 월 보험료는 3만8000원이다. 대상자 선정 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먼저 납부하면 이후 보전해준다. 구는 “가입 후 3개월이 지난 뒤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도 이후 소득이 발생할 때 미납 보험료를 소급해 납부하면 최초 가입부터 계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가입기간 증가에
서울 강북구 주민들이 느린학습자와 보호자 부담을 덜어준다. 강북구는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인지 및 적응 능력의 어려움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등 여러 영역에서 도움이 필요하다. 구는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전문교육을 운영하며 지원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오고 있다. 올해 교육에는 80여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40명이 최종 수료했다. 심리상담사와 교사, 복지기관 종사자, 느린학습자 부모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주민들이다. 한 수료생은 “느린학습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고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느린학습자 부모인 또다른 수료생은 “아이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던 시간을 돌아보게 됐다”고 전했다. 수료생들은 느린학습자 인식 개선, 학습·돌봄 지원, 방과후 학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료
서울 중랑구 면목동 용마폭포공원에 천문과학관이 더해진다. 중랑구는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 일환으로 천문과학관을 마련하기로 하고 지난 16일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천문과학관은 민선 8기 핵심 교육 공약 중 하나다. 도심에서 별을 보기 힘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도록 한다는 취지다. 주민들에게는 차별화된 문화 휴식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했다. 중랑천문과학관은 용마폭포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연면적 1275.62㎡다. 중랑구는 특히 설계 단계에서 도심권 빛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등 불빛이 많은 방향을 피해 용마산 남서측을 주 관측 방향으로 설정했다. 시설 핵심은 3층 주관측실이다. 고성능 망원경을 설치하고 보조관측실도 함께 마련한다. 날씨와 관계없이 신비로운 밤하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 우주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는 전시실,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과학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축제였어요. 현장에서 음식 판매를 했는데 방문객들이 거기서만 머무르지 않았어요. 불광천 일대는 물론 골목골목까지 파급 효과가 있었죠.”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날마다 축제를 열어달라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달 초 성황리에 마무리된 불광천 벚꽃축제 이야기다. 앞서 열린 벚꽃마라톤은 참가신청을 접수한지 1~2분만에 마감됐고 축제에는 경찰에서 인파 사고를 우려할 정도로 관람객들이 몰려 함께 즐기고 골목상권을 들썩이게 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 입장에서 구상하고 그분들 마음을 헤아려 탄생한 정책이 호응이 크다”며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아이맘택시’, 어르신 전용 콜택시 ‘백세콜’이 대표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공들여 = 17일 은평구에 따르면 구는 민선 8기 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해 주민들이 뽑은 최고 정책 1위는 그 일환인 ‘은평아이맘놀이터’다. 영유
맞춤형 서비스 성과 서울 송파구가 전국 평균보다 약 두배 가까운 장애인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팍는 중증장애인 취업 지원에서 ‘취업 이후까지 책임지는’ 고용지원 모형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송파구 장애인 구직자 125명 가운데 81명이 일반 기업에 취업했다. 취업률 64.8%다. 같은 기간 전국 장애인 취업률은 34.5%로 송파구 절반 수준이다. 구는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를 통해 운영 중인 ‘맞춤형 통합 고용지원 시스템’ 성과”라고 분석했다. ‘맞춤형…’은 개인 특성과 학습능력에 맞춘 5단계 지원이다. 직업상담부터 기초 직업 적응훈련, 현장 중심 직업훈련, 밀착형 지원고용,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직무 탐색부터 취업 이후 적응까지 전 과정을 연계했다. 구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은 직장 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근무 지속 여부가 성과를 좌우한다. 구는 현장 경험과 사후관리를 강화해 조기 퇴사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파구 관계자는 “중증
7개 분야 60개 사업 서울 강북구가 공약 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약 이행 성실성과 정보공개의 투명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전국 시‧군‧구 누리집에 공개된 총 1만7070건 공약 정보를 분석해 평가가 이뤄졌다. 강북구는 5개 분야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점 90점 이상을 기록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목표로 7대 분야 60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해 왔다. 특히 공약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 참여형 공약평가 체계를 운영해왔다.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공개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해 왔다. 이를
04.16
“졸업 후 오랜 기간 집에만 있어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됐습니다.” 서울 마포구가 구직단념청년들이 사회에 재진입하도록 돕는다. 마포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규모를 130명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담당한다.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6억5990만원을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구직 단념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참여기간에 따라 단기 5주, 중기 15주, 장기 25주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과정을 이수한 뒤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직업훈련과 연계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참여자에게는 수당과 성과금을 지급한다. 수당은 단기 50만원부
서울 용산구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또래와 공유하고 함께 정책 대안을 고민했다. 16일 용산구에 따르면 구는 이달 초 한강로3가 용산청년지음에서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공론장’을 열고 청년들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과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 30여명이 ‘이야기, 탐구하고 싶은 용산구 청년문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쉬는 청년’을 비롯해 ‘문화-지역’ ‘1인가구’ ‘청년 주거생활’ ‘정책 홍보’ 5개 분과별로 두 개 공통 의제를 논의하는 방식이다. ‘요즘 우리 어떻게 지내?’가 첫번째 의제다. 청년들은 자신의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실적 어려움과 고민을 토로했다. 두번째 의제 ‘그래 용산구, 우리의 생각을 들어줄래?’에서는 앞선 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공론장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청년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 노원구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16일부터 ‘2026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사진)’를 개최한다. 16일 노원구에 따르면 철쭉제는 힐링타운에 철쭉동산을 조성한 이후 5회째 맞는 축제로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일찌감치 철쭉이 온전하게 개화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왔다. 구는 특히 역대급 축제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시설과 편의성을 개선하고 즐길거리와 먹거리 등을 확충했다. 구는 “꽃구경에 그치지 않고 숲속에서 온전한 힐링과 문화를 만끽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원지원센터와 카페 포레스트를 증축 대수선해 수용 인원과 쾌적성을 높였다. 철쭉만큼이나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실개천 구간 등에는 힐링 쉼터를 대폭 보강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는 불암산 피크닉장과 불암산 전망대를 포함한 곳곳에 음식 판매대를 추가 배치한다. 나비정원 산림치유센터 정원지원센터 등은 철쭉제를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잡념과 고민을 내려놓은 ‘숲속 멍하니 대회’가
“지팡이를 볼 수 있을까요? 지금 사용 중인 게 있는데 다른 건 어떨까 해서요. 키는 170㎝ 정도입니다.” “저랑 비슷하시겠네요. 높이는 이 정도 조절하시면 될 것 같구요. 한번 짚어보시겠어요?” 서울 광진구 중곡동 골목의 한 점포. 의료용품 전문점도 아닌데 좁은 공간에 지팡이부터 성인용 기저귀, 체온계 등 각종 물건이 한가득이다.정인기 광진시니어클럽 관장이 “지나는 길에 들렀다”는 주민을 맞아 세세하게 설명을 한다. 한편에서는 자양동 주민 김순자(72)씨와 송윤자(70)씨가 언제 찾아올 지 모르는 방문객들을 위해 마사지 기기와 손톱 관리 용품을 정돈하고 있다. 광진구가 60세 이상 노년층 주민들을 위해 지난달 문을 연 ‘광진 천천히 편의점’이다. 15일 광진구에 ‘천천히 편의점’은 노년층 주민들 일상 편의를 높이고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 편의공간이다.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복지 수요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일상에서 꼭 필요하지만 쉽게 구하기 어려운
04.15
박강수 마포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말보다 행동, 행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마포 발전을 이어가겠습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박강수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박 구청장이 지난 13일 마포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보다 행동”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민선 8기에 홍대 ‘레드로드’ 조성, 75세 이상 ‘주민참여 효도밥상’ 추진, ‘마포 유수지’ 반환, ‘상암동 추가 자원회수시설 무산’ 등으로 주민들 호응을 얻었다. 박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기점으로 지역 내 주요 현장을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듣는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23일에는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방향과 정책 계획을 밝힌다. 다음달 12일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예정돼 있다.
양천구 ‘용왕산 스카이워크’ 서울 양천구에 숲길을 걸으며 도심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가 생겼다. 양천구는 ‘용왕산 스카이워크’ 조성을 마치고 새로운 경관 명소 탄생을 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용왕산 스카이워크’는 최대 폭 3m, 연장 224m에 달하는 무장애 쵯마루 산책길이다. 모든 구간이 완만한 경사를 유지하도록 설계해 노약자는 물론 유아차·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구는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공법을 적용하고 경관과 안전을 챙기는 방향으로 여러차례 설계를 보완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약 10m 높이 공중으로 돌출된 구조, 지형을 살린 곡선형 산책길이 가장 눈에 띈다. 나무 허리 높이를 가로지르는 공중 보행로는 마치 숲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산세를 따라 휘어지는 곡선형 동선은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최고 조망 지점은 용왕정 정자와 어우러진 원형 뎈이다. 어느 방향에서도 시야가 막히지 않
종로구 ‘종로형 복지안전망’ 구축 서울 종로구 주민들이 ‘선한 이웃’이 돼 위기가구를 살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종로구는 고립을 예방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종로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종로구는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간 자발적인 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일상 속 돌봄이 작동하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매진할 방침이다. 소득에 상관없이 안부 확인이 필요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서로를 살피는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다. 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년 중장년을 포함한 일반 가구까지 전 세대를 아우른다”며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주민 개개인을 빠짐없이 살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복지관과 쪽방상담소,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종교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간 사업단을 꾸려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위촉해 생활권에서 이웃을 살피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은 주 2회 이상 전화 방문 등으로 이웃 안
“공연에 앞서 동선을 점검하기 위해 석촌호수 무대를 찾았는데 서 있을 자리도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였어요. 국악 공연이 한창이었는데 벚꽃보다 사람이 많은 것 같았어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아뜰리에’.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연주자로 구성된 ‘소나레트리오’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호수벚꽃축제’ 기간 편안한 소풍과 감미로운 선율이 결합된 ‘봄이왔송(SONG)’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자연 사랑 흥겨움을 주제로 밝고 봄에 듣기 좋은 곡부터 축제 현장에서 꽃을 즐기는 연인들을 위한 음악 등을 선물했다. 함혜영 대표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더 임팩트’에 참여하면서 지난해부터 호수벚꽃축제 무대에 섰다”며 “단독공연이나 독주회가 쉽지 않은 청년예술인을 무대 위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고 강조했다. 16일 송파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석촌호수 전체가 거대한 야외 공연장이자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단순히 꽃을 관람하는 행사를 넘어 방문객들이 봄과 함께 수준 높은 문화
서울 강남구가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가구에 ‘안심보험’을 지원한다. 강남구는 서울시가 추진했던 유기동물 입양보험이 중단된 뒤 입양가구 수요를 반영해 자치구 차원에서 처음으로 보험지원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하는 주요 이유 가운데 ‘예상보다 지출이 많아서’가 35.2%에 달하고 ‘질병이나 사고 발생’도 23.7%를 차지한다. 강남구는 입양 초기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제도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공공기관이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을 맡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주민은 1년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1마리당 16만원 상당이다. 입양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주민이어야 한다. 구는 이달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약 50마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1~3월에 입양한 가구도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민간 보호시설에서 입양한 경우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 특히 연령이나 과거
서울 강서구 통합신청사가 8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15일 강서구에 따르면 ‘첨단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경제도시’의 문을 열 통합신청사 공정률이 83%를 넘어섰다. 강서구 통합신청사는 지상 8층부터 지하 2층까지, 연면적 5만9147㎡ 규모다. 오는 8월 건설 준공 이후 전기와 통신 내부장식 등을 거쳐 10월 공식 개청을 앞두고 있다. 화곡동 현 구청 부지는 문화복합시설과 같은 주민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진교훈 구청장이 14일 간부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장 소장에게 현재 공정 상황과 주요 설비 등을 보고받고 주민 편의시설과 주요 기반시설 등 전반을 살펴봤다. 진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민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강조했다. 진 구청장 일행은 차량 진출입 체계와 승·하차 후 청사 진출입 동선, 도보 이용자 경로 등을 확인하고 지상 8층부터 지하 2층까지 각층을 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