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2
2026
서울 송파구 주민들이 구청과 함께 만성질환이나 과체중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송파구는 새해를 맞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송파구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 따르면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비만율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이같은 건강지표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비만 예방과 복부비만 해소, 신체활동 확대와 대사증후군 관리 등이다. 새해를 맞아 체중관리에 나선 주민들을 위해서는 ‘비만 교실’ 운영에 집중한다. 체질량지수(BMI)가 23 이상인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다. 운동과 영양 교육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과정이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4개월간 체중 8.2㎏, 허리둘레 19.5㎝가 줄었다. 체지방률은 6.2%p나 떨어진 반면 근육량은 1.7㎏ 증가했다. 뱃살로 고민하는 주민들은 ‘배쏙쏙 운동지도교실’에 참여하면 된다. 허리둘레가 남성과 여
서울 중구가 주민들과 함께 매달 한가지씩 친환경 습관을 실천하는 홍보전을 펼친다. 중구는 올해 매달 진행하는 ‘기후실천 행동’을 통해 주민들이 녹생생활을 실천하도록 의지를 북돋운다고 22일 밝혔다. 기후실천 행동은 기후위기 대응을 일상에서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에너지 절약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매달 한가지씩 제시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첫 과제는 난방온도 20℃ 유지하기다. 겨울철 난방 사용이 급증하는 만큼 주민들이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난방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천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공유한다. 창문에 단열재 붙이기, 두꺼운 커튼 걸기, 문풍지로 찬바람 차단하기, 내복과 양말로 체온 유지하기 등이다. 난방기 주변을 정리하면 열 순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중구는 매
서울 양천구 목동 11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사업시행자가 고시됐다. 양천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7조에 따라 한국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는 목동 11단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2개월만에 이뤄졌다. 표준 처리기한 1년을 대폭 앞당긴 셈이다. 구는 “신속한 행정처리로 서울시 표준 처리기한보다 10개월을 단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목동 11단지는 12만8668㎡ 부지에 용적률 약 300%를 적용한다. 기존 15층 1595세대가 최고 41층 총 2679세대로 탈바꿈한다. 북측 신트리공원과 연계한 근린공원, 봉영여중·목동고교 인근 소공원 등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생기고 도로와 공공시설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될 전망이다(조감도 참조). 목동아파트는 전체 14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신탁방식을 채택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 설립 없이 신탁사가 인가 신청부터
1975년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 묘를 방문할 당시 하루 머물렀다고 알려진 서울 금천구 시흥행궁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금천구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금나래아트홀에서 창작극 ‘환어(還御)’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환어는 시흥행궁을 소재로 한 창작극이다. 현재 실체가 남아 있지 않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상상력과 기록을 통해 무대 위 서사로 복원했다.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아 경복궁에서 수원 화성까지 행차한 과정을 기록한 ‘화성능행도’ 중 7번째 그림인 ‘환어행렬도(還御行列圖)’에서 착안했다. 해당 기록을 바탕으로 시흥행궁과 능행차의 의미를 풀어낸다. 지난해 초연 당시 관객과 현장 반응을 반영해 대대적으로 수정하고 보완을 거쳐 다시 무대에 올린다. 구는 “재공연에서는 역사와 현재, 기록과 상상, 현실과 무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조를 통해 보다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재학생 42명이 악기 연주와 무
광진구 도서 250권 비치 서울 광진구 화양동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안에 스마트도서관이 들어섰다. 22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생활 속 독서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하고 지난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도서관은 지하철 역사 등 생활 거점에 설치한 무인 도서 대출·반납 기기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빌리고 만납할 수 있어 주민들 호응이 좋다. 현재 광진구에는 군자역과 구의역 광진문화예술회관 등 총 6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대공원역에 새롭게 들어서면서 스마트도서관 이용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광진구는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방향에 스마트도서관을 추가했다. 지하철 이용객은 물론 어린이대공원 방문객, 인근 대학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광진구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간 도서와 인기 도서 등 250여권이 비치돼 있다. 1인당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01.21
송파구 가락·거여동 간판개선 “손님들이 먼저 알아보고 거리가 예뻐졌다고 말씀하세요. 우리 가게 분위기를 살리면서 옆집과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만족스러워요.” 서울 송파구가 가락동 개롱골장군거리와 거여동 거여역사거리 일대에서 간판 개선사업을 진행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송파구는 낡은 간판과 불법 광고물을 철거해 도시경관을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송파구는 앞서 지난해 5월부터 연말까지 8개월에 걸쳐 두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총 37개 건물에 있는 업소 320곳이 대상이었다. 4억원을 투입해 불법 광고물과 낡은 간판 등 279개를 철거하고 업소별 특성에 맞게 129개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주민 주도로 사업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간판개선사업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영업주와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획일적인 간판으로 통일하는 게 아니라 업소마다 개성을 살리면서도 거리 전체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을 적용했다.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디자인
성북구 ‘찾아가는 민생 현장’ 2월 13일까지 52곳 방문계획 서울 성북구가 안전 복지 경제 재개발 등 민생 현장을 찾아간다. 성북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주요 민생 현장 5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장 방문은 새해를 맞아 행정 전반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정책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형식적으로 일정만 소화하는 게 아니라 현장과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복지 관련 기관 15곳,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 지역경제 현장 7곳이 방문 대상에 포함돼 있다. 청년·보육·환경·안전 관련 공공시설 18곳과 공약 및 재개발 사업현장 12곳까지 총 52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구는 현장별로 운영 실태 점검, 주민 간담회, 현장 활동을 병행한다. 복지시설에서는 노년층 주민과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운영 현황을, 전통시장에서는 명절 물가 동향과 전기·소방
동작구 43개 이설·철거 서울 동작구가 주민들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전신주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작구는 지난 20일 상도동에 설치된 통신주 2개 중 한개를 철거하고 나머지 한개는 장소를 옮겨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신주를 옮기거나 철거하려면 동별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현장 확인, 해당 기업 기술 검토, 주민 동의서 확보 등을 거쳐야 한다. 다수의 이해관계를 조율해야 해 통상 수개월씩 시간이 소요된다. 동작구는 보행 불편과 주차 방해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신주 이설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상도동 244-291 일대에 설치된 통신주를 손봤다. 구는 “도로 확장에 따라 차량 통행 편의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한개를 철거하고 한 개는 이설했다”며 “지역에서 전신주를 손본 42·43번째 사례”라고 설명했다. 오는 2월에는 사당로16가길 25, 3월에는 만양로 52-3에 있는 전신주를 이설한다. 이어 상반기까지 사당로16사길 26과
2025년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서울 금천구가 지난해 청년 도전 지원과 성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금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이다. 구직을 단념한 청년과 취업시장에서 취약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취업과 진로 설정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친화 공간을 거점으로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지원해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우수 기관 선정은 사업 운영의 적정성, 청년 참여 실적, 취업·진로 연계 성과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물이다. 금천구는 지난해구직을 단념한 청년 132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1035명에게는 청년 지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 등을 연계했다. 두
광진구 올해 사업 본격화 서울 광진구가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을 20세대 미만 단지까지 확대한다. 21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광진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낡은 공용 시설물 유지와 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50~80%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관리 여건이 열악한 20세대 미만 공동주택까지 포함시켜 주거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광진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원룸형을 제외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재난안전시설 가운데 최대 2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방범 카메라(CCTV) 교체와 주차장 보수, 경로당과 놀이터 등 공동이용시설 개선을 비롯해 경비원·미화원 휴게실 환경개선 등이 포함된다. 광진구는 특히 새로
관악구 20일 개청식 서울 관악구 미성동 주민들이 행정을 비롯해 복지 문화 서비스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게 됐다. 관악구는 지난 20일 주민들 숙원사업인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미성동주민센터는 준공한 지 30년이 지난 낡은 건물이었다. 공간이 협소해 민원 업무 처리와 각종 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불편이 컸다. 관악구는 지난 2023년 8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고 2년간 공사 끝에 지난해 11월 복합청사를 완공했다. 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 면적 2138.51㎡ 규모다. 행벙부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 갖추고 있다. 특히 환경공무관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하도록 전용 휴게실을 마련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새해 시작과 함께 문을 연 미성동 새 복합청사는 주민들 행복을 향하는 여정의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미성동 복합청사가 지역 공동체 구심점이자 문화와 배움이 살아 숨 쉬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
강남구 맞춤 개선 확대 서울 강남구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에어컨 청소를 지원한다. 강남구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는 그간 저소득 주민들에게 집안 돌봄과 세탁·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한다.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건강 보호를 동시에 꾀한다는 구상이다. 구는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는 반면 경제적 사정으로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저소득 가구 가운데서도 호흡기 계통 중증질환이 있는 주민이나 장애인 고령자 등을 우선 지원한다. 에어컨 내부 오염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 위험을 낮추고 냉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올해는 총 50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일반 청소와 특수청소 311건, 방역소독 500건, 소규모 집수리 269건을 지원했
“방범 순찰 중입니다. 골목 돌다가 인사드리려고 들어왔습니다.” “오~ 힘내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옛 회기시장 인근 골목. 저녁 9시 가까운 시간 이필형 구청장이 청년들이 가득한 선술집 문을 열고 들어서자 술잔을 기울이던 청년들이 반갑게 맞는다. “학교에서 만나 적 있는데 기억하시냐”며 “소주 한병 정도는 사주셔야 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넨다. 이 구청장은 “대학에 자주 간다”며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가 되기 때문에 아쉽다”고 받아넘겼다. 21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필형 구청장은 지난해 말부터 밤거리를 살피며 주민들 안전을 챙기는 ‘야간 안전 순찰’을 이어오고 있다. 저녁 시간에 상점가 등이 밀집한 골목길을 돌며 각종 안전 관련 시설물을 점검하면서 주민·상인들과 덕담을 나눈다. 시작은 이문2동이었다. 지난해 연말 수도권 전철 신이문역과 이어진 일명 ‘토끼굴’과 고가 아래쪽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낯선 외부인들과 흡연자가 몰리
서울 용산구가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과 반장에게 건강검진비를 쏜다. 용산구는 통·반장을 맡은 주민들이 건강하게 활동하도록 뒷받침하는 동시에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인당 최대 10만원씩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2026년 1월 현재 용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장은 330명, 반장은 1755명이다. 이들 통·반장은 주민 의견 수렴과 각종 행정 정보 전달을 비롯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업무와 제설 작업 등을 맡고 있다. 용산구는 앞서 지난해 8월 ‘통·반장 설치 조례’를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연말 예산 1억1377만원도 확보했다. 건강검진비는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출생 연도에 따라 격년제로 운영된다. 올해는 주민등록상 출생 연도가 짝수인 통·반장이 혜택을 받게 된다. 희망하는 통·반장은 건강검진을 받은 뒤 매월 10일까지 병원에서 받은 검진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해당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검진비는 매월 20
서울 중랑구 주민들이 지난해 말 준공한 ‘봉화산 옹기문화마당’에서 자신만의 옹기를 굽게 됐다. 중랑구는 옹기문화마당 공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특별 체험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봉화산 옹기문화마당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도심에서 실제 옹기를 구울 수 있는 전통 가마를 갖춘 문화공간이다. 중랑구는 지난해 12월 11일 준공한 이후 준비를 거쳐 올해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체험 과정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개관을 기념해 이달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물레야 놀자!’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 체험 ‘옹기의 밤’을 운영 중이다. ‘물레야…’는 전통 물레를 활용해 옹기를 만드는 단기 과정이다. 학생들 겨울방학에 맞춰 준비했다. ‘옹기의 밤’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7~9시에 진행된다. 다음달에는 옹기·한지공예 일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중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옹기문화마당을 활용해 옹기 제작과 가마 소성 체
서울 종로구가 불법으로 설치했거나 낡은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바꾸도록 지원한다. 종로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할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는 낡은 간판을 한글과 빛이 조화를 이루는 간판으로 바꿔 도시 미관을 가꾸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종로구는 주민 주도형 방식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맞춤형 거리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생계형 상권이 집중된 지역, 주요 관광지 주변, 유동 인구가 많은 밀집 지역 등 사업 효과가 큰 지역 가운데 신청을 받는다. 구 누리집을 참고해 해당 동주민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와 주민 공람공고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간판 교체 비용은 업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종로구는 지난 2008년 대학로를 시작으로 삼청동길 세종로 낙산길 등에서 간판 교체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01.20
강서구 방화보건지소 서울 강서구가 방화보건지소를 통해 주민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강서구는 주민 대상 공공 보건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방화보건지소는 병원 방문 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서구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특히 만성질환 예방관리실을 연중 운영하며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를 제공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설명해주고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 방향을 안내한다. 혈압계 혈당측정기 염도계 등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기기는 무료로 대여한다.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방화행복 장수학교’가 대표적이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한다. 2월부터 10월까지 8주 과정을 총 4회기 운영한다. 만성질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운동과 영양 관리, 한의
금천구 최대 300만원 지원 서울 금천구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300만원을 쏜다. 금천구는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첨단산업전시회 참가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천구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비용 부담으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전시회에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도록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3월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 개최되는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심사를 거쳐 총 30곳을 선정한다. 기업당 지원금은 최대 300만원이다. 홍보관 임차료와 장치비 등 전시회 참가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에 한한다. 총 비용 중 10%는 각 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다. 희망하는 기업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
은평구 70명 모집 서울 은평구가 무주택 청년들에게 연간 120만원까지 월세를 지원한다. 은평구는 청년들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은평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월세지원은 주거비 부담을 겪는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10만원씩 최장 12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12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들이 월세를 납부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을 보내준다. 공고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19~39세 무주택 1인가구 주민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차보증금 8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 거주 등 조건을 갖춰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다. 다음달 13일까지 은평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오는 3월까지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은평구에 정착해
서울 노원구가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전국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노원구는 그간 4개 동에서 진행하던 시범사업을 19개 전체 동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의료·요양 등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오는 3월 27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된다. 지난해 말 기준 노원구 통합돌봄 대상자는 약 13만명이다. 전체 인구 가운데 26.8%다. 구는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의료·요양·돌봄을 하나로 연결하는 ‘노원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일 주민복지국 내에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 지역계획 수립과 협의체 운영을 담당하는 돌봄정책팀, 통합지원회의 운영과 대상자 조사·모니터링을 맡는 돌봄지원팀 등 4개 팀이 통합돌봄 전 과정을 맡는다. 동시에 통합돌봄 티에프(TF) 구성, 안내창구 발굴 및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