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
2026
금천구 기본계획안 마련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가 복합개발을 통해 ‘직·주·락’ 기능집약도시로 거듭난다. 금천구는 주거 업무 여가가 결합된 도시를 조성해 새로운 자족도시 모형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해 말까지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공간재구조화 수립’ 용역을 기반으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한편 주민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담은 안이다. 계획안은 크게 4가지 목표로 구성됐다. 양질의 주거공급이 우선이다. 도시혁신구역을 적용해 분양주택 위주의 주거시설을 공급하고 청년 가족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지는 주거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G)밸리와 연계해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 중심 첨단산업 거점을 조성해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육성한다. 충분한 녹지를 확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녹지생태도심을 구현하는 것 역시 목표 중 하나다. 구는 동시에 군 시설 현대화를 통해 도심형 부대를 건
동작구 휴업손실보험 시행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이 휴업기간 임차료와 공공요금을 보험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경제불황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휴업손실보상보험’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휴업손실보상보험은 소상공인이 상해·질병으로 입원하면서 휴업할 경우 해당기간 발생하는 임차료 및 공공요금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한곳당 하루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3일을 초과해 입원하면 최대 10일간 총 100만원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동작구에서 3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할 수 있다. 동작구는 이와 함께 지역에서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연 매출 1억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50만원이다. 에어컨 청소 및 필터 교체, 장갑 봉투 냅킨 등 1회용품, 노후시설 개량·수
서대문구 홍은15구역, 지난달 창립총회 서울 서대문구에서 공공지원을 통한 1호 조합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서대문구는 홍은동 8-400번지 일대 홍은15구역이 지난달 말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홍은15구역은 조합설립에 필요한 주민 동의율 75%를 27일만에 달성했다. 전국적으로 역대 최단기간이다. 구에서 공공지원하는 첫번째 정비사업 대상지이기도 하다.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의거한다. 공공에서 지원해 조합을 설립하는 제도로 추진위원회 단계를 생략할 수 있어 사업 속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9월 주민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약 5개월만에 창립총회가 열렸다. 지난달 총회에서는 조합장을 비롯해 감사 이사 등 사업을 이끌어갈 집행부가 구성됐다. 서대문구는 홍은15구역에서 공공지원자 역할을 맡아 관리·감독과 지원을 하면서 주민협의체를 구성한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하게 조합이 설립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의
광진구 종합지원 나서 서울 광진구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에 나선다. 4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소비 촉진부터 경영 현대화와 시설 개선, 안전·위생 관리까지 전반을 아우르기로 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고객을 유입시키는 프로그램은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는 8개 시장을 대상으로 행사를 지원해 방문객 증가와 매출 증대 효과를 거뒀다. 구는 시장별로 특화한 축제와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등을 통해 주민들이 머무르고 체험하는 생활공간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영 현대화는 중소벤처기업부 ‘시장경영 지원사업’과 연계한다. 영동교골목시장과 면곡시장이 공모에 선정돼 교육과 경영 자문으로 상인들 역량을 강화한다. 7개 시장에는 전문 행정인력인 ‘시장매니저’를 배치한다. 마케팅 행정업무 공모사업 등을 지원해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설 개선 부문에서는 자양한강전통시장과 자양4동 전통시장이 올해 초 사업을 마무리했다. 각각 경관조명 개선과 사무
‘따뜻한 겨울나기’ 26억 모금 목표치 초과해 148.7% 달성 서울 중랑구 주민들이 지난 겨울 역대 최대 규모로 마음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랑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총 26억여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중랑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겨울 중랑구는 성금 8억여원과 18억7000여만원 상당 성품까지 총 26억여원을 모금했다. 당초 목표했던 18억원과 비교하면 148.7%를 달성했다. 특히 기업과 단체에서 대규모로 물품을 기탁하면서 성품 모금액이 전년 대비 172% 상승했다. 8억2000만원 상당 스포츠마사지겔과 9000여만원 상당에 달하는 어린이용 장난감 등 취약계층 건강과 아동 복지를 고려한 맞춤형 기부였다. 여기에 주민들이 정성을 담은 성금 8억여원이 더해져 나눔 온도를 한층 높였다. 18억7000여만원 상당 성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
서울 송파구가 주민 이해도를 높여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 송파구는 오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송파구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송파구는 민선 8기 들어 정비사업과 관련된 행정 방향을 규제가 아닌 지원 중심으로 전환했다. 현재 재건축·재개발 41개 단지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가로주택과 소규모 재건축, 모아타운 등을 포함하면 총 56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송파구는 사업 추진 기반을 더 단단히 하기 위해 올해는 조합원뿐 아니라 일반 주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과 추진위·조합 임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정비사업은 주민 재산권과 직결되지만 제도와 용어가 복잡해 정보 격차로 인한 갈등과 민원이 반복돼 왔다”며 “교육 대상 확대를 통해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투명성과 추진 속도를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추진위원회 구성부터 조합 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각장 신규 건립을 둘러싼 서울시와 마포구간 법정다툼이 끝났다. 마포구는 서울시에 상고 포기를 강력히 요청한 결과 시가 지난 3일 “법률적 절차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에 1000톤 규모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추진해 왔는데 주민 등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20년 진행된 입지선정위원회 설치·구성과 관련된 내용이 주요 쟁점이 됐다. 법원은 1심에 이어 지난달 2심에서도 주민들 주장을 인용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마포구는 그간 주민과 함께 펼쳐온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한다. 지난 2022년 입지 후보지 발표 이후 수차례에 걸쳐 시에 철회 요청 공문을 발송했고 지역 형평성에 위배되는 결정이라는 점을 언론을 통해 알려왔다. 소각장 건립 취소 소송에는 원고 측 보조참가를 신청했고 시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을 때는 주민 3만8689명이 참여한 반대 서명부를 서울고등법
“출퇴근이 편리하고 한강과도 가까워 이사오게 됐습니다. 강동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습니다.” 서울 강동구가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 대열에 합류했다. 4일 강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구 주민등록 인구가 50만63명으로 집계됐다. 구는 지난 3일 50만번째 주민이 탄생한 천호2동주민센터에서 환영행사를 열었다. 구는 “송파구 강남구 강서구에 이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네번째로 인구 50만명을 돌파했다”며 “명실상부한 서울 동부권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역사적 이정표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기초지자체 인구가 50만명이 되면 행정 수요와 도시 기능이 대폭 확대된다. 강동구는 그간 인구 증가 추이에 맞춰 공공시설 확충과 생활 기반시설 개선에 적극 나서 왔다. 교통 기반 확충이 최우선이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강동구 경유가 확정됐고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8호선 연장에 따른 암사역사공원역 개통, 대규모 입주 단지와
서울 강남구가 쓰레기 감축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건강관리에 빗대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강남구는 정책 용어가 어렵고 실천이 어려운 폐기물 문제에 주민들 관심이 큰 건강(Health) 개념을 도입해 문턱을 낮춘다고 4일 밝혔다. 강남구에서 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9만3075톤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 구는 ‘7.일.원칙’을 세웠다. 일(1)상에서 1년간 1인당 종량제봉투 1개(10ℓ)를 줄이면 13.2%가 혼합 배출되는 폐비닐을 12% 이상 자원화할 수 있고 연간 1.5%에 달하는 1238톤을 감량할 수 있다는 의미다. 주민 참여 홍보전 ‘건강한 자원순환, 웰쓰’를 연중 진행한다. 쓰레기 버리기를 잘(Well)하자는 의미다. ‘자원순환 기초체력’이라는 개념을 전면에 내세우고 폐기물이 다시 늘어나는 ‘요요 현상’을 줄이기 위해 단기 감량이 아니라 과정과 환경을 함께 바꾸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주민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과정을 확대하고 맞춤형
이창우 전 구청장 출마선언 민선6·7기 이어 9기에 도전 “일 잘하는 대통령, 일 잘하는 정부가 대한민국과 우리 삶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바꿀 차례는 동작입니다. 동작구의 이재명이 되겠습니다.” 민선 6기와 7기에 서울 동작구 행정을 이끌었던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이 민선 9기 구청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전 구청장은 동작구청장 예비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멈춰선 동작의 시간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검증된 행정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4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치는 싸움이 아니라 결과이고 이념이 아니라 능력”이라며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동작구청장으로 재임하며 쌓은 성과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다시 궤도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민선 6기부터 7기까지 동작구청장을 지낸 그는 재임기간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컵밥거리 이전, 흑석동 고등학교 추진 등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는 기틀을 마련했
03.03
양천구 보험 2종 가입…44만명 주민 전체 혜택 서울 양천구가 일상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자전거 사고를 당한 주민들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을 지원한다. 양천구는 ‘구민안전보험’과 ‘구민 자전거보험’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약 44만명에 달하는 모든 주민이 별도 절차 없이 1년간 자동 가입된다. 두 보험 모두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사고든 보장한다.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보험금은 사고일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202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안전보험은 떨어짐 넘어짐 접질림 깔림 부딪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상해사고에 대해 1인당 최대 15만원 의료비를 지원한다. 상해로 사망한 경우에는 장례비 최대 500만원 지급한다. 올해는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 항목을 신설했다. 화재 붕괴 폭발은 물론 다중운집 인파사고 등 사회재난 피해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최대 15만원 위로금을 지원한다. 지난 2
종로구 “초기 대응시간 단축” 서울 종로구가 민간과 손잡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한다. 종로구는 건축물 안전사고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협력 재난안전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민관협력 체계는 재난이 발생할 때 대형 건축공사장에서 보유한 전문 인력과 장비, 기술력을 현장에 즉시 투입해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취지다. 구는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옹벽·축대 붕괴, 건축물 파손, 공사장 가설울타리 전도 등 각종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안심도시 조성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종로구 건축과와 안전도시과를 중심으로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을 운영 중인 주요 건설사와 손을 잡았다. 공공과 민간이 역할을 분담해 소규모 건축 현장과 주거지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
송파구 사전상담제 도입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하려면 ‘혼인성립요건 구비증명서’라는 게 꼭 필요하대요. 주한 러시아 대사관에서 미혼증명서를 받으면 된다는 인터넷 글을 보고 준비했는데 본국에서 발급받은 서류만 인정된대요. 결혼하자마자 남편과 떨어져서 다시 출국해야 한다는 생각에 며칠을 울었어요.” 러시아 출신 30대 여성의 이야기다. 서울 송파구가 국제결혼 증가에 따라 국가별로 다르게 준비해야 하는 구비서류와 복잡한 절차를 사전에 안내한다. 송파구는 이달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국제 혼인신고 사전상담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송파구 국제 혼인신고는 지난 2023년 200건에서 2024년 227건으로 13.5% 증가했다. 2025년에는 285건으로 전년 대비 25.5% 늘었다. 2년 새 42.5%나 증가한 셈이다. 국제 혼인신고는 국가마다 요구 서류 명칭과 형식이 다르다. 번역과 공증, 영사 확인 여부 등도 국가별로 차이가 있다. 서류가 미비하면 접수가 안되고 본국
동작구 사당보건분소 전환 서울 동작구 주민들이 사당동 보건지소에서 재활운동과 체력인증까지 할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기존 ‘사당보건분소’를 ‘사당보건지소’로 전환하고 특화 전문센터 2곳을 조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지소 전환은 20년만에 이뤄졌다. 질병 예방은 물론 근력 강화와 체력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는 “사당권역 주민들 건강 증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작재활헬스센터’는 대사증후군 사업 참여자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첨단 근력운동기구를 도입해 개별 신체 능력에 맞춘 재활 및 근력 강화 운동을 지원한다. 사용자 신체에 맞게 기구 위치와 각도, 운동 강도 등이 자동 설정된다. 전문 운동관리사가 근감소 예방·재활을 비롯해 낙상예방 혈액순환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수당 8주 과정으로 총 4기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1기 모집은 조기 마감됐고 오는 5월 중
“나이도 많고 경제 능력도 없어요. 괜히 동의했다가 다 빼앗기는 거 아닌가 우려됩니다.” “당장 내집 보상금 분담금이 궁금해요.” 지난달 말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공연장 ‘강서아트리움’에 인근 주민들이 몰려들었다. 200석이 넘는 2층과 3층 객석을 가득 메운 건 물론 공연장 밖에 설치된 모니터로 안쪽 상황을 지켜보는 주민들까지 열기로 가득했다. 강서구가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겨 ‘2040 지역균형발전종합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공유하는 설명회를 연 참이다. 3일 강서구에 따르면 구는 균형발전도시를 핵심 목표로 추진하면서 원도심 주택 정비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화곡동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지난달 말 개최한 주민설명회는 그 출발선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원도심 주거지역 정비가 가능한 사업을 연구용역으로 확인한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우리 동네에서 이런 형태의
서울 강동구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고교생을 위해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이용료를 지원한다. 강동구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 학습환경에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달부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자율학습 공간으로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이용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이용료 부담이 적지 않다. 강동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고등학생 교육 이용료 지원 사업’을 구상했다. 지원금은 1인당 월 10만원 한도다.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일 현재 강동구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고등학생이다. 구는 “학생들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공평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학업성취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희망하는 학생들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결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자격 요건 검토 후 매월 10일 지급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2026년 구민안전 종합대책’을 구청장으로서 마지막 결재로 택했다. 성동구는 정 구청장이 오는 4일 12년간의 업무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난 2014년 7월 1일 ‘성동구 시설물 안전진단 추진 계획’을 결재하면서 민선 6기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당시 시설물 전수 점검을 지시하며 “안전은 행정의 기본이자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임기 중 마지막 결재 역시 안전이다. 민선 6기 시작과 민선 8기 끝을 모두 ‘주민 안전’으로 택한 셈이다. 종합대책은 그간 성동구에서 추진해 온 안전 정책 추진현황을 돌아보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계획이다. 생활 교통 주거 산업 안전교육 5대 분야 23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강화를 비롯해 성수동 연무장길 보행환경 개선, 소규모 사업장 안전 점검 확대 등도 담겨 있다. 성동구는 특히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서울 서초구가 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습도우미를 지원한다. 서초구는 장애 학생들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3월부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 아동·청소년 학습도우미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다.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습도우미를 배치해 교과 학습 보조와 수업 참여, 생활 지도 등을 돕는다. 올해는 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18개 학교에 학습도우미 22명을 배치한다. 구는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하고 학부모의 돌봄·양육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고 학습도우미 선발부터 교육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 유형과 수업 참여 수준, 과제 수행 능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서초구는 학습도우미와 함께 아동·청소년 성장 단
02.27
송파구 잠동초 482m 구간 서울 송파구가 초등학교 개학에 앞서 아이들 안전을 위한 통학로 정비에 나섰다. 송파구는 신천동 잠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잠동초등학교 주변에 대규모 공동주택이 입주하면서 통행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곳이다. 송파구는 학생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등하굣길 환경 개선에 나섰다. 구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 청취를 거쳐 학교 경찰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통학로 여건에 맞는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학 전까지 잠동초 통학로 482m 구간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 주 통학로인 오금로 100m를 비롯해 올림픽로35길 261m, 올림픽로35나길 121m 구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보호구역 내에는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노란색 횡단보도 및 적색 점멸 경보등을 설치하는 등 보다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만들기에 집중했다. 고위험 교통섬은 제거했고 무인단속카메라
동작구 3월 3일부터 서울 동작구가 7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검진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동작구는 다음달 3일부터 ‘동작형 치매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주민이다.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검사비는 기준중위소득 120%, 치료관리비는 140% 이하만 정부 지원을 받았는데 그간 제외됐던 주민들도 소득 기준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검진비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주민이 감별 검사를 필요로 할 때 지원한다.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의원과 병원 종합병원급은 8만원, 상급종합병원급은 11만원이다. 검사는 구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에 의뢰해야 한다. 혈액검사 소변검사 뇌영상촬영 등이 포함된다.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처방받고 있는 주민에게는 월 최대 3만원을 지원한다. 치매치료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 항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