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
2026
서대문구 ‘전담반’ 구성…3개 분야 특별반 서울 서대문구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불안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서대문구는 경제대책 에너지관리 민생안정 3개 분야 특별반으로 구성된 ‘비상경제 민생안정 전담반(TF)’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담반은 경제 변동성 장기화로 우려되는 사재기 대응, 소비 위축에 따른 주민과 기업 피해 최소화, 지역경제 및 주민 생활 안정 등에 주력한다. 현안을 실시간 점검하고 즉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주민들 체감도가 높은 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서대문구 특별보증 325억원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30억원을 지원한다. 경영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징수·체납처분 유예 및 감면 등을 시행하는 한편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필품 26개 항목은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에너지관리 대책도 꼼꼼하게 추진한다. 서울시와 합동으로 14개 주유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쳤
영롱한 물방울 그림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고 김창열(1929~2021) 화백 자택이 공공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종로구는 ‘물방울 화가’가 거주하던 평창동 옛집을 대수선해 ‘김창열 화가의 집(Kim Tschang-Yeul Atelier)’을 조성하고 31일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화백은 물방울 하나로 세계를 사로잡은 현대미술 거장이다. 평창동 옛집은 화가가 별세하기 전까지 30여년간 가족과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이어온 공간이다. 구는 “국내에 있는 유일한 작업실”이라고 설명했다. 종로구는 앞서 지난 2020년 9월 화백의 아들 김시몽씨와 협약을 체결한 뒤 2022년 해당 주택을 매입했다. 이후 올해 개관을 목표로 2024년 12월 대수선 공사에 착수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구는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을 설계한 건축 설계 사무소에 대수선을 맡겼다”며 “평창동 일대 우수 문화·예술 자산을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결혼이민자들이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재미있게 활동했어요.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어르신들과 나누고 쓰담달리기(플로깅)도 했고….” 서울 송파구 마천2동 청년봉사회장을 맡고 있는 김미경 송파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사업팀장은 “동주민센터와 손잡고 활동처를 발굴했는데 참여자들 호응이 좋았다”며 “한국 사람을 도와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도 15명 정도가 신청했다”며 “다문화 회원이 회장을 맡아 모임을 이끌어가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서울 송파구 청년들이 동네와 이웃을 위해 뭉쳤다. 31일 송파구에 따르면 ‘청년봉사회’는 청년이 중심이 돼 청년정책 등을 제안하고 봉사활동을 기획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단체다. 구는 청년층이 행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별로 청년봉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달까지 잠실7동을 제외한 26개 동에서 238명이 뜻
서울 중랑구 주민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방정환 한용운 등 근현대사 인물들 묘역을 돌본다. 중랑구는 지난 28일 공원 내 중랑망우공간에서 ‘영원한 기억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소파 방정환, 만해 한용운, 시인 김영랑 등 근현대사를 빛낸 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중랑구는 이들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기억봉사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까지 누적 참여자는 1778명에 달한다. 봉사단은 독립운동가나 문화예술인들 묘역을 1대 1 혹은 가족·단체별로 맡아 관리한다. 묘역 주변을 정비·관리하고 시민들 대상으로 홍보 활동도 한다. 발대식에는 단원 305명 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원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 공연단 ‘대한아이’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발대식 이후에는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
국제행사 참여·정책사례 조사 출장 동행 인사도 “구태정치” 김재섭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정원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전 구청장의 공무국외출장 관련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성동구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성동구는 31일 자료를 내고 “왜곡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성동구에 따르면 멕시코 칸쿤 출장은 사적인 일정이 아니라 2023년 국제참여민주주의포럼 참가 및 발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견학과 문화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공식 일정이었다. 구는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며 “국제행사 참여와 정책사례 조사라는 분명한 공적 목적 아래 진행된 출장”이라고 설명했다. 동행한 직원 성별 표기에 대해서는 서류 작성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류라는 입장이다. 구는 “마치 특정인과 함께 공무국외출장을 간 것처럼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것”이라며 “정보공개 청구 과정에서 해당 직원 성별이 가려진 건 관련 법령과 정보공개 원칙에 따른
30일 코엑스 마곡서 개회식 서울 강서구가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강서구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한인 경제인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0일 코엑스 마곡에서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는 오는 4월 1일까지 이어진다. 강서구와 세계한인경제무역협가 함께 주최한다. 국내 중소기업과 세계 한인 경제인, 해외 구매자 등 5000여명이 찾아 경제 교류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역 청년대상 취업지원 설명회를 비롯해 북콘서트 아트페어 등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월드옥타는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전 세계로 넓힌 개척자이자 세계 시장의 길을 연 동반자,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중동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대한민국의
03.30
중랑구 ‘딩가동 6번지’ 서울 중랑구가 중화2동 전통시장 입구에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활동공간을 마련했다. 중랑구는 지난 27일 ‘딩가동 6번지’를 개소식과 함께 운영 주체인 청소년운영위원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딩가동’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쉬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전용 공간이다. 중랑구는 청소년과 주민들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1번지를 개소하고 차례로 확대하고 있다.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또래와 관계를 맺는았다. 누적 이용자가 22만2000여명에 달한다. ‘딩가동 6번지’는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태릉시장 입구에 조성됐다. 중랑구는 청소년 전용공간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공간은 연면적 333.27㎡에 지상 3층 규모다.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자유공간 다락방 진로·심리상담실 옥상테라스 등을 배치했다. 딩가동은 화~토요일 문을 연다. 6
송파구 ‘세계 정원’ 4월 개방 2027년까지 총 7곳으로 확대 서울 송파구가 다음달 한국 영국 일본 정원을 선보인다. 송파구는 풍납토성 보존관리구역 일대 보상 완료 부지를 활용한 ‘풍납동 세계 정원’을 4월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송파구는 풍납동 역사·관광 자원과 연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세게 정원을 조성해 왔다. 4월 초 개방하는 세계 정원은 풍납 한국 영국 일본 4곳이다. 풍납정원은 토성의 능선을 따라 송파구 나무인 소나무를 중심으로 풀꽃을 심었다. 풍납토성 진입부에 송파구 상징성을 부여한다는 의미다. 한국정원은 조선시대 별서정원에서 착안했다. 자연과 어우러져 살고자 했던 선조들 마음을 표현한 사색 공간으로 조성했다. 영국정원은 풍납동에서 가장 넓은 정원으로 영국의 별장 양식과 정원의 미학을 살렸다. 일본정원은 정교한 조경미를 바탕으로 차분한 휴식을 선사하는 정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송파구는 4개 정원에 이어 오는 2027년까지 총 7
종로구 지형회복사업 본격화 서울 종로구가 한양도성 창의문 단절구간은 58년만에 잇는다. 종로구는 지난 28일 지형회복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의문은 1396년 한양도성 축조 당시 건립된 사소문(四小門) 중 조선시대 원형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 보물이다. 하지만 1968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인 1.21사태 이후 청와대 방호를 위한 요새화 정책과 창의문로 개설로 장기간 일반인 접근이 제한됐다. 종로구는 창의문에서 청운동 윤동주문학관에 이르는 단절구간을 복원해 백악산과 인왕산 녹지축을 잇고 도성의 연속성과 역사적 가치를 회복한다는 구상이다. 방문객 보행 환경과 관람 편의를 개선도 기대된다. 공사는 청운동 2-80, 산 4-1 일대 약 30m 구간에서 진행한다. 오는 2027년 9월 준공이 목표다. 지난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국가유산청 설계 승인을 받았다. 총 사업비는 약 46억8000만원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창의문
용산구 인조잔디 지원 서울 용산구가 학생들이 인근 주민들과 함께 운동장을 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용산구는 생활밀착형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교육청·학교와 협력해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조잔디 운동장은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춘 구조로 설계된다. 학생들 정규 체육수업과 동아리·방과후 활동은 물론 주민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용산구는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인조잔디 대응투자 계획에 따라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용산중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1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학교에서 요구해 온 운동장 환경 개선 요구를 반영해 올해 인조잔디 공사를 마무리했다. 구는 “기존 운동장은 비가 내리면 사용이 제한되고 건조한 날에는 먼지가 발생하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며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바꾸면서 날씨와 계절에 따른 제약이 줄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
강서구 기업과 업무협약 서울 강서구가 지역에 소재한 기업 임직원 마음건강을 챙긴다. 강서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과 11일 강서구 시설관리공단이 3개 기업과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업체들이다.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스트레스 완화부터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정신건강을 위한 검진과 상담 교육 등을 제공한다. 근로시간이나 부정적 인식 등으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체로 직접 찾아간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온라인 정신건강 검진, 찾아가는 1:1 심층평가 및 상담, 정신건강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비대면 검진으로 우울 불안 직무스트레스 등 영역을 평가한다. 이어 임상심리사 간호사 등 전문가들이 기업체로 찾아가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결과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에 경로당 관악청, 해빙기 안전도 챙겨야 하고 현안 사업 현장도 둘러봐야 하고…. 그야말로 죽기 아니면 살기로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공약사항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소통 협치 포용의 ‘공감 행정’에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경제와 청년친화 도시 기반을 다지고 힐링·정원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 호응이 크다”며 “500억원을 투입한 별빛내린천에서 만나는 주민들마다 ‘관악이 정말 달라지는 걸 실감한다’고 입을 모은다”고 전했다.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1위 = 30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자치구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관악구는 총 10개 지표 가운데 8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는데 특히 ‘주민참여 기반 행정’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정책 추진’
서울 강북구가 패션봉제업계에서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도록 제도 손질에 나선다. 강북구는 지난해 도입한 청년 고용장려금과 정착장려금을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청년을 채용한 뒤 7개월 차부터 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4개월이 되는 때부터 지급해 초기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지역 제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패션봉제업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특화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19~39세 강북구 청년을 새롭게 채용한 지역 패션봉제업체다.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월 50만원씩 고용장려금을, 청년 근로자에게는 월 20만원 정착장려금을 각각 최대 24개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당 지원 인원은 2명까지다. 주 30시간 이상 근로, 최저임금 이상 임금
전국 청소년들이 오는 5월 서울 양천에 모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양천구는 5월 14~16일 열리는 와이(Y)교육박람회 핵심 행사인 ‘전국 청소년 경진대회’ 참가자를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박람회는 ‘인공지능 빅뱅: 경계 없는 교육, 한계 없는 배움’을 주제로 열린다. 구는 총 상금 2100만원을 내걸고 3개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전국 인공지능 영어스피치’ ‘청소년 전국 드론축구’ ‘전국 수학 구조물’이다. 인공지능 요소를 대폭 강화하고 대회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능력, 협업 역량을 발휘하도록 할 계획이다. ‘챗지피티 영어스피치’는 올해부터 ‘인공지능 영어스피치’로 개편한다.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자료를 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영어 발표를 한다. 드론축구는 유소년에서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전국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팀이 실력을 겨
서울 영등포구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영등포구는 주민 수요가 가장 높은 수영장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영등포구 내 수영장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만 해도 정원이 3000여명인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90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초등학교 의무 교육인 ‘생존수영’을 배우기 위해 학생들이 다른 자치구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수영장은 초기 조성 비용과 운영비 부담이 커 민간 공급이 어렵다. 영등포구는 공공의 역할이 중요한 분야로 판단하고 구립 시설 확충에 나섰다. 지난해 개관한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만 해도 당초 도서관으로 계획했는데 주민들 의견을 반영해 수영장을 함께 조성했다. 현재 총 5곳에서 수영장을 운영 중이다. 오는 7월에는 대림3유수지에 제3스포츠센터가 들어서고 양평동 공공복합시설과 대방초 옆 학교복합시설은 202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구는
03.29
전성수 서초구청장 박성중·황인식 고소 전성수(사진) 서울 서초구청장이 최근 불거진 공천 관련 의혹과 관련해 법적 문제 제기를 했다. 전 구청장은 “참을 수 있는 인내력의 한계를 넘어섰다”며 “JTBC 허위보도와 관련해 박성중 전 국회의원과 황인식 전 서울시 대변인 등 6명을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전 구청장은 지난 27일 내일신문과 통화에서 “민선 8기 서초구청장으로서 대한민국 행정의 표준을 세워왔다”며 “최근 특정 언론 보도는 유능한 후보를 제거하려는 치밀한 정치적 음모”라고 날을 세웠다. 지난해 말 JTBC에서 박성중 전 의원 녹취록에 근거해 이른바 ‘윤석열 전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다. 전 구청장은 “박 전 의원이 사적인 술자리에서 나온 과시성 발언(영웅담)을 악의적으로 녹취해 유포한 것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는데 ‘공천 개입’으로 둔갑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 후보들이 실력이 안되니 해당 내용을 유포·확산시키고 있다”며 “특히 한달여 전부터
03.27
도봉구 중동발 겅제위기에 비상경제대책 전담반 구성 서울 도봉구가 중동전쟁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최대 2억원 규모로 특별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도봉구는 중동지역 정세불안에 따른 세계 경제 변동성에 대비해 비상경제대책 전담반(TF)을 꾸리고 지역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담반은 지역 내 경제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다. 구는 우선 생산비 증가와 판로 위축으로 부담이 가중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오는 30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별도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출 일부터 1년간 구에서 이자 지원도 한다. 연 1% 수준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가 점검체계를 상시 가동 중이다. 중‧대형마트 14곳과 개인서비스업소 600여곳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용품 품목 등에 대한 가격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가 변동성 동향도 집중 점검한다. 판매가격 동향
송파구 누리소통망 활용 ‘개화 카운트다운’ 서비스 서울 송파구가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석촌호수변에 피는 벚꽃 소식을 실시간 중계한다. 송파구는 다음달 3~11일 석촌호수에서 열리는 ‘호수벚꽃축제’에 맞춰 ‘벚꽃 개화 카운트다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갔는데 안 피었네’ 하고 아쉬워하는 ‘벚꽃 헛걸음’이 없도록 올해 처음 기획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축제 시작 일주일 전부터 석촌호수 벚꽃 개화 현황을 누리소통망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사진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하게 풍경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주요 지점을 기준으로 호수 주변이 얼마나 붐비는지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개화 수준을 5단계 지수로 공개해 재미를 더한다. 개화 초기는 겨우 피어난 몇 송이만 볼 수 있는 ‘겨우’ 단계다. 일조량이 높은 쪽은 꽃망울을 터트렸지만 긍정의 힘으로 벚꽃 시즌을 미리 만끽할 수 있는 ‘럭키 벚키’
은평구 불광천 축제 맞춰 인근 점포와 연계, 홍보전 서울 은평구가 다음달 3일과 4일 열리는 불광천 벚꽃축제에 맞춰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홍보전을 펼친다. 은평구는 축제기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홍보전을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축제 현장과 인근 참여 매장을 연계해 다회용 컵 대여·반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회용 컵을 빌려 사용한 뒤 반납하면 참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축제기간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커피박 씨앗볼 만들기’ ‘텀블러 가방 만들기’ 등이다. 구 누리집에서 사전에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다음달 2일까지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이와 함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업해 기후에너지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일상생활에서 다회용기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환경 행동
중동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가격 불안이 서민 생활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일부 생활용품 수급에도 변화가 나타나면서 시민들의 체감 불안이 커지는 모습이다. 27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의 한 편의점에서는 최근 종량제쓰레기봉투를 묶음이 아닌 낱장으로 판매하는 사례가 등장했다. 일부 판매처가 공급이 원활하지 않자 판매 방식을 바꾼 것이다. 종량제봉투를 사러 갔던 황 모(50)씨는 “먼 나라 전쟁이 우리 일상에 이렇게까지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며 “앞으로 더 불안해질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은 비단 대전에서만 벌어진 게 아니다. 서울과 경기 대구 등 전국적으로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지방정부는 종량제봉투 수급과 관련해 “생산과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며 불안 확산 차단에 나섰다. 유통 과정에서 일시적인 물량 조정이 있었을 뿐 실제 공급 부족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실제 서울 은평구를 비롯한 일부 지방정부는 판매점 재고 상황을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