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0
2026
서울 은평구가 고양은평선 광역철도에 신사고개역 신설이 포함되도록 기본계획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은평구는 교통 혼잡 심화와 특정 역사로 수요가 집중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사고개역 신설이 필요하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은평구 신사동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시청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지난 2024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기본계획에 경기도 구간 정거장만 반영됐고 은평구 생활권인 신사고개역은 제외됐다. 은평구에 따르면 구가 신사고개역 예정지로 제안한 신사동 일대는 지난 2017년 말 봉산터널이 개통된 이후 경기도 방면에서 유입·유출되는 차량이 급증하며 몸살을 앓고 있다. 실제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평일 출근 시간대 신사지하차도~신사사거리 구간 평균 통행속도는 지난 2018년 2월 시속 31.8㎞에서 지난달 24.7㎞로 크게 줄었다. 구는 “창릉신도시 개발에 따른 추
“너와 나~ 지금 여기에~ 두손을 마주 잡고…우리 함께라면 이기리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문화복합시설. 경과보고와 축사 인사말 등이 이어지던 행사장에 웅장한 팝페라 곡이 울려 퍼진 순간 여기저기서 휴대전화가 등장한다. 감동의 순간을 동영상에 담으려는 손길들이다.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가 즉석에서 무대에 오른 참이다. 그는 “용산구민과 서울시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챔피언”이라며 선곡 배경을 밝혔다. 20일 용산구에 따르면 구는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 문화 중심을 노린다. 용산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갈 용산문화재단 출범과 함께 ‘문화도시 용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목표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대규모 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확장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용산만의 문화재단 출범은 박 구청장이 민선 8기 들어 핵심적으로 내세운 공약 중
“염색은 처음 해봐요. 잘 나온 것 같아요.” 서울 강서구가 휠체어 이용자 등 장애인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용실을 선보였다. 20일 강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9일 등촌동에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포유’를 개소했다. 헤어포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무장애 복지·문화 복합공간 ‘어울림플라자’ 내에 있다. 휠체어 이용자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고 장애인 특화 시설을 갖췄다. 커트나 염색 후 앉은 자리에서 바로 머리를 감을 수 있고 개인 체형에 맞춰 개수대 높낮이 조정이 가능하다. 이동식 리프트와 전동휠체어 충전기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강서구는 전문 미용사 2명과 사회복지사 1명을 배치해 장애인 각각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다. 커트 6000원, 염색 1만5000원 등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50% 깎아준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
공공기관을 사칭한 가짜 문자와 전화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대응에 나섰다. 송파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정 안내를 받도록 이달부터 ’안심문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짜 문자를 활용한 사기가 늘면서 구에서 보낸 안내 문자를 확인하지 않고 바로 삭제하는 경우가 많다. 송파구는 이로 인해 주민들이 각종 혜택이나 행정서비스를 놓치고 있다고 판단했다. 새로 도입한 안심문자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에서 정한 국제 표준을 적용했다. 통신사 기반 인증을 통해 주민들이 발신자를 확인할 수 있어 일반 문자보다 신뢰도가 높다. 특히 발신자 정보를 시각적으로도 보여줄 수 있다. 구는 “글자와 인터넷 주소(URL) 중심인 기존 문자는 스팸이나 위조 가능성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며 “송파구 안심문자에는 구 로고와 기관 명칭이 함께 표시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한 파란색 방패 모양은 안심해도 된다는 의미다. ‘확인된 발신번호’
전문가 자문단 본격화 서울 광진구가 자양동 옛 구청 부지를 공공 체육·문화 복합거점으로 조성해 구의역세권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20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전문가들과 손잡고 이달부터 자문단을 본격 운영한다. 사업 대상지는 자양로 117 일대로 1만5266㎡ 규모다.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에 따르면 창조문화축과 첨단산업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구는 구의역세권 첨단업무 복합단지 지원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체육·문화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공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전략적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수영장을 갖춘 복합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청소년복합시설, 공영주차장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구는 사업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수익 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가지 핵심가치를 달성할 계획이다 ‘전문가 자문단’은 앞서 수행한 기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 계획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종로구 정문헌 구청장부터 나서 서울 종로구가 방탄소년단 공연을 앞두고 도시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20일 종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9일 정문헌 구청장이 광화문광장 일대를 살핀데 이어 오는 22일까지 공사장과 거리시설물 도로 보도 등 전반을 살핀다. 공연 이틀 전인 지난 19일 정문헌 구청장이 광화문광장 일대를 살폈다. 광화문 인근 도로 및 도로시설물 조명시설을 비롯해 종로청계관광특구와 북촌 공사장까지 둘러봤다. 구는 “공사 중지 현황부터 공사장 주변 점검, 환풍구 추락위험 요소와 물건 적치,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20일 오후 4시부터 21일까지는 2인 1조로 안전요원을 현장 곳곳에 배치한다. 보도 위 줄서기나 노숙 대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월대 주변과 광화문 청진 등 지하보도는 집중관리구역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부터 교보생명 구간은 일반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순찰과 안내를 병행한다. 21일부터 22일까지는 광화문 인사동 북촌 종각 등 환경 정
03.19
구로구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울 구로구가 지역 서점과 공공도서관 상생을 위해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오는 31일부터 주민들이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새 책을 대출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바로대출은 주민들 독서 편의를 높이고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구상한 사업이다. 주민들이 공공도서관이 아니라 집 근처 서점에서 책을 빌리는 방식이다. 도서관에 희망 도서를 신청해 받아보기까지는 최대 3주가 소요된다. 바로대출을 이용하면 대기 기간이 평균 1주로 줄어든다. 수궁동과 오류동 고척동 등에 있는 서점 5곳이 함께한다. 구립도서관 중에는 개봉동 구로문화누리도서관과 신도림동 구로미래도서관 두곳이 참여한다. 구는 “지역 상권과 공공도서관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형을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로구 주민이나 ‘지혜의등대’ 회원이면 누구나 바로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지혜의등대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하고 서점을 선택하면 된다. 대출 안내 문자를 받은
금천구 24일부터 ‘초등학생 교육’ 서울 금천구 초등학생들이 오르골을 만드는 등 창작체험을 하면서 지역 주요 유산인 시흥행궁에 대해 배우게 된다. 금천구는 어린이들이 시흥행궁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시흥행궁전시관 2026년도 초등학생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흥행궁은 1795년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화성까지 행차할 때 묵었던 임시궁궐이다. 금천구는 지난 2022년 시흥행궁전시관을 개관한 후 시흥행궁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전시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급단위 단체교육이다. 학기별로 2개씩 총 4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학기에는 3D펜을 활용한 창작 체험과 오르골 제작 체험, 2학기에는 열쇠고리 만들기, 역사 골든벨 퀴즈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시흥행궁전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4월부터는 어린이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여기가 어딜까?’
동작구 ‘기억산책’ 서울 동작구가 치매예방에 건강증진을 더한다. 동작구는 걷기에 기반한 통합 건강관리 프로젝트 ‘기억산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억산책은 기본 건강상태 측정부터 치매예방 체조, 인지향상 활동, 걷기 건강 교실,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노년층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을 하고 전문 강사에게 올바른 보행법과 근력 운동을 배울 수 있다. 우울감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웃음치료도 포함돼 있다. 동작구는 앞서 지난 10일 ‘체력 및 건강측정’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본격화했다. 기억산책은 오는 11월까지 사육신공원 잔디마당에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치매환자와 가족, 데이케어센터 이용자 등이다. 치매안심센터 차량으로 이동을 지원한다. 구는 향후 보건지소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체력 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참여자들 신체 건강증진
도봉구 재활용품 보상교환 서울 도봉구 주민들이 버리는 건전지와 휴대전화를 종량제봉투로 바꿀 수 있게 됐다. 도봉구는 자원순환 참여를 확대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보상교환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재활용품 보상교환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동주민센터로 가져가면 종량제봉투나 생활용품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폐건전지 10개당 10ℓ 종량제봉투 한장, 폐휴대폰은 1개당 3장을 받을 수 있다. 보조배터리도 종량제봉투와 바꿀 수 있다. 1개당 10ℓ 한 장이다. 종이팩은 1.5㎏을 모아 가져가면 화장지 한 개를 준다. 수거한 폐건전지와 폐휴대폰 등은 전문 재활용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한다. 종이팩은 재생 화장지 등 원료로 활용된다. 도봉구는 지난해 폐건전지만 총 3만1420㎏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보상교환을 통해 생활 속 재활용 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송파구 ‘생활밀착형 동물복지’ 서울 송파구가 반려동물을 위한 돌봄부터 의료 놀이까지 아우르는 정책을 펼친다. 송파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동물복지’를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통해 돌봄부터 지원한다. 주민들이 입원이나 출장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반려견과 반려묘를 최대 10일까지 위탁 보호해 주는 서비스다. 구는 올해 삼전동과 잠실동에 있는 점포 두곳을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이달부터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시작한다.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다. 기초 건강검진과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진료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보호자 부담은 진찰료 최대 1만원이다. 필수진료 도중 발견된 질병 치료비나 중성화 수술비 등 선택진료비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송파구는 이와 함께 반려동물 놀이시설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양천구 5대 분야 35개 사업 ‘예산공시제’로 정책 투명성↑ 서울 양천구가 전체 인구 중 24%를 차지하는 청년을 위해 올 한해 1087억원을 투자한다. 양천구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양천’을 실현하기 위해 5대 분야에 걸쳐 총 3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26년 통합회계 기준 양천구 예산은 1조1080억원이다. 이 가운데 약 9.8%에 해당하는 1087억원이 ‘청년 예산’이다. 양천구 청년 인구는 약 10만명이다. 구는 특히 ‘청년예산공시제’를 통해 사업별 예산 규모 및 집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배분 기준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청년 실태와 정책 수요를 반영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청년들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일 경험 기회 확대부터 경제·주거 부담 완화, 미래 준비 지원, 삶의 질 향상, 참여 기회 확대까지다. 구는 특히 39.2%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람객이 1300만명을 돌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자치구도 일명 ‘숟가락 얹기’로 지역 문화자원을 알리고 있다. 은평구는 금성대군을 모시는 금성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고 중랑구는 단종과 그를 유배지로 호송했던 금부도사 왕방연의 사연을 품은 중랑천과 먹골청실배를 활용한 홍보물을 만들었다. 종로구는 다음달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를 기리는 문화제를 연다. 19일 은평구에 따르면 구는 진관동 국가민속문화유산 ‘금성당’에서 금성대군의 충의 정신과 민속 신앙을 소개하는 전시와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성대군은 조선 4대 임금인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로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사사됐다. 이후 충의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민간 신앙 속에서 신격화됐다. 금성당은 ‘금성대군 신앙’을 간직한 곳으로 한국 민속문화와 지역 신앙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구는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시 해설을 진행한다
서울 중구가 방단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거리 물청소를 하고 환영 영상을 내걸었다. 중구는 지난 18일 명동거리에 환영 영상을 송출하고 거리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화문 공연에 더해 봄철 관광객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는 취지다. 명동 일대에서는 미디어폴에 ‘BTS와 아미(ARMY)를 환영합니다’라는 보랏빛 영상이 상영 중이다. 보라색은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를 상징하는 색이다. 구는 광화문 공연 다음날인 22일까지 영상을 내보낼 예정이다. 이달부터 정식 가동을 시작한 미디어폴은 가로등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시설이다. 대형 화면과 함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비상벨, 공공 와이파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환영 분위기 조성과 함께 환경정비에도 나섰다. 지난 18일 오전 김길성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와 주민 상인 등 2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물청소를 했다. 거리가게 상인과 모범 운
서울 마포구가 연고가 없거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저소득층 사망자를 위해 ‘명예 상주’를 자처하고 나섰다. 마포구는 이른바 무연고 주민을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보듬기 위해 ‘효도장례’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서울시 무연고 사망자는 670명이었는데 2024년에는 1396명으로 늘었다. 마포구는 가족의 돌봄 없이 생을 마감하는 주민들을 위해 구청장 등이 명예 상주가 돼 고인의 존엄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장례 절차 없이 화장 또는 매장하던 방식을 탈피해 고인을 기리고 기억할 수 있는 추모공간을 마련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중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마포구는 앞서 지난 18일 마포복지재단,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구는 효도장례 대상자에게 사전 의향서를 받는 등 행정업무를 맡는다. 복지재단은 상담과 효도장례 사업 안내, 지원 대상자 결정 통보, 장례비용 지원 등
서울 성북구가 주민들이 고장난 자전거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북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리앤업사이클플라자와 함께 ‘뚝딱뚝딱 자전거 수리점’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리점은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프로젝트 일환이다. 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매달 1·3주 수요일에 수리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수리를 하는데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주민들은 수리점에서 무상으로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브레이크 및 기어 조정, 부품 교체·수리도 가능하다. 동시에 간단한 자전거 수리 방법을 교육해 버리는 대신 고쳐 쓰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폐기물 배출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자전거를 점검하고 직접 수리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주민들이 손쉽게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241-6398
03.18
종로구 “전체 복지예산 14.8%” 서울 종로구가 공보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 한해 342억원을 투입한다. 전체 복지 예산 가운데 14.8%에 달하는 금액이다. 18일 종로구에 따르면 3월 현재 지역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총 58곳이다. 원아 수는 1936명이다. 구는 원아 수가 줄어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해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했다. 학부모들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종로형 보조금 지원사업’이 그 중 우선이다. 수익자 부담으로 운영하는 2~5세 특별활동비를 월 1만2000원씩, 현장학습비는 연 1회 지원한다. 유아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교사 인건비까지 구에서 지원한다. 0~5세 영유아와 장애아,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보육료와 급식비 간식비를 추가 지원한다. 아동 연령대별로 월 4700원부터 1만1060원까지다.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37억원을 투입한다. 어린이집 규모에 따라 난방비를 차등 지원하고
희망온돌 모금액 역대 최대…목표치 대비 142% 달성 서울 양천구 주민들이 지난 겨울 이웃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온정을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구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결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온돌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구는 성금 7억8000만원과 성품 7억8000만원까지 총 15억6000만원을 모금했다. 당초 11억원을 목표로 했는데 142%가 모였다. 구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결과”라며 “역대 최대 금액이라는 수치를 넘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다양한 주민들이 정성을 모았다. 신월5동에서 고전가구점을 운영하는 주민도 그 중 하나다.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소식을 접하고 50만원을 기부했다.
강서구 장학생 선발 서울 강서구가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강서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서구장학회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설립한 기관이다.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총 2081명에게 26억7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4개 분야에서 고교생 32명과 대학생 24명까지 총 56명을 선발한다. 구민한마음 2명, 모범 40명, 특기 4명, 희망 10명이다. 구민한마음 장학금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하여 재학 중인 1학년 학생에게 지원한다. 2명을 선발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4년간 등록금을 지급한다. 학기당 최대 350만원까지다. 모범 장학금은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에게 지원한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각 20명씩 선발한다. 고등학생에게는 학업 장려금으로 100만원,
중랑구 운영시간 확대 서울 중랑구 주민들이 밤 9시까지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중랑구는 주민들 수요에 부응해 중랑구립파크골프장 야간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중랑구는 지난 2024년 4월 중랑천 월릉교와 이화교 사이 둔치에 9홀 규모로 구립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개장 이후 누적 이용자가 5만5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주민들 호응이 크다. 사전 예약률은 97%나 된다. 그만큼 예약이 어렵고 운영시간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민들 의견이 많았다. 구는 6000만원을 투입해 기존 자전거도로 가로등을 활용한 조명시설 10개를 설치하고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그동안 일몰 이후 이용이 어려웠던 파크골프장은 밤 9시까지 문을 연다. 운영 방식도 바꿨다. 기존에는 동절기인 10월부터 이듦해 3월까지는 3부제, 하절기인 4~9월에는 4부제로 운영했다. 하루 최대 120~160명이 이용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계절 구분 없이 5부제로 운영해 하루 최대 200명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