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4
2026
중랑구 4.55점으로 가장 낮아 서울 중랑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스트레스 정도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주민들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랑구는 구가 ‘서울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낮은 도시’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 서울서베이’에 따르면 중랑구 주민들이 느끼는 일상생활 스트레스 체감도는 4.55점이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심지어 서울시 전반적으로는 평균 스트레스 체감도가 전년 대비 0.27점 상승했는데 중랑구는 0.45점 줄었다. ‘지역사회 소속감’ 부문에서는 서울시 3위를 기록했다. 서로 알고 지내는 편, 이웃간 소통,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도움, 지역의 각종 행사 참여 등 조사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가 나왔다. 공동체 기반이 그만큼 탄탄하다는 방증이다. 구는 “40만 주민이 40만 주민을 서로 돕는 ‘중랑 동행 사랑넷’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주민 참여와 일상 소통을 이끄는 생활밀착형 공간
감시·단속 통합체계 눈길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던 서울 도봉구 골목길이 깨끗해졌다. 도봉구는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구축한 감시‧단속 통합체계가 효율적인 운영 모형으로 조명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봉구에 따르면 고성능 무단투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10곳 모두에서 무단투기가 없어졌다. 지난해 충북 청주시 등 많은 지자체에서 도봉구를 찾은 이유다. 도봉구는 현재 지역 곳곳에서 무단투기를 감시하는 고성능 폐쇄회로 텔레비전 82개를 가동 중이다. 10곳에서는 무단투기가 사라졌고 22곳은 상황이 개선됐다. 전문 요원이 신속하게 대응해 효과를 보고 있다. 구는 관제실에 전문 요원 2명을 배치해 무단투기 현장을 실시간 살핀다. 구는 “단순한 사후 적발을 넘어 주민들 인식 개선과 범죄 예방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속망도 빈틈없게 가동한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임기제 공무원 6명으로 ‘전담 단속반’을 꾸렸다. 3개 조 단속반은 주·야간 순환 근무
구로구 ‘미등록 난청인’ 대상 서울 구로구가 공항소읖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구로구는 공항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청각장애 미등록 난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로구는 올해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으로 보청기 지원을 준비했다. 청각장애 등록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중등도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공항소음대책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청각장애 미등록 난청 주민이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이비인후과에서 난청 진단을 받은 주민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100만원이다. 보청기 구입비와 초기 적합 비용을 포함해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관련 고시에 포함된 제품으로 한정된다. 구는 오는 26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수혜자는 약 50명으로 전망된다. 선정 통보를 받은 주민은 한달 내에 등록업체에서 보청기를 구입하고 지원금을 청구하면
강서구 ‘글로벌 설명회’ 31일 ‘코엑스 마곡’에서 서울 강서구가 해외 취업에 눈을 돌리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강서구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코엑스 마곡에서 ‘글로벌 취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KOREA BUSINESS EXPO GANGSEO)’와 연계한 행사다. 청년 구직자들이 해외로도 눈을 돌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행사다.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관한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엑스포 기간에는 전 세계 75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156개 협회 지회 회원과 외국 구매자, 기관 관계자 등 5000여명이 강서를 방문하게 된다. 강서구는 설명회에서 연도별 해외 취업 인원과 지역별 분포 현황, 주요 취업 업종, 장기체류 현황 등 최신 통
서울 강남구 주민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결혼기념일과 자녀 출생을 축하하고 가족들 건강을 기원하게 된다. 강남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다음달 3일 양재천 개포동근린공원에서 ‘참여의 정원 숲 조성’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참여의…’는 주민들이 기부한 나무와 정원 휴게시설로 숲을 꾸미는 주민 참여형 식목 행사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과 함께 공원을 가꾸는 새로운 녹지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로 준비했다. 공원 내 ‘모두의 운동장’ 주변 약 2000㎡를 새롭게 꾸민다. 기부자와 주민 강남정원사 등 약 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산딸나무 단풍나무 영산홍 등을 심고 수국 작약 등이 피는 정원 54곳을 조성하게 된다. 야외 탁자와 긴의자 등도 함께 설치해 주민들이 머물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 정원 숲에 사용할 나무와 휴게시설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지난해부터 총 124건 기부가 이어졌다. 결혼기념일을 기
“짓자, 짓자, 신청사! 이번엔 진짜, 짓자, 신청사! / 50년 된 청사, 낡고 좁아 / 비만 오면 물 새고, 진짜 힘들어! / 좁은 공간, 답답해 / 민원인 오면 복도에서 대기 중….” 서울 강북구 수유동 옛 강북구청 앞마당. 너른 공간에 빼곡하게 들어선 의자마다 주민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다. 흥겨운 음악만큼이나 주민들 표정이 밝다. “구청장 바뀔 때마다 신청사 짓는다더니 이순희 구청장이 하네”라는 속닥거림도 들린다. 24일 강북구에 따르면 구는 신청사 건립 부지인 기존 구청 주차장에서 30년간 기다려온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리는 ‘신청사 건립 착수 기공식’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지난해 신청사 주민설명회를 한 뒤 1년만에 철거공사 현장에서 기공식을 하게 됐다”며 “이날이 올 수 있을까 숱하게 마음 졸였는데 지금 이 상황은 기적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북구 옛 청사는 지난 1974년 도봉구가 성북구에서 떨어져 나올 때 지은 건
서울 중구가 45~64세 신중년과 여성들이 여행업계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돕는다. 중구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다음달 13일부터 ‘여행업 취·창업 리스타트’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참조). 두 기관은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와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협업한다. 다음달 5일까지 40명을 모집해 취·창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관광업 흐름 분석과 시장 전망, 여행업 기초 실무와 여행상품 상담, 여행사 창업 준비 등을 다룬다. 특히 지역 대표 잔치인 ‘이순신 축제’를 활용해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축제를 주제로 여행상품을 기획하게 된다. 이후 축제 현장에서 자신이 설계한 상품의 실효성을 검증한다. ‘구인-구직 취업 매칭데이’로 과정을 마무리한다. 참여 기업과 교육생이 직접 만나는 자리다. 취업 여부에 따라 맞춤형 사후관리도 이어간다. 특히 미취업자는 전담 상담사를 지정해 취업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서울 서대문구를 대표하는 자원인 홍제천에 볼거리가 추가됐다. 서대문구는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 ‘홍제천 음악분수’를 준공하고 오는 2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 규모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216개와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10m 높이까지 물줄기를 쏘아 올려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하게 된다. 서대문구는 오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음악분수를 가동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11시에 한차례 물과 음악을 선보이고 오후에는 2시부터 6시와 7시, 8시 정각부터 15분간 가동한다. 대중음악을 비롯해 고전음악 등 다양한 음악과 어우러진 역동적인 분수 쇼를 관람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가동 시간이 변경되면 구 누리집을 통해 공유한다. 정식 가동에 앞서 오는 26일 저녁 7시 연가교 체육시설광장에서 ‘물길이 리듬이 되다!’를 주제로 음악분수 가동식
양천구 23일 개소식 서울 양천구가 준공한 지 30년이 지난 낡은 경로당을 새롭게 손봤다. 양천구는 신정4동 ‘양목경로당’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관계자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천구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이달까지 9억4000만원을 투입해 양목경로당을 증·개축했다. 기존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구조를 전면 개선해 안전성과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1층에는 주방과 프로그램실을 갖춘 ‘어울림방’을 배치하고 2층은 할머니방, 3층은 할아버지방으로 꾸몄다. 층별 기능을 분리해 이용 편의를 높였고 승강기를 설치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는 앞서 지난 2022년부터 낡은 경로당 12곳을 대상으로 증·개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신월2동 신곡경로당과 신월3동 경복경로당, 목3동 한두경로당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올해는 지난달 개소한 당곡경로당과 양목경로당에 이어 신월7동 금실, 목3동 나말, 신
동대문구 혼합배출 실태 점검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청령리역 광장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열고 안에 담긴 쓰레기를 분석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동대문구는 봉투 내 혼입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파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1000만 시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종량제봉투를 열었다. 잘못 배출한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자원순환 전문 강사,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노원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도 함께했다. 종량제봉투를 개봉해 함께 버려진 폐기물을 직접 분리하고 올바른 배출 기준을 설명하는 시연이 먼저였다. 참가자들은 재활용 가능 자원과 일반 폐기물을 구분하면서 실제 배출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체험했다. 주민과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분리배출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03.23
도봉구 재난취약시설 살펴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해빙기 안전 점검에 직접 나섰다. 도봉구는 지난 20일 재난취약시설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라 지반 약화 등으로 구조물에 균열이나 침하가 발생하기 쉽다. 그만큼 시설물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구는 이날 민간 건축 공사장부터 옹벽과 도로 사면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 5곳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과 직원, 건축사 등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먼저 창5동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후 쌍문동과 방학동을 찾아 도로변 옹벽 균열·변형 여부와 배수 상태를 살폈다. 방학동에서는 사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 확인했다. 도봉구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해빙기 안전점검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주요 시설물 19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
은평구 “서울시내 유일” 재개발 당시 철거 위기 최근 관객 1400만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덕분에 서울 은평구 문화유산인 금성당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은평구는 단종 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금성대군의 숨결이 깃든 ‘금성당’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조선 세종의 여섯째 아들인 금성대군은 세조 즉위 이후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사사됐다. 후대에는 불의에 맞선 충절의 상징으로 기억되며 그 의미가 재조명되고 있다. 진관동 ‘금성당’은 그를 기리는 공간이다. 당초에는 토착 신앙인 금성대왕을 모시며 국가 지원을 받던 제의 공간에서 출발했다. 이후 금성대군에 대한 추모와 민간 신앙이 더해지며 현재 형태로 자리 잡았다. 제의 전통과 민간 신앙, 역사적 인물에 대한 재해석이 공존하는 독특한 문화유산이다. 과거 서울에 금성당 세곳이 있었지만 현재는 은평구가 유일하다. 이곳 역시 은평뉴타운 개발 당시 철거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지역 역사와 문화재 보존을 위한 구와 민
영등포구 주민 1만명 서명 동참 지난 20일 국토부에 탄원서 전달 서울 영등포구가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과 관련해 노선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영등포구는 학교와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하부를 관통하는 노선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민 1만여명 의견이 담긴 탄원서를 지난 20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날 여의도 소재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서부지사에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주민 탄원서를 전달했다.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18개 동 가운데 노선 영향권에 포함된 6개 동에서 주민 1만686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수색~광명 고속철도’ 노선안에 따르면 신길뉴타운 아파트단지와 주거 밀집지역, 대길‧대방초등학교, 신길중학교 인근 하부를 시속 230㎞로 달리는 고속열차가 통과한. 특히 통학로 인근에 대형 환기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등으로 생
송파구 ‘봄맞이 마을 대청소’ 서울 송파구가 3월 한달간 골목골목 묵은 때 제거에 나선다. 송파구는 27개 동 전체에서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청소에는 각 동에서 활동하는 주민단체 회원들과 통·반장, 골목길 자율 청소조직, 상인과 공무원 등 3000여명이 참여한다. 우선 청소 차량을 집중 투입해 3월 들어 증가하는 미세먼지 제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물청소차 6대, 먼지 흡입차 8대 등을 총 동원해 차도와 도로볌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물청소를 한다. 생활시설물도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버스정류장부터 지하철 출입구, 택시승강장과 안내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에 쌓인 때를 벗겨낸다. 특히 서울 클린데이와 연계해 오는 24일을 ‘봄맞이 마을 대청소 날’로 정하고 삼전동 주택가 구간에서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한다. 주민과 환경공무관 등이 참여해 무단투기 쓰레기 처리, 보도 청소 등을 하면서 취약 구역을 집중 정비한다. 나머지 26개 동에서도 3월 말까지 대청소가
서대문구 두달간 전개 서울 서대문구가 새봄을 맞아 대청소와 함께 쓰레기 줄이기 홍보전에 나선다. 서대문구는 두달간 지역 곳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홍보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거리 청소를 넘어 주민이 배출 습관을 돌아보고 쓰레기를 실제로 줄일 수 있도록 ‘체감형 환경 프로젝트’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26일 오전 7시 불광천 ‘해담는 다리’ 공연장에 100여명이 모여 봄맞이 대청소를 한다. 이성헌 구청장과 주민들이 함께한다.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날 수거한 종량제 봉투를 현장에서 직접 개봉하는 ‘종량제 봉투 파봉(破封) 시연’도 한다. 참여자들은 봉투 속에 섞인 재활용품을 골라내면 쓰레기 부피가 얼마나 줄어드는지 확인하며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전 주민 참여형 캠페인 목적은 분리배출로 종량제 봉투의 부피를 실제로 줄이는 데 있다”며 “한분 한분
서울 관악구 주민들이 지난해 6월 난곡지구에 조성한 관악파크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관악구는 그간 2시간 기준 1만3200원을 받았는데 무료로 전환해 다음달 2일 재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관악파크골프장은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 일환이다. 서울시에서 처음 선보인 ‘산지형 파크골프장’이다. 총 22억원을 투입해 1만1285㎡ 규모로 조성했다. 특히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계단식 9홀이 특징이다. 개장과 동시에 시범운영을 한 뒤 동절기인 지난해 12월부터 휴장했다. 구는 올해부터 무료로 운영해 노년층은 물론 중·장년층과 청년층 가족까지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간 소통과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 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이나 전화 현장방문으로 예약하면 된다. 관악파크골프장과 함께 계절 날씨 등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도 인기다. 현재
서울 강동구가 자원순환센터에 탄소중립홍보체험관을 더했다. 강동구는 고덕동에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이어지는 친환경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지난 20일 개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자원순환센터는 그간 지상에 있던 음식물재활용센터를 철거하고 지하화·현대화를 통해 새롭게 들어섰다. 지하 1~2층에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비롯해 재활용쓰레기 선별시설, 생활폐기물 적환시설 등 폐기물 처리시설을 배치했다. 매달 1만4000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1층에는 탄소중립홍보체험관이 자리잡고 있다.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에는 간이식당, 옥상에는 공연장과 옥상정원 전망대가 있다. 주민들이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치했다. 지난 20일 개관식과 함께 각 동을 대표하는 주민 19명이 ‘생활폐기물 다이어트’를 실천하겠다는 서약에 동참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자원순환센터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서울 강북구 어린이들이 4월 한달간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와 공연 체험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강북구는 강북문화재단 주최로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수유동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강북 그림책 아트플레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림책 잔치 주제는 ‘새로 읽는 친구, 함께 하는 우리’다. 그림책 작가 4명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와 공연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2026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한 이억배 작가의 ‘오누이 이야기’ ‘한장 한장 그림책’과 올해의 삽화가상을 받은 김슬기 작가의 ‘모모와 토토 하트하트’ 등 원화가 선보인다. 전시는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일·월요일은 휴관한다. 4일에는 ‘이억배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작가가 창작 과정에 대해 들려주고 주민들 궁금증에 답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보도에서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전기자전거가 사라질 전망이다. 서초구는 4월 27일부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전기자전거를 즉시 수거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전기자전거는 지난 2022년 5230대에서 지난해 4만1421대로 약 8배 증가했다. 반면 견인 규정이 없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서초구에 접수된 불법 주정차 전기자전거 민원만 해도 지난 2023년 4100건에서 지난해 5300건으로 해마다 느는 추세다. 서초구는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전기자전거 대여업체 4곳을 방문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대부분 업체가 민원에 비해 상담 인력을 적게 운영하고 있고 이마저도 자동응답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서너명뿐인 현장 수거인력이 여러 자치구에서 운행하는 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동시에 관리하고 있었다. 구는 “신속한 관리조치가 미흡한 상황에서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직접 수거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보행 안전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이 국민의힘 후보를 정하는 경선에서 배제된 가운데 강남구 주민들이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내일신문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