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5
2026
서울 은평구 주민들이 올해 들어 달라지는 각종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은평구는 ‘2026 달라지는 은평 생활’을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2026 달라지는 은평 생활’에는 은평구 전입 청년을 위한 이사비와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을 포함한 각종 정책 변화를 담았다. 교육 문화 주거 등 6대 분야 70개 사업이 중심이다. 구는 우선 주민 편의를 위해 디지털 기반 생활 행정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구 누리집에 신속 예약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강좌 시설 행사 예약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은둔·고립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스토킹 피해자에게는 이주비를 지원한다. 장애인 이·미용 접근성 개선을 위한 장애인 친화 미용실, 자립준비청년이 운영하는 카페 은평에피소드를 통한 자립기반 형성 및 일자리 창출도 눈에 띈다. 경제분야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01.02
서울 노원구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거동볼편 노인들 구강관리를 위해 집으로 찾아간다. 노원구는 ‘방문노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이 전국 1위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노원구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취약계층 노인들 구강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공공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 모형이다. 구는 “구강 건강은 영양 섭취와 의사소통은 물론 전신 건강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지만 고령층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며 “이같은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참여해 선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중심이 된다. 노원구 치과의사회 소속 의사들은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한다. 의료진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구강건강상태 진단을 하고 맞춤형 구강위생 교육과 상담 등을 한다.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관리 전·후 구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비교·평가하며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 중구가 주민 생활권과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통합 공공순환버스를 2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중구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시범운영을 하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편중구버스’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내편중구버스’는 주민 생활권과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시설 등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통합 공공순환버스다. 마을버스가 없는 고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자 시설별로 운영하던 순환버스를 통합했다. 시범운영 기간 하루 평균 1300명 이상이 이용했다. 주민들은 배차간격 단축과 환승편의 강화, 버스 안내방송과 정류장 표기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중구는 이를 반영해 구 전역을 8개 노선과 8개 환승 거점으로 연결하고 신차 도입과 증차로 배차간격을 조정했다. 주민 전용 카드를 도입하고 안내방송 등을 개선했다. 노선부터 효율적으로 조정했다. 기존 9개 노선 중 중복 구간을 정리해 8개로 개편했다. ‘신당권 순환’ ‘신당권–중구청–서부권 연결’
서울 성북구가 환경교육도시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성북구는 지난 1일 기초환경교육센터 2곳을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 두곳은 탄소중립배움터와 리앤업사이클플라자다. 교육기반시설 전문인력 교육전문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내부심의를 거친 결과다. 구는 “지난 한해 이클레이(ICLEI) 사례연구 우수사례,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환경분야 우수상,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등 국내·외에서 탄소중립도시로 주목을 받았다”며 “직영하는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기반을 더욱 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북구환경교육센터는 지역 안팎에 환경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에 특화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방침이다. 사회환경교육 인력 양성과 기후취약계층 특화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계획도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난 30여년 동안 실천해 온 성북구 환경교육의 결실이자 향후 30년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실현해 나가
서울 강남구가 남성들의 육아휴직을 응원한다. 강남구는 1월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강남구는 그간 아이를 낳으면 첫달 기준 79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출산·양육 지원을 확대해 왔다. 지난 2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흐름을 이어 출산 이후 양육단계에서 체감하는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려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구는 “정책 축을 ‘초기 비용 지원’에서 ‘돌봄 참여 확대’로 넓히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강남구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남성 육아휴직자다.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육아휴직급여를 수급해야 한다. 대상 자녀는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다만 고용노동부 ‘6+6 부모육아휴직제’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장려금은 매월 30만원씩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육아휴직 시
12.31
2025
송파구청장 재활치료 현장 방문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이 연말을 맞아 재활치료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송파구는 서 구청장이 지난 30일 보건지소를 찾아 건강 취약계층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활치료실은 송파구 보건지소 4층에 있다.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증치료와 운동치료에 더해 지난 3월부터 환경개선을 거쳐 1대 1 맞춤형 도수치료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이용자가 2600명이었는데 올해는 3200명으로 약 23% 늘었다. 서강석 구청장인 이날 재활치료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및 현장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장애인 건강과 자립을 위해 현장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파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장애인에게 지급하는 장애수당을 월 5만원씩 추가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기본 생활 안
강서구 4억5700만원 거둬 서울 강서구가 부서 내 칸막이를 허물고 고액·상습 체납에 나서 성과를 거뒀다. 강서구는 지난 3월부터 이들까지 ‘세외수입·지방세 협동 징수 기동반’을 운영해 체납액 총 4억5700만원을 거둬들였다고 31일 밝혔다.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협동 징수는 세외수입과 지방세를 각각 분리해 관리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중복 체납자를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 세외수입과 지방세 체납액이 각각 300만 원 이상인 중복 체납자 119명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양쪽 담당자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기동반은 세외수입 2개 팀과 지방세 3개 팀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팀장과 세외수입·지방세 담당자가 3인 1조 협업 체제로 움직였다. 단순한 납부 독촉을 넘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실태조사와 부서간 체납 정보 공유를 통해 체납자의 재산·소득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체납 원인과 실제 납부 가능성을 정밀 분석했다. 납부 능력이 있는데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은 경우
동작구 경관 개선 공사 지난 24일 준공식 열어 서울 동작구 신대방역 자전거 주차장이 새단장을 마쳤다. 동작구는 경관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지난 24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신대방역 4번 출구 앞 자전거 주차장은 지난 2012년 5월 첫 선을 보였다. 연면적 112㎡ 규모로 자전거 112대를 주차할 수 있다. 24시간 무인 체제로 운영된다. 교통카드로 인증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 평균 91대, 월평균 약 2741대가 이용하고 있다. 이용률은 79.8%로 서울시 내에 있는 기계식 자전거 주차장 4곳 중 가장 높다. 하지만 설치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외관이 낡고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동작구는 지난 10월부터 낡은 간판을 교체하고 외벽에 스트레스 저감 디자인을 적용했다.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긴의자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었다. 동작구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내년에
용산구 이태원 일대서 실험 서울 용산구가 공공지다인을 활용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할 방안을 찾았다. 용산구는 이태원 일대 차량 진출입이 잦은 인도에서 공공디자인 실험실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용산구는 차량 통행과 보행량이 많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일대를 대상지로 정했다. 건물 사이 차량 진출입로에서 보행자와 차량 동선이 겹치지만 경계가 분명하지 않아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기 때문이다. 4주에 걸쳐 어떤 바닥 무늬와 시설 요소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지 살폈다. 바닥 무늬의 방향과 밀도 등을 달리 적용해 보행자 주의 환기와 차량 감속 유도에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 관찰하는 방식이다. 보행로에 설치한 길말뚝(볼라드)과 조명도 관찰 대상이었다. 야간에 눈에 잘 띄는지부터 차량이 접근할 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폈다. 구는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디자인 형태와 배치 방식이 보행자와 운전자 행동 변화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유의미한 결과
“학교에서 다뤄보지 못한 장비들이 많아 신기합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실험들을 해볼 수 있어서 뜻깊은 것 같아요.”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혜원여고 과학중점반 학생들이 면목동까지 공부를 하기 위한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22일 옛 동주민센터 부지에 ‘제2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31일 중랑구에 따르면 상봉동에 이어 두번째로 들어선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기초·융합과학 분야에 집중한다. 378.5㎡ 대지에 연면적 1462㎡ 규모인 공간도 이를 염두에 두고 꾸몄다.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에 옥상 정원을 더한 건물인데 4층은 기초·융합과학 실험실이고 3층에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실과 디지털과학 체험공간을 배치했다. 2층은 무인 로봇이 활약하는 카페다. 지난 22일 개관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교육계 관계자와 학부모 주민 등이 참석해 자축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지원센터 두곳을 운영하게 됐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로봇 바리스
12.30
서울 영등포구가 내년 1월 1일 아침 선유교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 영등포구는 해맞이 명소인 선유교를 찾는 시민들 안전을 위해 선착순으로 760명까지만 입장하도록 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일출을 즐기려는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대비해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새해 첫날에는 현장 중심 인파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안전 난간과 차단봉을 설치할 위치를 점검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피로와 구급차 진입 동선도 미리 확보할 계획이다. 1월 1일에는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선유교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입장 인원을 관리한다. 분홍 500명, 보라 140명, 초록 120명 등이다. 빨강은 금지 구역이다. 오전 6시 30분부터 색상별 입장 팔찌를 배부한다. 구는 동시에 선유교 위 경사로와 계단 구간에 일방통행 동선을 적용해 보행 혼잡을 줄일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인파 밀집을 실시간 관리할 예정이
“식물성 재료로 꽃다발 김밥을 만들어 볼 거예요. 카네이션처럼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김밥이예요. 누구한테 주고 싶어요?” “엄마요~.” “아빠한테 줄 거예요.” 초안산 자락이 눈앞에 펼쳐지는 서울 도봉구 창동 주택가 골목. 인근 아이들이 학기 중에는 저녁, 방학 중에는 점심 한끼를 단돈 2500원에 해결하는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이 떠들썩하다. 평소에는 아이들만 있던 공간에 엄마와 아빠까지 함께했다. 연말을 맞아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맞이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송년회 자리를 마련한 참이다. 이색 김밥을 말고 저녁을 함께하는 자리에 오언석 구청장도 동참해 아이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30일 도봉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문을 연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은 ‘혼자 밥을 먹는 아이’를 위한 공간이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18세 미만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밥과 함께 돌봄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편의점과 간편식 판매점 이
서울 구로구 주민들이 구로동에 위치한 차량기지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구로구는 지난 24일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의원회관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염원하는 주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은 주민들이 20년 넘게 기다려온 숙원사업이다. 정부에서 추진하기로 했는데 지난 2023년 5월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을 받아 중단된 상태다.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자발적으로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다. 구로구도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망을 활용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서명운동 소식을 알리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달까지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주민 3만866명이 동참했다. 구로구는 이와 함께 사업 재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 7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구로차량기지 이전 기본구상 및 노선 설정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전 후보지 발굴과 사업
12.29
“업무 맡은 지 얼마 안돼서 잘 몰라요.” 서울 노원구가 정기 인사 발령과 함께 인수인계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노원구는 지난 26일 발표한 정기 인사발령에 앞서 지난 19일 인수인게 준수사항을 담은 공문을 전 부서와 동에 시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문에는 부서장과 팀장 등 관리자와 실무자의 역할이 명시돼 있다. 인수인계 기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지난 8월부터 실태를 파악하고 노동조합과 연차가 낮은 하위직 직원을 다수 포함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인사발령 시기 관리자 역할부터 분명히 했다. 전임자와 후임자가 개인적으로 인수인계를 하는 게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 관리할 문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팀장은 인사발령 예정자가 맡고 있는 현안 업무와 역점 추진 사항, 미결 과제와 업무 처리 유의 사항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인사발령 대상자가 인수인계를 하면 팀장이 후임자에게 그 내용을 확인하고 내부 결재를 통해 확정하도록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다수 민원이 예상되는
내년 1월부터 수도권 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 가운데 서울 마포구가 폐기물 대란 사전 에방에 나섰다.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응 폐기물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마포구의 경우 지역 내에 자원회수시설이 있어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전량 소각 처리하고 있다. 직매립 금지 이후에도 기본 처리 체계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하지만 연간 50일 정도 되는 소각장 정비기간에는 처리 여력이 일시적으로 감소한다. 구는 이에 대비해 자치구간 교차 반입과 민간 처리시설 위탁에 초점을 맞춰 대비책을 준비하고 있다. 구는 “단기적 처리 전환에 그치지 않고 소각 처리 물량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는 방향으로 폐기물 처리 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전담반은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깨끗한마포과’를 중심으로 자원순환과 예산정책과 재무과 등 핵심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 전담반에서는 폐기물 처리 현황을 실시
서울 서대문구를 대표하는 여자농구단이 유기동물을 돌보는 1일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서대문구는 유기동물 입양과 구조 보호 역할을 하는 ’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서 선수들이 봉사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유기·유실동물 보호와 입양 연계, 반려문화 교육 등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도록 기회도 제공한다. 여자농구단 소속 선수들이 연말을 맞아 봉사에 동참했다. 보호공간을 청소하고 유기동물 털을 빗질하는 등 위생 관리를 지원했다. 보호 중인 동물과 함께 놀이를 하며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선수들은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보호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동물 보호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원봉사에 함께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런 뜻깊은 활동이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시민들 관심을 키우고 입양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
서울 관악구 서림동에 있는 버스 차고지가 창업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관악구는 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서울창업허브 관악’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 민선 7기부터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관악 에스(S) 밸리’를 조성하고 창업 기반시설을 확충해 왔다. 서울시에도 공공부지를 활용한 창업 거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오랫동안 시내버스 차고지로 활용해 온 ‘신림3공영차고지’ 일대를 청년과 기술 중심 창업 거점으로 전환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시내버스 차고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기존 차고지 기능을 폐지한 게 핵심이다. 창업 거점을 조성할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이 공식적으로 마련됐다. 오는 2028년 착공해 2031년 준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관악은 심층 기술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관악에스밸리 핵심 시설이자 서울 서남권 창업 생태계 구심점
12.26
지자체 중 유일 서울 동작구가 ‘202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작구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을 수여한다. 동작구는 도시화와 1인가구 증가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틀을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동작구형 뉴거버넌스’ 모형을 정립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대상’에 선정됐다. 구는 “특히 주민 주도형 실천 조직인 ‘동작 레디액션(Ready Action!)’과 행정·주민간 수평적 소통 창구인 ‘굿모닝 동작, 톡톡 투어’를 통합·운영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설명했다. ‘동작 레디액션!’은 지난 7월 출범 이후 총 1208개 팀이 구성돼 문화 복지 안전 환경 등 전반에 걸쳐 자발적인 참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침수 우려 지역 빗물받
서울 관악구가 대학과 손잡고 반려동물 전문 인재를 키운다. 26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성장하는 반려동물 서비스 산업에 발맞춰 ‘우리동네 반려동물 전문가 교육’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서울시와 대학이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서울 라이즈(RISE) 사업’ 공모에 선정된 관악구와 삼육대 삼육보건대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관악구와 삼육대학교는 내년 본 사업 진행에 앞서 이달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매주 2시간, 총 5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필기시험 수료 요건을 충족한 참여자는 ‘동물매개활동관리사’ 자격증을 얻게 된다. 지난 1일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모집이 조기에 종료되는 등 주민들 반응이 뜨겁다. 추가 강의 개설 문의가 잇달아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16명으로 늘렸다.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1회씩 본 교육을 진행한다. 더 많은 주민들이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반려동물 관련 전문
서울 강동구가 천호초등학교 진입로 일대 보행 환경과 경관을 개선했다. 강동구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천호초 학생들이 통학로로 주로 이용하는 인근 빌라 보행로부터 학교 진입로까지 약 113m 구간이다. 낡고 오래된 구조물과 열악한 보행 환경으로 인해 안전 확보가 필요한 곳이었다. 강동구는 우선 빌라 주변 보행로 개선을 위해 기존 구조물을 전면 철거하는 대신 통학로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적용해 재설치했다. 주민들 사생활 보호 기능을 유지하면서 보행자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구는 “통학로 기능과 주거 환경간 조화를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담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꾸몄다.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생각과 바람, 희망하는 통학 환경을 그림에 담았다. 이를 바탕으로 담장을 꾸며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이 그린 작품을 마주하며 학교에 대한 애착과 즐거움을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