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
2026
기획예산처가 11일 정부세종청사 5-1동에서 ‘개청식 및 국민 서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종 시대를 선언했다. 이번 개청을 계기로 기획예산처는 흩어져 있던 조직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중장기 국가 전략 수립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이날 오전 주요 간부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 든든한 재정, 행복한 국민’이라는 비전이 새겨진 동판에 핸드프린팅을 하며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는 ‘국민 서약’을 진행했다. 개청식 직후 열린 제5차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당면한 재정현안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이달 중순 완료 예정인 ‘통합재정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지출구조조정에 엄격히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 5월 말 각 부처 예산요구서 제출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2027년도 예산안 편성’에 자율과 책임의 원칙을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스마트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AI) 혁신도 가속화된다. 박 장관은 “신설
05.08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월간 기준 사상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넘어 또다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면서다. ◆3월 수출액, 1000억달러 육박 =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6년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3월 경상수지 흑자는 373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3월(95억8000만달러)보다 289.7% 증가했다. 올해 2월(231억9000만달러)과 비교해서도 61.0% 늘었다. 경상수지 흑자가 월간 기준 3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대였던 지난 2월 기록을 한 달 만에 다시 경신했으며, 35개월 연속 흑자 기조도 이어갔다. 경상수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350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 흑자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2월(233억6000만달러) 기록을 한 달 만에 넘어섰다. 수출은 943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3월(601억3000만달러)보다 56.9%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9일 이후 부동산 매물 잠김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정부의 정책의지는 과거와 다르다”면서 “잠겨있는 매물이 나오고 실거주자에게 돌아가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8일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부동산시장은 과거의 과열양상에서 벗어나 실거주자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는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주택시장 동향 및 주택공급 입법과제 등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구 부총리는 지난 7일 국회를 통과한 ‘토지보상법’을 언급하며 “공급을 뒷받침할 법적 기반이 가시화 됐다. 국민이 주택공급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대출규제와 토지거래허가제로 투기적 매수가 원천 차단되어 있고, 주택가격 상승 기대도 낮아지고 있다”면서 “투자 패러
ESG 펀드가 일반 펀드보다 장기 수익률과 손실 방어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를 함께 따지는 투자 방식이 수익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특히 ESG 평가점수가 높을수록 장기 초과수익률이 높고 손실 변동성은 낮았다. 3년 기준으로 보면 모든 ESG 투자전략의 초과수익률이 코스피를 웃돌았다. ◆투자 기간 길수록 수익률 더 높아 = 8일 ESG 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국내 주식 액티브 ESG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6개월 37.22%, 1년 83.20%, 3년 112.20%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비ESG 국내 주식 액티브 펀드는 각각 35.08%, 77.00%, 107.18%를 기록했다. ESG 펀드가 2.14%p, 6.20%p, 5.08%p 높았다. 코스피와 비교해도 ESG 펀드의 성과가 높았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은 6개월 37.19%, 1년 75.63%, 3
단기 자동차보험 이용 후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보험료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 등장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손해보험은 안전 운전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 일부를 환급하는 ‘원데이자동차보험 무사고 환급 특약’을 신설했다. 이는 고객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단기 운전 상황에서 보험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특약이다. 이번 특약은 보험 가입 기간 사고가 없으면 납입 보험료의 10%를 최대 3만원(기존 안내된 한도 확인 필요) 한도 내에서 환급해 준다. 가입 절차도 간소화했다. 당일 가입과 즉시 보장이 가능하며,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차량 이용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보험 기간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보험 종료 다음 날 환급 신청 안내 알림톡이 발송된다. 익일부터 즉시 신청이 가능해 보험료를 빠르게 환급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하나손보는 원데이자동차보험
KB손해보험이 암보험이 필요한 유병자 고객을 위해 고지 항목을 줄인 신상품을 선보였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중대질병 중 ‘암’ 관련 고지만으로 검사부터 진단·치료까지 암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KB 3.N.암 심플러스(Simple us) 간편건강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유병자 보험의 일반적인 고지 항목(3·N·5) 중 뇌·심장 질환 등을 제외하고 ‘암’에 대한 항목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지 기간을 1년부터 5년까지 세분화해, 고객이 본인의 건강 상태와 보험료 수준에 맞춰 가입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요 고지 사항은 △최근 3개월 내 질병 진단·의심 소견 및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여부 △최근 1~5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최근 1~5년 내 암(백혈병 포함) 진단 및 입원·수술 여부 등이다. KB손보는 고객이 암 검사부터 진단, 치료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촘촘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특약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5기 모집에 나섰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의 거점 대학과 협력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전형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지역 정착형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경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5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창업 교육을 중심으로 아이디어 검증부터 실제 사업화 및 투자유치에 이르는 창업 전 주기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로 5년째 고용노동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민·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2022년 5개 권역, 10
KB증권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 500가구에 간편식과 영양제를 담은 ‘KB동행 나눔박스’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한 ‘KB동행나눔박스’는 매년 설과 추석, 그리고 가정의 달인 5월에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과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정든든, 효드림 KB박스’에서 ‘KB동행나눔박스’로 사업 명칭을 일원화했다. KB증권은 "지역사회 이웃과 늘 곁에서 함께 걷겠다는 KB증권의 동행 의지를 담고, 사업의 취지를 보다 명확히 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토스뱅크가 국고수납대리점 자격을 확보하면서 인터넷 전문 은행 3사 이용자 모두 세금 납부는 물론 환급금 수령 등 공공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한국은행과 직접 연동하는 국고수납대리점 자격을 취득하고, 국고금 환지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토스뱅크는 기존 국고금 납부 서비스에 이어 국고금 환지급 업무까지 수행하게 된다. 국고 환지급 업무란 국세 환급금 등 국가기관이 고객에게 지급하는 금액을 고객 계좌로 입금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특히 국고금 환급 및 지급금 수령 영역까지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토스뱅크 계좌의 공공 금융 활용 범위도 넓어졌다. 토스뱅크는 세금 납부부터 환급금 수령까지 생활금융 계좌로서의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2021년 케이뱅크가 인터넷 은행 중 처음으로 국고수납대리점 자격을 취득했으며, 카카오뱅크는 이듬해 합류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4년간 이어져 온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마침내 종료된다. 오는 5월 10일부터는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처분하는 다주택자들에게 최고 82.5%에 달하는 ‘세금 폭탄’이 현실화된다. 탄핵 정국 이후 출범한 이재명정부가 재정 건전성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유예 일몰을 확정하면서, 부동산 시장은 유예 마지막 날인 9일까지 막판 매물 소화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급격한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토지거래허가 신청 시 중과를 면제해주는 보완책을 내놨다. ◆4년 만에 시행되는 ‘중과세’ =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연장돼 온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가 이달 9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10일부터는 다주택자가 주택을 매도할 때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해 기본세율에 더해 높은 가산세율이 적용된다. 현재의 양도세 중과 체계는 문재인정부 시절인 2021년에 입법됐다.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양도 시 기본세율(6~45%)에 2주택자는 20%포인트, 3주택 이상 보유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회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회계기본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회계 전문가들이 모여 여야가 발의한 회계기본법안을 놓고 감독체계와 적용 범위 등을 비교·분석하며 제도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 8일 한국회계학회와 한국감사인연합회는 서울 서대문구 공인회계사회관 강당에서 ‘우리 사회 전반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회계기본법 제정의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회계인공동포럼을 개최했다. 김기영 한국회계학회장은 “그간 우리 사회는 영리기업의 회계투명성 확보에는 많은 공을 들여왔으나, 비영리조직이나 공공기관 등 이른바 회계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해왔다”며 “현재 회계 관련 소관부처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여러 부처에 파편화돼 있고, 이러한 칸막이 행정은 일관된 정책 추진을 어렵게 하고 실효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광윤 한국감사인연합회 회장도 “(회계기본법의) 적용범위에 있어 내·외부의 이해관계자가 모두 신뢰하는 회계정보는 영리기업은 물론, 비
공정거래위원회가 세계 경쟁당국 수장들이 집결한 마닐라에서 호주, 이탈리아와 잇따라 양자 회담을 열었다. 양자회담에서는 ‘을의 협상력 강화’와 ‘법 집행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국제 공조 강화에 주력했다. 이는 국내에서 추진 중인 플랫폼 규제와 재벌 지배구조 개선 논의를 글로벌 스탠다드와 결합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호주와 ‘을의 협상력 제고방안’ 논의 = 8일 공정위에 따르면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전날(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나 카스-고틀립(Gina Cass-Gottlieb)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 위원장과 만났다. 양측은 갑을 간 힘의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주 위원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기업에 대항해 실질적인 협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 중인 ‘단체협상 제도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중소기업 단체가 공동으로 협상에 나설 때 이를 담합 규제 대상에서 제외해 주는 방안이 핵심이다. 호주 ACCC는 이미
금융감독원은 7일 저녁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과 물리적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감독 정보시스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통합연금포탈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금융권의 최신 사고 사례를 반영해 현장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날 훈련 전 과정을 직접 지휘했다. 이 원장은 “정보보안과 업무지속성 확보는 실무적 대응을 넘어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돼야 완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
05.07
국내 증시가 코스피 7000 시대를 열었다. 지난달 6000선을 회복한 지 21일 만이다. 아찔한 속도로 급등하고 있는 국내 증시를 보며 시장 전문가들은 작년부터 진행된 자사주 소각,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등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제도 변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면에 남아있는 반도체 쏠림에 의한 착시와 상승장에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포모(FOMO·나만 뒤처진다는 공포)’ 현상과 이로 인한 빚투(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행위)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장중 7500선 돌파 후 하락 전환 =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장을 시작하자마자 7500선도 뚫었다. 하지만 외국인이 순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91.57포인트(1.24%) 떨어진 7292.99에서 등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일 대비 8.79포인트(0.73%) 하락한 1201.38에서 거래 중이다. 전일 코스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0억달러 이상 증가했다. 보유한 여러 통화 자산을 미국 달러화로 환산한 금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6년 4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보유 외화자산은 4278억8000만달러로 3월 말(4236억6000만달러) 대비 42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이는 3월 말 기준 전달 대비 39억7000만달러 감소했던 데서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 등 시장 안정화 조치에도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다”며 “외화자산 운용 수익 등도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보유 외화자산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채 등 유가증권은 3840억7000만달러로 전달 대비 63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이밖에도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158억1000만달러로 2억4000만달러 늘었다. 예치금(187억6000만달러)은 22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정부가 중동전쟁 여파로 수급 불안을 겪는 품목의 매점매석을 엄단한다고 7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주사기 등 일부 품목을 매점매석하는 움직임을 두고 ‘(관련) 물량을 몰수해야 한다’며 실효적 제재를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물가안정법상 매점매석 금지 위반에는 벌금이나 징역 외에도 관련 물품을 몰수하거나 추징하는 규정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행 물가안정법은 금지된 매점매석 행위를 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관련된 물품은 몰수하고, 몰수할 수 없을 때는 그 가액을 추징한다. 다만 과징금 규정은 없다. 정부는 이날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을 평가하고 대응방향도 논의했다. 재경부는 중동전쟁 발발 뒤 3·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2%, 2.6%를 기록했지만, 석유류를 제외하면 1.8% 수준으로 낮아진다고
케이뱅크가 최고 연 8.5%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마이키즈 적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다. ‘마이키즈 적금’은 가입 기간을 1년부터 최대 5년까지 설정할 수 있어 자녀의 진학 등 장기 자금 계획에 최적화됐다. 기본 금리는 연 3.0~3.5%. 전체 기간의 3분의 2 이상 납입하면 연 4.0%p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7.5%를 제공한다. 여기에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연 1.0%p 추가 우대금리 쿠폰을 적용받으면 최고 연 8.5%의 압도적인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이며, 만 17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상당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마이키즈 통장’도 출시했다. 0세부터 만 14세 미만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부모가 본인의 휴대폰에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가족관계 확인을 통해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계좌 개설시 부모는 자녀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고객 자산이 15조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월 말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불과 3개월 만에 5조원이 증가했다. 중개형 ISA의 경우 3월 말 기준 15개월 연속 순입금액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증권 관계자는 “ISA의 핵심 경쟁력으로는 자체 개발한 ‘ISA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꼽힌다”며 “투자 경험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나 시간 제약이 있는 직장인도 전문가 수준의 자산 배분 전략을 펼치고 최대 절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투자 성향, 목표 수익률, 투자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성장형 △성장추구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리밸런싱을 제안한다. 현재 출시 1년도 안 된 상황에서 서비스 이용자는 2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주 챙겨볼 금융상품’ 서비스로 최신 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7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KB드림홈’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B드림홈’은 자립준비청년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충남을 시작으로 광주와 목포, 대전 등 지방 5개 지역에서 자립생활관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 올해도 지역을 확대해 자립생활관 지원을 계속한다. 이에 따라 서울과 지방 4개의 자립생활관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