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6
2026
대구시는 시민에게는 할인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회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판매를 시작한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로페이는 충전 즉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로 총 30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대구시는 이를 상·하반기로 나눠 판매해 시민들이 연중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로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되며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모두 사용 가능하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30만원, 보유한도는 50만원이다. 대구지역 내 대구로페이 가맹점은 물론 공공배달앱 ‘대구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대구로페이는 총 3968억원 발행됐다. 시는 대구로페이 전용 앱인 ‘iM샵’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카드 발급과 충전, 결제, 환불, 가맹점 등록 신청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편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결제 방식도 카드단말기뿐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K메디허브가 바이오·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방사성의약품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K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황상연 연구센터장과 K-MEDI hub 안경규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국내 기술 기반 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한 항암제 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K메디허브는 방사성동위원소 표지 및 핵의학 영상기술과 K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의 후보물질 발굴·검증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황상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 역량과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며 “방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연차 성과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각 지자체가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 기능과 인프라를 통합 연계하는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철수)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PKNU DREAM JOB FAIR’는 57개 기업이 참여한 대형 박람회로, 지역 청년들에게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개별 역량 수준에 따라 트랙(시리즈) 형태로 설계하는 등 단계별·유형별로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채용기업과 합격자 정보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인재 간 매칭 정확도를 높여 취업 합격률
01.23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통합 재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시·도는 2월 대구경북행정통합 특별법 발의와 국회통과, 6.3지방선거에서 통합자치단체장 선출 등 추진목표에 맞추기 위해 정치권은 물론 교육청 지방의회 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대구시가 적극적이다. 시장 궐위로 권한대행 체제인데도 행정통합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지방시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구시장 궐위 상태인 지금이 행정통합 절호의 찬스”라고 한 발언에 부합하듯 시장 권한대행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22일 국회에서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행은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정치권의 이해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 대행은 특히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타권역과 연계한 특별법안 발
부산·경남 통합단체장 선출 시기 등을 담은 로드맵이 28일 공개된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22일 오후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통합에 대한 양 시·도 단체장의 공동 입장문을 28일 오전 10시 30분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 입장문 △대정부건의문에 담길 핵심내용 △주민투표 방안 등 행정통합 로드맵을 발표한다. 기자회견 장소는 행정통합 취지에 맞는 상징적인 곳으로 구상하고 있다.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단체장 선출 가능성을 로드맵에 담는지 여부가 가장 큰 관심이다. 현재 양 시·도지사는 통합 의지는 밝히되, 실질적 행동은 지방선거 이후 본격 나설 가능성이 높다. 전국이 통합단체장 선출 시기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맞추고 있는 것과는 대비되는 방식이다. 시·도가 주민투표를 확정한 데다, 이는 주민투표법에 따른 물리적 투표절차 제약 시간이 따르기
01.22
울산시가 그동안 관망자 자세였던 입장을 뒤집고 광역 행정통합 논의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최근 시·도간 광역 행정통합과 관련한 울산시 입장에 대해 “시민 동의가 확인될 경우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간 행정통합을 본격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에서 50% 이상 동의가 확인될 경우 부산·울산·경남 행정통합 논의에 동참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울산시 발표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크게 환영한다”며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부·울·경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역시 입장문에서 “수도권에 대응하는 명실상부한 광역지방정부 탄생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울산시민 입장이 확인되는 대로 통합 협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의 가세로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원래 하나였던 세 광역
23일까지 미 라스베이거스 ‘Shot Show 2026’ 참가 국내 최대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NT모티브는 20일부터 23일(한국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총기 전시회 ‘Shot Show 2026’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약 2700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SNT모티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소구경 화기류의 글로벌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경찰청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저위험권총과 저위험탄을 함께 선보여 해외 관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기존 38구경 리볼버를 대체하는 저위험권총은 9㎜ 리볼버 총기로 저위험탄, 보통탄, 공포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SNT모티브가 자체 개발한 저위험탄은 탄두를 플라스틱 재질로 적용, 총구 속도를 최적화해 보통탄의 약 10분의 1 수준의 물리력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지난해 검사 및 시험들 역시 모두 통과했다. SNT모티브는 인명 피해는 최
자체 개발한 고체형 샴푸·컨디셔너 이터널저니 온·오프라인 구매 개시 아난티는 22일 자체 개발한 어메니티 ‘캐비네 드 쁘아쏭(Cabinet de Poisson)’ 고체형 샴푸(Shampoo Bar)와 고체형 컨디셔너(Conditioner Bar)가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 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호텔이 직접 개발·제조한 고체 형태 어메니티 제품이 친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경우는, 국내 호텔 업계 중 아난티가 최초다. ’환경표지 인증 제도‘는 제품 생산 및 유통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환경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기업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지속 가능 생산 체계 전환을 적극 유도하는 것이 국가 공인 인증 제도의 취지다. 아난티는 오는 7월 ‘캐비네 드 쁘아쏭’ 비누에 대해서도 환경표지를 추가로 인증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메니티 전 라인의 친환경 전환을 완성할 계획이다. 아난티 전 객실에
정수기 51.5%·생수 25.5% 대구안실련, 설문조사 결과 대구시민의 취수원 이전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먹는 물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민 100가구 가운데 4가구가량만 수돗물을 직접 마시고 있고 85가구 이상이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은 지난해 12월 1~30일 대구시 8개 구·군(군위군 제외) 72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인식 및 음용 실태 설문조사(대면조사 방식)를 실시한 결과,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가구는 단 3.6%에 불과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안실련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수기(필터 포함) 이용 가구는 51.5%, 생수 이용은 25.5%, 수돗물을 끓여 마시는 경우 19.6%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민 대다수가 여전히 수돗물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수돗물을 식수로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8.5%로 가장 높았고 ‘25% 미만 사용’ 2
01.21
대구시와 경북도가 20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 없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만나 경북도의회의 통합안 동의, 통합추진단 발족, 특별법 발의 및 국회 통과, 통합단체장 선출 등 6.3지방선거까지의 행정통합 일정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시·도 단체장의 회동은 지난 16일 정부의 행정통합 지원 방안 발표 이후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철우 지사가 통합 논의 재추진 의사를 밝혔고, 김정기 권한대행이 2월 특별법 국회 통과, 6.3지방선거 통합자치단체 출범 등으로 화답하면서 중단됐던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양 시·도는 이날 발표한 공동입장문에서 “수도권 1극 체제가 한계에 이르러 지방 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현 정부가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전환’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다시 제시한 만큼 전국적으로 확산된 행정통합 논의가 ‘진짜 지방시대’
부산 광안대교 앞 금싸라기 땅인 옛 청구마트 부지 개발이 난항을 겪고 있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수영구 민락동 청구마트 부지 매각 공고에 한 곳도 응찰 업체가 없어 또 유찰됐다. 매각 예정가는 540억원으로 입찰 공고는 19일까지 실시했다. 앞서 부지 매각은 지난 9월 입찰에도 시도했지만 응한 곳이 없어 무산된 바 있다. 시는 4개 업체가 입찰에 적극성을 보였으나 실제 공고 후 입찰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부지 매각 시도가 잇따라 무산되면서 시의 고민도 깊어진다. 시는 매각하든 아예 다른 활용방안을 마련하든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옛 청구마트 부지는 주요 장기 미활용 시유지다. 광안대교 앞 민락동 일원 6105㎡ 규모로 1998년 4월 부산시가 취득했다. 민락수변공원을 끼고 있고 바다에 접해 영구조망인데다 최대 용적률 500%까지 개발이 가능한 준주거지역이 포함돼 있어 금싸라기 땅으로 불린다. 다만 시가 문화 및 집회시설인 공연장 혹은 전시장으로 개발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연계 실습 교육 성과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는 기계과 재학생 팀이 최근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LEGO 로봇챌린지 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대학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소속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기계과 장태열·송근탁·박찬호·이정현 학생(모두 1학년)으로 구성된 팀은 레고 기반 로봇을 직접 설계·제작하고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알고리즘을 구현해 로봇 컬링 경기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경기 과제에 맞춘 로봇 구조와 안정적인 구동 방식을 구현하며 설계 역량과 협업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남정보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안태원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문제 해결로 연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공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NG 복합화력과 원자력 발전 협력 구축 주력 현지생산 및 발전소 유지보수로 사업 다각화 SNT에너지는 현지 시각 1월 20일(화)부터 3일간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 2026’에 참가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LNG 발전부터 원자력, 재생 에너지를 망라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 전시회로서 주요 발전사, 글로벌 EPC사, 대규모 에너지 수요기업, 각종 기자재 업체 등 80여개국 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 중이다. SNT에너지는 행사를 통해 LNG 복합화력 발전(HRSG)과 원자력 발전의 핵심 보조기기에 대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NT에너지는 1990년에 국내 최초로 HRSG 핵심부품인 고주파 핀튜브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HRSG 업계의 선두 주자다. 독자설계 능력과 생산기술을 갖추고 국내외 시장에 다수의 HRSG를 납품해 왔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호주 익시스(Ichthys) 프로젝트에 국내 최초로 슈퍼 모듈
중형조선사 최초 함정정비협약 체결 해양방위산업체 1호 기술 역량 입증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미국 해군과 함정정비협약을 체결하며 미국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HJ중공업은 미 해군으로부터 MSRA 체결 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와 함정정비협약(MSRA)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HJ중공업은 향후 5년간 미 해군 소속의 지원함과 전투함을 포함한 MRO 사업 입찰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MSRA는 미 해군이 자국 함정의 유지·보수·정비 역량을 공식 검증한 업체와 체결하는 협약으로,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사실상의 자격을 의미한다. 이 자격이 없으면 군수지원함 등 비전투함 정비로 사업 범위가 제한되지만, MSRA를 취득하면 전투함과 호위함을 포함한 미 해군 주요 함정의 유지·보수·정비 사업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미 해군이 제시한 품질과
01.20
경북도의 통합재논의 제안에 대구시가 2월 특별법 국회통과와 6월 통합단체장 선출 등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며 통합재추진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정부가 5극 3특의 돌파구로 행정통합에 대한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특례 방안을 발표하는 등 상황이 급변하고 있어 지금이 (행정통합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경북도, 정치권 등과 협의해서 6월 3일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신공항, 취수원 문제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행정통합의 적기가 임박했다”며 “경북도의회가 조속한 시일 내에 동의 절차에 결단을 내리고 이미 초안이 만들어진 통합 특별법안도 발의해 2월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이철우 경북지사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행은 이어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이 논의될 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TK 통합 특별법도 함께 심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겠다”며 “행
부산시가 위기에 처한 수산업 재도약 모색안을 현장에서 찾기로 했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3시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기장군 어촌계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수산업·어촌 발전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자원 감소와 원가 상승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연안들망(초망 또는 들망을 사용하는 연안어업) 어업인들의 금어기 합리적 조정 △비어업인 해루질 관련 대책 마련 △어업인 소득증대사업 확대 등 현장의 숙원 과제들이 다각도로 다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 전역으로 확대해 현장 릴레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산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부산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에 반영하고 수산업·어촌의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것이다. 박형준 시장은 “기후변화, 수산자원 고갈, 기름값 상승 등
01.19
부산시가 민간 주도의 차세대 해양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본격화한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해운대 시그니엘부산에서 해양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K-해양반도체 얼라이언스(동맹)’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도체 기업은 해양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 및 전력반도체의 설계·생산을 담당한다. 조선기업은 국산 해양반도체의 수요처이자 양산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며 반도체산업 생태계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시는 △국민성장펀드 유치·지원 △최대 33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보조금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세제 혜택 등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또 △기장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영도 부스트벨트 △해운대 제2 센텀 도심융합특구를 연계한 혁신벨트를 조성하고 해양반도체 클러스터를 육성해 글로벌 해양반도체 도시로 진입한다는 구상이다. 국가 반도체 정책과 조선·해양산업 전략과도 연계해 운영한다.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기조와 남부권 산업 혁신 전략, 조선·
가덕신공항건설공단 이주단지 조성 병행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이윤상)은 19일 부산 강서구 대항동 일원 신공항 사업 부지 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주 및 재정착지원 대책 신청 접수를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한은 2월 20일가지로 공단의 적격심사를 거쳐 3월 말 적격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산악 지형 절토와 해상 매립 등 대규모 공정이 수반되는 만큼, 공사 안전성 확보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부지 내 주민 이주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공단은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앞서 주민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오랜 기간 가덕도에 거주해 온 원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이주대책을 수립했다. 공단은 그간 △이주대책 타당성 용역 시행 △주민과 상설 간담회 개최 △이주지침 제정 시 사전 예고제 도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재정착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설명이. 재정착 지원은
01.17
부산시가 오는 6월 BTS 공연을 앞두고 바가지 요금 근절에 나섰다. 부산시는 17일 약 4년 만의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가 부산에서 개최됨이 예정됨에 따라, 시내 숙박업소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막기 위해 바가지요금 QR 신고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고접수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가지요금 QR 신고 시스템은 국내외 관광객이 큐알 QR 코드를 스캔해 바가지요금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고 내용은 한국관광공사(1330)를 통해 관할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으로 전달된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10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시 누리집 알림 배너로 게재되고 있다. 시는 다음 주부터는 온라인으로 신고된 숙박업소 등을 상대로 시와 구·군 합동점검반이 현장을 확인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점검 및 계도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도 관광숙박업소에 대해서는 구·군이 수시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으며, 부당요금징수, 예약조건 불이행 등 불공정행위는 호텔 등급 평
01.16
구미 해평과 안동댐 직하류 취수 방안 사이를 오가며 표류하던 대구 취수원 이전 사업이 낙동강 복류수와 강변여과수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정부는 15일 대구시가 추진해온 안동댐 직하류 취수안 대신 대구 지역 내에서 복류수와 강변여과수를 취수해 공급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실효적 대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이후 정부가 밝힌 첫 공식 입장이다. 김효정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상수원을 이전하기보다 복류수와 강변여과수를 활용하는 방식이 수질과 수량 확보는 물론 인근 지자체 간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수질 안정성과 갈등 비용 최소화라는 원칙에 따라 두 방안을 검토해 왔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복류수 취수만으로도 문산·매곡취수장 취수량인 하루 57만톤 확보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대구시는 구미 해평 취수 시 하루 30만톤, 안동댐 직하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