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7
2026
경북문화관광공사 분석 ‘금관’ 경주박물관 인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지난해 4분기 경북을 방문한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고르게 늘어나 미식·문화 중심 소비 흐름이 확산되며 내실 있는 성장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17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관광 통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경북을 찾은 내국인 외지인은 전년 동기 대비 16.5%(703만9480명) 증가했고 외국인도 20%(24만2146명) 늘어 APEC 개최 효과가 가시화된 것으로 풀이됐다. 특히 내비게이션·사회관계망서비스(SNS)·카드소비 데이터 등을 활용해 내국인(외지인) 방문객의 세부 관광 행태를 분석한 결과 역사와 미식을 결합한 로컬 지향적 여행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경주 불국사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립경주박물관이 전년 4분기 13위에서 인기 여행지 2위로
03.16
부산시가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부산형 세대 통합 돌봄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리본 프로젝트 비전 선포와 함께 1만명 규모의 내편돌보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인일자리를 단순 공익활동에서 지역 돌봄 중심 일자리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부산의 노인일자리는 환경정비나 공공시설 관리 같은 공익활동, 또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말벗과 안부 확인 중심의 돌봄에 머물렀다. 시는 이번 내편돌보미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의 역할 자체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늘어나는 노년층의 일자리도 만들고 나아가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돌봄 주체가 되는 세대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돌봄 대상도 기존 어르신 중심에서 아동, 장애인, 고독사 위험가구, 취약계층 등으로 확대한다. 서비스 내용 역시 단순 안부 확인을 넘어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 사회적 관계 형성, 일상생활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돌봄 방
대구시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산업 육성에 나선다. 올해 48억원을 투입해 기업 44개사를 지원하고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확대를 추진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로 추진 중인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조성 사업’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178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올해는 국비와 시비 각각 24억원씩 총 48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대구시는 2023년 수성알파시티에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블록체인 산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지방정부 최초로 구축한 블록체인 메인넷 ‘대구체인’과 분산신원인증 서비스 ‘다대구’를 활용해 도서관 회원증 인증, 자원봉사증 인증, 마일리지 서비스 ‘D마일’, 대구마라톤 완주 기록 NFT 발급 등 다양한 시민 서
03.13
부산시가 추진 중인 ‘공공기여 협상제’가 대규모 아파트 개발 논란을 낳고 있다. 유휴 토지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인데 사실상 아파트 개발 통로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성창기업 부지 공공기여 협상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사하구 다대동 성창기업 공장부지의 용도를 준공업지역에서 준주거지역과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해 대규모 아파트 개발을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성창기업이 제안한 계획은 전체 부지 14만8984㎡ 가운데 13만2038㎡를 준주거지역으로, 1만6947㎡를 일반상업지역으로 각각 변경하는 내용이다. 성창기업은 기장군 장안읍으로 공장을 이전한 뒤 기존 부지에 지상 35~48층 규모 아파트 13개 동, 약 3000세대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예상 분양 규모는 2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성창기업이 부산시에 제시한 공공기여금은 약 909억원 수준으로 공공시설용지와 공원,
대구시와 경북도가 국가 양자클러스터 기획연구에 나란히 참여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양자클러스터 기획연구 공동연구기관’ 공모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센싱 등 양자기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 양자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기정통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2026~2030년)’의 후속 사업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이번 연구에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각각 지역 연구기관과 함께 참여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을 중심으로 양자기술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클러스터 입지 여건 분석과 산학연 협력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한다. 특히 DGIST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양자센싱을 중심 분야로 설정하고 양자컴퓨팅과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연계한 산업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경북도는 포항공과대
03.12
부산시의 숙원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발의 이후 2년 가까이 지연돼 온 법안이 처음으로 국회 공식 심사단계에 들어가면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입법 공청회’에 참석해 여야 정치권에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공청회에서 “여야가 함께 발의한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정쟁 요소가 없고 새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인 ‘5극 3특’ 완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법안”이라며 “다른 시·도 특별법과 함께 논의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공청회가 열린 국회 행안위 회의실 앞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2년을 기다렸다. 이제는 통과시켜라’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행안위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법안 처리 필요성을 호소하기도 했다. 특별법은 해양·물류·금융·
관광 비수기로 알려졌던 울릉도의 겨울철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1~2월 울릉도 여객선 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2만65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751명보다 27.8%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과거 ‘비계 삼겹살 논란’과 바가지요금 문제 등으로 관광객이 감소했던 울릉도는 최근 관광지원 정책과 관광상품 개발, 해상교통 여건 개선 등이 맞물리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지난해부터 관광 정책 개선에 나서며 겨울철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사업이 ‘동절기 여객선 운임지원’이다. 올해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14억원을 투입해 울릉도 방문객에게 여객선 운임의 절반 수준인 약 4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 장병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 사업에는 2억원이 투입되며 면회객 본인 부담 7000원을 제외한 약 7만3000원을 지원한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전국 지자체와 한국관광공
홍희철 전 관장 시의원 출마 지지 부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홍희철 전 을숙도문화회관 관장의 부산시의원 출마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부산예술인연대 일동은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현장을 잘 아는 예술인 출신이 부산시의회에도 필요하다”며 홍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문화는 도시 경쟁력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문학·출판·공연예술 등 순수 문화예술 기반을 강화해야 문화도시의 지속가능성이 확보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은 여전히 열악하고 문화 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며 “문화예술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홍 예비후보가 부산 문화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적임자”라고 밝혔다. 지휘자 출신인 홍 예비후보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와 을숙도문화회관 관장을 지냈으며 현재 부산대 민주동문회 회장과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시의회가 부산시 문
롯데시네마 통큰 결단 지역 상생 협력 지역 연계 프로그램 통해 상권 활성화 부산대 앞 롯데시네마가 지역 주민과 대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롯데시네마는 부산대학교, 금정구청, 부산대상가총연합회와 지역 상생과 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롯데시네마 오투 지하 1층과 지상 3층, 8층 등 3개 층은 취·창업 지원과 문화 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부산대 교육·연구 활동 지원을 비롯해 공연과 전시 등 문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창작·창업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역 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과 컨설팅, 상권과 함께하는 협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상권, 기업,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 모델’로 문화와 창업,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 롯데시네마는 문화 행사 공간을 제공하고, 각 기관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54억 투입 특수 장비들 도입 반도체·배터리 연구 기반 강화 부산대학교가 원자 단위까지 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초정밀 연구 장비를 새로 구축했다. 부산대는 수차보정 투과전자현미경(Cs-TEM)과 고분해능 집속이온빔(HR-FIB) 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장비 구축에는 교육부 지원과 대학 예산 등 총 54억7500만 원이 투입됐다. Cs-TEM은 물질의 구조를 원자 수준까지 확대해 볼 수 있는 전자현미경으로, 나노소재나 반도체, 배터리 소재의 미세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HR-FIB는 머리카락보다 훨씬 작은 시편을 정밀하게 가공하는 장비로 전자현미경 분석에 필요한 시료를 만드는 데 쓰인다. 두 장비를 함께 사용하면 시편 제작부터 분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대는 장비 성능을 높이기 위해 전자파와 진동을 줄인 전용 분석실도 마련했다. 정전기 방지 바닥재를 설치하고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갖췄다
가족단위·MZ세대 겨냥 해운대구가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웨이브(WAVE) 해운대 워케이션’ 사업을 가족단위와 MZ세대까지 확대한다. 해운대구는 올해부터 가족 단위를 위한 패밀리형 워케이션과 젊은 층을 겨냥한 런케이션 등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직장인이 가족과 함께 해운대에서 일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패밀리형 워케이션’을 새롭게 운영한다. 가족 동반 참가자에게 숙박 바우처 12만 원과 관광 바우처 3만 원에 더해 추가 관광 바우처 3만원을 지원하고 가족 단위 숙박이 가능한 전용 숙소도 새로 지정했다. 또 러닝과 워케이션을 결합한 런케이션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해안 경관을 활용한 러닝 코스를 개발하고 주변 식당과 카페, 관광시설을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워케이션 센터 이용 대상도 확대했다. 그동안 부산 근로자는 청사포 센터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송정 센터를 포함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제구 더샵파크시티에 새 공간 민관 협력 지역 돌봄 모델 운영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인 ‘우리 동네 자람터’를 확대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섰다. 부산교육청은 연제구 더샵파크시티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우리 동네 자람터’ 개소식을 11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간은 아파트 단지 내 유휴시설인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조성된 돌봄 공간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을 돌보는 부산형 돌봄 모델이다. 교육청이 프로그램 운영비 등 사업비를 지원하고 아파트나 사회복지관 등 지역 기관이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까지 기장·정관·명지 등 10곳에서 운영하던 ‘우리 동네 자람터’를 올해 1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일부 자람터는 지역아동센터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해 지역 돌봄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우리 동네 자람터’가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03.11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은 경북도청신도시가 행정 중심 도시를 넘어 행정복합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2016년 3월 대구 북구에 있던 경북도청이 안동시 풍천면으로 이전하면서 조성된 도청신도시는 당초 목표였던 인구 10만 자족도시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지만 경북 북부권 도시 공간 구조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청신도시는 경북도청 본청과 경북도의회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이전이 이어지며 행정타운을 형성했다. 현재 약 2만3000명이 상주하는 생활권이 조성됐다. 도청신도시 건설사업은 전체 면적 11㎢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2단계 사업(5.8㎢)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상업지구와 공동주택 학교 도로 의료센터 등 주요 시설도 올 상반기 대부분 준공될 예정이다. 행정 기능을 뒷받침할 기관 이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전 대상 기관 109곳 가운데 92곳(84%)이 이전을 확정했고 이 중 80곳(73%)은 이미 이전을 마쳤다. 경북
부산시가 동남권 철도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른 부전역에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다시 추진한다. 2010년대 초 민간투자 유치 실패로 중단됐던 사업이 철도망 확충을 계기로 재추진되는 것이다. 부산시는 11일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부전역 일대 교통 수요 예측과 경제성 분석을 통해 최적의 환승 체계와 교통시설 배치 방안을 마련한다. 또 국내외 복합환승센터 사례를 검토해 개발 방식과 민간 투자 유치 방안, 노후 역사 개량 및 주변 지역 도시재생 계획까지 종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2029년까지 민간사업자 선정과 세부 계획 수립을 거쳐 2030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는 2010년대 초반부터 추진됐지만 표류한 사업이다. 정부의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2013년 사업비 707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사업으로 부전역 일대 7만7780㎡ 부지
세금 체납 정보를 복지 위기의 신호로 활용하는 지방정부 협력 사례가 대구에서 시작된다. 대구시는 지난 9일 동인청사에서 대구지방국세청과 ‘생계형 체납가구 맞춤형 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무 현장에서 포착되는 체납 정보를 복지 행정과 연계해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건강보험료 체납이나 공공요금 미납 등 지방정부가 확보할 수 있는 행정 정보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반면 국세 체납 정보는 세무 정보라는 특성상 지방정부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민감 데이터로 꼽힌다. 대구시는 2022년 10월부터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미납 정보를 활용한 자체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운영해 왔다. 또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47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한 위기가구 탐지 체계도 가동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지방정부 차원의
교육부·시도교육청과 공동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AI 기술을 접목한 실용적인 교육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에게 AI 이용권을 제공해 AI 활용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초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부문을 새롭게 신설해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대회는 학생 대상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최대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AI 이용권 신청은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이며 작품 제출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이후 1·2
새봄맞이 환경 정비 부산시설공단은 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공원과 교량, 도로, 지하도상가, 체육시설, 터미널 등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시설 전반에서 ‘새봄맞이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공원에서는 주요 출입구와 광장에 봄꽃 화단을 조성하고 보행로와 배수로 청소, 노후 시설물 정비를 진행한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음악분수와 잔디광장 관수시설 점검, 거울연못 데크 보수, 지하주차장 바닥 도색 등을 실시한다. 지하도상가에서는 광고판 정비와 시설 점검을 추진하고 자갈치시장과 유라시아플랫폼,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도 대청소와 시설 점검이 이어지고 있다. 번영로와 동서로 등 도시고속도로 구간에서는 노면 재포장과 터널 조명 개선, 녹지대 정비를 진행하고 광안대로와 남항대교 등 해안순환도로에서도 배수구 퇴적물 제거와 도로 안전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공단은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과 CCTV, 소방·전기 설비 점검 등 안전 관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
03.10
부산시장 선거 대진표가 이번 주 안에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여야 모두 전략공천이나 단수공천이 아닌 당내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선거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내일신문과 통화에서 “오는 13일 부산시장 후보 추가 공모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중앙당 면접 절차를 거친 뒤 이달 안에 공식 출마 선언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출마 선언에서는 부산 시정 비전과 구체적인 정책 구상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손톱만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민주당에서는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이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 의원이 가세하면 당내 경선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에서도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현직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9일 SNS를 통해 3선 도전 의사를 공식화했다. 박 시장은 “쇠퇴하던 부산이 이제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용
AI 기반 의학교육·연구 혁신 추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이 국내 의과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 전환(AX)을 전담하는 조직을 출범시키며 AI 기반 의학교육·연구 혁신에 나섰다. 부산대 의대는 9일 양산캠퍼스에서 ‘AX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의학교육과 연구 전반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김윤학 교수가 단장을 맡아 교육·연구·의료데이터 활용 등 핵심 영역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 분야에서는 AI 기반 학습 분석과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의예과와 의학과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의료 빅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의학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 분야에서도 임상의학과 기초의학 연구에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접목해 의료데이터 기반 연구를 활성화하고 AI 의료기술 개발과 융합 연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조원호 부산대 의대 학장은 “AI는 의학교육과 의료 연구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기술”이라며 “AX 추진단을 중심으로 교
6월 아시아드주경기장 K-팝콘서트 체험 확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6월 27~2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글로벌 K-콘텐츠 축제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with NOL’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시작된 BOF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놀유니버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글로벌 K-컬처 축제로 도약을 추진한다. 행사는 전 세계 팬들이 K-컬처를 즐기는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K-팝 공연을 중심으로 뷰티·패션·푸드 등 다양한 K-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축제로 운영된다. 6월 28일 빅 콘서트 헤드라이너로는 그룹 ‘라이즈(RIIZE)’가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와 함께 K-콘텐츠 팝업 전시·체험, K-컬처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K-POP 지원사업과 연계해 K-팝, 뷰티, 푸드 등을 주제로 한 팝업존을 운영해 한류 팬들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6월 20일 화명생태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