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3
2026
‘윷 나와라’
02.12
정부와 재계가 추진하는 ‘지방 투자 300조원’ 계획과 관련해 경북도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구미를 공식 제안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1일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 초격차를 완성할 반도체 팹(Fab·생산시설)의 최적지는 이미 전력과 용수가 준비된 경북 구미”라며 반도체 산업계에 전략적 투자 결단을 요청했다. 이번 제안은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과 10대 그룹 총수 간담회에서 발표된 향후 5년간 270조~300조원 규모의 지방 투자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 지사는 “수도권 중심 반도체 클러스터가 전력·용수 부족이라는 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구미는 국가 균형발전과 기업 투자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는 반도체 팹 구축의 핵심 요건인 전력·용수·부지를 모두 확보하고 있다. 경북의 전력 자립도는 228%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연간 약 5만6000GWh의 여유 전력을
부산 해운대와 수영을 가로지르는 수영강 위에 3월부터 보행자전용교가 개통된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수영강 관광 랜드마크인 휴먼브리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강 휴먼브리지는 해운대 우동 영화의전당 앞 에이펙(APEC) 나루공원과 수영구 수영동 협성르네상스 아파트 앞을 잇는 보행교다. 길이 214m, 폭 7~18m로 수영강을 가로지르는 10여개 크고 작은 다리 중 차량이 전혀 다니지 않는 첫 보행전용교다. 시는 보행안전법에 따라 전 구간을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까지 통행을 금지하는 보행자전용길로 지정하고 3월부터 정식 개통한다. 휴먼브리지가 개통되면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휴식공간을,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수변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안리~수영강~해운대 센텀시티를 잇는 보행 관광 동선이 형성된다. 보행교 중간에는 전망대도 설치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폭 7m 이상의 다리와 전망대 위에서 해운대와 수영의 초고층 건물과
477억원 투입, 2029년 준공 기업 AI 전환 지원 거점 역할 대구시가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수성알파시티에 ‘산업AX혁신허브’를 구축한다. 지역 기업의 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비수도권 최대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대구시는 12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인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 사업’과 연계해 산업AX혁신허브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회 예산안 통과로 확정됐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총 477억원(국비 396억원, 시비 81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구시는 현재 지역 기업의 90% 이상이 AI 도입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전환 수요와 의지는 높다고 보고 혁신허브를 통해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AX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AX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시는 2026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2일 라이즈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2일 지·산·학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혁신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파라다이스호텔 카프리룸에서 ‘라이즈(RISE)사업 1차년도 통합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RISE사업단은 사업단 구성원을 비롯 교수, 협력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RISE! 함께하는 성장’을 주제로 이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차년도 사업으로 진행된 △산학공동기술개발 △혁신 R&BD △인문사회 Moonshot △Eco-RISE △지역사회혁신프로젝트 등 분야별 우수 성과 교수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찬희 교수(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박세민 교수(신소재시스템공학전공), 김진수 교수(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이경창 교수(제어계측공학전공), 김창경 교수(중국학과), 홍동식 교수(시각디자인전공), 이태윤 교수(환경공학전공), 김채현 교수(디지털금융학과)가 총장상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날
02.11
2028년으로 통합을 미룬 박형준·박완수 두 광역단체장의 ‘선분권 통합론'이 부울경 지방선거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10일 오후 행정통합 관련 광역자치단체장 공동 건의문을 청와대에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단순한 물리적 결합은 안 된다는 것으로 △행정통합 기본법 제정 △지방정부 수준의 자치권과 재정분권 보장 △대통령 주재 통합 추진 단체장들과의 긴급 간담회 또는 공개회의 등 3가지 현안이 담겼다. 핵심은 ‘통합 자치단체에 인사권과 조직권 부여 및 개발 인허가권 등 전폭적 권한 이양과 함께 국세의 지방세 전환 등을 통한 강력한 자주재정권을 확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지사는 2028년으로 통합을 미루며 ‘확실한 재정분권과 자치분권이 선행돼야 한다’는 공동입장문을 냈다. 지난 2일에는 ‘정부주도 졸속 추진’이라며 서울에서 국민의힘 소속 5개 통합추진 시·도지사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그에 대한
팬 소통 플랫폼 ‘버블’ 계정 오픈 버블 계정 오픈 기념 댓글 이벤트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신규 콘텐츠 2종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주먹밥쿵야’의 캐릭터 설정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팬 소통 플랫폼 버블(Bubble)에 주먹밥쿵야 공식 계정을 오픈했다. 아티스트 중심으로 운영되던 버블에 캐릭터 IP 세계관을 접목해 ‘주먹밥쿵야’의 일상과 감정선을 1대 1 메시지 형태로 전달하며 팬들과 더욱 밀접하게 교감할 예정이다. 버블 계정 오픈을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와 ‘버블’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기대평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버블 30일 구독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엔비는 향후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규 유튜브 애니메이션 ‘쿵야 오피스’를 공
영도조선소 300m 도크에서 건조 선주 기술 신뢰에 재발주 이어져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은 11일 유럽 지역 선주사와 총 3532억원 규모의 1만1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2척(옵션 2척 별도)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1만TEU급이 넘는 대형 컨테이너선이 건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J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최근 해운업계에서 선호하는 최신 선형과 높은 효율의 연비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1만1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 운반선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탈황설비인 스크러버가 설치되며 최적 운항이 가능한 고효율 선형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이번 수주는 HJ중공업 조선부문 주 사업장인 90년 역사를 가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1만TEU급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선이 처음으로 건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004년 동사는 영도조선소 도크 길이 300m를 넘는 325m 선체인 8000TEU급
02.10
6.3지방선거에서 통합지방자치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광역지방자치단체간 행정통합추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선거의 대진표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대구시장 선거에는 현역 국회의원 5명이 출사표를 내 눈길을 끌고 있고, 경북지사 선거에는 이철우 현 지사의 3선 도전이 관심이다. 10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선거는 ‘보수당의 안방’ 특성상 국민의힘 출마자만 문전성시다. 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인데도 도전자를 발굴해야 하는 형국이다. 대구시장 선거에는 10일까지 국힘 소속 현역 국회의원만 5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6선 주호영, 4선 윤재옥, 3선 추경호, 초선 최은석·유영하 의원 등이다. 유 의원에게 지역구를 뺏기고 재야에서 방송활동 등으로 정치역량을 키워온 홍석준 전 의원도 대구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홍 전 의원은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현역의원들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기초지자체장 중에서는 배광식 북구청장이 시장 선거에 나
“학교 사칭한 노쇼 사기에 속지 마세요”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대리구매 사기(노쇼사기)’에 대응해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경찰청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지난달 8일부터 실무 협의를 거쳐 상시 업무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경찰청과의 협조와 별도로 일선 학교에서 물품구매 시자주 이용하는 온라인쇼핑몰 학교장터(S2B)의 협조를 받아 지역 업체 1만5000여 곳에 ‘노쇼사기’ 주의 문자(SMS)를 발송했다. 또 교육청 업무포털 화면에 주의 팝업을 게시하고, 시민과 업체 관계자들의 접점이 많은 교육청 민원대응실에도 경찰청에서 제작한 ‘노쇼 사기 예방 팸플릿’을 비치했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에는 일선 학교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에서 최신 범죄 수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4월에는 교육연수원에서 정식으로 정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지능화된 사기 기법에
SNT그룹의 주력 방위산업체인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가 중동 지역의 K-방산 수출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WDS 2026 전시회에서 공동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의 전시장에는 8일 개막 첫날부터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이집트, 카타르, 이라크,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등 중동과 중앙아시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가 조기 도입을 추진 중인 SNT다이내믹스의 다목적전술차량(MPV)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에 군(軍)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 조만간 여러 국가로의 수출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무기체계는 사격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인정받은 120㎜ 박격포체계를 기동성이 뛰어난 다목적전술차량에 탑재해 중동의 사막 지형에 특화시킨 무기체계다. 또 올해부터 K2전차 4차 양산에 적용되는 국산변속기도 관심을 받는다. SNT다이내믹스는 이미 튀르키예 알타이 주력전차 탑재 등을
구매비율 70%↑ 목표 부가가치 2조원 확대 부산시가 지역상품 우선구매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부산시는 10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 상생 연대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부산지방조달청 등 정부 기관과 부산 소재 공공기관, 16개 구·군 및 대학·금융기관과 지역 경제단체 등 14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통상적 선언을 넘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공동 실천을 약속했다. 단순 소모품 구매를 넘어 지역 인재 채용과 대형 건설 자재, 전문 용역까지 경제 활동 전반에 부산 지역 상품 우선구매 원칙을 적용한다.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 우선 원칙 △지역 제한 경쟁입찰 사업 100% 지역업체 선정 △건설 하도급률을 기존 56.7%에서 70% 이상으로 상향 등 지역 인재 고용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실행력 강화를 위해 참여 기관들은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내부 가이드라인 마련 △지역기업 거래
02.09
지난달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책 발표 이후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통합 재추진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노동계와 정치권이 특별법의 독소조항을 지적하며 반발하고 있고 공무원 노동조합도 졸속 행정통합이라 주장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교육감협의회와 지방분권운동 시민단체 등도 반발기류에 가세하고 있다. 9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숙론과 분권 없는 통합은 해법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인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7일 “지역소멸 대응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 행정통합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논의 중인 행정통합 특별법안에는 교육자치 권한이 현재 시·도교육청에 부여된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통합 이후 급증할 교육재정 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정 대책이 법안에 명문화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교육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구공무원노조(김영진) 대구광
24시간 재난안전 대응 7개 분야 66 과제 선정 부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민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9일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7개 분야 66개 추진과제를 담은 설 명절 종합대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와 16개 구·군은 이번 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직원 총 1만5972명이 추석 명절 종합상황 근무에 돌입한다. 연휴 5일간 △행정 △방재 △보건 △교통 △산불방지 △환경 △급수 △소방 등 8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사건·사고에 적시 대응키로 했다. 먼저 24시간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일선 소방관서는 특별경계근무와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대규모 행사와 축제가 예정된 12건에 대해서는 인파관리 대책 등 집중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38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시-보건소-소방재난본부-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운영하여
02.06
대구시는 대표 문화광광자원인 대구간송미술관, 대구치맥페스티벌, 수성못 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사업 2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로컬100’ 사업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지역문화에 기반한 대표 문화자원 100곳을 선정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2기 로컬100’은 전국에서 접수된 1000여개 후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빅데이터 분석, 온라인 국민투표,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권역별로는 경상권이 3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총 3곳이 포함됐다. 대구시의 대표문화관광자원으로 선정된 문화자원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정부의 집중적인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인증 현판 설치를 비롯 안내책자 제작, 온라인·글로벌 마케팅 등 국내외 홍보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대구간송미술관은 2024년 9월 개관한 간송미술관의 유일한 상설전시 공간이다. 간송 전형필
부산시가 시민들의 먹는 물 고민을 덜기 위해 초고도 정수 공정을 도입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일 시민에게 부산의 물관리 체계를 미래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후정수장 4곳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설 현대화를 통해 기존의 고도정수시설은 초고도정수시설로 바뀐다. 초고도 정수처리 공정이란 고도 정수처리 공정(오존+활성탄)만으로는 제거가 어려운 과불화화합물 등 미량오염물질까지 제거하는 고급 정수처리 공정이다. 초고도 정수처리 공정 중 하나인 ‘막여과 공법’을 도입해 기존 정수 및 고도 정수처리 공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미량 오염물질과 용존성 물질에 대한 안정적이고 일관된 제거 성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수원수 단계에서부터 미량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더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시민들은 녹조 독소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낙동강 주변 상수원과 재배하는 쌀 등에서 검출되면서 먹는 물 우려가 높다. 상수도사
02.05
부산 전통시장 정비사업이 민간 중심에서 공공 적극 참여를 통해 신속하게 추진되고 지역거점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된다. 부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16개 구·군, 부산경제진흥원, 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형 공공지원 시장정비 통합기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월 컨설팅 대상지를 공모해 수요를 파악한 뒤 추진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그동안 시장정비 사업은 민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수의 이해관계가 걸리다보니 사업성 판단의 어려움, 장기 지연, 갈등 등으로 인해 많은 사업이 초기 단계에서 추진 동력을 잃는 사례가 반복됐다. 부산에는 총 189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이 중 정비가 필요한 노후 시장이 107곳에 달한다. 이 때문에 가장 어려운 단계인 초기 착수단계를 공공이 책임지고, 상인과 시민이 참여해 시장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구·군이 기획·분석·조정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사업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해 빠르고 안정적인 부산형 시장정
조선시대 문신이자 학자였던 퇴계 이 황(1501~1570) 선생의 마지막 귀향길을 재현하는 행사가 올해도 열린다. 2020년 첫 행사를 연 이후 여섯번째다.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제6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를 앞두고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주최측은 총 20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북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성인 10만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무료다. 퇴계는 1569년 69세의 나이에 이조판서에 임명됐으나 관직을 사양했다. 당시 임금 선조와 조정의 간곡한 만류에도 여러 차례 사직을 청한 끝에 같은해 3월 4일 사직이 허락됐고, 이후 지역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고향인 안동 도산서당으로 귀향했다. 벼슬보다 학문의 완성을 택한 것이다. 퇴계는 이듬해 타계했으며, 그의 귀향 여정은 ‘마지막 귀향길’로
신중년 맞춤형 교육 통해 재취업·창업 지원 확대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가 부산시 주관 평생교육사업인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에 재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은 부산시가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신중년 지원사업으로, 생애설계, 경력개발, 재무관리, 건강관리, 일자리 탐색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운영되는 사업이다. 현재 부산지역 총 12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신중년의 성공적인 인생 재설계와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오랜 평생교육원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중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고자 본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재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앞으로 ‘리스타트를 위한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02.04
부산의 만성 교통난을 해소할 첫 도심 내 대심도터널이 10일 정식 개통된다. 부산시는 3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9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10일 0시부터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구~동래~해운대를 잇는 만성 교통정체 구간에 대한 해소가 기대된다. 이 구간은 서부산과 북부산지역 차량들이 시 외곽에서부터 도심을 들어오려면 통과해야 하는 관문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상습정체 구역이다. 동부산과 중부산 지역 차량들이 경남이나 남해안으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지나야 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이번 개통으로 이 구간 이용 차량 이동시간은 기존 42분에서 11분으로 31분 가량 크게 단축된다. 기존에 18.2㎞/h 였던 평균 차량 통행속도는 61.7㎞/h로 3배 이상 빨라진다. 대심도터널 외 도로들의 혼잡도 역시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다. 만덕대로 교통량은 23%, 충렬대로는 20% 줄어들고 중앙대로 평균속도는 45% 가량 개선될 전망이다. 10㎞ 가량 긴 구간을 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