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4
2026
기념사업회 “시대적 소명” 대한민국 최초 민주화운동 1960년 대구에서 시작된 2.28민주화운동을 헌법전문에 수록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사업회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대구에서 시작된 2.28민주운동은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이후 마산 3.15의거와 4.19혁명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업회는 “현재 개헌 논의 과정에서 2.28민주운동이 헌법전문에서 제외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민주주의의 시작을 온전히 담아낼 때 비로소 헌법이 국민 통합의 상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2.28정신은 특정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소중한 자산이며 헌법전문 수록은 시대적 소명이자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사업회는 “2.28 없는 민주운동의 역사는 있을 수 없으며 2.28민주운동의 헌법전문 명시는 역사적 사실과 민주적 가치에 근거해 초당적으로
27일 전문가 인사이트그룹 첫 회의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 아젠다 논의에 들어간다. 비스텝은 오는 27일 ‘부산 과학기술 이슈발굴 인사이트그룹’ 1차 회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과학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부산의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 핵심 이슈를 선제적으로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 기획 역량을 높이고,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회의에는 해양·산업·R&D 정책 분야 외부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인사이트그룹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2026년 이슈 발굴 주제와 범위를 설정한 뒤 전문가별 핵심 이슈 제안과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올해는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를 주요 키워드로 삼는다. 부산이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과학기술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기술·정책·제도·투자·인프라 분야 이슈를 발굴하고, 국가 정
RISE 사업 연계 국제교류 확대 고신대학교가 아프리카 에스라 성경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선교·교육 분야 교류를 확대한다. 고신대는 23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아프리카 에스라 성경대학교와 학문 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는 에스라 성경대 김세현 총장과 노미정 사모, 한울교회 제인출 목사, 고신대 이정기 총장과 김구상 대외국제처장, 배진희 외국인유학생지원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는 80년 역사 속에서 개혁주의 신학과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한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며 “우간다에서 펼쳐온 사역을 바탕으로 신학적 자원과 인적 자원을 함께 나누며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현 총장은 아프리카 선교 활동과 에스라 신학교 설립, 졸업생 배출 등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우간다 정부의 학위 제도 변화에 따라 정식 대학 과정 준비가 필요해졌고,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사역이 확장되고 있다며 모교인
전국 5개소 중 부산 대표기관 선정 고령친화 제품 실증·컨설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가 보건복지부 에이지테크(Age-Tech) 종합지원센터로 지정돼 고령친화산업 기업 지원을 본격화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Age-Tech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센터가 주관한다. 에이지테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고령친화 제품과 서비스에 접목한 산업 분야다. 부산은 전국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도시로, 2025년 기준 고령인구 비율이 25.3%에 달한다. 전국 평균 21.2%보다 4%포인트 이상 높아 고령친화 제품과 서비스 수요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2억2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정부지원금 1억4000만원과 민간부담 현물 약 8000만원이 투입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고령친화우수제품 사용성평가, 기업 컨설팅, 리빙랩 실증, 가이드라
5월 5일 온 가족 참여형 행사 공연·체험·퍼레이드 등 다양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5일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일원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어린이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공원 개장 12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이 공원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거리 퍼레이드,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체험·거리퍼레이드·나무놀이터 등 4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이 모두 26차례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태권도 퍼포먼스, 코미디 저글링쇼, 벌룬쇼, 매직버블쇼, 서커스 공연 등이 준비됐다. 공원 곳곳을 누비는 이동형 거리공연 퍼레이드도 열린다. 대형 에어아바타와 동화 캐릭터 인형탈이 등장하며, 어린이들은 현장 신청을 통해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
BIFC에 7월 둥지 조성 해양정보표준 거점 기대 부산이 세계 해양정보 국제표준을 관리하는 핵심 거점을 품게 됐다. 부산시는 24일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IHO 인프라센터’ 부산 설립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IHO는 선박 항해 안전을 위한 해도와 해양조사 국제표준을 제정·운영하는 정부 간 국제기구로, 사무국 외 조직이 다른 국가에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HO 인프라센터는 항해용 해도 관리, 해양정보 표준 개발·운영, 새 디지털해도 국제표준인 S-100 상용화에 따른 연구와 운용 테스트 등을 맡는 기술전담 조직이다. 자율운항선박 등 국제 항해환경 변화에 맞춰 해양정보 표준과 서비스를 개발·검증하고, 표준 활용 교육과 전자해도 항해장비 승인 지원 업무도 수행한다. 시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과 함께 지난 2년간 센터 유치를 추진해 왔다. 2024년 한국 설치가 승인된 데 이어 지난해 IHO 이사회에서 부산이 설립지로 결정됐고, 이번 총회 최종 승인으로 유치
04.23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부울경 교육감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 교육감은 23일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년의 부산교육을 ‘기반 구축-도약-정상화’의 시간으로 규정한 뒤 “정상화를 넘어 미래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는 공약 이행률 114.1%, 교육부 평가 최우수 교육청, 교육발전특구 A등급 등을 거론하며 “단순히 해본 사람이 아니라 해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의 등판으로 부산 선거 구도는 더욱 뚜렷해졌다. 부산은 현재 진보 성향의 김 교육감과 보수 성향의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의 양자 대결로 압축되는 흐름이다. 한때 전호환 전 동명대 총장 등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전 전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맞대결 구도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울산은 3파전이다. 진보 성향의 조용식 전 노옥희재단 이사장, 중도 성향의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 보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수소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골프장 운영에 활용하는 탄소중립 모델을 도입한다. 공사는 22일 보문골프클럽에서 서라벌도시가스(대표이사 김준석)와 ‘친환경 골프장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경주 보문골프클럽 유휴부지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클럽하우스와 사우나 시설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와 서라벌도시가스에 따르면 산업시설이나 공동주택 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 폐열을 재활용한 사례는 있으나, 골프장 운영 에너지로 직접 활용하는 사례는 국내외에서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서라벌도시가스는 발전설비 설치와 운영·관리를 맡아 전기와 폐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골프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30년생 소나무 3만8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
04.22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지 2년 만에 주요 출산지표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20대 실행과제도 계획대로 추진되며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황명석 경북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120대 실행과제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합계출산율은 0.86명에서 0.93명으로 상승했다. 조출생률은 4.0명에서 4.2명으로, 출생아수는 1만186명에서 1만426명으로 증가했다. 혼인 건수도 8128건에서 9160건으로 늘며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수치 반등을 넘어 결혼·출산·돌봄을 아우르는 정책 전반이 동시에 작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경북도는 초기 단계부터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정책 효과를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120대 실행과제 추진도 이어지고 있다. 만남·출산·돌봄·주거·일·생활균형·양성평등 등 6대 분야 과제의 올해 1분기 평균
부산시가 정부에게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조속히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의 도시 부산의 필수의료 공백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된 지역이 바로 동부산권”이라며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는 이제 정부의 정책 결단과 즉각적인 실행만 남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침례병원 문제를 단순한 지역 숙원이 아니라 무너진 의료안전망 복원의 문제로 규정했다. 그는 “지방시대를 말하고 지역완결형 필수의료를 이야기하는 정부가 동부산권 최대 현안인 침례병원 문제 앞에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심지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부산시장의 면담 요청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그동안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사실상 다 했다는 입장이다. 시는 2022년 6월 시비 499억원을 들여 옛 침례병원 부지와 시설물 소유권을 확보했고, 이후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공공병원화를 추진해 왔다. 정부에게
DREAM·D-SPARK 운영 성과 점검… 개선 과제 논의 동아대 의과대학 혁신사업센터가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아대는 의과대학 혁신사업센터가 최근 의과대학 강의실에서 교수와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중간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열렸으며, 혁신사업 추진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구성원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의과대학 혁신지원사업 운영 현황과 사업 개요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과정 개발 성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성과, 학생 지원 사업 성과 등이 발표됐다. 특히 의대 혁신사업센터가 추진해 온 핵심 프로그램인 ‘DREAM’과 ‘D-SPARK’ 운영 성과가 집중적으로 공유됐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교육의 질 향상과 우수 사례 확산 방안을 놓고 논의가 이어졌다. 참
6월까지 지역 8개교 1000여명 대상 부산시설공단이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 건강체력평가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22일 공단 산하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가 오는 6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학생들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도 함께 제공한다. 평가 항목은 신체조성,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8개 영역이다. 측정 결과에 따라 3단계 체력등급 인증서와 참가 확인서도 발급된다. 공단은 202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3년간 3155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역 8개 초등학교 학생 1000여명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일정 돌입 시 5508억·교육청 1839억 추경안 처리 부산시의회가 6.3 지방선거 전 마지막 임시회를 연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한 46건의 안건 심사를 마치고 지방선거 태세에 돌입한다. 부산시의회는 22일 이날부터 29일까지 8일간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26건, 동의안 15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부산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부산시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핵심 안건으로 꼽힌다.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5508억원 규모로 기정예산 18조2124억원보다 3.0% 늘었고,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1839억원 규모로 본예산 5조5317억원보다 3.3% 증가했다. 시의회는 중동 사태에 따른 민생 부담 경감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예산이 신속하고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심의·의결에 나설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미션형 프로그램 가족 단위 겨냥… 상권 활성화 기대 부산 원도심의 대표 역사문화 공간인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참여형 콘텐츠를 앞세운 체험형 역사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부산관광공사는 22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부산근현대역사관 역사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순 관람형 전시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부산의 근현대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과 스토리텔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프로그램은 연출형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몰입형 역사투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해커 VS 역사 탐험대: 비밀대작전’은 역사관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이 독립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보호자에게는 별도 휴식 시간이 제공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호응이 기대된다. 가을에는 무대를 역사관 밖 원도심 일대로 넓힌 ‘해커 VS 역사 탐험대: 골목대작전’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역
국내 패션업계 1세대 기업인 1000여개 매장 성장 이야기 부산 향토기업 세정그룹의 박순호 회장이 EBS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해 반세기 넘게 이어온 경영 철학과 나눔 실천을 소개한다. 세정에 따르면 박 회장은 2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1974년 부산에서 ‘인디안’ 브랜드를 론칭한 뒤 전국 1000개 이상 매장을 거느린 기업으로 성장시킨 과정과 창업 초기의 도전, 위기 극복 경험 등을 들려준다. 박 회장은 국내 패션업계 1세대 기업인으로, 수도권 집중 흐름 속에서도 부산을 기반으로 기업을 키워온 대표적 향토 기업인으로 꼽힌다. 방송에서는 그의 경영 철학과 함께 부산에 대한 애정, 현장을 지켜온 ‘뚝심 경영’의 배경도 함께 조명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도 주요하게 다뤄진다. 세정은 박 회장이 패션업계 최초로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힘써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약 400억 원에 달
04.21
부산시가 행정·복지·소비 서비스를 하나의 모바일앱에 담는 부산시민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부산시는 20일 부산시민플랫폼 구축 사업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부산이즈굿’ 시범사업을 확장하는 수준을 넘어 생활·행정·금융·복지 기능을 한곳에 모은 새 앱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동백전 앱을 활용해 디지털 시민증, 정책자금 신청, 15분도시 생활권 지도 등 서비스를 시험 운영하며 사업성을 검증해 왔다. 플랫폼에는 4개 분야 20개 안팎 서비스가 담긴다. 대표적으로 24시간 행정 문의에 대응하는 AI 민원상담, 시민의 나이와 상황에 맞춰 복지혜택과 지원사업을 추천하는 AI 행복알리미, 건강관리, 일자리 정보, 반려생활 서비스, 지역 소상공인 판매몰인 부산사랑e몰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시민이 몰라서 놓치기 쉬운 각종 복지·지원 제도를 먼저 안내하고 신
경북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역노화 산업’ 육성에 나서며 고령화 대응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고령화 문제를 복지가 아닌 신산업으로 풀어내겠다는 시도다. 경북 북부권은 일부 지역의 고령화율이 40%를 넘는 등 전국 평균(약 20%)의 두배 수준으로,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다. 경북도는 21일 오후 3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AI 역노화 거점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구체화에 들어간다. 역노화 기술의 산업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국가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기초 단계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청송 국제 역노화 서밋’을 열고 AI 역노화 연구단지 모델 구축을 논의했다. 이어 12월에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통해 K-U시티 역노화 산업단지 조성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도는 우선 AI 기반 예측모델 구축과 역노화 효능 검증을 통해 연구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중심으로 ‘AI 역노화 연구원’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허위 거소투표 신고 최대 5억원 포상금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허위 거소투표 신고와 투표 목적의 위장전입 행위에 대한 특별 예방·단속에 나선다. 부산시선관위는 지방선거 특성상 근소한 표 차로 당락이 갈릴 수 있는 만큼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게 투표권을 행사하려는 불법행위 우려가 크다고 보고, 지방자치단체와 병원·요양소 등을 대상으로 안내자료 배부와 방문 면담, 거소투표신고서 전수조사, 현지조사, 온라인 모니터링 강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본인 의사와 무관한 거소투표 신고, 허위 신고 뒤 투표용지를 가로채거나 대리투표를 하는 행위, 친척·지인 집이나 빈집·상가 등에 허위 전입신고를 하는 사례 등이다. 부산시선관위는 위법행위 적발 시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며, 신고·제보는 1390으로 하면 된다. 신고자는 법에 따라 신원이 보호되며 최대 5억원의 포상금도 받을 수 있다.
5월 7일까지 접수… 기획 12건·실증 1건 선정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해양신산업 분야 신규 연구개발(R&D) 사업 기획과 실증 사업 지원 과제 모집에 나선다. 비스텝은 21일 ‘2026년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 신규 과제를 오는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해양신산업 창출과 정부 R&D사업 유치 기반을 넓혀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는 부산형 해양신산업 6대 분야와 18대 전략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대상 분야는 해양모빌리티·기자재, 해양금융, 스마트항만서비스, 블루푸드·바이오, 해양에너지·환경, 해양레저관광 등이다. 사업은 전략과제와 지정과제, 자유과제로 나눠 추진된다. 지원 유형은 신규 R&D사업 기획지원과 실증·시범사업 지원 두 분야다. 비스텝은 신규 기획과제 12건과 실증·시범사업 1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획과제에는 국비 규모
24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 포토 에세이 ‘마누 이야기’ 통해 회복의 북토크 부산 아난티 코브가 배우 문정희와 함께하는 심야 독서 프로그램 ‘심야책방’을 연다. 아난티는 24일 오후 10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부산 기장군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에서 ‘심야책방’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심야책방’은 금요일 밤 서가에서 작가와 대화를 나누고 새벽까지 자유롭게 독서와 사색을 이어가는 아난티 코브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이자 포토 에세이 ‘마누 이야기’를 펴낸 문정희가 참여한다. 문정희는 이번 북토크에서 반려견 ‘마누’와 함께한 시간을 바탕으로 사랑과 상실, 애도의 과정을 풀어낼 예정이다. 화려한 배우의 삶보다는 반려견과의 관계를 통해 사랑을 배우고 성장한 개인의 경험에 초점을 맞춰 관객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북토크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이어 질의응답과 사인회가 마련되며, 참가자들은 이후 새벽까지 이터널저니 서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