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
2026
3함대 첫 대회 우승 드론전사 육성 박차 해군작전사령부가 미래 해양전장의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드론 운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 형태의 실전형 훈련을 통해 장병들의 드론 조종 능력과 팀워크를 끌어올리고 드론전사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해군작전사령부는 11일 부산 해군기지 실내체육관에서 곽광섭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제1회 해군작전사령관배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의 ‘50만 드론전사 양성 계획’의 일환으로 장병들의 드론 활용 역량을 높이고 무인체계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해작사 예하 ‘해군 드론전사 시범부대’ 9개 동아리 선수단 63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드론 조종 능력과 팀워크를 겨뤘다. 드론축구는 가로 8m, 세로 4m, 높이 3m 경기장에서 둥근 플라스틱 외골격으로 둘러싸인 드론볼을 조종해 상대 골대를 통과시키는 경기다. 정교한 조종 능력과 팀워크가 승부를 좌우하는 대표적인 드론 스포츠로
관광객 364만명·카드사용액 7809억원 쇼핑서 숙박·음식 중심 체류형 소비 확산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것보다 소비 증가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시장이 단순 방문객 확대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내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부산연구원이 11일 발간한 ‘부산데이터인사이트 제18호’에 따르면 2025년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364만 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182만 명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외국인 카드 승인 추정액은 3474억 원에서 7809억 원으로 늘었다. 특히 2025년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24.4%였지만 카드 소비 증가율은 41.7%에 달해 관광객 유입이 지역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효과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별로는 대만과 일본이 방문객 수와 소비 규모 모두 높은 핵심 시장으로 조사됐다. 미국과 싱가포르는 방문객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소비액이 많은 고부가가치 체류형 시장
2028년까지 108억원 투입 글로벌 인증·수출 경쟁력 강화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공조부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AI 기반 성능평가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전략산업기반고도화사업’에 선정된 ‘글로벌시장 대응 AI 기반 공조부품 성능평가 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108억원이 투입된다. 국비 65억원, 부산시비 28억원, 민간부담금 15억원 규모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사업의 핵심은 공기청정기, 환기시스템, 필터, 센서 등 공조부품과 청정공기 관련 제품의 성능을 AI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특히 중국 GB/T, 미국 AHAM 등 글로벌 규격에 대응할 수 있는 시험·인증 기반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글로벌
체감온도 최대 5도 낮춰 9월까지 산책로 10곳 운영 부산시설공단이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에 설치된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름철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6월부터 쿨링포그를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주요 산책로 등 이용객이 많은 10곳에 설치됐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입자를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약 3~5도 낮추는 시설이다. 물입자가 매우 작아 옷이나 피부가 젖지 않으면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공기 중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흡착해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폭염 완화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 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쿨링포그는 오는 9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가동 시간이 조정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올여름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
외국인도 앱 없이 간편 결제 부산교통공사가 BTS 부산공연 관람객이 몰리는 도시철도 역사 혼잡을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QR 기반 모바일 승차권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부산교통공사는 12~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 기간 종합운동장역 등 주요 17개 역사에서 ‘동적 QR코드 활용 모바일 승차권 간이 결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연 기간 하루 5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승차권 구매 과정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역사 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용객은 역사 내 고객안내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별도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승차권 구매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승차권을 결제한 뒤 발급된 QR 승차권을 저장해 개찰구 리더기에 인식하면 바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구매 페이지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수면 개선 원료 기술력 인정 FDA 등재·15억 투자 유치 국립부경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뉴트라잇(대표 조승목 식품공학전공 교수)이 독자 개발한 수면 개선 기능성 원료를 앞세워 국제 푸드테크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립부경대는 교원창업기업인 뉴트라잇이 지난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펙스 2026’에서 영 프라이즈(Young Prize)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월드푸드테크 컨펙스는 세계 식품·푸드테크 분야 전문가와 기업,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다. 수상의 주역은 뉴트라잇이 개발한 수면 개선 기능성 원료 ‘라임과피추출물(BENESOMNO)’이다. 회사 측은 해당 원료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뉴트라잇은 지난해 라임과피추출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 원료 개별인정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기능성 원료(NDI) 등재를 동시에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10억 원 이상의
90가구 대상 4000만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기장군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냉난방기 지원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0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에너지복지사업 ‘온기와 냉기 사이의 연결고리(KORI)’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기장지역자활센터에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기장군 5개 읍·면에 거주하는 고령자와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90가구를 대상으로 냉난방기 설치와 유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과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06.10
이틀 앞으로 다가온 BTS 부산공연을 두고 부산시의 안전대책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올 초 예고된 초대형 행사인데도 공연 직전에서야 안전인력 확보에 나선 데다, 계획에 비해 규모까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에는 부산시 공무원 390명과 경찰 500명, 소방 151명, 동래구·연제구 공무원 63명, 부산교통공사 직원 124명 등 1228명의 공공부문 인력이 투입된다. 이들은 공연장 외부 교통 통제와 인파 관리, 도시철도 이용객 안내, 주차 안내 등을 맡는다. 논란의 단초는 시의 뒤늦은 대응이제공했다. BTS 완전체 공연은 올해 1월 예고됐지만 시는 행사를 불과 일주일 앞둔 지난 5일에야 본청 공무원 900여 명 모집에 나섰다. 시는 하이브가 공연재난관리 최종계획을 5월 말 제출해 관련 대책도 그 직후 마련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공연법상 하이브의 책임은 공연장 내부 안전관리에 한정돼 있다. 외부 인파와 교통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9일 첫 업무보고에 들어가며 민선 9기 시정 우선순위가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첫 현안보고에 포함된 제조업 인공지능 대전환(AX)에 이어 이날 미래혁신성장실과 경제국이 전면 배치되면서 산업전환과 미래산업 육성이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구시 민선 9기 인수위 업무보고 일정에 따르면 첫날인 9일에는 시민 안전 분야인 소방안전본부를 점검한 뒤 신공항건설단, 미래혁신성장실, 경제국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과 대학정책국, 군사시설이전정책관 등이 보고에 나선다. 추 당선인은 이날 재난·안전을 핵심 현안보다 먼저 점검한 데 대해 “시정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재난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라고 설명했다. 신공항과 미래산업, 경제 분야가 인수위 초기 업무보고의 중심에 배치되면서 민선 9기 시정의 우선순위가 이들 분야에 맞춰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지역 정치권의 한 인
06.09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출범 직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취임 전 첫 정치 일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추 당선인에게 “보수의 심장 대구를 지켜주셨다”고 평가하며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성과를 당부했다. 추 당선인은 8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민선 9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열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저를 지지하지 않은 시민들까지 모두 대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파트너”라며 소통형·실무형·현장형 인수위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곽대훈 전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소수정예 체제로 꾸려졌다. 추 당선인은 “조례상 20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지만 규모를 최소화했다”며 “효율적이고 생산성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 당선인은 기자간담회 직후 달성군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약 40분간 예방했다. 그는 “전직 대통령이고 선거 과정에서 성원을 보내주셨기 때문에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에너지 전문가와 토크콘서트 다양한 학과 학생들 참여 관심 경남정보대학교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미래 에너지의 역할과 중요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정보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최근 교내 IT빌딩에서 ‘에너지, 미래를 말하다(Energy Up!)’ 토크콘서트를 열고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에너지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전공 분야와 에너지 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에너지의 역할에 관심을 보였다. 강연은 환경·기후 분야 전문가인 임헌호 박사가 맡아 ‘기후재난 극복을 위한 열쇠, 에너지!’를 주제로 진행했다. 임 박사는 폭염과 홍수, 태풍, 산불 등 전 세계적으로 빈발하는 기후재난 사례를 소개하며 기후변화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생존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
직원 주도 자발적 학습모임 사례 공유, 아이디어 발굴 부산시설공단이 직원 자발적인 학습모임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제3기 AI 학습조직을 출범하고 직원 주도의 AI 기반 업무혁신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AI 학습조직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조직 내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자발적 학습모임이다. 3개월 단위로 참여 인원을 순환 구성해 다양한 직렬과 세대의 직원들이 AI 기술과 업무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공단은 앞서 운영한 1·2기 학습조직을 통해 AI 활용 기반을 다져왔다. 1기에서는 사내 전용 AI 서비스 구축과 재난 상황 직원 소집 알림 자동화 등 업무개선 과제를 제안했으며, 국가 연구개발 공모사업 5건을 신청하는 성과를 냈다. 2기에서는 AI 기술 활용뿐 아니라 조직문화 개선에 초점을 맞춰 AI 행정혁신 사례 연구와 협업 플
06.08
부산시가 BTS 공연 특수를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일주일간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2~13일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을 계기로 10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빅세일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을 찾는 10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유통업계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이번 빅세일 행사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게 특징이다. 부산 대표 골목상권들인 해운대 해리단길과 부산진구 전포사잇길은 물론 부산대 상권, 부산진시장 등 주요 상권들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몰 동부산점, 이마트 해운대점 등 대형유통업체들이 참여한다. 부산진시장에서는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골목상권들에서는 BTS 팬 인증 시 15~2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점포 이용 시 지역화폐인 동백전 추가 캐시백 2%를 제공하며 자체 할인과 사은품 증정
해저광케이블·전력 인프라 강점 동남권 생산유발효과 6.5조 전망 정부가 추진 중인 유엔(UN) 인공지능(AI) 허브의 최적 입지로 부산이 꼽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산연구원은 8일 정책포커스 ‘UN AI 허브 유치, 왜 부산이 답인가!’를 발간하고 부산이 초연결성, 에너지 안정성, 규범 실증 역량, 글로벌 정주 여건 등 UN AI 허브 입지 요건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시에 갖춘 도시라고 밝혔다. UN AI 허브는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이주기구(IOM),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식량계획(WFP), 유엔개발계획(UNDP) 등 유엔 산하 6개 기구가 참여해 인공지능 규범과 표준을 논의·실증하는 국제 거점이다. 정부는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관련 기구들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유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보고서는 AI 기술이 산업 영역을 넘어 안보와 외교 질서에 영향을 미치는 ‘AI 지정학’ 시대로 접어든 만큼, UN AI 허브 유치가
시티투어버스·다누비열차 반값 할인 웰컴키트에 관광·축제 바우처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BTS 월드투어 ‘ARIRANG’ 부산 공연을 맞아 국내외 팬들을 위한 관광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부산관광공사는 BTS 공연이 열리는 오는 12~13일을 전후해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팬덤 아미(ARMY)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공연 기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공연뿐 아니라 지역 관광지와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부산시티투어버스와 태종대 다누비열차 이용요금이 50% 할인된다. 콘서트 티켓이나 팬클럽 회원 인증 화면, 공식 굿즈 등 아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부산관광공사는 비짓부산패스(VBP) BIG3 상품 20% 할인권과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는 미식축제 ‘포트빌리지’ 웰컴드링크 교환권, ‘별바다부산 나이트마
해수부 지원사업 참여기관 선정 연제품 균일 생산 기술 개발 추진 국립부경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산 어묵 품질 표준화와 제조공정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국립부경대학교는 8일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묵과 맛살 등 연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연육의 품질 편차를 줄이고 제조 공정을 표준화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원료 상태에 따라 달라지던 제품 품질을 데이터 기반으로 균일하게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는 유보미·남원일·하지환 교수 연구팀이 맡는다. 연구진은 라만 분광 분석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원료를 섞는 교반 과정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제품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국립부경대는 주관기업인 동원F&B 컨소시엄에 참여해 내년 12월까지 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되는 ‘다어종 연육 유래
HD현대 아비커스와 기술협력 체결 스마트십·디지털 선박 경쟁력 강화 HJ중공업이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전문기업 HD현대 아비커스와 협력해 차세대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꼽히는 자율운항 선박 시장 선점에 나섰다. HJ중공업은 지난 4일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국제 해양박람회 ‘포시도니아(Posidonia)’에서 HD현대 아비커스와 자율운항 솔루션 공급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와 강재호 HD현대 아비커스 대표가 참석했다. HD현대 아비커스는 HD현대가 2020년 설립한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전문 자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HD현대 아비커스가 개발한 대형 상선용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HJ중공업이 건조하는 선박에 적용하고 관련 기술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나스 컨트롤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자율운항 시스
06.05
부산시가 오는 12~13일 부산에서 열리는 BTS 공연에 맞춰 교통·관광·안전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환대 행사를 확대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맞이에 본격 나섰다. 부산시는 5일 이날부터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 관련 종합정보망 운영과 함께 부산 전역을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만드는 ‘도시 전역 축제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정보망은 부산을 처음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공연 관람과 관광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안내를 비롯해 도시철도 연장 운행과 증편 정보, 주요 교통거점 주차장 위치, 물품보관소와 분실물센터 안내, 응급 병원·약국 위치, 폭염 대응 수칙 등을 한곳에서 제공한다. 공연 특수를 노린 숙박요금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사찰과 대학 기숙사, 공공 연수원 등을 활용한 공유숙박 형태의 대체 숙소를 운영한다. 범어사와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청소년수련원, 시민 홈스테이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도시공사·주택금융공사·고용노동청 안전 푸드트럭·다국어 표지판 설치 협약 부산도시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손잡고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에 나선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 분야 공공기관 협력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건설현장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7월부터 관리 사업장 2곳에서 안전 푸드트럭 운영과 다국어 안전 표지판 설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 푸드트럭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식음료를 제공하면서 안전수칙과 산업재해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은 사업장에는 주요 사용 언어를 반영한 다국
동아대·동서대 글로컬 사업 일환 실감형 콘텐츠 제작 본격 착수 18세기 부산·경남의 풍경을 담은 국가지정유산 보물 ‘김윤겸 필 영남기행화첩’이 최첨단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학생들이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현장형 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동아대학교와 동서대학교 글로컬 연합대학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하나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B-헤리티지 메타뮤지엄’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양 대학은 동아대 석당박물관과 동서대 가상융합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킥오프 회의를 열고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콘텐츠 제작 대상은 동아대 석당박물관이 소장한 보물 ‘김윤겸 필 영남기행화첩’이다. 화첩에는 부산 태종대를 비롯해 합천 해인사, 산청 환아정 등 18세기 영남 지역의 자연경관과 명승이 담겨 있어 당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받는다. 연합대학은 지난해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를 주제로 한 실감형 콘텐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