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
2026
라이즈 사업 힘입어 매출·고용·수출 동반 증가 “지산학 협력 거점으로 지역산업 성장 견인” 국립부경대학교가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용당캠퍼스 입주기업 지원에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학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해외 진출까지 이끄는 지역 협력 거점 역할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국립부경대는 8일 부산형 라이즈 사업의 세부과제인 ‘캠퍼스 기반 지역 활성화’를 통해 지난 한 해 용당캠퍼스를 지·산·학·연 협력 거점으로 고도화한 결과, 입주기업들의 매출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 등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용당캠퍼스 입주기업 150여 곳 가운데 직접 지원을 받은 49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89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했다. 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연속 입주한 19개 기업의 매출은 271억 원에서 354억 원으로 약 31% 늘었다. 국립부경대는 초기 창업기업에는 IR 피칭덱 제작과 마케팅 지원을, 성장 단계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과 연구개발 기반 사업화(R
현지조사 지원사업 본격화 국비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지역 혁신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을 돕는 ‘2026 부산형 ODA 인큐베이팅(현지조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현지 정보 부족과 파트너 발굴 한계로 공적개발원조(ODA)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온 부산 기업에 사전교육과 컨설팅, 현지조사비를 묶어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참여하는 ‘부산 ODA 글로벌 진출 협의체’도 새로 꾸렸다. 유망 기업 발굴부터 추천, 후속 연계까지 기관별 전문성을 모아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특히 기존 단년도 조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년도 참여 기업까지 후속 지원 체계를 넓힌 점이 눈에 띈다. 선정 기업은 현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KOICA 등 중대형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기관 매칭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 관광 전환·지역상생 성과 담아 “지속가능한 부산관광 기준 만들겠다”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1년간의 ESG 경영 성과와 향후 과제를 담은 ‘2025 지속가능한 ESG 경영보고서’를 내놨다. 친환경 관광 전환, 지역사회 상생, 투명한 경영체계 구축을 한데 묶어 지속가능한 부산관광의 기준을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부산관광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ESG 경영 실천 내용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공사가 ESG를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제 사업과 의사결정 전반에 녹여낸 과정을 담은 것이 핵심이다. 공사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전사 차원의 ESG 실행체계와 주요 추진 성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 보고서에는 친환경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담겼다. 공사는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활동을 넓히고, 관광 현장 운영 과정에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축제
15일 글로벌 출시 앞두고 정보 공개 넷마블은 신작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몬길: STAR DIVE’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연다고 밝혔다. 쇼케이스는 한국어·영어·일본어 3개 언어로 동시 진행되며, 넷마블몬스터 이동조 PD와 넷마블 강동기 사업부장 등이 출연해 게임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세계관 ‘벨라나’를 비롯해 몬스터 테이밍,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가 공개된다. 글로벌 온·오프라인 이벤트 계획과 신규 영상, 시청자 특별 보상도 함께 선보인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돼 인기를 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연출,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플레이, 몬스터 포획·수집·합성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한다. 넷마블은 오는 15일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캐릭터 ‘프란시
04.07
대구시장 선거를 뒤흔든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판 효과가 경북으로 확산될지 관심이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에서 경선 내홍과 무소속 변수까지 겹치며 판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경북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원팀 전략’을 앞세워 반전을 노리는 흐름이다. 7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시장 선거전은 갈수록 안갯속이다. 국민의힘이 경선 갈등으로 내홍을 겪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후보로 내세우면서 판세가 요동치는 양상이다. 여기에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겹치며 선거 구도가 다자 경쟁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민주당은 김 전 총리 등판 이후 지지세 확장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반면 국민의힘은 공천 갈등이 수습되지 않은 채 내부 분열이 이어지고 있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배제된 이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이 전 위원장은 장동혁 당 대표의 보궐선거 출마 제안을 사실상 거부하고 대구시장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유례없는 후보 난립상태이던 경남교육감 선거가 6자 구도로 압축됐다. 경남 범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위원회는 6일 김상권 예비후보를 단일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범보수 후보 단일화에서 김영곤 예비후보와 양자 대결을 벌여 승리했다. 앞서 권순기 예비후보는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연대’가 선출한 후보이고, 김승오 예비후보는 ‘경남좋은교육감후보추대시민회의’ 추대로 본선 채비에 들어갔다. 진보 진영에서는 송영기 예비후보가 시민연대 단일후보로 뽑혔는데, 김준식 예비후보는 단일화 절차 참여없이 완주 방침을 밝히면서 2자 구도가 형성됐다. 오인태 예비후보는 중도 노선을 유지하고 있다. 각 예비후보들은 공약으로 차별화 전략에 한창이다. 보수진영의 김상권 예비후보는 ‘선 인성, 후 학력’을 내걸고 학부모대학 설치와 1학생 1예술·1체육 제도화를 약속했다. 권순기 예비후보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앞세워 초등 저학년 전담
8일부터 1~3호선 하루 16회 추가 운행 차량 2부제·5부제 맞춰 교통혼잡 완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으로 교통비 부담이 커지자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특별 수송 대책을 시행한다. 부산교통공사는 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차량 5부제 시행에 맞춰 출퇴근 시간대 열차를 늘리고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8일부터 1~3호선 열차를 하루 총 16회 증편한다. 1호선과 2호선은 각각 4회, 3호선은 8회 추가 운행해 출퇴근길 혼잡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서면역과 연산역 등 주요 혼잡역에는 도시철도 보안관과 사회복무요원 등을 집중 배치해 승객 동선 관리와 질서 유지,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대시민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교통공사는 4월 한 달 주요 역에서 ‘자원 안보 위기 극복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벌이고, 오는 15일에는 서면역 일대에서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세계 대중교통의
대중교통미래포럼 8일 정기포럼 부산형 스마트 교통모델 모색 부산이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를 향한 논의를 본격화한다.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8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시 교통의 대전환, 부산형 자율주행 대중교통의 미래’를 주제로 제14차 정기포럼 세미나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발전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부산 대중교통 체계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교통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자율주행버스 운영사 라이드플럭스 김원재 이사가 ‘부산 자율주행 비전’을 주제로 부산시 자율주행버스 추진 현황과 미래 생태계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민동환 이사는 ‘대중교통으로 시작되는 자율주행’을 주제로 서울 새벽동행 시내버스와 청계천 순환셔틀 등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부산에코델타시티 자율주행버스 운행 계획과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은 경성대 신강원 교수가 맡고, 부산대 배범규 교수와 부산시 이승한 지능형교통팀장, 스마트모빌리티혁
04.06
부산시가 향후 5년간 503억원을 투입해 교통·복지·안전·도시정비 전반을 데이터에 기반해 판단하고 집행하는 행정체계 구축에 나선다. 부산시는 6일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전략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본격 실행 단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AI) 확산에 대응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시는 올해부터 데이터 개방서비스 효율화, 데이터 관리 체계화, 데이터산업 진흥, 데이터 핵심인재 양성 등 4대 분야 10개 실행 과제를 추진한다. 핵심은 흩어진 데이터를 행정 전반에 실제로 연결하는 데 있다. 시는 각 실·국별로 따로 진행 중인 디지털 전환 사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보유 데이터 관리체계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지금도 개별 업무 데이터는 많지만 이를 융합해 정책 판단과 현장 대응에 활용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가 디지털도시국에서 데이터와 AI, 정보시스템을 함께 운영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온라인 물류 통합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물류비 절감과 유통 구조 재편에 나섰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 김상덕)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6년 온라인도매시장 통합물류센터 시범사업’의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광주, 강릉과 함께 전국 3대 거점으로 운영되며 오는 9월부터 3년간 가동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2032년 달성군 하빈면에 총사업비 4460억원을 투입해 조성될 미래형 스마트 도매시장 구축을 위한 사전 테스트베드다. 창고에 장기간 쌓아두지 않고 바로 배송하는 ‘크로스도킹’과 저온 유통 체계인 콜드체인을 결합해 유통 단계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물류비 절감 효과와 수혜 범위는 향후 운영 성과를 통해 구체화될 전망이다. 유통 단계 축소에 따라 중도매인 중심 구조도 점진적으로 재편되며 협력 수준에 따라 효율화 성과와 사업 추진 속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6월 11~13일 예약자·투숙객 일치 부정 예약 막고 객실 질서 유지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BTS 월드투어 아리랑 콘서트 기간 숙박객을 대상으로 본인 인증 확인 절차를 시행한다. 아르피나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숙박 예약 재판매와 양도 등 부정 이용을 막기 위해 체크인 때 투숙객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숙객은 체크인 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 실물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예약자와 실제 투숙객이 일치하는 경우에만 입실이 가능하다. 예약자와 투숙객이 다를 경우 입실이 제한된다. 다만 가족이 대신 결제한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계 확인 서류를 제출하면 예외적으로 인정된다. 아르피나는 이와 함께 실제 투숙 인원도 확인해 객실 정원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부산도시공사는 대형 공연을 앞두고 숙박요금 상승과 객실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존 요금을 유지해 객실을 제공하는 만큼, 공정한 이용 질서 확립이 필요하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행정 모두 상위 등급 부산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두 부문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6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체계 등 5개 분야를 종합 점검했다. 공단은 공공데이터 제공 분야에서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기반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품질 및 관리체계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에서 기술·행정 지원을 수행하며 ‘부산 드림 서비스’ 핵심 기능 구축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분석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 성과를 낸 점이 주목받았다. 여기에 자체 인공지능 시스템 ‘BIS
초등학교 대상 뷰박스 연중 지원 배송·회수까지 맡는 원스톱 서비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손 씻기 교육장비 무료 대여 사업에 나선다. 부산식약청은 6일 이날부터 12월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장비 ‘뷰박스(View Box)’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뒤 스크린에 손을 넣어 손 씻기 전후 위생 상태를 직접 비교해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장비다. 희망 학교는 부산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와 부산·울산·경남 교육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식약청은 봄철부터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겨울철까지 연중 상시 대여하고, 학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비 배송과 회수까지 직접 맡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식중독 예방 홍보 캐릭터 ‘지킬박사’가 안내하는 올바른 손 씻기 동영상과 식중독 예방 수칙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주선태 부산식약청장은 “성장기 위생 습
11일·25일 ‘글로리 라이츠’ 불꽃쇼 맵핑쇼 결합해 봄밤 야간 콘텐츠 강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지난해 5월 이후 중단됐던 불꽃놀이를 다시 선보이며 봄철 야간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롯데월드 부산은 오는 11일과 25일 오후 8시 10분 로얄가든 광장에서 ‘GLorry Lights(글로리 라이츠)’ 불꽃쇼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존 불꽃놀이에 캐슬 멀티미디어 맵핑쇼를 결합해 한층 화려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불꽃쇼는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글로리 라이츠’와 함께 연출된다. 다채로운 색감의 3D 영상으로 꾸며진 로리캐슬 위로 불꽃이 더해지며 시각적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약 10분 동안 ‘글로리 라이츠’ 테마곡에 맞춰 불꽃이 펼쳐지도록 구성해 관람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 부산 측은 기존 ‘로티스 매직포레스트 퍼레이드’와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던 불꽃놀이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봄 시즌 공연도 함께 운영
서부산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부산관광공사가 을숙도 생태공원을 활용한 외국인 전용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서부산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을숙도 생태공원을 기반으로 대만·일본·구미주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생태·웰니스·교육 요소를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의 활동 반경을 서부산권으로 넓히고 체류형 관광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품은 국가별 선호를 반영해 차별화했다. 구미주 관광객 대상 ‘온도 에코 레조넌스’는 에코센터 해설, 야생동물 치유센터 체험, 선셋 에코 테라피 등을 묶은 프리미엄 체험형 상품이다. 대만 관광객에게는 가족·친구와 벚꽃과 도시락, 버스킹을 함께 즐기는 봄 피크닉 상품을 운영하며 올해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일본 관광객에게는 철새 관찰과 낙조 감상을 결합한 소그룹 힐링·트레킹 상품을 선보인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외국인 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부산교육청 고등학생대표협의회 개최 김석준 교육감과 토크콘서트도 진행 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 오후 연제구 교육연수원에서 부산 지역 고등학생 대표 170여 명이 참여한 ‘2026년 고등학생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 고교 학생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 자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을 학생의 시각에서 진단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 오전에는 고등학생대표협의회 출신인 박시은 이화여대 학생이 특강에 나서 자신의 학생 자치활동 경험을 들려줬다. 참가 학생들은 학생회 운영 과정에서 느꼈던 고민과 궁금증을 나누며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분임토의에서는 참가자들이 8개 그룹으로 나뉘어 ‘학생 자치 및 학생회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들은 수업 및 평가 방법 개선, 자기주도적 학력 향상 방안, 학생 주도 학교
04.03
부산시가 원도심 산복도로를 횡축 중심 구조에서 산 아래 도시철도까지 곧게 연결하는 종축 교통망으로 바꾼다. 단순 도로 정비를 넘어 교통과 주거를 함께 손보는 방식으로 산복도로 일대 재생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부산시는 2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산복도로 100년의 교통·주거혁명 프로젝트’ 정책브리핑을 열고 산복도로 일대 교통·주거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산복도로에서 중앙대로와 도시철도로 이어지는 최소 4차선 이상의 종축 연결도로를 만들고, 순환버스와 생활기반시설, 경사지 주거모델을 연계해 원도심 생활 여건 전반을 바꾸는 데 있다. 우선 산등성이에서 산 아래까지 바로 연결되는 종축도로를 구축해 이동 동선을 단순화한다. 지금까지 산복도로는 산허리를 따라 옆으로 길게 이어진 횡축 도로망이 중심이어서, 주민들은 가까운 평지나 도시철도역으로 내려가는 데에도 좁고 구불구불한 길을 돌아가야 했다. 시는 이런 구조를 바꿔 산복도로 주민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
04.02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부산시장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전 의원은 2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부산청사 앞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해수부 이전으로 시작된 부산 부활의 기적을 해양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소멸위험 단계로 분류된 부산의 현실을 짚으며 위기의 원인으로 균형·비전·실행의 부재를 꼽았다. 엑스포 유치 참패와 가덕도신공항 표류, 부·울·경 특별연합 무산 등을 언급하며 “실행의 부재로 성과 없는 시정이 소멸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이 해수부 청사 앞을 출마 회견 장소로 택한 것은 자신의 핵심 구상인 ‘해양수도 부산’을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전 의원은 해수부 이전, 해양수도특별법 제정, 해사법원 설치법, SK해운·에이치라인해운 본사 이전 등 말이 아닌 실행의 사례를 부각하며 “HMM 본사 이전,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추가 이전, 동남투자공사 설치 등 해양수도 부
경북 북부 산불 1년, 피해 지역에 1680억원이 투입되는 마을 재건 사업이 본격화됐다. 주민 복귀를 이끌어 성공 모델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경북도는 1일 안동·의성·청송·영덕 등 5개 시군 24개 지구에서 특별재생사업과 마을단위 복구, 기반시설 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작업장·커뮤니티센터·복합시설 조성 등을 통해 ‘생활 가능한 마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불 이후 주거·생활 기반 붕괴로 임시 거주 장기화와 외부 이탈이 이어진 상황을 반영했다. 관건은 재정 투입이 실제 인구 유지로 이어질 수 있느냐다. 경북의 고령화율은 25%로 전국 평균(18%)을 웃돌고, 일부 산불 피해 지역은 3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도는 이런 구조에서도 일자리와 생활 여건이 갖춰지면 주민 복귀와 청년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한다. 경북도는 물리적 복구에 그치지 않고 상시 경제활동 기반을 구축해 지역 정착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정부 일자리·
“해양수도 기적 이루겠다” 민주·국힘·개혁 3자 구도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부산시장 선거전의 막이 본격 올랐다. 전 의원은 2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부산청사 앞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해수부 이전으로 시작된 부산 부활의 기적을 해양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소멸위험 단계로 분류된 부산의 현실을 짚으며 위기의 원인으로 균형·비전·실행의 부재를 꼽았다. 엑스포 유치 참패와 가덕도신공항 표류, 부·울·경 특별연합 무산 등을 언급하며 “실행의 부재로 성과 없는 시정이 소멸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이 해수부 청사 앞을 출마 회견 장소로 택한 것은 자신의 핵심 구상인 ‘해양수도 부산’을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전 의원은 해수부 이전, 해양수도특별법 제정, 해사법원 설치법, SK해운·에이치라인해운 본사 이전 등 말이 아닌 실행의 사례를 부각하며 “HMM 본사 이전,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