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충남지역 시장·군수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부분 시·군에서 선거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주요 정당 선거 대진표는 천안시를 제외하고 모두 완성됐다. 2025년 대선 결과에 따르면 당시 충남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04.22
2026
광주시와 전남도가 미래 전략산업인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양자기술은 통신 컴퓨팅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핵심기술로,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다. 양 시·도는 21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23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남·광주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광주시와 전남도 외에 대학은 전남대 조선대 목포대 순천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6곳이 참여했다. 연구기관은 전남·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곳이며, 기업은 삼성SDS SK브로드밴드 한전KDN IDQ코리아 우리로 휘라포토닉스 한국첨단소재 오이솔루션 옵토닉스 한결정보기술 등 10곳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정부의 ‘K-퀀텀 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공동 대응하고, 국가 차원의 양자산업 거점을 통합 전남광주시에 유치하기 위해 역량을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지 2년 만에 주요 출산지표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20대 실행과제도 계획대로 추진되며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황명석 경북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120대 실행과제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합계출산율은 0.86명에서 0.93명으로 상승했다. 조출생률은 4.0명에서 4.2명으로, 출생아수는 1만186명에서 1만426명으로 증가했다. 혼인 건수도 8128건에서 9160건으로 늘며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수치 반등을 넘어 결혼·출산·돌봄을 아우르는 정책 전반이 동시에 작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경북도는 초기 단계부터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정책 효과를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120대 실행과제 추진도 이어지고 있다. 만남·출산·돌봄·주거·일·생활균형·양성평등 등 6대 분야 과제의 올해 1분기 평균
부산시가 정부에게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조속히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의 도시 부산의 필수의료 공백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된 지역이 바로 동부산권”이라며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는 이제 정부의 정책 결단과 즉각적인 실행만 남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침례병원 문제를 단순한 지역 숙원이 아니라 무너진 의료안전망 복원의 문제로 규정했다. 그는 “지방시대를 말하고 지역완결형 필수의료를 이야기하는 정부가 동부산권 최대 현안인 침례병원 문제 앞에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심지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부산시장의 면담 요청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그동안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사실상 다 했다는 입장이다. 시는 2022년 6월 시비 499억원을 들여 옛 침례병원 부지와 시설물 소유권을 확보했고, 이후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공공병원화를 추진해 왔다. 정부에게
한채훈 의왕시의원 22일 입장문 공업물량 대체지 미확보 등 질타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22일 ‘오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가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의왕도시공사가 시의회의 강력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21일 사업 참여자 공모를 공고했다”며 “이는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저버리고 시민의 대의기관을 무시한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지도감독 권한을 가진 의왕시가 이번 사태를 수수방관하는 것은 본연의 임무를 저버린 것”이라며 “의왕시는 지금이라도 지도감독 권한을 행사해 사업 타당성을 원점에서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공모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절차적 부당성을 꼽았다. 공업지역 개발의 핵심인 공업물량 대체 부지 확보와 관련해 경기도와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자 선정부터 서두르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그는 “대체지가 확정되지 않은 개발은
DREAM·D-SPARK 운영 성과 점검… 개선 과제 논의 동아대 의과대학 혁신사업센터가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아대는 의과대학 혁신사업센터가 최근 의과대학 강의실에서 교수와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중간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열렸으며, 혁신사업 추진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구성원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의과대학 혁신지원사업 운영 현황과 사업 개요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과정 개발 성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성과, 학생 지원 사업 성과 등이 발표됐다. 특히 의대 혁신사업센터가 추진해 온 핵심 프로그램인 ‘DREAM’과 ‘D-SPARK’ 운영 성과가 집중적으로 공유됐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교육의 질 향상과 우수 사례 확산 방안을 놓고 논의가 이어졌다. 참
공휴일과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상영 강진 주민 영화 관람료 50% 할인 전남 강진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강진영화관 ‘영화 보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영화 보는 날은 강진군이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연중 추진하는 행사다. 공휴일과 매월 첫 번째 토요일마다 강진 주민에게 영화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진군은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기며 일상 속 문화생활을 누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행사는 모두 7일간 진행된다. 노동절인 1일, 어린이날 연휴가 포함된 2일부터 5일, 부처님 오신 날 연휴인 24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행사 당일 강진 주민은 신분증 등 주소 확인이 가능한 증빙 자료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진영화관은 개관 1년 동안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주민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영화 상영과 할인 행사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 강진영화관은 4월 기준 누적 관
5월 2일 동화정원 음악회 개최 어린이날 특별행사도 함께 열려 전남 곡성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5월 2일부터 3일까지 동화정원에서 ‘봄의 멜로디’ 음악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일부터 5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을 운영한다. 동화정원 음악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드넓은 밀밭과 봄 감성이 어우러진 정원 속에서 음악과 체험,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행사다. 동화정원은 지난해 황화코스모스 명소로 주목받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대표적인 감성 관광지다. 공연은 전자현악듀오와 감미로운 보컬로 사랑받는 가수 김경록(V.O.S), 그리고 국악퓨전밴드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화분 만들기와 키보드 꾸미기 등 다양한 감성 체험과 꽃차
6월까지 지역 8개교 1000여명 대상 부산시설공단이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 건강체력평가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22일 공단 산하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가 오는 6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학생들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도 함께 제공한다. 평가 항목은 신체조성,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8개 영역이다. 측정 결과에 따라 3단계 체력등급 인증서와 참가 확인서도 발급된다. 공단은 202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3년간 3155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역 8개 초등학교 학생 1000여명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직원 참여 소통창구 마련 부패 취약 요인 선제 발굴 전남 무안군은 전체 직원이 청렴 시책과 조직문화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렴 제안 소통함’을 설치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방통행식 청렴 시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계하기 위한 참여형 청렴정책이다. 소통함은 무안군 청사 1층 출입구에 설치해 연중 상시 운영하며, 청렴 제도와 조직문화 개선, 부패 취약요인 발굴 및 신고 등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 제안은 기명·무기명 모두 가능하며 익명성이 보장된다. 접수된 의견은 매월 2회 개봉해 감사부서에서 총괄 관리하고, 사안별로 신속히 검토해 처리할 계획이다. 단순 건의는 즉시 개선에 반영하고, 제도 개선 사항은 중장기 과제로 관리한다. 부패 및 비위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하며, 우수 제안과 주요 개선 사례는 공유해 조직 전반의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 중심의 청렴 시책을 확대해 조직문화 개선과 청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일정 돌입 시 5508억·교육청 1839억 추경안 처리 부산시의회가 6.3 지방선거 전 마지막 임시회를 연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한 46건의 안건 심사를 마치고 지방선거 태세에 돌입한다. 부산시의회는 22일 이날부터 29일까지 8일간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26건, 동의안 15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부산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부산시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핵심 안건으로 꼽힌다.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5508억원 규모로 기정예산 18조2124억원보다 3.0% 늘었고,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1839억원 규모로 본예산 5조5317억원보다 3.3% 증가했다. 시의회는 중동 사태에 따른 민생 부담 경감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예산이 신속하고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심의·의결에 나설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미션형 프로그램 가족 단위 겨냥… 상권 활성화 기대 부산 원도심의 대표 역사문화 공간인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참여형 콘텐츠를 앞세운 체험형 역사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부산관광공사는 22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부산근현대역사관 역사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순 관람형 전시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부산의 근현대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과 스토리텔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프로그램은 연출형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몰입형 역사투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해커 VS 역사 탐험대: 비밀대작전’은 역사관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이 독립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보호자에게는 별도 휴식 시간이 제공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호응이 기대된다. 가을에는 무대를 역사관 밖 원도심 일대로 넓힌 ‘해커 VS 역사 탐험대: 골목대작전’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역
서울 종로구가 올해 100주년을 맞은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전달한다. 종로구는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업과 시민 교육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서울에서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이다. 3.1운동·광주학생운동과 함께 3대 독립만세운동으로 꼽힌다. 천도교와 조선공산당 지도 아래 전국적 확산을 도모한 거국적 운동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지닌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1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홍보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학술 전시 교육 홍보 관련 내용을 발굴한다. 자료와 기록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기념사업 모형도 구축할 방침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는 근현대사의 주요 현장이 집적된 공간”이라며 “6.10만세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서울시가 공공개발 이익을 시민과 나누는 새로운 투자모델 ‘서울동행리츠’를 추진한다. 시는 시민 참여형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인 ‘서울동행리츠(지역상생리츠)’ 도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리츠는 다수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당하는 방식으로, 그동안은 민간 중심 상업시설 운영에 주로 활용돼 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으로 ‘지역상생리츠’가 도입되면서 개발사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활용해 공공개발의 수익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를 설계했다. 핵심은 역할 분담이다. 사업 초기 리스크가 큰 개발 단계는 시와 SH공사가 주도해 불확실성을 줄이고, 준공 이후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운영 단계에서 시민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공공이 지분 51% 이상을 확보해 안정성을 담보하고 시민에게는 최소 연 6% 수준의 배당을 목표로 한다. 시범사업도 구체화되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B9부지 복합개발과 서초 소
서울 강동구가 공동주택 내 보행로를 공공에 개방하는 단지에 관리비 일부를 지원한다. 강동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공공보행통로 개방단지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보행통로’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공동주택 단지 내 보행로를 공공에 개방해 누구나 통행할 수 있도록 결정된 공간이다. 보행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강동구는 ‘공동주택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공공보행통로를 개방·관리하는 단지는 관리주체가 신청하면 관리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보안등 전기료와 청결 유지비, 경계부 조경과 보도블록 보수 비용 등이다. 다만 지원 대상은 공공보행통로 유지·관리 항목으로 한정된다. 구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새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공공보행통로를 개방하는 단지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공공보행통로를 둘러
서울 강북구가 주민 이용이 잦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확대 설치했다. 강북구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북구는 기존에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5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미아동 동북프라자를 비롯해 수유동 수유프라자, 미아동 솔샘시장, 수유동 우이골목시장까지 4곳에 추가했다. 주요 시장상권 총 9곳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장소마다 관리책임자를 선임한다. 매달 한차례 정기 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시장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유동인구 밀집 시설을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북구는 수유동 보건지소 4층에 응급의료교육장을 개설하고 상설 운영 중이다. 교육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지역 축제나 각종 행사 현장에는
국내 패션업계 1세대 기업인 1000여개 매장 성장 이야기 부산 향토기업 세정그룹의 박순호 회장이 EBS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해 반세기 넘게 이어온 경영 철학과 나눔 실천을 소개한다. 세정에 따르면 박 회장은 2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1974년 부산에서 ‘인디안’ 브랜드를 론칭한 뒤 전국 1000개 이상 매장을 거느린 기업으로 성장시킨 과정과 창업 초기의 도전, 위기 극복 경험 등을 들려준다. 박 회장은 국내 패션업계 1세대 기업인으로, 수도권 집중 흐름 속에서도 부산을 기반으로 기업을 키워온 대표적 향토 기업인으로 꼽힌다. 방송에서는 그의 경영 철학과 함께 부산에 대한 애정, 현장을 지켜온 ‘뚝심 경영’의 배경도 함께 조명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도 주요하게 다뤄진다. 세정은 박 회장이 패션업계 최초로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힘써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약 400억 원에 달
동작구 자녀당 월 10만원 서울 동작구가 장애인 가정 아동이 7세가 되기 전달까지 매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동작구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장애인가정 양육지원수당’을 새롭게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작구는 앞서 지난달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양육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수당 지급 대상은 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장애인 본인이나 배우자가 출산한 2~6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다. 신청한 달부터 아동이 7세가 되기 전달까지 자녀 1명당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직계혈족이나 형제·자매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장애인 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된 일
송파구 25~26일 ‘탈춤페스티벌’ 서울 송파구가 전국을 대표하는 국가 무형유산 탈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송파구는 서울시내에서 유일한 전통 마당극장 ‘서울놀이마당’에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페스티벌에서는 송파구 문화유산 ‘송파산대놀이’를 비롯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국의 국가 무형유산 탈춤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전국 6개 탈춤 공연을 초청해 각 지역의 개성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서울 도심에서 선보인다. 이틀 모두 오후 3시 전 출연진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길놀이’가 펼쳐진다. 25일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야류’와 북청사자놀음, 경북지역 ‘예천청단놀음’이 차례로 관객들을 만난다. 26일에는 ‘통영오광대’와 ‘진주오광대’가 이어진다. 대미는 ‘송파산대놀이’가 장식한다. 250여년 전 송파장터에서 펼쳐진 탈춤이다.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전승돼온 문화유산이다. 공연 끝자락에는 관객과 연희자가 경계를 허물고 한
04.21
6.3 지방선거를 불과 46일 앞두고 광역·기초의원 선거구가 대폭 재편되면서 출마자와 유권자 모두 혼란에 빠지게 됐다. 광역의원 중대선거구제가 처음 도입되는 광주에선 ‘꼼수’ 개편이란 비판이 제기됐고 인구 증감에 따라 기존 선거구가 쪼개지거나 합쳐지면서 지역사회가 반발하는 등 곳곳에서 후폭풍이 일고 있다. 2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18일 본회의를 열어 9회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총정수와 선거구를 조정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역구 광역의원 정수는 현행 779명에서 804명으로 25명 늘고 비례대표 광역의원도 지역구 정수의 10%에서 14%로 상향돼 29명 가량 증가한다. 기초의원도 현행 2978명에서 3003명으로 25명 증원됐다. 동시에 전남·광주통합시에 광역의원 중대선거구가 처음 도입되고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도 일부 확대된다. 하지만 광역의원 중대선거구 지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중대선거구제는 기존 1인 선거구를
4월 여객·운항 동반 확대 1분기 회복 흐름 이어져 중동 전쟁 여파로 항공 수요 위축이 예상됐지만 인천국제공항은 4월 들어 오히려 여객과 운항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적으로는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며 상반기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18일까지 인천공항 운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6%, 여객은 약 11.9% 증가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항공유 가격 급등으로 사이판·괌·베트남 등 일부 노선의 운항 감소가 예상됐지만 실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같은 기간 신규 취항과 운항 재개도 이어졌다. 이달 초 인천~푸꾸옥 노선이 새롭게 취항하는 등 노선 확대가 수요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일본·중국 등 수요가 안정적인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의 4월 실적은 올해 1분기 실적과도 맞물린다. 인천공항은 올해 1분기 운항 10만9000회, 여객 1991만명, 화물 71만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