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통합 특별법 처리가 3일 국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일정에 따라 대구경북·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의 처리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정치권에서는 △대구경북 단독 처리 △대구경북·충남대전 동시 처리 △두 법안 모두 보류 등 세가지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3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가 대구경북
02.27
2026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은마아파트가 통합심의를 6개월 만에 통과했다. 인허가 절차를 묶어 처리하는 ‘신속통합기획 시즌2’가 적용되면서 대단지 공급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특별시는 26일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은마 재건축 사업에 대해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소방·재해·공원 등 8개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불과 6개월 만이다. 은마는 최고 49층, 5,893세대 규모로 재탄생한다. 통상 분야별 심의를 순차적으로 거치며 장기간이 소요되던 절차를 통합심의로 묶고, 사전 공정관리와 협의를 병행해 기간을 약 3개월 단축했다는 게 시 설명이다. 환경영향평가 초안 검토회의를 생략하고 자치구·조합과 수시 협의를 진행한 점도 속도를 높였다. 공급 확대도 눈에 띈다. 민간 정비사업 최초로 역세권 용적률 특례를 적용해 용적률을 331.9%까지 완화했고, 655세대를 추가 확보했다. 이 가운데 195
서울 영등포구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해 실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영등포구는 매출 증가와 함께 유동인구 확대라는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최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양평2동 ‘선유도역·선유로운 골목형상점가’와 신길1동 ‘샛강두리 골목형상점가’ 매출액이 지정 이후 모두 증가했다. 양평2동은 외식업 부분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원을 받지 못한 상권 대비 평균 20% 늘었다. 구는 “축제와 상권 소개, 골목 탐방 등이 결합돼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찾는 매력적인 거리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샛강두리 골목형상점가는 지난 2024년 대비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유동인구가 크게 늘었다. 40대와 50대 유동인구가 각각 19%와 16% 증가했다. 총 매출액은 4.7% 늘었다. 외식업 매출이 6.5%, 소매업은 4.2% 상승했다. 구는 주민들 일상 소비와 관련된 매출이 증가하면서 생활밀착형 상권으로서 입지가 한층 강화된 것
서울 양천구가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개최한다. 양천구는 해누리타운에서 진행되는 지식포럼에 참여할 조합 임·직원과 주민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양천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정비사업 물량은 총 8만9319세대다. 구는 오는 2031년까지 약 5만7000호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목동아파트는 지난해 12월 1~3단지를 끝으로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다. 지식포럼은 다음달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에 진행된다. 회차별로 250명씩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이나 도시발전추진단에 신청하면 된다. 부동산 전문가와 변호사 등이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실무 지식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시공사 선정’ ‘공사비 최근 동향과 절감 방안’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주제로 3회차가 예정돼 있다. 강의 주요 내용은 ‘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맞춰 부산 지역 대학과 기업들의 해양수산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필드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27일 오후 용당캠퍼스 용당2관에서 ‘부산형 RISE 수산해양산업 Open-UIC 필드캠퍼스’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라이즈혁신원 이준현 원장을 비롯해,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과 이상천 동명대학교 총장, 경성대학교 박준협 부총장, 동의대학교 이임건 부총장, 부산기술연합지주 박훈기 대표,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KOSEC) 이정환 이사장, 지역 대학 라이즈사업단장 및 관계자, 연구기관, 창업 지원기관, 입주·협력 기업 대표, 창업동아리 학생 등이 참석해 부산 수산해양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Open-UIC(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는 부산형 라이즈(RISE) 사업의 대표 모델로, 지역 주력 산업과 대학의 교육·
안산시, 온라인투표 진행 2월 27일~3월 12일까지 경기 안산시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핵심 공간인 상부광장 디자인을 시민 투표로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86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와 시민평가단 1차 심사를 거쳐 총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시민 투표는 이들 5개 작품을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안산선 지하화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안산시청 누리집(https://www.ansan.go.kr/vote)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공식 누리집(https://ansan.go.kr/ansanline)에 게시돼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안산선 지하화 이후 조성될 중심 광장의 미래 비전을 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해 출생아 수 8천명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 경기 화성시는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화성시의 합계출산율이 1.09명으로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생아 수는 8000명으로 전국 기초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2024년(7201명) 대비 799명 증가해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경기도 전체 출생아 수(7만6346명)의 10%를 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도내 인구 100만 이상 4개 특례시의 출생아 수는 수원시 7000명, 용인시 5800명, 고양시 5400명으로 집계됐다. 화성시의 합계출산율은 경기도 평균(0.84명)과 전국 평균(0.80명)을 크게 웃돌며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2026년 본예산에 75개 사업 총 5445억원을 반영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아이 돌봄 지원사업 122억원 △출산 지원금 86억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74억원 등이 포함됐다. 다자녀가구 주택자금 대
경기도 3위…청년 인구 유입 영향 조혼인율 5.0 유지, 출산율 뒷받침 경기 평택시는 2025년도 합계출산율이 1.02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잠정 합계출산율에 따르면 평택시는 2024년 0.996에서 2025년 1.02로 상승하며 다시 1.0명을 넘어섰다. 2023년(0.92) 이후 2년 연속 상승이다.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15~49세)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를 의미하는 지표로, 한 지역의 인구 구조와 미래 인구 규모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이 수치는 전국 평균(0.80)과 경기도 평균(0.84)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평택시는 경기도내 3위(화성시 1.09, 연천군 1.06)를 기록했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정부 가운데서도 서울 강서구와 경기 화성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평택시는 이 같은 출산율 상승에 대해 “산업 성장과 도시 경쟁력 강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27일 오전 성남시청 로비서 “올림픽 감동 시민과 함께” 시, 총 3억7500만원 포상금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서 5개의 메달을 딴 성남시청 빙상팀 최민정·김길리·이준서·이정민 선수가 27일 오전 11시 시청 로비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시민들의 응원에 화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팬사인회에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시민 300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기념 사인을 받았다. 현장에는 ‘성남시민 여러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쓰인 포토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보드가 설치됐다. 빙상팀 선수 4명은 밀라노 올림픽 대회 쇼트트랙 전 종목에서 활약을 펼쳐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시청 소속 출전 선수 모두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팬 사인회에 앞서 빙상팀 선수단에 총 3억75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시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각종 국제대회
입면 지정기부사업 결실 무료로 세탁 서비스 제공 전남 곡성군이 고향사랑지정기부 사업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입면 마을 빨래방’을 개소했다. 26일 곡성군에 따르면 입면농협이 지난 26일 주민 편익 증진과 실질적 복지 실현을 위한 ‘입면 마을빨래방’을 개소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입면 마을빨래방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시설로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생활복지 기반시설 확충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마을 빨래방은 입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세탁실 운영과 함께 마을별 방문 수거 및 배달 서비스를 병행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또 대형 세탁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상 세탁시설 접근성이 낮고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 처리에 부담을 느끼는 가구가 많아 주민 불편을 해소할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 단위의 소통과 돌봄을 강화하는 지역
‘전남형 새뜰하우스 영암 살래’ 공급 3월 10일까지 모집·방 3개 등 갖춰 전남 영암군이 다음 달 10일까지 월 1만원 임대료로 최대 2년 동안 귀농·귀촌을 경험할 ‘2026년 전남형 새뜰하우스 영암살래’ 1차 입주 3세대를 모집한다. 27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살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리모델링한 빈집을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주택 정책이다. 특히 3인 이상 가구가 보증금 120만원에 월 임대료 1만원으로 생활하면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남형 새뜰하우스 3채는 영암읍과 시종면, 도포면 등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방 3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참여 조건은 공고일 기준 전남도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선정 시 세대원 전원이 영암군으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영암군은 전입 예정 인원과 향후 경제 활동 가능성, 지역 정착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음 달 3일에는 입주
부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들에 대한 안전 확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27일 취약시설 1803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침하·균열·토사 유실 등 붕괴 위험 여부와 함께 옹벽·석축 등 주요 시설물의 관리 실태 전반을 중점 점검한다. 시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소관 실·국과 산하 공공기관, 16개 구·군이 참여해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유형별로는 △급경사지 1272곳 △산사태 취약지역 356곳 △건설현장 64곳 △옹벽 건축물 57곳 △도로 35곳 △사면 12곳 등이다.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등급 D등급과 E등급 시설물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안전점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토목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도 구성했다. 합동점검반은 건설현장과 옹벽 등 해빙기 취약시설로 선정된 175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먼저 실시한다. 이 가운데 시설 규모와 위험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8곳에 대해 민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국 최초로 수원 대평초 내 별도 공간에 ‘거점형 학교급식 튀김 지원실’을 설치했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거점형 학교급식 튀김 지원실’은 학생 선호도가 높은 튀김 식단을 별도의 공간에서 최첨단 튀김 로봇을 도입해 공동으로 조리한 뒤 인근 학교에 제공하는 새로운 학교급식 모델이다. 튀김 조리는 조리흄(fume) 노출과 고온 작업 등으로 급식실 종사자들이 가장 기피하는 업무다. 특히 여름철에는 종사자들이 튀김 식단 제공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교육청은 튀김 지원실을 학교 조리실과 떨어진 별도 공간에 설치했다. 최첨단 튀김 전용 조리 로봇 도입 및 튀김실을 설치하고 ‘경기도형 학교급식 환기설비’ 기준을 적용한 청정 환기 시스템과 자동화 기기 등을 갖췄다. 튀김 지원실에서 공동 조리한 후 인근 학교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튀김 로봇 조리 공정을 외부에서 관람할 수 있는 관람실도 함께 운영한다. 임태희 교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1차 참여자 1000명을 3월 3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주 2회 이상 1시간 이상 건강활동 등 가치활동을 인증하면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대표 복지정책이다.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촉진해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3세 이상 64세 이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동일세대 내 장애인 가구원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주 2회 이상 활동을 인증해야 한다. 건강상태 변화 등록과 건강 콘텐츠 수강, 월 1회 사회참여 활동 인증 등의 과제를 수행하면 월 10만원을 받는다. 1인 최대 연 120만원(최대 30개월)까지 지원된다. 도는 자격요건 확인 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정한다. 우선순위는 △기초생활
서울 노원구 주민들이 정월대보름에 철교 위에서 연을 날리는 이색 체험을 하게 된다. 27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노원문화원 주최로 다음달 2일 경춘철교 일대에서 전통민속한마당 ‘연날리고! 윷치고! 즐기고!’를 진행한다. 노원구는 경춘선 숲길과 철교라는 이색 공간을 무대로 주민들이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세시풍속의 의미를 공유하도록 대보름 행사를 기획했다. 연날리기와 윷놀이 등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일상에서 멀어졌던 민속문화를 자연스럽게 되살린다는 취지다. 철교 위에서 펼쳐지는 연날리기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시도하는 행사다. 특히 가족 단위 주민 100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 2명이 조를 이뤄 참여한다. 당일 월계동 녹천중학교 운동장에서 예선을 거친 뒤 경춘철교 위에서 결승전을 펼친다. 경춘철교 입구에서는 19개 동을 대표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윷놀이 경연대회가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결승까지 치열한 승
최대 5000만원 보장 PTSD 진단비도 지원 충북 음성군이 군복무 중인 청년들의 사고와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 상해보험 지원을 확대한다. 음성군은 2026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병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1일 기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 복무 중인 청년이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타 지역으로 전출하면 자동 해지된다.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장 항목은 기존 15종에서 17종으로 확대됐다. 주요 보장 내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대 5000만원, 입원 일당 2만원(최대 180일), 수술비 20만원, 골절·화상 진단금 3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200만원 등이다. 올해는 폭발·화재·붕괴사태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보장
주말 한국어 교육 확대해 외국인 접근성 향상 기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청계농공단지 기숙사를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장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민자 사회 통합 프로그램인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장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무부 주관 제도로 지정 기관에서만 운영된다. 무안군은 평일 근무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여건을 고려해 주말 중심으로 한국어 교육을 운영했으며, 교육 공간이 부족해 추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기존 삼향농공단지 복합 문화센터에 이어 청계농공단지 기숙사가 교육장으로 지정되면서 인근 사업장 근로자들이 생활권 안에서 교육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6월부터 기존 1개 반을 2개 반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어 초급 1단계 과정을 운영 중이며, 단계별 교육과 평가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지역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김 산 무안군수는 “교육 접근
송파구 잠동초 482m 구간 서울 송파구가 초등학교 개학에 앞서 아이들 안전을 위한 통학로 정비에 나섰다. 송파구는 신천동 잠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잠동초등학교 주변에 대규모 공동주택이 입주하면서 통행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곳이다. 송파구는 학생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등하굣길 환경 개선에 나섰다. 구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 청취를 거쳐 학교 경찰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통학로 여건에 맞는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학 전까지 잠동초 통학로 482m 구간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 주 통학로인 오금로 100m를 비롯해 올림픽로35길 261m, 올림픽로35나길 121m 구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보호구역 내에는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노란색 횡단보도 및 적색 점멸 경보등을 설치하는 등 보다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만들기에 집중했다. 고위험 교통섬은 제거했고 무인단속카메라
동작구 3월 3일부터 서울 동작구가 7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검진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동작구는 다음달 3일부터 ‘동작형 치매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주민이다.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검사비는 기준중위소득 120%, 치료관리비는 140% 이하만 정부 지원을 받았는데 그간 제외됐던 주민들도 소득 기준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검진비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주민이 감별 검사를 필요로 할 때 지원한다.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의원과 병원 종합병원급은 8만원, 상급종합병원급은 11만원이다. 검사는 구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에 의뢰해야 한다. 혈액검사 소변검사 뇌영상촬영 등이 포함된다.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처방받고 있는 주민에게는 월 최대 3만원을 지원한다. 치매치료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 항목이
충화면·세도면 등 기념행사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충남 부여군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기미 3.1독립운동 부여의거 선양위원회는 오는 3월 6일 오전 충화면 부여의거 기념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선양위에 따르면 충화면은 보훈처로부터 충남 최초의 기미년 3.1 만세운동이 시작된 발원지로 정식으로 승인받았으며 특별히 ‘부여의거’라는 정식명칭을 사용한다. 충화면 부여의거는 1919년 3월 충화면민 7인(박성요 박용화 최용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을 중심으로 계획되고 실행됐으며 이들은 임천장터에 독립선언문을 붙이고 만세운동을 벌였다. 기념행사는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여의거 기념광장까지 600여m를 행진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연한다. 조영관 회장은 “독립만세를 외쳤던 선인들의 애국정신을 다음세대에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여의거가 충남도민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부여 세도면·세도 3.1운동기념보존회·세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
추진위원회 출범 서울 강서구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던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26일 화곡동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강서구 강북횡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지역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주민 대표 등 3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강북횡단선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과 홍보활동을 맡는다. 위촉식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간 추진 성과와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며 사업 추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강북횡단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서대문구 강서구를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25.72㎞ 길이 경전철이다. 총 19개 정거장 가운데 강서구에는 9호선 등촌역과 등촌2동 주민센터 부근, 목동사거리 인근 3개 역이 건설될 예정이다. 강서구는 앞서 지난해 10월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해 주민 12만522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