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충남지역 시장·군수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부분 시·군에서 선거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주요 정당 선거 대진표는 천안시를 제외하고 모두 완성됐다. 2025년 대선 결과에 따르면 당시 충남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04.27
2026
양천구 보조금 지원 서울 양천구 주민들이 전기자전거를 구입할 때 최대 30만원 보조금을 받게 됐다. 양천구는 탄소중립 실천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조금은 지난 2022년 첫 도입 이후 올해로 5년째다. 지금까지 신청자만 약 3700명으로 매년 평균 9대 1 이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는 “자동차를 대체할 수 있는 생활형 교통수단인 전기자전거를 보급함으로써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총 100대를 지원한다. 20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이동 약자를 우선 지원한다. 전기자전거 구입 금액 50% 범위 내에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다. 페달을 움직여야만 작동하는 ‘페달 보조(PAS, Pedal Assist System) 방식’ 전기자전거를 대상으로 한다. 양천구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송파구-강동송파교육지원청 맞손 서울 송파구가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간다. 송파구는 다음달부터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학습진단성장센터와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느린학습자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어휘력과 이해력, 사회성 발달이 또래보다 더딘 학생을 말한다. 학습 부진이 누적돼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특히 경계선 지능 위험군은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송파구는 지난해 31개 초등학교 느린학습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총 1410회 개별 학습지도와 180여회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사후 기초학습능력 검사 결과 참여 학생 약 87%가 읽기와 수학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만족도는 약 98%였다. 한 학부모는 “선생님과 1대 1 학습 이후 아이가 학교에 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게 됐다”며 “책 읽기와 소감 발표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올해도 최적의 학습
실업농구연맹전 서울 서대문구청 여자농고단이 올해 처음 열린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농구단은 지난 24∼26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준우승했다. 대회 첫날 사천시청에 63대 44로 승리한 서대문구청은 사실상 결승전이 된 둘째날 김천시청과의 경기에서 50대 52로 안깝게 패했다. 마지막날 경기에서는 대구광역시청을 76대 41로 누르고 2승 1패로 대회를 마쳤다. 김천시청은 사천시청에 57대 55로 승리하며 3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서대문구는 “여자농구단 서포터스가 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함성과 박수로 열띤 응원을 펼치며 농구단에 힘을 더했고 대회 전체 분위기까지 한껏 끌어올렸다”며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지난해에 비해 선수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선전했다”고 평했다. 농구단은 다음 대회인 6월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여기에서 우승하면 재작년과 작년에
04.26
전문·휴대폰 부문 1666점 접수 38일간 45만명 방문 지역경제 활기 지리산 화엄사의 봄을 담은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에서 곽윤섭씨의 ‘정적 속의 개화’가 전문작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대화엄사는 26일 제6회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콘테스트는 ‘꽃피는 순간, 꿈이 피어난다’를 주제로 지난 2월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38일간 진행됐다. 올해 응모작은 모두 1666점으로 집계됐다. 전문작가 부문 506점, 휴대폰 카메라 부문 1160점이 접수됐다. 지난해 1178점, 2024년 1141점, 2023년 897점과 비교하면 출품 규모가 꾸준히 늘어난 셈이다. 전문작가 부문에서는 곽윤섭씨가 ‘정적 속의 개화’로 대상인 총무원장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이재형씨의 ‘화엄사 홍매화 아래 새벽 예불에 피어난 서원’, 우수상은 임선미씨의 ‘끝자락의 미’가 선정됐다. 휴대폰 카메라 부문 최우수상인 교구장스님상은 김향
04.24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숭인2동 주민센터. 공무원들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창구 동선과 안내문을 점검하고 접수 절차를 확인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27일부터 시작되는 지원금 지급을 앞둔 마지막 준비 작업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도 이날 오후 이곳을 찾아 창구 운영과 안내 체계 등 초기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원금 지급이 임박하면서 지방정부는 신청 절차와 현장 대응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신청 첫 주 요일제 운영과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접수가 동시에 시작되는 만큼 초기 혼선을 줄이는 데 행정력이 투입되는 모습이다. 다만 지난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소비지원 민생쿠폰 지급 경험이 있어 부담은 다소 줄어든 상태다. 정부는 카드사 온라인 신청과 주민센터 방문 접수를 함께 운영해 신청 경로를 나누고,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해 초기 수요를 분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민센터는 신청 안내와 민원 대응이 이뤄지는 지점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집중되고 있다.
6.3 지방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가 본격화되고 있다. 24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현직인 오세훈 시장이 오는 27일 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다. 오 시장의 선택은 전면전이다. 통상 현직 프리미엄을 극대화하기 위해 등록 시점을 늦추는 것과는 다른 판단이다. 시정 성과를 앞세운 안정론 대신, 직접 현장으로 뛰어드는 전략을 택했다. 캠프는 서울 원도심인 종로구 관철동 대왕빌딩에 꾸린다.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책의 상징성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동시에 겨냥했다는 게 캠프측 설명이다. 앞서 맞상대인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캠프를 중구 태평빌딩에 마련했다. 두 후보 캠프 간 거리는 걸어서 15분 거리다. 상징적으로 ‘도심 한복판 맞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정 후보는 최근 민생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주거·복지·균형발전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며 ‘생활형 행정가’ 이미지를 부각하는 전략이다. 성동구청장 시절 경험을 앞세워 “현장형 시장
전국 지자체 관광공사 가운데서도 최하위 수준이던 부산관광공사의 10년 묵은 자본금 출자 문제가 풀렸다. 24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건설교통위원회는 시가 남천마리나 부지와 건물 등을 부산관광공사에 현물출자하는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부산관광공사는 407억원 규모의 남천마리나를 품게 되면서 시 위탁사업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날 계기를 마련했다. 대폭 확충된 자산을 바탕으로 관광시설 운영과 해양레저, 체류형 콘텐츠 사업을 확대할 여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앞두고 부산 관광을 이끌어야 할 부산관광공사로서는 뒤늦게나마 자체 사업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산관광공사는 2012년 출범 이후 자본금 확충 문제를 해소하지 못한 채 운영돼 왔다. 수권자본금은 800억원으로 설정됐지만 실제 시 출자는 230억원대에 그쳤고, 10여 년간 다른 지자체 관광공사와 달리 자체 사업은 엄두를 내기 어려웠다. 이는 부산시가 아르피나 문제를 매듭
경북도가 추진 중인 거점도시 집중투자 전략이 중간보고 단계에서 방향 조정 검토에 들어갔다. 정부 기준이 정리되지 않은 가운데 용역 목적과 활용 방안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구미 등 거점도시 육성 계획에도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23일 구미시청에서 ‘지방 거점도시 집중투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관련 전략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의 기본 방향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권미숙 경북도 저출생대응정책과장은 “연구용역의 목적과 결과 활용을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거점도시는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2000년대 중반 본격화된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핵심 도시에 투자 역량을 집중하는 개념이다. 인구·산업·인프라를 집적해 주변 지역으로 파급 효과를 확산하고, 교통망 확충·정주 여건 개선·기업 유치 강화의 ‘3대 축’을 통해 자족형 도시 구축을 목표로
올해로 46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5월 16~17일 광주 금남로와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민주주의 대축제’로 펼쳐진다. 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는 23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월의 꽃, 오늘의 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기념행사는 16일 시민 난장과 17일 전야제로 나눠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행사위에 따르면 16일에는 나눔 공동체의 대동 세상을 구현하는 시민 난장을 비롯해 △런(RUN) 5.18, 도청 가는 길 △민주평화대행진 △전국노동자·대학생대회 △민주의 밤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980년 5.18 당시 가두행진을 재현하는 민주평화 대행진은 16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18분까지 이어진다. 행진에 참여하는 2000여명은 광주역, 광주고등학교, 북동성당 등 3곳에서 출발한 뒤 ‘민주의 밤’ 행사가 열리는 5.18 민주광장 일대로 집결한다. 전야제는 17일 오후 5시 18분부터 오후 7시까지 주 무대가 설
경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내집 생애말기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임종을 앞둔 시민이 희망할 경우 요양원·병원이 아닌 자기 집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하고 사망 시 의료기관과 연계해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23일 오전 시청에서 성남시의사회, 성남시의료원, 새한베스트의원, 집으로의원, 홈닥터의원과 ‘내집 생애말기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던 시민이 자택에서 사망하면 기존 방문 진료를 담당하던 협약 의료기관 의사가 사망진단서를 발급해 장례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현재는 자택에서 사망하면 112(사망이 명확한 경우) 또는 119(사망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에 신고한 뒤 경찰의 현장 확인과 검사의 지휘를 받아야 장례식장으로 이송할 수 있다. 이러한 절차 때문
공공기금과 정부지원 1조원 확보 약속 행정통합 후 2년 뒤 통합단체장 선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의 선물보따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김부겸 후보는 23일 지역핵심 현안인 신공항건설과 행정통합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19일 1호 공약으로 인공지능대전환(AX) 거점도시와 신성장산업 육성을 골자로 하는 산업대전환 프로젝트를 발표한데 이어 2호 공약에서 지역 2대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물꼬를 튼 셈이다. 김 후보는 이날 “대구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우리 아들·딸들에게 물려줄 ‘기회의 땅’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대구·경북의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 후보가 발표한 핵심공약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재정지원금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민간자본유치 실패와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지원 무산 등으로 신공항건설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김 후보가 이날 밝힌 신공항 재원은 1조원이다.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서해 낙조로 유명한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꽃과 바다, 체험과 치유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린다. 24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달간 안면도 꽃지해양공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펼쳐진다. 충남도는 지난 2024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제74회 총회에서 이번 박람회의 국제공인을 획득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꽃 전시와 관람을 넘어 체험과 치유까지 확장한 치유 콘셉트의 박람회다. 태안 안면도는 지난 2002년과 2009년 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주제관인 특별관은 정원의 초대, 황금화원, 빗방울정원 등 총 6개 존으로 관람객이 나비가 돼 원예치유를 체험하는 몰입형 공간으로 미디어아트가 환상의 세계를 느끼게 해준다. 세계 주요동화를 주제로 한 국제교류관(동화나라)에는 우리나라
서울 서초구 교향악단이 세계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서초구는 배종훈 서초문화재단 예술총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이 지난 21~22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영화제(WAIFF)’ 본선 시상식 및 개막 공연에 초청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화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화 광고 등을 소개하는 국제 행사다. 지난해 프랑스 니스에서 처음 개최됐고 올해 칸에서 두번째로 열렸다. 전 세계 80개 이상 국가에서 5500편 작품이 출품됐다. 총 3부에 걸친 행사에서 ‘한국의 소리(The Sound of Korea)’가 별도로 선보였다. 3부에서 한국 전통음악과 10세 바이올린 연주자가 무대를 장식했다. 마지막 무대는 인공지능과 오케스트라 협연이었다.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인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 1000여명이 밤 11시가 넘는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구는 “행사 주최자이자 인공지능영
서울 구로구가 치매 조기발견부터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치료와 돌봄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로구는 기존에 진행하던 ‘기억동행 이동카’ 사업을 확장한 ‘기억동행 2.0’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로구는 앞서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기억동행 이동카’를 도입했다. 치매 검진과 진료를 위한 이동을 돕는 전용 차량 서비스다. 올해는 기존 이동 지원 서비스에서 나아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인지 돌봄’을 더했다. 이동부터 검진 진료 돌봄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4000만원을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 노인이다. 치매안심센터 전산 자료를 기반으로 검진이 중단된 고위험군을 우선 발굴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검사 및 진료때 ‘기억동행 이동카’를 지원한다. 왕복 최대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동행
서울 서대문구가 대학 캠퍼스에 주민들을 위한 정원을 조성했다. 서대문구는 냉천동 감리교신학대학교 내에 있는 낡은 주민 쉼터 1000㎡를 전면 재정비해 계절 정취를 전하는 도심 속 정원으로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앞서 지난 2010년 ‘대학 담장 개방 녹화사업’으로 대학 정문 주차장 인근에 쉼터를 조성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시설물이 낡거나 훼손됐고 주변 경관을 해치는가 하면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됐다. 구는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초 공사를 시작했다. 낡은 시설 교체 수준을 넘어 대대적인 환경 개선으로 공간 가치를 한층 높였다. 겹벚나무 화살나무 등 키가 크고 작은 나무를 고루 심고 수국과 서부해당화 등 꽃도 식재했다. 주민 편의 시설도 대폭 보강했다. 낡은 서양 정자는 디자인이 세련된 최신형으로 바꿨고 야외 운동기구를 새롭게 설치했다. 훼손된 바닥 포장은 재정비하고 경계석을 낮춰 보행 안전도 강화했다. 이성헌 서대문
서울 금천구가 인재를 찾는 기업과 구직자를 한자리에서 연결해준다. 금천구는 ‘현장면접 일구데이’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일구데이’는 ‘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뜻이다. 금천구 일자리센터가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원스톱 현장면접 지원 사업이다. 채용 계획이 있는 지역 기업에 맞춤형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금천구는 지난해 총 7회에 걸쳐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총 67명이 면접에 참여했는데 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올해는 매달 한차례 정례화하는 동시에 기업이 신청하면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면 일자리센터에서 채용 조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모집하고 면접 일정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면접 공간 제공, 1대 1 현장 면접과 참여자 관리 등 전 과정을 구에서 지원한다. 면접 이후에는 미취업자에게 지속적으로 취업 알선을 하고 다양한 교육·제도를 안내한다. 취업자는 업무 적응과 불편사항 등 점검은 물론 재취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회용기·컵 사용 권장 탄소중립 플랫폼 구축도 경기 부천시가 일회용품 줄이기와 폐기물 감축 등 친환경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공공청사와 대학을 중심으로 다회용품 사용에 앞장서고 폐가전 수거 체계 개선과 분리배출 강화, 시민 참여 기반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부터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청사 반입 금지의 날’로 정했다. 캠페인 당일엔 청사 내 방송, 홍보물 부착 등을 통해 일회용품 미반입을 유도했다. 앞으로 구청 등으로 캠페인을 확대하고 청사 내 카페와의 협업을 통해 일회용품 제공도 줄여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시·구청, 도서관, 체육시설, 대학 등 15곳에 텀블러 세척기 18대를 설치, 누적 이용횟수가 5만건을 넘어섰다. 가톨릭대·부천대·서울신학대·유한대 등 부천지역 4개 대학과 함께 ‘캠퍼스 컵’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대학 내 카페 12곳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전면 사용하고 캠퍼스 곳곳에
다음주 월요일(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이 시작된다. 정부와 지방정부는 신청 창구가 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으로 5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 지급된다. 이후 5월 18일부터는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2차 지급이 이어진다. 수령방법은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누리집과 앱 자동응답전화(ARS) 은행영업점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읍·면·동 주민센터, 지역사랑상품권은 전용 앱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 첫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27일은 1·6, 28일은 2·7, 29일은 3·8이 대상이다. 30일은 4·9·5·0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연 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6년 청년 매입임대 예비입주자’ 369명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매입임대’는 청년들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GH가 다가구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세의 30%(3순위 5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성남 하대원동, 수원 서둔동, 시흥 배곧동, 광명 소하동, 용인 남동, 파주 금촌동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이면서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입·복학 예정 포함) △취업준비생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에 해당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은 1순위(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에 속한 청년), 2순위(본인 및 부모의 월평균소득 100% 이하 일반 청년), 3순위(본인의 월평균소득 100% 이하 일반 청년) 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
수원시 인권센터 ‘투표소 인권영향 평가’ 경기 수원시 인권센터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인권영향 평가’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투표소 인권영향평가는 인권영향평가단 19명이 2개 조로 나눠 투표소 10곳을 찾아가 진행했다. 평가단에는 수원시와 수원시 인권위원회, 수원시 선거관리위원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수원시센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참여했다.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들과 휠체어 이용자도 평가에 참여해 이용자 관점에서 장애인·고령자 등 이동 약자의 투표소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평가단은 수원시 4개 구 투표소를 대상으로 △접근성 △출입 환경 △시설 이용 가능 여부 △과거 권고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출입로 단차, 경사로 설치 여부, 통로 폭, 승강기 및 화장실 이용 가능성 등 실제 이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일부 투표소는 재개발 지역 내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