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3 지방선거에선 여성 광역·기초단체장이 몇명이나 당선될까? 여야 정당들의 여성 할당·가점제 등에도 불구하고 단체장 선거의 벽은 높기만 하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여성 광역단체장은 전무했고 여성 기초단체장도 두자릿수를 넘지 못했다. 22일 여야 정당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정당공천이 확정된 광역단체장 여성후보는 3명, 기초단체장 여성후보는 38
04.15
2026
종로구 ‘종로형 복지안전망’ 구축 서울 종로구 주민들이 ‘선한 이웃’이 돼 위기가구를 살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종로구는 고립을 예방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종로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종로구는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간 자발적인 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일상 속 돌봄이 작동하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매진할 방침이다. 소득에 상관없이 안부 확인이 필요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서로를 살피는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다. 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년 중장년을 포함한 일반 가구까지 전 세대를 아우른다”며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주민 개개인을 빠짐없이 살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복지관과 쪽방상담소,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종교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간 사업단을 꾸려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위촉해 생활권에서 이웃을 살피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은 주 2회 이상 전화 방문 등으로 이웃 안
04.14
고문과 간첩조작 사건에 가담한 국가폭력 관련자에게까지 훈장이 유지돼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부가 상훈 체계 전면 손질에 나섰다. 그동안 ‘영예’로 남아 있던 부적절한 정부포상을 국가가 직접 걷어내겠다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정책설명회를 열고 ‘부적절한 정부포상 전면 재검토 및 취소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각 부처에 맡겨졌던 포상 취소를 행안부가 직접 총괄·주도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동안 정부포상 취소는 추천기관 요청에 의존해 이뤄져 왔다. 그러나 과거 국가폭력 사건 등 민감한 사안일수록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된 피해자 사건에서도 가해자의 서훈이 유지되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실제 중앙부처와 군 등에서 과거 고문 수사에 관여했던 인물들이 포상을 받은 뒤 별다른 검증 없이 유지된 사례들이 언론을 통해 잇따라 드러나 논란이 됐다. 일부는 간첩조작 사건 등으로 뒤늦게 무죄가 확정됐음에도 포상이 취소되지 않아 ‘가짜 영예’라는 비판이
“지난 연말부터 4개월간 동네별로 야간순찰을 했습니다. 3000명 정도를 만났는데 한결같이 ‘동네 분위기가 밝아지고 환해졌다’고 하셨어요.”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4년을 돌이켜 보면 묵은 숙제를 풀고 미래 10년을 내다보는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주민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문동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 매입과 철거를 성사시켜 56년 숙원을 해결하는 전기를 마련했고 578개 거리가게 중 277개를 정비해 보행권과 도시질서를 회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방치된 학교 부지 ‘꽃밭’으로 = 14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주민들은 지난 2024년 5월 27일을 56년 묵은 숙원이 해결되는 전기를 마련한 날로 기억한다. 서울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이문동 ‘삼천리 연탄공장’ 이전 길이 트였기 때문이다. 1968년 설립된 공장은 호황기에는 하루 약 30만장에 달하는 연탄을 생산해 서울 전역으로 보냈다. 하지만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전남 완도군 물류창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고 박승원 소방경과 고 노태영 소방교 영결식이 14일 오전 9시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은 유가족과 소방공무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보고 △1계급 특진 및 훈장 추서 △대통령 조전 낭독 △영결사 및 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대신 낭독한 조전에서 “고 박승원 소방경은 오직 생명을 지키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거센 화마 속으로 달려갔다”며 “고인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고 노태영 소방교에 대해 “장래가 촉망되던 젊은 소방관을 잃은 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귀한 아들을 잃은 유가족과 동료를 잃은 소방관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조의를 표했다. 정부는 두 소방관의 희생을 기려 박승원 소방위는 소방경으로, 노태영 소방사는 소방교로 각각 1계급 특진시키고 옥
6.3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재건축 정책을 두고 충돌하고 있다. 14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대책이 지방선거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오 시장은 2021년부터 시작한 신통기획 성과를 강조하며 정 후보를 정조준했다. 그는 13일 SNS에 올린 글에서 “서울시가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이주비 융자 지원 정책마저 정 후보는 ‘서울시 탓’으로 돌리고 있다”면서 “민주당 서울시장이 나오면 무주택자와 유주택자, 기업 모두 부동산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통기획은 민간 중심으로 개발을 추진하되 공공이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주민, 서울시, 자치구가 협력해 초기 단계부터 정비계획 수립과 절차를 조율한다. 시는 지난해 9월 신통기획 2.0을 내놓으며 정비사업 기간을 최대 6.5년 단축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부동산 지옥’ 발언이 나오자 정 후보측은 즉각 반박했다.
대전동물원을 탈출했던 늑대가 지난 9일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지만 포획에 실패했다. 하지만 일단 늑대가 여전히 동물원 인근을 배회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만큼 포획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대전시 등은 14일 오전 대전동물원 오월드 인근 오도산 일대에서 동물원을 탈출한 늑대 ‘늑구’ 생포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당초 늑구의 위치가 밝혀지고 구조인력이 인간띠를 형성해 포획에 나선 만큼 기대가 컸지만 여전히 활동력이 있는 늑구를 생포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늑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된 때는 13일 오후 9시 10분. 이어 오후 9시 57분에 추가 신고가 들어왔고 오후 10시 45분쯤 동물원 인근 구완동 한 도로에서 늑구의 영상이 제보되면서 본격적으로 포획작전이 시작됐다. 구조당국은 14일 오전 무수동에서 늑구를 확인하고 오전 5시 51분 물가에서 늑구와 대치하며 포획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늑구가 대전동물원을 탈출한 시점은 지난 8일 오전. 늑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봉하마을에서 공동 출정식과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강조했던 국가균형발전 정신을 다시 꺼내 들고 부울경을 수도권에 맞서는 ‘대한민국 제2수도권’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전면에 내건 것이다. 14일 부울경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전재수·김상욱·김경수 세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공동 출정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 행보에 나섰다. 세 후보가 한자리에 선 것은 이번 선거를 부산·울산·경남의 개별 선거가 아니라 하나의 공동 전선으로 치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들 세 후보는 공동선언문에서 “같은 비전을 바라보는 진짜 원팀”이라며 “공동 일정과 공동 메시지로 부울경의 미래 비전을 함께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출정식의 핵심은 단순한 선거 연대가 아니라 부울경 메가시티 복원을 선거 전면에 내세운 데 있다. 특별연합 중단 이후 약해진 초광역 협
경북도가 14일 중동전쟁으로 촉발된 고유가 충격에 대응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기반으로 민생경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상공인·유류비·청년 등 민생 5대 분야 국비를 확보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 집행에 나서는 한편, 건설현장 점검과 농가 유류비 지원을 병행하며 복합 대응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이번 정부 추경을 통해 어업용 면세유 긴급지원 562억원과 농기계 유류비 지원 529억원 등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120억원), 산업위기 대응(70억원), 콘텐츠산업 균형발전(63억원) 등도 증액 반영되면서 민생과 산업 전반에 걸친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10만~60만원을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어서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추경 확정 이전부터 관련 사업을 건의해 온 만큼 예산 집행 속도를 높여 경기 회복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대응도 병행되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사회적경제 도약패키지(사회적경제 투자연계 G-Impact)’ 참여기업을 5월 7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도약패키지’는 사업모델 고도화 컨설팅부터 투자유치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3년간 직·간접 투자유치 110억원, 고용창출 189명, 지식재산권 출원 168건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투자연계 기능을 강화해 ‘투자유치 집중’과 ‘실증지원’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투자유치집중 트랙’은 투자유치를 준비 중인 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 법인사업자 36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기업별 최소 800만원에서 최대 38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실증지원 트랙’은 기투자 경험을 보유해 후속 투자를 준비하거나 공공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모델 실증을 추진하려는 사회적경제조직과 법인사업자 6곳을
서울 강동구 주민들이 이달부터 ‘모바일 공무원증’을 통해 구청 직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강동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가 잇따르자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원 인증이 강화된 ‘모바일 공무원증’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공무원 사칭 범죄는 실제 직원 소속과 이름을 도용하고 가짜 명함과 위조된 공문서까지 활용하는 등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 강동구는 현장에서 상대의 신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강동구 직원이 현장에서 자신을 공무원이라 밝히면 모바일 공무원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면 된다. 구는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과 함께 주민과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무원 사칭 피해 예방 수칙 4가지’를 안내한다. 내선 번호 확인, 공문 진위 확인, 선입금 금지, 즉시 경찰 신고까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는 선입금을 중단하고 반드시 공식 경로로
서울 은평구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준비한 미술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은평구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불광천 일대에서 ‘은평봄봄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은평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은평’을 앞세운 축제를 준비했다. 주민 누구나 경계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에는 불광천 두빛나래교에서 은평춘당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장애인 예술가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예술가들 작품을 내건다. 17일에는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자립준비청년 단체 ‘모아앙상블’과 발달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 합창단’의 공연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같은날 불광천 신흥상가교와 두빛나래교 사이에서는 ‘어울한마당’이 진행된다. 직업재활생산품 홍보·판매, 장애인 인식 개선 홍보관 등이 예정돼 있다. 수변무대에서 장애인 예술가들 공연도
서울 양천구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구청 일대에서 ‘와이(Y)교육박람회 2026’을 개최한다. 양천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교육박람회는 ‘인공지능 빅뱅(AI BigBang): 경계없는 교육, 한계없는 배움’을 주제로 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023년 첫 개최 이후 ‘교육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미래교육)’ ‘교실 밖 교실을 만나다(학교 밖 공교육)’ ‘그린스쿨링,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환경)’ 등을 주제로 교육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 왔다. 지난 3년간 전국에서 약 15만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새롭게 후원하고 정보기술·가전박람회(CES) 참여기업 등이 미래기술을 선보인다. 구청과 양천공원 체육센터 미래교육센터 등 7개 공간에서 150여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미래교육박람회 진로진학박람회 전국청소년경진대회 등 6개 분야다. 양천구는 박람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누구나 배우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등 총 95개 프로그램 선뵈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산시는 14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올해 축제는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직접 기획·추진하며 공연·기획·부대프로그램 등 95개 프로그램이 문화광장 8곳, 상권 3곳, 거점 3곳 등 14개 공연 사이트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막 공연으로는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 ‘버라이어티 서커스쇼’가 펼쳐진다. 폐막 공연은 캐나다 칼라반떼의 ‘와우(WOW)’가 맡아 공중 퍼포먼스와 곡예, 코미디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환상 불꽃쇼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거리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식 참가작으로는 해외작품 4개, 국내작품 16개가 대표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와 함께 안산의 이야기를 담아낸 제작지원 작품 ‘마주’(예화)와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버전’ 공연도 선보인다. 기획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어린이·청소년 전
14일 성남시장 기자회견서 밝혀 기반시설, 이주·용역비 등 지원 경기 성남시가 2040년까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총 2조원을 투입한다. 도로와 상·하수도, 교육 인프라 등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 부담을 줄이는데 쓰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시민 체감 재개발·재건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개정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8월 시행됨에 따라 기존수정·중원지역에 이어 분당지역까지 제도적 지원이 확대되는 데 맞춰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분당 신도시 전체 정비에 필요한 도로와 상·하수도, 지역난방 등 필수 기반시설에 5451억원, 수정·중원 지역에 6937억원을 각각 지원해 정비사업의 공공기반을 강화한다. 분당지역 정비에 따른 인구 증가에 대비해 학급 증설 등 교육 인프라 확충비용도 시가 전액 부담할 방침이다.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6568억원을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16일 개막 3일간 ‘광주시 G-타디움’ 등서 열려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이 기량을 겨루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오는 16일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라는 구호 아래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준공된 G-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첫번째 대규모 스포츠 행사다. 광주시는 지난달 1만2000석 규모의 주 경기장과 국제 규격의 수영장, 볼링장 등을 갖춘 복합 체육 시설인 G-스타디움을 완공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을 마쳤다. 대회 첫날인 16일 오후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성중 도지사 권한대행, 방세환 광주시장, 각 시·군 단체장과 도민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광주시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문화 공연과 함께 드론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
대학·병원 5개 기관과 협약 바이오산업체 인력난 해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협회, 의료기관, 대학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경과원은 14일 수원 광교 바이오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병원, 성균관대학교, 동국대학교(일산) 을지대학교(의정부) 등 5개 기관과 ‘2026년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첨단바이오 분야의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식에는 최해종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본부장,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 센터장, 조재열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 학장, 이광근 동국대(일산) 교수, 김인식 을지대(의정부)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동작구 약수도서관 대수선 서울 동작구가 상도동 약수도서관을 대수선하고 연령대별로 분리된 독서공간과 주민들을 위한 개방형 공동체 공간을 마련했다. 동작구는 약수도서관을 지난 1일 재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약수도서관은 지난 2008년 건립 이후 지역 주민들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시설이 낡고 공간 활용에 한계가 있어 이용자 수가 줄어들고 있었다. 동작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7억원을 투입해 대수선을 추진했다. 낡은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고 문서고 등 유휴공간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재구성했다. 도서관 규모는 598㎡다. 1층은 북카페와 종합자료실, 2층은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은 특화자료실과 프로그램실이다. 특히 14일 문을 연 북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면서 도서관 주변 편의시설 부족을 보완한다. 구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수도서관은 반려동물 반려식물 관련 도서를 비치하고 연
에너지 절약 실천하고 공공 차량 2부제 동참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출근길에 올랐다. 14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13일부터 이문동 자택에서 용두동 구청까지 출근하기 시작했다. 구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공공 부문이 먼저 에너지 절감에 나서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자전거 출근은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차량 2부제와도 연결돼 있다. 구는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방문 민원 차량 5부제,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 경관조명과 수경시설 운영 조정 등 전방위적으로 에너지 절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출근길을 활용해 각종 현장 점검도 했다. 회기동 청년정거장 공사 현장과 청량리역 광장 되찾기 사업 예정지를 둘러봤고 환경미화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건넸다. 이필형 구청장은 누리소통망에 “처음 타보는 따릉이라 안전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지만 느린 속도를 선택했고
송파구 16일 ‘안전체험’ 서울 송파구가 오는 16일 마천동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송파안전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송파구는 제12회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대규모 안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30개 안전 관련 기관이 총출동해 생생한 ‘실전형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송파구를 비롯해 경찰 소방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이 총 3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안전 분야’ 실전 체험이 가능하다. 송파구는 “서울시 6개 안전교육시설 가운데 생활 교통 자연 사회 범죄 보건 분야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 뿐”이라고 섦여했다. 구는 책상 앞 교육에서 벗어나 연기 속 화재
선진기술 습득으로 경쟁력 강화 참가자 성공 사례 소개에 관심 전남 곡성군이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일환으로 블루베리 공선출하회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진 재배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14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공선출하회 농업인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기 출하와 고품질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블루베리 공동 선별장 ‘블루원파머스’를 비롯해 육묘장과 시설하우스, 월정블루베리농원 등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농가들은 선진 농업인 재배 기술과 운영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했다. 블루원 농장을 운영하는 이승화 대표는 다겹 보온 커튼과 틀 재배 도입을 통해 수확 시기를 앞당기고 생산성을 높인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온도 총량 중심 관리와 단계별 온도 조절 등 조기재배 핵심기술을 공유하며, 공선출하에 적합한 품종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월정블루베리농원 김종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