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충남지역 시장·군수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부분 시·군에서 선거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주요 정당 선거 대진표는 천안시를 제외하고 모두 완성됐다. 2025년 대선 결과에 따르면 당시 충남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04.21
2026
경기교육청 조원청사 개관 자율좌석제, 지역사회 개방 경기도교육청 옛 남부청사가 미래교육의 새 거점으로 재탄생했다. 광교신청사 이전 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미래교육을 연구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20일 수원시 조원동에 있는 ‘조원청사’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원청사 재구조화 사업은 청사 이전에 따른 유휴 공간을 최적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했다. 총사업비 460억여원을 투입해 본관 신관 별관 등 연면적 2만2426㎡ 규모의 공간을 재구조화했다. 내진 보강과 함께 미래지향적 공유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 조원청사는 고정 좌석제에서 벗어나 자율 좌석제와 원격 예약 체제를 도입한 ‘스마트 오피스’로 운영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전산망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1층 ‘디지털 아카이브’와 4층 ‘컨퍼런스룸’을 활용해 정책 소통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현장 교직원을 위한 연수와 연구 공간으로 특화하기 위해 9개의 ‘세미나
평생교육진흥원, 20일부터 누리집에서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진흥원)은 취업이나 창업에 실패한 도민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 재도전학교’ 2~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로 각각 55명 내외이며 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실패 경험자들이 좌절을 딛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심리 치유, 직무역량 강화,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재도약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교육 수료 후 평균 8개월 내 교육생의 44.5%가 취·창업에 성공했다. 올해 3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의정부 아일랜드캐슬호텔에서 진행된 1기 과정에는 모두 301명이 지원해 50명 정원 기준 경쟁률 6대 1을 기록했고 최종 45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4명은 재도전학교 사업 연계 프로그램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창업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다. 재도전학교는 ‘RE:DO(리두, 재도전) 우리 다시 할 수 있어요’라는 메시지 아래
‘설계도서’ 무상 지원 오산 시작, 30개 단지 경기도가 아파트 공용부분 보수공사 시 관리비 낭비와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설계도서를 무상 지원한다. 경기도는 21일 “오산시 엘쿠르 아파트를 시작으로 ‘2026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계도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단지에서 누수 수리나 외벽 도장 등 보수공사를 진행할 때 비전문가인 입주자대표회의가 복잡한 공사내역서나 시방서를 직접 검토·작성하기 어렵다. 그러다보니 시공업체의 부풀려진 견적에 끌려다니거나 저품질 자재 사용을 걸러내지 못해 관리비를 낭비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도민의 불편함과 금전적 손실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민간 전문가가 직접 설계도서를 작성해 주는 무상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10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이 아파트단지를 직접 찾아가 공사에 필요한 내역서와 시방서를 꼼꼼하게 챙겨준다. 지난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이미 341개 단지가 이 제
최초 학술발굴조사로 실체 규명 신라 축성기술·성곽 구조 확인 1500여년 동안 대구 달성이 단순히 흙으로 쌓은 토성으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흙과 돌을 섞어 쌓는 토석혼축 기법과 석축 기법을 적절하게 혼용해 축성한 성곽으로 밝혀졌다. 대구시는 20일 1500여년 동안 비밀에 부쳐졌던 사적 ‘대구 달성’의 실체를 규명한 학술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대구 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정식 학술발굴조사다.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이 달성 남측 성벽 구간을 조사 중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성벽 규모는 하부 너비 35m, 외벽 높이 17m, 내벽 높이 9m 안팎으로 대규모 방어 성벽으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축성 시기는 성벽 기저부에서 출토된 토기 편과 성곽 축성기법 등으로 보아 5세기 중엽을 전후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달성이 1500여년간 축조 당시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유
송파구 특교 56억3000만원 확보 서울 송파구가 2026년 상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56억3000만원을 확보해 1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송파구는 주민이 실제로 불편을 느끼는 곳에 특교를 집중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송파구는 우선 동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 불편을 덜기 위해 승강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풍납1동과 문정1동 청사에 각 6억원씩 투입한다. 무릎이 좋지 않은 노년층, 휠체어를 탄 주민, 유아차를 끌고 온 보호자 등이 청사 내 자치회관과 마을문고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컸다는 점을 고려했다. 구는 “올해 초 27개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 335명과 만난 ‘연두 방문’에서도 엘리베이터 설치 요청이 가장 많이 나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위례중앙광장에는 10억원이 들어간다. 파손된 바닥재, 녹슨 벤치, 낡은 조명을 교체하고 부족했던 쉼터와 녹지 공간을 추가한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목표다. 구는 이와 함께 송파실벗뜨락 시설
04.20
보수의 심장 대구의 지방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대구시장과 9개 구청장·군수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1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전·현직 국회의원 6명을 비롯 8명을 대상으로 출발했던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은 2명으로 압축됐다. 국민의힘은 1차로 주호영·이진숙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지난 17일 예비경선을 통해 추경호·유영하 의원을 본선 진출자로 결정했다. 최종 결선은 24~25일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거쳐 26일 결정된다. 하지만 경선 배제에 반발하는 주호영·이진숙 후보는 여전히 전면 재경선과 8인 경선 복원을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경호·유영하 의원에 대한 유권자의 반응도 시큰둥하다. 추 후보는 윤석열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와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유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실상 유일한 측근으로 특히 윤석열 탄핵 찬성파를 비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두 후보 모두 친윤 색채가 강하다는 평가다.
“어느 모임에 갔더니 어르신들이 갑자기 ‘진짜가 나타났다’고 하셔서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나고 자란 동네다 보니 골목 하나하나가 남달랐어요. 초등학교때 봤던 동네와 똑같아서 주민들이 답답하다고 하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됐어요.”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은 “취임 당시부터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명확한 방향을 갖고 출발할 수 있었다”며 “해묵은 불편을 호소하던 목소리가 이제는 ‘달라졌다’ ‘확실히 나아지고 있다’는 격려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시간의 변화가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고도제한 완화로 오랜 규제 개선 = 20일 종로구에 따르면 민선 8기 들어 구기·평창 고도지구는 20m에서 24m, 정비사업때 서울시 심의를 거치면 최대 45m까지 완화됐다. 경복궁 주변 서촌 일부는 16m가 18m로, 20m가 24m로 완화됐다. 자연경관지구 건폐율은 30% 이하에서 40%로, 건축물 높이는 3층 1
6.3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경기지역 현역 기초단체장 30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2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현재까지 도내 기초단체장 선거구 4곳에서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20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9일 도내 4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추가 확정했다. 공관위는 18~19일 진행된 경선 결과 부천시장 후보에 조용익 현 시장, 구리시장 후보 신동화 시의회 의장, 군포시장 후보 한대희 전 시장, 파주시장 후보로 손배찬 파주시의원을 각각 확정했다. 특히 손배찬 후보는 현역인 김경일 파주시장과 치러진 결선에서 승리하고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민선 8기 민주당 소속 9명의 기초단체장 가운데 불출마를 선언한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경일 시장을 제외한 7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민주당은 현재까지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1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18~19일 경선이 진행됐으나 과반 득표자가 없었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인천 기초단체장 후보를 대부분 확정하면서 6.3 지방선거 대진표가 사실상 완성됐다. 민주당은 11개 군·구 가운데 9곳 후보를 확정했고, 국민의힘은 전 지역 공천을 마무리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9일 기초단체장 후보 5곳을 추가로 확정했다. 결선이 진행된 영종·제물포·미추홀·계양·옹진에서 최종 후보가 가려지면서 전체 후보 윤곽이 드러났다. 주말 사이 국민의힘도 공천 작업을 마쳤다. 17일 부평구청장 후보로 이단비 인천시의원을 단수 추천하면서 인천 11개 군·구 공천을 모두 완료했다. 각 당 후보 공천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대진표도 구체화됐다.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여야 대진표는 △영종구 손화정 전 청와대 행정관 대 김정헌 중구청장 △제물포구 남궁형 전 인천시의원 대 김찬진 동구청장 △미추홀구 김정식 전 미추홀구청장 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연수구 정지열 전 연수구의회 의장 대 이재호 연수구청장 △부평구 차준택 부평구청장 대 이단비 인천시의
탈출 열흘만에 무사히 돌아온 ‘늑구’의 생환에 대전동물원 오월드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늑구’는 국민늑대로 불리는 등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었지만 대전동물원의 관리·운영 방식 등은 도마에 올랐다.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은 20일 오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동물원 운영방식 전환, 오월드 재창조사업 전면 재검토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성명을 내고 “이번 늑대 ‘늑구’의 탈출사고는 오월드의 전반적인 관리 및 운영의 문제를 드러내는 동시에 동물원이라는 곳이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를 묻는 계기”라며 △철저한 탈출 경위와 책임소재 조사 △전체 시설에 대한 점검·대책수립 후 재개장 △동물 종 특성에 맞는 환경시설 개선 △무분별한 번식 중단 △오월드 재창조사업 전면 중단 △전문가 등이 참여한 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시민들도 ‘늑구’를 보러 오월드로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오월드가 거듭나며 공영동물원 변화에 앞장서기를 촉구해야 한다
부산시가 학령인구 감소로 비어가는 대학 시설을 초고령사회 대응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20일 고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도캠퍼스를 활용한 하하(HAHA)캠퍼스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신대가 보유한 의료·교육 역량을 활용해 웰니스·의료관광 중심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앞으로 고신대 영도캠퍼스 24만6478㎡ 부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하하캠퍼스로 조성된다. 우선 시민 활용도가 높은 야외체육시설과 하하에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후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등 의료·보건 인프라와 연계한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및 오픈캠퍼스를 구축한다. 웰니스·의료관광 특화 프로그램과 함께 우수한 해안 입지를 활용한 대학 연계 은퇴자마을(UBRC)을 조성해 거주하며 교육과 심신의 건강을 챙기고 질병치료까지 치료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가톨릭대학교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시는 앞서 부산가톨릭대에서 1호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 프로그램과 건
최근 개학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광주지역에 수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20일 광주시가 집계한 ‘2026년 수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21일까지 발생한 지역 수두 환자 수는 243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163명에 비해 약 1.5배에 달하는 수치다. 최근 발생 추이를 보면 12주차(3월 15~21일)에 발생한 환자 수는 32명으로, 지난해 12주차(7명)와 비교하면 약 4.5배 많았다. 특히 10주차 11명, 11주차 19명, 12주차 32명으로 발생 추이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학생들이 밀집한 학교와 학원을 중심으로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수두는 전염력이 높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 또는 수포 내용물과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수두는 발열과 함께 온몸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기 전까지는 전염력이 유지된다. 따라서 감염이 확인되면 공동체 확산을 막기
서울시가 장기간 침체된 남부터미널 일대 대개편에 착수했다. 시는 남부터미널 일대를 교통 상업 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편하는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통합구상 및 실행방안’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터미널을 중심으로 반경 1㎞ 일대 도시공간을 재편하고 주변 기능을 연계하는 중장기 전략을 담아 복합개발과 주변 지역 정비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터미널 기능 현대화와 복합공간으로 재편하는 것이 계획의 뼈대다. 터미널 기능은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업무·관광숙박·문화·주거 기능을 도입하는 복합개발 방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시는 이번 구상을 통해 사업성을 보완하고 개발 대안을 구체화해 민간사업자의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민간사업자가 개발계획을 제안하면 구상안을 바탕으로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주변 지역 활성화 방안도 포함됐다. 3호선 남부터미널역은 복합개발과 연계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단계
서울 용산구가 마을버스 운행 품질을 높인다. 용산구는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과 함께 주민 참여를 통한 모니터링을 동시에 추진해 교통서비스 질 향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운수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사업’부터 본격 시행한다.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 1월 운송사업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7일에는 59명에게 1분기 처우개선비 90만원씩을 지급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버스 안심 모니터단’도 운영한다. 모니터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매달 두차례 현장 점검을 통해 정류소 무정차 통과, 난폭운전, 차량 청결 상태 등을 확인한다. 구는 문제가 되는 사항을 운수업체에 전달해 시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민들은 이용 과정에서 발견한 불편사항도 확인해 즉각 전달하기로 했다. 한달에 한번 이상은 운수업체를 직접 방문해 민
서울 송파구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송파구는 다음달부터 ‘디지털 문해학습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2026년 디지털 문해학습장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활용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신천동 ‘송파런 헤드센터’에서 진행된다. 기초부터 활용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한다. ‘어서와 스마트폰은 처음이지?’ ‘카카오톡과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200% 활용하기’ ‘스마트 인공지능(AI) 생활가이드’ 등이다. 문자 전송과 사진 관리, 정부24 활용 등 일상 기능을 익히고 영화 예매, 음식 주문,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등을 실습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외국어 번역과 길 찾기 등도 다룬다. 구는 특히 기초 및 활용 등 수준별 과정과 함께 은행과 공공기
서울 강남구가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나라 행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남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2일 일원동 늘푸른공원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우주 동화 탐험대: 미래로 떠나는 상상 여행’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구는 동화와 우주, 인공지능(AI) 로봇 드론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듯 미래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동화나라 행성 체험존’이 핵심이다. 탐험대원이 된 아이들이 각 행성으로 흩어진 동화 속 주인공을 구하는 체험이다. 수성에서 인공지능 로봇으로 흥부를 돕고 금성에서 드론을 띄워 라푼젤에게 구조용 줄을 전하는 식이다. 지구와 심청전, 목성과 피노키오 등 동화와 행성을 엮은 8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동화나라 상상놀이터’는 사전예약 없이도 즐길 수 있다. 우주선 모양 놀이기구, 인공지능과의 대화 등이 기다리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준비했다. 구는 오는 21~29일 강남미래
현재 63개국 1707명 유학생 재학 중 국립부경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입학 상담 창구를 카카오톡으로 넓혔다. 해외 지원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입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상담 채널을 연 것이다. 국립부경대는 20일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편입생 모집을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하면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입시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제교류본부는 그동안 외국인 입시 시즌마다 이메일과 전화로 하루 수십 건의 상담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입학 공지, 지원 절차, 서류 준비 방법 등 전반적인 입시 정보를 안내하고, 실시간 상담으로 개별 문의에도 응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운영시간 외 문의는 순차적으로 답변한다. 채널은 카카오톡에서 ‘부경대학교 국제교류부 입시’를 검색해 추가하면 된다. 국립부경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이자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 정부초청장학생 대학원 특화트랙 운영대학이다. 현
‘크리스데살라진’ 고순도 대량생산 가능 샤넬파마와 2027년 글로벌 출시 본격화 경기 용인 소재 신약개발기업 지엔티파마는 알츠하이머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인 ‘크리스데살라진’의 제조공법에 대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이번 특허 확보로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치매) 신약 ‘제다큐어’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양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특허는 크리스데살라진 원료의약품(API)을 고순도·고수율로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핵심 공정 기술에 관한 것이다. 기존 합성법은 중간체의 안정성이 낮고 불순물 제거가 어려워 대량생산 시 품질 변동 등 화학·제조·품질관리(CMC) 리스크가 존재했다. 지엔티파마 연구진은 특정 보호기를 도입하는 새로운 전략을 적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중간체 보호, 축합 반응, 가수분해로 이어지는 혁신적인 ‘3-스텝 합성법’을 통해 이성질체 및 이중치환 불순물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그 결과 불순물
서울시 평가 ‘최우수’…25개 자치구 중 유일 서울 양천구가 25개 자치구 가운데 하수도 관리를 가장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구는 ‘2025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대비가 중요해졌다. 서울시는 매년 예산과 설계, 유지관리, 시공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를 하고 있다. 공공하수도 운영 효율성과 관리 수준,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양천구는 올해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 2023년 ‘최우수구’, 지난해 ‘우수구’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구’를 인증해 3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구는 안정적인 하수도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선제적 대응을 지속해온 결과라고 분석한다. 지난해만 해도 약 118억원을 투입해 30년 이상 됐거나 불량한 하수관로 5.4㎞를 정비했다. 집중호우 중점관리구역 내
동작구 26일 ‘이팝나무 꽃 축제’ 서울 동작구가 가족단위 주민들이 ‘봄 눈꽃’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동작구는 오는 26일 상도동 숭실대학교 정문 일대에서 ‘제10회 이팝나무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얀 이팝나무 꽃길을 배경으로 열리는 축제는 ‘함께 맞는 10번째 봄 눈꽃’을 주제로 한다.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구는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은빛어르신합창단’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북돋운다. 국악과 트로트 무대도 이어진다. 본행사에서는 주민참여 가요 공연, 마술 풍선쇼, 숭실대 밴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전자바이올린·팝페라 협연, 구가무형무산 궁중무용 등 화려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먹거리와 놀거리도 풍성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놀이터가 펼쳐지고 파전 떡볶이 소떡소떡 등 다양한 음식이 선보인다. 투명 페트병을 봄꽃 화분으로 교환할 수 있고 이팝나무 꽃길을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