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광역지방정부 행정통합을 선택한 지역에 대해 대규모 재정·제도 인센티브를 제시하면서 전국의 통합 논의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는 단순한 지원책을 넘어 권한 이양과 재정 구조, 지방정부 위상까지 함께 재설계하겠다는 점에서 기존 통합 논의와 결이 다르다. 내일신문은 정부가 제시한 행정통합 인센티브 가운데 특히 주목해야 할 정책을 분
01.13
2026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고시된 가운데 서울 마포구가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나선다. 마포구는 지난 12일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마포구는 사저 소유자와 함께 ‘김대중 가옥의 역사적 가치 영구 보존’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소통을 이어왔다. 구와 소유자 유족 관계자가 협력한 보존위원회는 그 결실이자 사저 보존이라는 가치를 이끌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회의에는 김대중재단 권노갑 이사장과 문희상 부이사장이 보존위 원회 고문 자격으로 참여했고 고인의 손자인 김종대 위원 등이 함께했다. 구는 “사저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협력이 본격화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참석자들은 기념관 조성을 위한 공간 활용 계획과 주변 관광 자원과의 연계 방안 등 유산 가치를 극대화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대중 대통령이 생전 사용했던 가구와 서재 등 내부 보존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도 방
서울 중랑구 청소년 창업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창업 체험을 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중랑구는 ‘창창한 중랑’에 참여한 상봉동 신현중학교 학생들이 수익금 200만원을 ‘2026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신현중 1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과정 ‘창창한 중랑’을 진행했다. 당초 사회적경제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1일 체험을 하기로 기획했다. 하지만 참여 학생들 호응이 높아 사업 구상부터 제품 제작과 판매까지 이어지는 장기 과정으로 확대됐다. 학생들은 모의 창업을 통해 사업 구상을 구체화했다. 특히 사회적기업 ‘더사랑’을 견학하고 기업 운영 방식과 사회적 가치 창출 구조를 학습하며 역량을 쌓았다. 청소년들은 지역 특색을 담은 상품 2종을 직접 제작했고 ‘봉화산 차 없는 거리 축제’와 사회적경제 장터 ‘중랑 들랑날랑’에서 주민들에게 판매하기도 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은
서울 구로구가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구로구는 지난 12일 구로동 구청 소통홀에서 움틈학교와 ‘구로형 대안교육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로형 대안교육’은 정규 교육과정에 적응하기 어려운 지역 내 학생 특성에 맞춰 진행하는 대안교육 과정이다. 구로구는 협약을 계기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구는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 학습 공백을 메우고 장기적으로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와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은 가리봉동에 위치한 구로구가족통합지원센터 진행된다. 구는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과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움틈학교는 학생별 상황에 맞는 교육과정을 구성해 직접 운영한다. 두 기관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 모형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교육 사각지대에
㈜착한여행 ‘티베트·시안’ 7박 8일 1·2월 부산 이어 대구·서울 설명회 “티베트의 구름과 하늘 품 안에서 만난 사람들과 관계 맺으며 무형의 사원을 가슴안에 지었다.”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중국 시안의 진시황 병마용갱을 보는 거였다…. 그런데 병마용갱보다 티베트 라사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귀한 시간을 선사해 주었다.” ‘하늘과 맞닿은 곳’ ‘신비로운 영혼의 땅’….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꿈꿨을 만한 티베트에서 ‘나를 찾는 순례 여행’은 어떨까. 종교와 무관하게 척박하고도 아름다운 자연, 궁극의 신앙심이 빚어낸 아름다운 건축물, 인간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을 위한 정성스러운 기도를 엿볼 수 있다. 지난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정여행을 시도한 사회적기업 ㈜착한여행이 티베트와 실크로드의 관문인 중국 시안을 잇는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나를 찾는 순례길 여행: 티베트·시안 8일’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원지대를 달리는 ‘칭창열차’ 탑승부터 남다르다. 고산 증세에 천천히
동작구 지하철역까지 무료 순환버스 박일하 구청장, 주민 불편 상황 점검 전날 내린 눈에 더해 시내버스 파업까지 더해져 출근길 혼잡이 이어진 가운데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현장으로 나서 주민 불편상황을 점검했다. 동작구는 지난 12일 오전 9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한 데 이어 박 구청장이 13일 첫차 운행시간부터 주민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주민들 교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이 끝날 때까지 지하철역과 연계한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한 시내버스 독점 구간을 중심으로 총 5개 노선에 40대를 배치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특히 오전 7~9시, 오후 5~7시 출퇴근 시간에 집중한다. 그 외 시간대는 20~3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순환버스마다 직원 한명이 탑승해 주민과 운전자에게 상황과 정류소를 안내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날 9호선 노들역을 거쳐 경향렉스빌을 순환하는 2번 노선버스에 직접 탑승해 주민들에게 버스 파업 상황을 안내했다
해수부 직원 정주여건 지원 보답 차원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관 부재 상황에서도 부산시가 해수부 이전과 직원 정착 지원 약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한 데 대한 노조 차원의 공식적인 감사 표시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이 해수부 노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전 기관의 노조가 이전지역 지자체장에게 감사패를 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부산시는 해수부 부산 이전에 따라 직원 850명과 가족 1000여 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교육·생활 전반에 걸친 유례없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 이번 감사패는 그에 대한 현장 구성원들의 직접적인 화답으로 해석된다. 노조 측은 감사패 문구를 통해 “부산시와 해수부는 같은 배를 탄 동주공제(同舟共濟)의 파트너”라며 “해수부 직원들이 부산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지역사회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도 시와 해수부 사이의 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장안1동서 제설 동참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13일 새벽 장안1동 제설 현장에 나섰다.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내린 눈이 쌓인 채 녹지 않으면서 빙판으로 굳을 우려가 커지자 이 구청장이 동주민센터 직원,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제설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이날 서울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한파 속에서 눈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붙는 형태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출근길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세운 이유다. 구는 특히 주민들 이동이 집중되는 구간을 우선 정비해 통행 불편을 줄이고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구청장은 현장에서 제설 작업에 참여하는 동시에 작업 구간을 함께 살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동대문구는 겨울철 제설 대응과 함께 주민 참여가 중요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도 지속 안내할 방침이다.
경기도 청년여성 정치의식과 행태조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보고서 발간 경기도 청년들은 ‘노동’과 ‘젠더폭력’을 한국사회의 시급한 해결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청년들의 정치참여 확대와 다양화를 통해 이 분야의 경기도 청년 정책을 생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25년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민 1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민 정치의식과 행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청년여성 정치의식과 행태조사’란 제목의 보고서를 13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가운데 20~30대(507명)는 한국사회 우선과제로 ‘경제문제(경제성장 4차산업 기업지원 등)’(36.8%) ‘노동문제(취업, 불안정한 일자리, 산업재해, 직장 내 갑질 등)’(33.8%) ‘사회복지문제(국민연금 노후준비 주거 보험 등)’(27.3%) ‘정치문제(정치양극화, 선거제도 개혁, 개헌 등)’(26.6%), ‘성폭력·성범죄 문제(디지털
제5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기본방향 ‘주민에서 주인으로’ 서울 금천구가 올해부터 금천형 주민자치 3.0 시대를 본격화한다. 금천구는 오는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될 제5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금천형 주민자치 3.0 시대 출범을 알리는 자리다. 제5기 주민자치회는 ‘주민에서 주인으로’를 기본 방향으로 운영한다. 위원들은 금천구 주민자치의 새로운 전망을 담은 사명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주체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활동에 필요한 주요 사항 안내와 함께 공무를 수행하는 주민이 갖춰야 할 자세와 청렴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한다. 금천구는 제5기 위원 위촉에 앞서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와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전체 정원 중 약 10%를 사회적 약자와 청년층으로 우선 선발하도록 했다. 그 결과 총 2
올해 14.8㎞ 정비 계획 서울 도봉구 하수관로가 한층 안전해진다. 도봉구는 올해 대대적으로 낡은 하수관 정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사용 연한이 지난 낡은 하수관로는 균열 파손 누수 등이 발생하기 쉬워 지반침하와 침수 피해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도봉구는 올해 도봉동 일대를 포함해 총 14.8㎞를 정비한다. 구 관계자는 “앞선 하수관로 조사영상과 정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우선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봉동 일대는 올해 1.8㎞를 정비한다. 내년 정비 구간까지 포함하면 2.4㎞다. 낡고 파손된 하수관로를 보수하고 역경사와 역단차가 발생한 구간을 정비하는 등이다. 서울시에서 지원한 예산 75억원을 투입한다. 오는 3월부터는 방학1·2동 일대를 포함한 도봉구 전 지역에 대한 정비에 착수한다. 대상 구간은 총 10.6㎞다. 파손이나 기능 저하가 확인된 하수관로를 교체하거나 보수하는 방식이다. 자체 예산과 서울시 지원금 148억원을 투입해 올해
지난해 개관한 ‘오픈스튜디오’ 이용자 2만명 돌파…119일만 서울 동작구가 상도동 신청사에 마련한 열린 방송녹화공간이 ‘대박’을 치고 있다. 동작구는 ‘동작오픈스튜디오’ 누적 이용객이 지난해 말 현재 2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4일 첫 개방 이후 119일만에 거둔 성과다. 동작구는 신청사 지하 1층에 38.84㎡ 규모로 오픈스튜디오를 조성했다. 다양한 방송장비를 갖춘 공간에서 주민들은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 체험을 할 수 있고 누리소통망에 내보낼 방송 촬영도 가능하다. 2026년에도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열린 스튜디오 체계’를 구축한다. 월~수요일과 주말·공휴일에 바다를 주제로 한 미디어 벽을 만날 수 있고 목·금요일에는 앵커체 험을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이어지는 체험은 주민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 방송 장비를 활용한 촬영과 함께 주민들에게는 무료 대관 혜택이 주어진다. 1회 최대 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동별 연두방문 시작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이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이달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한달간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만난다. 송파구는 서 구청장이 지난 12일 풍납1·2동을 잇달아 방문하며 ‘2026 동주민센터 연두방문’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다음달 12일까지 한달간 27개 모든 동을 순회 방문한다. 지역 행정의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는 동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주민들 삶 가까이에서 밀착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다. 동별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주민대표와 동장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첫 방문지를 풍납1·2동으로 선택한 데는 의미가 있다. 서 구청장은 지난 2022년 취임 첫날에도 첫 소통 자리를 풍납동 주민과 함께했다. 문화유산 보호로 인한 주민들 애환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자리였다. 주민들은 서 구청장을 반갑게 맞았다. 한 주민대표는 “제일 먼
양천구 신월5동주민센터에 서울형 키즈카페 8호점 마련 서울 양천구 신월5동 인근 어린이들이 공공 실내놀이터에서 우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양천구는 동주민센터 내에 있던 방아다리 공동육아방을 ‘서울형 키즈카페’로 전면 대수선하고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날씨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다. 특히 요즘처럼 외출이 어려운 추운 겨울에는 찾는 발길이 더욱 많아진다. 양천구는 이용 수요가 늘어나는 데 대비해 생활권 중심으로 실내놀이터를 확충하고 있다. 아이들이 새로운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설마다 주제를 다르게 꾸민다. 신월5동점은 양천구 내 8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다.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우주놀이터를 주제로 했다. 공기의 흐름과 압력을 체험하는 ‘말랑말랑 달나라’, 우주선 탑승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꼬마우주선’, 우주선 내부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은하수 마루’ 등을 배치했다. 36개월 이상 아동을 대상
용산구 ‘도시의 비밀 상자’ 표준형·특화형으로 재단장 서울 용산구가 도시 미관을 해치던 한전 지상기기에 공공디자인 옷을 입혔다. 용산구는 지난해 약 3개월에 걸쳐 시범사업을 진행해 시민 일상에 스며드는 시설물로 탈바꿈시켰다고 13일 밝혔다. 한전 지상기기는 전력과 통신 등 도시기능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거리 경관을 해치고 보행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로 인식돼왔다. 여러 지자체가 외관 개선을 하고 있지만 주로 안전 확보와 관리 중심이다. 용산구는 전력시설을 단순히 ‘가려야 할 대상’이 아닌 도시 곳곳에 숨겨진 보물상자라는 의미의 ‘도시의 비밀상자(Urban Secret Box)’로 설정했다. 본래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시민들이 앉거나 만져보는 등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요소를 더해 즐거움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취지다. 사업 대상지는 모두 3곳이다. 녹사평광장과 이태원전망대 앞 보도에는 각 두개가 있고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4번 출구 일대에는 한 개가 있다. 구는 표준형
공간정보 통합관리로 효율 높여 1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 전남 무안군은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은 도로와 상하수도, 공공시설물 등 무안 전체 공간정보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활용을 강화해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했다. 플랫폼에 탑재된 ‘나만의 지도’ 기능을 활용하면 부서별로 보유한 공간정보를 손쉽게 등록 및 공유할 수 있어 현장 중심의 업무 활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동산 종합 공부와 건축 행정, 도로명주소 등 주요 행정시스템과 연계해 관련 정보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인구통계 자료와 시설물 위치 정보를 결합한 공간분석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무안군은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그동안 분산된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민원 대응과 시설물 유지관리,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도 공간정보를 활용할 방침이다. 최
경로당 순회 예방 교육도 병행 곡성사랑병원과 협력체계 활용 전남 곡성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 질환 발생에 대비해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와 예방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곡성사랑병원과 협력한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겨울철 한파 기간 동안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 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곡성사랑병원은 곡성에 하나뿐인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으로 그동안 한랭·온열질환 등 각종 응급 상황에 대비했다. 곡성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한랭 질환 발생 때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이와 함께 지난 5일부터 곡성읍 동산리를 비롯한 경로당 32개소를 대상으로 한랭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 교육은 오는 2월 13일까지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서울·지자체 협업 특별식 첫 메뉴 해물짬뽕·울외장아찌 등 선보여 전북 군산의 해물짬뽕이 서울시청 공무원 점심 식탁에 오른다. 서울시와 자치단체가 손잡고 벌이는 ‘지자체 협업 특별식’ 첫 메뉴다. 13일 군산시에 따르면 서울시청 본관 구내식당에서 군산의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주재료로 한 ‘군산 특별식’이 14일 점심 메뉴로 선보인다. 1700여명에게 선보일 군산 특별식 메뉴로는 해물짬뽕과 울외장아찌 등이다. 서해의 신선한 해산물과 군산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한 짬뽕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군산 대표 먹거리다. 특히 군산 동령길(장미동) 짬뽕 거리에는 빈해원을 비롯해 10개 업소가 영업 중인데, 1950년대 창업해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빈해원은 영화 ‘타짜’를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며 2018년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직원 사기 진작과 식단 다양화 등을 위해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한 특별식 기획전을 준비했고, 군산시가 첫 파트너로 선정됐다
14일부터 제2터미널 이용 사전 확인·대중교통 권장 앞으로 아시아나항공 이용객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터미널 변경에 따라 공항 이용 전 항공사별 터미널 확인이 필요해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4일 0시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을 시작함에 따라, 공항 이용객들에게 항공사별 터미널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12일 당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개항 이후 줄곧 제1여객터미널을 이용해 왔으나 이번 이전으로 14일부터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하게 된다. 항공사별 터미널 정보는 인천공항 누리집과 공식 애플리케이션 ‘인천공항+’, 발급받은 전자항공권(E-티켓)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특히 이전일 전후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여객의 경우 주차장 이용과 관련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이전 초기에는 공항철도와 공항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이전에 대비해 지난 6개
01.12
광주·전남 행정통합 주민여론 수렴방식이 ‘주민투표’가 아닌 ‘지방의회 동의’로 사실상 결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은 올해 7월 1일 통합자치단체 출범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1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논란이 됐던 여론수렴방식은 청와대 간담회를 기점으로 급진전되는 모양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 간담회에서 “주민투표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 타임 스케줄을 감안할 때 어려움이 있다”며 “시·도의회 의결을 거치는 것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이 대통령의 발언 배경에는 행정안전부의 법률검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행안부 의견에 따르면 현행 주민투표법은 6.3지방선거일 60일 이전에는 주민투표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감안하면 늦어도 오는 4월 1일까지 행정통합에 대한 투표를 마쳐야 한다.(주민투표법 제14조 1항) 또 주민투표는 실시 요구(행안부 장관)→사실 공표(자치단체장
서울시의회가 소속 의원 공천헌금 의혹으로 때아닌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최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 경 전 민주당 서울시의원에 대한 제명 논의에 나선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 의원실 남 모 당시 사무국장을 통해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에는 뇌물·정치자금법 위반·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담겼고 압수수색 대상에는 김 시의원의 서울시의회 사무실도 포함됐다. 김 시의원은 지난해 10월 불법 당원 모집 의혹으로 한차례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김민석 총리의 서울시장 출마를 돕는다는 명분으로 영등포 지역에서 당비 대납을 통해 당원을 모집한 사실이 밝혀지면서다. ◆지방의회 긍정 역할·여론 지지 확대 시급 = 김 시의원 사건 만큼은 아니지만 서울시의회는 그간 크고 작은 이슈로 뉴스 초점이 되곤 했다. 2023년 성비위 의혹으로 당